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신기했던 게, 류영하 판사님도 계시고 뭐 여러 판사님들 등장했지만 이번 판사님께서는 처음 “국민의 80%” 지적하실 때부터 영우랑 코드가 잘 맞았잖아요, 법을 해석하는 시각에는 다양한 가짓수가 있겠지만 사[뻡]을 지적하는 부분에서 이 판사님은 완전 영우랑 같은 결의 사람이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걸 본능적으로 캐치한 수연이가 영우가 말했던 1월 18일 단서를 와다다 내뱉음으로써 비로소 판사님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0:59 수연이 목소리 미묘하게 떨리는게 너무 좋음 아무리 봄날의 햇살이라 해도 결국 사회생활하는 신입 변호사라 시니어 변호사의 말을 어기는 행위 자체가 조금은 겁나지만 그래도 영우가 부당하게 내쫒겼다는걸 아니까 지금 이 말이 재판이 도움이 될걸 아니까 떨려도 조금 무서워도 말하는게 진짜 햇살 그 자체...☀️
영우가 자페라서 15화의 여러 지적을 한게 아님을 나타내준다고 생각해요. 저 판사와 같은 생각, 문을열면 새로운 환경이 부담스러운 경우 등 누구나 표현 할수있는데, 영우가 자페라서 지적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화라고 느꼈어요. 이전 장애인의 사랑에서 봄날의햇살과 같이요.
이번에 처음부터 영우가 변론을 했다면 좀 더 수월하게 갔을 수도 있었을 텐데 자존심과 똥꼬집으로 뭉친 시니어같지않은 시니어 변호사 장승준 땜시 영우는 땍땍 괴음만 듣고 사건에서 제외되고 아주 그냥 그래도 울 동기들 이젠 진짜 하나가 됐엉 ㅠㅠㅠㅠ 이젠 고래커플 재결합과 정명석 변호사님 복귀만 남았네!!! 암튼 우영우는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ㅠㅠ
이번화가 떡밥회수 잘한게 1. 4000만은 전국민이 아니라 80%다 - 우영우가 했던 말인데 판사도 함 2. 판사가 부정청탁을 안 받고 굉장히 화냄 - 원래도 절대 안 받긴 하지만.. 거짓말 못하는게 우영우랑 비슷함 3. 사법을 삿뻡이라고 발음해야한다함 - 이것도 우영우가 말한 건데 판사도 말함 그래서 최수연이 판사와 우영우가 사고방싣이 비슷함을 알고 여기 00:49 최수연 눈흔들리는거보면 우영우 주장이 통할거같다 해서 말한거 같음 우영우 반론이 큰 법조항보다는 사소한 디테일을 차이를 꿰뚫은 건데 만약 판사가 그런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 판사였다면? 최수연도 승산업다 생각하고 말 안 했을듯
권민우가 우영우 변호사는 본인이나 최수연 변호사랑 다르다고 말할 때 당연히 장애가 있어서 다르다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천재라서 다르다고 말하는 거 보고 확실히 장애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자기보다 능력있는 경쟁자에 대한 위기의식이었음을 깨달았음 5화 핸디캡 발언 이후로 영우가 능력보다는 장애로 인해 배려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제일 편견 없는 캐릭터는 맞는듯
권민우 12화에서 진짜 미웠는데 13화부터 갑자기 멋있어지고 있어... 근데 장승준(?) 변호사 분명 3화나 6화에서 이기적이지만 정변보다 능력 있는 변호사라는 이미지 였는데 이번 화에서 판사한테 막혀서 말 못하고 한선영 대표한테 깨지는 모습에, 병원에서 한바다 신입들 버리고 혼자 튈 때 정말... 장승준(?) 변호사 뭔가 너프 된 것 같아
수연이의 선한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권모술수마저도 변화시키는, 그리고 권민우든 영우든 그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진짜 어른인 것 같아. 이 드라마에서 제 최애는 영우도 준호도 명석도 아닌 햇살 수연이다. 마기막에 용기낸 권민우도 멋있었다ㅋㅋ
권민우가 꼭 악역은 아니라는 거 9화에서 느꼈어요, 어린이 해방군 선언(?) 법정에서 할때 민우가 턱괴고 흐믓한듯 바라봤거든요. 민우는 가장 보편적인 사람임, 가끔 지질하기도 하고 비겁하고 현실과 생존을 위해 타협하고 굴복하고,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일어나고 가끔은 미친짓(?)도 하고....그래도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으려고 힘겹게 살아가는
판사님과 영우 결이 같은거 진짜 최고ㅋㅋㅋㅋ 수연이가 빨리 눈치채줘서 넘 좋았음ㅋㅋ
고래까지 나왔다면 더웃겼을듯ㅋㅋㅋㅋ
난 수연이 반론할때 상어라도 나올줄? 아님 참치...?
우영우는 없지만 대신 우영우과 할아버지 판사님을 넣은 것 같음요 ㅋㅋㅋㅋ 작가님이 아주 머리가 좋으심.
@@qualityoflife6654 상어ㅋㅋㅋㅋㅋㅋㅋ 🦈 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qualityoflife6654
빵터졌어요 ^^
@@qualityoflife6654 ㅋㅋㅋ 참치 튀어올랐으면 대박이었겠닼ㅋㅋㅋㅋㅋ
전 너무 신기했던 게, 류영하 판사님도 계시고 뭐 여러 판사님들 등장했지만 이번 판사님께서는 처음 “국민의 80%” 지적하실 때부터 영우랑 코드가 잘 맞았잖아요,
법을 해석하는 시각에는 다양한 가짓수가 있겠지만 사[뻡]을 지적하는 부분에서 이 판사님은 완전 영우랑 같은 결의 사람이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걸 본능적으로 캐치한 수연이가 영우가 말했던 1월 18일 단서를 와다다 내뱉음으로써 비로소 판사님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ㅇㅈ ㅇㅇㅇ랑 코드가 판사님이 비슷하다는 것을 직감했으니까요?
ㄹㅇ 그만큼 우영우랑 논리 회로가 비슷하다는 건데 대체 왜 영우의 변론을 궤변으로 치부하고 채택하지 않았는지; 파트너 변호사로서 장승준의 인사이트와 역량이 부족하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았음..
@@enfp64788
진짜 디테일 쩐다… 작가님 최고
@@enfp64788 애초에 장승준이 인사이트 뿐만 아니고 일처리에 있어서 너무 못함. 마치 자기는 이룬 거 다 이뤘으니 더 이상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멍게가 된 그런 사람과 같이
0:59 수연이 목소리 미묘하게 떨리는게 너무 좋음 아무리 봄날의 햇살이라 해도 결국 사회생활하는 신입 변호사라 시니어 변호사의 말을 어기는 행위 자체가 조금은 겁나지만 그래도 영우가 부당하게 내쫒겼다는걸 아니까 지금 이 말이 재판이 도움이 될걸 아니까 떨려도 조금 무서워도 말하는게 진짜 햇살 그 자체...☀️
나도 이생각하고 지린다고 생각함 ㅇㅇ 여기서 수연이 목소리 떨리는거 연기 맞는지 너무 궁금해 누가 물어봐줘....
연기천재... 딱 긴장한채로 말했을때나는 목소리짆아...
승준이 진짜 개 킹받네 하는 거라곤 누워서 스트레칭 하는 거 밖에 없으면서 하..
내말이 마지막에 인사하는 거에 ㅈㄴ 킹받아서 님은 뭐 하셨는지...? 육성으로 나옴
승준이 꺼꾸리 압수
배우가 그만큼 연기를 잘해서라고 시청자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영우가 답얘기 해줫구만~머 저런개뼉따구같은 승준이라구~
니가빠지면 되는데~ 영우한테화풀이야 머리도나쁜것이 ㅋ
근데 저거 뭔 기구래요 볼때마다 피 안쏠리나? 했는데
명석아빠가 애기들 잘 키웠어👍
정말 상사가 중요합니다
ㄹㅇ 유니콘같은 상사.. 현실엔 없는
ㅇㅈㅇㅈㅇㅈ
나도 키워주면 좋겠다
👍
권민우 최수연이 "나는 바보같이 용기있는 그런사람이 좋으니까요!" 라는 말 듣고 나선거같은데 진짜 너무 좋다
+한마디 더 하면 사건에서 제외한다고 하니까 패널티 안받은 자기가 결정타 날리기 ㅋㅋㅋㅋ간만에 좋은 일 하네 권민우
최수연 용감해
권민우도 사건변론에 공을 세우고 싶으니까!
나는 최수연이 권민우랑 커플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용이 그렇게 흘러가는게 마땅치가 않네요.
정 커플로 엮으려면 권민우가 개과천선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아 저는 보면서도 저거 지가 멋있게 마무리할라고 나서네… 이러고봤어요… 권모술수 그 자체로 봤던나..ㅎ
믿고 보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
햇살 기운으로 15화만에 갱생하는 권민우. 권모술수도 혀를 차게 만드는 장승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양산형 k드라마 다됐네 어휴
@@에코튜브-r4n 동감임. 참 갈수록... 많이 아쉬운 드라마기는 함
ㄹㅇ권모술수도 혀를 차게 만드는 장승준…. 마지막줄 토씨 하나 안틀리고 공감이요
저런놈이 어떻게 한바다 파트너 변호사가 됐담???
@@zx5423어딜가나 돈을쫒는 사람도필요하죠. 정명석같은 인물도 필요하고 .
@@zx5423 접대하고 비위맞추고 돈쫓는건 잘하겠죠 그러니 수십억 단위 고객도 데리고 있었던거고 근데 그외엔 전부꽝..실력도 인성도
장승준이 나옴으로 해서 권모술수가 깨닫는 계기가 되고 개과천선 하는 거 같음. '아 나 계속 권모술수나 부리다간 딱 저 꼴 나겠구나..... '
판사 우영우과 개웃기네… 영우 할아버지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이 같은 법조인같아요👍👍👍
ㅋㅋㅋㅋㅋ 영우 할아버지 ㅋㅋ
영우가 자페라서 15화의 여러 지적을 한게 아님을 나타내준다고 생각해요. 저 판사와 같은 생각, 문을열면 새로운 환경이 부담스러운 경우 등 누구나 표현 할수있는데, 영우가 자페라서 지적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화라고 느꼈어요. 이전 장애인의 사랑에서 봄날의햇살과 같이요.
미처 생각 못 했는데 예리하시네요 굿!
판사님이랑 영우랑 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 들자 다짐하는 눈빛이랑 표정 연기 지리네요 진짜.. 0:50
연기 너무 눈부셔 햇살❤️🔥
눈부셔 햇살. 너무 표현 좋아
+ 00:26
앗! 뜨거 ㅎ
매우 높은 확률로 '어쨌든 자기한테 대든것'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뒤끝부릴거 같음
승준이 진짜 명치를 한대 갈기고싶은 연기엿음...사법!
승준이 연기 작두 탐.
하 진짜 브람스에서도 은빈이한테 상처주는 캐릭터였는데 이번에도 진짜 너무 킹받음 ㅋㅋㅋ
사뻡!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ㅎㅎ
???: 뒤통수를 한대 때리거나 명치를 세게 때릴겁니다. 참고마누있지 않습니다
권민우 개과천선이 이런 거였구나.. 진짜 권민우 넘을 빌런 안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승준좌 등장한지 한 회 만에 압도 ㅋㅋㅋㅋㅋ
권모술수는 애교였음을..
권모술수도 버거워하는 승준좌….
@@kelly538 ㅋㅋㅋㅋㅋㅋ 권모술수도 절레절레 한 승준좌 ㅋㅋㅋ
승준좌 성격은 그때 정의모인가 그때부터 드러운성질 나왔었짘ㅋㅋㅋㅋ
권모술수보다 더한 놈이 나올줄 몰랐지 나는.. 엄마 앞이라 욕을 못했을뿐
처음부터 영우가 변론 이끌었으면 원트에 승소했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ㅇㅈ
천재니까요ㅋㅋㅋ
나만이생각한게 아니구낰ㅋㅋㅋㅋ
분량은 뽑아야 되니까
권민우가 악역이었지만 금방 한편만에 정승준한테 악역 넘겨준것도 스토리가 대단한거같음... 처음에 영우가 정명석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그 멤버가 한팀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음...서브아빠 정명석, 봄날의 햇살 최수연, 이제는 권민우까지..!
이번 재판 판사님 보며 영우라는 캐릭터를 다시 한번 이해한 것 같아요. 영우가 특별하면서도 이상하다고 느껴졌던 발음지적이나 지나치게 꼼꼼한 부분이 자폐라서가 아닌 그 사람의 성향 중 하나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진짜 이번편에서 그게 성향이라고 인정받는 느낌이라 시원하네요. 영우가 그럴땐 나만 유별난가 싶었고 나도 자폐 스펙트럼에 속하나 싶었거든요.
앗 저도 그생각했어요
저도 그런 성향이예요 보면서 나네? 그럼 나도 자폐가 있나? 저도 고래 좋아하거든요 ㅠㅠ
원래 착한 사람이 10번중 9번 잘하고 1번 실수하면 비판 받는데
나쁜 사람이 10번 못하고 한 번 잘하면
극찬 받는다는게 ㄹㅇ인듯요
권모술수 보면
권민우 왤케 멋있어보이지
제발 착한 사람테 너그러운 세상이 되길
혼자 도망가는거 보고
진짜 정명석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짐
꼭 제 전직장 상사같았어요 ㅋㅋㅋㅋㅋ
@@jinny0131 무슨 상사를 만나신겁니까..
역시 봄날의 햇살...
상황 딱 판단해서 영우의견 소신있게 말한거봐... 사랑해...최수연!!!!!!!!!
목소리 덜덜떨면서 소신발언하는데 너무연기잘해여!!!ㅠㅠ
이 장면 진짜 진짜 멋있었음......
최수연 권민우 너무 멋있다.............
정명석이 동료들이랑 얘기 마니 하란걸 해법으로 냈자나요 진짜 아귀가 딱딱 맞는 드라마에요 작가 머리 좋음
@@베이컨TV-q6f 진짜 그랬네요 ㅎㅎㅎ 이번 화 진짜 멋졌음
@@베이컨TV-q6f 진짜 인정이요...
이 드라마는 연기 구멍이 있는 배우가 한명도 없음!! 장승준 변호사 역할 최대훈 배우님 얄밉고 한대 쳐버리고 싶을정도로 연기 넘 잘하심!!
와 보면서 인중 10대는 속으로 갈긴듯해요
첫 등장씬에서 운동기구때문에 서브아빠 애타게 부르는 장면 없었으면 벌써 눈밖에 났을 캐릭터죠 ㅋㅋㅋㅋㅋㅋ
역시 동기 사랑은 나라 사랑이라더니 용기있게 직접 나서서 변론해주는 권민우의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ㅋㅋ 오랜만에 듣네요.동기사랑 나라사랑
권민우 진짜 첨으로 넘 멋져보였음ㅋㅋㅋㅋㅋ
센스최고인 햇살좌 판사님 성향 딱 파악하자마자 나이스타이밍으로 변론 제기 ㅋㅋㅋ넘 머싯써 엉엉ㅠㅠ
크 ㅠㅠ 첨으로 멋있었어요
왜 정명석 변호사가 영우를 믿었는지 좀 깨닫길... 진짜 햇살이 사이다
이번에 처음부터 영우가 변론을 했다면 좀 더 수월하게 갔을 수도 있었을 텐데 자존심과 똥꼬집으로 뭉친 시니어같지않은 시니어 변호사 장승준 땜시 영우는 땍땍 괴음만 듣고 사건에서 제외되고 아주 그냥 그래도 울 동기들 이젠 진짜 하나가 됐엉 ㅠㅠㅠㅠ
이젠 고래커플 재결합과 정명석 변호사님 복귀만 남았네!!! 암튼 우영우는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ㅠㅠ
이번화가 떡밥회수 잘한게
1. 4000만은 전국민이 아니라 80%다
- 우영우가 했던 말인데 판사도 함
2. 판사가 부정청탁을 안 받고 굉장히 화냄
- 원래도 절대 안 받긴 하지만.. 거짓말 못하는게 우영우랑 비슷함
3. 사법을 삿뻡이라고 발음해야한다함
- 이것도 우영우가 말한 건데 판사도 말함
그래서 최수연이 판사와 우영우가 사고방싣이 비슷함을 알고 여기 00:49 최수연 눈흔들리는거보면 우영우 주장이 통할거같다 해서 말한거 같음
우영우 반론이 큰 법조항보다는 사소한 디테일을 차이를 꿰뚫은 건데
만약 판사가 그런 디테일을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 판사였다면? 최수연도 승산업다 생각하고 말 안 했을듯
장승준이 시니어 직급에 있어 능력 있는 줄 알았더니 전형적인 아부 잘 하고 남의 능력을 제것으로 포장하며 올라가는 타입인듯.근데 실제로 회사에 저런 타입으로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워낙 많기는 하지..
00:20 최수연이 눈치 있네요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발음 지적하는거 보고 판사님이 우영우와 비슷한 성향이라고 확신한 표정을 짓고 우영우의 주장이 먹힐거라 생각한 뒤 나서서 얘기하는것 같아요
권민우 나설 차례다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서니 너무 대견하네..
권민우 이런식으로 고백 받아주는거 개 발리는포인트 아니냐구요ㅠㅠㅠ
아 ㅁㅊ 맞네여 나 이런 남자 좋아해! -> 좋아하는 그 남자가 되어줌;; 미친다 미쳐
권모 햇살 둘다 귀여워요♡
진짜… 미쳐버려요…
권민우 개과천선은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좀 멋있었다
ㅇㅈㅇㅈ
승준이 마지막에 무슨 지가 다 한 것 마냥 “이상입니다^^” 이러는 거 개킹받음ㅋㅋㅋ… 님이 뭘 했는데 도대체
진짜 ㅈㄴ 싫다….
02:50 햇살이 거꾸리땜에 곤경에 처할까봐 팔목 잡아 앉히고 어깨까지 살짝 잡아 눌러 앉히는건..안심시켜주려는 권모…민우의 박력 넘나 멋진것👍🏻👍🏻
역시 나그네 옷을 벗기는건 햇살이었어😘😘
권민우 저렇게 발언하는 것도 오랜만에 보는 거고 또 너무 멋지게 발언하네요!
거꾸맄ㅋㅋㅋㅋㅋㅋㅋ
거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까지 잡는거 보고 안심시켜주려는 것도 있지만.. 뭔가 '여기서부턴 내가 할게' 이런 느낌이었어요ㅎㅎ 모술수군이 첨으로 괜찮아보인 순간이랄까요?ㅎㅎ
거꾸리 ㅋㅋㅋㅋㅋㅋ 킹받 거꾸리
권민우 수연이 케미 레전드
장승준역할 맡으신 배우분, 헤어질 결심에서도 좋았는데 여기서도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호감 안가는 캐릭터도 잘 연기하시는 배우분들 덕분에 킬킬거리면서 보게 되네요.
저도 이분 처음 나오셔서 정명석변호사한테 깐죽댈때부터 인상깊었어요 . 넘 연기를 잘하셔서요^^
최대훈 배우님♥ 드라마 괴물에서 정말 눈에 확 꽂히더니 우영우에서도 연기 잘함을 뽐내주죠!! 남다른 악역 연기의 새바람인거 같아요ㅋㅋㅋ
연기 신내림 받음
모범형사에서도 악역 연기 너무 잘함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ㅎㅎ
진짜 권모술수 저기있었네ㅡㅡ 권민우는 그냥 애교네 애교
햇살좌 대바아악!!판사님의 결이 영우랑 비슷한걸 알아차고 냅다 돌핀!물보라를 일으켜!가브리엘 형제님 오늘 좀 므쪘어요ㅎㅎ
제니 자매님도 좀 므쪗어요🤣
가브리엘 형제님ㅋㅋ
@@silvermoon1171 ??? : 블랙핑크 제니도 아니고🤷♂️
0:17 입모양으로 "영우" ㅋㅋㅋㅋ
영우도 사뻡이라고 발음해야 된다고 했음
하.. 이제 권모술수에서 권민우로 돌아온 것 같으니까 이제부터는 맘 놓고 이 커플 응원 할수있겠네ㅜㅜ
수연아!! 오늘 넘 멋있었어!!♡
권민우 최수연 팔목잡았다가 일어설때 걱정말라는듯 수연이 어깨 토닥여주는게 킬포
진짜 재수없어 보이는 권민우였는데 이장면 보면서 구렇취 권민우 ㅈㄴ 멋있어!! 이러면서 봄... 민우야 갱생하자 ㅠㅠ
권민우 츤데레..♥️
권민우 달라보인다... 착하게살아라
정명석 변호사가 영우한테 몸 낮추지말고 동료들과 이야기 하라는 조언이 정확히 맞았던거 보고 훌륭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음👍🏻
팀원들의 능력을 몰라준 팀장의 최후
저기... 제가 저런 팀장들 많이 봐왔거든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때문에 일이 풀린줄 알아요ㅋㅋ
아마 저분은 사뻡때문에 승소했다고 생각할지도...
@@TV-fj1jb ㄹㅇㅋㅋㅋ
저런 팀장은 팀원의 능력을 모른게 아니라 알아도 질투해서 안 쓰는 겁니다. 그리고 공 나눠갖기 싫어서 모른척한거임...하 저런 상사 천지임ㅜㅜ
수연이 진짜 사랑스럽다ㅠㅠ 어쩜 이렇게 예쁜 짓만 골라서 하냐고ㅜㅜ 권모술수까지 햇살로 녹여버린 당신은 대체 ❤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권민우가 법정에서 변론하는 거 첨봤당.. 앞으로는 셋이서 법정에서 같이 활약하는 모습 많이 볼 수 있길!
이번화는 정명석의 빈자리가 뼈저리게 느껴지는 화인듯..
권민우가 우영우 변호사는 본인이나 최수연 변호사랑 다르다고 말할 때 당연히 장애가 있어서 다르다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천재라서 다르다고 말하는 거 보고 확실히 장애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자기보다 능력있는 경쟁자에 대한 위기의식이었음을 깨달았음 5화 핸디캡 발언 이후로 영우가 능력보다는 장애로 인해 배려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제일 편견 없는 캐릭터는 맞는듯
아 정말 햇살이랑 술수 오늘 넘나 갓벽…⭐️
ㅇㅈ...♡
그니깐요.... 술수 욕도 못하게...☹️
갱생불가일 줄 알았는데 멋있다 권민우..!!! 점점 권모햇살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ㅋㅋㅋ이 씬 끝나고 장승준이 이상입니다 하고 마무리하는데 진짜 하....
개킹받음
권모햇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수연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봄날의 햇살. 우영우에게만 그렇다면 자칫 우영우 캐릭터에 부담을 주는데 햇살수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햇살 그 잡채!! 캐릭터를 확실하게 굳히는 회차였어요
@@ddadan_5 잡채^^ 동감입니다
@@jennalee7073 ㅋㅋㅋㅋ
역시 따뜻한 봄날의 햇살ㅠㅠㅠ 정말 짱이다👍 권민우도 말할 줄 몰랐는데 이대로 다시 착해지면 좋겠어요 오늘 둘다 멋있어요😍😍
사궈라 사궈라 응원하게 되네요
"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까요" 듣고 바로 맘을 고쳐 먹었다는건 민우도 수연이 좋아하는 남자가 되고 싶다는 말인데 그럼 민우도 수연에게 맘이 있다는 뜻이고 괜히 설레네
여윽시 웰메이드 드라마.
너무 힘 주지 않아도 인상깊게 할 말은 하고 할건 다 하는 드라마인듯.
ㅋㅋ 권모술수도 꼬리내리게 하는 승준.. 너무 빌런 연기를 잘하셔서 킹받아요오!!
장승준 변호사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세리 첫째 이복오빠였네. 그때도 철딱서니 없고 얄미운 연기 개 잘했는데 여기서도 연기 대박이신듯
오늘 권민우 수연이 팔목을 몇번이나 잡은거야 ㅋㅋㅋㅋ
아 진짜 봄날의 햇살 당신은 데체 ㅠㅠ 권모술수마저 햇살로 감싸안고 따뜻하게 만들어 버리네 ㅠㅠㅠㅠ
2:50 저 어깨 치는게 내가 할게 나 믿어 라는 무언의 신호지 내가 햇살이라도 반할듯
재판관이랑 영우 닮은 꼴 좋았음 ㅋㅋ
장변은 판사 눈치는 한없이 보면서 후배들만 갈구는 전형적인 치사한 스타일....이게 현실캐라 씁쓸하다
사뻡이라고 판사님이 지적하는 거 너무 짜릿했다 ㅋㅋㅋㅋㅋ
자폐인이말하는 의견도, 후배신입이 말하는 의견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같다
화를내더라도 받아들였었다면 지적받는 일 없었을텐데 끝까지 안 고치다가...
자폐인도 후배신입도 누구든지 상대방에게 예리한 지적을 할 수 있다는걸 느낌
문지원 작가님 찬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모든 기존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정말 멋지고 신선한 최고의 작가입니다.
사랑합니다♥️♥️♥️♥️♥️
전회차를 통틀어서 권민우가 가장 변호사다운 모습을 보이는 순간은 (최수연 덕분에)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용기를 낸 순간이라는게 무척 인상적이에요
그 와중 권민우. 또박또박 명확한 아나운서 딕션...
권민우 12화에서 진짜 미웠는데 13화부터 갑자기 멋있어지고 있어...
근데 장승준(?) 변호사 분명 3화나 6화에서 이기적이지만 정변보다 능력 있는 변호사라는 이미지 였는데 이번 화에서 판사한테 막혀서 말 못하고 한선영 대표한테 깨지는 모습에, 병원에서 한바다 신입들 버리고 혼자 튈 때 정말... 장승준(?) 변호사 뭔가 너프 된 것 같아
수연x민우 개사이다 장면
오늘 재판 보는 내내 고구마 100개 답답했다
최수연 저 상황에서 살짝 목소리 떨리면서 승준뜻에 강경히 맞서는 연기 좋네
권민우는 공주를 얻기 위해선 정의롭게 변해야지 고럼ㅋㅋ
근데 권민우가 변호하는 장면 거의 안나왔던거 같은데 신선하넹
승준아 고따구로 하다 니가 좋아하는 운동할때처럼 정말 거꾸로 매달릴수 있따…
2:38 여기서 권민우 특히 더 잘생김 원래 잘생겼지만
이 신입변호사들의 성장을 위해서 정명석 변호사가 위암 걸리는 설정을 넣으셨나봐요
영우까지 빠지고 나니 햇살이와 술수의 성장이 정말 느껴지는...
15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판사님.
이렇게 멋지고 정의롭고 올곶고 판단력좋은 판사님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최수연 같은 친구 어디 없나...
권민우는 장승준을 보고 반면교사를 삼은 듯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은 결국 장승준같은 변호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은 듯
권모술수 너...... 멋있어👉
수연이의 선한 영향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권모술수마저도 변화시키는, 그리고 권민우든 영우든 그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진짜 어른인 것 같아.
이 드라마에서 제 최애는 영우도 준호도 명석도 아닌 햇살 수연이다.
마기막에 용기낸 권민우도 멋있었다ㅋㅋ
보면서 내도록 권민우 나서라 봄날의 햇살이 코 앞인데 가져야지 뭐해! 답답한 녀석! 했는데 결국 나서네요ㅜ 사랑의 힘이란!!!!
권민우 많이 착했저네..ㅋㅋ
와 장승준 1회만에 권민우 압도ㅡㅡ 혼자 도망가는거 실화냐 권민우도 절레절레할 정도면
15화 진짜 재밌었다
권모술수 권민우 드디어 한건 했네 짱 멋있다... 최수연이 반할 만 했다
서브아빠 자식농사 잘 지으셨네요
민우야 오늘 멋있었다 소름돋았다 수연이 대신 총대 매줄때
햇살이의 힘!! 최수연 정말 좋다
결국 영우가 한말을 최수연이 해서 승소하는구나. 영우 짱좋아요
주종혁배우님 진짜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권모술수를 요리하는 봄날의 햇살
장승준이 정명석 라이벌역할인거에 비해 능력이 너무 부족해보였음.. 민우랑 수연이 엮을려고 저렇게 설정한건가
ㅇㅈ 명색이 파트너 변호사인데 너무 무능하게 나옴...
그냥 존심만 쎄고 능력없는 변호사였던 것... 진짜 장승질머리 못되쳐먹었슴 (역할을 말한겁니다 역할 연기한 배우님은 무죄^^;)
그죠? 장변 실력이 너무 하수라, 저 정도면 잘려도 한참 전에 잘렸을텐데, 한바다에 저런 변호사가 어떻게 팀장까지 올라왔지 싶음. 없는 실력을 학벌과 뇌물로 채워보려고 권모술수도 심하게 부리고.
15회차부터 권모술수는 권민우가 아니라 장변이네요^^
서브아빠 빨리 돌아와요 ㅠㅠ 권민우 갱생 가능한 사람이였군 역시 봄날의햇살 😍
아오 저런 상사 진짜 ptsd 오네 진짜 아오 연기잘해서 더 킹받아 🤦
정명석 변호사가 장거꾸리를 왜 싫어하는지 알겠네요 ㅋㅋ
병원에서 장변이라니 바로 ㅋㅋㅋ
@@lattelatte0707 에이씨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재판씬엔 소홀할줄
알았는데!
이번시즌에서
젤 인상깊은 재판에피소드네요.
역시 작가가
보통이 아님!
판사님이 영우랑 생각하는 방식이 비슷하다는걸 체크하고 밀어붙인 최수연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위해 직접나선 권민우
들다 칭찬해주고 싶다
권민우가 꼭 악역은 아니라는 거 9화에서 느꼈어요, 어린이 해방군 선언(?) 법정에서 할때 민우가 턱괴고 흐믓한듯 바라봤거든요. 민우는 가장 보편적인 사람임, 가끔 지질하기도 하고 비겁하고 현실과 생존을 위해 타협하고 굴복하고,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일어나고 가끔은 미친짓(?)도 하고....그래도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으려고 힘겹게 살아가는
권모술수 일어나면서 봄날의 햇살 어깨 툭 치는 거 나만 설레냐고
권민우 반전이 있어주길 바랐는데
👍👍☺️☺️
따지고 보면 영우의 능력과 수연이의 용기에 숟가락만 올린 건데 끝없이 올려치기 당하는 권모술수......
봄날의 햇살 배우님🤍ㅠㅠ
선배변호사 거슬러서 목소리 낼 때, 목소리 떨리는것까지 디테일한 연기,, 두려워도 참지않는 최수연 그 잡채,,소름돋았어요ㅠㅠ
3:05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딕션도 좋고..권모술수 캐픽터 변화의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