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의 역사가 어떻니 댓글들이 많아서 짜장면과 감자탕. 고구마(감저,감자). 뚱딴지(감자의 원 이름)탕과 국의 제대로 된 역사 알려드리죠. 짜장면은 원래 인천 여상 뒷골목 (답동 성당 아래) 이 원조였죠. 산동 지역 사람들이 과거 제물포항 개항 하기전부터 인천과 일본의 나가사키항 개항하면서 일하러 들어왔었고,그래서 (나가사키 짬봉이 생김) 제물포항(지금의 인천 1항) 건설 할 때에 조선인과 함께 잡부로 일하게 되었는데 산동성 인부들과 조선인 인부들이 일 잘하라고 그들의 고향음식인 첨면장에 한국의 된장콩으로 만든 황장을 섞어 작장면을 만들어 점심으로 먹였고, 그 노동자들이 묵던 숙소가 인천여상 뒷골목에 있었죠. 그런데 이 작장면이 주변에 오가던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그 작장면을 먹고 싶어하자 조선인 아줌마가 직접 그 숙소 옆에 허름한 식당을 차려 작장면과 짬뽕을 만들어 팔았죠. 그런데 이 게 대박이 나자 원래 청요리집이었던 공화춘에서도 작장면을 팔게 되었고. 1948년 카라멜을널은 검은 춘장이 나오면서 지금의 짜장면이 되었죠. 감자탕은 원래 2천년 이상된 음식인데, 특히나 전라도 지역 사람들이 뼈에 고구마순이나 고구마(원래 이름이 감저. 감자)를 넣어 먹었는데,,, 바로 이 뼈국에 들어가는 뼈 부위를 아예 감저뼈(감자. 즉 고구마뼈국에 사용되는 뼈) 라 명칭하게 되었고, 짜장면이 인천항(제물포항) 건설시 탄생한 음식이었다면,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종점인 제물포역(지금의 인천역) 건설시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잡부로 일하게 되자. 고구마(감저)순이나 쌀이 귀한 시절엔 고구마를 넣은 뼈국을 팔게 되었고. 과거 임금이나 고위 양반들이 먹던 국을 탕이라 불렀고, 일반 백성은 국이라 불러야 했었지만, 신분 제도도 붕괴되고 나라도 일본에 넘겨준 판국에 내가 파는 감저뼈국을 사먹어주는 손님이 왕이다. 라는 캐치아래 이름이 감저탕이 되었으며, 경인선의 출발점인 노량진역과 마포 나룻터. 영등포에도 감자탕을 팔게 되었죠. 1990년대 중반 영등포 역 건너편에 있던 감자탕 거리가 사라지자. 문래동과 구로.영등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많이 살던 은평구의 응암동과 불광동에 감자탕 거리가 하나 둘씩 생기게 되었구요. 1920년대에 일본은 새로운 감자종을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 실험하여 개발하였는데 이 당시까지만해도 감자는 뚱단지라 불렀었고 고구마가 감저(감자)였죠. 여튼, 대대적으로 이 뚱단지를 식용화하려고 이름을 감자라 부르게 하였고, 원래 주인공인 고구마는 일본 본토에서 부르던 고구미 명칭을 들여와 고구마라고 불리우게 되었죠. 그래서 뚱딴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의 어원도 원래 뚱딴지가 감자의 이름을 빼앗아가 감자가 되는 황당한 사건처럼 황당한 말을 하는 경우를 가리켜 뚱단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하게되었죠. 지금도, 순천이나 여수등지의 전라도 남부지역에서는 고구마를 원래 이름 그대로 감자라고 부르곤 합니다. 가
독일 여성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면서 우리 역사와 음식을 오히려 알게 해주니 세상 요지경. ㅎㅎㅎ 에밀리양 사랑혀유~
총각?
에밀리 ᆢ
참 대단합니다ᆢ
미모도 예쁘고 마음도
착한 아가씨가ᆢ
정말 열정적으로 한국역사를
제대로 알려고 하는
마음ᆢ
한국에서 오래 살면서 귀화
시험도 봐 보시고ᆢ
아뭏튼 에밀리님ᆢ승승
장구를 기원합니다ᆢ
도른 에밀리 화이팅ᆢ
창피하게 미모도 예쁘고가 뭡니까 ㅋㅋㅋ
틀..
❤❤❤❤❤
에밀리님 덕분에 인천의 자세한 뜻을 알게 되었네요!
독일분에게 한국 문화, 역사 이야기 배우니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
PD님들보시면 에밀리를 리포터로 캐스팅하십쇼. 역사와 지역을 소개하는 에밀리 공중파 리포터보다 잘하네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을 탐구하는 분
독일 관광객 국가 공식 가이드로 임명되시길
내 나이 서른여섯 인천의 뜻을 처음 알았다. 대단한 에밀리님
ㅇㅔ밀리는 얼굴만 독일인이고 한구사람이예요 ㅋ ㅋ
@@kevinwhang1 역시.. 그럴줄 알았어!! 😅😅
@@kevinwhang1ㅋ
언제 봐도 박식 한자에 공자까지 자장면 고추가루 상큼 해요 자세히 보면 인상이 대학교수 같아요 구독 좋아요를 누를수 밖에 없네요.
세상참 좋아졌네요 방구석에 누워서 외국여성분이 한국역사를 설명해주는거 듣는날이 올줄이야..ㅎㅎ😊 에밀리씨 항상 화이팅입니다
고춧가루에 양파에 춘장 까지 한국사람이네 ㅎㅎㅎ 맥아더 장군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귀엽다 독일아가씨
구독 했어요 먼 나라까지 와서 고생이 많습니다 돌은 에밀리 이름도 너무 이쁘구요~^^
이정도면 6시내고향 섭외 들와야지~
도른 에밀리 화이팅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에리 안녕~~반가워요. 밝고 명랑한 소녀 같애요. 정말 한국사람으로 느껴져요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요
원쪼 짜장면 엄청나네요, 에밀리 최고💙
독일인 떼가 다 벗겨져서 외국인으로 이제 안보여요
찐 한국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이상할것 하나 없네요
한국사랑 고마워요 도른님😂
잘보고가요 😊
엄청 잘 먹는 데 살은 안 찌는 에밀리, ㅎㅎㅎ 😁
오늘저녁 짜장면 정했다 ㅋ 드론님 화이팅~
에밀리앙 구독한지는 좀 됐는데 댓글을 자주 안 써서 미안해~ 참 맛있게도 먹는다.태안에 집 산 것도 너무 축하하고 전번에 시골집에서 부대찌개 먹는 거. 보고 나도 부대찌개 시켜 먹었어요.ㅋㅋㅋㅋ 한국인처럼 이제 맛깔나게 먹는다. 에밀리양 승승장구하고 언니가 응원할게.😊
아름다우시고 목소리도 시원 하시고 한국말도 너무 구수하게 잘 하시네요. 인천 짜장면 맛집이 많죠. 바다도 있고요. 음식도 복스럽게 잘 드시네요. 보기 좋아요. 구독과 좋아요 클릭 합니다^^*
인천 짜장면 맛있죠 ㅋ
한국에역사를 독일에서온 아가씨가 설명을 하시더니 ㅎㅎㅎ 난인천출신인데 감회가 깊은 맥아더 장군님 동상 설명감사합니다! ❤
인천 중구 가셨군요. 역사의 도시죠. 저도 예전에 거기서 잠시 일할 때 가 봤던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다시 보게 되어 반갑네요.
에밀리 오늘도 감사!!
금발의 독일아가씨.도른 에밀리...짜장면 먹는 모습..정말 멋져요~!!!!!!!!~~
항상 응원할께요 ..한국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배운여자 도른 에밀리! 최고!
❤❤❤❤❤
에밀리 일 잘하네. 벌써 십만 넘었다.
짜장면 맛있어보이네요
한국 살면서도 짜장면은 워낙 흔한 음식이라
차이나타운가서 함 먹어보고 싶네요
도른의 장난아닌 면한잎 먹방제대로네요~^_<
더위에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한국인보다 더 잘아시네요😮😮😮😮 진짜 소리만 들으면 한국인이에요.😂😂😂😂😂
인천 여행 잘 하시고 소래 가셔서 발목 잡히는일 없길 바랍니다.
도른 에밀리...시골 생활도 잘 보고 있어요. 이제는 먹방 유튜버로 컨셉을 바꿔도 대박 날듯!
도른님은먹는거만좋아하는줄알앗는뎌공부도열심히하는학구파네요❤❤❤
와 2년정도 한국어 공부하고 저렇게 말할정도면 대단하다..
우리 또 2년동안 태권도나 운동합시다 체력이 안따라주겠지만 할려고하면 디게 잘하실듯 합니다 아무튼 뜨믄뜨믄 시간날때마다보는데 대단하신분 같아요👍
넘 복스럽고 사랑스런 에밀리 짜장면 너무 맛있게 먹네요 ~ㅎ
우와! 도른 에밀리 대단함
진심이 느껴 집니다. 감사합니다.잘 보고 갑니다.
타고난 대식가인듯~~~^^
공자의 이야기를 기자나 리포터처럼 막힘 없이 잘 설명해주네요.
에밀리 동영상 뜨면 일단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합니다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허헐~~~~~ 인정^^ 한국에서 잼나게 사세요......
와.... 짜장면 왤케 맛나게 먹냐... 늦은 저녁먹고 배부른데 침나오네...
난 에밀리가 최고 웃긴거 같어 ㅋ
사랑스러워~😂 ❤❤❤❤❤ 😊
짜장먹는 소리와 사기그릇 와 침나와요😂
완전 어진 에밀리..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덕분에 우리도 배웁니다 고맙게도시리...부산에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 독일 여성분도 있어요...독일분들 최고!!!
양팡 앤 춘장! 도른😊
크게 될 친구구만😊🎉❤
인천 차이나 타운까지 갔다왔군요
짜장면 급 땡기내...
맥날서 햄버거 먹구 집에 오니까 에밀리님 영상이ㅎㅎㅎ
양파 손으로 집어서 먹는것도 야무지내요ㅎ 옆에서 잘 챙겨...주...주고 싶....다 ㅎㅎ
짜장면 잘 비...비벼...비...비.....벼....비벼....줄....수...있..있어...있어요!.. 탕수육도 먹었나요?ㅎㅎㅎ
인천 중구청 쪽에 여러가지 인천역사를 볼 수 있는 역사적 건물과 박물관들이 많아요. 감동적인 경험이 될거에요
짜장면 드시는 모습보니 어질 어질 하네요.. 어질하니까 인제 나도 짜장면 먹어볼까?
향상 응원합니다 🎉🎉🎉
수원 화성에서도 그렇고 인천 역사를 한번더 기억하게 해 주시는
도른 에밀리님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도른씨 언제봐도 잘먹네요. 너무좋아요❤❤❤
으하하하 으하하하
너무너무 재밌다!
넘 맛있게 드시는 에밀리님땜에 짜장면 급 땡기네요^^
한국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수 있는
음식은 냉면 보다 더 좋은게 없어요 .
여름 가기전 포항 바닷가에도 한번 오세요
무더위 건강하세요.
에밀리도. 은근보면. 대식가😊😊
도른....짜장면 넘 맛나게 먹네요....역사도 에밀리가 최고...😅
ㅋㅋ 짜장면을 입으로 불면서 먹는 에밀리~
오늘도 사랑스러움은 그녀의 매력포인트!!!
에밀리 더운디 영상 찍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참 맛나게 잘드시네요~^^
짜장면 한 그릇에 공기밥까지 이건 반칙! ㅋㅋ😊
ㅎㅎ 밥까지..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 그렇게 먹는 거 너무 오랜만에 보아요 😀
저도 못참고 역사는 졸려서 건너뛰고 6분부터 짜장면 먹방 보러 왔어요.~~
흥하세요~
밥해 놓아는데, 짜장면 먹고 싶네요.
지방 살아서 인천공항 외에 인천은 딱 한번 가봤는데 월미도에 차이나타운까지 다 둘러보고 시간땜에 바로 위에 자유공원까지는 못갔었는데 이렇게 보게되네요
내 인생 최고의 짜장면을 만났던곳.. 아직도 그 가게 기억하고 있음 (공화춘 아님)
참 도른은 볼수록 신기허네 ㅋㅋㅋㅋ
자장면 먹을 때
정리되지 않는 입술이 매력적이세요
도른 에밀리 영상 정말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와 ㅋㅋㅋ 먹방은 항상 진리죠. 좋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 정말 맛나죠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
도른씨의 먹방은 최고예요. 사랑해요.^^
짜장소스에 고추가 많이 들어있던데 거기다 고춧가루까지 듬뿍 뿌려서 그야말로 진정한 매콤 짜장면이었을듯. ㄹㅇ ㅎㅎ 🤤
역사공부도 하며 즐기는 고마운 영상~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다른 외국인들처럼 입술로 오물오물 빨아먹는게 아닌 후룩후룩 먹는게 넘 시원해보이고 좋네요 😂 참 잘먹는다
에밀리 먹는거 보면 어디서 보고 배운건지 먹을줄 안다 싶을 정도로 진짜 한국인같이 잘 먹는게 신기함
짜장면 약간 불은 느낌인데도 맛나게 드셔주시는 울 에밀리님....
잘드시네요
침 넘어간다
더운데 조심하시고
화이팅
도른 에밀리는 먹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솔직해서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에밀리 화이팅!!
Willkommen in Incheon^^ 번역기 돌렸네요^^;;
많이 돌아보시고 좋은 시간되시 길 바랍니다
잘먹고 잘놀고 잘다니고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인 같아요. 나중에 식사대접 한번 해드리고 싶군요. 배 터질때까지.
Nach dem Erdbeben kommt ein Tsunami an die Südküste. Ich habe Angst.
다마네기 손으로 찍어 먹는거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짜장면 한번 맛있게 먹네.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된다.
마무리가 먹는걸로 끝나서 좋아요 ㅎㅎ
도른이는 정말 바쁘게 이쁘게 사네요~ 건강조심하고,잘먹고 다니세요~아직 구리시민 이지요~~
에밀리양 고생하셨네요. 잘봤습니다.
도른 에밀리씨!!!
겉 모습은 서양 사람이지만 뼛속까지
한국인. 한국에 계시는 동안 좋은 추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내가 사랑하는 금발의 미녀 ❤
밥까지비벼먹는거대박이야 ㅋㅋ오늘도먹방잘보고갑니당😊😊😊
너무이쁘게 먹어요🎉🎉
도른 에밀리👏👏
에밀리님 진정한 대한민국인 맞습니다♡♡♡
옷에 써있는 문구처럼, 손으로 양파를 와우!!! 사랑스럽게 먹네!!!
짜장면의 역사가 어떻니 댓글들이 많아서 짜장면과 감자탕. 고구마(감저,감자). 뚱딴지(감자의 원 이름)탕과 국의 제대로 된 역사 알려드리죠.
짜장면은 원래 인천 여상 뒷골목 (답동 성당 아래) 이 원조였죠.
산동 지역 사람들이 과거 제물포항 개항 하기전부터 인천과 일본의 나가사키항 개항하면서 일하러 들어왔었고,그래서 (나가사키 짬봉이 생김)
제물포항(지금의 인천 1항) 건설 할 때에 조선인과 함께 잡부로 일하게 되었는데
산동성 인부들과 조선인 인부들이 일 잘하라고 그들의 고향음식인 첨면장에 한국의 된장콩으로 만든 황장을 섞어 작장면을 만들어 점심으로 먹였고,
그 노동자들이 묵던 숙소가 인천여상 뒷골목에 있었죠.
그런데 이 작장면이 주변에 오가던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그 작장면을 먹고 싶어하자 조선인 아줌마가
직접 그 숙소 옆에 허름한 식당을 차려 작장면과 짬뽕을 만들어 팔았죠.
그런데 이 게 대박이 나자 원래 청요리집이었던 공화춘에서도 작장면을 팔게 되었고.
1948년 카라멜을널은 검은 춘장이 나오면서 지금의 짜장면이 되었죠.
감자탕은 원래 2천년 이상된 음식인데, 특히나 전라도 지역 사람들이 뼈에 고구마순이나 고구마(원래 이름이 감저. 감자)를 넣어 먹었는데,,,
바로 이 뼈국에 들어가는 뼈 부위를 아예 감저뼈(감자. 즉 고구마뼈국에 사용되는 뼈) 라 명칭하게 되었고,
짜장면이 인천항(제물포항) 건설시 탄생한 음식이었다면, 한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종점인 제물포역(지금의 인천역) 건설시
전라도 사람들이 많이 잡부로 일하게 되자. 고구마(감저)순이나 쌀이 귀한 시절엔 고구마를 넣은 뼈국을 팔게 되었고.
과거 임금이나 고위 양반들이 먹던 국을 탕이라 불렀고, 일반 백성은 국이라 불러야 했었지만,
신분 제도도 붕괴되고 나라도 일본에 넘겨준 판국에 내가 파는 감저뼈국을 사먹어주는 손님이 왕이다. 라는 캐치아래
이름이 감저탕이 되었으며, 경인선의 출발점인 노량진역과 마포 나룻터. 영등포에도 감자탕을 팔게 되었죠.
1990년대 중반 영등포 역 건너편에 있던 감자탕 거리가 사라지자. 문래동과 구로.영등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많이 살던
은평구의 응암동과 불광동에 감자탕 거리가 하나 둘씩 생기게 되었구요.
1920년대에 일본은 새로운 감자종을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 실험하여 개발하였는데
이 당시까지만해도 감자는 뚱단지라 불렀었고 고구마가 감저(감자)였죠.
여튼, 대대적으로 이 뚱단지를 식용화하려고 이름을 감자라 부르게 하였고,
원래 주인공인 고구마는 일본 본토에서 부르던 고구미 명칭을 들여와 고구마라고 불리우게 되었죠.
그래서 뚱딴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의 어원도 원래 뚱딴지가 감자의 이름을 빼앗아가 감자가 되는 황당한 사건처럼
황당한 말을 하는 경우를 가리켜 뚱단지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하게되었죠.
지금도, 순천이나 여수등지의 전라도 남부지역에서는 고구마를 원래 이름 그대로 감자라고 부르곤 합니다.
가
금발의 먹방 요정 에밀리 😍😍😍😍😍😍😍😍😍😍😍
워메
진짜 맛있게 야무지게 잘 먹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