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방암 2기로 항암하고 수술했어요. 너무 힘들죠. 곧 죽는 줄 알았어요. 항암하는 동안에는 너무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서장훈씨 상담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아려오네요. 아내분은 웃고 밝아보이지만 마음은 곧 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각할 때도 많을거에요. 게다가 옆에 있는 남편이 겉으로 돌면 인생이 너무 허탈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남편분 더 잘해주시길. 아내분 힘내시길!!
저희 어머니도 같은 유방암 환자였고 얼마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병 당시에는 어머니도 비슷한 행동(남들 보기엔 이상해 보이는 과감한 행동들...)을 보이셨어서 이번 사연 더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모든 일이 다 지나고 나서야 담담하게 당시에 많이 무서웠는데 이겨내 보려고, 활기차게 버텨 보려고, 내가 더 우울해 하면 가족들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얘길 들으면서 내가 그당시에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지 못했구나 참 죄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내분도 겉으로는 활기차 보여도 속으로 많이 무서우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많이 응원과 지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말씀주셨지만 유방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니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에는 여자분이 부자연스럽고 오버스러운 표정이여서 어디 마음이 아프신분인가? 했는데 서장훈이 마음을 알아주면서 얘기하기 시작하는순간 내향적으로 보이는 원래 본인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음
무물 여러회 보면서 이상형 서장훈으로 바뀜.. 현명한 남자는 잘생긴 남자보다 진짜 찾기 힘든거같음
갈사람의 태도가 아니라 온힘 다해 암과 싸우라는 말이....ㅠㅠ 진짜 갓장훈
오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극단적 선택시도까지 하고 현재 항암중인 아내와 속 썩이고 술 마시고 다니고 연락도 잘 안받고 화까지 내면서 아내가 관종이 됐다고 사연 보낸 남편....
서장훈 정말 현명하신듯..속은 꿰뚫어 보네..ㅠㅠ 저런 사람이 애기를 낳아야는데..좋은 여자 진짜 좋은 아내 만나서 아이도 낳고 가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사고형 인것 같아도 충분히 감성형이고 지혜롭다..❤
서장훈진짜 통찰력... 인생2회차인거같음
갓장훈...진짜 😢
마지막 아내분 표정보니 남편이 혼났어야할 사연아닌가? 술먹고; 연락안되고;
와 서장훈..이번편 레전드다...그러면서 나가기전 따뜻한 말도 듬뿍해주고...아내분 얼른 나으시길!!!
암걸린사람은 저렇게 살아야함 잘살고 있구만 삶이 긍정으로 바뀌었네 사람의 뇌는 행복하다 즐겁다 하면 즐겁다고 느낀다 저분 계속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밝고 즐겁게 너무 병에 집중하면 더 아프고 우울함 서장훈씨가 꿰뚫어본다 한건 사실이지만 암치료만 집중하면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진다 잊고 즐겁게 치료할땐 치료하고 그외엔 지금처럼 사는게 치료하는데 도움된다
아내분 살려고 몸부림치시는것 같은데 남편분 많이 공감해주세요.. 눈물이 나오네 ㅜ 여성분 꼭 건강 되찾아서 행복하셔요
서장훈 뭔가.. 사람맘을 녹여주는 힘이있는것같아
서장훈 인생짬빠랑 통찰력이 진짜 어마어마함.....휴....보살 맞네 맞아
서장훈 대단하다. 행복하지 않을거 같다는 말로 최고의 위로를 해주네 ㅎㄷㄷ
서장훈..너란 사람..취한다..누가 이런 식의 위로를 할까..진정으로 위로해주는게 느껴집니다..물어보살 영원하라♡
서장훈님은 정말 사람을 잘 꿰뚫는거 같아요
이수근도 아내가 아프고 아픈 아들도 있어서 남편이 어떤 마음인지 정확히 짚어내고.. 서장훈도 아내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저도 유방암 2기로 항암하고 수술했어요. 너무 힘들죠. 곧 죽는 줄 알았어요. 항암하는 동안에는 너무 아파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서장훈씨 상담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아려오네요. 아내분은 웃고 밝아보이지만 마음은 곧 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각할 때도 많을거에요. 게다가 옆에 있는 남편이 겉으로 돌면 인생이 너무 허탈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남편분 더 잘해주시길. 아내분 힘내시길!!
저희 어머니도 같은 유방암 환자였고 얼마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병 당시에는 어머니도 비슷한 행동(남들 보기엔 이상해 보이는 과감한 행동들...)을 보이셨어서 이번 사연 더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모든 일이 다 지나고 나서야 담담하게 당시에 많이 무서웠는데 이겨내 보려고, 활기차게 버텨 보려고, 내가 더 우울해 하면 가족들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얘길 들으면서 내가 그당시에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 주지 못했구나 참 죄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아내분도 겉으로는 활기차 보여도 속으로 많이 무서우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많이 응원과 지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말씀주셨지만 유방암은 예후가 좋은 암이니 잘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서장훈씨가 어머니 보낸후에 이런분들의 공감을 더 깊게 하게 된거 같아요 마음으로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