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자 이식받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생명을 나눠주셔서 사람같이 살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서 당신이 나눠주신 사랑을 열심히 베풀겠습니다. 저랑 같이 살고계신분도 그 결정을 해주신 가족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유족분들 건강하세요
“누나덕분에 죽음이 두렵지 않아졌어 누나가 기다리고 있을 걸 아니까 그런가봐. 시간은 상대적인 거니까 금방갈께 그 때 꼭 같이 놀자 고마워.” 남동생이 누나에게 남기는 편지. 이상하게 여기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 저렇게 씩씩하게 웃으면서 말 할 수 있을때지 혼자 얼마나 울었을까.
@@jojoJo-k9t악플 졸라 여러개씩이나 다네!!너 사연자 가족한테 악감정있냐??너 진짜 내가 충고할게 너 그렇게 살면 너 주위에 아무도 없고 너 죽을때도 영정에 침뱉는 사람 생긴다...아니지 무연고 장례식이 될라나!!악플을 달 때 안 달 때 구분할수 있어야 사람인거야...구분 못하면 동물이지!!
건혜어머님! 힘내세요. 그리고 울고 싶을때 많이 우세요. 저도 120일전에 사랑하는 아들을 황망히 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너무너무 착한 아들이 옆에 없다는게 죽도록 힘들지만 이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심리치료도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용기 내세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구요♡♡♡
공교롭게도 사연의 기증자분이 저랑 동갑이네요 ㅠㅠ 저는 초등학생때 만성신부전증으로 5년간 투석받다가 ,10년전 고등학생때 뇌사자 이식 받고 잘 지냈지만 다시 안좋아져 재이식등록대기 중입니다! 10년전 이식 받아 덕분에 작년에 대학교 졸업까지 할 수 있었어요! 저에게 이식해주셨던분께 제 예쁜시절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사연자분의 따님도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모든 장기기증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고 다시 주어진 삶을 소중히 대하며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어머니 얼굴이 낯이익어서 보니..맞으시네..아서이님ㅠㅠ그간 이런큰일 있으셨을줄은 몰랐어요..참 밝고 따뜻하셨던 분이었던 기억이나는데.. 벌써 십여년전 인연이라 절 기억하실지도 모르겠고 따로 연락을 드리긴 주제 넘는것같아서 눈에보이는 선넘는 댓글 몇개라도 신고하고 갑니다.. 따님분 떠오르는 기억은 좋은기억만 떠오르시길 그외의 시간은 무난히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분에게..(그 네 분의 가족들까지 합하면 40명 넘겠네요!) 귀한 생명 선물하고 가신 따님과 가족분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대호 군처럼 든든한 동생을 둔 누나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24살 청년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대호 군 너무 잘 자랐군요! 앞으로의 길 응원합니다. 가족분들 앞으로 따뜻한 시간 많으실거예요~ 많은 분들이 대호 군 가족들의 가족이 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익수사고 유가족 입니다. 벌써 9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전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또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자기 그렇게 떠날까봐 매일 두려움에 떨며 혹시라도 잠시만 연락이 안되어도 극으로 치닫고 있거든요.... 그 일이 너무나 심한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제 인생을 괴롭히고 있는데 혹시 저같은 이런 불안증상이 생긴다면 보험을 싹 정비한 후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에 문제가 생김.) 정신과 치료도 꼭 병행하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해요.
가족을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 지실까요. 거기에 장기기중까지 하시다니 대단 하시네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픔이네요. 이거 보면서 울었네요. 어머니 가족 분들 힘 내시라는 말 밖엔 할말이 없네요. 따님도 하늘에서 가족분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거에요 따님은 기증 받은 분들 속에서 살아 있다고 믿어요 힘내시고 평안 하세요.
" 엄마, 미안해 하지 마. 내가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다면 나도 그러길 바랐을 거야. 나는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야. 누군가, 소중한 생명의 일부가 되어 살아있어. 정말 숭고한 일이야. 나 대신 선택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우리 언젠가 하늘에서 만나 그립고 못다했던 마음 나누자. 그때까지 너무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그때까지 안녕!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
어머니 자책하지마시고 후회하지마세요. 지금도 행여나 딸이 원망할까 지금도 마음속의 남아있는 그 마음이요. 아뇨, 장기기증은 떠난 따님도 바라던 바였기에 어머니 또한 결정하셨을꺼구요. 어머니의 위대하신 인성은 하늘나라로 여행간 딸분 역시 수긍해준거니 그런 결정이 된듯합니다. 앞으로 큰 자부심가지고 행복하시길 응원드립니다. 너무 울어서...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겪으신 가족분들에게 진심의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건혜님 분명 밝고 따뜻하고 좋은곳에서 잘 지내실거고 어머님의 결정 당연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잘 견디시고 또 평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4명에게 생명주셨으니 세상 왔다간 의미가 남다른 천사였네요. 겨우 100일인데..방송 나오셔서 건혜양을 보여주시니 ..세상 살아가는 다른 의미를 깨닫게 되네요.
숭고한 결정을 제안한 막내아들도, 거기에 동의하신 어머니도..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다른 네 가족분들께 기적을 선물해주셨고, 그 다음번 대기자분들도 그 덕에 조금씩 순서가 앞당겨지겠죠..? 너무너무 쉽지않은 결정이란걸 알기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좋은 분께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식을읺은 부모의 심정은 감히 상상조차안되죠. 얼마나 그리우실까 가슴이 미어지네요. 훌륭한 부모님 밑에 훌륭한 따님 힘든결정이셨겠지만 딸도 분명 잘했다할꺼예요. 너무 죄책감 갖지마시고 어딘가딸이 살아있다생각하세요.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힘들어하지않으셨으면합니다. 앞으로 남은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따님도 그걸원할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사자 이식받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생명을 나눠주셔서 사람같이 살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서 당신이 나눠주신 사랑을 열심히 베풀겠습니다. 저랑 같이 살고계신분도 그 결정을 해주신 가족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유족분들 건강하세요
이글 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내용 보면서 실제 기증 받은적 있으신분이 고마움을 표하는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있어서 다행이에요 어머니가 이 글을 보고 죄책감에서 해방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저랑 같이 살고계신분!!! ㅠㅠ. 떠나신분 몫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그것만이 그분에게 은혜갚는 길이 아닐까요
글 읽고 아무 말도 못하겠네요.
그저 건강만 하세요.
글 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저도 10년을 기다려 뇌사자 기증 받아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내 배의 수술자국을 어루만지며 “감사합니다” ,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라고 합니다.
가족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따님이 4명의 생명을 살린게 아니라, 그분들의 가족까지도 살린겁니다. 수십명의 인생을 책임지고 떠나셨으니까 항상 자랑스러운 딸이였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가족분들 모두다.
“누나덕분에 죽음이 두렵지 않아졌어
누나가 기다리고 있을 걸 아니까 그런가봐.
시간은 상대적인 거니까 금방갈께
그 때 꼭 같이 놀자 고마워.”
남동생이 누나에게 남기는 편지.
이상하게 여기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
저렇게 씩씩하게 웃으면서
말 할 수 있을때지 혼자 얼마나 울었을까.
내아들로 생각하겠다
내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얼마나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감사한 이야기일까..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가족분들 힘내시구
좋은일만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죄책감 들겠지만
좋은가족생각하셔서
힘내시길바래요
하늘에계신 건혜씨 부모님은
최선의선택이었을거에요
하늘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가족들이 참…. 단단하다는 생각이 드네
진짜 남자친구분 심정 상상도 안간다.. 여자 친구 분이 그런 일을 당하시는 걸 바로 앞에서보시고.. 부디 죄책감 갖지말고.. 남자친구분도 행복하길 바래요.. 가족분들도 부정적인 생각하지마시고 앞으로 꽃길만 있길 바랍니다..
남자친구가 자기 혼자 살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거아님?
@@user-ei2js9jz6q뭐래 진짜 악마새끼네 ㅠ
@@user-ei2js9jz6q 에휴 인간아 다 너같은줄아냐..ㅉㅉ
@@user-ei2js9jz6q영상 좀 다시 보세요
아 좀 제발 쌉 ㅈㄹ 같은 소리좀 하지말자.. 상황 분위기좀 봐가면서.. 제발 @@user-ei2js9jz6q
얼마전 지인의 서른살 딸이 급사했는데 꿈에 자기는 지금 하늘나라에서 넘 행복하고 엄마는 참 좋은 엄마였다고,엄마도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는 말을 했답니다.
지금 그 딸도 그런 말을 할거예요
사진 보니 너무 예쁜 딸이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평안하시길 바래요.
별로 이쁘진 않은데?
@@jojoJo-k9t 미치지 않고서야.. 돌아가신 분 얼평하면 좋냐? 그렇게 살지 마라
@@jojoJo-k9t악플 졸라 여러개씩이나 다네!!너 사연자 가족한테 악감정있냐??너 진짜 내가 충고할게 너 그렇게 살면 너 주위에 아무도 없고 너 죽을때도 영정에 침뱉는 사람 생긴다...아니지 무연고 장례식이 될라나!!악플을 달 때 안 달 때 구분할수 있어야 사람인거야...구분 못하면 동물이지!!
@@jojoJo-k9t미친놈인가
@@jojoJo-k9t 에미가 없어서 그런가
어머니도 자식들도 모두 엄청 똑똑하고 현명하신 분들 같아요
아마 잘 헤쳐나가실 수 있을거예요
분명 딸도 어머니의 모든 선택과 나아갈 인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할겁니다.
우리 26살 조카딸은
대학졸업식 두달 남겨놓고 17년 사고로 뇌사상태에서 세분에게 장기기증하고 천사가되었습니다
오늘 마침 집에서 서랍을 정리하다 2013년 조카가 빼곡히 써보낸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으면서 눈물이났는데
마침 이런영상을 보게되네요
가족들 모두 힘내세요
ㅠㅠ
건혜어머님! 힘내세요.
그리고 울고 싶을때 많이 우세요.
저도 120일전에 사랑하는 아들을 황망히 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너무너무 착한 아들이 옆에 없다는게 죽도록 힘들지만 이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심리치료도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용기 내세요. 너무 아파하지 마시구요♡♡♡
어머님도 응원합니다 🤍
힘내시길
힘내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두 분의 인품을 보니 둘째 따님도 어떤 분이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힘든 시간이셨을텐데 동생 분이 먼저 장기기증을 이야기하셨다니 너무나 숭고하고 존경스러운 선택입니다. 가족 분들이 평안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우리 엄마가 저렇게 힘들어하면 내 명이 그랬던거라고 엄마탓 아니고 내가 갈때가 됐던거라고 너무 짧게와서 미안하다고 꿈에 나타날거같음..... 엄마가 속상하면 너무 아플거같애
저분의 따님도 그래주면 참 너무 좋을텐데요.
@@jooyu5196 나타나고싶어도 못나타나서 그렇지 똑같을거에요 아마
물에빠진사람 절대 급한맘으로 구하러가면 안됩니다.결국엔 같이죽어요. 침착하게 구조요청 해야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되신 따님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극락왕생 하시고 다시 태어나십시오.그땐 무병장수 하시고 행복한 삶 사십시오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맞습니다 근데 내자식이나 결혼할 남자든 여자든 그상황에서는 눈 뒤집어 질것같아요 못구해도 아마 상실감은 장난아닐뜻
그렇군요
공교롭게도 사연의 기증자분이 저랑 동갑이네요 ㅠㅠ 저는 초등학생때 만성신부전증으로 5년간 투석받다가 ,10년전 고등학생때 뇌사자 이식 받고 잘 지냈지만 다시 안좋아져 재이식등록대기 중입니다! 10년전 이식 받아 덕분에 작년에 대학교 졸업까지 할 수 있었어요! 저에게 이식해주셨던분께 제 예쁜시절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사연자분의 따님도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모든 장기기증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고 다시 주어진 삶을 소중히 대하며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ㅠ
이런 글들 때문에 굉장히 위로받으실것같습니다
남자친구를 미워하지 않고 품었구나.. 대단한 어른이시다..... 나였으면 원망스러웠을것같은데
구조가 돼서 살았지만 살았다고 볼 수 없어요. 왜 원망을 하죠? 사고가 나서 살아남은 게 죄인가요?
현명한 어른이신거죠... 사고는 사고였다라고 생각하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꽃나무-z5k원래 사람은 나약해서 나쁜일이 발생했을 때 누군가의 탓을 하는게 마음이 덜 괴롭죠
쟤를 만나지 않았다면, 스노쿨링을 타러가지 않았다면, 차라리 구조된게 내 딸이였다면과 같은 탓을 안하기 힘들죠;;;
저는 나약해서 탓을하며 원망했을 겁니다
@@user-dr5dk1io9h 맞습니다. 매체에까지 나온건 숭고함으로 아픔을 이기려는 생각 같습니다. 심리적 방어가제라는 걸 알고있습니다. 의도는 아니지만 남은 사람은 죄책감을 덜어내기는 더욱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눈물이 다나네 제가 딸이였다면 엄마와 가족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고맙고 그동안 행복했다고 안아줄거 같아요.. 어머니 그리고 식구분들 힘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제가딸이라면 그런 선택을 해준 엄마한테 너무 고마울거같아요ㅎ 나 가는 마지막길 할수있는거 다 하고가게해준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너무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좋겠고 가족들과 행복하셨음좋겠습니다
당하지않은분들은 아무도모를거예요 저 또한그러고 가슴에 묻는다는게 어떤건지 훌륭하신엄마 딸도 엄마에게 고맙다고 할겁니다
천사시니 천국가셨을겁니다 ㅜㅜ
썸네일 어머니 얼굴이 낯이익어서 보니..맞으시네..아서이님ㅠㅠ그간 이런큰일 있으셨을줄은 몰랐어요..참 밝고 따뜻하셨던 분이었던 기억이나는데..
벌써 십여년전 인연이라 절 기억하실지도 모르겠고 따로 연락을 드리긴 주제 넘는것같아서 눈에보이는 선넘는 댓글 몇개라도 신고하고 갑니다..
따님분 떠오르는 기억은 좋은기억만 떠오르시길 그외의 시간은 무난히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거 보고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외롭지 않게 내가 따라가줘야겠다고 생각하셨다니 .. 어머니 따님의 숭고한 일 헛되지않게 꼭 남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부모님의 심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훌륭한 아이들이네오... 아드님의 말대로 시간은 상대적이니 곧 모두가 행복할겁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고요... 따님도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네 분에게..(그 네 분의 가족들까지 합하면 40명 넘겠네요!) 귀한 생명 선물하고 가신 따님과 가족분들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대호 군처럼 든든한 동생을 둔 누나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24살 청년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대호 군 너무 잘 자랐군요! 앞으로의 길 응원합니다. 가족분들 앞으로 따뜻한 시간 많으실거예요~
많은 분들이 대호 군 가족들의 가족이 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훌륭한 자녀분들이 자라셨네요.억지로 슬픔을 참지 마셔요. 맘껏 그리워하고 슬퍼하십시오. 그래야 내가 살아지더라구요. 건혜님은 더 감사할꺼에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도 익수사고 유가족 입니다. 벌써 9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전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또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자기 그렇게 떠날까봐 매일 두려움에 떨며 혹시라도 잠시만 연락이 안되어도 극으로 치닫고 있거든요.... 그 일이 너무나 심한 트라우마가 되어 아직도 제 인생을 괴롭히고 있는데 혹시 저같은 이런 불안증상이 생긴다면 보험을 싹 정비한 후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에 문제가 생김.) 정신과 치료도 꼭 병행하셨으면 합니다. 지금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해요.
어머니...감히 상상도 못할 아픔을 겪으셨네요. 부디 이쁜딸을 떠올리실때 마음이 평안해지시기를... 바라고...남은 가족들과 소소하게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이별은 준비가 되어도 힘든일입니다.
어머니 맘 단단해지시길 바라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현명하고 따뜻한 엄마.
할머니하고 거기서 놀고있어..너무 표현좋다. 서로에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가족을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 지실까요. 거기에 장기기중까지 하시다니 대단 하시네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픔이네요. 이거 보면서 울었네요. 어머니 가족 분들 힘 내시라는 말 밖엔 할말이 없네요.
따님도 하늘에서 가족분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거에요
따님은 기증 받은 분들 속에서 살아 있다고 믿어요
힘내시고 평안 하세요.
어머니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속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장기기증 결정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운 결정하시고 다른분들께 새로운 삶을 선물하신 건혜씨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있는 입장에서.. 진짜 펑펑 울었네요 자식잃은장례식장은 소리도 없다고하죠.. 저는 1살 아기 먼저 잃으면 장기기증 할 수있을까 싶은데 정말 현명하고 따뜻한 가정같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음 합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아졌다,, 같이 놀자,,
아픔을 감히 상상도 못하겟지만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 말씀
저도 위로 받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눈물이난다.. 새로운삶을 받으신분들이 평생 따님을 감사하면 살것입니다..
삼가 고인명복을빕니다 그곳에서 편 쉬세요
부디
이 가정에 평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ㅠ
아드님 어머님의 용기에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건혜의 별이 새 생명을 받으신 네분에게 세상에 빛이 되었을겁니다.
힘내세요
무슨말로 위로가될수있을까 너무 힘드시겠다
어머님옆에 든든한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따님도분명잘했다고 그런결정해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나중에말해줄거에요
아이고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네요… 어찌 보내셨을까요 ㅠㅠ 정말 위대하신 어머니 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딸과 인사를 나누는 마지막 화면에선 차마 영상을 볼수가 없네요.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난 건혜씨와 그 가족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에이구 ㅠㅠ 저리이쁘고 착한딸을 ㅠㅠ....분명따님은 하늘나라에서 식구들의 결정을 기뻐하고 응원하고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장기기증을 결정한 어떠한 가족들한테 이런말을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내 아이는 하늘나라로 갔지만 내 아이의 장기를 받고 누군가 잘 살아준다면 내 아이가 살아 있는거 같다고...진짜 짠해지는 말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계속 웃는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꼭 건강하세요. 진짜 나중에 둘째 따님께서 웃는 모습으로 마중나오실겁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가족들의 슬픔을 어떻게 다 헤아릴수 있겠어요.. 건강하게 극복 잘 하시길... 장기 기증은 진짜 숭고한 일인것 같네요..
어머니 훌륭하십니다 가슴에 묻은 자식 너무 가슴 아프죠 힘내셩요
" 엄마, 미안해 하지 마. 내가 의사를 표현할 수 있었다면 나도 그러길 바랐을 거야. 나는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야. 누군가, 소중한 생명의 일부가 되어 살아있어. 정말 숭고한 일이야. 나 대신 선택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우리 언젠가 하늘에서 만나 그립고 못다했던 마음 나누자. 그때까지 너무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그때까지 안녕!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
이거 방송 보고 너무 슬퍼서 펑펑 운 듯 ㅜㅜㅠ
진짜 힘드실테지만 참 ..대단한 선택 하셨어요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
만약에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아마…뿌듯할 것 같아요
가족들에 선택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너무눈물이나네요 행복하세요
어머니 자책하지마시고 후회하지마세요.
지금도 행여나 딸이 원망할까 지금도 마음속의 남아있는 그 마음이요.
아뇨, 장기기증은 떠난 따님도 바라던 바였기에 어머니 또한 결정하셨을꺼구요.
어머니의 위대하신 인성은 하늘나라로 여행간 딸분 역시 수긍해준거니 그런 결정이 된듯합니다. 앞으로 큰 자부심가지고 행복하시길 응원드립니다. 너무 울어서...
이번 출연자분은 너무 큰 분이라 감히 뭐라 존경심이 그래서 더 아프네요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겪으신 가족분들에게 진심의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건혜님 분명 밝고 따뜻하고 좋은곳에서 잘 지내실거고 어머님의 결정 당연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잘 견디시고 또 평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4명에게 생명주셨으니 세상 왔다간 의미가 남다른 천사였네요.
겨우 100일인데..방송 나오셔서 건혜양을 보여주시니 ..세상 살아가는 다른 의미를 깨닫게 되네요.
나도 엄청 슬퍼지네요. 너무 건강한 사족에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 남은 가족과 함께 잘이겨내시고 옳다 옳지 안타의 선택이 아닌 딸이 여기저기에서 숨쉬고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내가 딸이라면, 엄마의 선택에 너무나 감사할 것 같다. 살아있던 내가 베풀 수 있는 최선의 숭고한 선행
너무 일찍 가셨지만
어머니의 딸이었기에 행복했을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안좋네요..
하늘나라 가신 딸이
어머님하고 가족분이 건강히 잘지내는모습을 응원할거예요
항상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저도 아이 둘 아빠라 그런지 , 점심시간에 영상보고 소리내어 엉엉 울었네요. 너무 슬퍼요.
두분의 마음이 너무 전해져서 눈물이 많이 나네요. 두분 다 때로는 힘드셔도 활짝 웃는날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장기기증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용기를 내신거에 가족분들은 항사우행복할거에요.
숭고한 결정을 제안한 막내아들도, 거기에 동의하신 어머니도..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또다른 네 가족분들께 기적을 선물해주셨고, 그 다음번 대기자분들도 그 덕에 조금씩 순서가 앞당겨지겠죠..? 너무너무 쉽지않은 결정이란걸 알기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좋은 분께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막내 아들이 씩씩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고 너무슬펐어요...ㅠ ㅠ. 동생분이죽음이 두려웟는데 누나덕분에 그런게없어졋다고 했을때...... ㅠ ㅠ진짜 슬펏어요.... 어머니도 힘내시길바랄게요.. 건혜씨의가족들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착한딸 좋은곳으로 갔을꺼에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많이 웃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살아야 나중에 따님이 '엄마 잘했어~' 하고 꼭 안아주실 거예요. 꼭 행복하세요.
자식을읺은 부모의 심정은 감히 상상조차안되죠. 얼마나 그리우실까 가슴이 미어지네요. 훌륭한 부모님 밑에 훌륭한 따님 힘든결정이셨겠지만 딸도 분명 잘했다할꺼예요. 너무 죄책감 갖지마시고 어딘가딸이 살아있다생각하세요. 그리고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힘들어하지않으셨으면합니다. 앞으로 남은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따님도 그걸원할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같은 부모로서 저 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누구시져?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자식을 잃은 고통을 그 누가 함부로 말 할 수 있을까. 따님은 좋은 곳으로 가서 가족분들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잘 살아주세요 그게 따님이 바라는 걸 겁니다.
가슴이 먹먹 하네요
장기기중까지
슬프지만 ~~
따님 하늘나라에서 밝게
웃을것 같아요
엄마, 나는 죽은게 아니야. 언제나 가족들 곁에서 바람으로 비로 눈으로 꽃잎으로 함께 살고있어. 나때문에 그만 울고 우리 다음에 아주다음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자. 사랑해
친구같은 딸이었네요 ㅠㅠ
딸도 남들을 도와줬다는 행복함어 사로잡혀있을꺼에요
힘내세요
이미 죽었는데 어떻게 감정을 느끼냐. 죽을 때나 숨 못 쉬어서 입에 거품물고 고통스럽게 죽었겠지.
@@jojoJo-k9t 악마구나....할말이 없다..
@@jojoJo-k9tㅠㅠ ㅉㅉ 다가올 본인의 일을 예언하시는 중이시군요
이사람 댓글목록봐보세요 ㅎㅎ@@z___xsd-s5u
@@jojoJo-k9t그러고싶냐 못되쳐먹어가지고 ㅡㅡ
ㅠㅠ아 눈물 펑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혜씨는 어딘가에서 계속
살고계신거라 위안되시면 좋겟어요!
힘내세요 가족분들 모두~!!!
눈물이나서 보기가 힘들정도지만..
정말 너무대단하셔서 존경스럽기까지해요..
누구나 죽음은맞이하기마련이고..
급작스런죽음에 황망하시겠지만..어려운결정에
둘째따님도 원망보다는 무언가하고 떠나게해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고마울거라고 감히..생각해봅니다..자식키우는입장에서 먹먹하고 슬픔이 ..가늠하기 어렵네요.
힘내세요.화이팅.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많이 아프네요
훌륭한가족이세요
따님도 어머님선택존중하실꺼예요
펑펑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매어지네요..
말은 쉽지만 막상 저 상황이 되었을 때...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존경하고 감사하고...뭐라고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네요ㅜㅜ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말로 어떻게 위로를 해드릴수있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자친구 때문에 사망하게 되었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남자친구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남자니까 먼저 여자를 앞에 보낸거고 남자가 자기가 앞에서 갔으면 그 반대였지
도로에서 항상 남자가 차도쪽으로 걷는거랑 똑같은거임
세상에 커다란 빛으로 남아계신 딸입니다
가족분들..그리고 기증으로 귀한 생명 이어가시계된 분들..고인의 몫까지 두배세배 꼭 행복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단단하고 존경스럽단 말밖엔 안나온다... 힘내십시오 제발
어렵고 감사한 결정...가족분들 대단하십니다~
정말정말 마음이아프네요 먼저 자식을 앞세워보낸 엄마의 마음을 어떻게 다헤아릴수 있을까요 죄책감 갖지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혜씨 하늘나라가서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몇 해 전 형을 하늘나라보내고 힘들어하는 엄마모습이 생각나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힘내세요❤
어머님을 보니 왠지 따님도 같은 결정을 했을뜻합니다 가족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어머니와 동생이 말씀하시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려서 영상을 다보고도 한참을 울었네요. 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속에 살았으니 분명 좋은 곳에 계실겁니다.
너무 큰죄책감에 힘들어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이 너무나 클때..어떠한 위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빌며, 이가족에게 앞으로 큰 행운이 따르길 빕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이 얼마나 컷을까요…그 슬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네요…힘내시길…
tv로 보는 내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예쁜 따님도 이식받으신분들처럼 잘 지내고 계실것 같아요. 남은가족들이 슬프지 않고 다시 만날때 까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남자친구분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 동생분 이제 언제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진짜 가족이 단단하다 앞으로는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감사한가족분들이네요 가족분들 한분한분 그깊이가 느껴집니다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지만 힘내시란말보다는 제마음을 전합니다
얼마나 살갑고 사랑스러운 딸이었을지… 웃는 모습이 참 이뻐요.
어머님 한말씀 한말씀에 헤아릴수 없는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부디 남은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혜님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도 그걸 바랄거에요.
정말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네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부모는그래 마지막까지 포기못해..
절대 원망할 딸이 아니에요. 남은 인생 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눈물이 펑펑났네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어머님남동생님보는내내울었읍니다
너무나도예쁘고고운따님과의추억을어찌잊겠읍니까마는따님이지켜보고있을것이니가슴에묻고힘내시고밝게살아가십시요ㆍ그래야따님도그곳에서편안히잠들겁니다
곱고고운따님의명복을빕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