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쯤 유튜브를 통해 몇가지 영상을 접하다 어제 처음 집에 있는 네이트 한권을 읽고 영서당 홈피 샘플 강의도 들었어요~ 책관련 질문들을 메모해 뒀다가 예전에 책을 읽었던 딸에게 퀴즈도 내고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마 저는 시도해볼 엄두도 안나고 같이 공부한다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져 매번 딸에게만 책읽으라 권했는데 뭔가 새로운 길을 발견한것 같은 설레임이 있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정말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 지금의 그 설렘이 어떤 기분인지 알기에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뭔가 높은 목표에 스스로를 가두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지금처럼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책들 읽어나가시면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오래오래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항상 응원해드릴 테니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 ^^
이게 진짜 맞는말인게 미국인가 영국인가 비영어권 나라 애들을 데리고 실험했는데 한 그룹은 읽기보다 말하기 듣기등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하고 또 다른 그룹은 읽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했는데 3개월뒤에는 첫번째 그룹이 의사소통할 때 조금 더 유창했는데 6개월뒤 1년뒤에 후자 그룹이 소통시에 어휘의 수준이나 영어 시험등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는 결과나왔습니다 길게볼때는 읽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yseodang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 영어 공부하는 분들중에 지금 당장 듣기나 말하기가 안 늘어서 답답한 마음에 읽기공부를 버리고 그것들만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멀리보면 읽기가 가장 중요하고 언어공부는 장거리이기때문에 이 글 읽고 꼭 읽기 공부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김승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 2013년에 토플 점수를 위해 선생님 강의를 EBSLANG에서 수강했었습니다. 그때 너무 좋은 강의로 다행스럽게도 원하는 점수를 얻었는데요. 역시 후속타가 문제였습니다. 영어를 놓치는 않고 있었어요. 안보는것 보단 낫겠지만 역시 지엽적인 토막기사들을 읽는건 장기적으로 저에게 좋은 방법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왔네요. 다시 한번 선생님을 등대 삼아 한번 가보겠습니다. 여기서 다시 뵙게 되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 그때보다 더 젊어지고 잘 생겨 지셨습니다.
안녕하세요! EBSlang 에서 토플 과정 수강하셨다고요!! 저도 엄청 반갑네요 ^^ 돌고 돌았지만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이것도 보통 인연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영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들 많이 나누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들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자주 놀러 오세요! 함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고요! 제가 등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서짱짱이엄마님! ^^ 1) 회화가 유일한 목표이시라면 그에 맞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패턴책으로 시작할 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회화 인강도 활용하실 수도 있겠죠! 2) 원서 읽기를 통해서도 당연히 회화 실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회화가 목표이시라면 원서 읽기로 공부를 하는 것은 돌아가는 방법일 수 밖에 없습니다. 3)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신다면 계속 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쉬운 챕터북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 책들을 통해 차근차근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워나가시는 것이죠. 어려운 책을 읽을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부담없이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학창시절 영어만큼은 1등급을 놓쳐본 적이 없을만큼 좋아했지만 실용성이 없어 외국인 만나면 식은땀 흘렸거든요. 그런데 7살 아이에게 원서 접하게 해주면서 느낀게 아이도 아이지만 제 입과 귀가 트이게 되는데 기가 막히는거에요. Ort1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ort7 보는데요. 그냥 제 수준에 딱이더라구요.ㅋㅋㅋㅋ 영어가 더 재밌어졌어요. 30년전에도 원서 읽으며 공부했더라면...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깊이 공감합니디 이 방법은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및 국내 학습법에도 통하더군요 전에 국사책을 공부한다고 했을때 책에 써있는 사료와 지문을 이해하면서 읽어 나갔습니다 이해하면서 5회독이 넘어가니까 타 과목을 이해하는 능력도 올라가고 국내 뉴스를 듣는데도 뉴스의 내용이 예전보다 이해가 잘 되네요 ㅎㅎ 요즘 영문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니 재밌네요 저도 영문 소설 많이 읽어서 샘처럼 영어고수가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원서를 읽는데 kids book 도 만만치 않아요.. 단어들이 어렵고 두꺼워 지면서 난이도도 올라가는 듯해요 ㅎㅎㅎ그리고 여기 도서관 사서분들이 추천 해주시는 책들이 저와 맞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강의 감사합니다.f 한국에 있을 때 EBS에서 자주 승규샘하고 부르면서 시작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했었죠^^
안녕하세요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 영어 동영상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완전 초보라 단어 문법 등을 배우고 있고 동화를 프린트해서 보는데 모든 단어랑 문법들을 다 찾아봐야해서 한시간에 한페이지씩읽는정도라 포기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찾아가며 봐야 하나요?? 아니면 기초 문법 단어정도는 알고나서 시작해야 하는지... 한시간에 한페이지 반 읽는 것보다 50프로 이해해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완전 98퍼센트 이해가 안되고 있어서 ㅠㅠ 조사만 아는 정도네요 ㅠㅠ
질문있어요큰아이가 6학년이에요영어원서 집중듣기 4학년때 매일 30분씩 시작해서 작년 10월 부터는 매일 1시간씩 해주고 있어요레벨은 5.0정도 되는 책들이에요.읽기는 3.0정도되는 책들을 읽을 줄 아는것 같아요. 간혹 모르는 단어도 있긴하지만요근데 문제는 아이가 듣기를 오랜동안 해온터라 1학년 말부터 영어 애니를 봐왔어요단어를 듣고는 바로 말할줄아는데 글씨로 써 있을때는 모르는 경우가 아직도 많거든요.이럴경우 원서 집중듣기는 그만하고 좀 낮은 단계의 책을 스스로 읽는게 더 좋은건지 궁금합니다.쓰기는 더더욱이나 잘안돼서 지금은 단어책 하나사서 스스로 써보는걸 해보고 있어요.쉬운단어도 아직은 안보고 쓸줄 모르는게 많네요ㅠ.ㅠ6학년인데 그동안 엄마표로 해온게 한계가 온건지학원을 좀 보애햐하는건지..물론 본인은 다니기 싫다고 합니다.저도 꼭 보내고 싶지 않은데 불안해서요..좀 도와주셔요~
6학년 글씨로 써 있는 것을 못 읽는다면 읽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중학교에 들어가면 내신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단어 등을 읽지 못한 다는 것은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읽기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은 3.0 정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오디오북을 듣고 이해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정애님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간혹 '아이가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 같아 놔뒀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다 추측한 것이었고 문장들을 꼼꼼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더라' 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에 여쭤봤습니다.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뒷받침이 잘 되어 있다면 단어 스펠링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 시간과의 싸움일 뿐이니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윤병국님! ^^ 제 영상들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공부하시더라도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댓글 감사하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간호유학을 준비하는 26살 학생입니다 영어공부법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데 (수능특강 영어독해를 보면 단어는 거의 다 아는데 해석이 잘 안돼요 특히 3줄 넘어가는 긴문장이요 특히 긴문장에서 and or of 이런거 나오면 이게 어디에 걸리는건지 헷갈립니다;;;;;) 단어는 아는건데 해석해보면 문맥상 흐름에 안맞아요 이건 왜이런거죠? 그리고 아는 단어인데도 해석이 안돼요ㅠ 단어공부법 선생님 영상을 통해서 1,2편 다 보고 왔는데ㅣ 그렇게 공부하면 해결될 문제인가요? (이부분은 궁금해서 여쭤봐요ㅠ) 수능영어독해와 아이엘츠 리딩 과 비교한다면 어느것이 더 어렵고 얼만큼 차이가 나나요? 저는 아이엘츠 공부기간을 넉넉히 잡고 있어서 일단 먼저 기본기를 다질 생각인데요 수능특강이나 기타 영어독해책은 해설지에 구문이나 문법 이디엄 등 공부하기 쉽게 해놔서 저같은 초보자들은 원서보다 먼저 저런책들로 기초를 쌓아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저도 원서로 공부하고싶어서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위에 썼듯이 원서는 해설이 없어서 공부하는데 괜찮을까?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아님! ^^ 답변드리겠습니다! 1)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되는 이유는 첫 번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또는 두 번째, 그 단어가 내가 아는 뜻이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어 공부 영상을 보고 오셨다면 두 번째 문제는 해결이 되겠지만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그때는 문법 및 독해를 공부해주셔야 합니다 ^^ 2) 아이엘츠 지문이 더 어렵습니다 ^^ 난이도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아이엘츠의 경우 지문의 주제도 다양하고 특히나 각각의 지문에서 다루는 내용의 깊이가 보통 수능 지문의 그것보다 더 깊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는 꽤 큰 편입니다. 3) 원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도 독해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고 해설지 등이 준비되어 있는 독해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어느 방법을 선택할지는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계신지에 따라 결정될 듯합니다 ^^ 원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은 (제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자면) 훨씬 더 재미있게, 그래서 결과적으로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제대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인 반면에 시험 성적을 위해서 시험에 나오는 단어들을 외워야 하는 등의 추가적으로 신경 써줘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독해책을 활용하여 공부를 하면 조금 지루하고 때로는 독해책에서 나오는 문장들이 실생활에서 쓰이는 문장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후에 따로 회화를 공부해줘야 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해설지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시간이 있다면 원서읽기를 시작으로 아이엘츠 점수를 노리는 방법을, 시간이 촉박하다면 곧장 아이엘츠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고요 현재 어떻게 공부하고 계시는지와 함께, 받아야 하는 점수, 공부할 수 있는 기간 등을 알려주시면 더 자세히 상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기간은 대략 2년 잡고있어요 1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다음 1년은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어학원에 다닐까 해요 (목표는 오버롤 6.5~7.0 입니다 사실 이치 7.0이 최종목표긴 한데 가능할까요..;;;;; ㅠㅠ )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유튜브나 카페 등에서 여러 공부법을 찾고 있는중에 선생님 영상도 보게되었습니다 :) 시작하는거 올바른 방법으로 최대한 시행착오 겪고싶지 않아서요 지금은 영어공부법 알아보면서 방향설정 중인데 지금 짬짬이 하고있는건 예전에 공부했었던 경선식단어장 공무원영어단어장(김동영쌤꺼) 그래머인유즈 천일문 기본편 완성편 (예전에 봤던거라서 틀린거 위주로 보고있어요) 수능특강 독해 문제집 BBC learning english 6 minutes 이거 하나가지고 일주일째 듣고있어요ㅋㅋ...이건 그냥 bbc보다 느리게 말해줘서 괜찮더라구요 자꾸 듣다보니 이것도 들리네요! 신기했어요 ㅎㅎ 미드 영화는 아직 제수준이 안되는듯 해요ㅠ 영어자막은 문제없이 읽히는데 그냥 쌩으로 들으면 거의 안들려요;;; 기간은 넉넉해요 ! 하지만 빡시게 할 예정이에요 ㅎㅎ 꼭 호주간호사가 되고싶거든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아님! 2년이란 시간은 충분히 넉넉한 기간이기에 7.0 충분히 가능합니다 ^^ 물론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요! (절대 쉬운 목표는 아니니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해요!) 여러가지 공부법을 직접 해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직접 다양한 공부 방법을 겪으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찾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 충분히 여러 가지 하고 있으신 것 같아 제가 지금 당장 제가 더 드릴 조언은 없을 것 같습니다 ^^ (한 가지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후에 6주 독해 완성 코스를 통해 저와 함께 직접 공부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정도이고요!) 앞으로 공부하시면서 영서당TV 도움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1) 독해집 지문을 첫 번째 읽었을 때 잘 이해했다면 다시 읽는 것을 통해 얻는 것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 읽을 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 복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고요 ^^ 2) 당장 내신이 필요하면 독해집 공부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전반적인 독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당장 영어 시험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을지라도)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 더 나은 면이 많습니다. 그 사이에서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단어는 언제나 많이 암기하고 복습할 수록 좋습니다. 단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의 상황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자기의 영어 실력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원서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헤요. 한때 미드나 영화로 영어공부 해보려고 했던 사람으로서ㅋㅋ 하나의 에피소드 내에서도 동일한 난이도의 스크립트가 계속 나오는 게 아니다보니, 어떤 부분은 너무 쉽게 잘 들려서 오 내 영어 실력이 이 정도? ㅋㅋ 하다가도 어떤 부분에선 전혀 안 들리고 이해도 안되고.... 이러다 보면 학습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고 효율이 떨어지는데 원서는 비슷한 수준과 패턴의 문장이 많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복 숙달이 되고 북레벨을 참고해서 내 영어 실력에 맞춰서 고를 수도 있다는 게 좋죠. 북레벨 얘기가 나와서 말씀이지만, LEXILE 이나 AR 같은 북레벨 지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서 읽기의 장점을 아주 제대로 파악하셨네요! 이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원서 읽기는 의외로(?) 진입 장벽이 낮고 다양한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학습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공부 방법입니다. Lexile 과 AR 북레벨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자세히 다뤄보는 영상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가능하면 소리내어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발음해보지 않으면, 아무리 쉬운 단어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특히 독해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고 말하기 공부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면 오디오북을 듣고 성우의 억양을 흉내내듯 따라하는 연습이 실제 영어 발음에 필요한 혀와 입 주변의 근육들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훈장선생님 질문이있습니다 원서로 위대한 개츠비를 선택해서 읽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 책이 영어랑 번역이 같이 되어있는 영한 번역 책인데 (영한 대역문고?) 이렇게 영한 번역된 책을 보게 되면 안좋은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읽다보니 다소 어휘나 글의 표현력 같은것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저에게 난이도가 안맞는 걸까요? 원서 선택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ㅠ 답변부탁드리겠슴니다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 1) 저는 기본적으로 원서를 읽을 때 우리말 번역본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말 번역본은 보통 '직역'이 아니라 '의역'의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영어 문장이 말하고 있는 것과 우리말 문장의 뜻이 미묘하게 어긋나 있는 경우들이 많고 이는 오히려 영어 초보자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왜 이 문장이 이런 뜻이 되지?" 고민하지만 끝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우리말 번역본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그리고 가끔씩 '우리말 번역본이 없으면 문장이 이해가 안돼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더 쉬운 책을 고르는 것이 답입니다 2)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위대한 개츠비는 공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책입니다 ^^ 우선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높고요 (위대한 개츠비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영어 공부가 필요 없는 수준입니다) 요즘 책이 아니기에 쓰이는 어휘 등도 옛날 말들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쉬운 그리고 짧은 책을 골라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서 수준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곧 팟캐스트 영상으로 준비하여 업로드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는 초등맘입니다. 지금 저희 아이들은 음독으로 영어동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묵독은 어느시기에 어떻게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묵독을 하게 하고싶은데,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도 있어서 그냥 넘어갈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습효과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혜리님! 관련해서 밑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 ※ 집중듣기, 잘 알고 제대로 해보세요! | 엄마표 영어 핫토픽 #1 : th-cam.com/video/y0QXMNbloJ0/w-d-xo.html 위에 물어보신 묵독과 낭독 및 집중 듣기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였으니 꼭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시험영어만을 바라보신다면 독해집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좀 더 장기적인 큰 그림을 보았을 때,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즐기고 영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원서읽기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선택했다고 해서 꼭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것이 아니니 융통성있게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 뜻 해석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내가 보고 있는 단어와 문자이 어떤 뜻인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원치 않으면 그냥 놔두셔도 됩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사전을 찾아볼 수 있게 가이드 해주시면 스스로 파악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물론 모르는 것을 물어보시면 답해주시면 되고요)
@@hihi33333 조금 쉬운 것으로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Henry and Mudge 또는 Nate the Great 를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위의 도서명과 함께 '영서당' 을 검색하시면 제가 만든 강의 맛보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여 본인에게 수준이 맞는지 평가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 (관련된 도서들은 밑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Henry and Mudge :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category/1361d9a0181a4f178d34782a4014ce33 ❖ Nate the Great :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category/e8314d354ce84ee9b903fb56a91777f6
영어교육에 고민이 굉장히 많은데 결국은 원서리딩이라는것에 안도를 하게됩니다 아이가 초3학년이고 1년은 과외아닌과외로 영어를시작했고 지금은 관둔상태인데 리딩은 그수준에서는 잘하는편 이어서 원서읽기로 할까하는데 주위에서 통역수업이있다고 회화죠 그 수업이 효과가정말좋다는 말에 과연 회화가 먼저냐 뜻몰라도 읽기가먼저냐 그것에 고민이많은 시점에 찾아찾아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어를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물론 리딩으로 인풋이 많이되야 좋은거 맞겠죠? 제가 흔들리지않고 잘 갈수 있겠죠?ㅎㅎ
일반적으로 묵독은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소리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장 편하고 일반적인 읽기 방식입니다. 낭독은 나의 발음 및 영어 소리에 대한 연습을 함께 하는 읽기 훈련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낭독을 통해 발음 & 스피킹 & 리스닝을 훈련할 수 있는 것이죠)
매직트리하우스 10권 읽고, 얼마전부터 원더 읽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문장을 일고 100% 번역 확신을 못하면 파파고 또는 구글 번역기로 제대로 해석 했는지 확인하는 습관?버릇?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좀더 걸리네요. 제대로 해석 했는지 보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 가는데...이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1)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 번역기 또는 파파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잘 해석하지만 문장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엉뚱한 해석을 하기도 하거든요. 문제는 그 해석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글 번역기 또는 파파고의 해석을 무조건 믿는 것은 우리가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그렇다고 단적으로 '쓰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
안녕하세요 ^^ 기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이 나오면 1)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고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뜻으로 쓰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2) 문법책을 참고하여 문법적 내용까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도 언제나 100%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영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의 영상에서 이야기 나누었으니 참고해주세요!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저는 요즘 원서읽기에 포옥~ 빠져서 틈만 나면 낮은 레벨의 리더스북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쌤!^^ 제가 영어를 시작한건 일상 회화를 하고싶어서인데 원서읽기와 회화를 어떻게 접목 시키면 좋을까요? 원서읽기 따로 영어회화 따로 해야 할까요?? 아님... 원서읽기를 계속하다 보면 회화도 되는 건가요? 좀 어리석은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원서읽기에 포옥~ 빠져계시다니 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 원서를 읽으면서 보게 되는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노트에 정리해 두세요! 그리고 그 문장들을 활용해서 (동사를 바꿔 넣어보고, 명사를 바꿔 넣어보고 하면서) 본인의 문장들을 만드는 연습을 하시면 재밌고 쉽게 본인만의 '말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만든 '말투'를 활용하면 회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 드릴게요!
현정님! 1) 모국어 수준과 읽고 있는 원서의 수준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나 중학생이 쉬운 원서를 읽으면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2)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아이의 영어 수준보다 어렵더라도 본인의 흥미에 맞는 원서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물론 원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아이가 힘들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중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런 면에서 제가 책을 추천드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 스스로 몇 페이지 읽어보면서 나의 흥미에 맞는지 & 읽을만한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자녀분과 위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서 인지를 시키고 (왜 내가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해야 쉽게 포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책을 고르도록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흔히 '챕터북' 이라고 부르는 난이도의 책이 적절한 듯 한데요, '매직트리하우스' 나 '아서 챕터북', 'The Zack Files' 등이 유명한 챕터북입니다! 하지만 유명하다고 해서 꼭 내게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검색을 통해 흥미가 동하시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토플도 공부해야하는데 영어 원서를 따로 보는게 좋을까요?(토익850점정도의 intermediate 수준입니다.) 토플하면서 따로 일주일에 1~2시간정도씩 버트런드 러셀의 원서같은 고급독해를 연습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려운 문장들이 많은만큼 시간이 걸려도 얻어가는 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ㅜㅜ
토플 등의 어학시험은 기출 어휘, 출제 경향 등 공략법이 있습니다. 또한 점수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점수를 활용해서 입학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점수를 얻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중에서 평가가 좋은 강의와 교재를 가지고 정석대로 밟아나가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고급 수준의 원서 읽기가 토플 공부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토플 시험의 지문 출제 경향, 기출 어휘 등과는 괴리가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시험 공략에만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아직 유학 시점까지 몇 년 정도의 기간이 남아있어서 장기적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거라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고급 원서읽기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데요 아들이 원서읽는데요 묵독보다 집듣이편하다고 묵독을잘안해요 워크북풀려보면 거의 이해는했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몇장이라도 읽고 해석하면서 따라읽기하려고하는데요 근데 초고인데요 이방법이나을지 아님 쭉쭉 원서 내용 칠팔십프로정도 이해하면서 하루 한권정도 읽는게 효과적일까요 두개다 하려니 시간이 허락이안되네요ㅠ 감사드립니다
포덕님! 1.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묵독보다 듣기를 더 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듣기보다 묵독이 더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2. 아마 '해석'이라고 적으신 것이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을 뜻하신 것 같은데요, 지문이 이해가 된다면 굳이 우리말로 번역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따라 읽기도 이미 리스닝이 되고 발음이 좋다면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적어주신 내용을 토대로 보면 자녀분께서 듣기가 되는 것 같은데, 듣기가 된다는 것은 기본적인 독해 및 영어 발음에 대한 기초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말 번역에 집중하지 마시고 (제가 이해한 것처럼 자녀분의 영어 기본기가 높다면, 이미 이해되는 문장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영어 노출을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하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말씀따라 해볼게요. 그런데 듣기는 되는것 같으면서도 문장직독직해를 시키면 엉성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요ㅠ 대충의 줄거리와 워크북 문제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정도인데요. 선생님 영서당 강의등을 같이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문제네요...다 하려니요- -;; 감사드립니다.
@@케이란-z9t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는 이유는 1. 정말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고 2. 의미는 이해하지만 그걸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도 가능합니다 ^^ 물론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면 앞으로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 참고해 주시고요 또 궁금한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당연히 쌓입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에 있어 동화책은 아주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너무 학습위주로 접근하지 마시라는 점입니다. 원어민 발음이 아닌데 읽어주면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어떤 책이 학습 효과가 가장 좋을까? 아이가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을 해줘야 하나? 이런 고민하지 마시고, 영어 동화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마인드로 편하고 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원서 읽기에 정해진 분량이나 일정은 없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영어 실력에 따라 독해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몇 단어를 몇 시간 내에 읽어야 한다' 는 식으로 정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띄엄띄엄 읽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운동도 한 번 할 때 몰입해서 해야 효과가 있듯, 공부 역시 너무 느슨하게 띄엄띄엄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정도는 투자해서 읽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쉐도잉 등 발음 공부 역시 병행하시면 좋습니다만, 간혹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에 대해서는 전에 업로드한 영상을 링크해드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th-cam.com/video/L25_MIVz9RU/w-d-xo.html
어떤 목표를 두고 공부하고 계신지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원서 읽기가 일반적인 영어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는 가장 좋은 공부 방법 중 하나이지만,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어학시험 점수 취득이 목표이신 상태라면, 해당 시험 기출 문제들을 꾸준히 푸시는 것이 낫습니다. 아무리 좋은 원서라 할지라도, 한 두 권을 독파했다고 해서 영어를 보는 눈이 확 트이지는 않습니다. 영어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출이 필요한데, 이 꾸준한 노출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영어원서를 추천드리는 것이니, 기선님의 현재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민해보시고 원서읽기에 입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닙니다, Aristo님! 중학교 수준부터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그렇게 되면 예전에 배웠던 문법만 반복하게 되고 정작 해야 하는 영어 경험 쌓기는 할 수 없거든요. 영어 수준에 맞는 쉬운 원서를 골라 읽기 시작하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무작정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 영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읽기와 함께, 그리고 읽기에 도움이 되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죠! 제가 지금 드리고 있는 이 조언을 꼭 잊지 마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짧고 내가 흥미가 있는 주제의 원서를 꾸준하게 반복해서 보시고.. 모르는 단어는 우리 폰으로 바로 바로 스캔이 되잖아요.. 그 단어가 이 문장에서 쓰이는 뜻만 알고.. 다른 의미까지 다 알려고 머리 싸매지 마세요.. 우리말도 우리는 그때 그때 그 상황 그 문맥에서 이해하면서 쌓여온 것이니까요. 사전 찾는 수고는 하지마세요.. 의욕은 있어도 시작하는 단계일때는.. 아기들이 사전 찾으며 공부하지 않지요.. 우리가 얼마나 국어사전을 끼고 살았나요? 아니잖아요.. 엄마한테 친구한테..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해하고 습득하고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국어사전 찾았잖아요.. 저는 동화에서.. 그리고 관심있는 것에서.. 좀더 풍부한 어휘는 그 이후라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를 가고싶어서 최근 영어공부에 발을 들인 20대 입니다. 다들 미드쉐도잉이 좋다고 해서 모던 패밀리를 자막없이 듣고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하고 있었는데 배우들의 말이 너무 빠르다 보니 들어도 들은거 같지않고 나중에는 그냥 대본을 보고 읽고 있더라고요. 무슨 말인지도 모른체 말이죠. 이렇게 해서는 안될거 같아서 영어 원서로 새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초보수준이라 플랫 스탠리로 시작해서 샬롯의 거미줄, 이제 익숙해지면 난이도나 분량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이래서 될까?'하고 불안감과 의구심이 들지만 확신이 들때까지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초보가 공부하기 좋은 원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훈장님 영상보면서 정보도 얻어가고 자극도 받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워킹 홀리데이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 Flat Stanely 난이도는 어떠신가요? 사실 아주 쉬운 책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하시면 다른 책들을 추천해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꾸준히 만들 예정이니 자주 놀러 오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영어 원서 북클럽에서 읽어 주셨던 원서들 플랫스탠리 시리즈부터 최근에 소개해 주신 웨이사이드 스쿨까지 모두 구입만 해놓고 이제서야 원서 읽기에 도전했습니다. 전 60대 주부에요. 코로나 19 때문에 영어 학원 회화반에 다닐수 없게 되어서 영어 공부 방법을 찾다가 승규쌤 동영상을 보고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승규쌤이 회화반에서 영어 실력 늘리기 어렵다는 말씀하신 동영상 보고도 학원을 그만 다닌다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었어요 원서 단어 찾아가면서 해석해보고 오디오 북 들으면서 다시 읽고 따라 읽기용 오디오북 따라서 읽고 있어요 당분간은 이 방법으로 계속 영어 공부 해볼거에요 승규쌤 덕분에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훈장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원서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어요. 원서 읽기의 장점은 제가 볼때 아주 많은 문장 속의 단어들을 접하는 거였는데요. 제가 모르는 단어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한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이거예요. 제 수준에 맞는 더 쉬운 원서를 찾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얇은 원서(초등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는원서책)를 봐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이 책(Me before you)의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요. 너무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한페이지 넘기는게 힘들더라구요. 문법도 생각 안하고 어림짐작으로 읽고 있는데요 더 쉬운 원서를 찾아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꺼를 끝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희님! 아주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 이 질문에 관한 영상이 이번 주 금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인데요, 우선 제가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준에 맞지만 재미없는 책을 읽느니, 조금 어렵더라도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이 좋고 2) 모르는 단어는 동사 위주로 찾아보며 (문장 이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입니다) 3) 찾은 단어도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줄거리 이해를 우선순위로 하면 4) 자연 반복 학습 효과에 따라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된다 그런 맥락에서, 지금 읽고 계시는 책의 줄거리가 이해되는 수준이라면 (전체 내용의 30~40% 정도) 지금 읽고 있는 책을 계속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특히 중요한 것은, 모르는 단어나 문장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우선은 책을 '읽는 것'에 집중하시다며 보면 오늘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자연 반복 학습 효과'에 따라 단어와 문장 구조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거나 아니면 추후에 훨씬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기가 쌓이게 되는 것이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더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 댓글로 질문 주세요 ^^
저는 속도로 따지면 리딩보다 리스닝이 훨씬 빠른데, 리딩속도를 늘이는 훈련을 해야하나요 아님 상급 리스닝으로 인풋을 해야하나요??????? 리딩 훈련을 해야겠죠?... 미국에서 대학재학중이고 졸업반인데 졸업하고 석사가려니 이제 리딩이 문제네요 ....... 원서읽는데 시간이 너무오래걸려요 죽겠어요 ㅜㅜㅜ
사람마다 시각적인 정보와 청각적인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텍스트를 접하더라도 눈으로 읽는 것보다 듣는 게 더 편한 분들이 있는데 아마 Hannah 님께서는 그런 편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높은 수준의 학업을 진행하시려면 읽기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리스닝보다는 리딩 쪽에 투자해주시는 게 훨씬 바람직해 보이네요! ^^
요새 원서읽기 중입니다만, 하면서 의문이 드는것이 있습니다. 원서읽기가 제가 중고등학교때 하던 영어공부 와 무엇이 다른가 하는겁니다. 즉 독해 같은거는 학창시절 6년동안했는데도 영어가 안늘었습니다(스피킹, 듣기 등) 원서 읽기와 제가 학창시절 주구장창했던 공부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의 재탕이 되는 것 같지만 한 문장으로 말씀드려보자면, "원어민이 사용하는 진짜 영어에 대한 노출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는 것이 원서 읽기의 장점입니다. 문법책이나 독해집에 나오는 작위적인 예문이 아닌, 진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텍스트의 질이 좋고, 본인의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서 읽다보면, 더이상 영어공부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취미활동을 위한 독서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홍길동님께서 기존의 영어공부방법과 원서 읽기가 다를 바 없게 느껴지신다면 아마도 제 생각엔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아직 찾지 못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없게 느껴지는 책을 읽는 건 독해집 읽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서 한 권을 완독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한 단계 올라선 기분과 함께 다른 책들에 대한 진입장벽도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유명한 책들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yseodang 답변 감사합니다 ^^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데, 역사관련 서적을 찾아서 읽어보려 합니다. 공교롭게도 영서당 레벨테스트 해보니 The Story of the world 를 추천해주더군요 ^^; 저의 독해실력이 중등수준 정도라는 부분에서 충 받았지만, 그게 현실이겠지요 ^^;; 찬찬히 읽어 봐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호님! 기본적으로 미드가 되었든 원서 읽기가 되었든 '영어의 노출'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 단지 30분 동안 '얼마나 많은 대본'을 읽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는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내용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관련된 내용은 이 영상에서 조금 설명하고 있습니다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그런 면에서 30분 동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고 계시다면 그것보다는 더 많은 내용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십시오! ^^
1) 같은 책을 연속으로 두 번 읽는다고 첫 번째 읽는 것보다 내용이 더 잘 이해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문법적 지식과 어휘량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 읽을 때 이해되지 않았던 문장들은 두 번째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맥락에서 같은 책 또는 지문을 단순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반복하여 읽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 2) 하지만 지문을 외우려면 당연히 여러 번 읽어야 하죠. 여러 번 읽지 않으면 외워지지 않으니까요. '더 잘 이해하려고 여려 번 읽는 것'과 '외우려고 여러 번 읽는 것'은 그 목적이 다른 것이니 같은 경우가 아닌 것입니다 ^^ 3) 자막을 틀어놓지 않고 따라 읽는다는 것은 자막을 외워서 따라 말한다는 뜻일까요?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1) 꼭 소리를 내어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서 읽기에 익숙해지면 한 번쯤은 소리를 내며 읽는 것이 발음/스피킹/리스닝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장의 의미를 100% 이해하며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영어 공부가 필요 없는 수준이라는 뜻이거든요 ^^ 관련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중1여학생 맘입니다.딸이 일반적인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우연히 다른 곳에 테스트를 받게됐는데요.문법에 구멍이 많고.단어가 레벨에 비해 많이 부족하답니다.국어책을 많이 읽는 아이입니다.책읽기를 좋아하구요.언어적 감각은 있는편이지만.5.6학년때 주변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아니고 중1때 학원을갔어요.문법 한바퀴 대충 돌았구요.학생말로는 알긴하는데 확실히 모르겠다고.ㅎ암튼 과외를 알아보다.동네에 영어원서매일읽기하는 곳을 알았어요.학교 내신도 대비해주신다는데.원서읽기가 넘넘 좋은건 알겠는데 중2올라가는 시점에서 시작해도 될지.일반적 입시과외로 진입하는게 맞을지.아이실력이 충분치 않은데도 입시영어위주수업 보다 원서읽기에 투자해도 될런지요.하루1시간반정도.주5일.원서읽고.퀴즈풀고.리뷰나 에세이 간단히 쓰고 원어민쌤이랑 15분 정도 대화하는 시스템.입니다.원하던 커리큘럼인데도 지금 선택하려니 좀 망설여지네요.ㅎ 아이도 지금은 맘이 좀 급해지는듯요.ㅎㅎ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진님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첫 원서는 정말 쉬운 것으로 하셔도 됩니다! 절대 어려운 것을 고르지 마시고 부담 없는, 그래서 재밌게 가볍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책을 골라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분들에게는 Henry and Mudge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검색해서 난이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 2) 두 번째로 책을 읽을 때는 (특히나 처음에는) 한 번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된 내용은 다음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의 추천해드린 영상 꼭 보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 남겨주세요!
교차학습의 효과 + 독서의 효과(관련지식, 표현능력향상) 문제는 모국어학습조차 독서와 멀어진 현실이다보니 일반적으로 쉽게 와닿지 않는 방법이라 노력형이거나 흥미를 유지한,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은 그나마 꾸준히 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듣기, 읽기에 비해 말하기 실력이 형편없어서 사실묘사 말하기부터 의도적으로 집중해서 훈련중인데 구연동화수준의 원서가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원서읽기의 효과를 완전 공감하지만 초보자가 흥미를 갖고 접하기엔 쉽지 않은 방법인것 같아요...ㅠ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영어도서관에 다니면서 원서 읽기를 하는데, 음원으로 들으려고만 하고 책을 보지는 않습니다. 아이 말로는 책을 보면 상상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듣기 시작하면, 5~6시간도 꼼짝않하고 듣구요. 저도 영어는 노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아이가 너무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서 그냥 두고는 있는데(도서관에 다닌지는 6년정도 되었구요, 어지간한 챕터북이나 소설들은 거의 들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동네 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보면 비문학쪽이 너무 약해서 큰일난다고 빨리 학원으로 보내라고합니다. 아무래도 학생인지라....그냥 이렇게 책만 음원으로 들어도 되는건지, 아님 이때는 지식?을 쌓으러 학원을 다녀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영어동화책을 빌려서 읽고 있는데요..쭉...읽고 있어요..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에서 찾아서 해석 해가면서 읽고 있는데요...물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문장도 있죠...한번 읽고 두번 세번 ...다섯번정도까지 읽는 데요...이런식으로 계..속 영어동화책을 읽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읽을지 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많이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100% 이해를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책을 계속 읽는다고 더 잘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그 대신 공부가 지겹게만 되어버리는 역효과를 겪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ㅜㅜ 관련된 내용 다음 영상에서 다루었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네이트를 읽으신 후에는 챕터북으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Magic Tree House / Arthur Chapterbook / Flat Stanley / Junie B Jones 와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Magic Tree House 가 가장 쉬운 책이니 한 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밑의 링크에서 위의 책들을 팔고 있으니 (Junie B Jones 제외) 구경해보세요!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것과 같이 글밥과 수준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정말 모르신다면, 정말 유아용 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문법 공부를 같이 해주신다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고요! 문법 공부 관련해서는 최근에 올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h-cam.com/video/XgT58_SJfJU/w-d-xo.html 함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리스닝과 스피킹 등을 하기 위해서는 리딩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마저도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내가 읽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을 들으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딩 실력을 다져 놓으면 나머지를 공부하기 더 수월하다는 것이죠. 초보자일수록 한 권의 책을 읽을 때 100% 이해를 목표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관련된 영상이 있으니 추천드릴게요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조금이나마 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전공서적을 원서로 보는 것도 영어에 노출된다는 측면에서 영어 실력 향상에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실력과 무관하게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난이도가 높다보니 영어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는 면이 있어서 일반적인 원서보다는 영어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플랫스탠리 책 찾다가 영서당수강권이 포함된게있길래 우연히 들어왔네요..8살되는 아이인데.6-7세 유치원에서 그레이프시드교재를 배우면 영어를 무지 좋아했어요.원서읽기 중요한건아는데ㅠ그렇게 공부했던 세대가아니라 막상 방법도모르겠고..워킹맘이라 아이한테.책만 사주고있는데ㅠ반성합니다... 얼마전 ort풀세트를 들이고선.책을 보자니 꾸준히 하기 힘들고 .안보자니 엄마 맘이 무겁고..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재미있는 책을 찾아나가야할듯 합니다.. 그런데 .어렵네요..그냥.그림보면서 아이가 읽어나가면 되나요?아직 파닉스 완성이 안돼서 음원듣고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따라읽는데ㅠ이러면되는지. 아직 모르는 단어가 너무많은데.. 이걸다찾아보며 익혀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패스해도되는지.도통..너무어렵네요. 정보는 널리고 교재도 다들 너무잘나오는데ㅠ막상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도저히 모르겠어요ㅠ
아직 파닉스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면 우선 파닉스부터 다져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사이트 워즈' 라고 불리는 기초단어들 역시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기본기가 없이 책을 읽다보면 금새 지루해하고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기초 단어들과 파닉스가 완성되고 나면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책들이 무엇인지 관찰하시고 그와 유사한 장르의 책들을 음원과 함께 노출시켜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원서를 읽을때 영어사전을 보게된 횟수가 내 수준입니다. 사전보지 말라고하지만 단어를. 모르면 읽어나가면서 굉장히 답답합니다. 피노키오라는 얇은 미국의 유치원어린이동화를 읽으면서도 사전을 수백번 봤습니다. 책한권을 터득하니까 다른책읽기가 수훨해지더니군요 단어를 모르고 계속읽어나가면 정말답답합니다.
단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대한 사전을 활용하여 단어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단어를 모르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단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영어 원서를 멀리하시는데 그런 경우에는 단어 공부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말고 읽히는 내용에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원서를 읽는 것만으로는 스피킹 효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리딩 효과는 볼 수 있지요!) 2) 스피킹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원서를 읽고, 마음에 드는 표현 및 문장을 골라서, 분석하고 활용하여 나의 표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즉, 원서 읽기를 통해 스피킹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원서를 읽으며 배운 표현을 스피킹 연습에 활용할 수 있을지는 영상 제작하여 다음 주에 업로드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선생님, 스피킹실력이 어느정도 갖춰져 독해공부에 힘쏟고 있는데 원서를 읽을 때 단어만으로 문장을 맞히는덴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문장이 안읽혀요.. 의미 해석이 안돼요 ㅠㅠ 문법공부를 해도 정확한 뉘앙스나 사전에도 안나오는 표현들? 그런것들은 모르고 지나치는데 그러면 전반적인 내용 이해는 물론 그렇게 해서 실력이 향상이 될 것 같지가 않네요. 초등학생 원어민들이 읽는 원서도 가끔 이해가 안돼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지점에 다다르셨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빠른 해결책은 없습니다. 이건 모르겠다 싶은 표현들은 체크하셨다가 꼭 검색해보시되, 네이버나 다음사전 등이 아니고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세계에는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해답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영어식 표현' 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법의 기초가 부실하셔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문법 공부에도 꼭 일정시간은 투자해주셔야 합니다!
영어 원서는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 초급 수준이시고 추리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Nate the Great 를 추천드립니다! 밑의 링크들을 통해 한 번 확인해보시고 어떠신지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 ^^ (Nate the Great 오디오북 : th-cam.com/video/QMsl8toqYCM/w-d-xo.html) (Nate the Great 영서당 강의 맛보기 영상 : th-cam.com/video/nqKPWYWOH8Q/w-d-xo.html) 함께, 오디오북은 '꼭' 필요하다기보다는 있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읽다 보면 정확한 발음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디오북을 함께 활용해주면 읽기 뿐만 아니라 듣기에 대해서도 함께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
거의 모든 오디오북은 audible.com 에 가셔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ㅜㅜ) 아니면 책을 오디오 CD 까지 포함하여 판매하는 그런 출판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롱테일북스' 라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원서들이 위의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동의합니다. 유아에서 어린이 동화책으로 시작해서 해리포터까지.. 물론 영어공부에 흥미가 있으신 장년분들도 어렵지 않습니다. 언어는 스트레스없이 습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과는 정반대고..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죠.. 청년들은 유튜브를 통하건 다양한 채널로 예전에 비하면 날개를 달았다고 할 수 있어요.. 실시간 전세계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으니.. 유튜브에는 학교에 없는 재야의 고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우리가 아는 동화, 소설, 성경.. 천천히 자기 페이스에 맞게 재미있게 해보세요. 팝송은 한편의 시, 짧은 에피소드같지만 스토리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반복되는 단어도 잊혀지지 않고 습득이 됩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미있고, 영화를 통해 접했던 친숙한 내용이다보니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어갈 수 있는 동력이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막상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쉽게 꺾이기도 하는 책입니다. 따라서 영어 원서 읽기 초급자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신 분들께 권하고자 합니다! ^^ th-cam.com/video/Ev4P7npA-IY/w-d-xo.html 위 영상은 해리포터 원서의 다양한 버전들을 소개해드리는 내용이니 혹시나 책을 구입하실 계획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화를 잘 하려면.. 그리고 영화나 미드를 자막없이 보려면.. 원서 읽기 보다는 미드, 영화 대사를 듣고, 외우고, 따라 말해 보는 게 낫지 않나요? 원서 읽기는 활자 영어를 잘 읽고 이해하는 데만 도움이 되지, 실제 듣고 말하기에 도움이 되나 의문이 듭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나 미드를 보고 대사를 듣고, 외우고, 따라 말하면 당연히! 회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는 때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자세히 설명하자면, 원서를 통해 기본적인 영어의 이해가 뒷받침이 된 사람은 영화나 미드를 통해 공부하는 단계로 넘어갔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영어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영화나 미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가 직접 겪은 일이기도 하지만, 기본기가 없으면 대사가 들리지도 않고 자막을 봐도 이해되지 않거든요 ㅜㅜ 기본기가 충분한 상태에서는 영화나 미드로 공부하는 것을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고 그 이야기도 곧 팟캐스트를 통해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 참고해주시고요, 영상으로도 자세히 답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드 듣고 shadowing 하는게 회화에는 제일 도움이되죠 미드에 나오는 말은 어려운말 없어요 listening 이되야 회화를하죠 native 같은 억양 배우려면 shadowing 이최고에요 미드에 나오는 대사같은거 외워서 써먹을수 있게되면 회화가 되겠죠 책보다 미드가 내용이 어렵지도 않아요 미드 자막 읽는거하고책하고 뭐가 다르죠? 미드는 그리고 100% 사람들이 대화하는 대사니까 회화와 더 비슷하죠. 책은 경치를 묘사한다거나 그런 내용이 많지요 Brian Rich 라고 Indonesia 애가 있는데 TH-cam 보고 따라해서 native 같이 영어하게 됬어요 지금 미국와서 rapper 까지 되고 책만 보면 listening하고 발음을 어떻게 배우죠? 코어 소리 영어도 미드로 가르치던데 유학갈거 아니면 미드공부가 훨씬 practical 하죠 영서당 이분은 원서 읽는다는거에 굉장한 의미 를 두는거같아요
그럼 악의 축 적폐 취급받는 기존의 콩글리쉬 교육법과 차별점을 정리해 주시죠. 1년에 영어 교과서/참고서 2~3권 읽는 걸로는 역부족이고 그의 수십 배 이상의 많은 양의 원서를 읽어줘야 비로소 효과가 대폭 증가한다는 의미인가요? 기존 교과서/기사/수험/논문 등의 독해는 너무 딱딱해서 다독에 방해가 되니 상대적으로 쉬운 소설류로 독서량을 늘리는 원서읽기 학습법을 써 보라는 뜻이죠?
답변드립니다! 1) 네 맞습니다! 영어는 경험의 양이 중요합니다 ^^ 교과서 또는 참고서만으로는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지식적으로 배운 것을 원서/영화/미드 등 무엇이 되었든 많이 접하고 경험해야 정말 우리의 것이 됩니다 2) 교과서/기사/수험 지문/논문 등도 다독할 수 있습니다! 단지 보통 어렵고 또는 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니 재미있는 원서를 추천드리는 것이고요 ^^
제가 말씀드리는 '영어 원서' 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소설' 이라고 인지하는 종류의 책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워온 문장이나 단어들과는 조금 다른, 실제 원어민들이 읽고 쓰는 문장과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토익 시험처럼 어느 정도 공략법이 존재하고, 기출단어들도 나와 있는 어학시험의 경우, 원서를 통해 접근하시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토익 공부를 하시는 데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토익 교재와 온/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ingo님! ^^ 사실 저는 어린왕자를 추천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우선 어린왕자는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책이 아닙니다 ^^ 은유 및 시적 허용 등 때문에 문법에 딱 맞아 떨이지지 않는 문장들이 있는 등 뭔가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읽으면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니 어린 왕자 말고 다른 원서로 시작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수준에 따라 Nate the Great 또는 Magic Tree House 로 원서 읽기를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관련하여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고요! ^^
어린 왕자는 분량이 적지만 번역으로 읽어도 난해한 뉘앙스가 많아요.. 저는 왕초보라면 우리가 잘 아는 이솝우화나 동화책으로 시작하길 추천하며.. 이 또한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우리말도 또박 또박 읽다가 익숙해지면 저절로 연음으로 가듯이 영어도 바른 읽기가 되면 왜 연음과 묵음이 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또 좋아하는 팝송을 듣고 가사를 이해하며 듣는 것도 지루하지 않는 영어공부법으로 추천해요.. 유튜브가 영어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원서가 가진 장점들(노출속도, 고급어휘까지 다룸, 정보의양차이)이 있고 원서학습이 영어학습에 뛰어난 도구임은 분명하나 원서공부만이! 한국인의 영어학습의 핵심이다! 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약간 읽기냐 듣기냐의 양자택일 느낌이 강해서 그 부분에 이의가 생기는데요 듣기/말하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발음교정, 문어체와는 다른 구어체습득, 보다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문, 소리와 제스쳐 조절 등을 통한 의미차이 전달법등 소리적, 행동적 특성으로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실제대화에서 활용가능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어학습에는 이런 과정도 같이 병행되어야 보다 현실적인 언어학습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드나 영화등을 활용할때 반대로 듣기에만 머무르지않고 원서읽기 개념을 접목하면 몇화분의 스크립트를 원서 삼아 여러차례 가볍게 파악하며 읽고 듣기와 병행해가며 활용하는것도 방법일 겁니다. 영어공부 목적에 따라 영어공부방식은 달라지겠지만 영어권사람과 원활한 대화를 하고 표현하려면 듣기 말하기도 읽기와 같이 병행되어야할 중요한 학습이라고 봅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이라고 모두 말잘하는 사람은 아니더라는 거죠 말은 듣고 말하는걸 자주해야 늘게 되는부분이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garion님! 영서당TV의 모든 영상은 간접적으로나마 영서당과 저를 광고(?)하기 위한 영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 원서 읽기가 정말로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상급자 뿐만이 아니라 초급자들에게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 면에서 위의 영상이 오해를 살 수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여 앞으로 영상 제작함에 있어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가 책을 읽게 하는 것은 훈육과 관련된 부분이고, 각 가정의 문화, 규칙, 분위기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 책을 읽는 행위가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영상 매체 노출 역시 필요한 부분이고, 도움이 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 노출과 활자 노출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영상에 너무나 몰입하여 활자를 멀리한다면, 영상 노출을 줄이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가 '엄마 아빠는 티비 맘대로 보면서 나는 못하게 해' 라는 반발심이 들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는 함께 책을 읽으시거나, 최소한 아이가 잘 읽는지 케어해주셔야 아이 입장에서도 책을 읽을 마음이 들 것입니다. 아직 독서 습관이 자리잡지 못한 초기에는 적절한 보상을 줌으로써 책을 읽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영상을 좋아하니 책을 일정시간 읽어야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든지) 아이가 영어 독서에 부담을 느낀다면 우리말 책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우리말 독서 습관이 잡힌 아이들은 영어독서를 뒤늦게 시작하더라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yseodang 아이와 같이 선생님 댓글 읽었습니다. 제가 티비는 안보는데 책도 잘 안읽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랑 같이 책을 읽도록 노력해보려구요. 긴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우연히 영어학습 영상 보다가 선생님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주전쯤 유튜브를 통해 몇가지 영상을 접하다 어제 처음 집에 있는 네이트 한권을 읽고 영서당 홈피 샘플 강의도 들었어요~ 책관련 질문들을 메모해 뒀다가 예전에 책을 읽었던 딸에게 퀴즈도 내고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마 저는 시도해볼 엄두도 안나고 같이 공부한다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져 매번 딸에게만 책읽으라 권했는데 뭔가 새로운 길을 발견한것 같은 설레임이 있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정말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
지금의 그 설렘이 어떤 기분인지 알기에 저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뭔가 높은 목표에 스스로를 가두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지금처럼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책들 읽어나가시면 영어 공부의 즐거움을 오래오래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항상 응원해드릴 테니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 ^^
이게 진짜 맞는말인게
미국인가 영국인가
비영어권 나라 애들을 데리고 실험했는데 한 그룹은 읽기보다 말하기 듣기등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하고
또 다른 그룹은 읽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했는데
3개월뒤에는 첫번째 그룹이 의사소통할 때 조금 더 유창했는데
6개월뒤 1년뒤에 후자 그룹이 소통시에 어휘의 수준이나 영어 시험등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는 결과나왔습니다
길게볼때는 읽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
저 또한 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메세지를 더 강하게 주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멋진 댓글 감사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seodang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 영어 공부하는 분들중에 지금 당장 듣기나 말하기가 안 늘어서 답답한 마음에
읽기공부를 버리고 그것들만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멀리보면 읽기가 가장 중요하고 언어공부는 장거리이기때문에 이 글 읽고 꼭 읽기 공부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김윤호-y5t 오오 제가 평소에 가장 하고 싶은 말을 정말 그대로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ㅜㅜ
감동입니다!
앞으로 이 메세지가 널리 널리 퍼질 수 있게 더 열심히 하는 승규쌤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하기는 그냥 공부하지않고 놀면서 배우는건데, 의사소통이나 다른 부분은(문화적 감성적인부분) 향상시키더라도 아카데믹컬리하거나 깊이갈려면 당연히 리딩이 동반되어야지요. 시간나시면 스파키네도 놀러오세염! 미술으과 함께 원어민과 영어도 배웡 :)
정말..원서 읽기 최고입니다
맞아요 일반책들도 같은 주제의 책들은 반복적인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다보면 어휘력이 올라가는것처럼 원서도 또한 반복적으로 구문이 나온다는 말씀처럼 많이 읽으면 저절로 습득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너무 좋은정보 감사해요😊
자연반복 학습이야 말로 원서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승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 2013년에 토플 점수를 위해 선생님 강의를 EBSLANG에서 수강했었습니다. 그때 너무 좋은 강의로 다행스럽게도 원하는 점수를 얻었는데요. 역시 후속타가 문제였습니다. 영어를 놓치는 않고 있었어요. 안보는것 보단 낫겠지만 역시 지엽적인 토막기사들을 읽는건 장기적으로 저에게 좋은 방법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왔네요. 다시 한번 선생님을 등대 삼아 한번 가보겠습니다. 여기서 다시 뵙게 되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 그때보다 더 젊어지고 잘 생겨 지셨습니다.
안녕하세요!
EBSlang 에서 토플 과정 수강하셨다고요!!
저도 엄청 반갑네요 ^^
돌고 돌았지만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이것도 보통 인연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영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들 많이 나누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들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자주 놀러 오세요!
함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고요!
제가 등대가 되어드리겠습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
EBSlang 에서 강의해온지도 벌써 몇 년이 됐네요 ㅎㅎ
아이에게 원서읽혀주기 시작한엄마인데, 사실 제가 더 영어공부에 목마름? 이있습니다. 유튜브서 검색하다보니 추천영상으로 떠서 보게됐어요. 어른도 원서많이보면 해외나가 간단한 여행영어하는 자신감도 올라갈까요? (인풋 아우풋 공식?으로봤을때^^;)무조건회화 로 배우고싶은데 어디서부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중고등때 문법은공부안하고 지문외워서시험보는 암기만뛰어나고 문법은하나도 기억안나는1인입니다..책읽는건 무지좋아해요~ 영어도 좀쉬운 챕터북은 계속보고싶더라구요. 근데 애들 챕터북도 난이도높은건.. 자신감상실..ㅎ 책을많이봐서 영어를배울수있다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서짱짱이엄마님! ^^
1) 회화가 유일한 목표이시라면 그에 맞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패턴책으로 시작할 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회화 인강도 활용하실 수도 있겠죠!
2) 원서 읽기를 통해서도 당연히 회화 실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회화가 목표이시라면 원서 읽기로 공부를 하는 것은 돌아가는 방법일 수 밖에 없습니다.
3)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신다면 계속 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쉬운 챕터북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 책들을 통해 차근차근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워나가시는 것이죠. 어려운 책을 읽을 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부담없이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yseodang 완젼 ~ 답변되었어요..사실 뭐든 공부를 시작하는것이 우선이겠죠^^; 지금 자격증공부중인것이 3월에끝나는데 그때 바로 도전해볼래요 20년목표는 우선 기본문법알기~ 좋은영상들 넘감사드려요ㅡ
원15개 단어 외우기도 힘들었는데 영서당하면서 단어40개도 쉽게 외우고 여러가지 뜻를 알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훈장선생님!
오오 아주 좋네요 겜똘님! ^^
영서당 어떤 강의 들으셨었나요?
Listening is important. But reading english books or papers is more important.. I agree. Thks
I'm so glad that you agree with my point! ^^
너무 놀랫습니다 저도 몰르게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햇네요 영어단어를 따로 외워본적이없엇는데 문장에서 읽히는 내용으로 유추해보고 문장이 이해안될때는 단어찾아 이해하고 공부햇더니 자연스럽게 단어 외운게 상당히 많아졋어요
단어장이나 깜지로 벼락치기해서 익힌 단어보다
문장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단어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어 공부 방법 원서 읽기에 넘 공감하면서 전 큰소리로 읽기에 비중을 두어 엄지 올립니다. 하하 전 영어 동화속에 있네요. ㅋㅋㅋㅋ
학창시절 영어만큼은 1등급을 놓쳐본 적이 없을만큼 좋아했지만 실용성이 없어 외국인 만나면 식은땀 흘렸거든요. 그런데 7살 아이에게 원서 접하게 해주면서 느낀게 아이도 아이지만 제 입과 귀가 트이게 되는데 기가 막히는거에요. Ort1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ort7 보는데요. 그냥 제 수준에 딱이더라구요.ㅋㅋㅋㅋ 영어가 더 재밌어졌어요. 30년전에도 원서 읽으며 공부했더라면...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깊이 공감합니디 이 방법은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및 국내 학습법에도 통하더군요 전에 국사책을 공부한다고 했을때 책에 써있는 사료와 지문을 이해하면서 읽어 나갔습니다 이해하면서 5회독이 넘어가니까 타 과목을 이해하는 능력도 올라가고 국내 뉴스를 듣는데도 뉴스의 내용이 예전보다 이해가 잘 되네요 ㅎㅎ 요즘 영문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니 재밌네요 저도 영문 소설 많이 읽어서 샘처럼 영어고수가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원서를 읽는데 kids book 도 만만치 않아요.. 단어들이 어렵고 두꺼워 지면서 난이도도 올라가는 듯해요 ㅎㅎㅎ그리고 여기 도서관 사서분들이 추천 해주시는 책들이 저와 맞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강의 감사합니다.f 한국에 있을 때 EBS에서 자주 승규샘하고 부르면서 시작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했었죠^^
맞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캔캔캔 들으셨었나요?
오늘 마침 캔캔캔 생방하고 오는 길입니다 ^^
둘째아이 쉐도잉검색으로 들어왔다가 동감되어 글남깁니다. 큰애는 원서읽기를 즐겨해서(한글책도 즐깁니다) 영어수준이 상당합니다. 쌓인 잠재력이 어느순간 폭발해서 점수로 보여지더군요. 영어원서읽기 정말 권합니다!
영어원서 읽기 정말 좋은 영어공부 방법인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
롤케익좋아님도 주변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원서 읽기가 중요한 것은 단어의 개념형성이 저절로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전으로만 공부하면 단편적인 정보만 얻지만 이야기속에서 단어를 경험하면 그 이야기가 단어속에 녹아들어 개념이 저절로 형성되는 듯 합니다.
맞습니다! 특히나 영어 단어들은
여러 개의 뜻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단어장이나 벼락치기로 외운 단어는 금새 까먹게 되는데
원서의 문맥을 통해 여러 번 노출되면서
습득한 단어는 그 개념을 인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진짜 내 것이 되죠! ^^
감사합니다
미드 영화 섀도잉에서 원서 읽기로 넘어왔는데 훨씬 효과가 좋다고 느껴요. 문장 구성력이 좋아집니다. 예전보다 문장을 만들 때 편하게 느껴집니다. 일단 듣기를 많이 하고 익숙해진 다음 실력을 늘릴려면 읽기로 넘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원서 읽기로 효과를 보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
맨날 들을 수는 없지만 가끔 시간 내서 강의들을게요.^^
감사합니다 Jihee님! ^^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팩트만 말해주시네요.. 멋있어요 쌤 ㅎ
앗 감사합니다 >_<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멋있다고 해주시다니!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원서를 많이 읽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 영어 동영상도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완전 초보라 단어 문법 등을 배우고 있고 동화를 프린트해서 보는데 모든 단어랑 문법들을 다 찾아봐야해서 한시간에 한페이지씩읽는정도라 포기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찾아가며 봐야 하나요?? 아니면 기초 문법 단어정도는 알고나서 시작해야 하는지... 한시간에 한페이지 반 읽는 것보다 50프로 이해해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완전 98퍼센트 이해가 안되고 있어서 ㅠㅠ 조사만 아는 정도네요 ㅠㅠ
질문있어요큰아이가 6학년이에요영어원서 집중듣기 4학년때 매일 30분씩 시작해서 작년 10월 부터는 매일 1시간씩 해주고 있어요레벨은 5.0정도 되는 책들이에요.읽기는 3.0정도되는 책들을 읽을 줄 아는것 같아요. 간혹 모르는 단어도 있긴하지만요근데 문제는 아이가 듣기를 오랜동안 해온터라 1학년 말부터 영어 애니를 봐왔어요단어를 듣고는 바로 말할줄아는데 글씨로 써 있을때는 모르는 경우가 아직도 많거든요.이럴경우 원서 집중듣기는 그만하고 좀 낮은 단계의 책을 스스로 읽는게 더 좋은건지 궁금합니다.쓰기는 더더욱이나 잘안돼서 지금은 단어책 하나사서 스스로 써보는걸 해보고 있어요.쉬운단어도 아직은 안보고 쓸줄 모르는게 많네요ㅠ.ㅠ6학년인데 그동안 엄마표로 해온게 한계가 온건지학원을 좀 보애햐하는건지..물론 본인은 다니기 싫다고 합니다.저도 꼭 보내고 싶지 않은데 불안해서요..좀 도와주셔요~
6학년 글씨로 써 있는 것을 못 읽는다면 읽기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특히나 중학교에 들어가면 내신 준비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단어 등을 읽지 못한 다는 것은 큰 어려움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읽기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은 3.0 정도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오디오북을 듣고 이해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정애님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간혹 '아이가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 같아 놔뒀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냥 다 추측한 것이었고 문장들을 꼼꼼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더라' 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에 여쭤봤습니다.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뒷받침이 잘 되어 있다면 단어 스펠링을 공부하는 것은 단순 시간과의 싸움일 뿐이니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실 저는지금 영어보다 독일어를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이전영상에서 말씀 하신 공부법등을 하고 있었는데요 원서 읽기가 이렇게나 중요한지 영상보고 깨달았습니다. 경험에의한 경험담 정말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병국님! ^^
제 영상들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공부하시더라도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얻은 경험들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댓글 감사하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초등아들 영어책 읽히기가 너무 고민됬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미드와 원서읽기에 차이를 이번에 알겠되었네요^^ 감사합니다~~
You're most welcome! :)
원서읽기와 미드 보기 모두 좋은 공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활용한다면 말이죠.
참고하시고요,
언제든 영어 공부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
원서읽으면 speaking 에도 도움이 되나요??
단순히 눈으로만 읽어도 문장구조와 단어들, 표현들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좀 더 스피킹에 초점을 맞추고 싶으시다면 오디오북을 병행하여 듣고, 소리내어 읽는 연습이 동반되면 좋겠죠! ^^
인풋이 제일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간호유학을 준비하는 26살 학생입니다 영어공부법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데 (수능특강 영어독해를 보면 단어는 거의 다 아는데 해석이 잘 안돼요 특히 3줄 넘어가는 긴문장이요
특히 긴문장에서 and or of 이런거 나오면 이게 어디에 걸리는건지 헷갈립니다;;;;;)
단어는 아는건데 해석해보면 문맥상 흐름에 안맞아요 이건 왜이런거죠?
그리고 아는 단어인데도 해석이 안돼요ㅠ
단어공부법 선생님 영상을 통해서 1,2편 다 보고 왔는데ㅣ 그렇게 공부하면 해결될 문제인가요?
(이부분은 궁금해서 여쭤봐요ㅠ)
수능영어독해와 아이엘츠 리딩 과 비교한다면 어느것이 더 어렵고 얼만큼 차이가 나나요?
저는 아이엘츠 공부기간을 넉넉히 잡고 있어서 일단 먼저 기본기를 다질 생각인데요
수능특강이나 기타 영어독해책은
해설지에 구문이나 문법 이디엄 등 공부하기 쉽게 해놔서 저같은 초보자들은 원서보다 먼저 저런책들로 기초를 쌓아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저도 원서로 공부하고싶어서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위에 썼듯이 원서는 해설이 없어서 공부하는데 괜찮을까?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아님! ^^
답변드리겠습니다!
1)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되는 이유는
첫 번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또는
두 번째, 그 단어가 내가 아는 뜻이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어 공부 영상을 보고 오셨다면 두 번째 문제는 해결이 되겠지만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그때는 문법 및 독해를 공부해주셔야 합니다 ^^
2) 아이엘츠 지문이 더 어렵습니다 ^^ 난이도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아이엘츠의 경우 지문의 주제도 다양하고 특히나 각각의 지문에서 다루는 내용의 깊이가 보통 수능 지문의 그것보다 더 깊기 때문에 난이도 차이는 꽤 큰 편입니다.
3) 원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도 독해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고 해설지 등이 준비되어 있는 독해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어느 방법을 선택할지는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계신지에 따라 결정될 듯합니다 ^^ 원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은 (제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자면) 훨씬 더 재미있게, 그래서 결과적으로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제대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인 반면에 시험 성적을 위해서 시험에 나오는 단어들을 외워야 하는 등의 추가적으로 신경 써줘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독해책을 활용하여 공부를 하면 조금 지루하고 때로는 독해책에서 나오는 문장들이 실생활에서 쓰이는 문장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후에 따로 회화를 공부해줘야 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해설지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시간이 있다면 원서읽기를 시작으로 아이엘츠 점수를 노리는 방법을, 시간이 촉박하다면 곧장 아이엘츠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고요 현재 어떻게 공부하고 계시는지와 함께, 받아야 하는 점수, 공부할 수 있는 기간 등을 알려주시면 더 자세히 상담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기간은 대략 2년 잡고있어요
1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다음 1년은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어학원에 다닐까 해요 (목표는 오버롤 6.5~7.0 입니다 사실 이치 7.0이 최종목표긴 한데 가능할까요..;;;;; ㅠㅠ )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유튜브나 카페 등에서 여러 공부법을 찾고 있는중에 선생님 영상도 보게되었습니다 :)
시작하는거 올바른 방법으로 최대한 시행착오 겪고싶지 않아서요
지금은 영어공부법 알아보면서 방향설정 중인데
지금 짬짬이 하고있는건 예전에 공부했었던 경선식단어장 공무원영어단어장(김동영쌤꺼)
그래머인유즈 천일문 기본편 완성편 (예전에 봤던거라서 틀린거 위주로 보고있어요)
수능특강 독해 문제집
BBC learning english 6 minutes
이거 하나가지고 일주일째 듣고있어요ㅋㅋ...이건 그냥 bbc보다 느리게 말해줘서 괜찮더라구요 자꾸 듣다보니 이것도 들리네요! 신기했어요 ㅎㅎ
미드 영화는 아직 제수준이 안되는듯 해요ㅠ 영어자막은 문제없이 읽히는데 그냥 쌩으로 들으면 거의 안들려요;;;
기간은 넉넉해요 !
하지만 빡시게 할 예정이에요 ㅎㅎ
꼭 호주간호사가 되고싶거든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아님!
2년이란 시간은 충분히 넉넉한 기간이기에 7.0 충분히 가능합니다 ^^
물론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요!
(절대 쉬운 목표는 아니니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해요!)
여러가지 공부법을 직접 해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직접 다양한 공부 방법을 겪으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찾게 되는 것이니까요.
지금 충분히 여러 가지 하고 있으신 것 같아 제가 지금 당장 제가 더 드릴 조언은 없을 것 같습니다 ^^
(한 가지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후에 6주 독해 완성 코스를 통해 저와 함께 직접 공부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정도이고요!)
앞으로 공부하시면서 영서당TV 도움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겠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어 문장은 who what where when how why 라고생각하면되요 subject verb(object) 가 나오고 그걸 보충하는거죠 누가 뭘했다는게 처음에 나오니까 뜻을 파악하기가 쉽죠 미국에서 영어가르치는 사람들은 그래서 영어가 국제어가 됬다고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서 원서를 읽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걸 읽을 까 고민하다 요즘 곰돌이 푸에 빠져있어서 winnie the pooh를 구매했는데 괜찮을까요?? 아침에 가볍게 읽을려고 합니다
당연히 괜찮습니다 ^^
원서를 통해 영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본인의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 꾸준히 읽기만 하신다면 난이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꾸준히 읽고 계신가요? ^^
아침 30분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된것같아요. :) 가볍게 읽기 시작하니 부담도 안가고 좋은 방법인 것같아요 !!
@@Ys-fz8rh 오오 좋습니다! 부담 없이 읽어야 꾸준히 읽을 수 있고, 꾸준히 읽어야만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일 기억하세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고요~^^
화이팅입니다!
여기서도 너무 궁금한 내용 질문드립니다. 독해집 풀렸던 예전지문을 단어읽고 지문 읽는건 어떤가요? 복습겸 늘 한권을 세번 네번 읽고 있어요. 원서랑 반반 읽기 어떤가요? 단어암기복습도 해야하니 질문드립니다.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1) 독해집 지문을 첫 번째 읽었을 때 잘 이해했다면 다시 읽는 것을 통해 얻는 것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처음 읽을 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 복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고요 ^^
2) 당장 내신이 필요하면 독해집 공부가 더 필요할 것입니다. 전반적인 독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당장 영어 시험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을지라도)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 더 나은 면이 많습니다. 그 사이에서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단어는 언제나 많이 암기하고 복습할 수록 좋습니다. 단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의 상황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자기의 영어 실력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원서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헤요.
한때 미드나 영화로 영어공부 해보려고 했던 사람으로서ㅋㅋ
하나의 에피소드 내에서도 동일한 난이도의 스크립트가 계속 나오는 게 아니다보니,
어떤 부분은 너무 쉽게 잘 들려서 오 내 영어 실력이 이 정도? ㅋㅋ 하다가도
어떤 부분에선 전혀 안 들리고 이해도 안되고....
이러다 보면 학습 효과가 있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고 효율이 떨어지는데
원서는 비슷한 수준과 패턴의 문장이 많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반복 숙달이 되고
북레벨을 참고해서 내 영어 실력에 맞춰서 고를 수도 있다는 게 좋죠.
북레벨 얘기가 나와서 말씀이지만, LEXILE 이나 AR 같은 북레벨 지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서 읽기의 장점을 아주 제대로 파악하셨네요!
이번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원서 읽기는 의외로(?) 진입 장벽이 낮고 다양한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학습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공부 방법입니다.
Lexile 과 AR 북레벨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자세히 다뤄보는 영상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와...ebs반디에서 듣던 쌤 목소리를 여기서 들어서 놀랬어요! 목소리만 듣다가 실물로 뵌듯한 느낌이네요 열심히할게요!
오오 김과장 라디오 들으셨나요!?
이렇게 찾아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 자주 놀러 오시고요 행복한 주말 그리고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원서읽기 는 좋으 학습법이나
최고의 방법은 영어로 생활하는것이다...
책은 못읽고 말만할수있는 사람들을 보면 알수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 ^^
영어 원서 읽기는 영어 경험을 쌓는 하나의 수단일 뿐 중요한 것은 영어 경험 자체를 쌓는 것이기 때문이죠! ^^
얼굴은 20대 초반인데 목소리나 말투가 훈장님 목소리네요 ㅋㅋㅋ
근데 말 겁나 잘하시네 이야..
아이고 감사합니다 ^^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선생님많은도움됐습니다
좋은강의감사합니다.
You're most welcome!
언제든 영어 공부 관련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속독만 해도 될까요? 반드시 소리내어 읽으면서 읽어야 하나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소리내어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발음해보지 않으면, 아무리 쉬운 단어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특히 독해만으로 끝낼 것이 아니고 말하기 공부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면
오디오북을 듣고 성우의 억양을 흉내내듯 따라하는 연습이
실제 영어 발음에 필요한 혀와 입 주변의 근육들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훈장선생님 질문이있습니다 원서로 위대한 개츠비를 선택해서 읽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 책이 영어랑 번역이 같이 되어있는 영한 번역 책인데 (영한 대역문고?) 이렇게 영한 번역된 책을 보게 되면 안좋은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읽다보니 다소 어휘나 글의 표현력 같은것에 어려움을 느끼는데 저에게 난이도가 안맞는 걸까요? 원서 선택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ㅠ 답변부탁드리겠슴니다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
1) 저는 기본적으로 원서를 읽을 때 우리말 번역본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말 번역본은 보통 '직역'이 아니라 '의역'의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영어 문장이 말하고 있는 것과 우리말 문장의 뜻이 미묘하게 어긋나 있는 경우들이 많고 이는 오히려 영어 초보자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왜 이 문장이 이런 뜻이 되지?" 고민하지만 끝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우리말 번역본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그리고 가끔씩 '우리말 번역본이 없으면 문장이 이해가 안돼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 더 쉬운 책을 고르는 것이 답입니다
2)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위대한 개츠비는 공부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책입니다 ^^ 우선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높고요 (위대한 개츠비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영어 공부가 필요 없는 수준입니다) 요즘 책이 아니기에 쓰이는 어휘 등도 옛날 말들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쉬운 그리고 짧은 책을 골라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서 수준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곧 팟캐스트 영상으로 준비하여 업로드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원서 선택을 다시해야겠네요 ~
네네 다시 한 번 선택해 보세요 ^^
본인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시면 원서 읽기가 훨씬 재미있어지고 또 쉬워질 것입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우는 초등맘입니다. 지금 저희 아이들은 음독으로 영어동화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묵독은 어느시기에 어떻게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묵독을 하게 하고싶은데,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도 있어서 그냥 넘어갈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습효과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혜리님!
관련해서 밑의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
※ 집중듣기, 잘 알고 제대로 해보세요! | 엄마표 영어 핫토픽 #1 : th-cam.com/video/y0QXMNbloJ0/w-d-xo.html
위에 물어보신 묵독과 낭독 및 집중 듣기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였으니 꼭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아들이 육학년이고 이제까지는 그냥 미국교과서같은 독해서로 쭉 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단은 시험영어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혹시 이러한 경우도 독해서보다 매직트리하우스같은 소설을 읽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시험영어만을 바라보신다면 독해집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좀 더 장기적인 큰 그림을 보았을 때,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즐기고
영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원서읽기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를 선택했다고 해서 꼭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것이 아니니
융통성있게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yseodang 선생님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려요
선생님 말씀대로 융통성있게 하겠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쉬운 동화책부터 원서읽기 해봐야겠네요 ㅎㅎ
쉬운 동화책을 읽는 것에서도 은근히 배울 것들이 많습니다 ^^
꼭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베이직그래머인유즈 10회독을 예문보면서 쉐도잉하는것도 영상이랑 비슷한 방법인가요??
그런것도 효과잇겠죠?
효과는 있겠지만 재미가 없어서 금방 질리지 않으실까가 걱정입니다 ^^
영어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오랫동안, 재미있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기억해 주세요!
꺄 선생님 저도 ebs랑에서 토플때문에 선생님 강의로 공부했었어요~~! 오... 넘 오랜만에 선생님 목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최근 영상인것 같은데 엄청 젊어지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오오 그러셨군요!
토플 점수 잘 받으셨나요? ^^
이렇게 만나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젊어진 것 같다는 덕담(?)까지! ㅎㅎ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학년 여자아이 네이트더그레이트 80프로 리딩은 되는데 뜻은
한50프로정도 이해하는 느낌입니다
해석해주면서 읽는게 나을까요?
그냥둘까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
뜻 해석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내가 보고 있는 단어와 문자이 어떤 뜻인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원치 않으면 그냥 놔두셔도 됩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사전을 찾아볼 수 있게 가이드 해주시면 스스로 파악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물론 모르는 것을 물어보시면 답해주시면 되고요)
왕초보한테 추천하는 원서는 어떤걸까요?
어떤 나이의 분이 읽으시는 책일까요?
영어 실력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
@@yseodang 30대 후반이구요 왕초보예요ㅜㅜ
@@hihi33333 조금 쉬운 것으로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Henry and Mudge 또는 Nate the Great 를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서 위의 도서명과 함께 '영서당' 을 검색하시면 제가 만든 강의 맛보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그것을 활용하여 본인에게 수준이 맞는지 평가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
(관련된 도서들은 밑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Henry and Mudge :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category/1361d9a0181a4f178d34782a4014ce33
❖ Nate the Great :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category/e8314d354ce84ee9b903fb56a91777f6
저는 책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한국어로 된 책을 많이 읽었는데 (특히 서양고전문학) 재밌게 읽었던 영문학 고전을 원서로 읽기 시작하니까 (분노의 포도,호밀밭의 파수꾼 등등) 난이도는 어려워도 내용파악이 대충 가능하니 술술 읽히더라구요.
영어교육에 고민이 굉장히 많은데 결국은 원서리딩이라는것에 안도를 하게됩니다
아이가 초3학년이고 1년은 과외아닌과외로 영어를시작했고 지금은 관둔상태인데 리딩은 그수준에서는 잘하는편 이어서 원서읽기로 할까하는데 주위에서 통역수업이있다고 회화죠 그 수업이 효과가정말좋다는 말에 과연 회화가 먼저냐 뜻몰라도 읽기가먼저냐 그것에 고민이많은 시점에 찾아찾아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어를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물론 리딩으로 인풋이 많이되야 좋은거 맞겠죠?
제가 흔들리지않고 잘 갈수 있겠죠?ㅎㅎ
묵독과 소리내서 읽는건 어떤 학습효과 차이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묵독은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소리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장 편하고 일반적인 읽기 방식입니다.
낭독은 나의 발음 및 영어 소리에 대한 연습을 함께 하는 읽기 훈련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낭독을 통해 발음 & 스피킹 & 리스닝을 훈련할 수 있는 것이죠)
매직트리하우스 10권 읽고, 얼마전부터 원더 읽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문장을 일고 100% 번역 확신을 못하면 파파고 또는 구글 번역기로 제대로 해석 했는지 확인하는 습관?버릇?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좀더 걸리네요. 제대로 해석 했는지 보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 가는데...이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1)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 번역기 또는 파파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문장을 잘 해석하지만 문장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엉뚱한 해석을 하기도 하거든요. 문제는 그 해석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글 번역기 또는 파파고의 해석을 무조건 믿는 것은 우리가 영어를 이해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그렇다고 단적으로 '쓰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사용하세요 ^^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혹시 영어원서읽다가 모르는문장같은게 나오면 어떻게 해결하는게좋은가요?모르는단어를찾아도 복잡한문장이거나 도치된표현인경우 이해하기쉽지않더라고요.
안녕하세요 ^^
기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들이 나오면
1)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고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뜻으로 쓰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2) 문법책을 참고하여 문법적 내용까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도 언제나 100%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영어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의 영상에서 이야기 나누었으니 참고해주세요!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저는 요즘 원서읽기에 포옥~ 빠져서 틈만 나면 낮은 레벨의 리더스북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어요~쌤!^^
제가 영어를 시작한건 일상 회화를 하고싶어서인데 원서읽기와 회화를 어떻게 접목 시키면 좋을까요? 원서읽기 따로 영어회화 따로 해야 할까요?? 아님... 원서읽기를 계속하다 보면 회화도 되는 건가요? 좀 어리석은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원서읽기에 포옥~ 빠져계시다니 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
원서를 읽으면서 보게 되는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노트에 정리해 두세요!
그리고 그 문장들을 활용해서 (동사를 바꿔 넣어보고, 명사를 바꿔 넣어보고 하면서) 본인의 문장들을 만드는 연습을 하시면 재밌고 쉽게 본인만의 '말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만든 '말투'를 활용하면 회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 드릴게요!
영서당TV 😊아 정말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쌤~👍👍
원서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 나오면 눈길이 머물더라구요.. 나만의 영문노트가 만들어지겠네요~ㅎ📝
그렇게 본인만의 영문 노트가 만들어지면 정말 뿌듯하고 또 학습효과도 좋을 겁니다! ^^
꼭 해보세요~^^
승규선생님~ 답답해서 글올려요 중1되는 딸래미 영어도서관간지6개월지났는데 원서에 영 재미를 느끼지 못하네요... 모국어책과 수준이 많이 차이나서 그러는걸까요 아님 도서관에서 책권장을 잘못해주시는걸까요ㅜㅜ 4점대로 책좀 추천해주실수있나요?ㅜㅜ
승규 선생님은 아니지만^^; 책을 흥미 위주로 선택해서 재미를 먼저 붙여보는게 어떨까요? 레벨도 낮춰서 다독하게끔 하고요. 초6 조카 가르치고 있는데 디즈니 시리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현정님!
1) 모국어 수준과 읽고 있는 원서의 수준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나 중학생이 쉬운 원서를 읽으면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2)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아이의 영어 수준보다 어렵더라도 본인의 흥미에 맞는 원서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물론 원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아이가 힘들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중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런 면에서 제가 책을 추천드리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 스스로 몇 페이지 읽어보면서 나의 흥미에 맞는지 & 읽을만한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자녀분과 위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서 인지를 시키고 (왜 내가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해야 쉽게 포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책을 고르도록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yseodang 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모국어책 처럼 원서도 빠져 읽는 그 날을 꿈꾸며^^
@@이현정-t5i7t 화이팅입니다!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영상 너무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쭤볼게 있는데요. 중급 중상급자들이 공부하기 좋은 영어원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동화보다는 수준이 높았으면 하고 일반 소설보다는 낮았으면 합니다ㅠ 전 잘 못 찾겠어서요...
흔히 '챕터북' 이라고 부르는 난이도의 책이 적절한 듯 한데요,
'매직트리하우스' 나 '아서 챕터북', 'The Zack Files' 등이 유명한 챕터북입니다!
하지만 유명하다고 해서 꼭 내게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니
검색을 통해 흥미가 동하시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토플도 공부해야하는데 영어 원서를 따로 보는게 좋을까요?(토익850점정도의 intermediate 수준입니다.)
토플하면서 따로 일주일에 1~2시간정도씩 버트런드 러셀의 원서같은 고급독해를 연습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려운 문장들이 많은만큼 시간이 걸려도 얻어가는 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ㅜㅜ
토플 등의 어학시험은 기출 어휘, 출제 경향 등 공략법이 있습니다.
또한 점수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점수를 활용해서 입학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점수를 얻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중에서 평가가 좋은 강의와 교재를 가지고
정석대로 밟아나가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고급 수준의 원서 읽기가 토플 공부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토플 시험의 지문 출제 경향, 기출 어휘 등과는 괴리가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시험 공략에만 집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아직 유학 시점까지 몇 년 정도의 기간이 남아있어서
장기적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거라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고급 원서읽기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멋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데요 아들이 원서읽는데요 묵독보다 집듣이편하다고 묵독을잘안해요 워크북풀려보면 거의 이해는했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몇장이라도 읽고 해석하면서 따라읽기하려고하는데요 근데 초고인데요 이방법이나을지 아님 쭉쭉 원서 내용 칠팔십프로정도 이해하면서 하루 한권정도 읽는게 효과적일까요 두개다 하려니 시간이 허락이안되네요ㅠ 감사드립니다
포덕님!
1.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묵독보다 듣기를 더 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듣기보다 묵독이 더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2. 아마 '해석'이라고 적으신 것이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을 뜻하신 것 같은데요, 지문이 이해가 된다면 굳이 우리말로 번역할 필요는 없습니다.
3.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따라 읽기도 이미 리스닝이 되고 발음이 좋다면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적어주신 내용을 토대로 보면 자녀분께서 듣기가 되는 것 같은데, 듣기가 된다는 것은 기본적인 독해 및 영어 발음에 대한 기초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말 번역에 집중하지 마시고 (제가 이해한 것처럼 자녀분의 영어 기본기가 높다면, 이미 이해되는 문장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영어 노출을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하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말씀따라 해볼게요. 그런데 듣기는 되는것 같으면서도 문장직독직해를 시키면 엉성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요ㅠ 대충의 줄거리와 워크북 문제 푸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정도인데요. 선생님 영서당 강의등을 같이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문제네요...다 하려니요- -;; 감사드립니다.
@@케이란-z9t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하는 이유는
1. 정말 문장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고
2. 의미는 이해하지만 그걸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도 가능합니다 ^^
물론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면 앞으로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
참고해 주시고요 또 궁금한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영어를 늦게 시작해서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요즘 파닉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긴 단어들은 못 읽어요ㅜㅜ 아직 영어 단어를 잘 못읽는데도 원서읽기를 시작해도될까요?
아직 단어 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서 읽기는 너무 무모한 도전인 것 같습니다!
파닉스를 끝내고 나면 sight words 라고 하는 주요 단어들을 학습하시고,
그 다음에 비로소 '리더스' 라고 불리는 초급 원서 쪽으로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seodang 바쁘신데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영사당 영상은 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내용들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되어요🙏🙏
샘 다시 돌아왔어요🤣
근데 영화는 원어민의 발음이나 현지 연음을 들을수있지않나요? 책리딩은 한국식으로 읽게되고..
아이들에게도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면 쌓으겠죠?
당연히 쌓입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에 있어
동화책은 아주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너무 학습위주로 접근하지 마시라는 점입니다.
원어민 발음이 아닌데 읽어주면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어떤 책이 학습 효과가 가장 좋을까?
아이가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을 해줘야 하나?
이런 고민하지 마시고, 영어 동화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마인드로
편하고 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예를 들어 “아서”라는 책을 읽는데요... 1권을 며칠만에 읽어야되고, 읽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쉐도잉”도 같이 해줘야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서 읽기에 정해진 분량이나 일정은 없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영어 실력에 따라 독해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몇 단어를 몇 시간 내에 읽어야 한다' 는 식으로 정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띄엄띄엄 읽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운동도 한 번 할 때 몰입해서 해야 효과가 있듯,
공부 역시 너무 느슨하게 띄엄띄엄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정도는 투자해서 읽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쉐도잉 등 발음 공부 역시 병행하시면 좋습니다만,
간혹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에 대해서는 전에 업로드한 영상을
링크해드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th-cam.com/video/L25_MIVz9RU/w-d-xo.html
답변 감사합니다!!혹시 원서읽기 공부방법과 관련된 영상이있으면 링크주소좀 부탁 드립니다!
th-cam.com/video/dp_T2p1cA18/w-d-xo.html
th-cam.com/video/5nB0JCG5GRo/w-d-xo.html
th-cam.com/video/oK1E9DDb5ZM/w-d-xo.html
이 영상들을 참고해보세요! ^^
18:37 just do it 이네요. ㅎㅎ
저도 영어왕초보인데 하나하나 읽어가며 모르는 단어 찾고 다시 이어나가고 이러고 있는데...너무 비효율적 이더라구요
ㅠㅠ 단어찾고 다시 돌아오면 문장의 연속적인 스토리가 끈겨버려서 내용 이해가 점점 산으러 감...
영어 원서읽기의 단계를 점점 높여서 한다면, 해석도 안되는 어려운 독해문제를 붙잡고 씨름하는거 보다는 독해문제 푸는데에도 도움이 되겠죠?
어떤 목표를 두고 공부하고 계신지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원서 읽기가 일반적인 영어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는
가장 좋은 공부 방법 중 하나이지만,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어학시험 점수 취득이 목표이신 상태라면,
해당 시험 기출 문제들을 꾸준히 푸시는 것이 낫습니다.
아무리 좋은 원서라 할지라도, 한 두 권을 독파했다고 해서
영어를 보는 눈이 확 트이지는 않습니다.
영어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출이 필요한데,
이 꾸준한 노출을 도와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영어원서를 추천드리는 것이니, 기선님의 현재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민해보시고 원서읽기에 입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yseodang
선생님 조언을 듣고 시험공부를 하면서 중간중간 쉴때마다 가볍게 영어소설책 조금씩 읽기로 결정을 했어요 .ㅎㅎ
이렇게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을꺼 같단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아무튼 감사합니다아~ ㅎㅎ
읽기나 듣기도 잘 안되는 편이라 ㅠ
뭐부터ㅜ시작 해야 할지..
중학교것 부터 다시하고 와야겠네요...ㅠㅜ
아닙니다, Aristo님!
중학교 수준부터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그렇게 되면 예전에 배웠던 문법만 반복하게 되고 정작 해야 하는 영어 경험 쌓기는 할 수 없거든요.
영어 수준에 맞는 쉬운 원서를 골라 읽기 시작하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무작정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 영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읽기와 함께, 그리고 읽기에 도움이 되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죠!
제가 지금 드리고 있는 이 조언을 꼭 잊지 마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짧고 내가 흥미가 있는 주제의 원서를 꾸준하게 반복해서 보시고.. 모르는 단어는 우리 폰으로 바로 바로 스캔이 되잖아요.. 그 단어가 이 문장에서 쓰이는 뜻만 알고.. 다른 의미까지 다 알려고 머리 싸매지 마세요.. 우리말도 우리는 그때 그때 그 상황 그 문맥에서 이해하면서
쌓여온 것이니까요. 사전 찾는 수고는 하지마세요.. 의욕은 있어도 시작하는 단계일때는.. 아기들이 사전 찾으며 공부하지 않지요..
우리가 얼마나 국어사전을 끼고 살았나요? 아니잖아요.. 엄마한테 친구한테..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해하고 습득하고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국어사전 찾았잖아요.. 저는 동화에서.. 그리고 관심있는 것에서.. 좀더 풍부한 어휘는 그 이후라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원서가 아니라 영문판 책이나 텍스트가 옳다고 봅니다. 어느나라 문자건 최로로 쓰여진게 원서이고 그것을 다른나라말로 옮겼을 때 번역서라고 합니다. 이때 그 번역서의 원본텍스트가 원서죠. 즉 원서란 번역서가 있을때 붙여지는 이름입니다.단순히 어느나라 말로 쓰여진책이나 텍스트를 말할 경우엔 영문판책 일문판책 뭐 이정도로 말하는게 맞다고 봅나다
안녕하세요. 워킹홀리데이를 가고싶어서 최근 영어공부에 발을 들인 20대 입니다. 다들 미드쉐도잉이 좋다고 해서 모던 패밀리를 자막없이 듣고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하고 있었는데 배우들의 말이 너무 빠르다 보니 들어도 들은거 같지않고 나중에는 그냥 대본을 보고 읽고 있더라고요. 무슨 말인지도 모른체 말이죠. 이렇게 해서는 안될거 같아서 영어 원서로 새로 도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초보수준이라 플랫 스탠리로 시작해서 샬롯의 거미줄, 이제 익숙해지면 난이도나 분량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이래서 될까?'하고 불안감과 의구심이 들지만 확신이 들때까지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초보가 공부하기 좋은 원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훈장님 영상보면서 정보도 얻어가고 자극도 받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영상 부탁드려요^^
워킹 홀리데이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군요 ^^
Flat Stanely 난이도는 어떠신가요?
사실 아주 쉬운 책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하시면 다른 책들을 추천해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꾸준히 만들 예정이니 자주 놀러 오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Arthur Chapter Book 10권 시리즈로 원서 읽기 시작했어요
좋은 동영상 올려 주셔서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서 시리즈는 미국 현지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책이죠! 좋은 선택이십니다! ^^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영어 원서 북클럽에서 읽어 주셨던 원서들 플랫스탠리 시리즈부터 최근에 소개해 주신 웨이사이드 스쿨까지 모두 구입만 해놓고 이제서야 원서 읽기에 도전했습니다. 전 60대 주부에요. 코로나 19 때문에 영어 학원 회화반에 다닐수 없게 되어서 영어 공부 방법을 찾다가 승규쌤 동영상을 보고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우-j7g 좋은 도전이십니다 ^^ 저도 마음을 다해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승규쌤이 회화반에서 영어 실력 늘리기 어렵다는 말씀하신 동영상 보고도 학원을 그만 다닌다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했었어요
원서 단어 찾아가면서 해석해보고
오디오 북 들으면서 다시 읽고
따라 읽기용 오디오북 따라서 읽고 있어요
당분간은 이 방법으로 계속 영어 공부 해볼거에요
승규쌤 덕분에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훈장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원서를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어요. 원서 읽기의 장점은 제가 볼때 아주 많은 문장 속의 단어들을 접하는 거였는데요. 제가 모르는 단어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한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이거예요.
제 수준에 맞는 더 쉬운 원서를 찾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얇은 원서(초등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는원서책)를 봐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이 책(Me before you)의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는데요. 너무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한페이지 넘기는게 힘들더라구요. 문법도 생각 안하고 어림짐작으로 읽고 있는데요
더 쉬운 원서를 찾아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꺼를 끝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희님!
아주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
이 질문에 관한 영상이 이번 주 금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인데요,
우선 제가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준에 맞지만 재미없는 책을 읽느니, 조금 어렵더라도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이 좋고
2) 모르는 단어는 동사 위주로 찾아보며 (문장 이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입니다)
3) 찾은 단어도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줄거리 이해를 우선순위로 하면
4) 자연 반복 학습 효과에 따라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된다
그런 맥락에서, 지금 읽고 계시는 책의 줄거리가 이해되는 수준이라면 (전체 내용의 30~40% 정도) 지금 읽고 있는 책을 계속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특히 중요한 것은, 모르는 단어나 문장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우선은 책을 '읽는 것'에 집중하시다며 보면 오늘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자연 반복 학습 효과'에 따라 단어와 문장 구조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거나 아니면 추후에 훨씬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기가 쌓이게 되는 것이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더 궁금하신 내용은 언제든 댓글로 질문 주세요 ^^
훈장 선생님의 답변에 힘을 내서 오늘도 원서를 읽고 있어요. 선생님 영상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 할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도움이 되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 업로드 하겠으니 꼭 원서읽기를 통해서 영어 정복해 보세요! ^^
저는 속도로 따지면 리딩보다 리스닝이 훨씬 빠른데, 리딩속도를 늘이는 훈련을 해야하나요 아님 상급 리스닝으로 인풋을 해야하나요??????? 리딩 훈련을 해야겠죠?...
미국에서 대학재학중이고 졸업반인데 졸업하고 석사가려니 이제 리딩이 문제네요 ....... 원서읽는데 시간이 너무오래걸려요 죽겠어요 ㅜㅜㅜ
사람마다 시각적인 정보와 청각적인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텍스트를 접하더라도 눈으로 읽는 것보다 듣는 게 더 편한 분들이 있는데
아마 Hannah 님께서는 그런 편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높은 수준의 학업을 진행하시려면 읽기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리스닝보다는 리딩 쪽에 투자해주시는 게 훨씬 바람직해 보이네요! ^^
@@yseodang 고등학교때 공부를 너무 안했어요.. 사실 고등 수능 독해가 미국대학다니면서 그렇게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ㅠㅠ 감사해요 열심히 리딩을 해보아야겠네요ㅠ_ ㅠ
요새 원서읽기 중입니다만, 하면서 의문이 드는것이 있습니다.
원서읽기가 제가 중고등학교때 하던 영어공부 와 무엇이 다른가 하는겁니다. 즉 독해 같은거는 학창시절 6년동안했는데도 영어가 안늘었습니다(스피킹, 듣기 등)
원서 읽기와 제가 학창시절 주구장창했던 공부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의 재탕이 되는 것 같지만 한 문장으로 말씀드려보자면,
"원어민이 사용하는 진짜 영어에 대한 노출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는 것이 원서 읽기의 장점입니다.
문법책이나 독해집에 나오는 작위적인 예문이 아닌,
진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텍스트의 질이 좋고,
본인의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서 읽다보면,
더이상 영어공부를 위한 독서가 아니라 취미활동을 위한 독서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홍길동님께서 기존의 영어공부방법과 원서 읽기가 다를 바 없게 느껴지신다면
아마도 제 생각엔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아직 찾지 못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없게 느껴지는 책을 읽는 건 독해집 읽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서 한 권을 완독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한 단계 올라선 기분과 함께 다른 책들에 대한 진입장벽도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유명한 책들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찾아서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yseodang 답변 감사합니다 ^^ 평소 역사에 관심이 있는데, 역사관련 서적을 찾아서 읽어보려 합니다. 공교롭게도 영서당 레벨테스트 해보니 The Story of the world 를 추천해주더군요 ^^; 저의 독해실력이 중등수준 정도라는 부분에서 충 받았지만, 그게 현실이겠지요 ^^;; 찬찬히 읽어 봐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저는 미드를 들으면서 따라 읽고.
하루에 30 분정도 미드 대본을 계속읽는대.
이처럼 미드대본읽는것도 원서읽는것처럼 효과가 있을까요?
여기에 원서읽기를 추가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ㅜㅜㅜ
안녕하세요 이민호님!
기본적으로 미드가 되었든 원서 읽기가 되었든 '영어의 노출'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
단지 30분 동안 '얼마나 많은 대본'을 읽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는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내용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관련된 내용은 이 영상에서 조금 설명하고 있습니다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그런 면에서 30분 동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고 계시다면 그것보다는 더 많은 내용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십시오! ^^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감사합니다ㅎㅎㅎ 저는 대본을 외우려고 같은것을 반복해서 읽는대 다양하게 읽도록 해야 겟네요ㅎ
외우려고 반복해서 읽는 것은 좋습니다! ^^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더 잘 이해하겠다는 생각에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읽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었고요!
이 둘의 차이가 상당히 미묘(?)하니 제가 영상으로 설명드려 볼게요!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아그래요?ㅎㅎ 전 잘이해가ㅜㅜㅜ안되네요ㅜ
그리고 듣기할때 영어자막 켜놓고 계속 따라 읽는데 무자막으로 따라읽는게 더효율적일까요?ㅜㅜ
1) 같은 책을 연속으로 두 번 읽는다고 첫 번째 읽는 것보다 내용이 더 잘 이해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문법적 지식과 어휘량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번째 읽을 때 이해되지 않았던 문장들은 두 번째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맥락에서 같은 책 또는 지문을 단순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반복하여 읽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
2) 하지만 지문을 외우려면 당연히 여러 번 읽어야 하죠. 여러 번 읽지 않으면 외워지지 않으니까요.
'더 잘 이해하려고 여려 번 읽는 것'과 '외우려고 여러 번 읽는 것'은 그 목적이 다른 것이니 같은 경우가 아닌 것입니다 ^^
3) 자막을 틀어놓지 않고 따라 읽는다는 것은 자막을 외워서 따라 말한다는 뜻일까요?
초등 고학년에게 적합한 원서는 어떤 책이 있을까요?
궁금한점있어요 원서읽기를할때. 한줄한줄 읽어내는 소리만? 아니면.문장의 의미를 일일히 파악해가며 읽으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1) 꼭 소리를 내어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서 읽기에 익숙해지면 한 번쯤은 소리를 내며 읽는 것이 발음/스피킹/리스닝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장의 의미를 100% 이해하며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영어 공부가 필요 없는 수준이라는 뜻이거든요 ^^
관련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중1여학생 맘입니다.딸이 일반적인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요.우연히 다른 곳에 테스트를 받게됐는데요.문법에 구멍이 많고.단어가 레벨에 비해 많이 부족하답니다.국어책을 많이 읽는 아이입니다.책읽기를 좋아하구요.언어적 감각은 있는편이지만.5.6학년때 주변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아니고 중1때 학원을갔어요.문법 한바퀴 대충 돌았구요.학생말로는 알긴하는데 확실히 모르겠다고.ㅎ암튼 과외를 알아보다.동네에 영어원서매일읽기하는 곳을 알았어요.학교 내신도 대비해주신다는데.원서읽기가 넘넘 좋은건 알겠는데 중2올라가는 시점에서 시작해도 될지.일반적 입시과외로 진입하는게 맞을지.아이실력이 충분치 않은데도 입시영어위주수업 보다 원서읽기에 투자해도 될런지요.하루1시간반정도.주5일.원서읽고.퀴즈풀고.리뷰나 에세이 간단히 쓰고 원어민쌤이랑 15분 정도 대화하는 시스템.입니다.원하던 커리큘럼인데도 지금 선택하려니 좀 망설여지네요.ㅎ 아이도 지금은 맘이 좀 급해지는듯요.ㅎㅎ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왕보초인데요 정말로~첫원서는 어떤걸로해야하고 한권을 그냥 한번읽고 또 다른책을 보나요? 그리고 얼마나 원서읽기로 다져야 말하기로 연결되나요 ㅎㅎ
안녕하세요 유진님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첫 원서는 정말 쉬운 것으로 하셔도 됩니다! 절대 어려운 것을 고르지 마시고 부담 없는, 그래서 재밌게 가볍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책을 골라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분들에게는 Henry and Mudge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검색해서 난이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
2) 두 번째로 책을 읽을 때는 (특히나 처음에는) 한 번 가볍게 보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된 내용은 다음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제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의 추천해드린 영상 꼭 보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질문 남겨주세요!
교차학습의 효과 + 독서의 효과(관련지식, 표현능력향상)
문제는 모국어학습조차 독서와 멀어진 현실이다보니 일반적으로 쉽게 와닿지 않는 방법이라
노력형이거나 흥미를 유지한, 목표가 분명한 학생들은 그나마 꾸준히 할 수도 있겠지만
대중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네요.
듣기, 읽기에 비해 말하기 실력이 형편없어서 사실묘사 말하기부터 의도적으로 집중해서 훈련중인데
구연동화수준의 원서가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원서읽기의 효과를 완전 공감하지만 초보자가 흥미를 갖고 접하기엔 쉽지 않은 방법인것 같아요...ㅠ
적어주신 내용에 100% 동의합니다!
원서 읽기의 장점을 널리 널리 알려서 원서 읽기를 (그리고 전반적인 독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채널의 존재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
데이터 유트브볼때는 절대 안키는데 이건꼭 들어야 할 것 같아서 킴
오오 감사합니다 ^^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너무 멋있어요~ 애엄만데 이상형이에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합시다!님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많이 올려드리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영어도서관에 다니면서 원서 읽기를 하는데, 음원으로 들으려고만 하고 책을 보지는 않습니다. 아이 말로는 책을 보면 상상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듣기 시작하면, 5~6시간도 꼼짝않하고 듣구요. 저도 영어는 노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아이가 너무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해서 그냥 두고는 있는데(도서관에 다닌지는 6년정도 되었구요, 어지간한 챕터북이나 소설들은 거의 들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동네 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보면 비문학쪽이 너무 약해서 큰일난다고 빨리 학원으로 보내라고합니다.
아무래도 학생인지라....그냥 이렇게 책만 음원으로 들어도 되는건지, 아님 이때는 지식?을 쌓으러 학원을 다녀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영어동화책을 빌려서 읽고 있는데요..쭉...읽고 있어요..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에서 찾아서 해석 해가면서 읽고 있는데요...물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문장도 있죠...한번 읽고 두번 세번 ...다섯번정도까지 읽는 데요...이런식으로 계..속 영어동화책을 읽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읽을지 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많이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100% 이해를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책을 계속 읽는다고 더 잘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그 대신 공부가 지겹게만 되어버리는 역효과를 겪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ㅜㅜ
관련된 내용 다음 영상에서 다루었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영어 원서 읽기! 100% 이해를 목표로 하면 안 되는 이유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그거 단어로만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ㅇㅅㅇ
숙어일수 있으니 문장전체로 검색해봐요
안녕하세요 전 지금 네이트그레이트 읽고 있어요 아줌마 이지만 내용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요거 다 읽고 나면 뭘 읽을지... 다음단계로 좋은 원서 추천부탁드려요
네이트를 읽으신 후에는 챕터북으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Magic Tree House / Arthur Chapterbook / Flat Stanley / Junie B Jones 와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Magic Tree House 가 가장 쉬운 책이니 한 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밑의 링크에서 위의 책들을 팔고 있으니 (Junie B Jones 제외) 구경해보세요!
smartstore.naver.com/longtailstore
원서라는건 책이기때문에 글이 많던 적던 글밥과 수준이 비례하지않는거 같습니다 영어를 전혀모르는 사람은 어떤책부터 읽어야하나요 또 듣지않고 읽기만하는건 내맘대로 읽게되는데 공부를 두번해야하는 일이발생하는데 리딩이란 그냥 읽는건가요 듣고 읽는건가요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것과 같이 글밥과 수준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정말 모르신다면, 정말 유아용 책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문법 공부를 같이 해주신다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고요!
문법 공부 관련해서는 최근에 올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h-cam.com/video/XgT58_SJfJU/w-d-xo.html
함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리스닝과 스피킹 등을 하기 위해서는 리딩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마저도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내가 읽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을 들으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딩 실력을 다져 놓으면 나머지를 공부하기 더 수월하다는 것이죠.
초보자일수록 한 권의 책을 읽을 때 100% 이해를 목표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관련된 영상이 있으니 추천드릴게요 ^^
th-cam.com/video/X8DcAHkeMMM/w-d-xo.html
조금이나마 제 답변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혹시 영어원서 중에 대학전공서적을 봐도 괜찮은지요?
대학교 전공서적을 원서로 보는 것도 영어에 노출된다는 측면에서 영어 실력 향상에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실력과 무관하게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난이도가 높다보니 영어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는 면이 있어서 일반적인 원서보다는 영어 학습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플랫스탠리 책 찾다가 영서당수강권이 포함된게있길래 우연히 들어왔네요..8살되는 아이인데.6-7세 유치원에서 그레이프시드교재를 배우면 영어를 무지 좋아했어요.원서읽기 중요한건아는데ㅠ그렇게 공부했던 세대가아니라 막상 방법도모르겠고..워킹맘이라 아이한테.책만 사주고있는데ㅠ반성합니다...
얼마전 ort풀세트를 들이고선.책을 보자니 꾸준히 하기 힘들고 .안보자니 엄마 맘이 무겁고..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재미있는 책을 찾아나가야할듯 합니다..
그런데 .어렵네요..그냥.그림보면서 아이가 읽어나가면 되나요?아직 파닉스 완성이 안돼서 음원듣고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따라읽는데ㅠ이러면되는지.
아직 모르는 단어가 너무많은데..
이걸다찾아보며 익혀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패스해도되는지.도통..너무어렵네요.
정보는 널리고 교재도 다들 너무잘나오는데ㅠ막상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도저히 모르겠어요ㅠ
아직 파닉스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면
우선 파닉스부터 다져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사이트 워즈' 라고 불리는
기초단어들 역시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기본기가 없이 책을 읽다보면
금새 지루해하고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기초 단어들과 파닉스가 완성되고 나면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책들이 무엇인지 관찰하시고
그와 유사한 장르의 책들을
음원과 함께 노출시켜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yseodang 감사합니다♡
원서를 읽을때 영어사전을 보게된 횟수가 내 수준입니다.
사전보지 말라고하지만 단어를. 모르면 읽어나가면서 굉장히 답답합니다.
피노키오라는 얇은 미국의 유치원어린이동화를 읽으면서도 사전을 수백번 봤습니다.
책한권을 터득하니까 다른책읽기가 수훨해지더니군요 단어를 모르고 계속읽어나가면 정말답답합니다.
단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대한 사전을 활용하여 단어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단어를 모르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단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영어 원서를 멀리하시는데
그런 경우에는 단어 공부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말고 읽히는 내용에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우리가 우리말을 터득할 때 한 단어에 대해서 한꺼번에 많은 의미를 다 알게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어도 원서와 가깝게 지내다 보면
그때 그때 문맥상에서 그 단어의 쓰임새를 알아 가는 것이.. 그래서 저의 경우는 짧은 글이라도 많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수능+스피킹+리딩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1회독으로 원서 읽기로 한 11개월을 할예정입니다!!! 스피킹+리딩 효과 볼 수 있나요??
수능도용??
안녕하세요 ^^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원서를 읽는 것만으로는 스피킹 효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리딩 효과는 볼 수 있지요!)
2) 스피킹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원서를 읽고, 마음에 드는 표현 및 문장을 골라서, 분석하고 활용하여 나의 표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즉, 원서 읽기를 통해 스피킹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원서를 읽으며 배운 표현을 스피킹 연습에 활용할 수 있을지는 영상 제작하여 다음 주에 업로드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선생님, 스피킹실력이 어느정도 갖춰져 독해공부에 힘쏟고 있는데 원서를 읽을 때 단어만으로 문장을 맞히는덴 한계가 있다는 걸 느낍니다. 문장이 안읽혀요.. 의미 해석이 안돼요 ㅠㅠ 문법공부를 해도 정확한 뉘앙스나 사전에도 안나오는 표현들? 그런것들은 모르고 지나치는데 그러면 전반적인 내용 이해는 물론 그렇게 해서 실력이 향상이 될 것 같지가 않네요. 초등학생 원어민들이 읽는 원서도 가끔 이해가 안돼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지점에 다다르셨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빠른 해결책은 없습니다.
이건 모르겠다 싶은 표현들은 체크하셨다가 꼭 검색해보시되,
네이버나 다음사전 등이 아니고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세계에는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분명히 해답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영어식 표현' 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법의 기초가 부실하셔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문법 공부에도 꼭 일정시간은 투자해주셔야 합니다!
아하, 댓글보고 영상 한번 다시 보면서 생각해 보니 생각의 틀이 잡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감사해여!^^
리딩앤에서 600권 구독해서 영어원서 디지털 리딩중이에요 ㅎㅎ 2년동안 이방법 저방법 써가면서 늘긴했지만 문장 만드는거는 아직 어색해서 동화책부터 시작했어요. 확실히 동화책부터 읽으니깐 재밌긴 하더군요 ㅋㅋㅋㅋ1년내로 꼭 소설까지 가길 바라면서 ㅎㅎ
쌤 어떤 원서들이 있을까요?
영어수준은 초급수준이고 판타스틱하고 추리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디오북이 꼭 필요한가요?
영어 원서는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
초급 수준이시고 추리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Nate the Great 를 추천드립니다!
밑의 링크들을 통해 한 번 확인해보시고 어떠신지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 ^^
(Nate the Great 오디오북 : th-cam.com/video/QMsl8toqYCM/w-d-xo.html)
(Nate the Great 영서당 강의 맛보기 영상 : th-cam.com/video/nqKPWYWOH8Q/w-d-xo.html)
함께,
오디오북은 '꼭' 필요하다기보다는 있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읽다 보면 정확한 발음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디오북을 함께 활용해주면 읽기 뿐만 아니라 듣기에 대해서도 함께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참고해주시고요,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
오디오북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영서당TV
감사합니다~
구독^^
거의 모든 오디오북은 audible.com 에 가셔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ㅜㅜ)
아니면 책을 오디오 CD 까지 포함하여 판매하는 그런 출판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롱테일북스' 라는 출판사에서 나오는 원서들이 위의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승규쌤 그리고 영서당이 되겠습니다! ^^
동의합니다. 유아에서 어린이 동화책으로 시작해서 해리포터까지.. 물론 영어공부에 흥미가 있으신 장년분들도 어렵지 않습니다.
언어는 스트레스없이 습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과는 정반대고..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죠.. 청년들은 유튜브를 통하건 다양한 채널로 예전에 비하면 날개를 달았다고 할 수 있어요.. 실시간 전세계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으니..
유튜브에는 학교에 없는 재야의 고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우리가 아는 동화, 소설, 성경.. 천천히 자기 페이스에 맞게 재미있게 해보세요.
팝송은 한편의 시, 짧은 에피소드같지만 스토리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반복되는 단어도 잊혀지지 않고 습득이 됩니다.
해리포터 영어원서 어떤가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재미있고, 영화를 통해 접했던 친숙한 내용이다보니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어갈 수 있는 동력이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막상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쉽게 꺾이기도 하는 책입니다.
따라서 영어 원서 읽기 초급자분들께는 절대 권하지 않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신 분들께 권하고자 합니다! ^^
th-cam.com/video/Ev4P7npA-IY/w-d-xo.html
위 영상은 해리포터 원서의 다양한 버전들을 소개해드리는 내용이니
혹시나 책을 구입하실 계획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배속으로 드는 게 너무 일반적인데, 그러면 더 빠른 속도로 인풋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회화를 잘 하려면.. 그리고 영화나 미드를 자막없이 보려면.. 원서 읽기 보다는 미드, 영화 대사를 듣고, 외우고, 따라 말해 보는 게 낫지 않나요? 원서 읽기는 활자 영어를 잘 읽고 이해하는 데만 도움이 되지, 실제 듣고 말하기에 도움이 되나 의문이 듭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나 미드를 보고 대사를 듣고, 외우고, 따라 말하면 당연히! 회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맞는 때가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자세히 설명하자면,
원서를 통해 기본적인 영어의 이해가 뒷받침이 된 사람은 영화나 미드를 통해 공부하는 단계로 넘어갔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영어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영화나 미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가 직접 겪은 일이기도 하지만,
기본기가 없으면 대사가 들리지도 않고 자막을 봐도 이해되지 않거든요 ㅜㅜ
기본기가 충분한 상태에서는 영화나 미드로 공부하는 것을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고 그 이야기도 곧 팟캐스트를 통해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
참고해주시고요,
영상으로도 자세히 답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맞습니다!
정말 제대로 이해하셨습니다 ^^
경험이 부족하면 영어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주세요!
옳거니!~~훈장님!!
미드 듣고 shadowing 하는게 회화에는 제일 도움이되죠 미드에 나오는 말은 어려운말 없어요 listening 이되야 회화를하죠 native 같은 억양 배우려면 shadowing 이최고에요 미드에 나오는 대사같은거 외워서 써먹을수 있게되면 회화가 되겠죠 책보다 미드가 내용이 어렵지도 않아요 미드 자막 읽는거하고책하고 뭐가 다르죠? 미드는 그리고 100% 사람들이 대화하는 대사니까 회화와 더 비슷하죠. 책은 경치를 묘사한다거나 그런 내용이 많지요 Brian Rich 라고 Indonesia 애가 있는데 TH-cam 보고 따라해서 native 같이 영어하게 됬어요 지금 미국와서 rapper 까지 되고 책만 보면 listening하고 발음을 어떻게 배우죠? 코어 소리 영어도 미드로 가르치던데 유학갈거 아니면 미드공부가 훨씬 practical 하죠 영서당 이분은 원서 읽는다는거에 굉장한 의미 를 두는거같아요
그럼 악의 축 적폐 취급받는 기존의 콩글리쉬 교육법과 차별점을 정리해 주시죠.
1년에 영어 교과서/참고서 2~3권 읽는 걸로는 역부족이고 그의 수십 배 이상의 많은 양의 원서를 읽어줘야 비로소 효과가 대폭 증가한다는 의미인가요?
기존 교과서/기사/수험/논문 등의 독해는 너무 딱딱해서 다독에 방해가 되니 상대적으로 쉬운 소설류로 독서량을 늘리는 원서읽기 학습법을 써 보라는 뜻이죠?
답변드립니다!
1) 네 맞습니다! 영어는 경험의 양이 중요합니다 ^^ 교과서 또는 참고서만으로는 배울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지식적으로 배운 것을 원서/영화/미드 등 무엇이 되었든 많이 접하고 경험해야 정말 우리의 것이 됩니다
2) 교과서/기사/수험 지문/논문 등도 다독할 수 있습니다! 단지 보통 어렵고 또는 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니 재미있는 원서를 추천드리는 것이고요 ^^
혹시 토익 영어원서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토익에 나오는 단어, 내용들 있는거요ㅜ
제가 말씀드리는 '영어 원서' 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소설' 이라고 인지하는 종류의 책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워온 문장이나
단어들과는 조금 다른, 실제 원어민들이 읽고 쓰는 문장과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하지만 토익 시험처럼 어느 정도 공략법이 존재하고,
기출단어들도 나와 있는 어학시험의 경우,
원서를 통해 접근하시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토익 공부를 하시는 데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토익 교재와
온/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근데 원서 매일 한권씩 읽으시는 영문학 교수님들 중의 상당수가 영어를 못알아듣는다는 거 아세요? 귀는 어쨌든 따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거는 그쪽계통에 아는 분이 많은데 옥스퍼드 영어대사전 스물몇권짜리를 예문까지 통채로 외우시는데 영어회화는 안되는 분도 봤습니다.
제가 왕초보 수준인데 어린왕자로 원서읽기 시작해도 될런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ngo님! ^^
사실 저는 어린왕자를 추천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우선 어린왕자는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책이 아닙니다 ^^
은유 및 시적 허용 등 때문에 문법에 딱 맞아 떨이지지 않는 문장들이 있는 등
뭔가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읽으면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니 어린 왕자 말고 다른 원서로 시작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수준에 따라 Nate the Great 또는 Magic Tree House 로 원서 읽기를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관련하여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고요! ^^
감사합니다!!!
You're most welcome! ^^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
어린 왕자는 분량이 적지만 번역으로 읽어도 난해한 뉘앙스가 많아요.. 저는 왕초보라면 우리가 잘 아는 이솝우화나 동화책으로
시작하길 추천하며.. 이 또한 반복해서 읽어 보세요.. 우리말도 또박 또박 읽다가 익숙해지면 저절로 연음으로 가듯이 영어도
바른 읽기가 되면 왜 연음과 묵음이 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또 좋아하는 팝송을 듣고 가사를 이해하며 듣는 것도 지루하지 않는 영어공부법으로 추천해요.. 유튜브가 영어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원서가 가진 장점들(노출속도, 고급어휘까지 다룸, 정보의양차이)이 있고 원서학습이 영어학습에 뛰어난 도구임은 분명하나 원서공부만이! 한국인의 영어학습의 핵심이다! 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약간 읽기냐 듣기냐의 양자택일 느낌이 강해서 그 부분에 이의가 생기는데요
듣기/말하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발음교정, 문어체와는 다른 구어체습득, 보다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문, 소리와 제스쳐 조절 등을 통한 의미차이 전달법등 소리적, 행동적 특성으로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실제대화에서 활용가능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어학습에는 이런 과정도 같이 병행되어야
보다 현실적인 언어학습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드나 영화등을 활용할때 반대로 듣기에만 머무르지않고 원서읽기 개념을 접목하면 몇화분의 스크립트를 원서 삼아 여러차례 가볍게 파악하며 읽고 듣기와 병행해가며 활용하는것도 방법일 겁니다.
영어공부 목적에 따라 영어공부방식은 달라지겠지만
영어권사람과 원활한 대화를 하고
표현하려면
듣기 말하기도 읽기와 같이 병행되어야할
중요한 학습이라고 봅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이라고
모두 말잘하는 사람은 아니더라는 거죠
말은 듣고 말하는걸 자주해야 늘게 되는부분이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무지한 사람들은 이 비디오가 광고인지도 모르고 진짜 좋은 방법인지 알 것이다.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학원 광고용으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영어 초급자들에겐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이군요
안녕하세요, garion님!
영서당TV의 모든 영상은 간접적으로나마 영서당과 저를 광고(?)하기 위한 영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 원서 읽기가 정말로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상급자 뿐만이 아니라 초급자들에게 좋은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떤 면에서 위의 영상이 오해를 살 수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여 앞으로 영상 제작함에 있어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9살 아이인데 책은 안보고 동영상만 계속 보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좋아하는 만화를 무한반복 하면서 봐요
이젠 그림없는 영어책을 읽으면 좋겠는데
넷플릭스만 봐서 걱정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게 하는 것은
훈육과 관련된 부분이고,
각 가정의 문화, 규칙, 분위기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조언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몇 가지 말씀 드리자면
책을 읽는 행위가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영상 매체 노출 역시 필요한 부분이고, 도움이 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 노출과 활자 노출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영상에 너무나 몰입하여 활자를 멀리한다면,
영상 노출을 줄이시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가
'엄마 아빠는 티비 맘대로 보면서 나는 못하게 해'
라는 반발심이 들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을 때는 함께 책을 읽으시거나,
최소한 아이가 잘 읽는지 케어해주셔야
아이 입장에서도 책을 읽을 마음이 들 것입니다.
아직 독서 습관이 자리잡지 못한 초기에는
적절한 보상을 줌으로써 책을 읽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영상을 좋아하니
책을 일정시간 읽어야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든지)
아이가 영어 독서에 부담을 느낀다면
우리말 책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우리말 독서 습관이 잡힌 아이들은
영어독서를 뒤늦게 시작하더라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yseodang
아이와 같이 선생님 댓글 읽었습니다.
제가 티비는 안보는데 책도 잘 안읽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랑 같이 책을 읽도록 노력해보려구요.
긴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우연히 영어학습 영상 보다가 선생님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