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ㄹㅇ 입시 겪어보니까 알겠는게 자신의 노력에 맞게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운도 작용하는 게 입시라는 걸 너무 뼈저리게 느꼈음... 특히 수시 교과는 학교 간 격차를 고려할 수 없고 학교마다 내신난이도는 상대적인데 산출된 내신은 그냥 절대적인 수치가 되니까... 내신 따기 어려운 인문계 애들은 솔직히 그냥 특목고 가서 학종으로 갈걸 하는 생각 백번천번 할 듯
초등학생때 2년 연속 같은 담임쌤이었는데 완두콩교실이라고 반 이름까지 정해서 완두콩 n기 이랬었는데, , 우리 엄마 아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초등학생때 얘기 나오면 그 쌤이 최고였다고 가끔 말했었음.. 첫인사가 급식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진짜로 맛있냐였음.. 쌤은 무엇보다 급식이 맛있어야 너네랑 잘 지낼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었는데 처음 만난날 급식 먹고 돌아와서 급식 맛있어서 너네랑 잘지내야겠네라고 하셨는데 난 혼자 쌤들이 다 똑같지, 뭘 잘지내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런 생각 쓸데 없는 생각이였음. 쌤 몸이 좀 약하셔서 자주 아프셔서 조퇴도 꽤 하시고 아예 안 나오시는 날도 비교적 많았음. 입원도 꽤 오래하시느라 교육청에서 다른 쌤 오셔서 수업을 2달 정도 대신 하셨음. 그런 와중에도 쌤은 수업할때마다 어떤 과목이든 직접 탬플릿 만들고 자료까지 다 준비해서 수업하셨음. 누가봐도 엄청 열심히 수업 계획하고 ppt도 엄청 꼼꼼히 정성들려서, 시간 들여서 하는게 보일 정도였지. 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일어난 말다툼도 선생님은 항상 따로 한명씩 불러서 각자 얘기도 들어주시고 울면 안고서 다독여주시다가 쌤은 쌤이 잘 못 봐줘서 애들이 싸우는거같다며 미안하다고 눈물 보이시는데 그와중에도 쌤은 웃으면서 쌤 우는거 창피하니까 다른 애들한테 비밀이라며 비밀 지키라고 교사연구실에서 간식거리 손에 쥐어주고 미안하다고 안아주셨음. 쌤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쌤 저 그 간식들 싸운 친구랑 나눠 먹고 화해했어요, 비밀도 지켰어요!! 그렇게 초 5가 끝나고 6학년되서도 쌤이 내 담임쌤 되게 해달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결국 6학년도 그 쌤이랑 지내게 됬음.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엄마도 같이 좋아하셨음. 그정도로 그 쌤은 정말 좋은 쌤이였음. 단지 수업을 잘해서도 아니고 꼼꼼해서도 ppt를 잘 만들어서도 아니라 쌤이 우릴 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점심시간에는 급식실 옆에서 애들끼리 피구나 술래잡기 같은거 하고 있으면 쌤은 다른 쌤들 먼저 올라가시라 하고 같이 피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었음. 지금 그때 생각하면 쌤 힘드실텐데 엄청 열심히 놀아주시고 웃어주셨던거 생각남. 수업 할때는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뭘 배우겠냐고 하면서 아직도 생각난다 푸른사자와니니랑 소나기밥 공주라는 책이였음. 책 사오라고 말씀하시고 1~2주 지났는데도 안 사오는 애들 있으면 따로 불러서 선생님이 사주겠다고 하실 정도로 애들한테 사비까지 쓰셨었음. 그때 당시엔 이 책들이 뭐가 재밌다고 읽으라고 하는지도 몰랐고 뭔 도움이 된다고 이 책들로 수업하는지, 이 책들로 어떻게 수업을 하겠다는 건지도 몰랐고 귀찮기만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도움 된거 같고 쌤이 책만 가지고 수업하는거 계획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우리 챙기느라 엄마나 힘드셨을지 아직도 제대로 모르겠음.. _ 쌤 완두통 교실 3기랑 4긴가 4기랑 5기인가 이렇게 쌤이랑 2년동안 지내고서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쌤 자주 찾아뵙겠다고 해놓고서 겨우 한번 뵜잖아요. 쌤 이제 그 학교에 안 계신다고 들었어요. 쌤 보고 싶어요. 전화번호 알고 있는데 그대로일지 바뀌었을지 모르겠어서 연락 못 드렸어요. 잘 지내시죠? 더이상 아프신 곳은 없으시죠?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쌤 뵙고 싶어요. 쌤 잊지 않을게요. 지금 이제서라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있어요. 2년동안 감사했어요!! 쌤 만나기 전에도, 쌤 만난 후에도 쌤보다 좋은 쌤은 없었던거 같아요. 제 졸업앨범 보니까 쌤이랑 같은 반으로 사진 찍혀있는거 보니까 좋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전화번호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번호로 연락 드려볼게요. 만약에라도 이 글 보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황ㅈㅎ 선생님 기다릴게요!! 찬주라는 사람 본적 없을거 같은데 제 본명 아니니까 꼭 댓글 달아주세요.. ⸝⸝ʚ̴̶̷̆ ̯ʚ̴̶̷̆⸝⸝
고등학생때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린 나이라 좋은 선생님의 영향은 진짜 중요한듯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앞으로 성인이 돼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참 도움이 많이 되는데... 교육자라는 건 직업 의식이 꼭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꽤 많은 거 같다... 물론 학생답지 않은 아이들 때문에 고통 받는 교사들도 많겠지만...그 뭐랄까... 본인 태초에 가진 성격이 교사랑 안 맞는 사람도 많은 듯 사명감이라는 게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니까
나 초등학교 5학년때 집이 진짜 어려웠는데, 엄마랑 아빠가 집에 안계시는 기간동안 우리집 와주셔서 밥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그당시 나 왕따도 당했는데 내 일기 보시고 다독여주시면서 같이 울어주신 선생님 아직도 가슴속에 남았음. 계속해서 찾으려 했는데 기간제셨다는것만 알고 그 뒤로는 어떤 에센에스에서도 못찾았음.. 선생님 진짜 감사했어요.
갑자기 저런 좋은교사를 보니 예전에 봤던게 생각나네.. 예전에 뉴스에서 희대의탈주범 신ㅇㅇ 탈옥했다가 다시 잡혀서 인터뷰할때 뭐랬냐면 기자 : 이렇게 희대의 탈주범이 되었는데 어떤계기냐 물었음. 탈주범 : 어릴때 집이 엄청가난했다 초등학교ㅁ학년때 어느날 학교에 갔더니 담임선생님이 그러셨다 돈(육성회비)도없는새끼가 학교는 뭐하러오냐!? 그때부터 " 내마음속에 악마가 자라나기시작했다 "
악마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들이 자기 서사 만드는 거 좆도 관심없고 남들도 다 신경껐으면 좋겠음.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 악마고 뭐고 희대의 탈옥범 이런 프레임 씌워주면 지가 뭐 엄청난 대단한 사람인 줄 앎. 실제로 조주빈인가 그 엔번방 중에 한명이 이런 악마같은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딴말 했는데 이수정교수가 저런 태도가 잘못된 거라고 범죄자들에게 서사를 만들어주면 안된다고 그랬음. 그 초등학교때 선생이 뭐 잘못말했네 그래서 자기가 그때부터 악마가 자랐다?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원인을 자기가 아니라 외부에서 끌어올려고 안간힘쓰는 걸로밖에 안보임.
중학생때 진짜 최고의 쌤이 계셨는데 반 애들 아니라도 애들 하나하나 이름 다 기억하시고 갑자기 고민을 말해도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전에 우리학교에서 다른반 아이였는데 엄청 아파서 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실수를 했는데 그거 애들이 막 다가가지 못하는데 제일 먼저 다가가서 직접 손으로 정리 다하시고 씻고 그 친구에게 괜찮다고 하시던 그 모습 친구들하고 보다가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음. 수학여행에서 내가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타고 있으니까 나를 계속 설득해서 그래도 좋은 기억 남기자고 놀이공원에서 계속 같이 다녀주시던 쌤이였는데 졸업하고 나서 찾아 갔는데 기간제였다고 하셔서 그 다음 학교는 어디로 가셨는지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안부 묻고 싶다...
인정해요…코로나 참…고2,3생활 하면서 전에 있던 배려심과 친구들과의 우애 관계가 정말 좋았는데 마스크 쓰고 모둠 활동 못하고 짝도 없고..그런것들때문에 반친구들과의 거리가 좀 없지않아 느껴지는거같아요.. 뭐 이제 20살 코앞이여서 그런건 옛추억이지만 18,19살 추억이 기억나지않을거같아 맘아프네요ㅠㅠ
이 특집 원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대학 나의결혼"이란 급훈으로 유명해지신 그 선생님을 섭외하려했는데 거절당해서 다른 분이 나온신듯ㅋㅋㅋ 그쌤이 바로 우리 담임쌤이신데 자꾸 유퀴즈 아이컨택트 등에서 섭외연락 온다고.... 하면서 썰 풀어주심. 그리고 아직도.. 장가를 못가심.
고3 선생님이 정말 중요한 역할하시는것같아요. 저 고3때 담임선생님께서 너는 절대 대학 못갈거다 하면서 자소서나 학종관련 도움도 안주시는 바람에 저 혼자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국 떨어졌었죠. 그 후 따로 불러서 정시 상담한답시고 불합격한거 쭉 보여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물어보셨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정말 상처가 되고 자존심이 상해서 알아서 하겠다고 교무실을 뛰쳐나갔었는데. 재수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지금은 대학에 합격해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고3선생님만 생각하면 너무 서운하면서도 다시 한번 만나뵙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공부를 엄청 못했다. 관심도 없었고.. 선생님들에겐 항상 골칫덩이..고등학교 2학년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이라는걸 해주는 선생님을 만났다. 그저 그냥.. 남들만큼 한거 같았는데 매번 복도로 불러 일대일로 칭찬을 가득 해주셨고, 낙담할 일이 있을때도 복도로 불러 응원을 가득 불어 넣어 주셨던 담임쌤.. 기간제 교사였는데 결국 임용에 합격하지 못하셨다. 난 원했던 직장을 얻고 백방으로 선생님을 찾아 연락을 드렸을때 선생님은 한 남자의 아내 세아이의 엄마로 살고 계셨다. 잘 지내고 계시죠 선생님의 그 칭찬 잊지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딸 올해 초등 졸업하는데 건물밖에 학부모를 위해 포토존을 마련해줬어요. 주말을 이용해 자유롭게 사진찍을수 있었는데 우리가족이 가서 사진을 마스크 쓰고 찍고서 뒤늦게 마스크 벗고 찍어야되는게 아닐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가서 찍자고 했는데 딸이 귀찮아해서 달래기도 하고 나중에 후회될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딸이 거부해서 결국은 딸 빼고 나머지 가족만 가서 마스크 벗고 사진찍었어요 중학교 입학식은 가족 사진도 못 찍어서 아쉬워요
우와 고등학생 분들만 14년 째 담당이라뇨..정말 대단하시네요! 사실 청소년기 중 가장 예민한 기간을 고등학생일때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르게 날도 서있고,사소한 일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그러는 등...선생님으로서 힘드실텐데..이렇게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재밌으시고 친절하시게 학생들을 담당해 주시네요..정말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헐.. 저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담당 수학선생님이셨어요.ㅠㅠㅠ!!! 유쾌하시고 다정하시고 모르는거 여쭤보면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셨어요.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잘 걸어오셨던 선생님 ㅠㅠ.. 폰 패턴 똑같다고 서로 따라했다며 투닥투닥 장난 해주시던 좋은 선생님.. 정말 하나도.. 늙지 않으시고 여전하시네요. 선생님 얼굴 뵈니까 정말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중3 담임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학생들이랑 욕도하고 농담도 하고 같이 놀기도 잘 놀았는데.ㅎㅎ 고등학교 진학때도 몇지망에 어디 이런거 쓸때 엄청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고, 부모까지 찾아가 설득하고…1,2,3을 다 힘든데 넣으면 15지망 간다고 걱정해주었는데… 그리고 1지망 일부러 부모설득후 몰래 바꾸고 그러셨짆아요…애들 학교 발표나고 암창 당황하고 어리둥절하고….고1때 애들이랑 뵈러갔더니 이민가셨다던데…호주에서는 잘 지내시죠…?
다른과목 다 90점대에 매번 수학만 10-20점대였는데 하필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선생님이 수학이었다. 어느날 반항하는 거냐면서 이런식으로 반항하는 이유가 뭔지 이유를 물어보셨을 때 어린마음에 혼이나는 것 같아 너무 무서워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정말로 수학이 재미가없고 수학 공부가 어렵다고 말하니 선생님께서는 반항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한것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면서 매번 본인 점심시간때 10-20분 쪼개가며 공식이나 모르는 문제집 풀이 시간내어 알려주셨던 선생님 가끔안가려하면 점심 늦게 먹어 늦는 날이면 방송으로 교무실오라고 꼬박꼬박 불러주리던 선생님 다음 시험까지로 긴 기간은 아니였지만 그때 나누었던 수학공식 보다 문제들보다 저를 대해주시고 응원해주던 선생님의 말들이 사춘기시절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결국 수포자가되었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저도 교사의 길을 걷고있습니더 감사합니다🥰
저 지금 한국사 선생님이 선배들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하실 때마다 선생님은 나중에 또 다른 학교 가서 또 그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 할 거고 선생님한테는 그저 여기는 근무했던 학교지만 너한테는 평생 모교가 될 거니까 선생님을 너무 믿지 말라고 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을 조금 더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서 심리학 공부를 하러 대학원에 다니신데요 실제로 면접 보실 때 심리학과는 교사 되기 위해서 오는 사람이 많은데 이미 교사신데 왜 오셨냐는 질문 받으셨다고 ㅎㅎ 그래서 지금 다시 대학원 다니시면서 수업 들으실 때마다 수업 시간에 자는 애들이 왜 자는지 알겠다고(행동 심리학 수업 들으시다 잠 드셨다는 선생님) 하셔서 저희 반이 엄청 웃었답니다 자도 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그러니까 자기가 싫어요 ㅎㅎ (반발 심리를 노리신 건가?!) 그래서 수업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저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한국사 선생님 힘내세요!! (가끔 업무 보실 때 행정 공무원인지 선생님인지 하신다 그러셨는데 수업 하시면서 행복해 보이는 선생님이 진짜 좋아요! 선생님도 그러니까 계속 한다 하셨잖아요!)
뒤에서 중간인 내 성적으로는 절대로 인서울 4년제 명문대 인기과를 절대 절대 절대 못간다고 막대기로 배찔러대고 출석부로 정수리 톡톡 치던 2,3 담임것들… 그래도 내가 오기로 깡으로무식하게 열심히 해서 95:1 의 경쟁을 뚫고 붙고나니 졸업때 내눈을 똑바로 못쳐다봄…. 담임들과의 상담은 비추한다. 그때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아이러니하게도) 새로부임하신 1학년 담당 수학선생님과의 만남이 인생의 가장 행운의 전환점이 되었던 거 같음. ‘담임’과 ‘선생님’들은 별개인거… 그래도 요즘은 선생님들이 많이 열리셨네… 흠….
내 담임선생님께서는 교장선생님이 되셨더라. 날 기억 못하실거라고 생각을 했고, 당연하게 취직을 위해서 최종학력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는데 우연히 마주첬지만 기억해주시니 감사하다. (대학자퇴) 시간이 11년이 흘렀지만 기억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여 조만간에 맥날 맥모닝 풀셋트 선생님들꺼 보내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저도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올해 처참히 고3을 맞은 학생인데 저는 다른애들과 다르게(?) 일찍이 학창시절의 행복을 깨달아서 야자하는것두 좋고 학교나가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인생에 하나뿐인 수학여행 진로체험 더 취소됐고 학교도 진짜 못나갔고 그래서 우울증 터지고 너무 힘들었어뇨 ㅜㅜ 이 시기는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않을 하나뿐인 시절인데 그쵸 ...ㅜㅜ슬픕니당..엉엉
현직 중등 교사입니다. 점심시간에 아이들 왁자지껄한 소리가 참 행복한 시절이였음이 아쉽고 적적하네요. 요즘은 아이들끼리 붙어서 놀고있으면 교사가 나서서 거리두라고 해야 하는 현실이 참 답답하고 슬픕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지낼수있기를 바라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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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레전드 영상 더 보러가기
th-cam.com/play/PLm24nddeR_-IhvJ2BUStlOKRnco3Nhcln.html
ㅑㅑㅑㅐㅑㅐㅑㅕㅑㅐㅐㅑㅑㅑㅑㅑ
내가 그 중간 학생이었어서. ... 이 영상 보는게 웃프다...
님 성적은 중간이었을지 몰라도 인생은 중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사는 삶은 상중하 따위로 매겨질 수 없는 가치니까, 자부심가지고 힘든시기 다같이 잘 보내봐요
2222... 모고 점수도 어중따리 내신도 어중따리... 정시파 하기에는 성적 뗌빵질 하겠다고 비교과 채워둔 게 아깝고... 수시만 쓰기에는 꿈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크고... 🥲 그랬던 중위권이 접니다,,.
ㄹㅇ,,
하급 학생보단 낫지않냐
내 이야기네..
아들들 아버님 춤 추는거 보고 평온한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추셨으면 ㅋㅋㅋㅋㅋ 와중에 잘 추심 발 현란한거 봐
1:08 검은아들들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퀴즈 자막&편집 하시는 분들 너무 존경해요💗
아들분들 인물이 훤하시다....미래가 밝네여..
저도.그생각 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네
눈만보고 그걸우찌암?
@@lettertube5886 눈이 예쁘잖어
@@lettertube5886 그니까 얼굴이 나온적이 없는데 잘생겼다고 하니 당황스럽네
와..14년동안 고3담임이시라니.. 계속 긴장의 연속.. 정말 대단하세요~♥
아유 선생님....공동체에서의 배려 존중을 배워야하는곳...ㅠㅠ 선생님같은분이계셔서 아직은 희망입니다 ㅠㅠ
근데 ㄹㅇ 입시 겪어보니까 알겠는게 자신의 노력에 맞게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운도 작용하는 게 입시라는 걸 너무 뼈저리게 느꼈음... 특히 수시 교과는 학교 간 격차를 고려할 수 없고 학교마다 내신난이도는 상대적인데 산출된 내신은 그냥 절대적인 수치가 되니까... 내신 따기 어려운 인문계 애들은 솔직히 그냥 특목고 가서 학종으로 갈걸 하는 생각 백번천번 할 듯
이런 선생님 있었으면 좋았겠다.
고등학교때 화풀이 상대로 학생 때리던 선생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ㅂㄷㅂㄷ
고1 담임이 야구 한x팬이었는데 한x이 질때마다 애들을 쥐잡듯이 잡고 뭐 잘못 조금만해도 파이프갖다가 팼죠...
@@이대은-h1k 어으 그런사람들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사이에서 오는 수직적 관계에 이끌려서 교사가 된 케이스인가보네요 그런사람 하나만있어도 참 학교다닐맛 안났는데 으으
@@이대은-h1k 한화 팬이었금 애들 안때린 날이 없겠네요...ㅜ
저도... 아무 이유없이 거지같은 놈한테 쇠파이프로 머리 맞은 적 있네요. 학폭 감싸고, 내 안경 부수고. 영도중 허창무야 니가 선생이냐.
@@johanneslee8285 조폭인지 선생인지 ㅡㅡ
밥 우르르가서 떠들면서 먹고 그 뒤에 매점가서 빵이나 간식사먹는게 낙이였는데... 안타깝네...
초등학생때 2년 연속 같은 담임쌤이었는데 완두콩교실이라고 반 이름까지 정해서 완두콩 n기 이랬었는데, , 우리 엄마 아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초등학생때 얘기 나오면 그 쌤이 최고였다고 가끔 말했었음.. 첫인사가 급식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진짜로 맛있냐였음.. 쌤은 무엇보다 급식이 맛있어야 너네랑 잘 지낼수 있을거 같다고 말했었는데 처음 만난날 급식 먹고 돌아와서 급식 맛있어서 너네랑 잘지내야겠네라고 하셨는데 난 혼자 쌤들이 다 똑같지, 뭘 잘지내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런 생각 쓸데 없는 생각이였음. 쌤 몸이 좀 약하셔서 자주 아프셔서 조퇴도 꽤 하시고 아예 안 나오시는 날도 비교적 많았음. 입원도 꽤 오래하시느라 교육청에서 다른 쌤 오셔서 수업을 2달 정도 대신 하셨음. 그런 와중에도 쌤은 수업할때마다 어떤 과목이든 직접 탬플릿 만들고 자료까지 다 준비해서 수업하셨음. 누가봐도 엄청 열심히 수업 계획하고 ppt도 엄청 꼼꼼히 정성들려서, 시간 들여서 하는게 보일 정도였지. 애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일어난 말다툼도 선생님은 항상 따로 한명씩 불러서 각자 얘기도 들어주시고 울면 안고서 다독여주시다가 쌤은 쌤이 잘 못 봐줘서 애들이 싸우는거같다며 미안하다고 눈물 보이시는데 그와중에도 쌤은 웃으면서 쌤 우는거 창피하니까 다른 애들한테 비밀이라며 비밀 지키라고 교사연구실에서 간식거리 손에 쥐어주고 미안하다고 안아주셨음. 쌤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쌤 저 그 간식들 싸운 친구랑 나눠 먹고 화해했어요, 비밀도 지켰어요!! 그렇게 초 5가 끝나고 6학년되서도 쌤이 내 담임쌤 되게 해달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결국 6학년도 그 쌤이랑 지내게 됬음.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엄마도 같이 좋아하셨음. 그정도로 그 쌤은 정말 좋은 쌤이였음. 단지 수업을 잘해서도 아니고 꼼꼼해서도 ppt를 잘 만들어서도 아니라 쌤이 우릴 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점심시간에는 급식실 옆에서 애들끼리 피구나 술래잡기 같은거 하고 있으면 쌤은 다른 쌤들 먼저 올라가시라 하고 같이 피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었음. 지금 그때 생각하면 쌤 힘드실텐데 엄청 열심히 놀아주시고 웃어주셨던거 생각남. 수업 할때는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뭘 배우겠냐고 하면서 아직도 생각난다 푸른사자와니니랑 소나기밥 공주라는 책이였음. 책 사오라고 말씀하시고 1~2주 지났는데도 안 사오는 애들 있으면 따로 불러서 선생님이 사주겠다고 하실 정도로 애들한테 사비까지 쓰셨었음. 그때 당시엔 이 책들이 뭐가 재밌다고 읽으라고 하는지도 몰랐고 뭔 도움이 된다고 이 책들로 수업하는지, 이 책들로 어떻게 수업을 하겠다는 건지도 몰랐고 귀찮기만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많은 도움 된거 같고 쌤이 책만 가지고 수업하는거 계획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우리 챙기느라 엄마나 힘드셨을지 아직도 제대로 모르겠음..
_ 쌤 완두통 교실 3기랑 4긴가 4기랑 5기인가 이렇게 쌤이랑 2년동안 지내고서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쌤 자주 찾아뵙겠다고 해놓고서 겨우 한번 뵜잖아요. 쌤 이제 그 학교에 안 계신다고 들었어요. 쌤 보고 싶어요. 전화번호 알고 있는데 그대로일지 바뀌었을지 모르겠어서 연락 못 드렸어요. 잘 지내시죠? 더이상 아프신 곳은 없으시죠? 언젠가 우연히라도 꼭 쌤 뵙고 싶어요. 쌤 잊지 않을게요. 지금 이제서라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있어요. 2년동안 감사했어요!! 쌤 만나기 전에도, 쌤 만난 후에도 쌤보다 좋은 쌤은 없었던거 같아요. 제 졸업앨범 보니까 쌤이랑 같은 반으로 사진 찍혀있는거 보니까 좋네요.. 예전 생각도 나고.. 전화번호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번호로 연락 드려볼게요. 만약에라도 이 글 보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 황ㅈㅎ 선생님 기다릴게요!! 찬주라는 사람 본적 없을거 같은데 제 본명 아니니까 꼭 댓글 달아주세요.. ⸝⸝ʚ̴̶̷̆ ̯ʚ̴̶̷̆⸝⸝
대박...
말하지 말라는걸 여기에 박제...ㅋㅍ
@@user-vo4gx6vo1q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뭐..
@@대머리한석원 아니여
@@boradori_. 중딩인데여.. 브로치 만든적도 없는거 같고 색종이로 뭐하는것도 한적 없는거 같은데.. 얘기 들은적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제대로 기억은 안나는데 한적 없는거 같아요, 따는 없었지만 다 친하진 않았던거로 기억하고 무리가 딱 정해져있었어요
고등학생때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린 나이라 좋은 선생님의 영향은 진짜 중요한듯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앞으로 성인이 돼서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참 도움이 많이 되는데...
교육자라는 건 직업 의식이 꼭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꽤 많은 거 같다... 물론 학생답지 않은 아이들 때문에 고통 받는 교사들도 많겠지만...그 뭐랄까... 본인 태초에 가진 성격이 교사랑 안 맞는 사람도 많은 듯 사명감이라는 게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니까
진짜 난 제일 중요한 내 인생 망치게 생김 고삼 담임 잘못 만남
헐 결국은 결혼하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웃음 주시기 쉽지 않은데 본인이 망가지면서 웃음과 추억을 남겨주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은 스승으로 둔 제자분들이 부럽네요ㅎㅎ
나 초등학교 5학년때 집이 진짜 어려웠는데, 엄마랑 아빠가 집에 안계시는 기간동안 우리집 와주셔서 밥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그당시 나 왕따도 당했는데 내 일기 보시고 다독여주시면서 같이 울어주신 선생님 아직도 가슴속에 남았음. 계속해서 찾으려 했는데 기간제셨다는것만 알고 그 뒤로는 어떤 에센에스에서도 못찾았음.. 선생님 진짜 감사했어요.
와 천사를 만났네
같이 울어주시는 선생님이라니....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겠다.....
와...;;정말 스승이네요
교육청에 스승찾기있는데 공개가 되는것도있고 안되는 선생님도 있는거로알아요ㅠ 교육청에 한번 찾아보셔요~
어머 ㅠㅠ 학교 이름이랑 성함이라도 여기에 남기면 어쩌면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저런 좋은교사를 보니
예전에 봤던게 생각나네..
예전에 뉴스에서 희대의탈주범
신ㅇㅇ 탈옥했다가 다시 잡혀서
인터뷰할때 뭐랬냐면
기자 : 이렇게 희대의 탈주범이 되었는데 어떤계기냐 물었음.
탈주범 : 어릴때 집이 엄청가난했다 초등학교ㅁ학년때 어느날 학교에
갔더니 담임선생님이 그러셨다
돈(육성회비)도없는새끼가 학교는
뭐하러오냐!?
그때부터 " 내마음속에 악마가 자라나기시작했다 "
범죄자는 범죄자지만 참 불쌍하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니까
저도ㅠ 선생님이란 직업을 볼때마다 그 인터뷰가 떠올라요ㅜㅠ
에휴...ㅠㅠ 선생님들은 정말 사명감이 있어야해요.
악마가 악마를 키웠네
악마ㅋㅋㅋㅋㅋㅋㅋ 범죄자들이 자기 서사 만드는 거 좆도 관심없고 남들도 다 신경껐으면 좋겠음.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 악마고 뭐고 희대의 탈옥범 이런 프레임 씌워주면 지가 뭐 엄청난 대단한 사람인 줄 앎. 실제로 조주빈인가 그 엔번방 중에 한명이 이런 악마같은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딴말 했는데 이수정교수가 저런 태도가 잘못된 거라고 범죄자들에게 서사를 만들어주면 안된다고 그랬음. 그 초등학교때 선생이 뭐 잘못말했네 그래서 자기가 그때부터 악마가 자랐다?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원인을 자기가 아니라 외부에서 끌어올려고 안간힘쓰는 걸로밖에 안보임.
중학생때 진짜 최고의 쌤이 계셨는데 반 애들 아니라도 애들 하나하나 이름 다 기억하시고 갑자기 고민을 말해도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전에 우리학교에서 다른반 아이였는데 엄청 아파서 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실수를 했는데 그거 애들이 막 다가가지 못하는데 제일 먼저 다가가서 직접 손으로 정리 다하시고 씻고 그 친구에게 괜찮다고 하시던 그 모습 친구들하고 보다가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음. 수학여행에서 내가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타고 있으니까 나를 계속 설득해서 그래도 좋은 기억 남기자고 놀이공원에서 계속 같이 다녀주시던 쌤이였는데 졸업하고 나서 찾아 갔는데 기간제였다고 하셔서 그 다음 학교는 어디로 가셨는지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안부 묻고 싶다...
11:00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첨 본 사이에 ㅋㅋㅌㅋㅋㅋ 선생님 타고나셧다..
고 3담임은 학생들의 진학을 14년 동안 같이 고민하고 결정해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시간동안 하신 일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또 재밌게 졸업사진도 찍으셔서 학생들에게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소통하시는 쌤, 멋있습니다!
저런 쌤이면... 매년 찾아간다 진짜
세상에 선생님이 많은데 저는
저런분들은 선생이라기 보다 스승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의 길을 인도해주시는 소중한 분
@@미친펭귄-v4p 스승보다 선생이 뜻이 큰걸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선생의 뜻이 많이 떨어진거같아요.ㅜㅜ
유퀴즈에서 일반인도 짤없이 댄스 신고식을 시키는 유느님...
동거동락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병 ㅋㅋㅋ
아들분들이 덤덤하고 올블랙인데 딱 전형적인 한국 남학생이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년 아빠가 젤화려하심ㅋㅋ
근데 진짜 중간정도 애들이 젤 안타깝긴함
3등급정도면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분명히 한 애들이긴한데 인서울 갈 정도는 안되고 참 어질어질하죠..
3등급이 중간인가요....? 그럼 5등급은... (주륵
@@냠냠-o8u6c 5등급밑에는 그냥 빠가들이라 1~5 사이로 등급 나눠야해야함
애초에 5밑은 공부를 안한거임
5도 공부안한거임 4는 그날 컨디션 좆대면 나오기도함
@@냠냠-o8u6c 공부를 하는친구들중 중간정도면 3등급정도입니다
정말 좋으신 선생님이네요..이런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나도 애매함...
서울 4년제 가기에는 애매하고
경기 4년제 가기도 애매함...
인생은 길고 젊음은 찬란하다 삶은 재필삼선 한번 더 고!
@@qwertyvvvrrrrr
저 재수하라교요...?
저 아직 고3이예요
3월에 등교하는 따끈따끈한 고3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랬는데... 한 학기라도 진짜 열심히 하면 서울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팟팅!-!
@@서-o9i 3학년 1학기 잘해도 갈수 있나요 ㅠㅠ
인정해요…코로나 참…고2,3생활 하면서 전에 있던 배려심과 친구들과의 우애 관계가 정말 좋았는데 마스크 쓰고 모둠 활동 못하고 짝도 없고..그런것들때문에 반친구들과의 거리가 좀 없지않아 느껴지는거같아요.. 뭐 이제 20살 코앞이여서 그런건 옛추억이지만 18,19살 추억이 기억나지않을거같아 맘아프네요ㅠㅠ
저 고3 수학샘이셨는데, 수업시간에 학생들 집중 못하거나 피곤해 할 때마다 재밌는 얘기 많이해주셨어욬ㅋㅋ감사했어요 선생님! :) 하지만 전 수포자였습니다..
앗.. 아아..
ㅋㅋㅋ
재밌는 얘기할때만 정신 번쩍하는거 국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민정-l3j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 개웃ㄱ네
고등학생인데 수포자.. 이해합니다. 너무 어려웡
이 특집 원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대학 나의결혼"이란 급훈으로 유명해지신 그 선생님을 섭외하려했는데 거절당해서 다른 분이 나온신듯ㅋㅋㅋ 그쌤이 바로 우리 담임쌤이신데 자꾸 유퀴즈 아이컨택트 등에서 섭외연락 온다고.... 하면서 썰 풀어주심. 그리고 아직도.. 장가를 못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욬ㅋㅋㅋㅋ? 요새 그쌤 근황 커뮤에서 또 찾던뎈ㅋㅋ
아직도 대학을 못 간 학생도 계실까요……?
아이고..
@@김에리-v1u 아악.... ㅜㅜ
엇ㅋㅋㅋㅋ
진짜 고3담임 중요해...
작년에 고3생활을 끝낸 수험생입니다ㅎㅎ
학교서 담임샘이 너무잘해주셨던 기억이있어서 감사합니다ㅎㅎ..
1,2학년때도 계속 중간에서 있었는데..
3학년때 덕분에 성적좀 유지열심히 해서
인서울성공했습니다.
솔직히 고3되기전까지는 대학에대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수시가 6개인줄도 몰랐었는데..
제가 가고싶은학과두 어디어디있는지 다찾아주시구,어떻게해야지 좀더 가능성이 높은지..어디가 제일 좋은지...
그리고,제일 기억에남는거는 1지망대학에 대회같은거로 입학할수있는 기회가있어서
그거를 준비하는데 다른선생님들께 대신 양해를 구해주신덕분에 그 대회서는 그나마 성공했습니다!!물론..수능최저땜시 못가긴했지만 항상 감사합니다!!덕분에 웃을 용기가생겼어여!이댓글을 보실지는모르겠지만
마니 사랑합니다!!
-익명의 제자올림
6:39 갑분make a wish?
메커위시는 왜 넣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랑 매치무엇ㄴ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선생님 존경해오다가 윤교 입학했습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게요:)
선생님은 진짜 중요한것같음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직업인듯 나도 몇년동안 못잊는 선생님 계시는데 그분으로인해 가치관같은게 엄청 바꼈음 아직도 대단하신분이라생각함..
@@이름이-l9e 고추작은 애들한테 해주는건데 엎드려 절하고 다녀야지
???????뭔시발이런댓글에 조아요가12개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름이-l9e 요즘 남교사들 여자애들 몰카하고 다니던데
@@taengsic0805 성인남성도 그닥인데 글쎄요…
쌤 장기자랑 즐기는 레벨이닼ㅋㅋㅋㅋ
우울증 치료 받으러 병원간다고 했더니 머리 돌았냐며 생기부에 사회부적응자로 적어놓은 고3 담임선생님 잘 계시나요 덕분에 전 상처와 족쇄에 어딘가 발묶인 것처럼 살고 있어요 저 선생님이 내 담임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런담임들
나중에 자기자식이나 손자손녀 이상한 담임 만나서 후회할꺼에요
남의 가슴에 못박는것들
꼭 지옥갈듯
미친놈아니에요? 진짜 몸도 마음도 성숙하지 못하고 아픈애를 무슨 열 받아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미친 선생이네여,,,담임자격 선생자격 없는사람이구요
그 한 마디로 사회 부적응자라고 적었는지는 여러분도 모르는 일이죠.. 당사자의 한마디로 상황을 전부 평가하진 마세요 중립기어 박아
고3 선생님이 정말 중요한 역할하시는것같아요. 저 고3때 담임선생님께서 너는 절대 대학 못갈거다 하면서 자소서나 학종관련 도움도 안주시는 바람에 저 혼자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국 떨어졌었죠. 그 후 따로 불러서 정시 상담한답시고 불합격한거 쭉 보여주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물어보셨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정말 상처가 되고 자존심이 상해서 알아서 하겠다고 교무실을 뛰쳐나갔었는데. 재수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지금은 대학에 합격해 원하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고3선생님만 생각하면 너무 서운하면서도 다시 한번 만나뵙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부모잘만나는것만큼 선생님 만나는것도복인것같아요 인생에누굴만냐느냐가 좌지우지 하니까요
맞아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인성이랑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게 제일 크긴 하지..
그래서 학교폭력이랑 따돌림, 일진놀이는 안되는거야 얘들아
여자교사들은 몸소 섹스도 가르치더라 농담아니고
@@이름이-l9e 얜 갑자기 뭐래 병신이
@@이름이-l9e 이런사회부적응자들이 많은것같아 안타깝다 정말
우와 저 선생님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는 평생 잊지 못할 담임선생님이실듯 ㅠㅠ 저는 중3때 담임 잘못걸려서 부모님이 교육청에 신고하고 싶어하실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직도 집 앞에 지나다닐 때마다 다녔던 중학교 보이면 화나고 그러는데.. 휴
저런 쌤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 장기자랑 찢어놓는 쌤 ㅋㅋㅋㅋ ㅠㅠ
쌤들 장기자랑 아이돌공연마냥 호응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지만 이젠 멀어진 고3쌤.. 감사했지만 찾아봽기엔 너무 늦어버렸네요
난 고등학생때 인생이 너무 험난해서 안좋은 생각할때 거짓말같이 고3 올라가면서 그때의 담임선생님이 나를 엄청 챙겨주셔서 아직 인생은 살만하구나라며 현재까지 살고 있음
쉰 하나 됐을 씨부대기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를 엄청 못했다. 관심도 없었고.. 선생님들에겐 항상 골칫덩이..고등학교 2학년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이라는걸 해주는 선생님을 만났다. 그저 그냥.. 남들만큼 한거 같았는데 매번 복도로 불러 일대일로 칭찬을 가득 해주셨고, 낙담할 일이 있을때도 복도로 불러 응원을 가득 불어 넣어 주셨던 담임쌤.. 기간제 교사였는데 결국 임용에 합격하지 못하셨다.
난 원했던 직장을 얻고 백방으로 선생님을 찾아 연락을 드렸을때 선생님은 한 남자의 아내 세아이의 엄마로 살고 계셨다.
잘 지내고 계시죠 선생님의 그 칭찬 잊지못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타까운 애들은 등급합 3.대 애들이더라.. 반에서 보통 4등 안에 드는 애들이고 대부분 수업 제일 열심히 듣는건 얘들인데 참 애매해서..
우리딸 올해 초등 졸업하는데 건물밖에 학부모를 위해 포토존을 마련해줬어요.
주말을 이용해 자유롭게 사진찍을수 있었는데 우리가족이 가서 사진을 마스크 쓰고 찍고서 뒤늦게 마스크 벗고 찍어야되는게 아닐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가서 찍자고 했는데 딸이 귀찮아해서 달래기도 하고 나중에 후회될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딸이 거부해서 결국은 딸 빼고 나머지 가족만 가서 마스크 벗고 사진찍었어요
중학교 입학식은 가족 사진도 못 찍어서 아쉬워요
와 아들들 뭐이리 잘생김
우와 고등학생 분들만 14년 째 담당이라뇨..정말 대단하시네요! 사실 청소년기 중 가장 예민한 기간을 고등학생일때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르게 날도 서있고,사소한 일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그러는 등...선생님으로서 힘드실텐데..이렇게 학생들에게 더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재밌으시고 친절하시게 학생들을 담당해 주시네요..정말 존경스럽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ㅅㅔ호는 멀리 가보자 왤케 웃기냨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kayounglee3322 그쵸 ㅎㅎㅎㅎㅎ
공부 안하고 이거 보고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
학생때가 잴 좋았다.. 그때가 좋을때라는 어른들 말은 믿어지지 않았는데 벌써 30대 후반이라니............
..
와 마스크 쓰고 졸업사진 찍는거 진짜...
너무.....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그 잠깐인데....
6:20 씨부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욕인지는 모르겠는데 착착 감긴다ㅋㅋㅋ
ㅋㅋㅋ고3때 연대 쓴다고 했던 기억이...면접에서 떨어졌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절대 후회 안함!!
헐.. 저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담당 수학선생님이셨어요.ㅠㅠㅠ!!! 유쾌하시고 다정하시고 모르는거 여쭤보면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주셨어요.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잘 걸어오셨던 선생님 ㅠㅠ.. 폰 패턴 똑같다고 서로 따라했다며 투닥투닥 장난 해주시던 좋은 선생님.. 정말 하나도.. 늙지 않으시고 여전하시네요. 선생님 얼굴 뵈니까 정말 좋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우와~~~리얼 증인이시네요
나도 저쌤이 고3때 담임이었으면 조금 더 행복한 학교생활이었겠다
실력없고 인쓰인 담임 정말 최악이었어
신기하네요
보기좋네요ㅜㅜ
와 송현고 강당 오랜만에 본닼ㅋㅋㅋ 문과여서 이과쌤들은 잘몰랐는데 졸업앨범보니까 포즈가 남다르셨네요,,
안물
조세호님 담임이셨던 분 지금까지도 ㅈㄴ 웃긴 쌤으로 재직중
귿귿굳 아주 재미써용
구래용.^.^^.~~~
와우 선생님 멋지시다. 동안이시고
교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시는것이 보여서 대단하셔요! 이야기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학생들을 정말 자식처럼 대하시는것같아 대단하세요!
코로나 여파로 등교도 뜸히 하고 서로 얘기나 접촉을 막으니, 학년을 마무리 할 때가 돼서도 서로 이름도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같은 반임에도 마스크 벗으면 못 알아보고, 같은 반인지도 모르기도 해요.
슬픈 얘기네요..
고1이면 몰라도 그 이상은 죽어도 잘 못알아봄.....처음이나 끝은 그나마 외우기라도 하는데 가운데에서 쪼금 벗어난 애들은 헷갈리는순간 끝임...
뜬금없는 티엠안데 저는 국제학교를 학창시절 내나 다니고 올해 졸업해서 만우절때 또라이 같지만 일반고 대리출석 하고싶었는데 ㅎ
당근마켓에 진짜로 올릴지 고민인데 혹시 불법일까요
@@higuys8154 학교에 외부인 출입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오...이시국에....
다른 반애들이랑 짜고 들어가셔서 그 친구 대리출석을 하시는건 어떠실지
이거 나임.. 고3때 반애들 이름 몰랐어
중3 담임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학생들이랑 욕도하고 농담도 하고 같이 놀기도 잘 놀았는데.ㅎㅎ
고등학교 진학때도 몇지망에 어디 이런거 쓸때 엄청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고, 부모까지 찾아가 설득하고…1,2,3을 다 힘든데 넣으면 15지망 간다고 걱정해주었는데…
그리고 1지망 일부러 부모설득후 몰래 바꾸고 그러셨짆아요…애들 학교 발표나고 암창 당황하고 어리둥절하고….고1때 애들이랑 뵈러갔더니 이민가셨다던데…호주에서는 잘 지내시죠…?
유느 엄청 강렬한 기억이셨나보네요 단어를 아직도 기억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고3인데... 담임쌤 잘못 만난 것 같아서... 저런 선생님이셨으면 좋았겠네요... 근데 졸업 사진 저희는 마스크 벗고 찍더라구요..!
11:20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과목 다 90점대에 매번 수학만 10-20점대였는데 하필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선생님이 수학이었다.
어느날 반항하는 거냐면서 이런식으로 반항하는 이유가 뭔지 이유를 물어보셨을 때 어린마음에 혼이나는 것 같아
너무 무서워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정말로 수학이 재미가없고 수학 공부가 어렵다고 말하니 선생님께서는
반항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한것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면서
매번 본인 점심시간때 10-20분 쪼개가며 공식이나 모르는 문제집 풀이 시간내어 알려주셨던 선생님
가끔안가려하면 점심 늦게 먹어 늦는 날이면 방송으로 교무실오라고 꼬박꼬박 불러주리던 선생님
다음 시험까지로 긴 기간은 아니였지만 그때 나누었던 수학공식 보다 문제들보다 저를 대해주시고
응원해주던 선생님의 말들이 사춘기시절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결국 수포자가되었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저도 교사의 길을 걷고있습니더 감사합니다🥰
아들들 용안이..... 와 잘생겼다..
세호야 멀리가보잨ㅋㅋㅋㅋㅋ
같이 우르르 밥먹는게 낙인데....아....
나중에 얼굴이 가물가물했던 친구들을, 졸업사진 가끔 뒤져보면서 기억해내고 웃고 추억하는게 진짜 재미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찍은 단체사진은 정말 속상하고 슬프네요 ㅜㅜ
나중에 앨범 들춰볼때 마스크가 가리고 잇는 단체사진이라니 ㅜㅜ
기억에남을 좋은 선생님 만나면 되게 연락해보고싶고 찾아뵙고싶은데 싫어하실까봐 겁남ㅠㅠ귀찮고 부담스러울까봐..
9:10 아니예요. 그저 고마운 일입니다.
찾아가고 연락하면 반가워하실거예요
헐 저두..초등학교때라 절 기억하실지도 모르겠고..
열이면 열, 선생은 모두 고마워합니다.^^
@@teachertv1 이 댓글 보고! 용기 내서 주말에 연락해 봅니다! 마침 돌아오는 토요일에 생신이시더라고요!!
저렇게 유하고 무기력한쌤들이 인기많음
꼭 끝까지 보세요...
선생님땜 영상 보고또보고..넘 재밌어요~~~~선생님같은분만계심 학교 가고싶을듯요
조세호 진짜 살 많이 빠졌다
정말 안보이는데서 노력 많이 하고있나봐요. 세상에서 살빼는게 제일 쉬운듯 어려움
저 지금 한국사 선생님이 선배들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하실 때마다 선생님은 나중에 또 다른 학교 가서 또 그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 할 거고 선생님한테는 그저 여기는 근무했던 학교지만 너한테는 평생 모교가 될 거니까 선생님을 너무 믿지 말라고 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을 조금 더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서 심리학 공부를 하러 대학원에 다니신데요
실제로 면접 보실 때 심리학과는 교사 되기 위해서 오는 사람이 많은데 이미 교사신데 왜 오셨냐는 질문 받으셨다고 ㅎㅎ
그래서 지금 다시 대학원 다니시면서 수업 들으실 때마다 수업 시간에 자는 애들이 왜 자는지 알겠다고(행동 심리학 수업 들으시다 잠 드셨다는 선생님) 하셔서 저희 반이 엄청 웃었답니다
자도 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그러니까 자기가 싫어요 ㅎㅎ (반발 심리를 노리신 건가?!) 그래서 수업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저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한국사 선생님 힘내세요!! (가끔 업무 보실 때 행정 공무원인지 선생님인지 하신다 그러셨는데 수업 하시면서 행복해 보이는 선생님이 진짜 좋아요! 선생님도 그러니까 계속 한다 하셨잖아요!)
아 저희 수학 선생님도 수학을 놓았다 다시 잡은 저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임아니여도 뵈러가고픈 분이네요^^
춤사위 생각보다 본격적ㅋㅋㅋㅋㅋㅋ
우리 담임도 아니신데 눈물나네. 근데 우리 담임은 나 기억 못하실듯ㅋㅋㅋ 내가 워낙 조용해서ㅋㅋㅋㅋ
선생님들은 기억하실거예요
@@jamieryu1977 조용하면 기억 못함
찐이면 싫어하심
조용하면 조용한데로 기억함
그렇지 않아요 기억하실겁니다
광주광남중 작년 2학년 10반 쌤 저 시율이에요! 쌤 사랑해요❤ 코로나때문에 학교에서는 많이 못뵜지만 제 맘 아시쥬? 올해에 등교하면 한번 찾아뵐께요!! 쌤 감사합니다! 이거 보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분 노총각이라고 학생들이 놀리던데 결혼하셔꾸나..ㅋㅋ
나때는 고3담임교사분들이 전부 남성분이셨는데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랬던 때가 있죠. 저 졸업 2년 후에 고3에서도 여성 담임교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고3담임 진짜 힘들다던데 ㅋㅋ
혹시 그 졸업사진 그분이싱가?? 너무 닮았는데
난 초등학생 때 수학을 진짜 못했었는데 그걸 캐치하고 문제집까지 직접 사서 개인수업 해주신 우리 6학년 담임쌤,,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는 담임쌤 저에게 있어서 최악이었던 수학을 제일 만만해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에서 중간인 내 성적으로는 절대로 인서울 4년제 명문대 인기과를 절대 절대 절대 못간다고 막대기로 배찔러대고 출석부로 정수리 톡톡 치던 2,3 담임것들… 그래도 내가 오기로 깡으로무식하게 열심히 해서 95:1 의 경쟁을 뚫고 붙고나니 졸업때 내눈을 똑바로 못쳐다봄…. 담임들과의 상담은 비추한다. 그때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아이러니하게도) 새로부임하신 1학년 담당 수학선생님과의 만남이 인생의 가장 행운의 전환점이 되었던 거 같음. ‘담임’과 ‘선생님’들은 별개인거… 그래도 요즘은 선생님들이 많이 열리셨네… 흠….
중등 국어임용 준비생인데 정말 답도 없고 희망도 없는 것 같은 시험이지만 꼭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저도 꼭 교단에 서고 싶네요ㅠㅠ
합격하실거에요. 꼭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화이팅!! 무조건 붙을 수 있으실거예요!•.•!
좋은 선생님 되시길 바래요
아 국어.... 고생많으십니다 파이팅이요 정말로
화이팅 하세요
내 담임선생님께서는 교장선생님이 되셨더라.
날 기억 못하실거라고 생각을 했고,
당연하게 취직을 위해서 최종학력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갔는데
우연히 마주첬지만 기억해주시니
감사하다.
(대학자퇴)
시간이 11년이 흘렀지만 기억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여 조만간에 맥날 맥모닝 풀셋트 선생님들꺼 보내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와.진짜 학생들 넘 불쌍해. 인생에서 한번뿐인 학창시절을 마스크로 이어가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없이. . . 빨리 사라져라. 코로나
저도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올해 처참히 고3을 맞은 학생인데 저는 다른애들과 다르게(?) 일찍이 학창시절의 행복을 깨달아서 야자하는것두 좋고 학교나가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인생에 하나뿐인 수학여행 진로체험 더 취소됐고 학교도 진짜 못나갔고 그래서 우울증 터지고 너무 힘들었어뇨 ㅜㅜ 이 시기는 인생에서 다시 돌아오지않을 하나뿐인 시절인데 그쵸 ...ㅜㅜ슬픕니당..엉엉
저 코로나 고3겪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대응을 잘 하는 것 같은데 저희 고3때는 정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겁나 복잡하고...
@@melody_32 처음이니까 어쩔 수 없었는데 고 3 이셨으면 많이 곤란하셨겠어요 ㅠㅠㅠㅠㅠㅠ
학창시절의 꽃, 수학여행도 못가고 ㅠㅠ
@@단오-t2k 굉장히...ㅎㅎㅎㅎ
근데 웃긴건 학교 근처 다른학교에선 다 확진자 나왔는데 저희만 안나와서 다행이긴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고3 별거없어요 고2때보다 더 시끄러웠어요..^^
이분 졸업사진으러 유명하시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6:40 에 nct 노래 나온다ㅎㅎ
학교축제 때 태민의 무브 춘 쌤 대박 이었음..
0:26 베란다에서 막 ㅋㅋㅋㅋㅋ 막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저 중학교때 서울대 물리전공쌤의 24시간이 모자라가 대박이었죠.... 남자 선생님이신데 되게 잘 추세여...ㅎ
현직 중등 교사입니다. 점심시간에 아이들 왁자지껄한 소리가 참 행복한 시절이였음이 아쉽고 적적하네요. 요즘은 아이들끼리 붙어서 놀고있으면 교사가 나서서 거리두라고 해야 하는 현실이 참 답답하고 슬픕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지낼수있기를 바라봅니다 ㅠㅠ
교사들끼리 불륜 많다는거 다 알아요^^ 그리고 여교사들 제발 좀 남학생들 그만따먹으라고 하세요
@@이름이-l9e 멀쩡한 댓글에 이딴 개쓰레기 리플 다는건 무슨 놈의 정신머리일까
@@이름이-l9e 기절할 댓글이군요
불륜은 어느 집단에나 다 있어요
그건 그런 인간들 인성문제죠
@@오드리햅번-t4b 뉴스 검색부터 해보세요
@@이름이-l9e 뉴스는 흔하지 않으니까 뉴스죠 흔한 일은 뉴스에 안 나옵니다
2등급 후반이나 3등급 초반은 진~~~짜 애매함..내가 그랬거든ㅋㅋㅋㅋㅋㅋ;-;
아 이쌤 표정 낭창한고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
멋있닷♡.♡
시부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