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이라는 가사가 참 슬프게들리네요. 제가 봤을때는 이 노래가 응 잘지내니까 찌질하게 굴지마 꺼져 이런 의도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 참 많이 힘들었잖아. 긴 시간동안 사랑했는데, 참 슬프게도 우리는 여기서 서로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던 딱 거기까지인 인연이었던 것 같아. 지금도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 우리 더이상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자. 너도 좋은 사람만나 잘지냈으면 좋겠어.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진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 가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배 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갠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해서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
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시 눈물흘리지 않을거야 그 기억을 아직도 힘들어 헤어나오지 못해 니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 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에 단 십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 억울한가봐 너만 힘든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아니 제발 유난좀 떨지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바 아닌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줘 잘 지내 라고 답할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거야 후회는 없을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친구일뿐 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
여자가 이별을 고할 때는 정말 참다가 참다가 애증과 미련마저도 사라졌을 때 고한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네요.. 남자가 자신이 잘못했던 점을 이별하고 뒤늦게 깨달아 가는 과정에서 생긴 미련과 후회, 그리고 잘되길 바라는 모순적인 마음을 좋니에 담았다면, 여자는 남자를 한발 더 뒤에서 지켜보면서 '너가 이번 이별을 통해 얻은 잘못과 후회를 반복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여자가 독해보일 수도 있는 가사겠지만, 이별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게 더 현실적 같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좋니는 너의 이야기이고 좋아는 나의 이야기이니까. 이제 좀 그만 찌질거리고 뒤에서 내 안부 물어보고 짧게 울리다 끊기는 전화벨 소리 안듣게 해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고싶다. 나도 슬프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어느정도 이겨내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했어. 너가 바람피고 몰래 휴가나와서 걔 만나러 간거 들켜서 헤어진건데, 왜 이제와서 찌질거려ㅡㅡ. 빡치게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다른 사람을 만나던 너. 강제이별에 쿨하게 헤어지려 다짐해도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분노하고 슬퍼하고 화를 내고 후회하고 미안하고..1초가 다른 감정의 폭풍에서 여기저기 찢어지고 피가 난다. 아프다. 시간이 지나 돌아봐도 너무 화가 난다. 또 감정을 추스린다. 그리고 또 돌아본다. 그래도 좋았지..없었던 그떄의 우리..지금이라면 어떨까.. 망상속에 잠시 있다 나온다. 그러다 어느날. 정말 어느날 문득, 너를 향해있던 감정이 뚝. 끊어진다. 널 생각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다. 드디어 만남 사랑 이별 그리고 이별후의 모든 너와 헤어졌다. 너무 힘들었다. 19개월이 지나서야 너와 함께한 3년을 지웠다. 그만큼 열심히 사랑했나보다. 얼마전 내게도 다시 누굴 만날 여유가 생겼다. 너와 만나던 때의 나보다 나은 남자가 되려 노력한다. 나도 점점 달라진다. 넌 이제 내게 지나간 그저그런 사람이 되었다. 너를 통해 성장했고 너를 통해 강해진거같다. 고맙다. 너의 행복 빌어줄 감정도 없이. 이제서야 난 너와 완벽히 헤어졌다.
i just watch the i can see your voice the one who sang this song .... i dont understand the meaning but im having a goosebumps whenever i hear this song
자상하고 멋진사람 내가 더 오래 아파는데 노래로 아픔을 날렸어 노래로 내 아픔을 만들어 불르다보니 아픔이 세상 여기 저기 날리니 치료가 되더라고 작곡가님도 그리하세요 난 당신이 가장 편한 사람이 였어 발등에 주사 안 아프게 놓아주어서 지금도 고맙고 감사 당신 내 아픔을 대신 아파해주어서 당신 옆에서는 화상입었을 때도 안아파써 내가 만나본 남자중 당신이 가장 멋져 보잘것 없는 날 꽃으로 보석같이 대해준 사람 혹 안될까 싶어서 당신을 단념시키려고 스처던 사람이라 한것이야 내 평생 지금껏 당신같이 멋진 사람 오직 당신뿐이더라
윤종신님의 좋니도 들어보고 미교님의 좋니도 들어보고 민서님의 좋아도 들어봤는데 윤종신님의 좋니는 여자가 나쁜 입장이였고 민서님의 좋아는 남자가 나쁜 입장이네요. 미교님의 좋니 버전은 떠나보낸 여자가 후회하는 버전이구요. ...음...제 입장(제 경험상)에서는 미교님 좋니 버전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실제로 저는 8년을 연애하면서 내외조를 했었는데 이별을 먼저 말 했던 그 사람 때문에 1년이 넘는 지금까지 굉장히 힘들어했었는데 한 달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가 미교님이 불러주신 좋니 버전이랑 너무 비슷해서 저한테는 미교님 버전이 더 와 닿는거 같네요. 그래도 민서님 버전도 좋네요 :)
*가사*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종신형님 삼십대 남성입니다. 이건 순전히 저 개인의 생각이니 그렇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좋니'가 처음 나왔을때 다른 사람 잘모를때부터 그 모습이 제가 어릴때와 다르지 않아서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그후 '좋니'에 대한 종신형님의 생각이 헤어진 찌질남이라는 것 역시 공감했습니다. 저역시 그당시의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찌질하고 미숙했다고... 그 인터뷰 보았을때 진짜 현웃 터졌었죠ㅎㅎㅎ 그런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좋아'를 듣고 솔찍히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여자가수가 너무 잘불러서요 그런데 웃긴게 자꾸 듣다보니 무언가 이상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느낀 '좋니'는 00년대의 초 찌질하지만 나름 순정이라는 보자기를 둘러쓴 아련한 추억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병신같지만 좋았지' 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진짜 나온 첫날 하루종일 '좋니' '좋아'를 듣고 무언가 엄청 답답했습니다 솔찍히 그날은 무언지 몰랐죠. 오늘까지 진짜 간간히 줄창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말을 쓰는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니'는 00년도 초 그러니까 제가 20살때의 모습과 많이 닮았었습니다. 그런데 '좋아'의 여인은 00년도 초의 그녀가 아니더군요. 오히려 굳이 구분하자면 지금 2017년 지금의 연애를 하는 당당한 여성의 느낌이 물신 풍겼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2017년 찌질한 남자는 찌질함이 '좋니'처럼 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좋아'처럼 상대방을 이야기 하며 상처를주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주변에서 20대동생들을 보면 벌어지고 있는일이죠 진짜 요즘애들은 엄청 만나고 헤어지니 형님이 더 잘알겠더군요. 제가 가장 안타까웠던건 그겁니다. 종신형님이 '좋니'를 만들고 부른이유가 더 나이가 드시면 이런노래 못부를것 같아서 그래서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말을 조금 다르게 받아드렸습니다. 예전에 이런노래부를때의 감성을 가져왔다고 말이죠. 하지만 '좋아'를 들으니 그런것이 아니였더라고요... 그생각 들었을때 진짜 좀 울었습니다 저 잘안우는데 말이죠. 종신형님의 '좋아'를 듣기 전 20살 시기의 저는 찌질한 미숙남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느끼는 그시절의 저는 찌질남이 아니라 쓰레기더군요. 가장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가 이부분이였습니다.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그 당시의 저는 진짜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었거든요. 제 비약일지 모르지만 어릴적의 저는 쓰레기가되어버렸네요... 좀 슬프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좋니'의 남자가 헤어진 이후에 이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가끔 전해들으면서' 그리워하는 내용인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성이 이전 남자를 다시 그리워 한다는 감정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씨께서 '좋니'에서 남자의 감정을 '후회와 회상'으로 생각하셨기 때문에, 헤어진 여자 친구가 이전 남자친구의 소식을 듣고 힘들었던 감정들을 정리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 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MV] 2017 월간 윤종신 6월호 - 끝 무렵](http://i.ytimg.com/vi/kk7pRQktV_0/mqdefault.jpg)
![[Vietsub] 윤종신 - 좋니 (Like it) + 민서 - 좋아 (Yes)](/img/n.gif)
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이라는 가사가 참 슬프게들리네요.
제가 봤을때는 이 노래가 응 잘지내니까 찌질하게 굴지마 꺼져 이런 의도가 아니라 그동안 우리 참 많이 힘들었잖아. 긴 시간동안 사랑했는데, 참 슬프게도 우리는 여기서 서로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던 딱 거기까지인 인연이었던 것 같아. 지금도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 우리 더이상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자. 너도 좋은 사람만나 잘지냈으면 좋겠어.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월간민서는 항상 옳은 선택입니다.
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진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 가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배 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갠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해서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
남잔데 덤덤하고 사실적이어서 헤어졌던 여자친구가 솔직하게 말해주는것같아 답답하고 이해안못해는 부분들을 다른시점으로 풀어주는느낌..
그때 그래서 힘들었구나 좋좋!
이젠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시 눈물흘리지 않을거야
그 기억을 아직도 힘들어
헤어나오지 못해 니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 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에 단 십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
억울한가봐 너만 힘든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아니
제발 유난좀 떨지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바 아닌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줘
잘 지내 라고 답할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거야 후회는 없을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친구일뿐
길었던 결국 안될 사랑
angel
여자가 이별을 고할 때는 정말 참다가 참다가 애증과 미련마저도 사라졌을 때 고한다고 하는 말이 생각나네요.. 남자가 자신이 잘못했던 점을 이별하고 뒤늦게 깨달아 가는 과정에서 생긴 미련과 후회, 그리고 잘되길 바라는 모순적인 마음을 좋니에 담았다면, 여자는 남자를 한발 더 뒤에서 지켜보면서 '너가 이번 이별을 통해 얻은 잘못과 후회를 반복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여자가 독해보일 수도 있는 가사겠지만, 이별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게 더 현실적 같다고 느껴질 것 같아요.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김성민 지나가는 댓글이시더라도 어떻게 다른지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뭔가 뒷말이 없어서 호기심만 나고 감질맛나네요 ㅠ
박병준 제가 30대인데 좋아를 듣고 좋니때 느꼈던 추억이 쓰레기가 되었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성민 뭔가 와닿는 댓글이네요... 추억이 한순간에...ㅠㅠ
ㅋㅋ 남자도 받은상처 한둘쯤은 있었을텐데요 그냥 책임 남자한테 떠넘기기죠
내가 헤어진 이유는 다 너때문이니까 다음부턴 그러지마? ㅋㅋㅋ
어쩌면 그사람의 노래일수도있단 생각이드니까 이노래는 내 남은 찌질한 미련들을 혼내는것같기도하고 따끔하게 충고하는거 같기도하고 어쨌든 하루에수십번씩 연락하고싶은마음을 잠재워주는가사
아직 사랑에 찌질거리는 남자들이듣기엔 어쩌면조금 불편한노래..
와 진짜..노래 좋고...이 노래를 통해 좋니가 더 찌질하게 느껴지는 감정이...좋으면서도 화나면서...아이씨 내가 찌질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정도야 가사 너무 슬프다
종신옹 : 이노래 좋니?
민서찡 : 좋니 좋아
설명에서도 나오듯이
전 여친에게 못해줬던걸 후회하며 그리워하는 전 남친,
그 남친 때문에 힘들었지만 새 남친을 만나 행복해하는 전 여친
헤어진 어떤 한 커플의 스토리를 가사에 담았네요
정말 좋아요!!
환승이별한,, 씨불년,,,, 불여시같은 년,,
@@callinkim4709 시밬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눜ㅋㅋㅋ
보통은 '그사람 나한테 잘 해줘' 라고 관용적으로 쓰는데 '잘 이해해줘' 라고 쓰는 역시 갓종신!
이별통보한쪽이 좋아, 차인쪽이 좋니..
좋아는 했지만 너무 안맞거나 외적인요인으로 헤어져도 분명 차가운쪽과 매달리는쪽이 존재하기 마련이네요..
좋게헤어지고도 미련이 남아서 방황하던 시간을 견디고 4년뒤에 만나 대화를 해보면서 노래가사처럼 물어보고
애써 쿨한척 행복했음좋겠다고 말해주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뭐 다 추억이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거의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곡의 가사가 제 가슴을 너무 아프게 후벼 파버리네요
와.. 감정 젖어서 좋니 생각하며 듣다가.. 이거 들으니까.. 남자 마음 갈기갈기 찢어지네... 새로이 연인을 만난다는걸 알고있는것과 직접 듣는건.. 다른 충격이지..
아직 못 잊고 있는 남자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네요 ㅠ
winchester Na 아 너무 공감....ㅠㅠㅠㅠ
그래야 남자도 미련없이 잊죠! 가사내용 보면 음.. 남자는 연애중일때 여자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고 헤어진 후에 후회하는거같아요ㅠ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저는 이부분이 가장 찟어지더군요...
옛날에 사랑했었을때 진자 맘을다해서 사랑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미교씨도 정말 개사 잘하시고 잘 부르셨는데 역시...가사가 훨씬 자연스럽고 좋네요! 목소리도 노래에 잘 어울리고 역시 월간윤종신이네요! 항상 응원합니다ㅋㅋ
항상 뒤늦은 사랑은 ..눈물 숨기고 후회하고 그사람…없을때 내가 초라해지는 ..내자신을 보며 사랑은 후회하며 배우는것이란걸 10년 아니 15년 지나서 알게 되었네요 지금도 모르지만…
좋니는 술 한잔하며 옛 사랑의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는 노래
좋아는 술 한잔하며 옛 사랑의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는 노래
좋았던 안좋았던 바로 당신이 한겁니다~ 그 사랑!!
추억은 이유없이 아름답게 남기를 바라며~
女性視点バージョンに感動です。
本当に素晴らしいです。
哀愁漂う歌い方にただただ涙です。
좋니는 너의 이야기이고 좋아는 나의 이야기이니까. 이제 좀 그만 찌질거리고 뒤에서 내 안부 물어보고 짧게 울리다 끊기는 전화벨 소리 안듣게 해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고싶다.
나도 슬프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난 어느정도 이겨내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했어. 너가 바람피고 몰래 휴가나와서 걔 만나러 간거 들켜서 헤어진건데, 왜 이제와서 찌질거려ㅡㅡ. 빡치게
남자가 ㄱㅅㄲ네 잘헤어지셨네요
지은아 미안해
캑응당 응 걔 아직 군대라서 못봐
캑응당 그리고 나는 지씨 가문의 은이라서 '지은아'가 아니라 '은이야'가 정답이야.
일기는 일기장에 ^^ 순간 싸이월드들어온줄
내가 옛 연인, 혹은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을 거라는 건 착각일 수 있다. 내가 욕심낸 만큼 내가 찌질했던 만큼 딱 그만큼 기억될 수 있다.
노래 너무 슬프네요 ㅜㅜ
지금현재 ...내이야기 같네요
나보고 ...왜사랑한다는 말안하냐고 항상물어보는데
말이 안나와요 ㅜㅜ 거짓으로 말하고싶지도 않고..
항상 힘들어하는 그녀모습보면 보내야된다고 생각하는데..너무매일 그냥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깊은이야기를 쓰면 너무길어져서..이노래들으며 .눈물만 흘립니다
고마워요 좋은노래 내주셔서
민서 슈스케때부터 알았는데 정말 들어도 들어도 지리는 목소리다 즈응말로~
pls this song is so iconic TT makes me wanna cry every time i heard it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다른 사람을 만나던 너. 강제이별에 쿨하게 헤어지려 다짐해도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분노하고 슬퍼하고 화를 내고 후회하고 미안하고..1초가 다른 감정의 폭풍에서 여기저기 찢어지고 피가 난다. 아프다. 시간이 지나 돌아봐도 너무 화가 난다. 또 감정을 추스린다. 그리고 또 돌아본다. 그래도 좋았지..없었던 그떄의 우리..지금이라면 어떨까.. 망상속에 잠시 있다 나온다. 그러다 어느날. 정말 어느날 문득, 너를 향해있던 감정이 뚝. 끊어진다. 널 생각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다. 드디어 만남 사랑 이별 그리고 이별후의 모든 너와 헤어졌다. 너무 힘들었다. 19개월이 지나서야 너와 함께한 3년을 지웠다. 그만큼 열심히 사랑했나보다. 얼마전 내게도 다시 누굴 만날 여유가 생겼다. 너와 만나던 때의 나보다 나은 남자가 되려 노력한다. 나도 점점 달라진다. 넌 이제 내게 지나간 그저그런 사람이 되었다. 너를 통해 성장했고 너를 통해 강해진거같다. 고맙다. 너의 행복 빌어줄 감정도 없이. 이제서야 난 너와 완벽히 헤어졌다.
좋니..?
좋아 ㅇㅇ
....
Ice_vega Gaming 좋냐?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이런 세상..
좋니?
좋다고 말해
좋아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다 다시는 그러지마 난 정말 잘 살거야 날 아낄거야 그리고 넌 딱 잊기좋은 추억 정도는 아닌가봐,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하진 못 했어. 대신 뒷끝없이 행복해질게. 길었던 나의 안될 사랑
Who else came to this video after watching Imitation (the k drama)? Minseo is 짱!
i just watch the i can see your voice the one who sang this song .... i dont understand the meaning but im having a goosebumps whenever i hear this song
Same!!
윤종신 노래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닫는다 그 순간의 힘든 뿐만아니라 나중에 겪을 고통이나 아픔까지 전달해주는거같다
"좋니"는 떠난 사람의 좋은 점을 떠올리려 했는데, "좋아"는 상대의 못난점을 지적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양쪽 모두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이...
zhong chenle recommendation for tonight
남자는 이별을 하면 그리워하고 여자는 이별을 하면 잊는다.
ㅅㅂ ㅋㅋㅋ ㅈㄴ 찔리네 ㅋㅋㅋㅋㅋㅌ 아프잖아요 ㅠㅜ
반대인경우도 있어요ㅠ 남자들이 오히려 헤어지자 마자 여자 바로 잘 만나던데요?ㅡㅡ
여성용 "좋니" 구나.
목소리 자체가..할말이 없네요..
애절하고..
잔잔함이 함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Wah i like it, it's chenleD recommended song
자상하고 멋진사람 내가 더 오래 아파는데 노래로 아픔을 날렸어 노래로 내 아픔을 만들어 불르다보니 아픔이 세상 여기 저기 날리니 치료가 되더라고 작곡가님도 그리하세요 난 당신이 가장 편한 사람이 였어 발등에 주사 안 아프게 놓아주어서 지금도 고맙고 감사 당신 내 아픔을 대신 아파해주어서 당신 옆에서는 화상입었을 때도 안아파써 내가 만나본 남자중 당신이 가장 멋져 보잘것 없는 날 꽃으로 보석같이 대해준 사람 혹 안될까 싶어서 당신을 단념시키려고 스처던 사람이라 한것이야 내 평생 지금껏 당신같이 멋진 사람 오직 당신뿐이더라
윤종신님의 좋니도 들어보고
미교님의 좋니도 들어보고
민서님의 좋아도 들어봤는데
윤종신님의 좋니는 여자가 나쁜 입장이였고
민서님의 좋아는 남자가 나쁜 입장이네요.
미교님의 좋니 버전은 떠나보낸 여자가 후회하는 버전이구요.
...음...제 입장(제 경험상)에서는 미교님 좋니 버전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실제로 저는 8년을 연애하면서 내외조를 했었는데
이별을 먼저 말 했던 그 사람 때문에 1년이 넘는 지금까지 굉장히 힘들어했었는데
한 달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가
미교님이 불러주신 좋니 버전이랑 너무 비슷해서 저한테는 미교님 버전이 더 와 닿는거 같네요.
그래도 민서님 버전도 좋네요 :)
2017 baru punya vivo, belum kenal apple pula 😆
민서 목소리 너무 좋아요
월간에서 3곡 불러주셨는데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좋아를 이해할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누굴만나도 거기서 거기더라
와 노랫말봐ㅋㅋ 많이 들어야지 감사합니다 윤종신님
*가사*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미교가 가사 개사한거보다 훨씬 좋고 자연스럽네요.. 역시 프로는 다릅니다!!
ㅇㅈ.. 개 이상했음 그거
HY Y ㅇㅈ 미교ㅉㅉ
김범석유투브 님은 그렇게도 개사 못하시면서 남 까는 이유좀?;;초딩인거 티내나;;
에이 미교님도 잘 하셨는데 이렇게 막 비교하지 맙시다
ᄏ ᄏ 난 그것보다 훨씬 개사 잘할수있음. 그니까 존나 깔꺼임. 그거 개사 존나 병신같음.
민서님 호소력이 더 좋아지신거 같아요..캬..ㅠㅠ
4:28 너를 사랑했어~ 이 부분 겁나 좋음
좋아요 😄 노래방 가수
So beautiful
좋니?
좋아
좋구나....
좋니?
좋아ㅇㅇ
가슴을 찢는다
널 사랑한 너 ☞ 좋니 ☞ 좋아 순서로 들어보세요 여러분들~~!!
종신형님 삼십대 남성입니다.
이건 순전히 저 개인의 생각이니 그렇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좋니'가 처음 나왔을때 다른 사람 잘모를때부터 그 모습이 제가 어릴때와 다르지 않아서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그후 '좋니'에 대한 종신형님의 생각이 헤어진 찌질남이라는 것 역시 공감했습니다.
저역시 그당시의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찌질하고 미숙했다고...
그 인터뷰 보았을때 진짜 현웃 터졌었죠ㅎㅎㅎ
그런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좋아'를 듣고 솔찍히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여자가수가 너무 잘불러서요
그런데 웃긴게 자꾸 듣다보니 무언가 이상한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느낀 '좋니'는 00년대의 초 찌질하지만 나름 순정이라는 보자기를 둘러쓴 아련한 추억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병신같지만 좋았지' 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진짜 나온 첫날 하루종일 '좋니' '좋아'를 듣고 무언가 엄청 답답했습니다 솔찍히 그날은 무언지 몰랐죠.
오늘까지 진짜 간간히 줄창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말을 쓰는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니'는 00년도 초 그러니까 제가 20살때의 모습과 많이 닮았었습니다.
그런데 '좋아'의 여인은 00년도 초의 그녀가 아니더군요.
오히려 굳이 구분하자면 지금 2017년 지금의 연애를 하는 당당한 여성의 느낌이 물신 풍겼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2017년 찌질한 남자는 찌질함이 '좋니'처럼 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좋아'처럼 상대방을 이야기 하며 상처를주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주변에서 20대동생들을 보면 벌어지고 있는일이죠
진짜 요즘애들은 엄청 만나고 헤어지니 형님이 더 잘알겠더군요.
제가 가장 안타까웠던건 그겁니다.
종신형님이 '좋니'를 만들고 부른이유가 더 나이가 드시면 이런노래 못부를것 같아서 그래서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말을 조금 다르게 받아드렸습니다. 예전에 이런노래부를때의 감성을 가져왔다고 말이죠.
하지만 '좋아'를 들으니 그런것이 아니였더라고요...
그생각 들었을때 진짜 좀 울었습니다 저 잘안우는데 말이죠.
종신형님의 '좋아'를 듣기 전 20살 시기의 저는 찌질한 미숙남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느끼는 그시절의 저는 찌질남이 아니라 쓰레기더군요.
가장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가 이부분이였습니다.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그 당시의 저는 진짜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었거든요.
제 비약일지 모르지만 어릴적의 저는 쓰레기가되어버렸네요...
좀 슬프네요.
참고로 이글은 라퓨마 인터뷰까지 보고 쓰는글입니다.
한가지 주석만 더 붙이자면 이제 창피해서 노래방에서 못부르겠어요 저는... 한동안 진짜 이것만 불렀는데...
축구도 진심이셔서
좋네요
FC 발라드림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Atlast i found you😌
So this was the official music video... Thought there would be another one because this look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motion poster ;;
띵곡.....
민서 목소리 매번너무 좋다
이 시리즈에서 세윌이 흐른 후의 이야기가 1월부터 6월까지일듯
제 생각입니다만, '좋니'의 남자가 헤어진 이후에 이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가끔 전해들으면서' 그리워하는 내용인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성이 이전 남자를 다시 그리워 한다는 감정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종신씨께서 '좋니'에서 남자의 감정을 '후회와 회상'으로 생각하셨기 때문에, 헤어진 여자 친구가 이전 남자친구의 소식을 듣고 힘들었던 감정들을 정리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나를 떠나간 너도 이런 마음일지 궁금하다 나보다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있을때 잘하자!!
great song👍
크으.. 좋니 답가로 들으면 레알 할 말 없을 듯ㅋ
민서누나 너무이뻐어ㅓ어ㅓ ㅠㅠㅠㅠㅠ
민서목소리는 진짜 듣기 편안하면서도 감정을 확 잡아끄는 거 같다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일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라줬어
내 아픔의
단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
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 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했어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
Good song
여자는 아프다 이별하고
남자는 이별하고 아프다
시 같아요
와
한글 쩌렁
Kan ㅋㅋ님 베낄거면 제대로 베끼세요;ㅋㅋ여자는 아파서 이별하고 남자는 이별해서 아프다에요ㅋㅋㅋ
ㅋㅋ님 나댈거면 눈치좀 가지세요;ㅋㅋ 그런거 하나씩 신경쓰고 신경을 하나씩 잘라주고싶네요ㅋㅋㅋ
역시 윤종신 역시 민서다
믿고듣습니다 종신옹
민서.. 이 신인가수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누구보다 훌륭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됩니다
수미에서 골키퍼로 포변
민서님!!!!!🙊수능 연기때문에 우울했는데 민서님 목소리듣고 우울함이 좀 달아났어요!!!
민서 역시 노래 너무 잘하네요
와 가사진짜대박이다 완전좋아요
남꺼랑 비교하면서 듣지말고 그냥 취향껏 들어요~~
아직도 듣는 노래
This is killing the charts. Congratz.
민서 목소리 좋네
i like minseo voice ..
작사 노래 둘다 너무 좋네ㅔ요ㅠ... 갇종신..
크 월간윤종신으로 나와버렸네! 너무 좋아요 :)
라퓨마패딩광고인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Like it ! 💜
ㅠㅠ...
민서님 목소리 정말 신의 한수네요 응원할게요
English subtitle?
좋니 가사 곱씹으면서 들을 수록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
여자 입장에서 들으면 사이다인 가사고 남자 입장에서 들으면 엄청 잔인한 느낌...
좋니 좋아..
좋니.. - .. 좋아 ..
인정? .. 응 인정
ตามหาเจอซักที ,,
굳
진짜루 소름돋았다
👍💝
와 드뎌나왔다!!!!!!
chenle brought 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