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투데이]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재개 언제... 주민들 “노선 확장 필요”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ม.ค. 2025
  •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운행 재개 시점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운행이 재개되더라도 노선 확장과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연구비 1000억원과 사업비 3150억원 등 총 약 4500억원이 투입돼 2016년 2월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개통된 구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장기주차장~합동청사~파라다이스시티~워터파크~용유역 구간 역 6개를 잇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6.1km에 이릅니다.
    이를 시작으로 2단계와 3단계 장래 확장 노선 구축이 계획됐습니다. 2단계는 용유~국제업무지역(인스파이어 리조트) 구간을 연결하는 길이 9.7km 노선입니다. 3단계 노선은 총 연장 37.4km로, 국제업무지역에서 미단시티, 운북동, 영종하늘도시를 지나 다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이어집니다.
    자기부상철도를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범 운행 구간의 이용객이 적고, 무료 운행 등 많은 운영비가 소요돼 적자가 발생했다’며 2022년 5월 시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같은 해 7월에는 차량 분해 검사, 부품 교체, 시험운전 등 열차의 성능 확보를 위한 중정비 시행을 이유로 운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운행이 중단된 지 11개월여 만인 2023년 5월, 시는 자기부상철도 운영 형태를 도시철도에서 궤도운송시설로 변경해 운영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안을 공고했습니다.
    궤도운송시설로 전환되면 철도안전법 대신 궤도운송법을 적용받게 됩니다. 이는 고정된 시간표에 따라 운행해야 하는 철도와 달리, 수요에 따라 운행 횟수나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다만 철도안전법을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자기부상철도는 궤도운송시설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말 운행 재개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중정비 기간 연장과 국토교통부와 협약 지연 등으로 현재까지 운행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중구 영종도 지역 주민들은 자기부상철도가 주거 밀집 지역이 아닌 외곽(인천공항 제1터미널~용유)에서 운행되었기 때문에 적자 발생은 당연한 결과라며, 이 같은 결정을 탁상행정의 산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선이 주거 밀집 지역과 떨어져 있어 출퇴근 수요가 없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2·3단계 장래 확장 노선 구축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영종 내 대형 개발계획이 무산되면서 해당 구간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동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이용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요한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정책위원장은 "주민들은 자기부상철도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단계별 노선 연장을 요구해 왔다"며 "현재 운행 구간은 주민과 관광객 수요가 많지 않은 용유역까지만 연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스파이어,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를 잇는 노선이 구축돼야 관광과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며, "공항공사가 최소 비용만 들여 명맥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정비가 끝나 운행을 위한 물리적 준비는 거의 마쳤다"며 "그러나 철도 인허가 관련 협의가 남아 있어 운행 재개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궤도시설로 전환되면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 다.
    인천시 철도과 관계자는 "현재 2단계 확장 노선 타당성 분석을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분석 결과 경제성(B/C)이 0.7 이상이면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될 수 있다. 이후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 원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재개 언제... 주민들 “노선 확장 필요”
    www.incheontod...
    기자 : 인천투데이 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인스파이어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구읍뱃터 #영종 #영종하늘도시 #영종도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