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6월 22일부터 5시에 일어나 루틴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는 제가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을 준 도서로, 아마존 오디블로 6일 1시간 26분 들었고 책 길이가 대충 7시간이니 51.9회 들었네요. 9시정도에 오늘의 루틴을 끝내고 집에 오는데 자꾸 서니즈님 영상이 유튜브에 떠서 이쯤되면 신호가 온건데 내가 무시하는건가 싶어서 예외를 갖고 영상을 보며 댓글을 답니다.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을 기록합니다. 영상을 2분 54초 봤고, 할 말들을 갈무리 했습니다. 웨이스팅 타임 항목에 인터넷 으로 18:20 초째 기록되고 있네요.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에 다시 볼까 합니다. 0:36 부정적 감정 ( 에카툴레 : being here but wanting to be there 스트레스는 이곳에 있지만 저곳에 있기를 원할때 만들어진다 ) 전 한번에 한가지의 행동만을 합니다. 손을 씻을때 손주름을 따라 흐르는 물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비누향에 기뻐하고, 대화할땐 세상에 저와 상대 단 두사람만 존재합니다. 우리는 한명이 아닙니다, 여럿이며 대다수는 이 여럿중 많은 숫자가 과거에서 후회하고 미래에서 걱정하고 현재에 충분히 충실하지 못한 이유로 내일은 어제의 복사본이 됩니다. 1:17 마음 : 마음은 방어도구 입니다. 몸은 조상의 유산이며 현대에 사실 잘 맞지 않습니다. 과거엔 뭘 하는게 위험해서 사망확률이 70%였다면, 현재는 되든 말든 그냥 닥치는대로 다 하면 성공확률이 70%인데 과거의 몸과 방어도구인 마음이 만나 소속감에서 안정을 얻고,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안되는 이유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해나갑니다. 1:27 끌어당김 : reticular activating system (RAS, 멜로빈스) 로 인해 뇌가 보기 전에 이미 눈에서 1차적으로 다 걸러버림. 자유의지란 부모에게 물려받은 뇌라는 하드웨어에 7년간 열려있는 떼다를 통해 다운받은 소프트웨어로 환경에 의한 정보를 받아 3 ~ 5개정도의 선택중 하나를 택하는 것. 내가 나인채로 나를 바꾸는건 불가능함. 나를 바꿀 수 있는건 단 두가지. 1. 음식 , 2. 정보. 해당의 이유로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광고를 보지 않으며, 루틴이 끝나고 하루 1440명의 나들중 프라임버전이 하루의 계획을 세우기 전까진 외부에서 오는 정보를 모두 차단함. 그리고 나머지 나는 세워진 계획을 끝낼때까지 퇴근하지 못함. 대신 모든게 완료되면 그만큼 보상해줌. 1:34 : 모든 실패는 성공과 동량의 가치를 지닌다 ( 밥 프록터 , 나폴레온 힐 ) 세상과 나 사이의 방정식은 간단함. 내가 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만큼이 내 배당금으로 떨어짐. 세상은 항상 디폴트값이며 결과값을 위한 변수는 나 하나로, 불평을 하는 행위 자체가 자신의 부족을 반증. Don't wish it was easy. Wish you were better. 쉽길 바라지 말것, 그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랄 것. 쉽다 = 대체 가능하다 = 가치하락. 어렵다 = 아직 덜 익숙하다 = 그냥 계속 할것 성공 = 세상과 내가 만난 시점의 완수에 닿기까지의 난이도 = 이로인해 횟수는 정해짐 = 그냥 그 횟수만큼 실패하면 성공 = 생각하지 말고 그냥 계속 할것. 2:13 : 자기통제력을 가진사람 = 마음의 주인, 개의 목줄을 쥔자. 자기 통제력이 다 차고 흘러 넘치는 만큼이 영향력. 휘둘리는삶 = 마음에 통제당하지만 깨닫질못함 ( 에카툴레 : 마치 방화범을 잡아야하는 경찰서장이 방화범 자신인것과 같다 ) 2:21 : 왜 우울한가. 심리학 연구의 초기 그 거칠었던 시절에 뇌에 직접 호르몬을 주입하게 만들고 이에 해당되는 버튼을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했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눌린 버튼은 우울함. 우린 우울하길 원함. 2:25 : 나의 어디까지를 자신으로 규정해야 하는지도 사실 애매함. 하지만 이런거 다 필요없고, 계획한대로 그대로 흘러가면 됨. 2:33 : 마음에겐 그 긍정적인 모습이 이미 자신이 아니기때문. 변화 = 소멸. 가장 무서워함. We can't make us want what we want us to want / We don't choose to choose what we want to choose. 우리에게 딱히 선택권은 없음. 행복을 원한다고 착각하지만 다들 별로 행복하고싶어하지 않음. 돈을 원한다고 착각하지만 딱히 돈을 원하지 않음. 세상 모두 다 꿈을 이룸. 돈을 원한다 하지만 사실 일 끝나고 술한잔 하고싶어하고 꿈을 이룸. 세상은 오늘도 완벽하고, 1g 의 부족함도 없는 하루가 흘러가고있네요. 오늘 하루도 평온하세요 ^^ 32분 19초 소모됐네요.
마지막부분에 소멸을 가장 두려워한다에서 큰 공감을 합니다. 제가 경험한걸 간단히 공유해볼까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짜였구나, 내삶이 그냥 티끌이었구나를 7년전쯤 명상을 하다 알게되었어요. 그러고나니 아, 그냥 버려도 되는거네 나는 우주의 티끌이니까 라고 생각하고(이또한 에고의 생각이었죠^^;;) 계속 몸과 마음을 없애고 또 없앴어요. 그랬더니 신기한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몸에서 극도의 거부감과 저항을 하는거였어요. 헛구역질과 어지럼증에 깨질듯한 두통을 느꼈는데, 진짜 죽을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게 에고소멸에 대한 두려움이었더라구요. 너무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무의식세계와 에고에 대해 부정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받아들이고 인정해주고 항상 깨어있으면서 알아차리는 거만으로도 삶은 크게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식당할때 어린아이가 뭔가 칭얼대면 캐네디안 부모들은 그게 마음에 안드니? 뭐가 문제야? 괜찮아 하면서 인내심있게 달래고 어른 한사람이 안고 나갔다오면 아이가 진정되더라구요 심하게 떼를 쓰면 단호하게 안돼 !하며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그래도안되면 화장실 데리고 갔다오면 아이가 조용해져요.
부정적인 감정은 느껴도괜찮다 그것도 내감정중하나다 하면서 어루만져주면 알아서 녹아 흘러가는것같아요 그냥알아주는것만으로도 감정은 녹는걸 경험했거든요. 부정적인감정 않느끼려고 하면할수록 에고의몸집만키워주는꼴인것같아요. 그동안 층간소음고통으로 아주 이를 갈았는데 지금부터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않고 덕분에 내귀가잘들린다는걸알게됐어 알게 해줘서 고맙다 하며 저를 통과하게 하려구요.써니즈님감사합니다^^
작년 자주 접한 법상스님의 영상들 중에 허용하라 싫고좋고 분별없이 라는 내용이 떠오르내요 저 또한 알아차림을 함에 있어서 올라오는구나 하면서 나도 모르게 또 올라왔내 언제까지 정말 싫타 이런 부정적 감정들을 밀어 내려 했었죠 그 감정들을 알아차려주고 더 아나가 그럴수있지 괜찮아 하며 에고의 마음을 불리하려 하지않고 토닥여 준 순간 더 빨리 사라지더군요 허용해준거죠 그감정을 있는그대로.. 도서관에서 빌린 1편 시크릿 책 서너장 남은 것 다읽고 며칠전 구입한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를 읽을 예정 입니다 설레는 순간 입니다 ^^ 오늘도 봄날 좋은 날씨내요 집앞 공원에 나가 읽을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요함과 평안함 속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정은 물질계 체험을 더욱 풍부하고 풍성하게 만들 겁니다. 평화롭지 못함, 부정적 감정, 불행한 느낌, 분노와 짜증 등의 저항하는 감정은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질 겁니다. 감정이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잘 통과시키려면 지속적인 깊은 명상 수련을 통해 관찰력, 관조력, 주시력을 강화시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관찰자 모드 1,280간% 가동 중...^^)
흔들리는 순간에 관조할수 있는 힘이 부족 한것 같습니다 ㅠㅠ 휘둘리는 모습 또한 나이기에, 인정해주고 받아들이는 태도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조력을 더 길러 휘둘리지 않고 흘려보내고 싶네요 ㅠ 어떻게 보면 상반되는 개념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불편한 상황도 저항말고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관조 그 자체를 하는게 불편한 상황을 후딱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상반된다는 개념속에 있을때는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영상을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쉽게 상처를 잘 받아 써니즈님 영상보며 1년이상마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상처 잘 받는 성격때문에 내자신이 너무 힘들어 변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어제도 누군가의 말에 밤새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아직 더 많은 공부와 시간이 필요한 거겠죠? 타인의 말에 언제쯤덤덤해 질까요? 빨리 변화려는 건 욕심인가요? 용서도 쉽지 않고, 노력해도 자꾸 상처에서 못 나옵니다.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겐 벽이 있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보다는 내가 바로 나에게. 마음으로는 알지만 머리로는 선택의 빨간불을 누른다는 것. 파란 불을 누르려 할때마다 빨간 불의 강렬한 유혹은 우리를 주변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다그칩니다. ㅡ 빨간 불이 나쁜것은 아닙니다.다만 가끔은 파란불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ㅡ 어느 린포체가 마천루의 유리로 된 몇백미터의 아래를 보면서 걸으려 하는데 갑지기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두려움도 이와 같을 겁니다. 생각이 허상을 만드다는 것.
부정적 감정은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라는 신호로 알아차리라는 메시지가 저에게 너무나도 강하게 와닿았어요, 워낙 무의식적인 행동 패턴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서 불쾌한 감정이 그저 통과하여 지나가게 하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못했거든요. 그저 억누르고 무시하라는 뜻인줄 알았답니다ㅎ 불쾌한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마다 아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는 의미구나 꼭 되새기겠습니다ㅎ 생각해보니 얼마전 타인으로 인해 저의 감정이 부정적인 쪽으로 극에 달한적이 있었는데, 일어나고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함께 있어주다보니 뭉뚱그려졌던 감정덩어리가 조각조각 나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세부감정으로 나눠져서 느껴지더라구요. 아 이런감정이 들었구나, 이런 느낌도 포함된거였어 라고요. 몇일동안 그 감정이 느껴질때마다 그렇게 함께 있어주니 아이스크림 녹듯이 스르르 사라져 더이상 그것을 붙잡고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 원리와 비슷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노를 억누르지 마라, 분노를 일으키지 마라. 는 자세로... ㅡㅡ 다른 사람있는 데서 그랬다가는 인간관게가 끝장나겠지요^^ 종종 그런 멍청이들이 있어요. ===== 만공스님의 법을 이은 부산, 경남 지방에서 유명했던 [설봉학몽] 스님은, 몇 달에 한번씩 일주일 정도를 문을 닫고 앉아서, 술만 드시면서, 하루종일 혼자 욕설만 퍼부었다고 합니다. ㅡㅡ 주변 사람들은 욕설 수행(욕설불공)하신다고 했다네요.^^ ㅡㅡ 경허스님이 술드시고, 고기먹고 하신 것과 같은 것일까요? 후대 제자들, 중생들을 위해서 그러셨을까요?
외부를 향해 수 많은 생을 통해 경험하고 난 후 내면으로 영성을 준비하는 생의 때가 오게 될 때 그 때 보통 처음으뇨 종교를 접하는 삶을 살지요.. 그러다가 조금 더 내면으로 깊어지면 종교가 삶의 중심이 되는 생을 경험하고.... 저렇게 종교로 많은 생을 거치다가... 종교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내면을 찾아들어가는 많은 생을 통해 보다 깊은 영성으로 나아갑니다.. 스님 목사 등의 종교인의 삶은 저런 과정에 한 지점인거죠.. 술 고기 치친을 금하는 교리가 있는 종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고.. 술 고기 치킨을 허용하는 교리가 있는 종교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겠고.. 종교를 통해 수행을 하거나 구원을 구하거나 하는 것의 동기에는 두려움에서 부터 나오는 자기중심이 많이 차지하죠.. 저런식의 내면으로 들어가다가 두려움에서 부터가 아닌.. 영성으로 나아가는 생을 시작하게 되고...이 때 부터 하나라는 자각이 일어나고 사랑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게 되죠..
@@sjp99999 1. 선(선수행)은 이미 흔히 말하는 종교가 아니고, 영성을 구하는 것도 아니지요. 진정한 선 수행자는 이미 두려움과는 관계가 없지요. 초월을 말하고 진리를 말하지요. 2. 술, 고기 등은 최상승의 영역에 이르면 관심 부분이 아닐 걸로 봅니다. 달마스님이 견성만 말하지 계율은 말하지 않는다고 했네요. 3. 사랑은 선(선수행)의 뒤 바다에 가득한 것이지 그걸 목표로 하지 않네요. "내가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라 하면 진정한 보살이 아니라 했네요.
@@바람의검객-b5f 1.영성은 구하는게 아니죠...본질이니.. 초월이란 술 고기 치킨을 넘어서 보니 진리가 보여서 그리했다면... 진리는 뭐일까요..? 2.계율은 에고가 만드는 것이니 본질로서는 얽매일게 아니죠... 3.바다에 가득한 그걸...한 컵도 뜨지 못하는 수행은 할 필요가 있을까요...중생 스스로가 자신을 구하는 자가 되도록 해야 보살이겠지요
@@sjp99999 1, 2도 동의 하지 않지만 그냥 넘어 가고요. 3은 비유하면 사랑의 큰 댐과 같아서 선수행은 그 댐의 수문을 활짝열어 제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게 하는 것과 같은 거지요. 한 두 컵의 사랑 따위를 논할 바가 아니지요. 의도하는 목표는 그것이 아니지만 자연적 결과는 그런 것이고 수행 중에도 그 결과를 알고 있지요.
너무 좋네요
여러번 들어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모든 내적저항은 어떤 형태로든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마음이 저항하기때문.
감사합니다.~♡
Thanks!
눈물나네요
써니즈님 영상보고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19년 6월 22일부터 5시에 일어나 루틴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는 제가 마음을 다스리는데 큰 도움을 준 도서로, 아마존 오디블로 6일 1시간 26분 들었고 책 길이가 대충 7시간이니 51.9회 들었네요.
9시정도에 오늘의 루틴을 끝내고 집에 오는데 자꾸 서니즈님 영상이 유튜브에 떠서 이쯤되면 신호가 온건데 내가 무시하는건가 싶어서 예외를 갖고 영상을 보며 댓글을 답니다.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을 기록합니다. 영상을 2분 54초 봤고, 할 말들을 갈무리 했습니다.
웨이스팅 타임 항목에 인터넷 으로 18:20 초째 기록되고 있네요.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에 다시 볼까 합니다.
0:36 부정적 감정 ( 에카툴레 : being here but wanting to be there 스트레스는 이곳에 있지만 저곳에 있기를 원할때 만들어진다 )
전 한번에 한가지의 행동만을 합니다. 손을 씻을때 손주름을 따라 흐르는 물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비누향에 기뻐하고, 대화할땐 세상에 저와 상대 단 두사람만 존재합니다.
우리는 한명이 아닙니다, 여럿이며 대다수는 이 여럿중 많은 숫자가 과거에서 후회하고 미래에서 걱정하고 현재에 충분히 충실하지 못한 이유로 내일은 어제의 복사본이 됩니다.
1:17 마음 : 마음은 방어도구 입니다. 몸은 조상의 유산이며 현대에 사실 잘 맞지 않습니다. 과거엔 뭘 하는게 위험해서 사망확률이 70%였다면, 현재는 되든 말든 그냥 닥치는대로 다 하면 성공확률이 70%인데 과거의 몸과 방어도구인 마음이 만나 소속감에서 안정을 얻고,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안되는 이유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해나갑니다.
1:27 끌어당김 : reticular activating system (RAS, 멜로빈스) 로 인해 뇌가 보기 전에 이미 눈에서 1차적으로 다 걸러버림.
자유의지란 부모에게 물려받은 뇌라는 하드웨어에 7년간 열려있는 떼다를 통해 다운받은 소프트웨어로 환경에 의한 정보를 받아 3 ~ 5개정도의 선택중 하나를 택하는 것.
내가 나인채로 나를 바꾸는건 불가능함.
나를 바꿀 수 있는건 단 두가지. 1. 음식 , 2. 정보.
해당의 이유로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광고를 보지 않으며, 루틴이 끝나고 하루 1440명의 나들중 프라임버전이 하루의 계획을 세우기 전까진 외부에서 오는 정보를 모두 차단함.
그리고 나머지 나는 세워진 계획을 끝낼때까지 퇴근하지 못함. 대신 모든게 완료되면 그만큼 보상해줌.
1:34 : 모든 실패는 성공과 동량의 가치를 지닌다 ( 밥 프록터 , 나폴레온 힐 )
세상과 나 사이의 방정식은 간단함. 내가 사회의 번영에 기여하는 만큼이 내 배당금으로 떨어짐. 세상은 항상 디폴트값이며 결과값을 위한 변수는 나 하나로, 불평을 하는 행위 자체가 자신의 부족을 반증. Don't wish it was easy. Wish you were better. 쉽길 바라지 말것, 그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랄 것. 쉽다 = 대체 가능하다 = 가치하락.
어렵다 = 아직 덜 익숙하다 = 그냥 계속 할것
성공 = 세상과 내가 만난 시점의 완수에 닿기까지의 난이도 = 이로인해 횟수는 정해짐 = 그냥 그 횟수만큼 실패하면 성공 = 생각하지 말고 그냥 계속 할것.
2:13 : 자기통제력을 가진사람 = 마음의 주인, 개의 목줄을 쥔자. 자기 통제력이 다 차고 흘러 넘치는 만큼이 영향력.
휘둘리는삶 = 마음에 통제당하지만 깨닫질못함 ( 에카툴레 : 마치 방화범을 잡아야하는 경찰서장이 방화범 자신인것과 같다 )
2:21 : 왜 우울한가. 심리학 연구의 초기 그 거칠었던 시절에 뇌에 직접 호르몬을 주입하게 만들고 이에 해당되는 버튼을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했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눌린 버튼은 우울함. 우린 우울하길 원함.
2:25 : 나의 어디까지를 자신으로 규정해야 하는지도 사실 애매함. 하지만 이런거 다 필요없고, 계획한대로 그대로 흘러가면 됨.
2:33 : 마음에겐 그 긍정적인 모습이 이미 자신이 아니기때문. 변화 = 소멸. 가장 무서워함. We can't make us want what we want us to want / We don't choose to choose what we want to choose. 우리에게 딱히 선택권은 없음. 행복을 원한다고 착각하지만 다들 별로 행복하고싶어하지 않음. 돈을 원한다고 착각하지만 딱히 돈을 원하지 않음.
세상 모두 다 꿈을 이룸. 돈을 원한다 하지만 사실 일 끝나고 술한잔 하고싶어하고 꿈을 이룸.
세상은 오늘도 완벽하고, 1g 의 부족함도 없는 하루가 흘러가고있네요.
오늘 하루도 평온하세요 ^^
32분 19초 소모됐네요.
우리가 변화하지 못하는건 배움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님. 우리에게 필요한건 learn 이 아닌 unlearn. 전 자아를 선택합니다.
자아 성찰을 하신분 같아 보입니다
마지막부분에 소멸을 가장 두려워한다에서 큰 공감을 합니다.
제가 경험한걸 간단히 공유해볼까합니다.
몸과 마음이 가짜였구나, 내삶이 그냥 티끌이었구나를 7년전쯤 명상을 하다 알게되었어요. 그러고나니 아, 그냥 버려도 되는거네 나는 우주의 티끌이니까 라고 생각하고(이또한 에고의 생각이었죠^^;;) 계속 몸과 마음을 없애고 또 없앴어요. 그랬더니 신기한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몸에서 극도의 거부감과 저항을 하는거였어요. 헛구역질과 어지럼증에 깨질듯한 두통을 느꼈는데, 진짜 죽을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게 에고소멸에 대한 두려움이었더라구요. 너무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무의식세계와 에고에 대해 부정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받아들이고 인정해주고 항상 깨어있으면서 알아차리는 거만으로도 삶은 크게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부정적감정은 화내고 짜증내고 울고있는 5살 아이와 같아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괜찮다 해주면 스스로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자라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가장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이 그 마음을 다독여주는 것이더라구요. 밀어내기 시작하면 저를 잠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캐나다식당할때 어린아이가 뭔가 칭얼대면 캐네디안 부모들은 그게 마음에 안드니? 뭐가 문제야? 괜찮아 하면서 인내심있게 달래고 어른 한사람이 안고 나갔다오면 아이가 진정되더라구요
심하게 떼를 쓰면 단호하게 안돼 !하며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그래도안되면 화장실 데리고 갔다오면 아이가 조용해져요.
부정적인 감정은
느껴도괜찮다 그것도 내감정중하나다
하면서 어루만져주면 알아서 녹아 흘러가는것같아요
그냥알아주는것만으로도 감정은 녹는걸 경험했거든요.
부정적인감정 않느끼려고 하면할수록 에고의몸집만키워주는꼴인것같아요.
그동안 층간소음고통으로 아주 이를 갈았는데 지금부터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않고 덕분에 내귀가잘들린다는걸알게됐어 알게 해줘서 고맙다 하며 저를 통과하게 하려구요.써니즈님감사합니다^^
ㅣ👏👏👏👍👍👍👍👍👍👍
고맙습니다~
짱~~~~~^^
좋은 아침 ~
감사합니다 ~ ♡
작년 자주 접한 법상스님의 영상들 중에 허용하라 싫고좋고 분별없이 라는 내용이 떠오르내요
저 또한 알아차림을 함에 있어서 올라오는구나 하면서 나도 모르게 또 올라왔내 언제까지 정말 싫타 이런 부정적 감정들을 밀어 내려 했었죠 그 감정들을 알아차려주고 더 아나가 그럴수있지 괜찮아 하며 에고의 마음을 불리하려 하지않고
토닥여 준 순간 더 빨리 사라지더군요
허용해준거죠 그감정을 있는그대로..
도서관에서 빌린 1편 시크릿 책 서너장 남은 것 다읽고 며칠전 구입한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를 읽을 예정 입니다 설레는 순간 입니다 ^^
오늘도 봄날 좋은 날씨내요 집앞 공원에 나가 읽을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요함과 평안함 속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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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작은 것부터 실천해 봐야겠어요. 울 집 강아지가 짖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섰는데 좋은 실험 대상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명상같은 영상 🙏🏻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인간의 뇌는 부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게 되어 있답니다
그럴때 알아차리고 부정적 감정에 오래 머무르지 않게 할려고 긍정적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반응의 외적 요인에 투명하게 존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투명인간!!!
모든 감정들이 자유로이 흘러갈수 있는
투명인간이 되어야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 살겠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성장합니다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나른하고 잠이 솔솔 와요 ㅋㅋㅋ
이러다 짤린다 ㅎ 차 한잔하며 리프레싱하자구요 ^^
부정적인 감정은 내 무의식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훌륭한 메카니즘이며 사랑으로 이끌어주려는 길잡이 입니다
부정적 감정이 들 때...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나의 어떤 두려움이 이런 감정을 가지게 만드는 것일까? '
감사합니다
얼마전부터 거울명상하고 부정적인감정 내뱉고 느끼고 했는데 그뒤로 알바하는데 평소랑 다르게 자꾸 짜증나는 일이 생겼어요. 알아차리라는 신호인데 ‘아 오늘 왜이래?? 이상한 사람들 왜케많아’ 하고 짜증내버렸네요 ㅎ 억누르는게 너무 익숙하니..
오늘도 연습중입니다. 아마도 살아있는 날까지 그러할것 같습니다. 무의식 중에 작동하고 있는 부정적인 내면을 발견할때마다, 좌절감이 들지만 톨레의 말처럼 평화롭지 못함도 받아들입니다. 저는 완전함이 아닌 온전함을 지향하고 싶습니다.
부정적 감정은 신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저항을 멈출때 감정이 지나감을 경험합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불안아 왔니^^ 잠깐 내 맘에서 쉬었다 편안해지면 가려므나.^.~
감정은 물질계 체험을
더욱 풍부하고 풍성하게 만들 겁니다.
평화롭지 못함, 부정적 감정, 불행한 느낌,
분노와 짜증 등의 저항하는 감정은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질 겁니다.
감정이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잘 통과시키려면
지속적인 깊은 명상 수련을 통해
관찰력, 관조력, 주시력을 강화시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관찰자 모드 1,280간% 가동 중...^^)
하하..드디어 1,000을 넘었네요^^
흔들리는 순간에 관조할수 있는 힘이 부족 한것 같습니다 ㅠㅠ 휘둘리는 모습 또한 나이기에, 인정해주고 받아들이는 태도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조력을 더 길러 휘둘리지 않고 흘려보내고 싶네요 ㅠ
어떻게 보면 상반되는 개념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불편한 상황도 저항말고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관조 그 자체를 하는게 불편한 상황을 후딱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상반된다는 개념속에 있을때는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가만히 있는데 괜히 시비를 거는사람들보면 너무나 화가나서 내가 받아쳐서 이겨야 모든게 해결된다고 믿었어요
사회에서도 가만히있으면 바보라고들 하죠
정말 무례할땐 한마디 해주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모든걸 통과하게 놔두는게 너무힘든 1인!!
햇살가득한 아침 커피한잔명상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가장 나다운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나답게 받아드립니다
그것이 나의존재함으로 온전함을 배웁니다
나를 만납니다 나자신과 소통합니다
가장 아름다운소리가 들려옵니다.
오늘 하루도 응원드립니다.
써니즈님 영상을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쉽게 상처를 잘 받아 써니즈님 영상보며 1년이상마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상처 잘 받는 성격때문에 내자신이 너무 힘들어 변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어제도 누군가의 말에 밤새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아직 더 많은 공부와 시간이 필요한 거겠죠? 타인의 말에 언제쯤덤덤해 질까요? 빨리 변화려는 건 욕심인가요? 용서도 쉽지 않고, 노력해도 자꾸 상처에서 못 나옵니다.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쯤 덤덤해지지? 왜 안무뎌지는거야! 라며 나 자신을 닥달하는 것도 에고라고 하네요... 은희님이 하실 수 있는 만큼 천천히 조금씩 뚜벅뚜벅 걸어가시길...
네,감사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도대체 저항하지 말고 통과하도록 내버려두라는것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평화를 외부에서 찾지말고 안에서 찾아라 ~ 부정적 감정 흘리기 예시가 좋네요 ~ 자동차 경적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으ᆢ 몇주간 그랬어요ᆢ 그리고 그렇게 했어요 ᆢ나의 약함을보고 또 저항하는나를 보고 ᆢ 왜 왔지? 어떻게 ? 를 생각하고 ᆢ 또 공부할 시간이구나 생각했죠 ᆢ 서니즈 님 좋은글 감사해요 😆😸
괴롭다..
존재에 만족하라
불안함 두려움 화남이 저를 지배하고 ... 이게 나인양 착각하게 만드는 이 무의식적 저항이... 깨어있지않으니 정말로 현실인듯 무서운 순간 ㅡㅡ 영상들으니 편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이 감정이 오늘도 나를 잘 통과하게 오롯이 깨어있기요!!!
감사합니다!~^^
이 순간의 나!!
- 아무 문제 없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I am master
우리에겐 벽이 있읍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보다는 내가 바로 나에게. 마음으로는 알지만 머리로는 선택의 빨간불을 누른다는 것. 파란 불을 누르려 할때마다 빨간 불의 강렬한 유혹은 우리를 주변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다그칩니다. ㅡ 빨간 불이 나쁜것은 아닙니다.다만 가끔은 파란불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ㅡ 어느 린포체가 마천루의 유리로 된 몇백미터의 아래를 보면서 걸으려 하는데 갑지기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두려움도 이와 같을 겁니다. 생각이 허상을 만드다는 것.
부정적 감정은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라는 신호로 알아차리라는 메시지가
저에게 너무나도 강하게 와닿았어요,
워낙 무의식적인 행동 패턴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서
불쾌한 감정이 그저 통과하여 지나가게 하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못했거든요. 그저 억누르고 무시하라는 뜻인줄 알았답니다ㅎ
불쾌한 감정이 일어나는 순간마다 아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는 의미구나
꼭 되새기겠습니다ㅎ 생각해보니 얼마전 타인으로 인해 저의 감정이
부정적인 쪽으로 극에 달한적이 있었는데, 일어나고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함께 있어주다보니
뭉뚱그려졌던 감정덩어리가 조각조각 나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세부감정으로 나눠져서 느껴지더라구요.
아 이런감정이 들었구나, 이런 느낌도 포함된거였어 라고요.
몇일동안 그 감정이 느껴질때마다 그렇게 함께 있어주니
아이스크림 녹듯이 스르르 사라져 더이상 그것을 붙잡고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 원리와 비슷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미라클모닝 하시나요? 저 요즘 2주째 하고 있는데 끝나고 유튜브 들으며 일과 시작하려고 켜보면 써니즈님 새 영상 꼭 있네요.^^
이런 메세지를 매일 아침 들을 수 있다니! 덕분에 행복합니다. 😸먀옹!❤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ㅎㅎ
최고입니다.
평소 제가 맘쓰는 부분인데 이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매일매일 너무나감사합니다 .하루의시작은 써니즈님영상으로 시작합니다
인생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가치가 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이것에 대해서 체험아닌 체험과 삶을 관찰 중인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시네요.
저항하지 않고 현재에서 흘려보내는게 영적 수행에도 큰 진전을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써니즈님💕💕
엄지 척!!
써니즈 쵝오
❣💕💕💓🧡💜🖤❤
지난 번 이 책 읽어주신 영상에 이어서
이번 영상도 열 번은 반복해서 들을 것 같아요^^
써니즈님.. 좋은 책 귀한 구절
따스한 목소리와 말투로 읽어주셔서
매일 매 순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
오늘도~ 맛저~♡♡
그리고 있따가 꿀잠~♡♡
@@chamchambird 😊🙏
분노를 억누르지 마라,
분노를 일으키지 마라.
는 자세로...
ㅡㅡ
다른 사람있는 데서 그랬다가는 인간관게가 끝장나겠지요^^
종종 그런 멍청이들이 있어요.
=====
만공스님의 법을 이은 부산, 경남 지방에서 유명했던 [설봉학몽] 스님은,
몇 달에 한번씩 일주일 정도를 문을 닫고 앉아서,
술만 드시면서,
하루종일 혼자 욕설만 퍼부었다고 합니다.
ㅡㅡ
주변 사람들은 욕설 수행(욕설불공)하신다고 했다네요.^^
ㅡㅡ
경허스님이 술드시고, 고기먹고 하신 것과 같은 것일까요?
후대 제자들, 중생들을 위해서 그러셨을까요?
외부를 향해 수 많은 생을 통해 경험하고 난 후
내면으로 영성을 준비하는 생의 때가 오게 될 때 그 때 보통 처음으뇨
종교를 접하는 삶을 살지요..
그러다가 조금 더 내면으로 깊어지면
종교가 삶의 중심이 되는 생을 경험하고....
저렇게 종교로 많은 생을 거치다가...
종교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내면을
찾아들어가는 많은 생을 통해
보다 깊은 영성으로 나아갑니다..
스님 목사 등의 종교인의 삶은
저런 과정에 한 지점인거죠..
술 고기 치친을 금하는 교리가 있는
종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고..
술 고기 치킨을 허용하는 교리가 있는
종교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겠고..
종교를 통해 수행을 하거나 구원을 구하거나 하는 것의 동기에는 두려움에서 부터 나오는 자기중심이 많이 차지하죠..
저런식의 내면으로 들어가다가
두려움에서 부터가 아닌..
영성으로 나아가는 생을 시작하게 되고...이 때 부터 하나라는 자각이 일어나고 사랑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게 되죠..
@@sjp99999
1. 선(선수행)은 이미 흔히 말하는 종교가 아니고, 영성을 구하는 것도 아니지요. 진정한 선 수행자는 이미 두려움과는 관계가 없지요. 초월을 말하고 진리를 말하지요.
2. 술, 고기 등은 최상승의 영역에 이르면 관심 부분이 아닐 걸로 봅니다. 달마스님이 견성만 말하지 계율은 말하지 않는다고 했네요.
3. 사랑은 선(선수행)의 뒤 바다에 가득한 것이지 그걸 목표로 하지 않네요. "내가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라 하면 진정한 보살이 아니라 했네요.
@@바람의검객-b5f
1.영성은 구하는게 아니죠...본질이니..
초월이란 술 고기 치킨을 넘어서 보니
진리가 보여서 그리했다면... 진리는 뭐일까요..?
2.계율은 에고가 만드는 것이니 본질로서는
얽매일게 아니죠...
3.바다에 가득한 그걸...한 컵도 뜨지 못하는 수행은
할 필요가 있을까요...중생 스스로가 자신을 구하는 자가 되도록 해야 보살이겠지요
@@sjp99999
1, 2도 동의 하지 않지만 그냥 넘어 가고요.
3은 비유하면 사랑의 큰 댐과 같아서 선수행은 그 댐의 수문을 활짝열어 제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게 하는 것과 같은 거지요. 한 두 컵의 사랑 따위를 논할 바가 아니지요.
의도하는 목표는 그것이 아니지만 자연적 결과는 그런 것이고 수행 중에도 그 결과를 알고 있지요.
@@바람의검객-b5f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니 하건.. 하지 않건... 선택이겠지요..
수행의 목적이...뭐일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