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실레 Egon Schiele (Austrian, 1890-1918) 에곤 실레는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고전적 미학과는 거리가 있는 강렬함과 날것 그대로의 섹슈얼리티로 유명하며, 누드 자화상을 비롯,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자기의 우월성을 드러내는 듯한 자화상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초창기 실레는 20세기 전통적인 빈의 예술에 반대하고 새로운 예술을 주도했던 ‘빈 분리파’ 클림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클림트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난 후 곧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발전시켰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욕망, 불안에 쌓인 인간의 모습 등 인간 내면의 모습을 뒤틀린 신체 형태와 극단적 자세로 표현하며 아름답게 묘사하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했습니다. 풍경화 또한 대부분 어둡고 적막한 느낌이 대부분입니다. "자연을 베끼는 것은 의미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내 기억에 기반했을 때 더 잘 그리기 때문이다. 나는 기억에 남은 그 멜랑꼴리한 순간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어머니의 고향인 체코 체크키 크룸로프 지방에 머무르며 다양한 건물을 그렸는데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그렸기에 실제와 다르게 과장이 있는데 어둡고 적막한 느낌이 들지만 동시에 작가만의 스타일로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곤 실레가 그려낸 마지막 작품은 '가족, The Family (1918)입니다. 아내 에디트가 임신한 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지만 같은 해, 아내와 배 속의 아이가 독감으로 사망하고 뒤이어 에곤 실레도 3일 후 사망하며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습니다. 🌞 [전시정보]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시기간 : 2024-11-30(토)~2025-03-03(월)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나, 영원한 아이' 는 독창적인 그림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작가의 생각이 합쳐지며, 독자가 화가를 더욱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저자: 에곤 실레 / 출판: 알비 #에곤실레 #명화 #베토벤 #클래식 🌞 [음악정보] Beethoven Piano Concerto No.4 G major Op.58 (2023.11.15-16 Orchestra: Munich Philharmonic/Maestro: Myung-Whun Chung/Pianist: Yunchan Lim) 2023년 11월 임윤찬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39분34초, 이후 반복재생) 00:00 l. Allegro moderato 19:22 ll. Andante con moto 24:54 lll. Rondo Vivace 34:15 Encore Tchaikovsky October from The Seasons
![중국과 수준이 다른 인도의 국뽕정치, 인도가 미래가 없는 이유ㅣ강성용 교수 [위즈덤 클래식]](/img/n.gif)
에곤실레 Egon Schiele (Austrian, 1890-1918)
에곤 실레는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고전적 미학과는 거리가 있는 강렬함과 날것 그대로의 섹슈얼리티로 유명하며, 누드 자화상을 비롯,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자기의 우월성을 드러내는 듯한 자화상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초창기 실레는 20세기 전통적인 빈의 예술에 반대하고 새로운 예술을 주도했던 ‘빈 분리파’ 클림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클림트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난 후 곧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발전시켰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욕망, 불안에 쌓인 인간의 모습 등 인간 내면의 모습을 뒤틀린 신체 형태와 극단적 자세로 표현하며 아름답게 묘사하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했습니다. 풍경화 또한 대부분 어둡고 적막한 느낌이 대부분입니다.
"자연을 베끼는 것은 의미 없다. 왜냐하면 나는 내 기억에 기반했을 때 더 잘 그리기 때문이다. 나는 기억에 남은 그 멜랑꼴리한 순간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어머니의 고향인 체코 체크키 크룸로프 지방에 머무르며 다양한 건물을 그렸는데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그렸기에 실제와 다르게 과장이 있는데 어둡고 적막한 느낌이 들지만 동시에 작가만의 스타일로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곤 실레가 그려낸 마지막 작품은 '가족, The Family (1918)입니다. 아내 에디트가 임신한 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지만 같은 해, 아내와 배 속의 아이가 독감으로 사망하고 뒤이어 에곤 실레도 3일 후 사망하며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습니다.
🌞
[전시정보]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시기간 : 2024-11-30(토)~2025-03-03(월)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나, 영원한 아이' 는 독창적인 그림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작가의 생각이 합쳐지며, 독자가 화가를 더욱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저자: 에곤 실레 / 출판: 알비
#에곤실레 #명화 #베토벤 #클래식
🌞
[음악정보]
Beethoven Piano Concerto No.4 G major Op.58
(2023.11.15-16 Orchestra: Munich Philharmonic/Maestro: Myung-Whun Chung/Pianist: Yunchan Lim)
2023년 11월 임윤찬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39분34초, 이후 반복재생)
00:00 l. Allegro moderato
19:22 ll. Andante con moto
24:54 lll. Rondo Vivace
34:15 Encore Tchaikovsky October from The Seasons
참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미술관여행 보다보니 이 영상이 떴어요
구독 좋아요로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마음의 💝
감사합니다^^ 힐링되는 시간되셨음 좋겠어요
그림에, 음악에!! (그림 자세히 감상하라고 슬로우 버전으로 해주신거라면 센스 정말!!👍👍)
방구석에서 고급진 전시회 느껴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힐링되시면 좋겠어요~ 자주 놀러오세요♡
와 대박... 나 쓰레드에 작품감상하고 싶은데 음악들으면서.. 추천좀 해달라고 올렸었는데 이런 멋진 곳이 있었네!!
반갑습니다^^ 추천에 저희 채널이 뜨다니 신기하네요🥰😍 자주 놀러오세요♡
영상도 안보고 선댓글입니다
에곤쉴레 넘 애정하는 작가이고
그림 좋아하지만
카페에 틀어놓을 만한 그림이 없다 생각해
클림트 풍경화만 틀어놓고 있는데..
아... 댓글 쓰는중 두번째 그림보며
혼자만 감상해야겠다 싶네요 ㅎㅎ
늘 고맙습니다~
적나라한 작품들이 많아 저도 올릴까 말까 망설인게 꽤 있었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내가 좋아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