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나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백예린 씨 참 좋아하는데요... 음악에 우열이 있겠습니까만, 리메이크곡이 있으니 비교를 하게 되고, 그렇게 비교했을 때 제 귀에는 장필순 씨의 온스테이지 버전이 취향에 맞네요. 20대의 장필순 씨가 부른 원곡과 비교해봤을 때도 50대의 장필순 씨가 부른 이 곡이 제 가슴에 와닿습니다. 어린 목소리로 부르는 '어느새'가 엄마 화장하는 거 따라서 화장하는 아이의 치기어린 청승 느낌이라면, 이 '어느새'는 마음에서 나오는 청승이랄까요. 목소리는 어떻게 더 아름답게 들릴까보다는 어떻게 더 감정을 담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응하여 반주도 상당히 절제함으로써, 예술로서의 음악이라는 면 만큼이나, 인간의 감정의 통로로서의 노래라는 면을 강조하려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합니다. ^-^
음악에 우열이 없다고 해놓고는 우열을 따지고 계시네요. 저는 백예린 씨 팬도 아니고, 장필순 씨의 원곡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취향과 우열은 구별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굳이 비교해 가면서 좋다고 느끼지 말고, 좋으면 좋다고 하면 됩니다. 심지어 이 영상에는 백예린 씨가 나오지도 않네요. 는 장필순 씨가 20대에 만들어 발표한 곡이죠. 세월이 흘러 더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편곡한 버젼은 그 자체의 좋음을 좋다고 하시면 됩니다.
![[온스테이지 플러스] 28.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http://i.ytimg.com/vi/2GWFpQbaLRM/mqdefault.jpg)
![[온스테이지 플러스] 28.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img/tr.png)
![[온스테이지 플러스] 09. 이상은 - 삶은 여행](http://i.ytimg.com/vi/qI1MbZUAiOc/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내향인이 외향인 보다 사람을 만날 때 더 즐거워한다?!😲 세계적 행복학자가 알려주는 행복과 성격과의 상관관계✨](/img/n.gif)
저 나이 때 쯤 되야
가사하고 매치가 된다는 거.
40 중반 정도되면 감각이 둔해지고
다른 사람이 되어간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
참 슬펐어 그 때.
지금은 기억만 있고 느낌은 없어
드럼: 신석철
베이스: 민재현
건반: 박용준
좋은 연주자 이름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석철 큰형 = 신대철
신석철 아빠 = 신중현
김현철 초기 명곡
걸그룹 음악 듣다 이곡을 듣고 나면 저만 그런가요? 가슴이 뭔가 애려요....말로 표현이 힘들지만... 그냥 진짜 가수 같습니다.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나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가사가 참 슬프네요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 나는지... 내 남은 인생 부모님께 다 드리고싶네요
더 오래오래 사시도록
부모님위해 이 목숨 하나쯤 버릴수 있다는...
세션들도 캬.....
백예린 버젼도 좋지만 역시 원곡이 명불허전이네요..
신동엽: 리메이크가 더 좋을 수도 있잖아요?! 그쵸?
성시경 : 리메이크는 원곡을 뛰어넘을 수가 없습니다.
- 마녀사냥 中 -
@@user-ip2zb2uk4h 성시경은 헛소리 잘함
당장 휘트니 휴스턴 대표곡부터가 커버인데
@@faggotsmoker9588 그건 극소수의 사례이고 성시경이 말한 건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 희트니 휴스턴 한 사람이나 몇 사례로 커버가 더 뛰어나다고 우기는게 더 헛소리 아닌가..?
@@user-zk4sf5ji8q 와, 님 국어 몇등급이세요?
@@faggotsmoker9588 엄마한테 밥 더 달래서 많이 먹어요 ~ 새해엔 나이 좀 더 먹을테니까 좀 나아지겠죠~? ㅋㅋㅋ
밴드사운드가 전체적으로 너무좋네요
이분이 1990년도에 부른 거 듣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때도 물론 잘했지만.. 이 버젼은 더 대단하네... 계속 발전하는 아티스트의 좋은 예인듯..
이분 목소리하고 하루 종일 전화하고 싶네..
백예린 씨 참 좋아하는데요...
음악에 우열이 있겠습니까만, 리메이크곡이 있으니 비교를 하게 되고, 그렇게 비교했을 때 제 귀에는 장필순 씨의 온스테이지 버전이 취향에 맞네요.
20대의 장필순 씨가 부른 원곡과 비교해봤을 때도 50대의 장필순 씨가 부른 이 곡이 제 가슴에 와닿습니다.
어린 목소리로 부르는 '어느새'가 엄마 화장하는 거 따라서 화장하는 아이의 치기어린 청승 느낌이라면, 이 '어느새'는 마음에서 나오는 청승이랄까요.
목소리는 어떻게 더 아름답게 들릴까보다는 어떻게 더 감정을 담을까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응하여 반주도 상당히 절제함으로써, 예술로서의 음악이라는 면 만큼이나, 인간의 감정의 통로로서의 노래라는 면을 강조하려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합니다. ^-^
음악에 우열이 없다고 해놓고는 우열을 따지고 계시네요. 저는 백예린 씨 팬도 아니고, 장필순 씨의 원곡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취향과 우열은 구별하심이 어떨까 하네요. 굳이 비교해 가면서 좋다고 느끼지 말고, 좋으면 좋다고 하면 됩니다. 심지어 이 영상에는 백예린 씨가 나오지도 않네요. 는 장필순 씨가 20대에 만들어 발표한 곡이죠. 세월이 흘러 더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편곡한 버젼은 그 자체의 좋음을 좋다고 하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 화목난로 앞에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는 듯한 따듯함이 느껴져요.. 너무 좋아요 정말,
와 진짜 미쳤다 어느새 세글자 듣자마자 소름 쫙....
백예린 버전 듣고 왔습니다...
이 노래 알게 되어서 좋아요
필순누나... 어느새 저도 나이도 희미해지는....
세월이 또 이 노래를 익히네요..10년전에 들었던 느낌과 지금은 정말 많이 다르네요..
겨울밤..창문을 열어 싸~한 공기와 함께 들으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서른이 되고 이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더 와닿는다.
언제 들어도 감성에 잠기는 곡
원숙한 느낌을 줍니다. 아무래도 세월이 흐를 만큼 흘렀고, 지금은 또 어떤 분위기로 만들지 다시 한번 장필순님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박효신의 어느새로 시작해, 백예린 어느새를 듣고, 장필순 어느새까지 왔는데 진짜 음색이랑 노래스킬 여전하시다. 어느새 80년대 노래라는거에 깜짝놀랐다. 김현철 아저씨 천재였구나👍
아.............
추억의 노래이자 불후의 명곡...!!
절제감성 최고입니다~^^
목소리 만으로 나의 빈곳들을 꽉채워버리는. 오랜만에 노래 넋놓고 듣습니다
깊이가 너무 깊은데!
장필순님 어느새
감사합니다 좋은노래들으며 40대가 되었습니다 명곡을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멜로디와 가사에 장필순의 목소리가 더해져 완벽하다..
목소리에 모든 게 담겨있어요
원곡 정말 최고네요
헐 이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반갑네요!! 온스테이지 고맙습니다♥
와... 좋다. 음악이 비워내서 더 좋은거 같다.
빠져든다
리듬도~가사도~
나도 모르게 어...느...새....
와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요
온스테이지...진짜 느낌있다. ㅋㅋ
어느새 가을 어느새 2020 끝자락
싱어게인 때문에 이런명곡을 알게됫는데 너무 늦게알게되서 화나요~~~~~~장필순님 노래 다 찾아듣고있어요^^ 너무좋아요ㅠㅠ
언제 들어도 좋은..
really beautiful
깊이가 다르다. 역시 원조!
연주자들도 좀 표기좀 해주시지들...
와... 진짜 몽환적이다...
Baek Yerin bring me Thanos 🔥🔥🔥
와 원곡 감성 뭐지.. 미쳤네;;;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뭐지?아무일도 없는데 왜 눈물이?
장필순 언니 너무 이뿌요~~
막 데뷔하셨을 때 부르셨던 것보다도 더 멋드러진 "어느새"!
뭔가 멋진 말로 지금 기분을 표현할 수 없을까..
리메이크곡들과 노래의 깊이가 다르네요
10대땐 별로였는데 아기 키우는 나이가 되니 이노래 참 명곡이네요.
필순 누나 사랑해요
그리고 리워크로 멋있게 재탄생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필순누님 짱
가사 그 말처럼 어느새...
드디어 주말에 뵙습니다. 소름 준비 중
명불허전
베이스 지리네...
나갈수가업서
항상 필순님곁의 사람 박용준
이게 노래다
ㅠㅠ..
sj y ♡.♡
피아노 전주에서 하늘바다의 느낌이.. 혹시 세션중 그분이 계신가요?
어느새
그 한마디가
다 했네
나를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제주 귀덕골방 2021년 9월 28일
오후 4:48 손님 신청곡
귀덕골방에서 저시간에 신청하신분이 나중에 이댓글을 보는 신기한 행운이 있을지?
궁금하내요~
이거...음원으로좀
와 이렇게 최근(?)에 부르신 것도 있었구나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다.
사운드가 너무 무거워서 누나 목소리가 ㅠ.ㅠ
원래 이런거 아니잖아요ㅠ.ㅠ
누나 목소리 매혹이 잔잔함임데..... 사운드가 작작좀 먹어라
싱어게인 보고왔다 손
원곡 너무 좋네요 진짜 좋네요
저요
백예린은 참 예술가를 표방하지만 깊이가 낮은거 같음. 원곡 다 망쳐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