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 종을 치고계시는 야곱 신부님, 이제 당신의 모습을 이 영상을 통해서만 뵐 수 있겠네요. 오늘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신이 평생 섬기던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먼 타국에 오셔서 고독과 침묵의 은수자로서 구도의 길을 이 땅에 보여주시고 생을 마치신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천주교 신자로서 이걸 촬영허가 받아낸 것부터 기적인거 같은데요ㅎㅎ 봉쇄수도원은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허락하고 있지 않아서 일반인도 출입이 안되는 곳인데 미사와 일상생활하시는것 까지 모두 카메라에 빠짐없이 담아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촬영과정이야 하드코어 다큐들 보아야 훨 수월했겠지만 피디가 촬영허가 받아내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정말 대단합니다ㅎㅎ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라 눈물이 울컥하는 건 왜 일까요. 우리 모두 이러한 인간의 순수함과 진정한 사랑을 잊고 사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갈등에서 나오는 눈물일까요? 이 장면을 보고 저 또한 함께 웃고 감동받고 울컥까지 했습니다, 아주 짧은 이 몇 초의 장면 안에서 말이죠.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수도사님들.
종교적인부분을 떠나서 이렇게 분명한 삶의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가난은 경멸시되어가고 있는데. 내가 선택한 가난의 길은 참 아름답네요. 제 삶도 돌아보고 세달후 태어날 딸에게 어떤 세상을 가르쳐줘야할지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보게 됩니다. 물질적집착과 비교의 삶으로 보낸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24일 혼자 세례를 받았어요 교리수업을 하면어 아녜스 수녀님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두봉주교님을 만날 기회도 만들어 주셨죠ᆢ 두봉주교님 참으로 존경받아야 하실 분이란걸 느꼈죠 아직도 직접 운전하셔서 강의도 다니시고 시장도 직접 보시고ᆢ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늘 기도 드리고 있답니다
수도자들의 침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소화된 사운드, 담백하게 타자화된 간결하고 깊은 영상, 그리고 그 안에서 진정한 진리와 호흡하며 돌아가는 수도자들의 삶… 무엇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아름답고 귀한 시리즈네요.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훼손과 폄하가 늘어가는 시대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영혼의 본질을 찾아가는 수도자들의 모습에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개신교 신자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시는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래서인지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모든 욕심을 포기하고 자신을 계속 낮추고 주님께 온전히 기대어 사는 모습은 모든 신앙인에게 귀감이되며 심지어 무신론자에게도 신비한 영감을 주니 정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스러움 같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이 다큐를보며 내 마음과 신앙 안에도 저런 수도원을 만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하여 주님과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전 카톨릭 신자로서 불안할때나 힘들때면 이다큐를 봅니다 첫장면에 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종치시는 수사님의 미소가 참 순수해보이고 보기 좋아요 살아가면서 불평도 많았는데 이 영상보면서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고 마음 다져봅니다 서투른 한국말 하시는 수사님 들 보면서 살짝 미소도 지어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보게 될것 같아요 귀한영상 만들어 주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카루투시아 수도원 수사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 종교의 수도인입니다. 다큐를 보는 내내 마음이 겸허해지고 수사님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가끔은 서원을 잃고 정말 세상에 휩쓸려 가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는데 정말 수사님들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수도의 시작은 어떠한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정말 본질은 나라는 것에 벗어나서 세상을 위하고 신앙과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카르투시오 수사님들을 기억하면서 제 본질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다큐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다큐 방영되고 바로 보고 제 자신이 세상 욕심,음식욕심,괜한 삶이 힘듬 느낄 때 이분들의 맨밥드시는 모습을 떠올려 묵상하고 현재의 나를 앞에두고 묵상 해 봅니다.마지막 젊은 수사님의 사람을 돕고 싶다는....뜨겁고 순수한 기도맘이 자주 떠오릅니다,기도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지금 2부까지 봤는데..그 흔한 나레이션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도 없이 흘러가니 기분이 되게 묘하다..2부에서 산책시간에 카메라맨한테 바지 구멍났다고 가난한 사람이냐고 물은 게 유일한 제작진과의 대화인 것 같은데ㅋㅋ촬영허락은 대체 어떻게 받은걸까 싶을만큼 고요한 분들..그렇게 침묵하며 기도하며 집중하며..온전히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그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가난을 본받아야 한다며 적은 식사를 하고 양말이 맞나 싶을만큼 큰 구멍이 난 양말과 옷과 물건들에서도..물질적인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맨밥을 먹다 바나나를 먹었는데 바나나가 짜게 느껴졌다. 바나나에 의지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바나나를 끊게 되었다는 수사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불필요한 것에 의지하고 있는가. 사실 없어도 상관없는 것에 욕심을 가지고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보면 볼수록 편안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다큐멘터리 입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크게 다치시고 결국 평생 장애를 갖고 살게되셨어요. 그이후로 왜 우리가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하느님이 정말 원망스러웠고 결국 냉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이 영상을 보게되었고, 일단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요. 뜻이 있으셨을거란 생각도 들고, 아직도 조금은 하느님이 원망스럽기도한데ㅠㅠ..영상을 본 후, 이 모든게 나의 욕심일거란 생각도 드네요. 많은 생각과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퀴즈에서 두봉 주교님을 접하고 감명받아 그분이 나온 아침마당을 유투브로 보고, 또 거기에 나오셨던 두봉 주교님께서 이 영화을 꼭 보라고 추천 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감명 깊게 보다가 댓글들을 보니 수도원에서 화재가 있었나본데… 저렇게 평화롭고 고요한 수도원에서 어떻게 사람이 죽을정도의 화재가 난건지 의아하고 참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신부님 수녀님들을 정말 존경하고 성당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영화는 작년에 일부러 영화관 가서 돈 내고 시간 들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숨죽여서 봤고 중간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고 정말 마음이 경건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도 그때 그 감각이 느껴져요. 작은 것에 골몰하고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하고 세상 것에 집착하며 살던 내 삶이 얼마나 천박한 것인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평생의 삶을 신께 바치며 살아가는 이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한 수도사님의 표정이 너무나 온화하고 편안해 보인다...난 무교지만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데 이걸 봄으로써 또다시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다... 같은 땅에 본인의 선택으로 너무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신기하다 특히 타국에서 오신 분들은 큰 희생이 있을텐데 대단하시다
@@hjlee252 ㅎㅎ맞아요ㅎㅎ 이미 구원받은자의 편안한마음이 우리눈에 보이는게 아닐까 싶어요ㅎㅎ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충분히 종교인은 존중하고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데 각 종교마다 끝은 달라도 행하고자하는 행동은 어느 종교든 비슷하더라구요ㅎㅎ 어차피 저 위의 신들끼리는 친할거니까ㅋㅋㅋ
어려서 부터 인간은 무엇을 위해 무엇으로 사나가 궁금했는데 좀 살아보니 인간은 동물과 신의 중간적 단계로 인생이란 본능심을 초월하기 위해 시험받고 사랑으로 가는 그런 중간 과정의 시간이구나란 생각. 인생을 세상을 떠나 신에게로의 헌신에 바치는 분들은 시험단계를 뛰어넘지만 그만큼 아래서 끌어당기는 힘이 엄청날 듯 합니다. 수도사분들 중력을 거슬러 가시네요..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 생각은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고 자신만의 소박한 꿈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저 분들은 하느님에게 이르는 꿈으로 살고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보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뭐...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요?
대단하다, 난 저런거 못한다 등의 단순한 소감으로는 다 말 못할 감정들이 밀려옵니다. 초월한 정신력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이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복잡미묘한 생각이 다 듭니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고통의 3년이 무사히 지나가셨길 기원하며 지금도 수도원에서 기도해주시는 수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 봅니다.
무교이지만 다큐를 보는 내내 제 마음의 구석 아주 좁은 곳이지만 감히 그곳이 정화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 영상물을 보고도 느끼지 못한 감정입니다. 종교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수사님들의 거룩한 여정을 담은 이 다큐를 보신다면 잠시라도 평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다큐 감사드립니다.
카메라의 시선이 주는 고요한 공간감 나레이션 거의 없는 장면들과 종교심 자극하는 군데군데 깔리는 카톨릭 성가, 한편의 긴 영화같은 다큐이더이다.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수사들의 영상이 뜨는데 이 영상이 제일 마음이 가더이다. 저절로 경건해진 마음으로 긴 영상을 쭉 보았고 그들의 삶이 경이롭고 눈부시더라.
가끔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들에 말에 치이고 내 생각과 다른 행동들에 치이고 사는게 이대로 끝나 버렸으면 하는 고단함 속에 은둔 생활하며 늘 다른 격정은 신경 쓰지 않고 신과 독대하며 사는 인생을 동경해왔습니다 허무하다 못해 권태로운 인생 남는건 신앙심 밖에 없는데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 하는 주님의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을 도모합니다
재작년 겨울쯤에 가족들에게 안좋은일이 생기고 개인적으로도 슬픈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긴 채로 시험준비를 하고 있던 날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크리스마스였던것 같은데 저녁에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휴일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원망스러워 지려할 때 우연히 네이버에서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을 받고 너무 울적하고 두려웠던 제 마음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고 한동안 아침에 이영상을 켜두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곤 했어요 ㅠ 그러다 어느날 kbs 에서 이 영상이 사라져서 그 이후로는 따로 찾아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때의 감사함이 다시 떠오르네요 :).. 힘든 시기에 가까운 사람들의 위로보다 더 큰 위안이 되었던 이 영상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보잘 것 없는 저의 감사를
받아주십쇼.. 감사합니다
달빛 같은 얼굴로 종을 치시던 야곱 수사님.. 화재로 선종하신 소식조차 너무 늦게 알았네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모든 것을 마리아께 맡기시고 평안함 속에 눈 감으셨길.. 그리고 깊은 평화와 고요 가운데 영원히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 아 멘 ~ 🙏
🙏 아 멘
불자 지만 아멘 입니다.
아멘
아멘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저런 삶을 산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겁니다.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한 삶에 대한 잣대는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강요했을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삶이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이란 말은 천성이 착한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렇지 못한 자들은 그 말을 항상 악용하죠
똑같이 하느님이길 바랍니다^^
애국가 도 하늘님이 보우하사
아시죠?
@@낭만자객-g5r ?
@@낭만자객-g5r 하늘님은 그 하느님이 아니다..
'매일 매일 그 비밀 안에 더 깊은 데로 가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신 야곱신부님. 비밀을 찾아 떠나신 더 깊은 곳이, 더 기쁜 곳이길 빌게요..
온화하신 야곱수사님 미소가 마음 속 깊이 남았습니다
🎉 저 도 따 라 갈 게 요 ~
@@Stella_ray지금말고 좀 나중에
마지막 장면에 종을 치고계시는 야곱 신부님, 이제 당신의 모습을 이 영상을 통해서만 뵐 수 있겠네요.
오늘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신이 평생 섬기던 주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먼 타국에 오셔서 고독과 침묵의 은수자로서 구도의 길을 이 땅에 보여주시고 생을 마치신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 ㆍㆍㆍ 아 멘 ~ 🎉 ㆍ 저도 감사 드 립 니 다 ~~ ~
@@Stella_ray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한국방송역사상 레전드 역사에 남을 다큐
차마고도 티벳으로 향하는길 vs 봉쇄수도원
@@dawisdead 어우 차마고도도 어마어마 하죠
그것도 이 계정에 영상이 있나요??
천주교 신자로서 이걸 촬영허가 받아낸 것부터 기적인거 같은데요ㅎㅎ 봉쇄수도원은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허락하고 있지 않아서 일반인도 출입이 안되는 곳인데 미사와 일상생활하시는것 까지 모두 카메라에 빠짐없이 담아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촬영과정이야 하드코어 다큐들 보아야 훨 수월했겠지만 피디가 촬영허가 받아내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정말 대단합니다ㅎㅎ
인간한계의 끝판왕 ' 차마고도 순례의 길 ' 한번 보시길 꼭 추천합니다.
슬픈장면 하나 없는데 눈물이 펑펑 납니다.
13:34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ㅋㅋㅋ 옷 재봉 다 해서 입고 뿌듯하게 감독님 바라보시는 귀요미 수도사와 그 모습을 바라보고 같이 웃는 감독님.. >
이부분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라 눈물이 울컥하는 건 왜 일까요. 우리 모두 이러한 인간의 순수함과 진정한 사랑을 잊고 사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갈등에서 나오는 눈물일까요? 이 장면을 보고 저 또한 함께 웃고 감동받고 울컥까지 했습니다, 아주 짧은 이 몇 초의 장면 안에서 말이죠.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수도사님들.
분명 누군가 이부분 댓글 달았을 거라 생각하고 찾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네요^^!순수한 수도사님
댓글 좋아요 받은게 킬포 ㅋㅋㅋ
종이 위에 볼펜으로 그어진 십자가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가르침이 느껴졌다.
이번 화재로 인하여 안타깝게 선종하신 야곱수사님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 기도 올립니다
또한 함께하신 수사님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ㅇㅇㅇㅇㅇ 님은 참 불쌍한 사람이예요~ 마음이 아프네요. 누군가의 죽음을 그리 말하다니요...
어ㅡ
@ㅇㅇㅇㅇㅇ 아가 엄마가 폰 그만하고 밥이나 처 먹으라고 부른다
@ㅇㅇㅇㅇㅇ 그럼 산술적으로 지구상 2/3나 되는 사람들이 현실도피중이냐?
@ㅇㅇㅇㅇㅇ 머가리 깨지기 싫으면 발 닦고 잠이나 자 그러면 중간이라도 가
화재를 겪은 수사님들 심신의 상처가 부디 회복되기를, 야곱 수사님의 안식을,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곱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아멘.
인간이란 참으로 오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와 탐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기도와 침묵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좋은 다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하느님께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시고 존중하시어 매순간 우리들이 어떤삶을 선택할 자유의지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주셨지요. 우리의 선택의 결과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이지요.
@@susanna5264 네 선악의 선택지는 반반
세상의 반은 악한놈이니
세상을 더러운 속세라하지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뭔가 사람의 마음속에 질문을 던지는 듯한
말입니다 진짜 서로에게 상처 주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혹은 도움을 주니까 말이죠
기도와 침묵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것일까...그냥 방관하고 세상 속에서 떨어져나와 휴식을 취하는거지 생존경쟁에서 벗어나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저는 부럽네요.
종교적인부분을 떠나서 이렇게 분명한 삶의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가난은 경멸시되어가고 있는데. 내가 선택한 가난의 길은 참 아름답네요. 제 삶도 돌아보고 세달후 태어날 딸에게 어떤 세상을 가르쳐줘야할지에 대해서 다시 고민해보게 됩니다. 물질적집착과 비교의 삶으로 보낸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자발적 가난이라 ㅎ 신기하네요
ㄱ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의미없는 반성들을 함
@@kyungmozzz 왜 의미가 없을까요?
쓸데없이 확신하지 마세요
느끼는대로 함부로 규정하지마시구요
@@kyungmozzz 이들이 과연 없어서 이런 길을 선택하신 걸까요?
동양에 유일한 카르투시오 수도원 (봉쇄,묵언수도원)...상주에 카르투시오 수도원을 마련해주신 "두봉 "주교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프로 만들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신자 및 비신자인 국민들에게 자성과 명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제작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작년 12월 24일 혼자 세례를 받았어요
교리수업을 하면어 아녜스 수녀님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두봉주교님을 만날 기회도 만들어 주셨죠ᆢ
두봉주교님 참으로 존경받아야 하실 분이란걸 느꼈죠
아직도 직접 운전하셔서 강의도 다니시고 시장도 직접 보시고ᆢ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늘 기도 드리고 있답니다
@@ablekim119 영세 축하드립니다🎉
ㅆ
의
컥 저희 부모님 결혼하실때 혼배성사 드봉주교님(당시는 아빠고향본당신부님)이 서주셨는데ㅎㅎ집에 드봉주교님하고 같이 찍은 엄빠결혼식 사진도 있어요!
야곱수사님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소가 너무 평안해 보이셔요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보면 그 존재 자체가 아름답듯이 인간이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울수가 있다는걸 처음 느꼈네요. 깊은 감동이 전해집니다.
16:07 일년전 영상을 볼때 특유의 선하고 순수한 웃음으로 종지기 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화재 사고 뉴스를 접하고 다시 찾아 왔습니다. 선종하신 야곱 신부님을 기억하며 하느님의 곁에서 영혼한 안식과 평안을 얻으소서
비우는 것이 가장 풍요로운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가 하지 못하는 기도를 이분들이 대신해주고 계신게 아닐까..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ㆍ 대신하고 계십니다 ~ 세상은 그리고 이 우주는 ㆍㆍ 내가 보는 것이 ㆍ 내가 알고있는 게 ㆍㆍ 전부가 아닌
세상 ( 우주 ) 이 랍 니 당 ~~ 🎉 행복하세요 ㅎㅎ ^^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보러와요.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저한테는 최고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니, 영화 등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최고예요. 잔잔한 분위기 정말 좋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기분이에요.
저랑 같네요^^ 잡념이 많아질때 이 다큐를 보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머리가 맑아져요 말이 없는것이 아름답게 느껴져요
저도 그렇습니다. 주저앉고 싶을때 수사님들 청빈한 삶을 보며 위로를 얻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까..
저도 몇번씩 보고 있어요. kbs, 감독님 감사합니다
트라피스트 수도원도
한번 시청해보세요
감동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오늘 너무 화가나는일이 있었는데 이 다큐를 다시 보고나니 맘이 차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수도자들의 침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소화된 사운드, 담백하게 타자화된 간결하고 깊은 영상, 그리고 그 안에서 진정한 진리와 호흡하며 돌아가는 수도자들의 삶… 무엇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아름답고 귀한 시리즈네요.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훼손과 폄하가 늘어가는 시대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영혼의 본질을 찾아가는 수도자들의 모습에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굿입니다..사실적인 표현이 무엇보다 다가네요...1년만에 만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현장이 마음이 아리네요...어차피 포기하는게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는게 우주만고의 진리인듯합니다..
버리지않으면 얻어질수없다..
@@andrewtvCatholicMeditation 모두들 여러분 너 혼자 아니야 께 식당은 앉아서 먹는 자가아니냐 믿음을 일깨우고 키워 스스로 나가기 길에 가서 바로 간다
@@no-turn-left. 이걸 개독이...
@@no-turn-left.악귀야 물러가라 훠이.
그곳이 천국이네요.. 속세가 백배는 더 힘들어요. 부럽습니다
긴 재활치료로 집에만 있는데... 감옥이 따로 없다고 느끼던 와중에 이걸 알게 됐네요. 치료가 끝이 날 때까지 조금 더 노력하는데에 힘을 얻어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온전히 치료 되시길 바랍니다 거동이 가능해지시면 매일 산책으로 빛을 쐬게되면 좋겠네요
방금전 뉴스를 보고 수도원이 화마에 당했음을 알았습니다. 돌아가신 수사님도 계시네요. 삼가 깊은 명복을 빕니다.
개신교 신자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시는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래서인지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모든 욕심을 포기하고 자신을 계속 낮추고 주님께 온전히 기대어 사는 모습은 모든 신앙인에게 귀감이되며 심지어 무신론자에게도 신비한 영감을 주니 정말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스러움 같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이 다큐를보며 내 마음과 신앙 안에도 저런 수도원을 만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하여 주님과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받아들이시는분도 있구나~~
전
카톨릭 신자로서 불안할때나
힘들때면 이다큐를 봅니다
첫장면에 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종치시는 수사님의 미소가
참 순수해보이고 보기 좋아요
살아가면서 불평도 많았는데
이 영상보면서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고 마음 다져봅니다
서투른 한국말 하시는 수사님
들 보면서 살짝 미소도 지어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보게 될것 같아요
귀한영상 만들어 주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카루투시아
수도원 수사님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 종교의 수도인입니다. 다큐를 보는 내내 마음이 겸허해지고 수사님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가끔은 서원을 잃고 정말 세상에 휩쓸려 가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는데 정말 수사님들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수도의 시작은 어떠한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정말 본질은 나라는 것에 벗어나서 세상을 위하고 신앙과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카르투시오 수사님들을 기억하면서 제 본질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다큐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위한다는것도
집착입니다
수도는 어떠한 욕망도
배제할때 구원의 경지에
다다를수있는것이라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집착과 번뇌를 벗고 진리의 길을 가시기바랍니다!
진리를 향한 욕망을 위해 다른 욕망은 다 끊음
깊이 동감합니다.
수도의 길이 쉽지가 않지요... 마음으로나마 정진하시기를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성공회 수사님이신가요
지금 막 10여분 봤는데 수도사님이 반찬없이 맨밥만 드시고 구멍난 양말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가진것많음에도 항상 더 욕심내던 죄책감인지, 저분들에 대한 존경심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좋은 다큐를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 오로지 탄수화물만 먹으면 영양소결핍에 걸리고 변비도 생길 것 같은데...5대 영양소를 조금씩 먹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단백질은 고기대신 콩도 있고...
@@sonnie-tn1mk금요일에만 맨밥만 먹는 거래요.
우연히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수사님이 맨밥만 드시는 모습과 구멍난 슬리퍼와 양말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이 다큐 방영되고 바로 보고 제 자신이 세상 욕심,음식욕심,괜한 삶이 힘듬 느낄 때 이분들의 맨밥드시는 모습을 떠올려 묵상하고 현재의 나를 앞에두고 묵상 해 봅니다.마지막 젊은 수사님의 사람을 돕고 싶다는....뜨겁고 순수한 기도맘이 자주 떠오릅니다,기도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sonnie-tn1mk의무교육 다받으셨으면 이런 머리에 납탄터진 소린 안하실텐데요 안타깝네요
지금 2부까지 봤는데..그 흔한 나레이션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도 없이 흘러가니 기분이 되게 묘하다..2부에서 산책시간에 카메라맨한테 바지 구멍났다고 가난한 사람이냐고 물은 게 유일한 제작진과의 대화인 것 같은데ㅋㅋ촬영허락은 대체 어떻게 받은걸까 싶을만큼 고요한 분들..그렇게 침묵하며 기도하며 집중하며..온전히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는 그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가난을 본받아야 한다며 적은 식사를 하고 양말이 맞나 싶을만큼 큰 구멍이 난 양말과 옷과 물건들에서도..물질적인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두봉 신부님이 촬영 협조하도록 뒷면에서 많이 도와주신것 같아요. 이분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 선교를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신 분이네요.
이단 사이비가 판을 치는 요즘세상... 이 영상을 보고 매일 정화합니다. 지우지 마시길...
1:26:48 왜냐하면 저는 모든것을 마리아께 맡기었어요,.
라던 당신의 말이 마음아프네요.
혹시나 화재당시 죽음까지도 맡기시고
봉쇄의 길로 선택하셨던건 아닌건지.,
2:41:39 마지막인사 같아요.
마치 정말 아는것처럼.. 눈물나네요.
이 수사분들에게마저도 비난의 댓글을 다는자들을 보며 인간본성이 얼마나 약하고 악한지 다시한번 생각하며 진리를 찾는 수사분들께 감사합니다.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은게
아마 신천지 코로나 영향이 큰거 같네요
정말 그러네요 에휴
어디에나 마귀는 있는법이죠
@@tv-en8ou 신천지는 사이비잖아요. 사이비와의 구별조차 안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이래서 사깃꾼이 살기 쉬운 세상이예요.
인간본성이 사악한게 아니고 그들의 머리에 저장된 정보가 사악한 거겠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지상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은 없습니다
야곱수사님이 그토록 사랑하신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주님께서 주실 겁니다.
카르투시오 수도회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기도 드리겠습니다.
그 어떠한 인간으로써의 모든 욕망과 욕심을 내려놓고 평생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않고 참고 인내하며 기도하고 한마음으로 살아간다는것은 진정 도인입니다ᆢ 나의 종교를 떠나 한 인간으로써 존경합니다!
(인간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탐욕과
물질의 풍요속에 살고있는지
자신의.앞으로의삶을 되돌아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일(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일) 없이 천금 같은 시간을 함부로 흘려 보내고 있으면 큰일 난다 ㅡ 자연의 이치도 모르고...🙃
종을 치시며 웃으시는 순간 제가 울컥했습니다.제 마음이 힘든가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음 안에 하느님이 계시는군요
맨밥을 먹다 바나나를 먹었는데 바나나가 짜게 느껴졌다. 바나나에 의지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바나나를 끊게 되었다는 수사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불필요한 것에 의지하고 있는가. 사실 없어도 상관없는 것에 욕심을 가지고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보면 볼수록 편안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다큐멘터리 입니다.
아시아중 유일하게 한국에 있다는게 자랑 스럽고 정말 힘드고 고난이 되는 것인데..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음반 찾기 위해 많은 노력 했는데 가끔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항상 있으실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th-cam.com/play/PL-5tHiHBiqRdmeW2ZIAkCEk7qoAFr6Hdy.html
왜 자랑스러움?
@@dnzlfn 정신나간게 헛소리하네. 그만큼 동양 천주교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크다는 증거야.
@@shyoon1 종교는 지능이 낮고 자립심없고 기댈곳이필요한 사람들이 믿는거고 그런사림들이 패거리로 모여서 거드럭거리는게 종교아님? 왜 자랑스러워해야함? 애국심보다못한게 종교아님?
@@dnzlfn 천주교의 위상이 한국에서 그만큼 높다는건데 본인만의 같잖은 무신론 이론은 그만 떠들자.
모든 수도자들의 삶이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 🎉 아 멘 ~~~ 님 도 요 ^^ 🎉
2시간 43분내내 야곱신부님 미소에 너무 평안하고 행복했는데 다 보고 뒤늦게 댓글에서 돌아가셨다는 글보고 오열했네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 미소 잊지 않을게요 편안함에 다다르셨길 바랍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야곱신부님..
영원한 안식에 드시옵소서...ㅜㅜ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댓글 보고 화재와 소식을 알았네요...마음이 스산할때마다 카르투시오 수사님들을 보며 다독이곤 했는데, 평온을 주신 저분들께 다시 평온이 돌아가길
그분의 곁에서 안식과 함께이시길
작년에 아버지께서 크게 다치시고 결국 평생 장애를 갖고 살게되셨어요. 그이후로 왜 우리가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하느님이 정말 원망스러웠고 결국 냉담을 하게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이 영상을 보게되었고, 일단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요. 뜻이 있으셨을거란 생각도 들고, 아직도 조금은 하느님이 원망스럽기도한데ㅠㅠ..영상을 본 후, 이 모든게 나의 욕심일거란 생각도 드네요. 많은 생각과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거칠어지고 힘들면 이 다큐를 보러 옵니다.
🎉 저도요 ~~~ 언제나 이 분 처럼 ㆍㆍ 살 도 록 ㆍㆍ 우리도 내 삶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삽 시 다 ~ ~ ~ 님 홧 팅 ~ ~ ~ 🎉
유퀴즈에서 두봉 주교님을 접하고 감명받아 그분이 나온 아침마당을 유투브로 보고, 또 거기에 나오셨던 두봉 주교님께서 이 영화을 꼭 보라고 추천 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감명 깊게 보다가 댓글들을 보니 수도원에서 화재가 있었나본데… 저렇게 평화롭고 고요한 수도원에서 어떻게 사람이 죽을정도의 화재가 난건지 의아하고 참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일 반복하며 보게됩니다
수사님이 헤지고 닳아진 옷을입고 노동하시지만 제눈과 맘에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빛으로 채워지고 있게 느껴집니다
자녀 두분을 모두 저런 삶으로 허락하신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모님들이 조금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정말 부모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자녀가 선택한길, 가시받길이더라도 꽃길이기를 바라는게 부모 마음이겠죠. 영상중 묘자리 보는 엄마눈빛에 안타까움이 서려있네요.
저도 그 부분이 참 ㅜㅜ
가족 모두가 선함 그 자체더라구요.ㅜ
엄마아부지 할머니까지 이렇게 선한
분들 집단?첨 봅니다
20년교회다니며
어떠한일로 한순간 모래성같이신앙심이
무너졋는데
다큐멘타리를보고
청빈한삶을사시는 모습들을
보고 다시한번저를생각하게
됏읍니다
아름다운다큐멘타리
만들어주신방송국여러분께
정말감사드립니다
어떤일이 있으셨나요? 너무 궁금해요 말해주세요
왜냐면 한국 개신교는 종교가아니라 기업이니까
서툴게 한국어 하시는 모습과 그 순수한 웃음 너무 아름다워요 ~
몇번이고 볼때마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평수사님이 고개 젓는 모습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과식하고 욕심내고,, 하나라도 더 갖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오늘 하루를 보낸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낮은 곳에서 기도하는 저분들 덕분에 그나마 썩어빠진 인간들의 세상도 삐그덕 거리며 돌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신부님 수녀님들을 정말 존경하고 성당의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영화는 작년에 일부러 영화관 가서 돈 내고 시간 들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숨죽여서 봤고 중간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고 정말 마음이 경건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도 그때 그 감각이 느껴져요.
작은 것에 골몰하고 사소한 것에 일희일비하고 세상 것에 집착하며 살던 내 삶이 얼마나 천박한 것인지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평생의 삶을 신께 바치며 살아가는 이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기독교가 아니라 개신교(프로테스탄트)요.
다른방식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하느님의 아들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신교 천주교 둘다 같은 기독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니까 참 친구같아요 같은 형제자매입니다
@@piusx100 우리나라에서는 개신교를 기독교로 부르는 경우가 많긴 하죠 ㅎ
한 수도사님의 표정이 너무나 온화하고 편안해 보인다...난 무교지만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데 이걸 봄으로써 또다시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다... 같은 땅에 본인의 선택으로 너무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신기하다 특히 타국에서 오신 분들은 큰 희생이 있을텐데 대단하시다
@준이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용기잃지말고 힘내세요~~
기도합시다
종치시는분이요...어린아이같으세요.....
@@hjlee252 ㅎㅎ맞아요ㅎㅎ 이미 구원받은자의 편안한마음이 우리눈에 보이는게 아닐까 싶어요ㅎㅎ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충분히 종교인은 존중하고 개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데 각 종교마다 끝은 달라도 행하고자하는 행동은 어느 종교든 비슷하더라구요ㅎㅎ 어차피 저 위의 신들끼리는 친할거니까ㅋㅋㅋ
형제적사랑안에 하느님이 같이 하시는듯..
어려서 부터 인간은 무엇을 위해 무엇으로 사나가 궁금했는데 좀 살아보니 인간은 동물과 신의 중간적 단계로 인생이란 본능심을 초월하기 위해 시험받고 사랑으로 가는 그런 중간 과정의 시간이구나란 생각. 인생을 세상을 떠나 신에게로의 헌신에 바치는 분들은 시험단계를 뛰어넘지만 그만큼 아래서 끌어당기는 힘이 엄청날 듯 합니다. 수도사분들 중력을 거슬러 가시네요..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 생각은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고 자신만의 소박한 꿈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저 분들은 하느님에게 이르는 꿈으로 살고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보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뭐...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요?
인간과 동물의 중간적 단계라는 해석이 멋집니다. 저도 항상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를 생각하지만 아직 잘은 모르겠는데 그 답중 하나를 엿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nellylee4356 죄송하지만 신과 동물의 중간적 단계라고 적어놓으셨네요. 일견 공감합니다. 저는 어느쪽에 더 가까울지... 영상을 보니 참 경건해지네요.^^
멋지네요 같은생각 ㅎ
@@TheSonjeongwoo 이미 하나님의형상을 닮게 만드셨다고 하셨는데요.ㅎㅎ
수사님의 안식을 기도합니다..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최태민 너는 지옥가
@@user-te2bm9ef8t참.. 한심하다 여기서 이런댓글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달고 다니는 삶이
윌리엄 마리아 신부님! 다큐멘터리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사제 서품 축하드려요😊 수도원 안에서 복되이 살아가고 계실 신부님께 당신을 위한 기도를 바쳐봅니다. 신부님 늘 행복하세요!
윌리엄 마리아 신부님이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Pa1eblueeye3 2:17:34 이 분이십니다☺
pd가 세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보통 다큐는 나레이션 넣으면서 설명해주는데 이번 다큐는 그런 부분없이 컨셉에 잘맞게 준비하신것같아 좋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Ddddot4 ws
@@박부식-y6t _y_________y______y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__9y__________y____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y_________y____y_____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___y___y____________________yyy________________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y_____________________________y_______________y__ y___y______________y______y____y______y_____________y__yy_________yyy_______y____________y__________y______y____yy___________________________(⁰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⁹999⁹999⁹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____y___________________y__________________
정말요.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나레이션 있었다면 보기 함들었을것 같아요.
@@Sweetinfinity힘든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게요 수도원에 계신 분들이 추구하시는 것들을 더 잘 보여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긴 하지만 외국에서 만든 카르투시오 다큐가 또 있습니다 요청후 10년이 지나서 동의를 받고 촬영된 다큐이지요 아마 유투브에도 있을겁니다
그 다큐가 전혀 나레이션이 없어요
35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죽음과 삶에 대한 고민과 고뇌가 참 많았어요. 마음의 위안을 많이 얻고갑니다. 눈에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고 다시 생각하고 갑니다.
긴 시간 냉담중인데, 이 다큐를 보게 된 것 또한 하느님의 뜻이겠지요. 존경합니다. 카톨릭 사제분들, 그리고 수사님들.
디도서 3장 5절이 떠오르네요. 🥲
참 다행입니다.
하느님이 부디 큰 위로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길 빌어요. 🌌
카메라와 눈 마주칠때 살짝 미소짓는 얼굴이 참 맑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쉽지 않은 길을 걷고 계신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몇번을 돌려보는지요.
한번 보면 한번만. 볼 수 없네요.
존경합니다. 모든 수도사님들
야곱 신부님 영면하세요. 신과 함께 계시겠네요.
7:30 소름 돋는다.. 저렇게 내 마음속 십자가와 함께 어디서든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어디서나 들어주는게 기도인것을...
그게 원래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교회가 없어도 거리에서 모여 예배를 할 수 있는 것
정말...요즘 같은 전염병 시대에 굳이 집단으로 모여 집회하고 예배하고 성가대 연습한다며 본질을 잊는 종교인들 반성해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십자가를 보지않고 다른것에 현혹되어 있는거죠.
@@Jungseongeun ㅂ
종단과 교파를 떠나서 종교의 본질에 대해 반성하게하는 십자가네요..
@최혁환 정신병자가 또 있네...
대단하다, 난 저런거 못한다 등의 단순한 소감으로는 다 말 못할 감정들이 밀려옵니다. 초월한 정신력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이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복잡미묘한 생각이 다 듭니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고통의 3년이 무사히 지나가셨길 기원하며 지금도 수도원에서 기도해주시는 수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려 봅니다.
무교이지만 다큐를 보는 내내
제 마음의 구석 아주 좁은 곳이지만
감히 그곳이 정화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 영상물을 보고도 느끼지 못한 감정입니다.
종교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수사님들의 거룩한 여정을 담은 이 다큐를 보신다면
잠시라도 평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다큐 감사드립니다.
저도 무교에요
같은 느낌을 받았군요
정말 소중한 다큐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살 수 없음에 언제나 동경하고있습니다 진리의 깊음을 찾아 떠나는 수사님들에게 언제나 마음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찬미 예수님!
힘든 순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아픔 속에 있을 때의 저를 일으켜세웁니다. 감사합니다
부럽다. 인간관계, 돈, 각종 쾌락, 사회적 지위가 없음에도 전혀 불행해 보이지 않는 평온한 저분들의 모습이 부럽다.
감사합니다.
2024년에는 다시 취재해주세요..뵙고싶은 분들이 많죠^^
기도의 힘을 믿는 사람들,
인간 공기청정기같은 분들이 존재하시네요.
보고 또 보노라면 저도 이 분들처럼 맑아진 것같네요.
좋은 영상, 훌륭한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죄송하기도 한데..밤에.잘 때 이어폰 꼽고 들으면서 자요..정말 평안함을 느끼며 잠듭니다..ㅜㅜ
저 같은 범인이 무엇을 알겠냐만은 분명한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수도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모든 종교의 수도자들 덕분에 이 세상이 그래도 이만큼이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범인이세요?
@@박지수-e6p 평범하다, 그냥 속세인이라는 뜻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런분들이 계셔서 세상은 그나마 유지되는것같아요
@@박지수-e6p 제정신인가요. 무례하군요.
@@박지수-e6p 한문이라 이해못하신듯.
귀한 다큐 영상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업로드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다큐 입니다ㅠ
보이지 않는곳에서 기도해주시는 저분들 덕분에 세상이 오늘도 이렇게라도 유지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야곱 수사님 온화한 미소 잊지 않겠습니다 주님 곁에서 평안하소서
무교지만 저 분들의 삶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보는 내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침묵과 반복 속에서 치열함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무교지만 이 영상의 분들을 보며 한심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저 분들의 삶을 보면서 덧없는 인생의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껴봅니다. 뭘했는지도 모를 빠르게 흘러가버리는 시간들을 다시 붙잡아 여유로운 발걸음을 소음없이 오직 주님과 함께 한 발자국씩 걸어가는 노력을 시작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제작진, 수도자님들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이 존재한다 믿지 않지만
이분들의 신념은 믿지 않을수 없다
같은 인간으로서 존경합니다 .
카메라의 시선이 주는 고요한 공간감
나레이션 거의 없는 장면들과
종교심 자극하는 군데군데 깔리는 카톨릭 성가,
한편의 긴 영화같은 다큐이더이다.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수사들의 영상이 뜨는데
이 영상이 제일 마음이 가더이다.
저절로 경건해진 마음으로 긴 영상을 쭉 보았고
그들의 삶이 경이롭고 눈부시더라.
2시간 50분 다 봤는데 마음이 너무 경건해집니다🙏하느님의 말씀 속에서 세상의 이들과 죽은 이를 위해 끝없이 기도하고 스스로 고행을 택하신 수사님들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단순하게 사는 것이 단조로운 삶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규칙안에서 기도로 치열한 영적전쟁을 이뤄가시는 수도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단조로운거 맞는데요. 그렇게 사는게 맞아요 더 비우셔야되겠네요
1:08:11 신부님 너무 따뜻하시다.. 찢청 입은 카메라맨 보고 가난한 사람이냐고 묻고 월급을 더 올려야한다고 ㅜㅜㅜㅋㅋㅋㅋㅋ 이런 순수한 따뜻함이란..
농담 아님?ㄷㄷㄷㄷㄷ
아예 어릴때부터 현대문명을 모르시는 분인가 대박
눈을 보면 농담이 아닌대요. 전혀 웃기지 않고 당황스럽네요. 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라오신 건지.
농담하는거죠
자신이 느끼는대로 바라보면 될것을
@@TheSonjeongwoo 함부로 남의 인생을 다 살아본냥 비난하고 재단하기전에 비난하는 그 인성이나 좀 돌아보시길 ㅋㅋ
나는 성당에 다니지도 않는데 영상 다큐를 한자리에서 다 본후 알수없는 눈물이 흐른다
와...마음 안에 하느님이 계시군요. 아무나 이런 내용에 감동하지 않습니다.
마음 안의 하느님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공주의자 중에도 체게바라를 존경하는 사람 많음
저도 눈물이 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
근하하ㅏ하하할
제하하하
아멘
돈좀 팍팍써라!!이왕 내는거 ㅋㅋ
종치는 수사님 얼굴에서
진정한 평화를 보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
왜일까 작년 방송을 봤을 때 한없이 눈물이 흘렀다 스스로도 왜 우는지 알 수 없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할 수 있다면 이 맑은 침묵의 집을 영원히 지켜주고 싶다 내 머리를 떠도는 공허한 소리에 지칠 때마다 가끔 이 영상에 기대어 나도 그 곳에 가고 싶다
시설이 너무.. 화재에 취약해 보이네요, 제가 잘 몰라 하는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교황청이나 한국 천주교구 같은 데서 시설 개선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화재로 고인 되신 수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수사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가끔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들에
말에 치이고
내 생각과 다른 행동들에 치이고
사는게
이대로 끝나 버렸으면 하는
고단함 속에
은둔 생활하며
늘
다른 격정은 신경 쓰지 않고
신과 독대하며
사는 인생을 동경해왔습니다
허무하다 못해
권태로운 인생
남는건
신앙심 밖에 없는데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
하는
주님의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을
도모합니다
보면서 감탄을 하였습니다. 이 시대의 기독교 정신이란 바로 이 수도원에서의 금욕적인 삶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닌지.. 이시대의 말뿐인 목사들이 보면서 본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현대문명에 병든 우리 영혼을 순화 시켜주는 숭고한 다큐멘터리
영어권 직장에서 직장 동료 가운데 두 사람을 비극으로 잃고난 이 시간
한 사람은 자살을 하고 한 사람은 암으로 사망한 비보를 듣고 만나는 이 다큐 큰 위로요 감사였습니다.
현대문명의 어떤 것에 병들었다는 건가요?
하...두 직장동료의 비극을보고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인생은 그냥살면된다는데 죽운 가치도 없다는데...우리 애쓰지말아요 화이팅!
@@죠셴징죽여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피로와 물질의 소유가 삶의 기준이 되어 진정한 자기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 사라지고 끝없이 타성을 좆게되어 자기자신을 망각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한 것 같아요
@@GaeNarius 응 니엄마 ㅋ
재작년 겨울쯤에 가족들에게 안좋은일이 생기고 개인적으로도 슬픈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긴 채로
시험준비를 하고 있던 날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크리스마스였던것 같은데 저녁에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휴일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원망스러워 지려할 때 우연히 네이버에서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을 받고 너무 울적하고 두려웠던 제 마음에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고 한동안 아침에 이영상을 켜두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곤 했어요 ㅠ
그러다 어느날 kbs 에서 이 영상이 사라져서 그 이후로는 따로 찾아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때의 감사함이 다시 떠오르네요 :).. 힘든 시기에 가까운 사람들의 위로보다 더 큰 위안이 되었던 이 영상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너무 늦게 소식을 알게되었네요. 이 다큐를 보고 난 후에도 종종 수사님의 표정이 생각나고는 했었는데요. 그리고 마음이 참 따뜻했었는데... 수사님 부디 주님의 곁에서 원하시던 행복과 안식을 누리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차마고도에서 나왔던 순례자들의 얼굴에서 보았던 미소를 수도회 수사분들에게서도 보았네요. 비록 종교는 달라도 같은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순례자들과 수사분들의 기도가 온 세상에 닿기를...
수사님들의기도로그래도세상이돌아갑니다.수사님들께주님의축복이함께하시길....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높은 영혼의 길을 걷는 분들이시군요 다시 하늘로 돌아가실때 고행하신만큼 기쁨과 영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도 감명깊게 봤었어요.
세상 어딘가에서 이렇게 기도하고 헌신하는 수도자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단 생각했습니다. 참 평안해 보이세요.
눈물이 납니다. 제게도 저런 거룩한 정신을 구도의 영를 주셔서. 아멘
수사님들 표정이 너무나 천진하고 행복해 보이네요ㅎㅎ 모든 걸 내려놓을 때 모든걸 가질 준비가 된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1:08:06 카메라맨 걱정하는마음이 순수한데 너무 웃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현실로 웃음 .. 모든 사람들이 이렇다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그리고 행복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