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대한 욕구보다 오래 젊게 살고 싶은 욕구가 더 고차원의 욕구이기 때문에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수준이 오를수록 건강 수요는 커질 거라고 봅니다. 대체당이나 비정제탄수화물 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갈수록 미묘한 맛의 간극은 좁아져 갈 것이고, 당과 정제탄수화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될수록 그 유해성이 더 가시화 되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당과 정제탄수화물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오리라 봅니다.
글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최근 상황을 보면 일종의 유행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유행이 끝나고 나면 대다수는 결국 다시 건강을 미뤄두는 식습관으로 회귀할 거 같아요. 인간에게서 합리성을 기대하기란 어려우니까요...
문명의 발달에 따라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것이라는 주장도 이해는 됩니다. 높아진 관심은 인간의 식품 기호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근거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으셨지만 전세계적으로 감소하는 담배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 자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로 음료 시장의 성장을 추동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문명 발달로 인해 자연스럽게 촉발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만약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관심이 제로 음료 시장을 성장시켰다면, 제로 음료가 막 출시됐었던 십수년 전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성장했어야 마땅합니다. 담배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해 온 것과 유사하게 말이죠. 허나 제로 음료 시장은 그런 양상을 보이지 않고 코로나 기간 때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피트니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궤를 같이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짐작하건데 제로 음료 시장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혹은 ‘피트니스’라는 매우 국소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건강 관리 의식이 정말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제로는 계속 성장 할 것 같아요. 저부터도 설탕 음료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일단 없고요😂 요즘 젊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설탕보다는 제로 음료를 먹이는 추세고 입맛이라는게 어린 시절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후세에는 제로가 더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로 음료가 꼬꼬면과 같은 이전의 트렌드들과 가지는 차이는, 다른 맛이라서 잠시 유행한게 아니라, 동일한 맛인데 건강에서는 이득을 얻게 되어 시작한 유행이라는 점 같아요. 펩시 제로는 이미 '맛있어서' 먹고 있고, 새로는 기존 소주들보다 덜 역해서 젊은 층의 선호를 얻고 있죠. 예컨대 당장 대체육들이 고기를 대체 못하는 것은 맛의 차이 때문이지만, 가격과 맛에서 차이가 없어진다면 대부분이 그쪽으로 넘어가겠죠. 제로 음료 중 맥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기존 설탕 음료 대비 맛에서 떨어지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점점 확장할 것 같습니다!
맛에 대한 욕구보다 오래 젊게 살고 싶은 욕구가 더 고차원의 욕구이기 때문에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수준이 오를수록 건강 수요는 커질 거라고 봅니다. 대체당이나 비정제탄수화물 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갈수록 미묘한 맛의 간극은 좁아져 갈 것이고, 당과 정제탄수화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될수록 그 유해성이 더 가시화 되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당과 정제탄수화물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오리라 봅니다.
주변에 제로 먹는 사람들 보면 의외로 맛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 및 다이어트를 이유로 강경 제로파가 되더라고요. 저는 맛 차이를 크게 느껴서 잘 안 먹는 사람인데 그래도 패스트푸드처럼 뭔가 같이 먹으면 그 맛 차이가 거의 안 느껴지더라고요. 그것과 건강 문제로 탄산음료를 사면 제로를 사는 편입니다. 종종 친구들 중에 제로에 완전히 적응해버린 경우에는 설탕 음료가 무거워서 이제 못 먹겠다는 초강경 제로파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로음료가 설탕음료보다 몸에 안좋다는 확실한 결과가 있는게 아닌이상 설탕으로 안 넘어갈 것 같더라고요. 제로가 진입장벽이 있지만 제로에서 콜라로 넘어가는데에도 진입장벽이 있어 넘어가야할 이유가 있어야 넘어갈테니까요. 이처럼 강경 제로파와 중도파가 등을 돌릴만한 사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제로 시장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제로가 밍밍하니까 설탕을 찾게될거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게. 펩시제로 라임은 일단 그게 단순히 제로슈가여서가 아니라 제 입맛 기준으로 그냥 콜라보다 더 맛있어서 마시는거구요. 펩제 오래 마시다가 치킨세트 기프티콘 같은거 선물받아서 어쩔 수 없이 일반 콜라 마시게되면. 설탕이라 더 맛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뒷맛이 좀 끈적한 거 같은데? 라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15:21 덤덤하게 지나가는데 제가 70일 만에 10키로 빼면서 느낀 핵심입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더 빨리, 더 극심하게 배고파요 오늘 이상하게 빈속인데 배가 안 고프네? 싶으신 날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날이 탄수화물 안 먹은 날이에요 살 빼실 분들은 한번 실험해 보세요 밥 없으면 못 살아~ 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나왔던 거꾸로 식사법 하시면 좋습니다
제로시장은 고속 성장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성장세 유지할것같긴해요. 국민들의 식탐 못지 않게 건강 지식 레벨도 높아져서.... (많이)먹기 위해 제로 갔다가 원래 음료로 갔다가 왔다갔다 할 것같아요 저희 아이는 애기때부터 음료를 엄청 좋아했어서 제로 아이스티로 구매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적당히 마시게 되더랴구요. 초등 아이 마저 제로를 먹어야된다는 신념이 강함..
@@wintersheep_7069 그 완전이라는게 비유한 짜장라면과 신라면의 격차만큼은 아니란거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지만 원래 맛을 최대한 비슷하게 내면서 설탕을 뺀게 제로가 지향하는 바잖아요? 설탕이 해롭다는 인식이 박힌 이상 그 조금의 맛차이 때문에 굳이 설탕음료를 먹진 않을 것 같네요..
회계사분이 뭘잘모르시네요 ㅋㅋ 결국엔 사람들 입맛이 돌아온다고 예시를 든 꼬꼬면같은 경우는 '맛'만 다르지 영양성분이 일반 라면에 비해 다를게 없죠. 그니까 일순의 유행으로 끝나는거지만 제로는 다릅니다. 제로는 음료뿐만 아니라 식료품 전반을 관통하는 트렌드로 건강에 대해 과거 주류세대보다 관심이 높아진 현재 2030세대가 오랜기간 이끌고 있죠. 해외의 선진국가는 이미 옛날부터 각종 음료에 제로 버전을 만들어 매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의 측면으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꼬꼬면은 새로운 '맛'이지만 제로음료는 '익숙한 맛'을 재현한 것이기에 원조의 익숙한 맛으로 회귀하려는 힘이 약하죠. 정희원 교수님께서 어째 더 잘알고계신 느낌이 납니다.
제로음료는 이미 탄산중독자들의 생수로 자리잡음 설탕맛과의 차이 때문에 롱런하지 못할것이다는 너무 탄산감수성 부족한 일반인적 관점이고 탄산수 = 맹물 / 제로음료 = 보리차 이정도로 갈때까지 간 탄산미친자들 우글우글함 (나포함) 그리고 설탕 단맛이 무조건 상위호환인것도 아님 수크랄로스 단맛 더 좋아하는사람도 많음... 설탕들어간 음료수는 계속 마시다보면 끈적거리고 텁텁한데 제로음료 단맛은 느글거리는 속에 시원하게 퐁퐁칠 한번 한거같은 개운함이 있음....
결국 익숙한 입맛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거 ㄹㅇ 공감함. 지인들로 보면 펨제먹던 놈이 닥페제로>탐스제로>밀키스제로 돌고돌더니 결국 보면 다시 펨제먹던데 결국 사람들은 제로음료가 아무리 나와도 펨제로 돌아가는거같음. 그래서 이 논리로 제로시장이 이후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함.
제로는 맛이없어서 찾지않게되더라구요 사라지지않는 신품종으로 자리잡을것같아요 그리고 더 맛있는 제로를 만들기위해 대기업에서 더 큰 노력을 할것같습니다 저속노화교수님의 추구식단에 점점더 가까워지고싶은 사람으로써 매일매일이 고군분투이지만 입맛이 바뀌고 클린해지는 입맛이 저는 참 맘에 듭니다 회계사님은 결국돌아갈거라고하셨지만 사람의 입맛은 금방 클린해질수있고 저처럼 변화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식품시장도 충분히 바뀔꺼라 생각합니다 한번에 모두를 바꿀순없지만 하나가 모여 모두가 되고 모두가 바뀌면 전체가 바뀔테니까 저먼저 바꿔보려구요 모두 건강해집시다 젊은 나이에 병은 너무 억울하잖아요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 재용님 얘기에 일희일비 하시는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별개로 저는 제가 코카콜라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제로는 마신지 이미 오래 되었고 그게 탄산수로 상당히 대체가 되더라구요. 저와 같은 사람이 성장은 몰라도 줄거나 없어지진 않을 거라고 희망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입맛은 원래 돌아가긴하는것에는 저도 인정합니다만 돌아가는 기준은 다 다를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저의 아버지처럼 새우깡 좋아하시던 분들은 새우깡으로 돌아가지만 전 새우깡도 나쁘지않았지만 감자과자류를 좋아하고 허니버터,포카칩류를 좋아하기때문에 돌아가는 "곳"이 다를것같네요 제로음료로 입맛을 들은 사람은 다른 음료로 갔다가 다시 제로음료로 돌아갈것같은느낌?
전 재용님의 말에 좀 반박하는게 제로시장은 예로 들어주신 다른 것들에 비해 아주 천천히 퍼센티지를 높여왔고(15여년 전부터 가끔 등장하기 시작하다가 최근 갑자기 팍 높아진거라서 천천히 높아진거 라고 봄) 그리고 가면 갈수록 사회엔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서 건강에 눈떠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주변에서 건강챙기라고 잔소리하거나 유튜브나 티비, 책 보면서 관련정보 얻으면서 내가 건강한게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됨) 예전보단 (예전엔 난원래 건강했으니 계속 조금만 더 건강 공부해서 고대로 건강함을 유지할거다 라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면 최근엔 난 건강하지 않아졌으니 건강을 많이 깊게 공부해서 건강함을 유지할거야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깊게 공부하지 않더라도 '나 건강하지 않은거 같은데 제로부터 한번 시작해볼까.....?'하면서) 조금만 더 공부하는 사람보단 (건강하신 분들은 애초에 설탕 거의 안 먹음 ㅋㅋ) 깊게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당연히 설탕이 건강에 많이 안 좋다는걸 더 많이 알게 될거고(얕게만 잠깐만 공부하셔도 이 정도는 당연히 알고), 그래서 제로가 최선이 아니다 라는거까지는 모른다 해도 제로가 일반 음료보단 그래도 낫다는 인식이 빨리 퍼지고 있으니 급 성장하게 된게 아닐까요? 그래서 전 의사 선생님의 손을 들어드리고 싶어요! 사회가 제 발 그렇게 변해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이 나쁜 좀비들이 요새.....거리에 너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ㅠ.ㅠ(제가 좀비였던 적이 있어서.. 숨만 쉬는 시체...라고 진단 받은 적 있음..거리에 과거의 제 모습을 담은 좀비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 사회가 건강해지길............. 보면 너무 안타카워요....... 어깨 구부정하고 등도 제대로 못 펴고... 허리도 제대로 못펴고 햇빛이 들어오는 양을 홍채가 조절 못 해 자연스럽게 눈이 부셔 고개 숙이고....걷게 되고.. 보폭도 너무 좁아서 남들보다 뒤쳐지고...... 너무 무기력해서 좀만(한 10m?_ 걷다가도 그늘에서 쉬어야 하고..... 더워서, 추워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대비하는 용품 사기엔 돈도 없고,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는 그런 안타카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 제발...................제발........건강해지길............... 저도 거기서 간신히 간신히 좀비에서 사람이 된거라........
우리나라에서나 제로가 최근에 유행한거지 미국에선 몇십년전부터 이미 제로가 대세가 됐었어요.. 제가 20년전에 미국 갔을때 일반 콜라만큼 다이어트 콜라를 많이들 먹었는데 한국도 미국처럼 점점 식습관이 서구화되니까 변할수밖에 없어요.. 제로가 뉴노멀이 될수밖에 없는게 옛날에는 가끔 햄버거나 피자 먹을때나 콜라를 먹었지 콜라를 식수처럼 자주 마시지 않았어요. 근데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콜라맛에 중독이 되면서 콜라를 물 마시듯 마시니 제로를 찾을수밖에 없는겁니다.. 미국에선 탄산음료가 생수만큼 싸서 탄산음료를 생수처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요.. 가끔 마실때야 일반 콜라를 마실수있는거지 매일 마시면 일반 콜라만 먹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밖에 없죠ㅠ
몸 안좋아 뒤질것 같으면 음식을 바꿉니다. 제로는 진짜 노맛. 저도 안먹고 말아요. 차라리 물. 입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사랑하고 거대하게 잘 먹었던 입장에서 진짜 건강 생각하면서 쌀, 밀가루를 끊고 혀에서 단맛을 지우게 됨. 요리할 땐 레시피의 십분의 일만 넣거나 꿀 살짝. 설탕 대체한다고 해도 단맛에 취하면 그냥 와르르 무너지게됨. 설탕이 중독이 잘 돼서 과식을 부릅니다. 건강 챙기고 돈 아끼고~
감미료는 장내 세균 환경에 안 좋습니다. 장에서 바로 흡수되지 않고 오래 남게 됩니다. 그러면 부패하여 가스가 혈관을 돌아다니며 몸에 염증이 생겨납니다. (설탕은 장에서 바로 흡수됩니다.) 염증이 많아지니 군살이 찌는 거에요. 가급적 탄산 음료는 자제하시고 그래도 먹겠다면 가끔 설탕 음료를 먹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에요
제로시장은 절대 과거로 회귀하지 않음 입맛의 관성 의견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성의 영역이라 거기에 리스크가 더해지면 사람들은 더 이상 기존의 감성에 의존하지 않고 이득이(라기 보다는 실이 더 적은) 더 있는 제로시장에 결국 정착하게 될 듯 제로와 기존의 음료에 엄청난 맛 차이가 있거나 제로가 터무니 없이 맛이 없는 정도라면 가능할 수도 있는 부분
웰빙은 항상 오래가지 못했어요. 결국 정크푸드로 다시 돌아가곤 했죠. 아무래도 정크푸드가 새로운 맛을 선도하기도 좋고 웰빙자체도 그걸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큰돈을 쓰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게 아니다보니 제각각의 취향때문에 한가지 트렌드가 점유하기도 힘들고요. 결국엔 흰쌀밥으로 돌아간다는데에 저도 동의는 합니다.
제로슈거 VS 당 은 당장은 문제없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에나쁜지안나쁜지 확실하지 않은 물질 VS 확실히 나쁜물질 이라고 정리가능함. (당이 왜 확실히 나쁜물질이냐고 물으면 콜라에 각설탕 몇개분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자기가족이 각설탕 4개 동시에 먹으면 '넌 건강에 안좋게 왜 그렇게 먹니?'할거잖아요
📌 16:58 제로 열풍은 한때의 유행이다 vs 결국엔 모든 설탕 음료를 대체할 것이다. 재용님과 정희원 교수님의 의견 중 여러분은 어디에 더 공감하시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한 때 유행이라기엔 설탕이 지나치게 몸에 해로움
제로 열풍은 쭉 갈 것이다. 그러나 모든 설탕 음료를 대체 할 수는 없다.
제로 펩시는 살아남을것 같아요
5대5구도로 형성될거 같아요
제로가 확산되어도 분명 맛때문에 설탕음료를 계속해서 찾으려 할거라고 봐서 설탕들어간게 완전히 밀려나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맛에 대한 욕구보다 오래 젊게 살고 싶은 욕구가 더 고차원의 욕구이기 때문에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수준이 오를수록 건강 수요는 커질 거라고 봅니다. 대체당이나 비정제탄수화물 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갈수록 미묘한 맛의 간극은 좁아져 갈 것이고, 당과 정제탄수화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될수록 그 유해성이 더 가시화 되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당과 정제탄수화물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오리라 봅니다.
당뇨인으로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게 정말 축복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바람으로라도 대체당, 저당이 식품 업계의 한 카테고리고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네요:)
이제 탄산음료는 맛별로 제로가 다 있는 수준이더라구요.
비건인을 위한 대체육같은 비건식, 특정 종교인을 위한 할랄푸드 등이 자리를 잡은것처럼 당뇨인들을 위한 대체당 음식도 f&b산업의 한 카테고리로 나올거같아요
보통 이재용 회계사에 동의하는편인데 제로와 설탕음료는 맛의 차이를 앞서서 건강에서 엄청난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저는 제로는 더 성장한다에 한표
글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최근 상황을 보면 일종의 유행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유행이 끝나고 나면 대다수는 결국 다시 건강을 미뤄두는 식습관으로 회귀할 거 같아요. 인간에게서 합리성을 기대하기란 어려우니까요...
제로 음료를 건강으로 생각해서 먹는것도 있지만 깔끔한 맛 자체를 좋아해서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원래 콜라같은 음료 안먹는 사람도 당이 없어 원래 안먹다가 먹는 횟수가 전보다 훨 늘은 사람도 많아요. 유행이라기보다는 이제 자연스럽게 정착하겠죠.
@@mdhdjin인간 문명이 발달할수록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졌지, 단 한번도 낮아진적 없고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계속 높아질수 밖에 없음.
@@mdhdjin 일부의 유행이라고 하기엔 편의점 탄산음료의 50%는 제로인거같은데요?
마차시대에서 내연기관이 발명된 뒤, 지금 말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던가요?
문명의 발달에 따라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것이라는 주장도 이해는 됩니다. 높아진 관심은 인간의 식품 기호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근거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으셨지만 전세계적으로 감소하는 담배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하는 통계 자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로 음료 시장의 성장을 추동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문명 발달로 인해 자연스럽게 촉발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만약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관심이 제로 음료 시장을 성장시켰다면, 제로 음료가 막 출시됐었던 십수년 전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성장했어야 마땅합니다. 담배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해 온 것과 유사하게 말이죠.
허나 제로 음료 시장은 그런 양상을 보이지 않고 코로나 기간 때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피트니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궤를 같이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짐작하건데 제로 음료 시장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혹은 ‘피트니스’라는 매우 국소적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건강 관리 의식이 정말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펩시제로가 일반 펩시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있고, 그런데 제로이기 때문에 잘 팔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를 봤을 때 제로음료는 충분히 기성 음료를 대체할 수 있음
우열을 가릴수앖다고요? 그건아닌듯; 제로는 확실히 맛이 비어잇음. 허전함
혹시 일반 설탕 음료랑도 같이 드세요? 제로만 몇년먹다보면 제로 아니면 못먹을 정도로 설탕 음료는 너무 달게 느껴져요.
이 댓글보고 처음으로 팹시제로라임 마셔봄. 확실히 맛있네요. 이제 탄산은 팹시 라임만 마실듯
개인적으로는 제로는 계속 성장 할 것 같아요. 저부터도 설탕 음료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일단 없고요😂 요즘 젊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설탕보다는 제로 음료를 먹이는 추세고 입맛이라는게 어린 시절에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보니 후세에는 제로가 더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생각입니다. 저는 20대인데 애초에 설탕 들은 음료가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생각해서 잘 안 먹었거든요. 근데 제로음료가 나오고는 제로음료는 가끔 먹습니다. 젊은 세대는 제로 음료에 익숙해져서 설탕음료를 훨씬 덜 찾게 될 것 같아요.
롯데 진찌 뭣같음. 설탕보다는 덜해도 혈당 올리는 말티톨 쓰면서 제로 당 광고하더리 ㅋㅋㅋㅋ.
일단 설탕 은 안 넣음 ㅋㅋㅋ
제로 '슈가' 인 건 팩트
애초에 탄수화물 덩어리 튀겨서 만드는게 과잔데 설탕이나 말티톨이나 ㅋㅋ
맛도 그지같음 라라스윗 먹고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롯데 제로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먹뱉하고 후회했음~
라라스윗.다.외주.제조라 안먹음
그냥 마케팅마느하는 새끼들 개역겨움@@hejpjsjs6527
조금 아쉬운 맛에 대비해 줄일 수 있는 리스크가 너무 큼. 정말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인데 펩제 라임은 더이상 콜라의 차선책이 아님...
콜라를 먹을건데 제로를 먹을까 설탕을 먹을까가 아니라
탄산을 먹을건데 펩제 라임을 먹을까 코카를 먹을까로 변해가고있음...
그치만 렌틸콩은 주식이 될 수 없음...
저속노화밥은 흰쌀밥의 대체재가 아닌 쇠죽의 대체재이다...
@@pudding_company ㅠㅠ 저속노화밥 사랑해줘요... 맛있는데
@@user-minbamtori 집밥은 저속노화밥인데 밖밥이 흰쌀밥이니까 죽을거같아요...노화가 급발진 급제동 하니까 멀미나요
@@pudding_company저 같은 경우는 펩제라임 먹다가 일반콜라 못마심.. 일단 끈적한 일반 음료에대해 거부감이 생겼음
펩제라임맛이 떨어지는데 콜라대용이 아니라 콜라보다 펩제라임맛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생김
펩시라임 먹고 난뒤로 맛도 더 맛있기도 하지만 일반 콜라는 특유의 텁텁이 심함
너무너무너무 너무 너무 너무 재밌다…
아예 음식 관련으로 토스에서 콘텐츠 하나 파주세요… 교수님 고정으루…..
오오 너무 조아요 !!!
대체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살은 안 찌면서 많이 먹고 싶어하거든요 ㅋㅋ
완전 대체는 안되용~
뼈때려서 뭐라 할말이읍네
명언이네ㅋㅋㅋ
여자친구는 살 안찌면서 맛있는 걸 먹으려 하던데 ㅋㅋ
제로도 잘 안 먹긴 하지만 탄산 먹을 때 두번 참을거 한번만 참아도 되는게 진짜 의미가 큰거 같음
제로 음료가 꼬꼬면과 같은 이전의 트렌드들과 가지는 차이는, 다른 맛이라서 잠시 유행한게 아니라, 동일한 맛인데 건강에서는 이득을 얻게 되어 시작한 유행이라는 점 같아요.
펩시 제로는 이미 '맛있어서' 먹고 있고, 새로는 기존 소주들보다 덜 역해서 젊은 층의 선호를 얻고 있죠. 예컨대 당장 대체육들이 고기를 대체 못하는 것은 맛의 차이 때문이지만, 가격과 맛에서 차이가 없어진다면 대부분이 그쪽으로 넘어가겠죠.
제로 음료 중 맥주를 제외하곤 대부분 기존 설탕 음료 대비 맛에서 떨어지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점점 확장할 것 같습니다!
맛에 대한 욕구보다 오래 젊게 살고 싶은 욕구가 더 고차원의 욕구이기 때문에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수준이 오를수록 건강 수요는 커질 거라고 봅니다. 대체당이나 비정제탄수화물 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갈수록 미묘한 맛의 간극은 좁아져 갈 것이고, 당과 정제탄수화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될수록 그 유해성이 더 가시화 되기 때문에, 더 이상 굳이 당과 정제탄수화물을 선택해야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오리라 봅니다.
주변에 제로 먹는 사람들 보면 의외로 맛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 및 다이어트를 이유로 강경 제로파가 되더라고요.
저는 맛 차이를 크게 느껴서 잘 안 먹는 사람인데 그래도 패스트푸드처럼 뭔가 같이 먹으면 그 맛 차이가 거의 안 느껴지더라고요. 그것과 건강 문제로 탄산음료를 사면 제로를 사는 편입니다.
종종 친구들 중에 제로에 완전히 적응해버린 경우에는 설탕 음료가 무거워서 이제 못 먹겠다는 초강경 제로파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로음료가 설탕음료보다 몸에 안좋다는 확실한 결과가 있는게 아닌이상 설탕으로 안 넘어갈 것 같더라고요. 제로가 진입장벽이 있지만 제로에서 콜라로 넘어가는데에도 진입장벽이 있어 넘어가야할 이유가 있어야 넘어갈테니까요.
이처럼 강경 제로파와 중도파가 등을 돌릴만한 사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제로 시장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정말 100% 맞는말
아니에요
맛차이 느끼는 사람 많아요
제로음료의 메리트 대비 무시할수있을정도의 차이이니 먹는거죠
@@kangbitcoin제로만 맨날드셔보시면
어느순간 제로가 본연의맛이라고 생각하게되던데요ㅜㅜ
제로가 밍밍하니까 설탕을 찾게될거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게.
펩시제로 라임은 일단 그게 단순히 제로슈가여서가 아니라 제 입맛 기준으로 그냥 콜라보다 더 맛있어서 마시는거구요.
펩제 오래 마시다가 치킨세트 기프티콘 같은거 선물받아서 어쩔 수 없이 일반 콜라 마시게되면.
설탕이라 더 맛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뒷맛이 좀 끈적한 거 같은데? 라는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락식혜제로 역시 일반 식혜보다 더 깔끔함이 느껴져서 즐겨 먹고 있습니다. 기존 가당 음료에 비해 제로칼로리 음료가 '맛없다'는 단계가 서서히 그 다음 단계인 '가당음료 보다 더 맛이 좋은 제로 칼로리 음료도 있다'로 넘어가는 중인 거 같아요.
정희원교수님 이렇게 시무룩하신 거 처음봐요.. 안쓰럽고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대체당 시장 엄청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로 열풍은 소비자가 아니라 제조사가 운명을 결정짓지 않을까... 감미료가 설탕보다 계속 싸다면 제조사가 굳이 비싼 설탕으로 돌아갈까 싶네요?? (제로 = 뉴노멀)
여기서는 자꾸 설탕 얘기를 하는데.. 요즘 거의 다 옥수수로 만든 액상과당을 쓰기때문에 가격으로 비교할 수 없음.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매우매우 싼 재료 임.
설탕 먹고나면 입에 그 텁텁함이나 끈적거림 같은게 있어서 안좋아함...
근데 제로는 그런게 없음. 난 그래서 콜라보단 탄산수를 선호했는데. 제로콜라 나오고 나서는 제로콜라가 설탕콜라와 탄산수 두가지를 대체해줬음.
15:21 덤덤하게 지나가는데 제가 70일 만에 10키로 빼면서 느낀 핵심입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더 빨리, 더 극심하게 배고파요
오늘 이상하게 빈속인데 배가 안 고프네? 싶으신 날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날이 탄수화물 안 먹은 날이에요 살 빼실 분들은 한번 실험해 보세요
밥 없으면 못 살아~ 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나왔던 거꾸로 식사법 하시면 좋습니다
20~30대는 제로 안먹어도 건강하지만 40대부터는 혈당관리가 중요해지죠. 그래서 제로음료가 인기인거고요. 우리나라는 점점 고령사회가 될텐대 인기가 유지 될수 밖에 없습니다.
2030 아니고 1020이죠
@@ouinon-b4u우리 게이는 출산률이 안 보이노? ㅋㅋ
제로에도 인산이 있어서 몸에 안좋다는데??
맛은 상당히 흡사한데 다이어트나 건강측면에서 리스크가 훨씬적으니 대체할 것 같습니다.
제로하니까 생각났는데
연초에서 전자로, 궐련형으로 진화한 담배 산업도 다뤄주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담뱃잎 차이에서 오는 세수 이슈도 다룰 수 있고 국내 및 해외 회사들 재무 이슈도 있고😂
항상 흥미로운 내용 잘 보고있습니다. 별도로, 정희원 교수님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봐서 즐거웠습니다ㅎㅎㅎㅎ자주뵈었으면!
저도요~~^^
여기는 무조건 100만 채널 될거같다
정희원 교수님 자주 나와주세요ㅠㅠ
제로시장은 고속 성장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성장세 유지할것같긴해요. 국민들의 식탐 못지 않게 건강 지식 레벨도 높아져서....
(많이)먹기 위해 제로 갔다가 원래 음료로 갔다가 왔다갔다 할 것같아요
저희 아이는 애기때부터 음료를 엄청 좋아했어서 제로 아이스티로 구매해 먹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적당히 마시게 되더랴구요. 초등 아이 마저 제로를 먹어야된다는 신념이 강함..
다시 설탕으로 돌아가지는 않을듯. 다른 예시들은 아예 다른 맛을 먹다가 다시 돌아가는건데 제로는 먹던 맛에서 아주 조금만 바뀐 형태니까...
제로는 완전 맛이 다르긴해요
@@wintersheep_7069 그 완전이라는게 비유한 짜장라면과 신라면의 격차만큼은 아니란거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지만 원래 맛을 최대한 비슷하게 내면서 설탕을 뺀게 제로가 지향하는 바잖아요? 설탕이 해롭다는 인식이 박힌 이상 그 조금의 맛차이 때문에 굳이 설탕음료를 먹진 않을 것 같네요..
아니야 많이달라... 펩제고 제로고 설탕콜라 못따라가.. 신라면도 맛있고 짜장면도 맛있지만 제로는 맛이 읎써.. 밀키스 제로 정도만 오 오리지널 달달한 맛 잘 유지했네 정도지 다른 건 gg..
@@YoonROK-y7n 밀키스 제로가 제일 맛없는데
사람 입맛따라 이렇게 차이가 날수 있네요...
전 시중에 자주 보이는 탄산음료중에 펩시제로가 젤 맛있네요...
@@eroomoi2496혹시 코카콜라 제로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코카도 뭐 요새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언급이 없는 것 같아요
펩시 제로 라임은 진짜 잘 만들었지.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선순환을 만들자 👍
잡곡밥 먹다가 갓지은 흰쌀밥 먹으면 진짜 맛있긴 해요,,
경제, 음식, 건강(라이프) 가장 관심있는 카테고리인데 시너지가 너무 좋네요 !!
특히 회계사님은 저속노화 깨알지식 어필하시고 교수님은 재무지식 어필하시는게 귀엽고 티키타카 좋았습니다 ㅋㅋㅋㅎㅎ
앞으로도 유익한 컨텐츠 기대할게요 ~~
정희원 교수님 완전 팬이에요❤❤❤
회계사분이 뭘잘모르시네요 ㅋㅋ 결국엔 사람들 입맛이 돌아온다고 예시를 든 꼬꼬면같은 경우는 '맛'만 다르지 영양성분이 일반 라면에 비해 다를게 없죠. 그니까 일순의 유행으로 끝나는거지만 제로는 다릅니다. 제로는 음료뿐만 아니라 식료품 전반을 관통하는 트렌드로 건강에 대해 과거 주류세대보다 관심이 높아진 현재 2030세대가 오랜기간 이끌고 있죠. 해외의 선진국가는 이미 옛날부터 각종 음료에 제로 버전을 만들어 매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의 측면으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꼬꼬면은 새로운 '맛'이지만 제로음료는 '익숙한 맛'을 재현한 것이기에 원조의 익숙한 맛으로 회귀하려는 힘이 약하죠. 정희원 교수님께서 어째 더 잘알고계신 느낌이 납니다.
저의 경험으로 봐서 입맛은 변합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부터
덜 달고 덜 짜게 먹게 되었고
가공식품 대신
채소와 과일을 조금 더 많이 먹게 되었고요
간식도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으로 먹게 되었어요
유익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반려동물 시장도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16:26 교수님 나오신 여러 컨텐츠들 봤는데 저렇게 활짝 웃으시는거 처음 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요약=설탕물, 흰쌀밥, 국물, 튀김(고온 가열 씨드오일) 피하자
이것도 정반합 아닐까요 ㅎㅎ 탕후루 마라탕 열풍 다음에 제로 열풍이 있는 것처럼 제로와 당 사이 어딘가로 귀결 될 거 같아요. 그 과정에서 교수님같은 분들의 외침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20대부터 건강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속노화 파이팅!
제로음료는 이미 탄산중독자들의 생수로 자리잡음
설탕맛과의 차이 때문에 롱런하지 못할것이다는 너무 탄산감수성 부족한 일반인적 관점이고
탄산수 = 맹물 / 제로음료 = 보리차 이정도로 갈때까지 간 탄산미친자들 우글우글함 (나포함)
그리고 설탕 단맛이 무조건 상위호환인것도 아님 수크랄로스 단맛 더 좋아하는사람도 많음...
설탕들어간 음료수는 계속 마시다보면 끈적거리고 텁텁한데
제로음료 단맛은 느글거리는 속에 시원하게 퐁퐁칠 한번 한거같은 개운함이 있음....
교수님 기죽은거 왜이리웃프지 ㅋㅋㅋㅋ 근데 저는 오히려 제로 먹었다가 이러느니 물먹는다면서 물로 간 사람이라 이런사람도 있을거에요...!화이팅...!
나도 제로 먹을바에야 물!까진 못갔고 탄산수로 가긴 했음
결국 익숙한 입맛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거 ㄹㅇ 공감함.
지인들로 보면 펨제먹던 놈이 닥페제로>탐스제로>밀키스제로 돌고돌더니 결국 보면 다시 펨제먹던데 결국 사람들은 제로음료가 아무리 나와도 펨제로 돌아가는거같음.
그래서 이 논리로 제로시장이 이후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함.
제로는 맛이없어서 찾지않게되더라구요 사라지지않는 신품종으로 자리잡을것같아요 그리고 더 맛있는 제로를 만들기위해 대기업에서 더 큰 노력을 할것같습니다
저속노화교수님의 추구식단에 점점더 가까워지고싶은 사람으로써 매일매일이 고군분투이지만 입맛이 바뀌고 클린해지는 입맛이 저는 참 맘에 듭니다
회계사님은 결국돌아갈거라고하셨지만 사람의 입맛은 금방 클린해질수있고 저처럼 변화한 사람들이 늘어나면 식품시장도 충분히 바뀔꺼라 생각합니다 한번에 모두를 바꿀순없지만 하나가 모여 모두가 되고 모두가 바뀌면 전체가 바뀔테니까 저먼저 바꿔보려구요 모두 건강해집시다
젊은 나이에 병은 너무 억울하잖아요
근데 콜라 같은 경우는 제로가 오히려 가볍고 더 맛있음. 코카콜라 제로 먹다가 슈가버전 먹으면 한약맛에 무겁고 찐득한 제스처가 있어서 이질감이 있음. 펩시 제로 슈가도 너무 잘나왔고.. 콜라는 많이 먹기 때문에 콜라 제로는 영원하지 않을까...
박사님 다른 영상에서도 보면 주식쟁이신듯😂😂😂
재테크 공부도 열심히 하신거 같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건강은 중년 이상의 이슈였다면 지금은 20대부터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ㅡ 교수님도 노년의학과 인데 젊은 나이부터 관심 가지는거 보면.. 제로에 관한 수요는 줄지 않을거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 콘텐츠 비주류경제학❤❤ 제로 1,2편 영상 두개라 너무 좋습니다.
대체당 제품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나는 사람들 많은데(특정 커피는 아예 변비약으로 불림) 이에 대한 경고는 아예 없는게… 차라리 설탕을 먹되 좀 적당히 먹자는 소리도 나오는 이유
대체당이 원래 몸에 흡수가안되고 그대로 배출되는 원리로 살이 안찌는거라 어쩔수가없어요 그건
그치만 대부분의 사람이 복통을 호소하고 혈당지수도 올리는 말티톨은 대체당업계에서 퇴출되야한다 생각합니다
한번 알면 설탕 먹기 꺼름직해지죠. 건강에 대한 지식보급이 빨라질수록 점점 과거로 돌아갈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20대때 콜라를 물대신 마셧었는데 30대 중반인 지금은 콜라를 아예 끊었죠 제로사이다만 마셔요
교수님 귀여우시다 ㅋㅋㅋㅋ 전형적인 공부잘하는데 착한 모범생 같아요 ㅋㅋㅋ
공존이죠. 제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펩시라임은 진짜 대단한거 같음 진짜 모든음료중에 맛도 원탑인거 같아요 제기준 ... 반박시 님말이 맞음 ..
제로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서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설탕 이 든 것 보다는 나을 거라는 것에서 먹는거지 둘 다 안먹는게 제일 좋지만 먹을거면 차라리 제로 슈가를 먹는게 낫다는게 100% 아닌가?
흰쌀밥 먹고 올라가는 혈당처럼 달려왔습니다.
전 완전 흰쌀밥파, 오리지널 콜라파였는데 건강검진 받고..ㅎ 저속노화 선생님처럼은 못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ㅋㅋ 렌틸콩 넣은 밥으로 바꾸고 돈주고 당음료 안사먹어요!! 오히려 그냥 음료먹으면 맛은 좋지만 더 안들어가더라구요 이젠 이성이 제 혀를 지배했나봐요😅
대체당이 몸에 주는 임팩트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는 앞으로 15년 뒤에나 나옵니다. 그래서 15년전쯤 나온 스테비아 등이 퇴출 되는 분위기죠? 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 모르는 거 먹지 말고, 단 거 먹고 싶으면 조절해서 먹는 게 낫다고 봅니다.
스테비아를 국내에서 많이 안쓴건 건강문제 때문이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이 알룰로스에 더 투자해서 그런걸거에요.
정말, 돈이나 건강(운동과 식단)은 비슷한 듯 합니다.
노년 생활비 저축과 의료비 감축이니.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 재용님 얘기에 일희일비 하시는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별개로 저는 제가 코카콜라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제로는 마신지 이미 오래 되었고 그게 탄산수로 상당히 대체가 되더라구요.
저와 같은 사람이 성장은 몰라도 줄거나 없어지진 않을 거라고 희망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분 함께 모여 계시니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둘 모두 유지될것 같아요.
다만, 설탕음료가 사라지거나 제로가 대세가되진 않을것같습니다 :)
에너지드링크시장도 궁금하네요 ㅎㅎ 다음에 콘텐츠주제로 한 번 해주시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재용님 디스토피아 발언 이후로 기운 쪽 빠지신 저속노화 교수님...
사람입맛은 원래 돌아가긴하는것에는 저도 인정합니다만
돌아가는 기준은 다 다를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저의 아버지처럼 새우깡 좋아하시던 분들은 새우깡으로 돌아가지만
전 새우깡도 나쁘지않았지만 감자과자류를 좋아하고 허니버터,포카칩류를 좋아하기때문에 돌아가는 "곳"이 다를것같네요
제로음료로 입맛을 들은 사람은 다른 음료로 갔다가 다시 제로음료로 돌아갈것같은느낌?
너무 좋아…
전 재용님의 말에 좀 반박하는게
제로시장은 예로 들어주신 다른 것들에 비해 아주 천천히 퍼센티지를 높여왔고(15여년 전부터 가끔 등장하기 시작하다가 최근 갑자기 팍 높아진거라서 천천히 높아진거 라고 봄)
그리고 가면 갈수록 사회엔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서
건강에 눈떠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주변에서 건강챙기라고 잔소리하거나 유튜브나 티비, 책 보면서 관련정보 얻으면서 내가 건강한게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됨)
예전보단
(예전엔 난원래 건강했으니 계속 조금만 더 건강 공부해서 고대로 건강함을 유지할거다 라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면
최근엔 난 건강하지 않아졌으니 건강을 많이 깊게 공부해서 건강함을 유지할거야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깊게 공부하지 않더라도 '나 건강하지 않은거 같은데 제로부터 한번 시작해볼까.....?'하면서)
조금만 더 공부하는 사람보단
(건강하신 분들은 애초에 설탕 거의 안 먹음 ㅋㅋ)
깊게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당연히 설탕이 건강에 많이 안 좋다는걸 더 많이 알게 될거고(얕게만 잠깐만 공부하셔도 이 정도는 당연히 알고),
그래서 제로가 최선이 아니다 라는거까지는 모른다 해도
제로가 일반 음료보단 그래도 낫다는 인식이 빨리 퍼지고 있으니 급 성장하게 된게 아닐까요?
그래서 전 의사 선생님의 손을 들어드리고 싶어요!
사회가 제 발 그렇게 변해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이 나쁜 좀비들이
요새.....거리에 너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ㅠ.ㅠ(제가 좀비였던 적이 있어서.. 숨만 쉬는 시체...라고 진단 받은 적 있음..거리에 과거의 제 모습을 담은 좀비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 사회가 건강해지길.............
보면 너무 안타카워요.......
어깨 구부정하고 등도 제대로 못 펴고...
허리도 제대로 못펴고
햇빛이 들어오는 양을 홍채가 조절 못 해
자연스럽게 눈이 부셔 고개 숙이고....걷게 되고..
보폭도 너무 좁아서 남들보다 뒤쳐지고......
너무 무기력해서 좀만(한 10m?_ 걷다가도 그늘에서 쉬어야 하고.....
더워서, 추워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그렇다고 대비하는 용품 사기엔 돈도 없고,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는 그런 안타카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ㅠ
제발...................제발........건강해지길...............
저도 거기서 간신히 간신히 좀비에서 사람이 된거라........
눈물나게 유익한 콘텐츠
머니그라피! 최근의 세계적인 러닝 붐에 대해 다뤄주세요!
우리나라에서나 제로가 최근에 유행한거지 미국에선 몇십년전부터 이미 제로가 대세가 됐었어요.. 제가 20년전에 미국 갔을때 일반 콜라만큼 다이어트 콜라를 많이들 먹었는데 한국도 미국처럼 점점 식습관이 서구화되니까 변할수밖에 없어요.. 제로가 뉴노멀이 될수밖에 없는게 옛날에는 가끔 햄버거나 피자 먹을때나 콜라를 먹었지 콜라를 식수처럼 자주 마시지 않았어요. 근데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콜라맛에 중독이 되면서 콜라를 물 마시듯 마시니 제로를 찾을수밖에 없는겁니다.. 미국에선 탄산음료가 생수만큼 싸서 탄산음료를 생수처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요.. 가끔 마실때야 일반 콜라를 마실수있는거지 매일 마시면 일반 콜라만 먹다간 건강에 이상이 생길수밖에 없죠ㅠ
끝까지 가도 소비자들은 원재료값 차이로 인한 제품 가격과 자신의 선호를 비교하게 될 거고 결국은 제로음료가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악!! 너무 재미있다악!!!
저는 체지방 10%대이고 헬스 조금 좋아하는 30대입니다. 꿀을 많이 먹는 편인데 일단 체중은 많이 안느는것 같습니다. 아침은 mrp로 대체하는 편입니다.
몸 안좋아 뒤질것 같으면 음식을 바꿉니다. 제로는 진짜 노맛. 저도 안먹고 말아요. 차라리 물. 입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사랑하고 거대하게 잘 먹었던 입장에서 진짜 건강 생각하면서 쌀, 밀가루를 끊고 혀에서 단맛을 지우게 됨. 요리할 땐 레시피의 십분의 일만 넣거나 꿀 살짝. 설탕 대체한다고 해도 단맛에 취하면 그냥 와르르 무너지게됨. 설탕이 중독이 잘 돼서 과식을 부릅니다. 건강 챙기고 돈 아끼고~
영상잘봤습니다 😀
저도 대부분 재용 회계사님 의견에 도의 하는데 제로 만큼은 더 성장하리라
봅니다
예전 제로 식품에 비해 기술력(?)이 더 좋아져 맛극복도 많이 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제 건강 중심의 소비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지는 않을듯 합니다
재무덕후님 철옹성이라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펩제라임이랑 보성 제로아이스티는 그냥 맛있어서 사먹음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건 옛날 얘기고 이제 맛 때문에 먹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예 안마시면 모를까 다시 설탕콜라로 돌아가진 않을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딱딱 하는 토스폼 미쳤다.
16:52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중인데, 흰쌀밥 아니면 안 드십니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잡곡밥 먹을 일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
재용 회계사님 의견 좋아요 ㅋㅋ
감미료는 장내 세균 환경에 안 좋습니다. 장에서 바로 흡수되지 않고 오래 남게 됩니다. 그러면 부패하여 가스가 혈관을 돌아다니며 몸에 염증이 생겨납니다. (설탕은 장에서 바로 흡수됩니다.) 염증이 많아지니 군살이 찌는 거에요. 가급적 탄산 음료는 자제하시고 그래도 먹겠다면 가끔 설탕 음료를 먹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에요
제로 콜라는 인산 들어있지만 제로 사이다 종류는 인산 안들어감 스프라이트 제로는 들어가네요
난 요즘은 제로가 설탕든거보다 더 맛있던데 깔끔해서
제로콜라 먹다가 원조 콜라로 손이가진 않던데,,,
5:15 정제한 흰색 설탕입니다
볼때마다 재용님 입담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2:04 콜라로 인산 하루 섭취 상한량 채우려면 1500L를 마셔야해요
하루종일 퍼먹어도 못채웁니다 구라치지 마시고 부끄러운 줄 아세요
제로에 익숙해질거 같아요. 신인류들은 설탕을 모르는 시대도 오지않을까요?
교수님이 힘 없고 비실비실한 이유가 있었구나
sns들의 수익성 구조가 알고싶어요! (광고겠지만)
여태 트렌드 변화한거 정리한 머니그라피 시각도 보고싶구
최근 네이버 블로그가 광고배너를 달기 시작해서 수익성모델을 활성화하려는거 같은데 그것도 궁금하구요
시간이 좀 걸려도 언젠가 다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운동하는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갈 수록 제로당 음료, 음식의 열풍은 지속될 거 같습니다.
저도 5년 넘게 제로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이젠 당 들어간 음료 마시면 너무 달아서 힘들어요😂😂
제로시장은 절대 과거로 회귀하지 않음
입맛의 관성 의견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감성의 영역이라
거기에 리스크가 더해지면 사람들은 더 이상 기존의 감성에 의존하지 않고
이득이(라기 보다는 실이 더 적은) 더 있는 제로시장에 결국 정착하게 될 듯
제로와 기존의 음료에 엄청난 맛 차이가 있거나 제로가 터무니 없이 맛이 없는 정도라면 가능할 수도 있는 부분
치킨먹으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재용님이 욕망파라 제로의 영향력을 좀 저평가하는 것 같은데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건강이고 뭐고 달고 맛있고 중독되는 것이 장땡인것 같아요. 건강 생각하면 담배 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담배기업인 KT&G도 해외시장에 진출해서 그렇지 지난 25년동안 우리나라 흡연률은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아예 연초 판매 금지가 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비슷한 흐름으로 갈거라 생각되네요.
@@mjj90517 말씀 듣고 찾아보니 진짜 반띵이 났네요 ㄷㄷㄷㄷ 철회 !
커피랑 물만 먹는 사람인데 제로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때문에 카페에서 제로아이스티, 제로에이드, 저당믹스커피등 다른것도 먹게됨..
진짜로 피곤에 쩔어서 생존을 위한 당땡김이 필요할 때 빼곤 커피, 물, 제로음료로 선택지가 늘어서 더 성장할것 같음
웰빙은 항상 오래가지 못했어요. 결국 정크푸드로 다시 돌아가곤 했죠. 아무래도 정크푸드가 새로운 맛을 선도하기도 좋고 웰빙자체도 그걸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큰돈을 쓰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게 아니다보니 제각각의 취향때문에 한가지 트렌드가 점유하기도 힘들고요. 결국엔 흰쌀밥으로 돌아간다는데에 저도 동의는 합니다.
제로슈거 VS 당
은
당장은 문제없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에나쁜지안나쁜지 확실하지 않은 물질 VS 확실히 나쁜물질
이라고 정리가능함.
(당이 왜 확실히 나쁜물질이냐고 물으면 콜라에 각설탕 몇개분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자기가족이 각설탕 4개 동시에 먹으면 '넌 건강에 안좋게 왜 그렇게 먹니?'할거잖아요
대체당 좋긴한데 조금만 먹어도 배 가스 많이차고 설사 발생해서 제 기준 알룰로스는 제외 😢
콩밥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데. 콩(두류)도 종류가 많고 식감 색감 크기 향미 전부 차이가 있습니다. 대두 검은콩 말고 렌즈, 동부, 녹두, 병아 등 많으니까 바꿔가면서 시도하시면 맞는거 하나정돈 나올겁니다.
음료는 완벽한데 디저트류에서는 설탕이 필수적이라 사라질일은 없는걸로...
무당은 힘들어도 저당디저트는 점점 생기는중, 디저트는 개인적으로 한국빵값이 싸가지가 없고 심지어 설탕 너무 들어가서 안먹는데, 가격 괜찮고 저당이면 한번씩 먹을듯요.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일반 프렌차이즈에선 보기 힘들지언정 매니아들은 많이들 알고있음
진짜 유익하고 재밌고 B주류경제학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