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희생해도 될까? (그 한 명이 아버지라면..) I 철학을 보다 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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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1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973

  • @도리-t8e
    @도리-t8e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3

    지금까지 철학을 보다 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어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가 레버를 틀면 다섯 명은 죽지 않을 '운명'이 되어버리는 거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나의 선택이 사고 이전에 있는데 그 다섯이 원래 사고를 당할 '운명'이었기에 틀지 않는 게 맞다고 할 수가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또 한 명이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절대 레버를 틀지 않을 거라는 상상이 1초만에 드는 걸 보면 ㅜㅜㅋㅋㅋ 그 짧은 시간에 공리주의적 계산이라는 것은 불가하고, 공리주의의 정도를 따지는 것도 정언명령을 따르는 것도 충분한 시간과 나의 고통이 극도로 달하지 않을 때만 가능한 일일 것 같아요 보통의 사람에게는..!

  • @nupttics
    @nupttics 23 วันที่ผ่านมา +5

    이번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많은 생각할 꺼리를 준 영상이였습니다. 지인과 한 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jungsuyeon5660
    @jungsuyeon5660 22 วันที่ผ่านมา +5

    철학을보다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더 자주 올려주세요 생각하는 힘

  • @세상아덤벼라
    @세상아덤벼라 23 วันที่ผ่านมา +8

    유익하고 재밌다

  • @Martin_N_rudi
    @Martin_N_rudi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4

    진짜 좋은 세상이네요
    책 읽으며 혼자 고민하던것을 핸드폰으로 편안하게 무료로 석학들의 토론을 볼수있다니…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진지춘-k7y
      @진지춘-k7y 15 วันที่ผ่านมา

      왼쪽 두명은 석학이긴한데 헛소리 석학임

  • @nanyoungkim444
    @nanyoungkim444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0

    이런 주제 아주 좋습니다.

  • @야옹-c3k
    @야옹-c3k 19 วันที่ผ่านมา +6

    철학을 보다! 자주 해주세요.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 @오나나-k2m
    @오나나-k2m 2 วันที่ผ่านมา

    직진하는 것도 '선택'이다. '뇌에서 선택한 것'이 선택의 본질이고, 핸들을 놔두느냐 돌리느냐는 선택의 방식일 뿐이며,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 버튼이 2개 있어서 왼쪽버튼을 누르면 직진이고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우회전이라면, 둘다 선택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질 것이다.
    둘다 똑같은 선택이니까 1)자신의 미안함을 줄이기 위해서도 2)사회의 이익을 위해서도, 1명쪽으로 갈수밖에 없다.

  • @hanseo510
    @hanseo510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나중에 기회되시면 미드 굿플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오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 @face480
    @face480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언제나처럼 전호근 교수님과 장대익 교수님과의 티키타카가 아주 맛있습니다. 항시 정반합의 아주 좋은 예를 보여주시네요.

  • @지구관광객
    @지구관광객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3

    전호근 교수님 말씀에 동감이 많이됌

  • @윤-e5u
    @윤-e5u 21 วันที่ผ่านมา +20

    오늘 내용을 시청한 후 우리가 왜 철학을 공부해야하는지 알았습니다

  • @color003
    @color003 21 วันที่ผ่านมา +20

    15:42 이거 보러올 정도면 타인의 의견이 다른걸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자세가 되어있을거같아요 욕 거의 안할거에요

    • @깡생이-w7v
      @깡생이-w7v 3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동의합니다 저는 오히려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 @이상한사람-b2j
    @이상한사람-b2j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3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BGM이 너무 커서 선생님들의 말씀에 집중을 할 수 없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다음 영상 부터는 BGM소리를 조그만 줄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yunjeongsim9875
      @hyunjeongsim9875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동감

    • @저승사자-z5j
      @저승사자-z5j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핵심 보다는 주변것에도 큰 비중을 두는 성향 이시네요...
      대체로 이런 분들은 주인공 의식이 강해서 방청객이면서도 주인공급 방청객이라 스스로 인지하는 타입...

    • @이상한사람-b2j
      @이상한사람-b2j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저승사자-z5j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님의 인생의 주인공 이십니다 ㅎ^^~

    • @고니-w5f
      @고니-w5f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3

      ​@@저승사자-z5j 님 찐같아요 ㅋㅋ 개찐

    • @eggliant
      @eggliant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ㅋㅋㅋㅋㅋㅋㅋ 기싸움 ㅈㄴ 웃기네

  • @은정-j5u
    @은정-j5u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전호근교수님 좋아요 은근히 유머러스하시고

  • @jtinmoscow95
    @jtinmoscow95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Trolley dilemma에 대한 제가 본 유튜브 비디오중 최고 같내요

  • @tomatomato_tomato
    @tomatomato_tomato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여러 명의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나의 무고한 사람을 내 손으로 직접 밀어서 죽게 할 수는 없지만, 레버를 당기는 간단한 과정이 한 가지 추가되는 것만으로도 무고한 사람을 쉽게 죽게 할 수 있다는 면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인터넷으로 수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지금 이 시대에 클릭을 하거나 자판을 두드리는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합니다. 과정이 간단하든 복잡하든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강레이-x9k
    @강레이-x9k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와 흥미롭다

  • @배차-w9p
    @배차-w9p 23 วันที่ผ่านมา +90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되어도 정당한 경우는 그 선택한 사람이 자기 혼자 희생되는 상황뿐임. 누구도 희생을 강요할 수 없음

    • @rockugotcha
      @rockugotcha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근데 그건 고전적인 주체 이론이고 오늘날에 와선 꽤 보수적인 법정에서조차 가스라이팅을 수용하죠.
      다시 말해서 소수의 자기 희생이라는 선택이 자발적인 희생인지 아닌지 분간하기가 어려워요.
      예컨대 가난한 사람이 부자들로 구성된 정치인 무리를 선망하고 지지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죠.
      한국이나 미국처럼 보수 양당의 과두 지배가 이뤄지고 있는 형태는 드물지 않고, 모두들 자기가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재판 결과가 나왔다는 JMS 신도들에 대한 피해 내용도 가만히 들어보면 아주 모호한 구석이 있어요.
      나는 신이다 PD는 그 피해자들을 성범죄 피해자라고 부르지 않아요. 성피해자라고 부르지.
      왜냐하면 JMS와 소위 피해 신도 사이의 성행위가 강압에 의한 것인지 자발적인 것인지 규정하기 어렵거든요.
      고전적인 주체 이론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뜨악할 만한 결론을 내거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실패하고 있어요.

    • @White-ro7ru
      @White-ro7ru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그런건 허울 뿐인 좋은말일 수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하고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뭐라할 수 없습니다. 5명과 1명이 아니라 100명과 1명.....1천명과 1명....1만명과 1명이면 어떻게 할 건가요? 한명의 희생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건가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 @김종인-c3m
      @김종인-c3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rockugotcha그런다고 마땅한 결론도 딱히 안나오는 것 가지고 사서 시비 벌일 필요는 없겠지요? 소수가 피해를 안주는 데 다수를 위해 희생도 집단폭력. 다수를 위해 소수희생 또는 소수를 위해 다수희생 등의 논란은 동반구에는 없는 서반구식 이분법발상 한국도 이분법이니 빠지기 쉬울.

    • @홍길동-o2i4g
      @홍길동-o2i4g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7화 성기훈이 생각나네.. ㅋㅋㅋ 공리주의

    • @이우진-j2r
      @이우진-j2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강요? 선택권이 내게 있는데 살려달라고 빌어야지

  • @ee00ee00ee
    @ee00ee00ee 12 วันที่ผ่านมา

    젠장 잘려고 틀었는데 재밋어서 계속봤네요

  • @unknown3906
    @unknown3906 23 วันที่ผ่านมา +7

    작위, 부작위에 대한 내용도 적극적으로 다루어주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결과를 예견할 수 있으면서도 가만히 두었다면(부작위) 그것이 정말 내가 아무 것도 안 한 것이라 할 수 있는 게 맞는가? 결과를 고려하는 윤리관에서는 이런 부작위에 의한 나쁜 결과도 작위에 의한 나쁜 결과와 동일하게 비판할 수 있습니다.

    • @coann833
      @coann83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좋은 질문입니다!

    • @ES-hg4wh
      @ES-hg4wh 16 วันที่ผ่านมา

      누군가가 나쁜 결과가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비난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나쁜 결과를 '막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 사소하고 보잘것없을 수록 그럴 겁니다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을 알고는 있는데 그걸 막기 위해 나의 큰 노력, 자원, 물질 또는 희생이 필요하다면 누구나 선뜻 행동하기 쉽지 않겠죠

  • @Jihye_iam
    @Jihye_iam 2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 딜레마를 보는 것 만으로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넘나 고통스러웠어요. ^^
    저는 충코님 의견과 전체적으로 비슷...

  • @FactoryRocker
    @FactoryRocke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8

    스타크래프트 뮤비를 보면 참호속에서 자신을 버리고 떠나는 배틀크루저를 보며 저글링에게 습격당하는 장면이 있죠, 이때는 대부분 마린에게 감정이입하며 배틀크루저를 욕하지만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드랍쉽을 살리기 위해 마린 둘셋은 버리고 떠나죠 인간은 자신의 위치와 득실을 따지며 감정적인 판단이라고 표현되는 본능적인 선택을 하게 진화해온것같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잃을게 없는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eggliant
      @eggliant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건 뭐야 ㅋㅋㅋㅋ

    • @FactoryRocker
      @FactoryRocker 21 วันที่ผ่านมา +1

      @ 전문용어는 기억이 나진 않디만 영상중간에 관계에따라 선택이 다를수있다는 의견을 안에서 옛 생각이 나 적은거고 맨뒷줄은 제글의 범주를 약간 겹치는 농담입니다 ㅋㅋ 잃을게없다=엮인게 없다=선택에 있어서 자신의 입지만 생각한다=비교적 남에게 해를 끼치기 쉽다.

    • @123carth
      @123carth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FactoryRocker 그게 현대사회의 복지죠.단지 가난해서, 불쌍해서 국가에서 예산을 쓰는 게 아니라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의 인원 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노력이 복지임.

    • @FactoryRocker
      @FactoryRocker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23carth 잃을게 없는사람들의 범주보단, 일어날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쪽이 더 올바른 방향인 것 같습니다.

    • @NfK
      @NfK 15 วันที่ผ่านมา +2

      @@FactoryRocker후자가 명목, 전자가 실체죠.

  • @최회창
    @최회창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진찌 철학을 보다는 쉬운 질문이 하나도 없네요 잘봤습니다

  • @yck514
    @yck514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5

    보다 채널 중에서 논쟁이 이루어지는 거의 유일한 분야

  • @baramnamu
    @baramnamu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정의란 무엇인가 책보다 포기했는데 넘 좋네요~~~~

  • @Jacobson5837
    @Jacobson5837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0

    보다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패널인듯요 좋아요

    • @Handle-o8z
      @Handle-o8z 19 วันที่ผ่านมา +4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
      특정 인물이 논쟁이 되겠다는 말이 아니라면 여기서는 가장 논쟁이 많은 주제라고 말하는 게 조금 더 적절하겠어요

    • @Jiminseo-i4c
      @Jiminseo-i4c 18 วันที่ผ่านมา

      @@Handle-o8z저도 가장 논쟁이 많은 패널일 수 있단 말에 동의합니다ㅎㅎ

    • @벼민
      @벼민 17 วันที่ผ่านมา

      논쟁이 많은 패널이라길래 누가 범죄자라도 되는줄

  • @yjs611nz
    @yjs611nz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너무 재밌어!!!

  • @하피
    @하피 14 วันที่ผ่านมา +2

    나도 지금까지 운명대로 5명을 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이영상을 틀자마자 멈추고 생각을 해봤다 근데 내가 선로를 바꿔 1명을 치는것도 그 사람에게는 운명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 1명 쪽으로 갈게요
    (이 생각한 이유 5명 으로 기차가 가는게 왜 운명인가를 합당하게 설명 못하겠음)
    9:10 운명이라 정의할수 없어요 제가 선로를 틀어 그 1사람이 죽는것도 그거대로 운명인 상황인거죠 운명이 이뤄지기 전까지 정할수 없는겁니다.

  • @Slava_Ukraini_791
    @Slava_Ukraini_791 11 วันที่ผ่านมา

    누가 비난을 해요. 일부러 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을 택하고 의견을 말하는데.
    모두가 일반적인 선택을 하면.. 토론이 성립 안함. 바로 끝.
    지식이 많아야 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에 대한 의견도 들을만 하고, 가치가 있죠.
    잘 보고 갑니다.

  • @샤갈
    @샤갈 22 วันที่ผ่านมา +4

    우와 정말 좋은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sjy7966
    @sjy7966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김관우-f1n
    @김관우-f1n 22 วันที่ผ่านมา +5

    김래원씨 진행 잘 하시네요

  • @youngjyun5610
    @youngjyun5610 วันที่ผ่านมา

    독립운동가들도 이와 같은 상황이었을것 같네요.
    미래, 국가, 모두를 위할것인가 가족의 안녕을 위할것인가

  • @뭐를할까
    @뭐를할까 21 วันที่ผ่านมา +3

    너무 재밌네요.
    전호근 교수님은 말씀에 매우 공감되지만 조금 상황을 바꾸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도 1명 대 5명이고 기차 선로 방향을 트냐의 문제는 개입하지 않고 5명이 희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1명이 가족일 경우, 특히 내 어린 자식, 10살도 안된 어린 아이일 경우라면 적극적 개입으로 가족을 살리는 게 본능일 것 같습니다.
    근데 기차가 아닌 전투기 조종사이고 지상에는 수만명이 있다고 가정을 하면 1000명이 모여있는 곳 보다는 10명이 모여있는 곳으로 추락시키는 것이 인간의 본능(계산이든 아니든)일 것 같습니다.
    세번째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5명쪽이든 1명쪽이든 가족이 있더라도 선로에 있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을 밀어서 수단으로 쓰는 건 범죄 행위라 보고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살인을 통해 사람들 살리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근데 10%나 되는 사람이 이 방법을 계산적으로 선택한다는 사실이 절망적입니다.

    • @뭐를할까
      @뭐를할까 2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제가 기차와 전투기에서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왜 다르게 선택을 할까 생각해봤는데... 기차는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고 개입을 통해서 경로를 바꾸는데 전투기는 가야 할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경로 선택을 하지 않는 방법은 없네요.

    • @dudgus7410
      @dudgus7410 9 วันที่ผ่านมา

      ​@@뭐를할까현재 상황을 이미 특정 장소를 향해 추락하고 있다고 설정하면 될 것 같네요. 피하려고 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장소가 있을뿐 사람이 없는 장소는 없다는 식으로요.

    • @김현우-x4p8o
      @김현우-x4p8o 3 วันที่ผ่านมา

      예로든 전투기의 경우 대부분 혹은 모든! 경우 파일럿분들은 사람이 드문쪽으로 추락하죠. 이거보면 트롤리 답 나오지 않나... 5명 밀고 가겠다는 10%는 절대 파일럿은 하면 안되겠네..

  • @눈사람-e7b5t
    @눈사람-e7b5t วันที่ผ่านมา

    똑똑한 불효쟈 잘봤구요

  • @Sowol5014
    @Sowol5014 23 วันที่ผ่านมา +8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야한다는 명제가 부적절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꺼이 소수가 될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 @Quatroi
      @Quatroi 16 วันที่ผ่านมา

      소수가 될 용기와 어떤 게 더 윤리적인 지 따지는 것 중 한명으로 트는 것이 같은 가치를 추구해서 판단되는 것인지는 다르게 봐야한다,하지만 내가 어떻게 죽는 지를 모른다고 가정하면 상관없다.

    • @스카이-i6o
      @스카이-i6o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무조건 희생해야 하는 조건, 해결방안이 없다는 조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조건이라면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이 '옳은 것'은 아니여도 맞는 정답이다. 죽은사람이 누군가의 아버지면? 5명이 범죄자면? 뭐 이런 조건 붙이기 시작하면 그냥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방치하겠다는 것 밖에 안된다. 철학이란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게 있지만, 생각만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그냥 생각 안하는게 맞다.

    • @뮤직토끼
      @뮤직토끼 2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Sowol5014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소수에게 동정심이 들거나 혹은 내가 그 소수라면 이라는 가정을 충분히 할수 있지만 피해를 최소화 한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다수를 생각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부분이죠.
      인간은 신이 아니지만 철로에서 죽음이란 운명 앞에 놓인 노동자의 시선에서 기관사는 신과 같은 존재일것입니다.

  • @최진영날위한사랑
    @최진영날위한사랑 15 วันที่ผ่านมา

    전호근교수님 의견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 @pppxckr1
    @pppxckr1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3

    영화 다크나이트 마지막 조커의 여객선 장면이 생각나는 주제라 너무 흥미롭습니다.

    • @aways2002
      @aways2002 20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이 생각 했는데 앞으로 유명 영화 같은 거 자료회면으로 토론 했으면 더 재미있을듯

  • @Letsgo0212
    @Letsgo0212 2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선택을 해야한다는 상황 자체가, 선로를 틀지 않는 것도 선택으로 되지요. 만약 선로를 틀지 않으면 5명이 죽고, 튼다면 아무도 죽지 않는다는 상황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튼다고 한다면 그건 왜 너무나 당연한가에 대한 답이, 기존의 답에 어떻게 저촉이 되는지를 따져야 될거 같습니다

  • @user-ei1lm7jy6o
    @user-ei1lm7jy6o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33

    선로를 틀어버린다는 것 자체가 한 사람의 죽음에 내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저는 틀지 않을 것 같네요.

    • @白成吉
      @白成吉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7

      저도 그렇게 생각되네요. 다섯명이 죽으면 사고지만 한명을 선택하면 살인이 된거같아서 저도 더욱 고통스러울것 같네요.

    • @ShiningColdRice
      @ShiningColdRice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0

      하지만 니가 개입가능한상황이면 5명의죽음에 너도 관여되는거임

    • @sionb100
      @sionb100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8

      @@ShiningColdRice개입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 값이 내가 존재 하지 않았을 때와 결과 값이 같아요

    • @ShiningColdRice
      @ShiningColdRice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8

      @@sionb100 존재하잖아

    • @sionb100
      @sionb100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1

      @@ShiningColdRice그니까 5명의 죽음에는 관여 하지 않는다는 거죠
      당신은 오직 다섯명의 생존 그리고 한명의 죽음에만 관여할 수 있습니다

  • @mkikir
    @mkikir 3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답이 없는 문제라 90퍼센트의 사람들도 단순히 글이나 말로 접한거라 그렇지 막상 눈앞에 닥쳤을때 선택 못하고 달라질 사람 많을것이고, 레버도 단순 버튼처럼 쉽게 변화 가능하냐 내가 힘들여 당겨서 변경해야 하는 형태냐에 따라 또 선택이 달라지겠죠. 단순 숫자로는 5명을 택했던 저도 물건조차 하나 못 골라서 둘다 구입하는 회피형 인간이라 위기순간에도 차마 선택못하고 최후까지 미루다가 레버를 못당기던지 아니면 막판에 발작해서 에라모르겠다하며 버튼이라면 둘다 누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ㅠㅠ

  • @9944Kal
    @9944Kal 23 วันที่ผ่านมา +58

    1명을 5명 있는 곳으로 옮기고 다 밀어버리는 아기 영상 생각나네ㅋㅋ

    • @쪼꼬빵꼬의하루
      @쪼꼬빵꼬의하루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ㅋㅋㅋ저도 아까 그 영상 봤는데 이 주제가 오늘 올라오네요

    • @눈큰하마O_O
      @눈큰하마O_O 23 วันที่ผ่านมา

      ㅋㅋㅋ 나는 전차가 드리프트헤서 두개 선로를 한번에 달리는걸 봣음 ㅋ

    • @자삼용왕
      @자삼용왕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예전에 봤는데 ㅋㅋㅋㅋㅋ

    • @lalala-lala
      @lalala-lala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아 그 장난감 가지고 밀어버리는 아기 ㅋㅋㅋㅋㅋ

    • @이희성-s7b
      @이희성-s7b 20 วันที่ผ่านมา +2

      성악설 ㄷㄷ

  • @테마테마-t2x
    @테마테마-t2x 12 วันที่ผ่านมา

    이건은 질문을 극한으로 보내야 정확한 답이 나올것 같아요~ '그대로 가면 1000만명 죽음. 방향을 틀면 1명 죽음'으로 조건을 바꿔도 생각이 같아요 옳은 선택입니다.

  • @comlag3565
    @comlag3565 23 วันที่ผ่านมา +9

    전제가 선택이 강요된 상황인데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조차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되는데요
    @되는데요 1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생존 가능성도 따져봐야죠. 다섯명이 모두 부딪힐 가능성 부딪혔을때 살아날수도 있는 가능성 등도 고려한다면 한명이 더 인간관여가 덜 하기 때문에 더 잘피해낼거 같음.

    • @뮤직토끼
      @뮤직토끼 19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되는데요 그렁 변수를 허용하면 의미가 없는 문제이고
      그리고 그런 변수를 제시한다면 끝도없어집니다.

  • @sorbetsharkroundhand
    @sorbetsharkroundhand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전 판단이 악하냐 선하냐가 중요한거같아요
    사람 5명을 구하려다 한명을 희생했다면 그사람은 악인인가?에 대해서 묻는다면 악인은 아닌것같아요.
    물론 선한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악인은 아닌거죠.
    이왕이면 악인도 선인도 아니라면 슬프게될 사람을 줄이는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노지호-o1r
    @노지호-o1r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ㅎㅎ실제이런상황나오면 피하라고 소리치고싶다
    둘다선택하기실타..

  • @zetnight1221
    @zetnight1221 23 วันที่ผ่านมา

    댓글 먼저 달고 봅니다 ㅎㅎ

  • @ni9230
    @ni9230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

    1. 행위가 옳은지 안 옳은지 상황마다 다르며 당시 행위자는 알 수 없다.
    2. 행위자가 개입을 하던 안하던, 5명을 희생시켜 한명을 살리는 것도, 한명을 희생시켜 5명을 살리는 것도 어쩔수 없이 행위자의 선택이 된다.
    3. 인간 중에 누가 행위자에게 그 선택에 책임을 물을것인가? 공감 능력이 있다면 어렵지 않을 듯.

  • @unknown3906
    @unknown3906 23 วันที่ผ่านมา

    딜레마 역시 재밌어요

  • @parapyable
    @parapyable 22 วันที่ผ่านมา +5

    마이클샌더스 강의 영상 보면 대부분이 여러명 살린다 쪽, 즉 공리주의적 선택 나오니 그럼 병원에서 환자 한명 죽여 장기가 필요한 여러 사람 살리는 게 옳은가라고 되물으니 다 공리주의 반대로 아니다 라고 함. 결론은 윤리는 상황에 따른 관습성을 가지고 있다라가 결론 이었음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16 วันที่ผ่านมา +1

      미쳤군요....
      한 사람의
      생명도 소중한 생명이예요...
      그건
      구하는 게 아니고 살인이예요 ..

  • @user-1dfn2782x
    @user-1dfn2782x 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떤 사람이 미래의 살인마라는걸 자기는(만) 아는거죠.
    그럴때 그 예비 살인마를 막기위해서 그 사람을 살해할 수 있냐는 겁니다 (막는 방법으로 유일)
    문제는 자기가 그 살인마를 막기위해 살해하면 그 살인마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죽는것이고
    결국엔 본인이 살인마가 되버리는 겁니다
    과연 이럴땐 어떤 선택을 하는게 맞을까요?

  • @이승민-i3m
    @이승민-i3m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선로를 트는 것 자체도 운명 아닐까요?

  • @네오아이알
    @네오아이알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 상황에서는 기관사가 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을 받을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기관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야된다고 봅니다

  • @윤현준-d6y
    @윤현준-d6y 20 วันที่ผ่านมา +3

    원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하는 선택이라는게 전부 이런 철학적 선택의 연속임. 효용과 기회비용사이에서 본인의 가치관으로 그 경중을 가리는...
    사람들은 이게 귀찮고 또 결과에대한 책임으로부터 회피하고 싶으니 누군가가 답을 정해주길 원하고 선악의 문제로 치환시켜 생각하는거지

  • @지크문트프로이트
    @지크문트프로이트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

    1사람은 상관없는데는 아니라 사고났을때 쓰라고 있는 비상선로이니 상관있는거죠

  • @꿀먹꿀단
    @꿀먹꿀단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4

    제 개입으로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사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선로는 틀지 않을 거고 밀지도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5명이 아니라 500명 1000명이면 모르겠어요 그때도 레버를 안 틀 수 있을지 ... 생명의 무게는 숫자가 적고 많음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이 차이 나면 저 생각을 스스로 부정할 것 같아요

    • @kbs8590
      @kbs8590 23 วันที่ผ่านมา

      공감합니다. 열차를 멈추려고 노력은 해야겠으나, 선택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명을 고르는 순간, 그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됩니다. 불가피하게 누군가 죽어야한다면, 개입을 하지 않고 운명에 맞기는 것이 가장 공평하고 도덕적인 선택이겠죠.

    • @Jalapeno_KPL
      @Jalapeno_KPL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영화 라이언일병 얘기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사병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수만명의 병사를 죽음의 전쟁으로 보내잖아요.
      한 명보다 수만명의 목숨이 안타까우면
      전쟁터로 안보내고 그 일병을 희생시키면 되는건지...

    • @하와부
      @하와부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Jalapeno_KPL 영화 안 봤음 ?? 라이언 일병 구할려고 분대 단위인 7~8명 갔습니다

    • @이선호-d9t
      @이선호-d9t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개입을 하건 안하건 그 선택하는 순간 자체가 발생한 순간 뭘 선택하든 님은 선택한거임

    • @nevermind5488
      @nevermind5488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선택을 안한다는건 직진을 선택한거

  • @기오니-n8u
    @기오니-n8u 11 วันที่ผ่านมา

    살릴 수 있었는데 죽었다 vs 살리기위해 죽였다
    어떤 선택이든 맞다, 틀리다로는 말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그러니까 딜레마겠죠😅

  • @연탈
    @연탈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다섯명은 운명이고 기차를 틀면 죽는한명에 대해서는 살인이라하는데 내 생각에는 그 한명도 운명이지 않을까 생각함 우회하는 선로가 없었으면 괜찮았을건데 하필 사고가 났을때 그 선로에 있었다는게 그것도 운명이었지않나 생각함

    • @fredlee5678
      @fredlee567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동의합니다

  • @나훈이-e9w
    @나훈이-e9w 23 วันที่ผ่านมา +7

    둘 다 어느 선택이 됐던지.... 기관사나 레버를 당기는 사람이 느끼는건 5명이 됐든 1명이 됐든 똑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YK_look
      @YK_look 23 วันที่ผ่านมา

      맞아요
      내가 선로를 틀지않아서 저 5명이 죽었어..
      혹은 내가 선로를 틀어서 저 사람이 죽었어..
      한명이죽든 다섯명이죽든
      내가 모는 기차에 누군가는 죽었으니 어느쪽으로 선택을하든 죄책감이 느껴질거같네요
      근데 그나마 죄책감을 덜 느끼는건
      이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다인데
      결국에는
      내가 개입하지 않아서 저 다섯명이나 죽었네
      가 되서 머리속을 복잡하게 할 것 같아요

    • @후루릅-n4x
      @후루릅-n4x 11 วันที่ผ่านมา

      희생이라는게 내가 희생주체가되어야지 아무 생각 없는 내 가족1명을 내가 선택해서 저세상 보내는게 5명을 살렸다고해서 과연 희생일까 싶다

  • @moohae4936
    @moohae4936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철학이 개입될 여지도 없는 선택인데. 단순한 사회적 학습의 결과 아닌가. 우리가 일상에서 생명의 가치를 숫자로 판단하는 걸 늘 보고있어요.
    한명을 죽인 살인마와 5명을 죽인 연쇄살인마에 대한 사회적 처벌과 비난의 강도가 다르죠. 그런 유사한 케이스를 늘 보고 듣는데.
    당연히 나중에 내가 받을 비난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한명을 희생시키는 계산을 하게되는 겁니다. 5명을 죽인 사람은 뭔가 독특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거나 선택장애에요.

  • @yhcho8672
    @yhcho8672 23 วันที่ผ่านมา +6

    근데 애초의 선로를 틀수있는 환경인데
    꼭 다섯명만 죽을 운명이라고 할수 있나요?
    그 한명도 변수로 인해 죽을수 있는 선로에서 작업 하고있는건데 왜 꼭 다섯명만 죽을운명이였다 단정짓는거죠?
    살다보면 항상
    변수가 발생되는데 변수가 생기면 매번 최소한의 피해를 선택 해 왔는데 여섯명 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저는 다섯명을 살릴듯 싶네요 그리고 우리는 느끼지못하지만 항상 누군가의 인생에 개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직진을 하든 틀든 어떤 선택이든 다 개입이라 생각합니다

    • @fredlee5678
      @fredlee567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같은생각입니다

  • @ronaco0214
    @ronaco0214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운명을 어디까지 봐야할까요? 나의 선택도 운명이지 않을까요? 만약에 1억명 대 1명이라도 1억명을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희생하는게 맞을까? 저는 모르겠군요...

  • @무한질럿
    @무한질럿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0

    네 분의 철학자 분들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 개입의 여지를 떠나서 선택의 문제 라고만 가정했을 경우,
    (놔두면 직진, 틀면 오른쪽이 아니라 직진은 없고 좌로 틀거나 우로 틀거나만 있는 경우)
    1명을 희생해서 5명을 살리는 선택이 90%로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인간의 본성중에는 개체(자신)보존의 본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족 보존의 본능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든 이의 생명을 똑같은 가치로 본다면 5명을 살리는 쪽이 종족을 보존하는데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죠.

    • @재용이-c3n
      @재용이-c3n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선생님의 말씀은 존중받을 수 있는 훌륭한 의견이 맞습니다만 . .
      이 영상에서는 선택의 문제, 좌우를 따지는 것이 아닌 놔두면 직진, 틀면 오른쪽만을 제시해 토론을 전개했습니다.
      그래서 철학자 네 분이 '간과했다'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물론 제 의견이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인간의 본능에 있어서는 많은 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 @eddddiiee620
      @eddddiiee620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종족 보존의 논리가 결국 사회 이득의 논리로 편입되니 간과한 것은 아님

  • @aiphdssong
    @aiphdssong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이미 저 상황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부터 뭔 짓을 해도 개입하는 상황이라 이득 따지는게 맞는거 같기도 …

  • @Dr프로메슘
    @Dr프로메슘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6

    선로를 안바꾸면 사고
    선로를 바꾸면 살인

    • @critics-k8l
      @critics-k8l 20 วันที่ผ่านมา

      ​@@ArKim-zs3cd 그 한명이 자기 아버지라면? 이라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거 보면 개입을 하지 않는걸 방관이라고 할 수는 없는거임 5명을 고르는것이 "정의"는 절대 아닌거임

    • @하필이
      @하필이 20 วันที่ผ่านมา +3

      @@critics-k8l 가만두면 5명이 죽는것이기 때문에 5명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한명을 택하지 않는거죠

    • @Quatroi
      @Quatroi 16 วันที่ผ่านมา

      선로를 안 바꾸더라도 사고의 책임은 선로를 바꿀 수 있는 자신에게 있음으로 죽이더라도 공리주의적 논리에서 바꾸는 게 가장 윤리적으로 적은 죄를 지은 것임,어차피 둘 다 잘못하는 거 양심이 있으면 덜 죽이는 게 조금 더 윤리적인 것과 가깝다

    • @하필이
      @하필이 16 วันที่ผ่านมา +2

      @Quatroi 선로를 안바꾸는데 왜 사고의 책임이 나에게 있죠? 자신이 그자리에 없었어도 일어날 일인데 그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이 생기나요?

    • @NfK
      @NfK 15 วันที่ผ่านมา

      ⁠@@하필이그 자리에 있었다 정도가 아니라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었다는 것을 이유로 책임이 생김.
      행동하지 않음에 대한 책임 유뮤는 반대 선로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편함.

  • @nyaangi
    @nyaangi 21 วันที่ผ่านมา

    희생과 구조의 딜레마라고 봐야하겠네요.

  • @doongdoong2151
    @doongdoong2151 22 วันที่ผ่านมา +9

    댓글보니 그럴싸 해보이는 말장난들을 늘어놓네. 내가 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있으나 없으나 어짜피 죽을 사람이 죽는거니 필연적인 것이다?
    이건 내가 이 상황들을 모른다는 가정하에 성립이 가능한 문제임. 이 상황을 알게 된 순간 그 어떤 죽음에도 관여를 하게 된 것.
    스스로 선택한 선택지의 결과에 대한 죄책감을 본인 좋자고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자기합리화 시켜 회피하는 모습으로 밖에는 안보임. 이런게 진짜 역겨운거지.
    어떤 선택을 해도 그 누구도 비난 못함. 그냥 본인의 선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될 것을... 꼭 철학이니 무슨 딜레마니 하는 소리를 늘어놓고 자빠졌어

    • @황히스
      @황히스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첫번째 딜레마의 중점은
      이 상황들을 전부 알아도
      처음부터 정해진 가야하는 방향(규칙)으로가서 5명이 죽는 것과
      정해진 길을 가지 않으면서까지 5명을 살리고
      이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 1명을 죽이는거라 ...
      처음부터 정해진 규칙대로 해야하냐
      그 규칙을 깨면서까지 무고한 1사람을 죽이고 5사람을 살려야하냐의 문제라 어렵긴 하네요

    • @쮸찌
      @쮸찌 22 วันที่ผ่านมา +4

      왜 화가났을까...

    • @자택경비원-x7d
      @자택경비원-x7d 22 วันที่ผ่านมา

      내용은 무시하고 엉뚱하게 왜 화가 났냐고 자기혼자 단정하는거지 ㅋㅋ
      화를 내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 @가락-k6z
      @가락-k6z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죄책감이 당연히 있어야만 한다는 전제를 빼실 수 있다면 괜찮은 말씀같아요.

  • @shinhogeun
    @shinhogeun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대의와 소의, 공익과 사익, 그것을 안다면?
    1명을 구하기위해서
    희생도, 라이언일병 구하기는 어떤가?❤❤😂😂😂

    • @limjungkoo
      @limjungkoo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한명의 군인을 구하기위해 8명의 군인이 간건 맞지만 8명을 투자해서 전 미군의 믿음을 얻어서 가지는 전투력을 만들어내는 전략이었다고 생각해요

  • @해커형
    @해커형 23 วันที่ผ่านมา +8

    이거 실제로 AI 자율주행 개발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 아닌가?
    차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직진하면 보행자가 죽고, 핸들을 꺾으면 내가 죽는다면 AI는 어떠한 판단을 내릴까? 라는 문제랑 비슷해 보이네요.

    • @눈큰하마O_O
      @눈큰하마O_O 23 วันที่ผ่านมา

      그건 호사가들의 잡담이고 법적 요인(확실히 자기가 위험하다는 판단이면 죄가 가벼워짐)과 경제의 논리(이걸 사면? 나보구 죽으라고?ㅋ)로 때문에 보행자를 친다 입니다 ㅋㅋㅋ

    • @이우진-j2r
      @이우진-j2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제품은 고객의 것이고 고객의 니즈를 맞추는거기때문에 보행자를 살리면 고객이 죽는다는가정이라면 당연히 보행자를 치여죽여야되는거예요

  • @토롱토롱토
    @토롱토롱토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세상에 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주어진 배경이나 상황 같은거에 따라 판단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함 공리주의에 가치를 둔 선택이든 그에 반하는 선택이든 뭐가 중요한건 아닌거 같음 오히려 그 선택이 주어진 시점이 어떠한가가 더 중요하다고 봄 그 상황에 맞는 주관적인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되는걸 하는게 중요함 그렇기 때문에 공리주의에 가치를 둔 선택 같은 비교적 사회에서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지는 선택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이기주의적 선택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봄

  • @lh8933
    @lh893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4

    16:13 난 철학은 잘 모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판단이 "이기적인 판단" 이라고 생각함
    5명 대신 1명을 밀어버릴땐 더 많은 사람을 살렸다는 자기 위로로 죄책감을 덜고자하는 이기적임
    1명 대신 5명을 밀어버릴땐 5명의 죽음은 운명으로 치부하고 나는 관여하지 않았노라라는 이기적임
    1명이 아버지일때 아버지를 살린다는건 친밀한 사람을 곁에 두고자하는 이기적임
    1명이 아버지임에도 아버지를 밀어버릴땐 "나의 소유"라고 느끼는 친밀한 사람을 희생해서 내 소유을 잃었을 뿐 다른 사람의 것은 해치지 않았노라라는 위안..이기적임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제각기 다를뿐 그 안에 누가 맞냐는 없는것 같음 다만 그 본질은 인간의 이기심이구나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

    • @lh8933
      @lh893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어디에도 선로 위 6명에 대한 고민은 없어 선택과 사건이 이뤄진 후 죄책감과 고통이 적을 내 모습만을 찾을 뿐

    • @배꼽달아난기묘린
      @배꼽달아난기묘린 23 วันที่ผ่านมา

      님말대로면 타인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선 안됨.
      옳고 그름의 기준에 차이가 있다고 봐야하고 사람은 자신에게 이익이 있더라도 공익에 해롭다면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

    • @lh8933
      @lh893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배꼽달아난기묘린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조차 이기적인 행위인거죠 혹자는 사후 명예를 위해서 혹자는 신념을 위해서 혹자는 그 타인조차 "나"의 범위로 인식하고 있어서
      결국 추구 가치가 다를뿐 이기적인 결정이다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해요
      뭐..뇌피셜일뿐이지 근거있는 수준높은 논쟁이 되어주진 못해서 미안합니다..

    • @Franco-ll8ly
      @Franco-ll8ly 23 วันที่ผ่านมา

      정당화 또는 합리화를 주장하기 위해 기작되는 것이 이기심이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딱히 반박한 여지가 보이진 않네요
      다만 그런 시점에서 이 세상을 바라보면 사회가 참 삭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프로-j1d
      @김프로-j1d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본인이 덜 불편한 의사결정을 한 것을 이기심이다라고 정의한다면 님의 말이 맞는 거겠죠. 하지만 그것을 꼭 이기심이라고 해야할까요?

  • @cats_tail
    @cats_tail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다 구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것이다.
    방향을 트는 순간, '내가' 그 한명를 죽이는것이고, 미는 순간 '내가'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이기에.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16 วันที่ผ่านมา

      내가....
      끝까지 1명을 살려야겠지요...
      ....
      설령..
      마지막에...
      제 목숨이 걸리더라도요..
      ....
      살려야지요...
      끝까지...
      다 살면 가장 해피하지요 ...

  • @Bbarabbabba
    @Bbarabbabba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트롤리의 딜래마를 듣고 늘 든 의문인데.
    선로를 틀지 않는다고 선택한 사람들은
    1명, 5명일 때
    1명, 10명일 때
    1명, 100명일 때
    1명, 10억 명일 때
    전부 같은 선택을 하는 건가요?
    선택이 달라진다면 몇 명일 때 선택이 달라질까요?

    • @해커형
      @해커형 23 วันที่ผ่านมา

      명제만 바뀌어도 무조건 바뀔껄요? 5명이 우리 부모님 형제자매 가족이고 1명이 남이라면 답은 정해져 있죠.

    • @tongfeel8257
      @tongfeel8257 23 วันที่ผ่านมา

      사람의 생명은 수치화 계량화 할수 없음
      1명의 생명의 가치가 2명의 생명의 가치보다 낮은가?? 1명의 생명의 가치는 무엇으로도 수치화 계량화 할수 없다는 근거로 레버 안틀듯??

    • @fredlee5678
      @fredlee567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tongfeel825710억명이어도 레버안돌리는건 사패아닌가요?

    • @김현우-x4p8o
      @김현우-x4p8o 3 วันที่ผ่านมา

      ​@@해커형1명이 직진에 가족. 반대쪽 대충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개입하기 싫다. 살인이다 라는 10%가 그대로 직진할지도 의문임 ㅋㅋ

  • @asdf-h7p-w7r
    @asdf-h7p-w7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주제는 좋았는데 강요된 선택의 대화 포커스가 어긋난것 같아 아쉽네요. 강요된 선택에서 개입하지 않는 선택을 얘기하면서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

  • @sangwooklee7647
    @sangwooklee7647 23 วันที่ผ่านมา +6

    자기가죽는 상황이면 공리주의고 뭐고 다 핑계고. 자기 살길찾아서 사는거고 본인이 안죽으면 욕덜먹는 쪽으로갈듯...공리주의 이런건 핑계일듯..다섯명 한명 누가중요하냐?의미없을듯

    • @nday76
      @nday76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숫자는 전혀 상관이 없고,
      공리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적으로 자신의 이득에 의해 움직인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내가 더 큰 비난을 받을수 있으니까, 한명은 내 가족이라 다섯명보다 더 소중하니까.
      그것이 감정적이던 논리적이던 결국 개인의 이득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고봅니다.

  • @그것을돕고싶다
    @그것을돕고싶다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첫번째 주제의 환경을 조금 달리 보면 더 선택이 쉬울 수 있음.
    5명과 1명이 아닌 500만명과 1명으로 대입해보면 "개입"의 필요성이 더 선명해짐.
    규모를 더욱 더 크게 하면 선택이 훨씬 쉬워졌을테고, 90%가 아닌 99%에 수렴했을 것.
    그렇다면 인간은 500만명의 목숨이 1명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5명와 1명 사이의 선택은 그 가치의 차이가 매우 너무 작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는 결론이 되기도 함.
    즉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는건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은 소수일 수 있다는 것.
    * 생명을 숫자로 보면 안된다고 할 수 있겠는데, 6명 모두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더 선명해짐.
    * 두번째 주제와 달리 첫번째 주제는 당연히 방향을 틀어야 한다는 결론.

    • @성이름-u6t6v
      @성이름-u6t6v 20 วันที่ผ่านมา

      관계에 따라 애정의 정도가 있으니까 6명 모두 가족으로 보는 예시는 애매한 것 같네요

  • @qrewhoq3598
    @qrewhoq3598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4

    가만히 있으면 사고, 틀면 살인이지

    • @KeithFeHeo
      @KeithFeHeo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그렇네요

    • @전프로-s8q
      @전프로-s8q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가만히있으면 이건 그냥 사고다 !"
      이미 나의 개입이 가능하다고 인지하고있는데
      틀면 한명만 피해볼 수 있는데 손놓고 아무것도 안한 살인자...

    • @눈큰하마O_O
      @눈큰하마O_O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전프로-s8q 그대의 가정엔 5명을 살려도 1명을 살려도 살인죄임 ㅋ 이레서 어떤식으로든 딜레마라고 하는 거고 개입 가능하다는 걸 인지 하는건 본인 왜 아무도 인지 못함 그럼 인지란 무엇인가? 생명을 직접 해한 것이 나뿐가 간접으로 해한 것이 나뿐가.
      그리고 인지란 무엇인가 의도성이 무엇인가의 고찰도 있고 간단하게 게임하듯이 심플하게 5명을 살릴 수도 있고 장고하다 결정을 못네리고 있다가 1명만 살았을시에의 고찰도 필요하고 많은 질문 거리임 ㅋ 이걸 단순하게 보기가 힘든 이유임
      인지라는 가정 없이 순수하게 5명 VS1명이면 대다수 5명이지 하지만 인지 하는 순간 존나게 봅잡해지는 거임 ㅋ
      님의 인지했다 라는 가정이 선택을 더 힘들게 하는 거임 ㅋ

    • @전프로-s8q
      @전프로-s8q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눈큰하마O_O 내가 인지하는 순간 내 판단대로 하면 되는거임
      저건 1명을'죽이고' 다섯명을 살리냐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순간
      한명을 '살리냐' 다섯명을 '살리냐'라는 문제로 생각됨.
      그 이외에 생각은 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세요 ㅋ
      왜 살인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어차피 둘중 하나는 일어날 일이고 누굴 더 많이 '살리냐'는 문제인데 꼭 둘중 한쪽을 '죽여야'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

    • @전프로-s8q
      @전프로-s8q 22 วันที่ผ่านมา

      @눈큰하마O_O 그리고 논쟁하는거 다시 보세요 인지를 하니깐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거임 인지를 못하면 저런 논쟁자체가 왜나옴? 그냥 인지못하고 5명 다 꼴아박지

  • @너다wq
    @너다wq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게 어렵네요.근데,어려운짓을 사회판에선 다 하더라구요

  • @도르륵-y6y
    @도르륵-y6y 22 วันที่ผ่านมา +5

    9:12 비상선로에 있는 한 사람은 사고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왜 상관이 없는 거죠? 비상선로는 말그대로 비상 상황일 때 우회하는 곳인데.. 왜 무고한 사람이죠

    • @kongajichoi196
      @kongajichoi196 2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충고님이 말씀해 주셨죠. 달리는 기차가 가고 있던 선로니까 이미 진행방향과 시간을 특정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상관이 있는거고
      비상선로에 있던 사람은 그 상황이랑 무관한거죠.

    • @김현우-x4p8o
      @김현우-x4p8o 3 วันที่ผ่านมา

      그 다섯명 피하라고 있는게 비상선로인데 왜 무관하냐고

  • @kongajichoi196
    @kongajichoi196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전호근교수님께 수업 듣고 싶어요. 완전 설득 당함

  • @rimta3673
    @rimta367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8

    음 저는 반대 선로 로 간다고 해도 무고한 사람에 대한 개입 이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그 양갈래 길에 사고는 난다. 라는 필연적인 상황이 이미 주워졌고 각각 5명 1명 이 서있다면
    많은 사람이 높은확률로 레버를 사람이 적은 쪽으로 당길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반대 길에 적은 인원수로 서있었다 라는 상황 자체가 사고를 당할 필연 이었던건 아닐지...?

    • @JB-ho6dw
      @JB-ho6dw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무슨일을 당해도 필연이라 생각하면서 억울해하지 않을건지?

    • @n_y_e
      @n_y_e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줍긴 뭘 주움..

  • @spider.science
    @spider.science 12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는 선로를 중간으로 놓겠습니다.
    기차가 분기점과 가까워지면 둘 중 한 곳으로 결정될 테고,
    자연이 알아서 해주겠지요.
    그러나.... 아무도 관찰하지 않는다면....
    양쪽이 선택된 상태가 양자역학적으로 중첩될 것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사고를 당한다면,
    그건 제 탓이 아니라
    사고 이후에 현장을 들여다본 사람의 탓입니다.

  • @Summer_isle
    @Summer_isle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모든 사람은 각자가 하나의 세계다.
    타인인 내가 누가 죽을지 정할 수 있는 권리 따윈 없다.
    모든 상황을 다 인지하고 있다면 선로를 바꿔선 안 된다.

    • @김현우-x4p8o
      @김현우-x4p8o 3 วันที่ผ่านมา

      바꾸지 않는것도 5명이 죽는걸 당신이 정한거임

  • @greenleft9
    @greenleft9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장대익 교수님의 실험결과 공유에서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선로를 변경하는 문제에 있어서 부작위를 선택한 10%의 실험결과와 뚱뚱한 사람을 밀치는 문제에 있어서 밀치기를 선택한 10%의 실험결과도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이때 뚱뚱한 사람을 밀치는 선택을 한 사람은 아마도 뇌의 계산적인 부위가 활성화 되었으리라고 추정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로를 변경하는 문제에서 10%가 감정적인 선택을 하였을지 어땠을지는 단정하여 추론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의무론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의무론에 따르면 선로변경의 문제에서는 부작위를 선택하는 것이 레버를 당기는 선택보다 오히려 정당화될 여지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뚱뚱한 사람을 밀치지 않는 선택을 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정적인 선택을 했다는 실험결과는 그것이 단지 결과적으로 우연히도 의무론의 선택과 일치한다는 이유만으로 의무론이 감정적인 선택과 동치로 인정될 수 없고, 오히려 뚱뚱한 사람들을 밀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 중에 대다수는 의무론이 아니라 감정에 따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입니다.
    실제로 칸트는 옳은 선택이지만 감정이 동기가 된 선택과, 단지 정언명령에 의하여 부여된 의무가 동기가 된 선택을 구별합니다.

    • @greenleft9
      @greenleft9 22 วันที่ผ่านมา

      한편, 김석 교수님의 "강요된 선택"이라는 지적 역시 중요합니다. 실제로 칸트가 트롤리 딜레마를 다뤘다면 아마도 윤리적 선택의 상황에 놓인 사람의 행위능력이라든지, 혹은 정언명령이 성립될 수 있는 조건 같은 것을 따져 물음으로써 답했을 겁니다. 그는 후에 법이론과 덕이론을 분리시키는데, 그의 법이론에 따르면 의무를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그러한 의무도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 @greenleft9
      @greenleft9 22 วันที่ผ่านมา

      한편, 한국의 실정법에서는 당사자의 지위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질 겁니다.
      만약 그가 선로 위에 있는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가 작위로써 선로를 변경하여 한 사람을 희생시킨다면 그는 일단 살인죄의 성립요건을 충족하고, 위법성 조각사유 가운데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아 처벌 받을 겁니다.
      하지만, 그가 만약 인부들의 관리자로서 그들의 생명을 지켜야 할 직무상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그가 레버를 당겨 한 사람을 희생시킨다면, 그는 일단 살인죄의 성립요건을 충족하고, 위법성 조각사유 가운데 어느 것도 충족하지 않지만, 비난가능성 측면에서 어느 정도 정상참작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비난가능성 측면에서 정상참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는 그가 부작위를 선택할 경우에도 그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레버는 당기거나 당기지 않거나 모든 경우에 살인죄를 충족하게 되기에 그에게는 비난가능성 가운데 행위능력의 부존재로 정상참작이 되어 처벌은 면하거나 감경될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선로 위의 사람들 중에 자신의 가족이 있는 경우에도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선로 위에 자신의 어린 자식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은 자기 자식의 보호자로서 그를 살려야 할 의무가 있고, 따라서 그를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리지 않는다면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어린 자식이 5명 중에 있는 경우에는 앞서의 관리자의 경우와 판단이 같을 것이고, 그 자식이 나머지 선로의 1명이라면 부작위만이 허용될 겁니다.

  • @lsh9022
    @lsh9022 19 วันที่ผ่านมา +3

    난 전호근 교수님이 말하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됨 왜 5명이 죽는게 원래 정해진 운명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음 이 말이 성립되려면 ' 내가 선로를 바꾸지 않아서 5명이 죽게 되었는데 과거로 돌아가 선로를 바꾼다면 한명이 죽는다'는 전제가 있다면 5명이 죽는게 정해진 운명이지만 영상의 문제에서는 그냥 나의 선택으로 운명이 정해지는 것이라 생각함

    • @가나다-k3x
      @가나다-k3x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애초에 이런분야는 교수나 전문가따위가 권위가 없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른분야고 정답이 없어서

    • @praius
      @praius 19 วันที่ผ่านมา

      개개인의 생각정도로만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ㅎ

    • @남건우-s5t
      @남건우-s5t 19 วันที่ผ่านมา

      정해진 운명이란건 이 사건이 정해진 선로 위를 달리는 철도라는 시스템속에서 그 어떠한 개입도 없던 최초의 상태에서 관측하였을때 개인의 의지로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외부 변수인 제동장치 고장이라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좀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외부의 개입이 없이 이 시스템이 계속 돌아간다면 결국 죽는것은 5인이고 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레버를 돌려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은 윤리적이지 못하다는 거죠

    • @남건우-s5t
      @남건우-s5t 19 วันที่ผ่านมา

      ​@@praius 동의해요 정답이 있는 문제였다면 딜레마라고 불리지 않았을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틀지 않는다를 고를것 같지만 실제 상황이 닥친다면 장담하긴 어렵겠어요
      영상에도 나온것 처럼 현실은 변수가 너무 많고 가변적이니까요 이처럼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분명 존재하고 각자가 가진 도덕적 가치에 따라 잘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교수님의 의견이 제 도덕적 가치와 가깝다 느껴져 변호하는 글좀 써봤네여

    • @병먹금-s8y
      @병먹금-s8y 18 วันที่ผ่านมา

      역으로 직선 선로에 1명이있고 옆선로에 5이였다면? 틀면 싸패아님? 동일선상 얘기는 아님

  • @갓블텐션
    @갓블텐션 20 วันที่ผ่านมา +2

    '비상선로' 의 존재만으로도 상관 없는 사람은 아니다.

  • @야옹이에요-z6c
    @야옹이에요-z6c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5명을 치는건 기차의 결함에 의한 사고지만
    내 선택으로 선로를 틀어서 1명을 치는건 살인입니다.
    1명을 밀어버리는것도 살인입니다.

  • @2jinu558
    @2jinu558 วันที่ผ่านมา

    공리주의적 쾌락은 효용이라는 말로 대체해서 사고해 봅시다.
    5명을 살리기 위한 선택을 한다는 주장은 현실에서 10배의 예산을 투입해서 극소수의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는 결정을 지지할수 있을까?
    불치병에 걸린 사람의 생명을 연명하기 위해 막대한 의료비용을 지출하는 결정에 동의할 수 있는가? 사회적 기여가 없는 고령층과 극빈자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예산을 투입하는 결정을 동의할 수 있는가?
    공리주의적 판단에 따르면 상대적 가치가 작은 대상은 희생될 우선순위에 놓이는 것이 수용되는 인식체계가 아닌가?

  • @Ghost-dz1lr
    @Ghost-dz1lr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90%가 선로를 바꾼다고?? 댓글은 아무도 안바꾸는데ㅅㅂㅋㅋ누가 바꾸냐

    • @오오형석-f2q
      @오오형석-f2q 23 วันที่ผ่านมา +4

      그건 요즘 젊은한국세대들의 특징이 남이 어떻든말든 상관없고 자기에게 책임이 오는지 안오는지 그거만 중요하기때문임.

    • @user-mir9711-no.1
      @user-mir9711-no.1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선로바꾸는게 맞지 ?
      너가 죄책감안느낄려고 5명을 박는다고? 그게 너만 생각하는 이기적인놈이다

    • @Ghost-dz1lr
      @Ghost-dz1l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user-mir9711-no.1 놉 여기서 옳고그름이 어딧음

    • @Ghost-dz1lr
      @Ghost-dz1lr 22 วันที่ผ่านมา

      @@오오형석-f2q 젊은한국인 특징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 가까움

    • @오오형석-f2q
      @오오형석-f2q 22 วันที่ผ่านมา

      @@Ghost-dz1lr 그건아님.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자기에게 손해가 오던 책임이 오던간에 국가를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남을 생각하는 풍조가있었는데 지금은 없음. 예를들면 학생운동 금모으기운동 등등 지금은 불가능함

  • @mardaekku
    @mardaekku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애초에 방향을 틀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기존 경로라는게 의미가 있나? 그냥 못 멈추는데 5명을 희생 할 건진 1명을 희생 할 건지 선택하는거지

  • @bmkim6271
    @bmkim6271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0

    니들이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이미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투사들은 몸을 내던졌음. 지금 여의도에서 , 광화문에서, 용산에서 그들이 실행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과 본인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있는 것임.

    • @오프로-l6j
      @오프로-l6j 23 วันที่ผ่านมา +2

      지들 맘에 안 들면 탄핵~ 이러다 대행의 대행의 대행의 x100 대행으로 우리 통장님 될 듯 ㅋ

    • @sylee3159
      @sylee3159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뭐지 급발진

    • @sjsjxnxnzz
      @sjsjxnxnzz 23 วันที่ผ่านมา +3

      또 여기에 정치 가지고 오네
      너도 이 시간에 이런 댓글에 니네 가족이나 챙겨

    • @수달-f8u
      @수달-f8u 23 วันที่ผ่านมา

      집에서 유튜브 보는 사람5명 vs 민주투사 1명 중에서 고른다면?

    • @스피드서킷
      @스피드서킷 23 วันที่ผ่านมา

      구독 리스트 레전드고ㅋㅋㅋㅋㅋㅋㅋ

  • @gattosazio5778
    @gattosazio5778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두번째 예시, 기차를 막기위해 마침 지나가던 사람을 던진다...

  • @zeus1586
    @zeus1586 20 วันที่ผ่านมา +8

    5명의 시한부 환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면 살수 있습니다
    당신은 건강한 사람 한명을 죽여서 그들에게 장기를 나눠 주겠습니까?
    1명이 죽으면 5명이 삽니다

    • @critics-k8l
      @critics-k8l 20 วันที่ผ่านมา

      이게 너무 정확한 비유네요

    • @단앙앙
      @단앙앙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건 뚱뚱한 사람을 미는 내용과 같네요
      사람을 수단으로 본다는 점에서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16 วันที่ผ่านมา

      살인입니다...

    • @김현우-x4p8o
      @김현우-x4p8o 3 วันที่ผ่านมา

      ​@@critics-k8l이건 전혀 다른 비유지.. 그 시한부 환자끼리 합의?! 라도 가능하니까. 물리적이건 경제적이건

    • @critics-k8l
      @critics-k8l 3 วันที่ผ่านมา

      @@김현우-x4p8o 그렇지가 않지 이 열차 비유에서 5명이 시한부고 한명은 안죽을 사람이니까 시한부가 아니지 돈이나 합의로 불가능한거지 이 문제에 대해 쉽게 답을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 @nupttics
    @nupttics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인간의 역사에서 되도록 많은 구성원의 생존이 중요했기에 머릿속에서 계산을 했던 게 아닐까요? 인류가 기후의 변화로 나무에서 내려와 초원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강한 포식자로부터 집단을 지키기 위해 뭉쳐서 숫자를 늘려서 마치 작은 물고기들이 뭉쳐서 포식자 물고기에 대항하는 식으로 좀 더 높은 생존을 도모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게 우리의 유전자속에 저장되어 있어서 하나라도 더 살리는 방향으로 선택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 당시만 해도 기대수명이 굉장히 짧았잖아요. 저는 뇌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은 거의 모든 게 생존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눈이 다양한 색깔을 인지하는 것도 포식자를 구별해내고 썩거나 독이 있는 걸 구분해내서 생존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우리 몸의 대부분의 반응들은 생존 이외엔 다른 어떤 의미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가 문명을 이루고 철학과 과학을 발전시켜 여기까지 오다보니 뭔가 심오한 뜻이 있어 어떤 반응이나 행동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진이-w1v
    @진이-w1v 11 วันที่ผ่านมา

    후아 이런전개라니... 머리에 배움을 넣는기분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23 วันที่ผ่านมา +1

    기차말고 가령 야밤에 고속으로 달리는 와중에 앞에 추돌사고로 도로 한가운데 사람이 5명 나왔고 갓길에 1명 있다고 가정할때 (달리는 속도상 브렉잡아도 누구든 칠수밖에 없다고 가정) 5명을 향해 그대로 갈수 있을까 싶네요. 윤리적으로 욕먹을지언정 계산적으로 본능이 갓길의 사람을 향해 운전대 돌릴수 밖에 없을듯...

  • @june7533
    @june7533 23 วันที่ผ่านมา

    흥미롭다 ㅎㅎ

  • @mimming8643
    @mimming8643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근데 마지막은 걍 사패아니냨ㅋㅋㅋㅋ 100kg 물체로 열차를 멈춰서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니! 옆에있는 저사람을 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