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8대명주, 10대명주 하지 순서를 먹이는 것은 처음이네요 굳이 순서를 먹인다면 1. 모태주 2. 오량액 3.노주노교 4. 분주 5. 서봉주 에 6. 고정공주, 7. 검남춘 그리고 8위에 동주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1952년부터 있었던 5차에 걸친 백주 품평회에서도 5번 모두 선정된 백주는 모태주, 노주노교, 분주 뿐이고 4번 선정된 백주는 오량액, 서봉주, 고정공주, 동주 입니다 10대 명주를 꼽는다면 위 8대 명주에 양하대곡[ 그 제품중 시진핑이 좋아한다는 夢之藍(天之藍보다 상급)이 최근 인기가 높음] 과, 과거 8대, 10대 명주에도 들었고, 전통이 있는 전흥대곡을 들 수 있는데, 여기서 2,000년부터 출시한 수정방(중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이라 할 수 있겠네요! 동주는 모태주의 장향보다도 더 지독한(구리게 느껴지는) 향, 그래서 별도로 董香형이라고 부르는 향을 가진 백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간해서는 마시기에 고약합니다 그래도 독특한 전통의 향이 있으므로 8대명주 순위에 굳이 넣는다면 8위쯤에나?
펜데믹 전에 미국 켈리포니아 북가주 코스코에서 마오타이 코스코용(Kweichow Moutai)(Moutai Prince가 아닌) 750ml 를 한번에 6병까지 살수있게 한적 있습니다. 중국에 친구들이 많아 선물하려 코스코 돌아 다니며 대량 구매 했는데 계속 값어치만 올라가지 아직 중국방문 못햇습니다. ㅎㅎㅎ 진품인지는 이곳에서 중국인 연세지극하신 노인 선수분들 에게 문의하니 진품이라 하더군요.(한병 열었죠) 중국의 친구들 기대가 큽니다. 그당시 750ml병당 $375.00 주었는대 지금은 많이 올라 인터넷에서 375ml 를 $650.00 ~ $1400.00 정도 받더군요. 중국에서는 $600 면 구할수 있다 합니다. 진품이니?하고 물이니 답 없더군요. 웃기만 합니다.
이연복씨는 화교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리스트업을 했다면 괜찮은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면세점에서 파는 제품은 가짜일 확률이 작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수정방이라도 도수에 따라 또는 포장된 병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정방 52도 짜리를 좋아합니다.
“루저우 라오지아오”(노주대곡주)가 처음 만들어진 해가 1324년이네요. 명나라가 세워진 해가 1368년이니까 엄격하게 얘기하면 원나라 말엽이 맞네요. 그런데, 루저우라오지아오에서는 명나라 때부터라고 광고하더군요. 원나라가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니어서 광고카피에 원대부터 어떻다 이런 말을 잘 안쓰고, 원나라가 통일왕조라고는 하나, 사천성까지 정치력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나 봅니다.
네. 증류백주(도수가 높은 백주)가 중국 전역에 보급된 것은 금나라 때인 서기 1161년경이라는 설이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8대 명주의 양조장들의 역사가 천년밖에 안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예로부터 내려오던 양조기법에 증류법을 더했다고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중국의 백주기원설에는 수천년 전의 연단술 연금술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저는 증류백주의 역사가 천년을 넘지 않는다는 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죄다 50도 넘는 것들이 제일 맛있군요. 지금 마시는 것들은 억지로 40도 이하로 찾고 있는데 저 명주들 마실려면 각오해야겠네요. 수정방도 52도인가? 마셔봤는데 술이 좋긴 하지만 너무 독해서 몇잔 마시다 손들었습니다. 나름 주량이 ㅍㅌㅊ는 되는데 중국술은 너무 힘듭니다 ㅠㅠ
원래 고량주가 주량 뽐내며 마실 술은 아닙니다. (잔 크기가 소주잔의 반도 안되는 건 이유가 있죠) 소주 마시듯 원샷 하는게 아니고 티스푼 하나 용량만큼 찔끔찔끔 홀짝거리며 그 향과 맛을 충분히 음미하는 게 제대로 마시는 방법이라더군요... 그렇게 해서 뱃속까지 따뜻하게 내려오는 걸 느껴야지, 입과 목에서만 강하게 맴돌고 끝이면 오히려 잘 못 마신 거라고...;
네. 茅五剑 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신중국에서는 1952년부터 다섯 차례(52. 63, 79, 84, 89년) 공식적으로 4대 명주, 8대 명주(나중에는 13대 17대로 늘어남) 컨테스트를 한 후에 발표를 했는데, 모태주 분주 노주노교 이 3종이 다섯번에 다 들어갔습니다. 오량액과 검남춘은 한번 두번씩 명주 리스트에서 빠졌습니다. 사실 중국 백주의 명주는 모태주와 오량액이 넘사벽의 선두입니다. 검남춘이나 분주 노주노교는 한단계 아래입니다.
일부 제품은 그런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명주들은 진위확인을 위한 여러가지 방식을 동원하여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여러 경로의 “공장직구”를 통하여 진짜 명주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인들은 공항면세점 등을 통해 구입하면 최소한 가짜는 피할 수 있습니다.
8위 안휘성의 구징공주(古井贡酒)의 생산공장은 하오저우(毫州)가 아닌 보저우(亳州)에 있습니다. 제가 글자를 착각해서 나레이션과 자막에 '보저우'가 아닌 '하오저우'라고 했습니다. 비슷한 글자를 잘못 보고 실수한 점을 이해해주세요. '보저우'가 맞습니다.
그냥 8대명주, 10대명주 하지
순서를 먹이는 것은 처음이네요
굳이 순서를 먹인다면
1. 모태주 2. 오량액 3.노주노교 4. 분주
5. 서봉주 에
6. 고정공주, 7. 검남춘
그리고 8위에 동주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1952년부터 있었던 5차에 걸친 백주 품평회에서도
5번 모두 선정된 백주는
모태주, 노주노교, 분주
뿐이고
4번 선정된 백주는
오량액, 서봉주, 고정공주, 동주 입니다
10대 명주를 꼽는다면
위 8대 명주에
양하대곡[ 그 제품중 시진핑이 좋아한다는 夢之藍(天之藍보다 상급)이 최근 인기가 높음] 과,
과거 8대, 10대 명주에도 들었고, 전통이 있는 전흥대곡을 들 수 있는데,
여기서 2,000년부터 출시한 수정방(중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이라 할 수 있겠네요!
동주는 모태주의 장향보다도
더 지독한(구리게 느껴지는) 향,
그래서 별도로 董香형이라고 부르는 향을 가진 백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간해서는 마시기에 고약합니다
그래도 독특한 전통의 향이 있으므로
8대명주 순위에 굳이 넣는다면 8위쯤에나?
전지현티비.구독신청 했슈.잘 지내시죠
중국 8대명주, 대단한 실력을 갖고 계십니다. 많은 배울 점이 있습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조가 즐겨 마셨다는 두강주가 빠진게 아쉽네요.... 두강주 진짜 맛있는데
펜데믹 전에 미국 켈리포니아 북가주 코스코에서 마오타이 코스코용(Kweichow Moutai)(Moutai Prince가 아닌) 750ml 를 한번에 6병까지 살수있게 한적 있습니다.
중국에 친구들이 많아 선물하려 코스코 돌아 다니며 대량 구매 했는데 계속 값어치만 올라가지 아직 중국방문 못햇습니다. ㅎㅎㅎ
진품인지는 이곳에서 중국인 연세지극하신 노인 선수분들 에게 문의하니 진품이라 하더군요.(한병 열었죠)
중국의 친구들 기대가 큽니다. 그당시 750ml병당 $375.00 주었는대 지금은 많이 올라 인터넷에서 375ml 를 $650.00 ~ $1400.00 정도 받더군요.
중국에서는 $600 면 구할수 있다 합니다. 진품이니?하고 물이니 답 없더군요. 웃기만 합니다.
주귀주가 순위에 안들어갔군요 양하대곡(천지람,몽지람), 전흥대곡(수정방전신)도 순위에서 살짝 밀렸네요^^
10대 명주에는 확실히 들어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이 주귀주입니다. 수정방도 10대 명주에는 들어갑니다.
주귀주는 10대 명주, 17대 명주에도 못 끼는 술입니다
면세점에서 파는 수정방은 어떤 술 일까요?
언젠가 술 여행을 한다면 좋을듯 합니다~ 이연복 씨가 술여행하러 청도 가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여기 리스트만 가봐도 의미있을 듯 합니다. 2000년된 레시피라니 궁금하네요.
이연복씨는 화교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리스트업을 했다면 괜찮은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면세점에서 파는 제품은 가짜일 확률이 작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수정방이라도 도수에 따라 또는 포장된 병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정방 52도 짜리를 좋아합니다.
@@TV-pg8fo 다음에는 위스키 말고 수정방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증류주가 중국에 들어온건 원나라 때니까 천년도 안되었네요. 그전에 곡물이나 과일 발효주로 알코올 도수가 지금의 백주보다 훨씬 낮았을거 같네요
수정방 정말 좋은 술입니다. 중국 술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술이며 솔직히 10대명주니 하는 것들은 의미가 없고 자신에게 맞는 술을 찾는 게 중요한게 중국은 한국의 증류주와 달리 향이 극과 극이라 개인마다 편차가 큽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백주 브랜드가 있지요. 8대명주 10대명주는 선정하는 기관에서 갹관적 기준에 따라 정한 것이며,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그 랭킹에 끼게 된 것입니다.
루저우 라오지우는 명때부터 700년이라고 했는데, 700년이면 원나라 때 인것 같은데 명대가 맞는지요?
“루저우 라오지아오”(노주대곡주)가 처음 만들어진 해가 1324년이네요. 명나라가 세워진 해가 1368년이니까 엄격하게 얘기하면 원나라 말엽이 맞네요. 그런데, 루저우라오지아오에서는 명나라 때부터라고 광고하더군요. 원나라가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니어서 광고카피에 원대부터 어떻다 이런 말을 잘 안쓰고, 원나라가 통일왕조라고는 하나, 사천성까지 정치력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나 봅니다.
@@TV-pg8fo 네. 답변감사합니다. 위치상이라기보다는 몽고의 원을 거론 하는게 존심이 상하니까 그렇겠지요. 하기 명 건국과 44년 정도 차이나니 원이 거의 쇠퇴하고 몽고로 돌아가고 명이 발원한 시기이니 그때를 기점으로 보면 거의 700년이니 별 차이는 없네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중국술중 집에서 편하게 마시기 좋은것 3개정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격대별로요~~
우리나라 요리와는 잘 안맞는데 굳이 추천하자면 이과두주(二锅头酒) 공부가주(孔府家酒) 그리고 이마트에서 파는 양하대곡(洋河大曲)은 마실 만한 술입니다
@@TV-pg8fo . 양하,공부도 좋구요. 있다면 쌍룡주도 추천 합니다. 저렴하고,중국 서민 술 중 하나입니다.
농향형, 청향형 등 구분을 하는데 무슨 차이인지요?
주정의 발효방식과 원료성분 등에 따라 구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식에 따라 향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구분을 하는데,농향형에는 우량예 등 많은 유명한 고량주가 그에 해당되며, 장향형에는 마오타이와 랑지우 등이 있습니다
@@TV-pg8fo 답변 감사합니다.
농향형 ㅡ 향이 진한거.
청향형 ㅡ 향이 부드럽고 순한거 .
일리가 있네요 ㅎ
장향형 - 말 그대로 '장'류의 그 다소 꼬릿한 향
농향형 - 우리가 아는 과일향 + 누룩의 아주 쎄게 올라오는 향
청향형 - 부드럽고 순한 향
미향형 - 청향형하고 뭔가 비슷한데 좀더 소주 같은 향
봉향형...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
대국공장은요?? 가격은 어느정도인가여
미안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술입니다. 전국구가 아닌 특정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 같네요. 한자로 써주면 찾아보겠습니다
수정방 순위는 어느정도 되는지요?
수정방도 역사가 오래된 고급 고량주이지만, 10위 정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독특한 특징이 없어서 8대 명주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TV-pg8fo 답변 감사합니다.
사천 청두에 살고 있는데 백주의 고장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수정방은 프로모션을 아주 잘 한 술이지만 사천 사람들이 그리 사랑하는 술은 아닙니다.
맞아요. 저는 泸州老窖와 郎酒를 좋아합니다
@@TV-pg8fo青花郎이 더 맛나죠. ㅎㅎㅎ
우량예 35도짜리 2008년산 팔려면 가격은 얼마고 어디서 팔아야하나요?
글쎄요. 국내에서 거래가 되는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댓글 다시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증류주는 몽골이 호라즘왕국을 점령한뒤 그동네에서 의약품으로 사용되온 그 기술이 고려와 중국에 전해진걸로 아는데 역사가 2천년씩 된건 말이안되는거같아요
관련 자료를 읽어보니 증류법이 원나라 때 들어온건 맞는거 같네요. 하지만 중국의 술(발효법)은 수천년부터 있었다는 것이 사료에 있으니 증류법이 전해진 후부터 백주가 시작된건 아닌거 같습니다
@@TV-pg8fo 발효주의 도수 한계는 20도로 알고있어요 중국 백주는 증류주 아닌가요?
네. 증류백주(도수가 높은 백주)가 중국 전역에 보급된 것은 금나라 때인 서기 1161년경이라는 설이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8대 명주의 양조장들의 역사가 천년밖에 안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예로부터 내려오던 양조기법에 증류법을 더했다고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중국의 백주기원설에는 수천년 전의 연단술 연금술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저는 증류백주의 역사가 천년을 넘지 않는다는 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TV-pg8fo 찾아보니깐 중국에서 진나라때 수은을 구원서 단약을 만드는 증류기술이 있어서 증류주를 만들었을 가능성이있다고 나와있네요
몽지람이 없다니 ㅠㅠ 진짜 맛나게 마셧는데 아쉽네요
몽지람은 10대 명주에는 항상 이름을 올리는 ‘양하대곡’을 만드는 회사(강소성 양하)에서 십년전부터 밀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몽지람은 현재 마오타이 우량예 만큼 중국에서 알아주는 최고급 백주입니다.
노주노교는 내 최애 빠이주. 이만한게 없음. 특곡도 8마넌정도에 가능하니
죄다 50도 넘는 것들이 제일 맛있군요.
지금 마시는 것들은 억지로 40도 이하로 찾고 있는데 저 명주들 마실려면 각오해야겠네요.
수정방도 52도인가? 마셔봤는데 술이 좋긴 하지만 너무 독해서 몇잔 마시다 손들었습니다. 나름 주량이 ㅍㅌㅊ는 되는데 중국술은 너무 힘듭니다 ㅠㅠ
원래 고량주가 주량 뽐내며 마실 술은 아닙니다. (잔 크기가 소주잔의 반도 안되는 건 이유가 있죠) 소주 마시듯 원샷 하는게 아니고 티스푼 하나 용량만큼 찔끔찔끔 홀짝거리며 그 향과 맛을 충분히 음미하는 게 제대로 마시는 방법이라더군요... 그렇게 해서 뱃속까지 따뜻하게 내려오는 걸 느껴야지, 입과 목에서만 강하게 맴돌고 끝이면 오히려 잘 못 마신 거라고...;
8위 술 제조지가 안휘성 하오저우?!? 보저우!!!😢😢
亳州 맞군요. 글자를 잘못 봤어요. 정확하게 팩트 체크를 하지 않았던거 인정합니다.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중국고량주는 기본 향이 같다 크~캬 그리고 술술 깨끗하다 중국물보다 깔끔한 술
그리고 35도 술술 넘김이 좋다
모오검이라 해서 중국인들은 이 셋을 3대 명주로 꼽는다고 들었는데 순위가 좀 달라졌네요 ㅋ 저는 아무래도 과일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니 노주노교가 맞을거 같은 예감...? ㅋ
네. 茅五剑 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신중국에서는 1952년부터 다섯 차례(52. 63, 79, 84, 89년) 공식적으로 4대 명주, 8대 명주(나중에는 13대 17대로 늘어남) 컨테스트를 한 후에 발표를 했는데, 모태주 분주 노주노교 이 3종이 다섯번에 다 들어갔습니다. 오량액과 검남춘은 한번 두번씩 명주 리스트에서 빠졌습니다. 사실 중국 백주의 명주는 모태주와 오량액이 넘사벽의 선두입니다. 검남춘이나 분주 노주노교는 한단계 아래입니다.
현재2020정확한순위
마오타이1위
우량에2위
수이징팡3위
구징궁4위
먹어보고 싶은데.., 가짜 살까봐 걱정되요.
공항면세점에서 파는 소위 “명주”라고 일컬어지는 술들은 완전 가짜(유해한)는 없다고 봅니다. 면세점 기준 한국돈 4-5만원(중국돈 200-300위엔) 정도의 고량주는 가짜가 거의 없습니다.
술병을 보여주면서 소개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조언감사합니다
중국명주를사고싶어도사지못함 일년출하량이있는데그출하량보다수십배되는술이유통된다고하니어느누가술을살까요? 진짜중국은짝퉁단속아예안하는것같음
일부 제품은 그런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명주들은 진위확인을 위한 여러가지 방식을 동원하여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여러 경로의 “공장직구”를 통하여 진짜 명주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외국인들은 공항면세점 등을 통해 구입하면 최소한 가짜는 피할 수 있습니다.
8대 명주에 수정방이 빠진건 이해불가 ㅡㅡㅋ
좀 신뢰성이 …. 중국인들 평가와 차이가 있네요
어떤 중국인들을 말씀하시는지요? 8대 명주는 매년 품평을 하여 발표합니다. 제가 매긴 랭킹은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한 것입니다
가격은
조금 저렴한 것은 500ml 한병이 200위엔(35000원) 정도이고, 보통 5-600위엔(10만원)이며, 비싼 것은 1000위엔(17만5천원) 이상 하는 것도 있습니다.
판매량 순위인지..
아님 개인적 순위인지..
가격대 성능인지.
아님 중국 사람들 선호도 인지..
기준이 있어야지요..
그리고 참고로 어떻케 하면 살수있는지..
다음에는 한나하나씩 시음경험을 자세히 얘기 할꺼라고 스포라도 하던지..
단지 정보..
조금더 공부하세요.
중국사람들의 선호도. 판매량 순위. 제가 먹어본 소감 등을 다 고려해서 매긴 랭킹입니다. 중국어 40년. 중국 상주 15년. 중국사업 20년의 경험 속에서 얻은 결과입니다.
금철이 딱보니 조선족이네 ㅋㅋㅋㅋㅋㅋㅋ주금철이 집 어데고?
진짜 이런 말같지도 않은 태클과 시비까지 일일히 받아주시는 채널 주인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ㅠ
감사합니다 ㅎ. 그래도 무관심보다 낫습니다 ㅎ
수정방은 명주에 들지못합니다
고급은아닙니다
중국 내에서도 명주로 치진 않습니다.
왜 수정방이 빠졌지요 ?
제가 임의로 뺀게 아니라 “중국국가주류평가회“(国家评酒会)에서 매년 랭킹을 매기는걸 참조한 것입니다. 제가 언급한 8대 명주는 거의 매년 8위 안에 들어가며 양하대곡(洋河大曲)과 랑주(郎酒)가 들어갔다 나갔다 합니다. ‘수정방’은 11-12위 정도에 자리매김 합니다
랭킹은 소비자들이 많이먹는거죠
꼭 그렇지 않습니다. 매출액 선호도 역사 등등을 고려하여 매년 관련기관에서 10대 명주를 발표합니다. 사실 마오타이는 너무 비싸서 소비자들이 마시고 싶어도 마시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선호도는 1위입니다.
소흥,황주가 빠져서… 따듯하게 데워 마시면, 정말 좋은데… 보통 황주는 안 빠지는데… 전부 백주 일색에서,꼭 끼는 술인데.
기록을 찾아보니 1952년에 소흥주(황주)가 8대명주에 들어갔었네요. 저도 중국에 출장가면 가끔 황주를 마시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 중국사람들은 백주를 더 선호합니다. 최근에 선정된 8대명주도 백주 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