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거 좋아해서 쉬는 날에 가끔 방을 암실로 만들고 안대랑 귀마개랑 끼고 멍하니 있어요 ㅎㅎ 수면 대신 수면 직전의 죽음같은 느낌을 즐깁니다 그 시간동안 사색하고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압도되지 않고 나만 있고 나도 없는 것 같은.. 심장소리, 숨소리 입안소리 가끔은 피흐르는 듯 한 소리 내장이 움직이고 근육이 반응하고 또 자연스러운 자극의 범위 안에서 움직임을 느끼죠. 명상이랑 비슷해요 격리당하고 차단당한 이질감이 오히려 마음에 들때가 있어요 게다가 다른 분들 말처럼 안전한 실험공간이니 꽤 오랫동안 즐겁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향실에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이유는 매우 두껍고 긴 이등변삼각형 같은 흡음재 두개가 나열돼서 원래는 소리가 벽에 튕겨 소리가 들려야하는데 그 긴 흡음재 사이로 소리가 들어가게 되고 긴 두 이등변삼각형의 두 변에 서로 소리가 부딪혀서, 변과 변에 소리가 부딪혀서 그 삼각형 안으로 들어가 소리가 거의 사라져 안들리는 겁니다.
ㅋㅋ옛날이면 화재예방 때문에 석면도 넣고 그러겠지만 지금은 기포로 이루어진 폼입니다. 소리를 흡수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폼들이 있고 그 폼들이 손이나 다른 물체로 누르면 모양이 변형 되기에 사람들한테 손대지 말라는 거죠! 실체로 잘 짖눌러지고. 변형 된 폼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발암물질이라 주의하라는건 전자파 차폐가 되는 RF 무향실입니다 만져보면 스폰지 느낌은 똑같아요 그 놈은 페라이트 자성체를 포함하고 있고 그 제조과정에 들어가는 성분에 발암물질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전파가 완전히 차단되는 RF무향실은 보통 파란색 스폰지를 씁니다 무향실은 폴리우레탄을 발포시켜 만든 스폰지입니다 대부분 저 황토색 스폰지를 쓰더라고요 오래된 무향실은 먼지가 굉장히 많이 날려요... 암튼 둘 다 해롭기는 매한가지네요 전 두 챔버 모두 들어가 봤고요 소리가 없는 저 무향실의 경우 들어가서 잠도 자봤어요 일하다 피곤해서 더 자고 싶었는데 살짝 가위눌려서 그냥 나왔음..ㅋㅋ
난 저 방에서 노래 부르다가 혼잣말 지리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거에ㅔ 꼬리를 꼬리를 물고 망상하다가 다시 노래부르다가 끝나고 뭐 먹을지 내일 뭐먹을지 생각하다가 학창시절 생각하다가 지금 무향실에 있는거 생각 잠깐 나면서 여기서 혹시 영원히 못 나가게 된다면? 생각하다 갑자기 인간에 대해 고찰하다가 시간 끝날듯
미친다는건 실험한다는 전제조건말고 그냥 납치상황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실험이나 내기같은 경우는 좀만 버티면 상황이 종료되는걸 알고있으니 버틸수 있다고 생각함
이게 나갈수 있다는 상황이니깐 괜찮은듯
실험 하면서 말을 한것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내 방에 있어도 미칠거 같은데 외부와 단절 되었다는 전제 하에
언제 마칠지 모를 기다림은 10분밖에 안돼도 길게 느껴지고
정해진 30분의 기다림은 덜 길게 느껴진다더라고요ㅎ
실험중인걸 알아도 몸을 못 움직이게 결박 시키면 미칠 수 있을거 같네요
편집 스타일 맘에든다..
개깔끔..
ㄹㅇ
지나가던 문과라 확신은 안서지만
지금 저기있는 무향실처럼 사물이 있는 무향실 말고
카메라 마우스 책상 의자등 모든 사물을 비운 무향실에서 시간 정하지 않고 들어가있으면 충분히 미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이게 맞지 카메라라는 소통 수단이생갸버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면 더
흰색방에 딱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 있는 공간만 제공하는게 진짜인데
힘들면 나오게해주는건데 끝날때까지 못나온다 했어야되고 카메라없었으면 힘들듯
ㄱㅊ 회사에서 우리부서만 사용하는 무향실 있는데 익숙해지면 더울때 들어가서 잠도 자고 옴
익숙하고 안하고의 차이임
암실에서 두분의 사랑을 확인하신다니...응원합니다.
어둠속의대화 체험했을때가 생각나네요.
15년정도전이라 요즘도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암실에서 로드마스터분들이 안내를 해주시고 온전히 촉감과 청각으로만 느끼는 세계. 인상깊은 체험이었어요.
ㅎㅎ안내해주시는 분 쓰신건 스포같습니당,,ㅎㅎ
오 저도 해봤어요
매체에도 로드마스터는 나와서 스포같진 않은데요ㅋㅋㅋ
@@memis.3867 제가 수정해서그래요ㅎ
오.. 저도 저거 체험햇엇는데... 인상깊엇죠 ㅎㅎㅎ
이번 편집 엄청 좋네요
컷 편징나 조명...
*집이나
갈퀴님 일렉 치시는거 멋있어요!!!
마이크형 커여웡.. 그 와중에 기타 왜 잘치시죠
긱블유니버스 용달채널에서 이미 몇 년전에 한거지만 이번엔 갈퀴님께서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을 해주셨네요
나도 봄
@@livejsh 리메이크라 하자
@@suakun12 자라온 환경의 차이
똑같은 긱블이니 그냥 하신듯 ㅇㅇ
긱블 언급하는거 봐라 수줒 ㅋㅋ 긱쁠따위 보다 훨신 먼저한 근본분은 언급조차 없네
이 영상에서 가장 놀라운 것=갈퀴의 기타 실력
ㄹㅇㅋㅋ
사실 이 순간만을 기다린거임
ㄹㅇㅋㅋ
그와 별개로 머리나 기본 메이크업좀 합시다...
@@super_big_potato 최대한 꾸민거 일 수도 있잖아...
저는 이런거 좋아해서 쉬는 날에 가끔 방을 암실로 만들고 안대랑 귀마개랑 끼고 멍하니 있어요 ㅎㅎ 수면 대신 수면 직전의 죽음같은 느낌을 즐깁니다
그 시간동안 사색하고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압도되지 않고 나만 있고 나도 없는 것 같은.. 심장소리, 숨소리 입안소리 가끔은 피흐르는 듯 한 소리 내장이 움직이고 근육이 반응하고 또 자연스러운 자극의 범위 안에서 움직임을 느끼죠. 명상이랑 비슷해요 격리당하고 차단당한 이질감이 오히려 마음에 들때가 있어요
게다가 다른 분들 말처럼 안전한 실험공간이니 꽤 오랫동안 즐겁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안전으로부터 격리되는 경험도 꽤나 즐거울것 같지 않나요?
@@eonewe 음,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요, 그 높은 경치와 몸을 흔드는 바람이 짜릿하다기 보다는 무서워요
아마 안전이 최고인 사람인 것 같아요
예전에 월드컵인가 하는 놀이기구가 잠시 정지한 적이 있었는데 무섭더군요 ㅎㅎ
@@김현수-w5r3l 와 다시 살려주실거죠?
@@김현수-w5r3l 죽으면 못 느끼는데 어떻게 더 잘 체험한다는걸까..??^^ 말 예쁘게 하세요~^^
이거 은근 중독성있음 비슷하게 해보는중인데 뭔가 내가있는 곳은 안전하고 지금 내가 쓰고있는 안대나 귀마개 따위는 언제든 가볍게 벗고 안전현실로 도피할 수 있기에 그 괴리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장난아님
1시간 있어야 한다고 얘기를 안 해준 상태에서 저곳에 갇히면 정말 미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따라 편집이 고급지네....
내 꿈의방이네...그냥 잘때나 쉬고싶을때 있고싶은시간만큼만 있다가 나오고싶음...ㅜㅜ
음향감독님 발발발발 따라다니시는거 졸커탱이네
7:06
이거 모기 소리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기서 1시간을 버텨야 되는데 모기랑 같이 있다는것만큼 무서운게 없음 ㄷㄷ
무향실에 저도 45분 있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갈퀴님 기타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안전하다는 보장이 있다면 그냥 이 상황을 즐길것 같은데
오늘도 참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9:38 따라가시는 분 엄청 귀여우심 ㅋㅋ
이분 먼가 크게 성장하실 것 같다...
ㅇㄷ박고 갑니다요!
야동박고 갑니다요!
이런 영상을 언제쯤 볼까 했는데 드디어 올려주셨군요
와 갈퀴님 넘 머쪄~~
7:35 오 뭐야 반전 매력..!
갈퀴님 볼려고 ㅋㅋ 구독 눌렀는데요. 기타 잘 쳐요 ㅋㅋ
납치를 당해서 감금을 당한거 아니면 1시간 뒤면 나갈 수 있고 안전한곳인거 아는데 못버틸거 없지.
와 신기하당 대리만족 넘 좋네요 무향실에서 명상 해보고 싶어요🥹
갈퀴님 기타 잘치세요.!!!!!!
시청각 장애인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내시는건가요..대단하십니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오기 전엔 미리 알려주면 좋을것 같네요. 소리지르기 시험할때 깜짝놀라서 욕할뻔ㅋㅋㅋ
영상이 맛있네요
이과답지 않게 기승전결이..
이건 좀 재밌었닷 이거 챌린지 같은거 나올 듯
진짜 꿀잠 잘 수 있을거 같은데.....
저런방 자체가 들어가면 공기도 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뭔가 묵직하구 몸으로 느껴지는것도 이질감이 심하고 단절된 느낌 ㅋㅋ 불켜져있어도 들어가있음 답답해요
잔향실에서 기타소리가 너무 웅장해진건 기분탓인가보오
아마 갈퀴님은 녹화 라는 것을 하는상황으로 말할대상이 있지만 걍 들어가면 미칠거 같기도 하네요
말 할 대상 보다는 말을 하면서 소리가 났기 때문에 견뎌진거 같네요
@@fieregg 개인적으로 말하는 소리보다는 그 말하는걸 듣는 사람이 있다는걸 생각해서 버티는게 맞다고 봅니다
@@크발트 어둡고 밀폐된 장소에서 오는 공포를 말하는게 아니고요 소리가 아예 없으면 무언가 들리는거 같고 점점 환청으로 바뀌어요 어지럽고 괴롭습니다
@@fieregg 그게 그거 아닌가요..?
@@크발트 어두운게 무서워서 못 견디는거랑 환청이 들려서 못 견디는게 어째서 같죠? 모든 고통의 끝은 공포로 이어지지만
잔향실에서는 넷플이나 영화보면 기가 막힐거 같고 무향실에서는 음악감상 하면 기가 막힐거 같네.
소리가 없는건 100년이 넘어도
잘 버틸 수 있긴한데..(아이 엠 청각장애!!!!)
하지만 안 들려도
머릿속에 소리가 울려퍼지는건 자주 느껴지긴 한디 너무 익숙함
빛? 잠 잘때는 익숙해. 그 곳에서 4시간 까지 버틸 수 있.(허세)
유튜브는 눈으로만 보나요?
소리 지르기 전에 예고 좀 해주세영,,, 넘 깜짝 놀람,,,
말을 하는 순간 무향실에서 버티기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음요
겁내 조용한방 VS 겁내 시끄러운방
혼잣말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1시간 보고싶네요.
갈퀴님 기타 잘치시네요
잠자기는 좋을지도 평소에 최대한 어둡고 아무소리 안나게하고 자서
아 조용하면 귀에서 삐-- 소리(이명)나는거 좀 신경쓰기는함
갈퀴님 기타 잘치신다~
7:00 모기 소리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ㄴㅋㅋㅋㅋ 모기가 에!엥... 에에!!에...엥
교도소를 저렇게 꾸며줬으면 재미있겠다
새해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무향실에서 명상해보고 싶다 진짜 내 내면이 그대로 비춰질 거 같은 느낌인데 어떠려나 궁금하네요
7:37 갈퀴 기타 실력ㅋㅋ
빛도 소리도 없는 곳에서는 사람은 못버틴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차건 의지력이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데요.
며칠은커녕 몇시간만 지나도 환각증세가 나타난답니다.
기타로 연주한곡 : Green day - Basket case
아닌거 같은데...
09:24 부터요
나였으면 망상으로 2시간 뚝딱... 혼자 유튜버 빙의해서 어린시절 있었던 일들 독백으로 미친 사람처럼 주구장창 말하면서 웃으면 시간 ㄹㅇ 잘 가는데
진짜 졸린 상태에서 저기 들어가면 잠 잘오겠다.. 내가 지금 졸려서 저기 들어가보고 싶어함..
문과 대 이과 계정을 따로 만드 셨어요?ㄸㄷ
이거 예전에 공돌이용달님이랑 주연님 두 분이서 한 적 있는걸로 아는데 보는 저 마저도 갑갑하더라구요... 뭔가 모를 공포...
6:26 거대한것? 본 것 같은ㄷ
와우 제 침실은 저렇게 꾸미고 싶네요
잘때만큼은 고요하게 ㅎㅎ
무향실에서 자보고 싶으다 😭
로또 당첨되면, 내 전용 무향실을 만들 수 있으려나? 🤔
무향실에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이유는 매우 두껍고 긴 이등변삼각형 같은 흡음재 두개가 나열돼서 원래는 소리가 벽에 튕겨 소리가 들려야하는데 그 긴 흡음재 사이로 소리가 들어가게 되고 긴 두 이등변삼각형의 두 변에 서로 소리가 부딪혀서, 변과 변에 소리가 부딪혀서 그 삼각형 안으로 들어가 소리가 거의 사라져 안들리는 겁니다.
재밌어요
도로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오오~~~!
갈렉퀴타 뭐야 ㅋㅋㅋㅋㅋ 왜 잘쳐
전에 공달이 용돌님이 오신곳?
뭔가 영상소리도 작아지네요 의도 하신건가?
이래서 오히려 도시살던 사람이 시골가면 암흑과 극도로 조용함에 잠을 설치는 일이 생기던데 비슷한건가? 물론 풀벌레 소리나면 꿀잠
시골 벌레소리 시끄럽던데 벌레 없는 장소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졸졸 따라다니시는거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데 오래 있으면 환상이 보입니다. 저도 아주 어두운 곳에서 한곳을 집중해본적 있는데, 갑자기 땅이 황금색으로 펄럭이고 내가 하늘로 날아가데요...
나도 저 방에 가고싶다ㅜ저깄으면 잠 잘오겠네
뭔가 파라노말 액티비티랑 REC섞어놓은 것 같다 ..
명상하기에 완벽한 공간이네요. ^^
풍선 터질 때 저도 같이 놀랐네요 ㅋㅋㅋ
갈퀴님이 더 오래 버티실 수 있었던 이유가 이상반응의 원인과 현상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카메라를 앞에 두고 수다를 떨었기 때문. 난 저기 가면 30분도 못버티다 나올듯
저게 실험이라는 걸 알고 있는 상황이니까 잠깐 자고 일어난다던가 버티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있을 수 있겠는데 모르는 상황(예를들어 납치)에서 눈 떴는데 저상황이면 충분히 미칠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저도 들어가보고싶네요 15분 정도 있어보고싶습니다
아무말도 안하고도 실험해봐야하지 않을까여
본인의 소리가 본인한테 들리는것도 쨌던 소리니까
우리집에 좀 설치하고싶다.
낙 예민해서 저런 공간이 절실하다 정말
천만원정도면 작은 방하나 저정도 세팅할수있을거에요
너무 아무소리가 안들리면 이명 들리고 심장 소리 자체가 시끄럽게 들림
1시간 지나서 나간다는 확신이 있어서 버틸 수 있는듯. 아무말 없이 45분동안 감금하면 미칠거같은데
무향실 어디가면 들어가볼수 있나요? 국내에 어디에 있나요?
기타 왜 잘침?
소리 커지는곳이 더 미칠듯
문과vs이과 만큼이나 극과 극의 공간이군요
pd님 발걸음 ㅋㅋㅋㅋ
잔소리 잘 안들리겠네요....좋군요...^^
내가 원할때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막힘
무향실 풍선 터지는 푝 소리 너무 하찮아서 피식 웃기네 ㅋㅋㅋ
요즘 챔버 안에 스펀지같은거 소재가 좋은건지 만지지는 말아주셨으면 ㅠㅠ 발암물질 묻어있다는 루머가 생길정도로 챔버 안 벽에 붙어있는 것은 만지지 말라고 항상 주의하거든요..
ㅋㅋ옛날이면 화재예방 때문에 석면도 넣고 그러겠지만 지금은 기포로 이루어진 폼입니다. 소리를 흡수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폼들이 있고 그 폼들이 손이나 다른 물체로 누르면 모양이 변형 되기에 사람들한테 손대지 말라는 거죠! 실체로 잘 짖눌러지고. 변형 된 폼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Bluesette ㅋㅋㅋㅋ맞아여그래서루머라고썼어요!!! 조심좀했으면 ㅠㅠㅠㅠ 역시 그 관계자밖에 모를 그런게 있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만지지마!!!이랬네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발암물질이라 주의하라는건 전자파 차폐가 되는 RF 무향실입니다
만져보면 스폰지 느낌은 똑같아요
그 놈은 페라이트 자성체를 포함하고 있고 그 제조과정에 들어가는 성분에 발암물질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전파가 완전히 차단되는 RF무향실은 보통 파란색 스폰지를 씁니다
무향실은 폴리우레탄을 발포시켜 만든 스폰지입니다
대부분 저 황토색 스폰지를 쓰더라고요
오래된 무향실은 먼지가 굉장히 많이 날려요...
암튼 둘 다 해롭기는 매한가지네요
전 두 챔버 모두 들어가 봤고요
소리가 없는 저 무향실의 경우 들어가서 잠도 자봤어요
일하다 피곤해서 더 자고 싶었는데
살짝 가위눌려서 그냥 나왔음..ㅋㅋ
@@Dolby_Cinema 아 전 rf전공자라 더 그런거에 예민했을 수도 있네요!
한시간만 가둔다고 알려주고 열시간은 가둬놔야지. 밖에서 문 단단히 걸어잠구고.
악기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가지고 싶은 공간
정신적으로 버티기로 했으니까 가능하지 완전 다른세계에 혼자 왔다는 생각하면 미칠듯
45분 버티라 해놓고 12시간 가둬두면 미쳐있지 않을까
9:57 이거 볼륨 최대로 키우고 들으면 완전 K2 총 소리네
난 저 방에서 노래 부르다가 혼잣말 지리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거에ㅔ 꼬리를 꼬리를 물고 망상하다가 다시 노래부르다가 끝나고 뭐 먹을지 내일 뭐먹을지 생각하다가 학창시절 생각하다가 지금 무향실에 있는거 생각 잠깐 나면서 여기서 혹시 영원히 못 나가게 된다면? 생각하다 갑자기 인간에 대해 고찰하다가 시간 끝날듯
6:45
TRUE OR FALSE아닌가용
그럼 잔향실에서도 1시간있어주시나요?
언제끝날지를 인지하니깐 정신력으로 버틴거고 저기서 평생 살아야한다는 순간 미치는거지
긱블에서 독립하신건가요?
전 무향실처럼 방을 만들고, 돌비애트모스 7.2.4 만들어보고 싶어요. 돌비비전되는 TV 놓고 넷플릭스나 아님 디즈니플러스 보고 싶네요 ㅎㅎ
최고네요 ㅎㅎ
무향실에서 음악들어봤어요
중급 모니터스피커 2채널만 가지고도 디테일, 음장감이 개박살납니다
근데 무향실 밖에 나와서 들어보면 그냥 일반 스피커 느낌...
음향은 공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무향실은 청음에 최적화된공간은 아니지싶어요? 적절한 반사와 울림이 있어야할텐데..
스피커성능을 온전히느낄순있겠죠
저도 청음룸 세팅해두고 좋아하는 음악듣는게 꿈입니다..
사람은 시각을 차단당하면 미치는게 아니라 미친듯이 졸립니다.
그렇게 자다 깨고 자다 깨고 환경변화가 없으면 미치고요.
그냥 자면 되지 않나? 싶은데
소리 없어서 꿀잠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