한나 아렌트가 유대주류에게 배척받는 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유대인사냥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사냥개들이 유대인 스스로라는 점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나치의 유대인 사냥이 그토록 성공적이었던 주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유대인 내부의 배신자 나치부역자들이었고 이들중 상당수는 후일 아무일 없다는 듯 이스라엘 건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죠. 그 이면을 거론했던 아렌트가 달가울리 없었던 유대인주류들 과연 역사청산은 제대로 된걸까요?
1차 세계대전 이후, 극빈층으로 전략한 독일인들 사이에서.. 악덕 고리대금업으로 날리던게 유대인들임.. 심지어 빚 못 갚아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으니까.. 대중적으로도 유대인을 엄청 싫어했음. 히틀러는 그걸 이용했을 뿐이고... 다만.. 정도가 너무 심해서.. 학살까지 간게 문제임...
우리 입장에서 반대로 일본인 침략자들이 우리 땅에 섞이지 않고 지배층을 이루어 살고 있었다면 가만히 두어야 할까? 유태인이 피해자이니 하는 것도 승자이니 나오는 말이지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유태인이 벌이는 일이 과거 독일에서 일어난 일과 뭐가 다른가? 국가란 반드시 영토가 필요하고 이민족과 한데 어울려 산다는건 망상이란게 냉정한 현실이니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우리도 융화되지 않는 이민은 침략이니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10:58 이름 묻는 질문에 가명을 대답했다고 돼있는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길사) 335p. 에는 '즉각 독일어로 "나는 아돌프 아이히만이다" (Ich bin Adolf Eichmann)라고 말했다.' 라고 돼있네요 ~ 사실 책이 너무 읽기 힘들어서 영상 참고하면서 간신히 읽었어요. 감사한 마음에 저도 책에서 본거랑 다른 내용 말씀드립니다 ~
그냥 보고 넘길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뼈저리게 느끼며 배워야 할 내용임. 나에게 해를 가한 자는 반드시 끝까지 찾아내 그 죗값을 치르게 한다. 이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것을 못 해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이 나라의 많은 불의, 불평등의 씨앗이 된 거임. 늦었더라도 반드시 우리도 해야만 할 과업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아이히만은 개인 심문 도중 유대인의 뺨을 때린 것엔 죄책감을 느꼈다고 하지만 유대인 학살에 가담한 것은 상관의 명령을 잘 따랐을 뿐 오히려 따르지 않았다면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이다라고 했다는데.. 그 말을 들어보면 사형장 들어갈 때 죄책감 안 느꼈을 듯
칭기즈 칸이나 알렉산더나 나폴레옹 등 ‘위대한 정복자’로 많이들 평가하는 인물들도 사실상 나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들은 성공했고, 시간이 많이 지났고, 피해자가 모두 죽었고 관련 자료가 자세하지 않기 때문에 악행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 뿐이죠. 지금 시대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할 수 없고 당시 그들의 사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나치도 당시 그들의 사회를 고려해야 하죠. 그리고 당시 인권 수준이 어땠는지에 대한 생각은 도덕과 관련 없는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것을 강요할 수도 없고, 거기서 도덕적 판단이 나올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무고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로 판단해야지, 시대적/문화적 배경을 고려하면 나치에게도 그걸 고려해줘야 하니 말이 안 되죠.
끝까지 쫒아가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한 노력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요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나치에게서 당한 행동을 그대로 이스라엘에서 벌이고 있다는게 안타까운 사실이죠. 선조들이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조상의 땅이라면서 밀고 들어와서는 나치독일과 똑같이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을 팔레스타인들을 모아놓은 게토에 밀어넣어버리고 분쟁이 지속되는것을 어떻게 바라볼지 참 씁쓸한 마음입니다.
어릴적 학교앞 어느 노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서 친구들과 물건을 훔치다 걸렸다. 그날 저녁 난 처음으로 아버지가 분개한 모습을 보고 두려운 마음 아니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소신것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저는 친구들이 시킨대로 그저 망만 보고있었습니다.' ...... 내가 내뱉은 문장은 아무 효력이 없었고 아버지는 답했다 -- "넌 거기 있었다."--
유대인 학살이 단순히 히틀러가 유대인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 혐오해서 학살했다라고만 생각해서 책임을 히틀러에게 다 떠넘기려는 경향이 있는데. 유대인 죽인걸 자랑하듯 이야기 할만큼 당대에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독일인 및 유럽에 상당히 깔려있었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죠.
처음에 남극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북극에 독일제국이 세운 노이슈 바베란트라는 군사연구기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1941년쯤에 군인들이 북극곰 고기를 먹다가 식중독이 걸려서 결국 모두 철수하고 이후 2000년대에 러시아가 발견해서 군 기지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나치 학살 아니더라도 당시 대중적인 인식이 유대인에게 적대적이었고 잘 죽였다고 동조하는 정치세력들 힘이 강하기도 했으며 독일에 우호적이었고 패전국이 된 독일에 대해 동정적인 여론도 형성되어 뒷돈받고 불법 밀입국시켜주는 음성적 사업이 성행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워킹맨님 언급대로 되어갔고 불법적인 엄청난자금으로 흥청대며 선진국 행세하면서 산업구조를 제대로 안정화시키지 못하여 한번 경제적으로 휘청하고는 자원부국이라 잠재력은 엄청난대도 아직도 선진국에 재진입 못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에서 스스로 재력을 쌓았으면 아직까지 G7이 못될 수가 없는 나라죠.
뜬금없는 예기 일 수 있겠지만 이게 비단 나치만 욕할 수도 없는게 그당시 유럽에는 반 유대인 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 간단한 예로 소설 죄와 벌 의 고리대금 업자와 셰익스 피어의 샤일록 이란 인물 공통점이 유대인 이란 설정을 볼 때 당시 유대인들이 실제로 금융업에 많이 종사하고 그로인해 편견과 차별적 시선이 많았다고 유추 하는게 무리가 아니라고 볼 정도 였거든요
나치가 시오니즘에 부정적이던 온건파 유태인(자국내에 있던)들 싹 죽인 덕분에 "이젠 정말 예루살렘뿐이야"하면서 막장화가 된것도 있음. 그리고 팔레스타인도 아민 알 후세이니라는 대율법관이라는 독립운동하다가 맛이 가서, 나치에 붙어서 "왜 유태인들 학살 안함? 아 유태인들 다 조지라고!"하면서 대놓고 추축국을 빨아대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양심도 없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할 회의때 와서 팔레스타인 분할이 불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함. 그리고 중동 국가들도 진지하게 팔레스타인 도울 생각도 없이 "유태인 놈들이 팔레스타인 동포들을 괴롭힌다! 그러니 내말 듣고 정부에 토달지 마라"하면서 독재에 악용했고 서방? 서방은 아예 만악의 근원임. 오히려 미국이 막나가려던 이스라엘 붙잡고 "우리 빽 믿고 핵전쟁 할려고 미치신분아?" 하면서 말려댄 정상인인게 함정ㅋㅋㅋㅋ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중인 유대인들이 17세기 네덜란드, 폴란드로 이주한 것도, 상업이 발달한 바르셀로나에서 유대인은 구별(중세 이후 자료를 봐도, 베네치아 유대인들은 가슴에 노란색 표식을 달고 대부업을 하는 그림이 심심지 않게 보이구요.)뿐만 아니라 수시로 학살 대상이기도 했고요. 17세기까지 한자 동맹으로 상업에 중흥하고, 19세기 중반엔 공업생산력이 영국과 비등, 추월할 기세였던 프로이센과 1차 대전 패전으로 금융 기능이 약해진 독일 바이마르 입장에서는 유럽 금융자본 카르텔에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질만 하구요. 여튼, 역사의 단면만 흥미로 보자면 선/악처럼 명확해 보이지만, 말씀처럼 그건 대부분 승자의 관점 같습니다.
@@renopark 나치의 유태인 학살은 수시로 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국가 법으로 3대까지 멸족시키는 전무후무한 정책이었다는게 문제였고(나미비아 헤레로족 학살할때 한짓이랑 똑같음) 그리고 유태인 자체가 독일 경제하고 연관이 많이 될수 밖에 없던게 수많은 유태인 경제 공동체, 전문가들이 19세기 독일 통일때 독일 정부에 굉장히 협조적으로 나가서였습니다.
집단의 도덕성은 개인의 도덕성보다 낮아요 착한사람이 모여있다고 하더라도 집단이 되면 그 착함이 사라지기도 하죠 저 나치소속 사람들이 본성은 착했을수도 있었지만 나치라는 집단으로 뭉쳐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어냈어요 나치가 저지른 만행은 개개인의 인성에 관계없이 모두 그 댓가를 받아야 해요
처음이야 명령에 따를수도 있지 왜냐? 가족을 먹여살려야하니까 명령불복종으로 실직자가 되어 길거리에 나앉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양심있는 무능력자 대우 받는 것보다 무양심이지만 누구에게나 능력자 대우 받는게 훨씬 경제적으로 좋으니까 근데 그걸 열정적으로 승진하기 위해 계속했다? 이건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변명을 하면 안 되는 거임
참고로 이 아이히만을 본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주장한 것이 제대로 된 비판정신 없이 상부의 명령에 맹종한 자들과 동시 권력이 사람의 도덕성을 마비시킨다는 일명 악의 펑범성 입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가 유대주류에게 배척받는 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유대인사냥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사냥개들이 유대인 스스로라는 점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나치의 유대인 사냥이 그토록 성공적이었던 주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유대인 내부의 배신자 나치부역자들이었고 이들중 상당수는 후일 아무일 없다는 듯 이스라엘 건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죠.
그 이면을 거론했던 아렌트가 달가울리 없었던 유대인주류들 과연 역사청산은 제대로 된걸까요?
한나 아렌트가 오류를 범한거임 아이히만의 말을 그대로 믿는 오류 아이히만은 일 잘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한 악질 나치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즐겼죠
@TH-cam_Ungmeh 찌이ㅣㅇㅈㅈㅈ 아들하고 비슷한놈인가 보군요
@@dduk00그것에대한 악의평범성 만큼이나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자료가있나요? ㅎ 뇌피셜같습니다만
쉰들러리스트 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아 그 유대인 구하는 영화아닌가요?
명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프응님 안보는 유튜버가 없는듯..?
전 피아니스트가 생각나네요
달달한 프응님
???:롤린\롤린\롤린\ 롤린
4:12 여기서 상급대장은 독일에서 장성급
최고 계급, 즉 우리나라의 대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준장을 독일의 소장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준장,소장,중장,대장이라면
독일은 소장,중장,대장,상급대장으로 보면 됩니다.
하긴 독일 원수자리 주면 전쟁하다 죽으라는의미니까..
He틀러:자~ 너 원수~
장군:아니 다른사람 주세요...
He: (아ㄲㅂ)ㅇㅋ...
공중파로 가도 손색없는 고퀄
딕션들도 좋으시고 눈도 즐겁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보고가요 ♡♡♡
화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넹
3:29 캐리커쳐 왤케 잘함 ㅋㅋ 아이히만 진짜 똑같이 잘 그렸네 👍🏻 5:06 변장 했을때까지 ㅎ
다른 캐릭도 다 잘 그렸지만
5:45 펭귄으로 묘사한거 졸커
14:01 히틀러도 아돌프고 아이히만도 아돌프인거 보면 '아돌프' 라는 이름 자체가 저주를 받은 것 같네요 ㄷㄷ
그게 아니라 독일에선 아돌프가 흔한 이름 이었는데 히틀러땜에 지금은 줄어든거임
진짜 구독하는 정보전달류 유튜브 채널중에 탑인것 같아요. 퀄리티 너무 좋고 내용도 쏙쏙 들어오네요. 두분의 좋은 의도가 성공으로서 보답받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지식채널 좋아해서 거의 다 보는데 영상퀄 진짜 원탑이다,, 이 채널은 흥해야 돼
1차 세계대전 이후, 극빈층으로 전략한 독일인들 사이에서.. 악덕 고리대금업으로 날리던게 유대인들임..
심지어 빚 못 갚아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으니까.. 대중적으로도 유대인을 엄청 싫어했음.
히틀러는 그걸 이용했을 뿐이고... 다만.. 정도가 너무 심해서.. 학살까지 간게 문제임...
지식채널 좋아해서 거의 다 보는데 영상퀄 진짜 원탑이다,, 이 채널은 흥해야 돼
13:43 500만을 죽인 양심의 가책이 만족감을 준다니;; 이건 진짜 인간이 아니라 악마가 아닌가?
이 영상에서 가장 소름끼쳤던 점은 아돌프의 아들이 자신의 썸녀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유대인을 600만 명이나 죽였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말 하는 거다 자신의 아들에게 유대인 학살을 얼마나 자랑스럽고 멋있는 일로 말을 하고 가르쳤으면 아들이 말을 저따구로 하겠어...
우리 입장에서 반대로 일본인 침략자들이 우리 땅에 섞이지 않고 지배층을 이루어 살고 있었다면 가만히 두어야 할까? 유태인이 피해자이니 하는 것도 승자이니 나오는 말이지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유태인이 벌이는 일이 과거 독일에서 일어난 일과 뭐가 다른가? 국가란 반드시 영토가 필요하고 이민족과 한데 어울려 산다는건 망상이란게 냉정한 현실이니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우리도 융화되지 않는 이민은 침략이니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몽탄쉼터 동의합니다
아들놈도 잡아다 사형시켰어야 했는데~~~
당시 미국 연합군이 독일군 포로를 잡고 한 말을 보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너희들이 잘한 유일한 짓은 유대인들을 죄다 잡아간거야
유럽 서방권에서도 이미 유대인들은 미운털 박힌 불편한 대상이었으니까요.
좃본하고 똑같음,
와... 이정도면 진짜 영화로 만들어도되겠다 이렇게 기승전결이 완벽할 수가 있나... 진짜 어떻게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학살을 저지르냐.. 저렇게 곱게 사형시키면 안되는건데 안타깝다
이거 영화있음
오퍼레이션 피날레 라고 영화 있더라구여!!
정보} 요즘 유대인들 저거 똑같이 배워서 아랍애들한테 써먹는중. 걍 존나 더 뒤졌어야함
@성이름 어딜가나 시비충 잼민이들은 있구나...
이스라엘 모사드는 2년 전에도 저런 일을 해냄
환경은 핑계인게 군대가보면 밑에 사람을 괴롭힐 환경이 주어지지만 모두가 그러는것은 아님. 그 사람이 사회에서는 그런 짓을 안했을 수 는 있겠지만 그건 안한게 아니라 여러 제약들로 못했던거. 결국 악행을 저질러도 되는 상황에서 본성이 나오는거임.
10:58 이름 묻는 질문에 가명을 대답했다고 돼있는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한길사) 335p. 에는 '즉각 독일어로 "나는 아돌프 아이히만이다" (Ich bin Adolf Eichmann)라고 말했다.' 라고 돼있네요 ~
사실 책이 너무 읽기 힘들어서 영상 참고하면서 간신히 읽었어요. 감사한 마음에 저도 책에서 본거랑 다른 내용 말씀드립니다 ~
영상 잘보고갑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로마사는 언제쯤...?
그냥 보고 넘길 내용이 아니라 우리가 뼈저리게 느끼며 배워야 할 내용임. 나에게 해를 가한 자는 반드시 끝까지 찾아내 그 죗값을 치르게 한다. 이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것을 못 해내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이 나라의 많은 불의, 불평등의 씨앗이 된 거임. 늦었더라도 반드시 우리도 해야만 할 과업임!
실제 아이히만은 정신과박사들도 진단 결과 자신보다도 정상이다 라고 말하고 성직자또한 그는 좋은 이웃,아버지,남편 이였을것이다 라고 말했었죵...
좋은 아버지였으면 자식 입단속을 잘 시켰어야..
ㄹㅇㅋㅋ
진짜 구독하는 정보전달류 유튜브 채널중에 탑인것 같아요. 퀄리티 너무 좋고 내용도 쏙쏙 들어오네요. 두분의 좋은 의도가 성공으로서 보답받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아이히만은 개인 심문 도중 유대인의 뺨을 때린 것엔 죄책감을 느꼈다고 하지만 유대인 학살에 가담한 것은 상관의 명령을 잘 따랐을 뿐 오히려 따르지 않았다면 죄책감에 시달렸을 것이다라고 했다는데.. 그 말을 들어보면 사형장 들어갈 때 죄책감 안 느꼈을 듯
아이히만을 비롯한 엥겔레 파벨리치 같은 나치 전범들이 남미로 도망치는데 바티칸 가톨릭 측도 협력했던 쥐구멍 라인, 진짜 나치 사냥꾼 시몬 비젠탈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딱 한명차이로 1페이지에 이름이 실리지 않았네요ㅠㅠ
너무 아쉬워요, 소식 뜨자마자 구독했는데 ㅠㅠㅠㅠ
🦜 바로 적용 들어갑니다~!
0:05 저 사진은 베를린이 점령되자마자가 아니라 몇일 지나서 찍은게 함정
칭기즈 칸이나 알렉산더나 나폴레옹 등 ‘위대한 정복자’로 많이들 평가하는 인물들도 사실상 나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그들은 성공했고, 시간이 많이 지났고, 피해자가 모두 죽었고 관련 자료가 자세하지 않기 때문에 악행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 뿐이죠. 지금 시대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할 수 없고 당시 그들의 사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나치도 당시 그들의 사회를 고려해야 하죠. 그리고 당시 인권 수준이 어땠는지에 대한 생각은 도덕과 관련 없는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것을 강요할 수도 없고, 거기서 도덕적 판단이 나올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무고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로 판단해야지, 시대적/문화적 배경을 고려하면 나치에게도 그걸 고려해줘야 하니 말이 안 되죠.
불편하지만 의미있는 말이네요
13:23 군인으로서의 신념을다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신념을 못했다.
0:02 독일 제국보다는 독일 제3제국 혹은 나치 독일, 독일국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독일 제국은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즉 독일 제2제국을 지칭합니다
지식해적단을 6개월간 지켜 와 봐왔는데 영상 퀄리티를 보고 아 이거 100만 각이다 라고 예언(?) 한 제 예상이 맞아 떨어져가는군요
홀로코스트 산업이 던진 먹이를 덥썩 무셨군요!ㅎ 채널명울 무식해적단으로 바꾸시면 좋을듯!ㅎ
6:40 부모나 자식놈이나 다 거기서 거기였구나.
자식도 인종차별하는걸보니 지금 커서도 인종차별쩔듯
악의 평범성 거대한 조직적 범죄가 아니더라도 늘 조직안에 상주하는 죄와 정당한 권리 사이의 딜레마
아닐까요?
물론 살인이나 학살같은 선명한 죄악에도 그런 갈등이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그 보단 작아도 그 보다 치밀한 요소도 있을듯
악의 평범성.. 스스로 사고하지 않는 수동적인 삶이 얼마나 위험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 입니다.
영상 시간가는준 모르고봤네요! 바로 구독~~~
끝까지 쫒아가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한 노력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요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나치에게서 당한 행동을 그대로 이스라엘에서 벌이고 있다는게 안타까운 사실이죠.
선조들이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조상의 땅이라면서 밀고 들어와서는 나치독일과 똑같이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을 팔레스타인들을 모아놓은 게토에 밀어넣어버리고
분쟁이 지속되는것을 어떻게 바라볼지 참 씁쓸한 마음입니다.
13:10/14:47
이 말이 알려졌을때 유대인 학자분들께서 [악에 평범성]이라는 책을 펴내셧다고 하던데요.
한나 아렌트
어릴적 학교앞 어느 노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서 친구들과 물건을 훔치다 걸렸다.
그날 저녁 난 처음으로 아버지가 분개한 모습을 보고 두려운 마음 아니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소신것 한마디 했다.
'아버지 저는 친구들이 시킨대로 그저 망만 보고있었습니다.'
......
내가 내뱉은 문장은 아무 효력이 없었고
아버지는 답했다
-- "넌 거기 있었다."--
배...필...?
티거 전차장 어서오고
237
10:34 요기 오디오에 살짝 실수로 보이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대인한테 자기 아버지가 유대인죽였다고 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이 너무가볍네
유대인 학살이 단순히 히틀러가 유대인 싫어해서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 혐오해서 학살했다라고만 생각해서 책임을 히틀러에게 다 떠넘기려는 경향이 있는데. 유대인 죽인걸 자랑하듯 이야기 할만큼 당대에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독일인 및 유럽에 상당히 깔려있었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죠.
@@지옥거북이 낙지 애들이 '반유대주의'에 있어서 크게 영감을 준 인물 중 하나가 헨리 포드(자동차 회사 포드 설립자), 이 양반이 쓴 '국제유대인'은 낙지 간부들이 언급할 정도니..
아들 세끼만 아니였으면 평생 평화롭게 살듯
호부견자라고 늘 새끼들이 문제임 걍 고등학교 졸업하면 집에서 내보내야 성공함
나치만 싫어한게 아니라 전 유럽이 유대인 극혐했음 프랑스에서 드뢰피스 사건도 있었고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수천년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한거임
예상보다 빨리 돌아오셨군요 재밌게 잘 보겠읍니다
진짜 첩보영화 같네요..ㄷㄷㄷ
처음에 남극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북극에 독일제국이 세운 노이슈 바베란트라는 군사연구기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1941년쯤에 군인들이 북극곰 고기를 먹다가 식중독이 걸려서 결국 모두 철수하고 이후 2000년대에 러시아가 발견해서 군 기지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기도 하네요.
아이히만 의 끝을 알지만 ..납치하다가 도망갔을까봐 .이번 편 듣는 동안 심장이 쫄깃쫄깃 했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컨텐츠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퍼레이션 피날레 " 추천드려요!!!!
고맙습니다
크 영화혹시 있냐고 물어볼려했는데 너무감사해요
ㅇㄷ
아, 오퍼레이션 피날레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 이 유튜브 영상보가 그걸 먼저 볼걸, 하고 후회가 드네요.ㅋㅋ 이미 이 영상으로 결과를 알게 된 거니깐요. ㅎㅎㅎ 너무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이거 이야기 2편으로 기자였나 직업은 모르는데 그 사람이 이 영상에서 나온 재판을 보고 만든 논문인 악의 평론설? 그것도 해주면 안될까여
와 진짜 영상퀄리티 이번편 역대급이네… 뭔 영화보는줄
이어폰 끼고는 처음 보는데 자잘한 음향효과가 정말 많네요! 멋져요
우와..액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매그니토가 사실 유대인인데, 자기 초능력 끌어내려고 엄마를 죽인 독일 나치군한테 복수하려고 아르헨티나까지 가거든요..이게 근본있는 얘기였네..
실제로 많은 나치 전범 및 협력자들은 대부분 전쟁이 끝난 뒤 남미로 피신했습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요제프 멩겔레를 예시로들지요
사실 나치 학살 아니더라도 당시 대중적인 인식이 유대인에게 적대적이었고 잘 죽였다고 동조하는 정치세력들 힘이 강하기도 했으며 독일에 우호적이었고 패전국이 된 독일에 대해 동정적인 여론도 형성되어 뒷돈받고 불법 밀입국시켜주는 음성적 사업이 성행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워킹맨님 언급대로 되어갔고 불법적인 엄청난자금으로 흥청대며 선진국 행세하면서 산업구조를 제대로 안정화시키지 못하여 한번 경제적으로 휘청하고는 자원부국이라 잠재력은 엄청난대도 아직도 선진국에 재진입 못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에서 스스로 재력을 쌓았으면 아직까지 G7이 못될 수가 없는 나라죠.
남미로 많이갓는데 거기서도 백인이 대다수인 아르헨티나가 숨기에 가장 좋으니
아이히만의 아들이 썸녀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는 점이 소름끼칩니다. 또, 저렇게 끔찍한 짓을 당했던 유대인들이 세운 국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행하는 짓을 보니 아이러니가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퀄이니 내용이니 전달력이니...뭐 하나 빠지는게 없어ㅠㅠ매주 기다려야지ㅎㅎㅎ
0:14
펭귄 보병과 남극곰 전차로 세계정복
영상 진짜 감사히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역시나 깔끔한 영상 애니메이션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편집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8:36 ???: 이색히봐라... 거기 숨어있었어? 압송, 진행시켜!
결국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은 언젠간 벌을 받기 마련이고....
인권을 무시하는 극단적인 사상 역시 언젠간 나치즘처럼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질 것..........
Wow, this is such an amazing channel! If this were an English channel in North America, I believe that this channel would have tons of support.
첩보영화 보듯이 숨 죽이며 봤습니다, 자주 보지만 처음 답글다네요,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퀄리티, 밈, 발음, 가독성 모든게 완벽하다
누가 악이고 선이고는
누가 힘이 있느냐 없느냐가 정해지는듯
그러니 힘을 기르자
착하게 살아서 누가 찾아오더라도 반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나쁜 짓을 하면 언젠간 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명령이든 자의든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항상 생각해야겠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총알이 사람을 반겨줍니다!!
@@garlicdeeping_sauce4130 러시아 총기소유가능했었음?
@@파란양동이 허용 안해줘도 사실상 생필품임
@@garlicdeeping_sauce4130 그게 현실이 돼버렸다 ㄷㄷ
얼마 전에 본 넷플릭스 영화 오퍼레이션 피날레에서 기반한 실제 내용이네요.
영화도 상당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무서운건 연합국이 승리해서 나치들을 잡으러 다니는 거지
나치가 승리했으면 학살에 대해서 떳떳하게 이야기 하고 다녔을거 같은데 ㄷㄷ
지금 살아서 숨어있는 나치 전범도 잡혔으면 좋겠네요.
실제 최근에도 나치에 협력했던 사람을 독일에 보낸걸 보면 확실히 나치청산은 서방이 잘한듯.
모든 나치인둘이 잘못한건 아니지 않나?수뇌부들이 유대인 학살하라해서 어쩔수 없이 한거고 그렇게치면 정쟁한 모든사람은 살인자 되니까 수뇌부만 처리하면 되지않아?
아닌거면 미안해
실제로 연합국이 승리해서 연합국측 식민지 국가들은 제대로된 사과하나 못받고 연합국들이 심어둔 갈등의 씨앗들때문에 아직까지 고통받고있죠
독일은 패배했으니 사과하는 척이라도 했는데 말입니다
독일이 모아놓고 한번에 죽인것때문에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서 그렇지, 다른 열강들은 몇백년동안 식민지 주민들 야금야금 죽여간거 생각하면 독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한건 없다고봅니다. 승전국이라 독일 방패로 삼고 이미지세탁 잘했죠
몰살...헐 무섭네요..사람을 이렇게 남녀노소 않가리고 죽여도 되는건지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완료했습니다!
모사드 개 간지다.. 진짜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는 작전은 짱 멋진듯
뜬금없는 예기 일 수 있겠지만
이게 비단 나치만 욕할 수도 없는게 그당시 유럽에는 반 유대인 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 간단한 예로 소설 죄와 벌 의 고리대금 업자와 셰익스 피어의 샤일록 이란 인물 공통점이 유대인 이란 설정을 볼 때 당시 유대인들이 실제로 금융업에 많이 종사하고 그로인해 편견과 차별적 시선이 많았다고 유추 하는게 무리가 아니라고 볼 정도 였거든요
그런 유대인들이 지금 팔레스타인한테 하는짓을 보면 아이러니...
중동전 때도 이스라엘은 나치 독일 전술이나 무기 많이 썼어
인간이라는게 다똑같죠 ㅎ... 피해자였다가도 힘이 생기고 방해가 되는이가 있으면 짓밟기 일쑤...
@@에프시리버풀 원래 국제 사회라는게 그럼
뭐가 선이고 악인지 판단할 수 없음
@@commentsmachine 선악 이분법을 쓰는게 역사를 왜곡되게보는 가장 쉬운방법이죠 ㅎ
근데 공식적인 전쟁하는국가 여서 팔레스타인을 공격 안하면 자국민이 죽어서 뭐라말하면 안되지 않음?
드디어 영상이 올라왔군요!
며칠 동안 소식이 없길래 무슨 큰 일 생겼나 걱정했네요 ㅋㅋㅋ
혹시 다음 영상 어떤거 할지 못 정했다면 저번에 북극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으니 남극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번 해주실 수 있을까요?!
심슨에 독일과 브라질 이 서로 욕할때 브라질은 독일에게 나치 라고 욕하고 독일은 브라질에게 나치숨겨주는새끼 라고 했음
얼마나 많은 나치들이 남미로 도망가서 숨어 지냈는지 보여줬던 ㅋㅋ
우리 대다수는 평시에 군생활을 해서 상관이 저놈 쏴죽여 명령시 안쏴도 된다.하지만 전시라면 즉결처형이 가능해서 안쏘고 버틸수 있을까?
아히히만이 못하겠다고 해도 즉결처형시키고 다른 누군가가 저일을 했을것이다
나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 영상도 만들어졌음 좋을듯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3333
나치가 시오니즘에 부정적이던 온건파 유태인(자국내에 있던)들 싹 죽인 덕분에 "이젠 정말 예루살렘뿐이야"하면서 막장화가 된것도 있음.
그리고 팔레스타인도 아민 알 후세이니라는 대율법관이라는 독립운동하다가 맛이 가서, 나치에 붙어서 "왜 유태인들 학살 안함? 아 유태인들 다 조지라고!"하면서 대놓고 추축국을 빨아대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양심도 없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할 회의때 와서 팔레스타인 분할이 불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함.
그리고 중동 국가들도 진지하게 팔레스타인 도울 생각도 없이 "유태인 놈들이 팔레스타인 동포들을 괴롭힌다! 그러니 내말 듣고 정부에 토달지 마라"하면서 독재에 악용했고
서방? 서방은 아예 만악의 근원임. 오히려 미국이 막나가려던 이스라엘 붙잡고 "우리 빽 믿고 핵전쟁 할려고 미치신분아?" 하면서 말려댄 정상인인게 함정ㅋㅋㅋㅋ
지식한입에 나왔어요
근원은 또 영국아님?
아이히만 재판을 끝까지 참관한 한나 아렌트가 지금 살아 있으면, 이스라엘이 현재 하는 일을 잘했다고 할까요? 주권국가 무시, 불법적인 납치와 암살, 학교와 병원 폭격, 어린이 학살... 이러다가 다시 이스라엘이 약해지면 그때는 또 무슨 일을 당하려고...
아돌프 아이히만이 나올때마다 항상 악의 평범성이 생각난다. 그가 나치아래에 있지 않았다면 그는 충실한 공무원이 되지 않았을까.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그런 생각은 든다. 사람은 그 자체의 특성도 있지만 주위의 환경에도 많이 휘둘리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ㅇㅈ 인터뷰한 한나 아랜트 역시 아이히만은
지극히 평범한사람이라고 나오죠.. 절대악이라는 이미지가 아니다라고..
그냥 출세되고 잘된다면 남이 어째되든 상관없다는 소리인거임 지금도 달라지지않았는데
그의 행보만 봐도, 이이히만이라는 사람은 죄의식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 그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으면 심판받았어야했지, 도망쳐서는 안되었음. 국가가 시키는 대로 했다고, 그의 잘못이 가려지는 건 아닙니다.
"아버지 저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어요"
"하지만 너는 거기 있었잖니"
@@jhsol93 뭔 소리임 자신이 잘 못되었다는걸 알아도 도망치는게 대다수인데, 그게 죄의식 도덕성이 결여됐다고 할 수 있음?
악마에게 숨어살며 작은행복을 누리게할순없는일 허나 악마는 꼭대기에서 시킨 마왕이다 시키는데 어찌하리오 옛 만화로 보던 모사드 007 저리ㄱㅏ라라고했는데 그건 개인마다 시키지않아도 갖고있는 소명감일꺼다.
우리나라도 이 작업을 그 때 했었어야했는데 너무 기본이 안된 나라이다보니 역사를 바로잡을 타이밍을 놓쳐버린게 천추의 한이네요.
그러게요 좌빨들 전라도인들 싹쓸이 해버렸어야했는데 말이죠
지금 쓸면 당 관계없이 반이상 쓸려나가니 좌우 정치인들은 입닫고있죠 여 전 히
대깨문 인즘? 프랑스보고 하는 개소리같은데 정작 프랑스 지네 역사가들은 당시를 엄청 비판 하는 건 아니?
@@한상철-y1n 비판은 하지만 행동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건 아니?
애초에 니들은 조선총독부 후예다
1:25 진격의 거인 그 수용구역의 모티브인가?
인간은 망각의 존재다 이 일이 일어난지는
100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마치 1000년전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을 경험한 사람은 다 죽었으니까..
@@프란츠카프카-d5z 다 죽은건 아님
애초에 유대인이라는 민족은 다른 민족들처럼 외형만 보고 구분이 불가능하니 ㄹㅇ 아슈케나짐은 백인이나 다름없는데 세파라딤은 또 중동사람이고
🦜에티오피아에서 온 흑인 유대인들도 있다고 하니 정말 다양합니다...ㄷㄷ
10:57 진짜 개간가지다..
근데 아이히만도 있지만 프리츠 하버가 생각보다 안 보이네요. 질소 합성법 개발로 인류 식량난에 기여해 노벨상도 받았지만... 저 수용소들에서 쓴 가스들의 개발•개량한 인물인데 말이죠.
유대인들이 피해자라고 불쌍함 오지게 장착해서 그렇지 팔레스타인 대하는 거나 미국에서 하는 짓거리들 보면 딱히 연민은 안생기더라.. 그리고 유럽에서 개차반 취급 당하던 것도 다 이유가 있음 ㅋㅋㅋ 유럽의 화교 느낌
저렇게 나치들이 하나같이 누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다라고 변명해서 심리학 교수가 진행한 실험이 아마 밀그램의 복종 실험인가 그랬던걸로 압니다
인류의 역사는 진짜 승자의 역사지 제국주의때 개판 친 놈들은 이미지 세탁하고 힘 좀 있는 국가가 비슷한 행동을 해도 뭐라 안하니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거주중인 유대인들이 17세기 네덜란드, 폴란드로 이주한 것도,
상업이 발달한 바르셀로나에서 유대인은 구별(중세 이후 자료를 봐도, 베네치아 유대인들은 가슴에 노란색 표식을 달고 대부업을 하는 그림이 심심지 않게 보이구요.)뿐만 아니라 수시로 학살 대상이기도 했고요.
17세기까지 한자 동맹으로 상업에 중흥하고, 19세기 중반엔 공업생산력이 영국과 비등, 추월할 기세였던 프로이센과 1차 대전 패전으로 금융 기능이 약해진 독일 바이마르 입장에서는 유럽 금융자본 카르텔에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질만 하구요.
여튼, 역사의 단면만 흥미로 보자면 선/악처럼 명확해 보이지만, 말씀처럼 그건 대부분 승자의 관점 같습니다.
@@renopark 나치의 유태인 학살은 수시로 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국가 법으로 3대까지 멸족시키는 전무후무한 정책이었다는게 문제였고(나미비아 헤레로족 학살할때 한짓이랑 똑같음)
그리고 유태인 자체가 독일 경제하고 연관이 많이 될수 밖에 없던게 수많은 유태인 경제 공동체, 전문가들이 19세기 독일 통일때 독일 정부에 굉장히 협조적으로 나가서였습니다.
근데 독일 놈들은 그런 핑계도 못 댐. 애초애 1차세계대전 일으킨 것도 독일이고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것도 독일.
항상 인류의 역사는 승자에게서 나오는것 이죠 동감 합니다.
옛말에 실패하면 쿠테타요 . 성공하면 혁명이라 하였으니 ~
@@PARK-n1j 무슨 독일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요.
두번의 세계대전은 유럽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발발한겁니다. 그 책임이 1차대전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2차대전은 대영제국, 프랑스식민제국이 크구요.
윗사람들은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게 아니라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현장에 학살되는 현장을 본게 아니라서 죄책감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제한 잠수함 작전의 칼되니츠보다 순수한 배박이였던 에리히 레더가 10년이나 더 형이 많은거 보면 당시 전범재판 자체가 절차도 결과도 문제가 많았음
10:34 오디오가 겹치는것 같아요
좀 나쁜놈 할꺼면 간지나게 할순 없을까? 자신의 행위에 대해 일말의 후회는 없으며 나느 이것들을 여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다고 웃으면서 죽으면 멋은 있었을텐데 말이지.
도망 중인데도 챙겨야 하는 무시무시한 결혼 기념일
집단의 도덕성은 개인의 도덕성보다 낮아요
착한사람이 모여있다고 하더라도 집단이 되면 그 착함이 사라지기도 하죠
저 나치소속 사람들이 본성은 착했을수도 있었지만 나치라는 집단으로 뭉쳐 수많은 사망자를 만들어냈어요
나치가 저지른 만행은 개개인의 인성에 관계없이 모두 그 댓가를 받아야 해요
히틀러는 지인들에겐 엄청 상냥했다고 하죠
그리고 다윈의 자연선택설의 광팬이어서 유대인을 하등종으로 여겨 죄책감 없이 학살을 했다는 말도 있어요
이스라엘에 모여있는 유대인들도 마찬가지
@@우주왕복어 애초에 나치의 사상의 대부분이 당시 유행하던 여러 유명한 이론이나 사상을 모티브로 만든것
5대1 싸워서 이긴 이스라엘도 신기한데 남미까지 도망친 놈도 대단하네. 지 아들놈 주둥아리 간수만 되어도 침대에서 죽었겠네.
영상 퀄리티 수준급입니다
아인리히의 재판을 보고 독일의 한 기자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을 출간했죠. 악의 평범성을 알린 책인데 악의 평범성이란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평범하게 행하는 일이 악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이죠
그런데 그 기자는 원래
아이히만은 어떤 특별한 사람도 아니니 특별취급말고 죽여버리라는 취지로 그 말을 했다는군요
알고보니 그 사람은 말을 모호하게 쓰기로 유명했고 이 책때문에 엄청 힘들어했었죠
@@캡틴후크-h2v 오호 그런 후일담이
대학때도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제목만 보고 자기 맘대로 가르치던 강사가 있었는데, 그거 지적했다가 학점 깎였던 기억이 ㅋㅋㅋㅋ
어디 그런 구절이 있냐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악인이 되는가에
고찰에서 나온 단어들을 지 맘대로 조합하고
있네 말이 아 다르고 어 달라요 아저씨
모르면서 어설프게 아는 척 좀 하지마 제발
아이히만의 재판과정도 흥미로운데, 이 이야기도 해주세요~
15년이나 기다려서 결국 아이히만을 잡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아들이 아버지의 죄를 떠벌리고 다녔다는게 얼마나 반성하지 않았으면 그랬을까 싶어 화가 나네요. 희생당한 모든 유대인 분들께 조의를 표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얼른 보고싶네요
처음이야 명령에 따를수도 있지
왜냐? 가족을 먹여살려야하니까 명령불복종으로 실직자가 되어 길거리에 나앉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양심있는 무능력자 대우 받는 것보다
무양심이지만 누구에게나 능력자 대우 받는게 훨씬 경제적으로 좋으니까
근데 그걸 열정적으로 승진하기 위해 계속했다? 이건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변명을 하면 안 되는 거임
죄를 진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네요.
진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로 흥미진진했습니다.
10:34 오디오 오류 났어요
이스라엘 나온김에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도 깊게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볼때마다 슬픔요
팔레스타인은 1994년 오슬로 협정 이전까지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홀로코스트 기념일에 팔레스타인 학교를 공격한 이스라엘도 한번 알려주시면 어덜까유
히틀러가 1차 세계전쟁에서 하사관으로 있을때 부상당하고 혼자 도망치던중 핸리 텐디 라는 영국군 병사를 만났는데 그때 그 사람이 어두워서 히틀러인지 모르고 그냥 보내줬다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