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강의입니다. 하나 의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탄금대전투에서 우천으로 조선기마부대가 제 기량을 펼칠 수 없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우천이면 조총도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당시 권력 쟁탈만 일삼던 탐관오리가 왜구를 불러들인 제1요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산해, 유성룡 등은 일종의 방관자였지요. 복지안동,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수 없는 그들이 후에 또 공신록에 오르니 오늘의 관리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그때나 지금이나 관리의 목표는 승진 이외는 관심이 없으니 관료제가 안착되면 나라는 파멸로 접어든다는 역사적 명제를 성립케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일본군 편재가 종총수(댓포 아시가루)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것으로 압니다. 실상은 조총보다는 장창과 노다치(무식하게 큰 양손검)에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워낙 백병전에 이골이 난 친구들 vs 100여년 넘게 전쟁 안해본 농민들 싸움이라 속절없이 당했다는거죠...
6.25때도 한국군이 제일 무능햇다죠...도망가는데는 일등...그러니카 군은 평화시기에도 위기감을 가지고...실전과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임진왜란이나 6.25나...다 한국군이 무능한것이 초반부터 터지는이유입니다...현재의 국군도 군기가 개판이더만...한마디로 약골...
@도깨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나온 동몽선습에 관한 설명을 읽어보니, "오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총론에서는 오륜은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품성으로 오행의 근원은 효행이라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명기 교수님이 말씀하신 '효'를 강조했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선은 무능하지 않아요.. 일본이 오히려 나라가 안정되지 않고 그리 지들끼리 싸운겁니다.. 조선은 약소국으로 세계 어느나라나 정상적인 나라라면 하는 대국과 외교로만 끝낸 나라임.. 인정할껀 인정하면서.. 조선 시대 들어서 거의 태평성대임... 다만 일본이 이러다 보니 군대가 강해졌는데.. 이를테면 로키4인가 보면 자기 젊을때 처럼 무지막지하게 자란 상대 권투 선수한테 신나게 깨지면서 시작하조... 이런것일뿐... 자책만 할깨 아님 다만 불세출의 영웅같은 정치적인물이 등장해서 바꾸거나 혁신을 못한것뿐임.. 어느 세력이나 요런 신문물 앞에서 허무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이들 못당하는것 같이.. 어느 세력이 더 발전된 문물을 가지고 지원되어지는 나라와 싸워서 이길까 싶어요!!! 동아시아는 그래도 잘 버틴겁니다.. 다른 세력들은 완전 식민지배 받아 버림.. 동아시아선 일본이 이런짖을 했는데 앞잡이 노릇을 한거고.. 또 1차2차 세계 대전이란게 벌어지면서 끊어진것.. 동아시아에선 일본만이 해서 골치꺼리 였고 문제 였는데.. 조선은 못 버티고 했지만 임시정부 세워서 중국과 같이 잘 버텼음... 일본이 했다는 메이지 유신은 쉽게 말해서 중앙집권인데 동아시아 대부분 나라들이 다 하고 있던것 이미... 이때서야 한것임... 서양 앞잡이로써 6.25 지원 받았듯이 잘 받아 먹고 잘 컸조.. 이제는 이런 일이 생기려면 외계인이 와서 지원해야 됨..-_-;; 한반도가 요충지중에 요충지인 만큼 보통으로 하면 이렇게 됨... 우리 축구 대표팀 축구잘한다는 선수들 다 모아 놔도 16강도 어려움...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같은 선수들이 잘크도록 뭔가 보통 이상의 국가가 되야 버틸수 있는 위치가 한반도 위치 같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이정도면 보통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상을 못해서 문제였을 뿐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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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 교수님 진짜 멋지시네요.
강의도 잘하시고 목소리 좋으시고 유머감각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한명기교수님
명강히 정말
잘보고 있서요
저는 역사 를
좋아 합니다
역사공부의 심화과정입니다..목마른 역사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달랠수 있는 명강의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사는 역시 공부할수록 재미있습니다. 휼륭한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옷깃을 여미고 듣습니다.
나는 이름없는 거시기 출신인데요. 선생님 강의를 청취하니 내가 서울대 고대에서 강의를 듣는듯했습니다.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유익하게 들었읍니다.감솨ㅡㅡ.
이름이 없기는요 이름은 다있죠 서울대 고대가 중요합니까 배우고자, 알고자하는 마음만이 중요하죠
이런 명강의를 올려주신 도올선생님과 한명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명강의 입니다🎉🎉
강의하시는 모습 쳐다보시는 도올선생님 넘 보기좋습니다. 두분 잘어울리십니다
아 ~~~ 한명기 교수님이 영웅주의 사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하셨는데, 강의를 듣다보니 이순신장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밖에 없네요. 책임감, 준비성 뿐만 아니라 전쟁을 읽는 안목으로 나라를 구했군요
원균이 말아먹은거 이순신이 구한게 정확히맞는거지요
보기드문 명강의입니다.
강의 잘듣고있소 감사^^..
정말 고급진 재미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함니다👁💦👁ㅡㅡㅡㅡ
한명기 교수님 화이팅 !!!! 멋지시네요
참 좋은 강의 입니다 . 수준높고 알기쉽게 자 가르칩니다 ,
ㅂㅂ⁰⁰⁰ㅖㅖㅖ0¹
강의 감사합니다
설민석선생님으로부터 역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심화과정을 여기서 듣네요. 딱딱해도 재밌게 들을판인데 중간중간 빵터지는 부분도 있어서 강의가 너무 재밌습니다^^
역사는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마치 살아있는 것 같군요.
한명기선생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배꼽빠지게 웃으며 잘 경청했습니다.
역시 도올선생님이 함께 하시는 학자이셔서 🏆🏆🏆🏆🏆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역사를 이제 제대로 배우네요. 도울쌤티비 홧팅
잘들었습니다~
세번째 명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강의입니다.
하나 의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탄금대전투에서 우천으로 조선기마부대가
제 기량을 펼칠 수 없다는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우천이면 조총도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요즘 사건 보고 다시보기 합니다
훌륭한 강의입니다. 초등학생 큰아이와 또 같이 봐야겠어요~
휼륭한 강의 넘 감사합니다.
이런 위트있는 강의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유투버 하셨으면 슈카 못지않았을듯 ^___^
한올 화이팅ㅡㅡㅡㅡ
진짜 훌륭한 이순신장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계속 청취
역사는 내 위주로만 해석하면 큰오류가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임진전쟁사에서 이순신영웅전에만 하고있으니
당시 권력 쟁탈만 일삼던 탐관오리가 왜구를 불러들인 제1요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산해, 유성룡 등은 일종의 방관자였지요.
복지안동,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수 없는 그들이 후에 또 공신록에 오르니 오늘의 관리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그때나 지금이나 관리의 목표는 승진 이외는 관심이 없으니 관료제가 안착되면 나라는 파멸로 접어든다는 역사적 명제를 성립케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이 중국 무기를 보는 시선이 뭐냐면 27:29 임진왜란때 조선이 관리들 하고 신립장군 처럼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하고 생각이 지금 중국을 바라보는 것과 똑같이 보고 생각한다는 거죠.
병자 호란도 강의해주세요...
14:11 일본인의 독특한 생사관
제가 알기로 일본군 편재가 종총수(댓포 아시가루)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것으로 압니다. 실상은 조총보다는 장창과 노다치(무식하게 큰 양손검)에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워낙 백병전에 이골이 난 친구들 vs 100여년 넘게 전쟁 안해본 농민들 싸움이라 속절없이 당했다는거죠...
조수 간만의 차이가 심한 서해안을 따라 동력선도 아닌 배들리 어떠케 다녀을까요> 조류를 타고>
1:08:44
신립은 권율의 첫째 사위, 이항복은 권율의 둘째 사위. 이항복의 마누라는 미인이었다고 전해옴!
신립은 권율의 사위가 아니라 전주이씨 이담명의 사위입니다.
무대뽀 ㅋㅋ
역사를 재밌게 가르쳤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중학교 선생님이 원균을 칭찬했었죠. 열심히 싸웠다고 ㅎ
6.25때도 한국군이 제일 무능햇다죠...도망가는데는 일등...그러니카 군은 평화시기에도 위기감을 가지고...실전과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임진왜란이나 6.25나...다 한국군이 무능한것이 초반부터 터지는이유입니다...현재의 국군도 군기가 개판이더만...한마디로 약골...
했다죠? 근거는뭡니까
無鐵砲 --->
無手法
이런 임진란이 한반도에 있었나요 판옥선 거북선 재질이 모두 한반도에 나지않는 삼나무로 만들었는데
한명기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동몽선습의 내용은 잘못된 듯 합니다.
동몽선습은 맹자의 사상을 요약설명해 놓은 것인데,
효가 중심이 아닌 '오륜'에 관한 내용이 중심으로, 요순시대의 예를들어가면서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혹시 다른 책을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도깨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나온 동몽선습에 관한 설명을 읽어보니, "오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총론에서는 오륜은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품성으로 오행의 근원은 효행이라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명기 교수님이 말씀하신 '효'를 강조했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선 진짜 싫은 나라중 하나다
좀 듣고 비판하던 까는게 맞겠지만.가치가 없고 시간 아까울게 뻔하므로 패스.
6.25는 남침 맞구먼... 북침이라고 우기던 넘들도 있었는데...
교수님 남침인가요? 북침 인가요? 왜 공격당한 625 을 기념 하나요? 우리가 승리한 전쟁 인가요? 인천상륙 작전은 성공한 작전인가요? 한국 전쟁은 다시 공부해야 할듯
신립이 탄금대에 몸을 던져서 죽은 게 아니라 밀리다밀리다 물에 빠져 죽은 겁니다. 뒤로 후퇴할 수 없으니까 물에 빠져 죽은 겁니다. 역사가 왜곡됐던 겁니다.
조선은 무능하지 않아요..
일본이 오히려 나라가 안정되지 않고 그리 지들끼리 싸운겁니다..
조선은 약소국으로 세계 어느나라나 정상적인 나라라면 하는 대국과 외교로만 끝낸 나라임.. 인정할껀 인정하면서..
조선 시대 들어서 거의 태평성대임...
다만 일본이 이러다 보니 군대가 강해졌는데..
이를테면 로키4인가 보면 자기 젊을때 처럼 무지막지하게 자란 상대 권투 선수한테 신나게 깨지면서 시작하조... 이런것일뿐...
자책만 할깨 아님 다만 불세출의 영웅같은 정치적인물이 등장해서 바꾸거나 혁신을 못한것뿐임.. 어느 세력이나 요런 신문물 앞에서 허무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이들 못당하는것 같이..
어느 세력이 더 발전된 문물을 가지고 지원되어지는 나라와 싸워서 이길까 싶어요!!!
동아시아는 그래도 잘 버틴겁니다.. 다른 세력들은 완전 식민지배 받아 버림.. 동아시아선 일본이 이런짖을 했는데 앞잡이 노릇을 한거고.. 또 1차2차 세계 대전이란게 벌어지면서 끊어진것..
동아시아에선 일본만이 해서 골치꺼리 였고 문제 였는데.. 조선은 못 버티고 했지만 임시정부 세워서 중국과 같이 잘 버텼음...
일본이 했다는 메이지 유신은 쉽게 말해서 중앙집권인데 동아시아 대부분 나라들이 다 하고 있던것 이미... 이때서야 한것임...
서양 앞잡이로써 6.25 지원 받았듯이 잘 받아 먹고 잘 컸조..
이제는 이런 일이 생기려면 외계인이 와서 지원해야 됨..-_-;;
한반도가 요충지중에 요충지인 만큼 보통으로 하면 이렇게 됨...
우리 축구 대표팀 축구잘한다는 선수들 다 모아 놔도 16강도 어려움...
박지성 손흥민 차범근 같은 선수들이 잘크도록 뭔가 보통 이상의 국가가 되야 버틸수 있는 위치가 한반도 위치 같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이정도면 보통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상을 못해서 문제였을 뿐이조..
반미...,, 바로 독도침탈된다...
욕은 왜하시나
야 무슨 광고를 5분짜리를 집어넣냐...틀어놓고 다른일하는데 엉뚱한 소리 나와서 참.....적당히 집어넣어야지
소아기때 사랑을 못받아..항문기에서 멈춰 버린 인간으로. 늘 튀고 싶어해서 자신은 다르다고 하는 인간.
이젠. 그만 없어져 버렷으면 합니다.
김용옥은 임진왜란을 논하지 말라. 자격이 없다. 역겹다.
도올갈님 옛날에 철모를때 좋아 했었지....지금은 시간이 아까운 개소리
(병)신의 한수나 보러가쇼. 여기서 헛소리말고.
동북아세아의 큰틀은 도올선생님이 확실하게 꿰뚤어봣어요...니가 뭘안다고 개소리냐...촌놈아...
왜 비난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욕구불만이십니까?? 왜란은 일본에 대한 포용정책이 실패한 결과입니다.
조선은 명을 너무 섬긴것 같다. 차라리 백제의 후예인 일본과 손 잡고 명 나라를 공격 했다면 북벌의 꿈도 이루고 영토도 더 넓힐수 있었을 탠대
선동꾼
도올선생
비뚤어졌구먼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세번째.....................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