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 조선공학 전공했고 현재 조선소에서 배관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약 1년정도 됐고 올해 27살 입니다.. Nick tv 처음부터 정독해 나가고 있는데.. 영상들 보면서 플랜트 설계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건 선박에 들어가는 P&ID, Valve list, maker dwg검토(각종 system: hydraulic valve remote control sys, remote control valve, fire extinguishing system, tank level gauge, fuel gas supply system 등등), instrumentation, pipe modeling(배관 업무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System, arrange 이렇게.. system은 영상에서 주로 설명해주신 화학공학팀이 하는 p&id나 flow diagram 같은것들 검토 및 maker장비가 선박에 잘 적용될수 있는지 검도 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arrange는 실제 배관 배치를 하는 업무입니다.. 보통 제작도 설치도는 아웃소싱을 주고 배치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개중에 system 업무를 담당하고 있구요), 선주 선급 코멘트 처리 등등 입니다. 영상보니까 화학공학에서부터 기계공학에서 하는 일까지 두루두루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한 특정분야를 제대로 배우기가 쉽지 않네요..그리고 조선소에는 기본설계- 상세설계 이런 flow로 설계가 진행되는데 저는 상세설계팀에 있어 완전 key가 되는 p&id눈 기본설계에서 다 그려와 전달을 받아 제대로된 역량이 쌓이는 느낌이 안듭니다.. 열심히해보고자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공부를 하지만 직접 제가 그린게 아니다 보니 알수있는게 한계가 많습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조선업 상황도 좋지 않고 저도 나중에 nick님처럼 해외에서도 일해보고 몸값도 올려보고 싶은게 꿈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더 중요하다 할지라도 회사에서는 제가 올라갈수 있는게 좀 보이네요..학벌때문에..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듯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업무를 제대로 배우고 실력을 제대로 쌓아 저도 나중에 기회를 잡아 해외 epc에서 일해 보고 싶습니다. 영어는 토익 950점정도 되고 캐나다 워홀 경험도 있어서 일상회화정도는 되는 수준 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중국어 공부도 겨울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조선공학이다보니 기계나 화학쪽 업무를 할때 부족한것이 있다고 느껴 최근에는 일반기계기사와 FE(미국 기술사인 PE의 pre version 같은것)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Texas univ.에 oil gas engineering학과에 아시는 교수님이 한분 계셔서.. 집에서 도움받을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3년정도 다니면서 돈도 모으고 경력도 쌓아 1년과정 master degree취득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또 그런 이론적인 공부보다 실무적인 공부를 또 하라고 영상에서 많이 말씀해 주셔서 혼란 스럽네요.. 두서 없이 막 이렇게 써서 죄송한데 nick님은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조언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 드리고 먼 타지에서 고생 많이하시네요.. 저도 어렸을때 힘든 경험을 많이해서 저번 영상에서 우울증 극복하신 스토리 듣고 되게 공감도 많이 되고 힘도 많이 얻어갑니다.. 항상 화이팅 하십시오!
정성 깃든 댓글 감사합니다. 본인께서 하시는 일, 경력, 학력, 스펙, 하고 있는 일, 본인이 모르는 것, 알고 있는 것, 하고자 하는 것 등을 디테일하게 적어 주셔서 제가 구체적인 답변드리기가 편한것 같습니다. 한 가지 제가 잘 모르는 것은 조선공학에서 배우는 것을 잘 모르고, 또 조선공학에서 배운것과 어떤 것이 플랜트쪽과 MATCH가 되는지 정확히 잘 모르는 점 고려 바랍니다. 일단 1년정도 경력이 되셨고, P&ID, instrumentation 및 piping 관련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니, 먼저 본인께서 Process engineer(화학공학), Piping engineer(기계공학), Electric & Instrument engineer(전기 공학), Mechanical engineer(기계공학) 중에서 어디로 나아갈지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기계나, 화학쪽을 둘다 공부하기엔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하나를 정하시고, 그 분야를 공부를 하셔서 선택과 집중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회사에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있다면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는 것 보다는 부서를 옮기려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없다면, 뭐 대기업 EPC나 중소기업에 이직하여 돈이 적더라도 배우고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플랜트 전반에 대해서 파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랜트 engineering에서 석사나 박사는 별로 수요가 없습니다. 저도 여지껏 석사, 박사를 가지고 있는 engineer는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나이 적고 실무경력 5년 있는 사람과 나이가 좀 있고 석/박사인 사람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실무경력 5년있는 사람이 뽑힐 겁니다. plant engineering 은 뭔가 연구적인 것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현장 경험, 실무 경험이 더 요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본인의 전공이 플랜트에 비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기본적인 FE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MASTER DEGREE취득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 master degree가 실용적인 oil & gas engineering에 관헌 것이라면 좋을 것 같긴하지만, 뭔가 실용적이지 않고 실무와 좀 동떨어진 분야라면 취업시장에서 큰 매리트를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1. 내가 나아가고자 할 분야를 선택-> EX.) PIPING Engineer 선택 2. 이미 piping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으므로, 따로 FE 취득하는데 시간을 따로 할애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부서를 바꾸거나 Piping engineer로 이직, 4. Piping engineer로 경력을 쌓는다. 이왕이면 oil & gas field piping engineering 경력을 쌓는다. arrange는 outsourcing을 줬다고 했는데, PDMS 같은 소프트 웨어를 통해 직접 3D model 경험을 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한국 EPC 로 이직을 한다. 전체적인 큰 PROJECT 돌아가는 것을 익힌다. 6. 외국 package 업체로 이직을 한다. 해외에서 EPC 업체보다는 Package 업체가 몸값 올리기 더 좋습니다. 7. Package 업체로 가면 했던 PACKAGE만 계속하므로, process(화학공학) or Mechanical(기계공학), Instrument(전기 공학)을 EPC 보다는 더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8. 본인이 다양한 부서의 일을 잘 알고 있으면, package의 전체 inch dia 나 skid or BOM을 OPTIMIZATION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9. 몸값 올려 연봉협상을 다시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 감사합니다.
@@NicksEngineering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 내서 정성스럽게 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있었는데 국내 조선소들이 이익도 안나고 기술력 한계로 접고 있어 지금은 짓고 있는게 없습니다. 지금 경력이 1년정도 되었으니 앞으로 3년간은(서른전까지)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 볼 생각 입니다. NICK님이 알려주신 Naukrigulf, glassdoor도 틈틈히 보면서 어떤 engineer가 필요한지 계속 monitor 할 생각 입니다. 그 다음에 석사를 할지 한국 EPC로 이직할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한국 EPC로 이직한다면, 혹시 도움이 되는 기사 자격증이 있을까요? 물론 실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전공이 일단 화공이나,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EPC에 들어가기위해 이러 이러한 노력을 했고 공부를 했다 라는걸 어필을 하고 싶어서요.. 사실 어필보다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론적 정리?를 해보고 싶어요. 전공이 조선공학이다보니 역학은 유체, 재료만 배워서 열역학이라던지 열전달, 펌프관련 part는 회사와서 부랴부랴 공부는 하고 있긴 한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서 공부도 해볼겸 기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제가 찾아봤는데 그나마 연관있는게 1. 공조냉동기계기사 2. 일반기계기사 입니다. 공조냉동은 (1. 기계열역학 2. 냉동공학 3. 공기조화 4. 전기제어공학 5. 배관일반) 일반기계는 (1. 재료역학 2. 열역학 3. 유체역학 4. 유압기기 5. 기계제작법 6. 기계재료 7. 기계동력학) 입니다. 죄송한데 혹시 Nick님은 어느 자격증이 그나마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리고 위에 댓글 주신것 중에 package 업체이직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는데.. 조선업은 package 업체가 대부분 국산화가 되어있어서 외국 기업이 많이 없는데 EPC는 외국 package 업체가 훨씬 많은건가요..?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꼭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 합니다. ^^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항상잘보고있어요 ㅎㅎ
취준생이였는데 도움이 많이될거같아여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대 조선공학 전공했고 현재 조선소에서 배관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약 1년정도 됐고 올해 27살 입니다.. Nick tv 처음부터 정독해 나가고 있는데.. 영상들 보면서 플랜트 설계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건 선박에 들어가는 P&ID, Valve list, maker dwg검토(각종 system: hydraulic valve remote control sys, remote control valve, fire extinguishing system, tank level gauge, fuel gas supply system 등등), instrumentation, pipe modeling(배관 업무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System, arrange 이렇게.. system은 영상에서 주로 설명해주신 화학공학팀이 하는 p&id나 flow diagram 같은것들 검토 및 maker장비가 선박에 잘 적용될수 있는지 검도 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arrange는 실제 배관 배치를 하는 업무입니다.. 보통 제작도 설치도는 아웃소싱을 주고 배치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개중에 system 업무를 담당하고 있구요), 선주 선급 코멘트 처리 등등 입니다. 영상보니까 화학공학에서부터 기계공학에서 하는 일까지 두루두루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한 특정분야를 제대로 배우기가 쉽지 않네요..그리고 조선소에는 기본설계- 상세설계 이런 flow로 설계가 진행되는데 저는 상세설계팀에 있어 완전 key가 되는 p&id눈 기본설계에서 다 그려와 전달을 받아 제대로된 역량이 쌓이는 느낌이 안듭니다.. 열심히해보고자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공부를 하지만 직접 제가 그린게 아니다 보니 알수있는게 한계가 많습니다.. 또한 아시다시피 조선업 상황도 좋지 않고 저도 나중에 nick님처럼 해외에서도 일해보고 몸값도 올려보고 싶은게 꿈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더 중요하다 할지라도 회사에서는 제가 올라갈수 있는게 좀 보이네요..학벌때문에.. 그래서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듯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업무를 제대로 배우고 실력을 제대로 쌓아 저도 나중에 기회를 잡아 해외 epc에서 일해 보고 싶습니다. 영어는 토익 950점정도 되고 캐나다 워홀 경험도 있어서 일상회화정도는 되는 수준 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중국어 공부도 겨울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전공이 조선공학이다보니 기계나 화학쪽 업무를 할때 부족한것이 있다고 느껴 최근에는 일반기계기사와 FE(미국 기술사인 PE의 pre version 같은것)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Texas univ.에 oil gas engineering학과에 아시는 교수님이 한분 계셔서.. 집에서 도움받을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3년정도 다니면서 돈도 모으고 경력도 쌓아 1년과정 master degree취득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또 그런 이론적인 공부보다 실무적인 공부를 또 하라고 영상에서 많이 말씀해 주셔서 혼란 스럽네요.. 두서 없이 막 이렇게 써서 죄송한데 nick님은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조언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 드리고 먼 타지에서 고생 많이하시네요.. 저도 어렸을때 힘든 경험을 많이해서 저번 영상에서 우울증 극복하신 스토리 듣고 되게 공감도 많이 되고 힘도 많이 얻어갑니다.. 항상 화이팅 하십시오!
정성 깃든 댓글 감사합니다. 본인께서 하시는 일, 경력, 학력, 스펙, 하고 있는 일, 본인이 모르는 것, 알고 있는 것, 하고자 하는 것 등을 디테일하게 적어 주셔서 제가 구체적인 답변드리기가 편한것 같습니다. 한 가지 제가 잘 모르는 것은 조선공학에서 배우는 것을 잘 모르고, 또 조선공학에서 배운것과 어떤 것이 플랜트쪽과 MATCH가 되는지 정확히 잘 모르는 점 고려 바랍니다.
일단 1년정도 경력이 되셨고, P&ID, instrumentation 및 piping 관련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니, 먼저 본인께서 Process engineer(화학공학), Piping engineer(기계공학), Electric & Instrument engineer(전기 공학), Mechanical engineer(기계공학) 중에서 어디로 나아갈지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기계나, 화학쪽을 둘다 공부하기엔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하나를 정하시고, 그 분야를 공부를 하셔서 선택과 집중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회사에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있다면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는 것 보다는 부서를 옮기려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없다면, 뭐 대기업 EPC나 중소기업에 이직하여 돈이 적더라도 배우고 공부한다 생각하시고, 플랜트 전반에 대해서 파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랜트 engineering에서 석사나 박사는 별로 수요가 없습니다. 저도 여지껏 석사, 박사를 가지고 있는 engineer는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나이 적고 실무경력 5년 있는 사람과 나이가 좀 있고 석/박사인 사람이 있다면 절대적으로 실무경력 5년있는 사람이 뽑힐 겁니다. plant engineering 은 뭔가 연구적인 것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현장 경험, 실무 경험이 더 요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본인의 전공이 플랜트에 비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기본적인 FE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MASTER DEGREE취득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 master degree가 실용적인 oil & gas engineering에 관헌 것이라면 좋을 것 같긴하지만, 뭔가 실용적이지 않고 실무와 좀 동떨어진 분야라면 취업시장에서 큰 매리트를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1. 내가 나아가고자 할 분야를 선택-> EX.) PIPING Engineer 선택
2. 이미 piping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으므로, 따로 FE 취득하는데 시간을 따로 할애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3. 부서를 바꾸거나 Piping engineer로 이직,
4. Piping engineer로 경력을 쌓는다. 이왕이면 oil & gas field piping engineering 경력을 쌓는다.
arrange는 outsourcing을 줬다고 했는데, PDMS 같은 소프트 웨어를 통해 직접 3D model 경험을 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한국 EPC 로 이직을 한다. 전체적인 큰 PROJECT 돌아가는 것을 익힌다.
6. 외국 package 업체로 이직을 한다.
해외에서 EPC 업체보다는 Package 업체가 몸값 올리기 더 좋습니다.
7. Package 업체로 가면 했던 PACKAGE만 계속하므로, process(화학공학) or Mechanical(기계공학), Instrument(전기 공학)을 EPC 보다는 더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
8. 본인이 다양한 부서의 일을 잘 알고 있으면, package의 전체 inch dia 나 skid or BOM을 OPTIMIZATION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9. 몸값 올려 연봉협상을 다시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
감사합니다.
@@NicksEngineering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 내서 정성스럽게 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해양플랜트 사업부가 있었는데 국내 조선소들이 이익도 안나고 기술력 한계로 접고 있어 지금은 짓고 있는게 없습니다. 지금 경력이 1년정도 되었으니 앞으로 3년간은(서른전까지)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 볼 생각 입니다. NICK님이 알려주신 Naukrigulf, glassdoor도 틈틈히 보면서 어떤 engineer가 필요한지 계속 monitor 할 생각 입니다. 그 다음에 석사를 할지 한국 EPC로 이직할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한국 EPC로 이직한다면, 혹시 도움이 되는 기사 자격증이 있을까요? 물론 실무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전공이 일단 화공이나,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EPC에 들어가기위해 이러 이러한 노력을 했고 공부를 했다 라는걸 어필을 하고 싶어서요.. 사실 어필보다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론적 정리?를 해보고 싶어요. 전공이 조선공학이다보니 역학은 유체, 재료만 배워서 열역학이라던지 열전달, 펌프관련 part는 회사와서 부랴부랴 공부는 하고 있긴 한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서 공부도 해볼겸 기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제가 찾아봤는데 그나마 연관있는게 1. 공조냉동기계기사 2. 일반기계기사 입니다.
공조냉동은 (1. 기계열역학 2. 냉동공학 3. 공기조화 4. 전기제어공학 5. 배관일반)
일반기계는 (1. 재료역학 2. 열역학 3. 유체역학 4. 유압기기 5. 기계제작법 6. 기계재료 7. 기계동력학) 입니다.
죄송한데 혹시 Nick님은 어느 자격증이 그나마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리고 위에 댓글 주신것 중에 package 업체이직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는데.. 조선업은 package 업체가 대부분 국산화가 되어있어서 외국 기업이 많이 없는데 EPC는 외국 package 업체가 훨씬 많은건가요..?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꼭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 합니다. ^^
⁰
필즈 홍인 캔두 글로텍 요정도가 중소 종합설계인데 이중에선 필즈만 괜찮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