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주주님들 주우재입니다 저 공감 잘 합니다.. ※반박 시 삐침 🧦인스타 bit.ly/3rrs0hN ✏️네이버 카페 bit.ly/2PCIO7C #주우재 #남자패션 #mbti Copyright ⓒ 2023 Studio Episode - All Rights Reserved
F랑 T 둘다 모두 필요한 성격이고, 같이 있을때 더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해요. 가령 아이가 다쳤다고 치면 T성향 부모는 이성적으로 사고를 수습하고 F성향 부모는 다치고 놀란 아이에게 공감하고 달래줘야 겠죠. T 만 있는 세상이나 F만 있는 세상보단 조화로운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듣고 싶은 말이 분명히 있는거 같은데 무슨말을 듣고싶은지는 속시원하게 말을 안하죠 그래놓고 듣고싶은말이 안나오면 화를 냅니다 ㅎㅎ 이게 뭐하자는 건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f들끼리 대화하는거 보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충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말 해주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런말을 하는 일종의 대응 매뉴얼이 있더라구요 그걸 외워서 응수해줘야 좋아합니다 ㅎㅎ 무슨 연극하는 것도 아닌데 대사가 정해져 있고 그걸 해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고 거기에 끼고 싶지도 않아요 ^^
걍...ㅋㅋㅋ t,f 상관없이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ㅜㅜ 저는 f 지만 위에 molly님 댓글처럼 돌려돌려말하지도 않고 제가 듣고 싶은 말 들으려고 의도를 갖고 말하는 사람도 아닌지라 ㅎㅎㅎ 오히려 그런 뻔한 연극같은 상황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내 기분 다른사람한테 티내는거 별로 안좋아해요ㅠㅠㅠ
F도 T랑 은근히 잘 맞는거 같아요 ㅋㅋ F 라고 꼭 너무 공감적이기만 해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의미 없는 감정 공감보다 실제 해결책 제시 해주는 게 더 도움되고 마음에 와 닿게 되더라구요~ 뭔가 얘기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에서 이성적인 부분으로 같이 고민하게 되는 거 같구 여러모로 T랑 F랑 나쁘지 않게 잘 맞는 거 같아요 히힣 결론은 우재상이 그냥 멋지다.. 좋다..
@@Th-lx6uw 받아줘야 한다는 f가 미성숙한거죠 ㅎㅎ 미성숙한 t라면 받아주지 않고 팩트로 반격할테니 싸움으로 이어질거고요. 저는 f이고 신랑은 t에 가까운 반반인데 f로서 서운한 기분이 들더라도 머리로는 아,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저러한 표현 방식이 익숙하구나 하고 이해돼요 ㅎㅎ 제 감정 알아서 추스르고 잘 이야기하면 또 해결되고요~~ 성숙하냐 미성숙하냐의 문제 같아요 ㅎㅎ 어쨌든 왜 억울(?)하게 느끼시는지는 알거같아요
애초에 서운하다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ㅎ 상대방과의 관계가 소중하기도 하고, 지금 당장 관계 박살낼거 아니니까 참는겁니다... t가 미성숙하면 f가 보기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신경 할 겁니다..ㅋㅋ '저게 사람이 할 짓이야?' 싶을 정도로요... 싸울때 화나는거 참고 사람답게 대화 하자했는데, 나 서운해ㅠ 이런 식이면 진짜... 할 말 없고 너무 괴로워요 진짜ㅜㅜ 대화 할때 만큼은 좀 감정표현 빼고 문제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너무 좋을텐데... t도 좀 편하게 말하고 싶을 때가 있단 말이에요ㅠ
나도 t인데..솔직히 f들이 하거나 바란다는 그.."괜찮아?ㅜㅜ많이아프겠다..ㅜㅜ"이거는 그 흔히 말하는 구마필요한 아이돌이 팬ㅆㅏ하면서 "아그래요? 아그래요?"반복하는거 딱 그것처럼 느껴짐. 굉장히 형식적으로 하는 말로 들릴뿐이라는 것임..ㅜㅜ 아무리 얼굴에 걱정표정을 한가득 담아서 하는 말이라도 그냥 너무나도 진심없는 형식으로만 들려서... 아파죽겠다고하는데 "괜찮아?ㅜㅜ어떡해..~~"이런 소리 들으면 좀 황당하지만.. 걍 응 괜찮아^^.. 하고 넘어감... ㅋㅋ 예전에.... 본인이 아프다고하면 병원가라 약먹어라 라는 말 하지말고 꼭 "괜찮아?ㅜㅜ"라고 말해달라고 하던 친구가 있어서 그때부터 걔한텐 무조건 "괜찮아?ㅜㅜ" 라고 고장난 녹음기마냥 그 말만 해주고있음
차라리 솔직하게 요구하는 건 F중에서도 가망이 있는 F입니다. 대화할 생각도 없고 다른 사람 관점 이해할 생각도 없는 F 진짜 골 때려요 전 T인데 저한테 사랑한다는 건 상대를 공부하듯이 이해하는거고 좀 아플지라도 솔직하게 대하는 건데 특정 F들은 진짜 근본적인 것부터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아예 말을 못 알아들으니 풀어서 설명을 해주면..ㅜ 갑자기 대화종료하자고 급 마무리함
F리액션 아이돌 팬싸에서나 듣는 아진짜요?아진짜요? 같다는 말 완전 인정이요.... 그래 그나마 tf 다르다는 말이라도 나와서 이젠 뭐 진짜 ''걱정''인 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제 상황에 아무 의미도 도움도 안되잖아요... 힘들겠다 잘못없어 항상 응원할게 들으면 진짜 과한 리액션? 부담스러운?...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내가 불쌍한 사람, 힘든사람이 되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끝.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의미 없는 말보다 그냥 내 상황에 도움이나 됐으면 좋겠는데....
근데 어릴때는 그럴 수 있단 말도 맞는 것 같음 ㅋㅋㅋㅋ 나도 F고 서운함 잘 느끼는 편인데, 어릴때보다 지금은 훨 나아짐. 별것도 아닌걸로 잘 삐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옴. 어릴땐 내 감정에 중심을 두고 사소한거에도 무조건 서운해했었는데, 지금은 뭐 저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하면서 넘기는 순간도 많이 생겼다는거.. 주우재가 'T입장에선 F가 공감능력 없어보인다' 라고 한 말이 딱 정확한 표현인듯? 요즘엔 '서운함'보다 '예의'에 더 초점을 두고 생각함.. F든 T든 사람대 사람으로서 예의가 없는건 용납 못해...
지나가던 ISTJ인데요...진짜 힐링하고 갑니다....주변 친구들이 다 F라 매번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지 항상 고뇌에 휩싸여서 대화가 끝나면 진이 빠지고 지치더라구요..?(저만 이런거 아니죠?)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놓고 물어봅니다....공감을 바라는지 아니면 현실적인 조언을 원하는지 아니면 영혼은 조금 덜 담겨있지만 공감을 해주거나(근데 그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될때는 이것도 솔직히 힘듦...) T가 계속 질문을 하고 그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건 정말 관심 100%인거라구요ㅠㅠ 오히려 정말 관심이 없거나 친한 사람이 아니면 저는 F처럼 반응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먼저 일단 F처럼 공감해주고 (근데 약간 영혼이 빠져있는?) 바로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는게 평화롭더라구요
@@sakulover3 그렇긴하죠ㅠㅠ저도 이런 경우가 되게 많아서 결국에는 끝까지 남는 사람들만 남더라구요ㅠㅠ저는 그래도 다행인게 지금 남은 친구들도 다 F이긴 한데 7년지기 친구들이다 보니 서로 성격 다 아니까 뭔가 서로 닮아가는것 같기도 하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니까 싸울 일도 없고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F들 원하는 건 공감을 빙자한 '우쭈쭈 부등부등 무조건 편들어줘'입니다 공감은 무슨 ㅋㅋㅋㅋ 게다가 지가 원하는 걸 속 시원하게 얘기도 안하면서 '내가 얘기 안해도 니가 알아내서 알아맞춰서 나한테 맞춰줘' 이런 태도고 원하는 대답을 못들으면 화내죠 미친놈들 같습니다 ㅎㅎ
@성이름 상담많이 해준 결과로서 F들이 얘기하는건 자기 문제 해결해달라가 아니라 그냥 감정때문이 이도저도 못하는게 답답해서임,, 감정이 그렇구나~ 해주면서 적당히 들어주다가 결정은 네가 생각해서 해봐! 하고 현실문제 마주하게 하던지 나라면 이러겠다는식으로 얘기하면 언젠가 알아서 해결함 ㅋㅋ
f가 원하는 건 해결책이 아니라 위로의 말이라 그렇습니다 ㅋㅋㅋ 해결책은 보통 본인들도 다 알고 있어요. 해결책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게 아닌 이상은 대부분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의 말을 건네주길 바라는 거에요. 그냥 출력값을 바꿔서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등 원하는 말을 해주면 됩니다
긍데 제주변 보면 t성향끼리 결혼한 사람들 종종있는데 닮아서 그런가 크게 싸우지도 않고 잘살더라구요 반대성향에 서로 끌린다지만 오히려 같은 성향이 서로 잘이해해서 싸울일이 잘 없다고 합니다 ㅋㅋ 결혼은 단순히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니니 같은 성향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주우재님 힘내세용!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편이 T고 저는 F인데... 처음에는 제가 남편 눈치를 엄청 봤어요 기분 나쁜건가?하고... 근데 그냥 할말이 없어서 가만있는거고, 말하는 그대로가 진심이더라고요. 원래 F끼리 대화는 다 괜찮다 해놓고 그게 배려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진짜 괜찮으니깐 원하는게 뭐야라는 질문을 서로 많이하는데.. 남편은 물으면 그냥 바로 대답하고, 숨은 의도따위 없고 표정에 다 드러나고... 처음에는 상처도 받고 공감 안 해주는 거 같고 그럴때도 있었는데 적응되니깐 오히려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제 감정에 대해 공감을 전혀 못할때가 있는데(그게왜?라는 표정을 지음), 그러면 제가 남편에게 "공감 안되겠지만 그냥 그렇다는 거야."라고 하면 그런거구나 그럴수있찌(=이해는 안되지만 나랑 다르니깐 너는 그럴수 있지) 하고 대화 끗ㅋㅋㅋㅋㅋ그리고 문제를 해결해줄라고 할 때, 나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그냥 하소연 하고 싶은 거니깐 가만 앉아서 듣는척하면 돼. 라고 말하면 갑자기 입력되서 수행 잘함. 보면볼수록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운할준비를 하고나온다에서부터 우재님의 깊은빡침이 느껴지면서 빵 터졌네요^^;; 전 F가 더 높은 성향이긴한데 우재님 맘에 드는데ㅋㅋ 그리고 "오늘은 뭐하지"는 뉘앙스가 중요해요. (우재님 또 열받을라 ㅋ~🙏) 사랑은 mbti 따위가 뭐든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내가 좋아하는부분을 더 크게 감사할수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가지중 내게 아주 중요한 3~4개가 잘 맞는다면, 사소한 나머지 6~7개는 감수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다 좋을수가있나....😉
Mbti로 불거진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저런건 상대방의 사랑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저렇게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방식이 다른데 우재님이랑 전여친님의 방식이 달라서 전여친이 바라는 사랑을 우재님이 채워줄 수가 없었고 전여친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그런 우재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걸까,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걸까 그래서 아픈걸까 그리고 그런 아픔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건강한 관계였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갔을 오늘 뭐할까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쉽게 터져버린거죠 이미 아프고 곪은 상처를 살짝만 건드려도 더 아프고 화나는것처럼요 해어지기 전까지 서로 자책도 많이 하고 밉기도 하고 많은 과정이 있었을탠데 이건 전여친분 잘못도 아니고 우재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안맞는 커플이었던걸로 보는게 맞는것같고 f인 사람들과 t인 사람들이 서로 이상하다며 물고뜯는 상황이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우재님보다 어리지만 30대 여자 Infj 입니다 entp 남편, 주변 친구들entj,intp,intj,infp,enfp 등등 있는데 각자의 개성과 강점/단점이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T와 더 친하게 지내고 가끔 감정의 깊은 이야기는 F와 함) 어릴때 모난 모습을 지금도 하지 않고 사회생활과 여러 경험을 하며 배우는 것 같아요 F인 친구들은 감정쓰레기통, 답정너를 만들지 않고 T인 친구들은 이성적, 논리적이라는 단어에 매너없는 솔직함과 무례함을 넣지 않습니다 T도 따듯하고 F도 논리적일때가 많더라구요 엠비티아이도 결국 누군가를 판단하려 함이 아닌 나를 제대로 알고 발전하기 위함이며 타인과 조율점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F도 T도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나누기 보단 서로 공존하며 잘 살아갔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t언니와 f동생 자매지간도 쉽지만은 않아요 너무 성향이 다르니까요. 특히 싸울때 f는 속상하면 울고 감정호소하는게 강한데 t는 그럴수록 논점흐리기가 되는것 같아서 답답해하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접근하니까 다툴때 계속 대화가 겉돌고 피곤해요ㅠㅠ 제 동생이 f인데 마음이 여리고 정말 착하지만 너무 작은 일에 잘 서운해해서 공감이 안될때가 너무 많아요.
전에 친구랑 이 주제로 대화한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공감을 착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공감은 맞장구나 오구오구같은 리액션이 아니고 자연히 떠오르는 개인적인 감정이고 생각인데, 이게 공감해야지!!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그리고 공감은 경험에서 오는게 제일 큰데,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해서 꼭 같은 생각과 감정이 도출되지 않죠.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왜 공감 못하냐는 질문이 개인적으로 저는 이상해요. 공감이 안가는데 왜 공감 못하냐니.. 공감이 가는 부분에는 누구보다도 공감해줍니다. 저는 t이지만 왜때문인지 가장 친한 친구들이 다 f입니다.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또 mbti에 대해서 알게된 후 이제는 알게됐어요. f 친구들이 원하는건 대체로 위로와 위안이라는걸(때로는 오구오구도ㅎ). 그래서 이제는 위로와 위안, 오구오구 해줍니다. 정말 아닌거 같은 부분에선 확실히 아니라고도 하구요~
근데 F도 NF SF 완전 다름.. 인터넷에 흔히 나오는 f가 서운해하는 짤은 경험상 sf보단 nf쪽이 많았음 sf는 항상 현재에 초점을 맞춰서 현재 데이터 기반으로 생각하는데 nf는 현실 너머의 세상에도 관심이 있어서 sf보다 생각의 폭이 훨씬 넓음 그래서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감정적으로 의미부여 잘함
전에 그런 댓글을 봤어요 극 t였던 남편이 시간 지나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f인 본인에게 맞춰줄 줄 알게 되었지만 숨쉬듯 하는 f끼리의 폭풍 공감은 언제나 고프다던 ㅋㅋㅋㅋ f의 공감 레벨은 어쩌면 상상 이상이겠다? 싶었던 댓글이었어요 대충 뜻 해석은 하지만 정확한 뉘앙스까지 알긴 어려운 외국어의 영역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ㄷㄷ
F여자인데 뭐만하면 서운해하는거 솔직히 제가 F여도 싫어요.... 서로 싸우려고 만난게 아니기때문에 데이트코스 준비안해오면 제가 찾은데가면 되는거고.. 뭐 맨날 데이트에 신경안쓰면 문제겠지만.. 상대방에게 서운해하는 이유가 자기가 가진 생각 외의 것을 받아들이지못해서 그러는데 그게 좀 미성숙한 것 같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않기때문에 모두가 내 입맛에 맞을거란 생각을 버리는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극 T여자로 태어나서 여중시절 너무 힘들었습니다… 대화의 80%가 의미없는 내용일때가 많아서…. 이야기하다보면 “그래서 요점이 뭐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ㅋㅋ 대학때도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았었고요. 그렇다고 뭐 일부러 그렇게 어울리는게 아니라, 그냥 남자들도 쟤는 성별만 여자지 알맹이는 남자라고 생각해서 서로 편하게 지낸것 같아요. 근데 T는 T대로 공감하고 사는건데, 그 방식이 F입장에서 불만인것같아요 ㅋ
오늘 뭐하지 문제는 f t 차이가 아니라 s n+p j 차이인듯 _s_p는 만남에 오기까지 별 생각없이 여자친구 만나러 간당 신난당~요정도 생각하고 멍때리면서 만나러 가는데 n성향들은 외출준비할때나 만나러 가는 중에나 계속 뭐하면 좋을지 만나면 어떤 어떤 얘기를 할지부터 뜬금없는 망상까지 생각하면서 감..꼭 뭔가 계획하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있음.. 그런데 남친이 오늘 우리 뭐하지라고 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이면 이해가 안가는거임..n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생각을 안한다는게 이해가 잘 안됨..결국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고 서운해짐… 그나마 평소에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면 믿음이 깨지진 않지만 istp가 그러기는 쉽지않음…
추가로 t들은 아무리 속이 깊고 행동으로 배려해준다고해도 f가 보기엔 먼가 말투가 퉁명스러워 보일 수 있음.. f입장에서는 단어건 문장이건은 아무런 문제가없어도 태도나 말투에서 나한테 관심없어보이거나 퉁명스럽게 들리거나 하면 기분이 많이 상함 그런식의 대화가 쌓이면 상대가 싫어짐..
이분 정확하네 지금 썸타는 남자도 그렇고 친구도 t인게 강하고 전 f인데 같이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요 .. 배려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데 왜 이게 배려지?? 싶은 부분도 있고 일끝나고 퇴근10분전에 혼자 옷갈아입었다고 뭐라하는데 왜 화내지 이생각 .. 당연히 예상이 가지 않나?? 싶어요. 피곤해서 곯아 떨어졌는데 말안했다고 연락이 없으면 얘 자고 있구나 생각이 안드나 싶고 ... 안맞는다 싶고 점점 거리를 두게 되는 ㅠㅠㅠ
T랑 F수치 비슷한 인프피라서 그런지 T연인끼리 대화하는거 보면서 찐사랑이다 생각했어요ㅋㅋㅋ 주변 T친구들로 대입해서 봐도 걔네가 누굴 저정도로 챙겨준다? 그건 ㄹㅇ 찐사랑. 그리고 일단 저부터도 막연한 공감보단 뚜렷한 해결책이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감정적인 사람은 거리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극T 친구들이 볼수록 진국인게 따듯한 로봇들이라 자기가 친하다고 생각하면 진짜 잘 챙겨주더라구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게 T의 매력이라 주변에 제일 친한 친구들은 인티제랑 잇팁이랑 엔팁이예요 따듯한 로봇들 최고❤️🔥
저는 infp 남편은 entp 베프는 estj 완전 잘 지내요ㅋㅋㅋㅋ 물론 너무 다르죠. 다만 서로 다르다는 걸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배려하려고 서로 서로 노력했어요. 이제는 문제가 있을때 f와t가 머리를 맞대고 쌍라이트 돌리면 세상 무서운게 없죠. 다 해결할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공감에 포커스가 아니라 보완에 포커스를 맞추면 또다른 세상이 열림.
@@inny44 저는 엣티제와 친해지는데 10년 정도 걸린듯요. ㅋㅋㅋ시간이 걸립니다. 대체로 엣티제는 말과 행동이 과격한 관계로 칭찬받는 일이 좀처럼 없더라구요(업무칭찬 제외하면) 그래서 사소한 엣티제의 호의를 파악해서 칭찬해주면 맘의 문을 좀 빨리여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화내거나 정색할때... 너가 우리 불편할까봐 대신 총대 매준거지? 어휴 너 아니었음 잘못한것도 몰랐을걸?이런식으로 본인의 의도를 알아주고. 너 사실 되게 정많고 정직하잖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이렇게 조금 미화해주면 진짜로 본인의 그런 성향을 쉽게 꺼내더라구요. 엣티제에겐 강경대응보단 그의 숨은 친절의 마음과 정직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주면 엄청 마음을 열더라구요. 제 주변의 엣티제는 대부분 타인의 친절과 다정함에 약하더라구요.
@@minscho6972 와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와, 10년… 그렇게까지 잘 포장해서 말해줘도 10년 걸리셨군요…🥲 님이 말하신 정도의 다정다감+의도파악+어루만저주기 모드는 한적이 없지만. 제 입장에선 여러번 잘 지내려고 시도를 했거든요 상대방도 아마 노력했을꺼구요. 그럴때마다 1발짝가면, 5발짝 멀어지게하는 재주가 있더라구요.😮💨경쟁심이 강한 편이라서, 가끔 호의가 질투로 받아들여져서, 저 또한 의식+눈치보게되는 구도로 바뀌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이상태로 지내라고하면 지낼순있는데요. 제가 이렇게까지 님께 물어보는 이유는요. 혹시나 미래에 아이들끼리 교류가 생기기전에 좀 더 가까운 관계를 만들고싶어서입니다. (상상 속 너무 멀리가긴했지만요ㅋㅋㅋ) 다름는 인정하려고 노력해도 상처나 짜증이 쌓일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저:infp 남편:intp에요 ㅎ_ㅎㅎ
F들이 말하는걸 듣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본인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감정쓰레기통처럼 생각하는 듯한 뉘양스가 있음. 예를 들어 "내가 기분이 나쁜걸 분명히 알텐데 그렇게 행동한다고? 내 맘을 왜 몰라줘?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해준다고? 진짜 서운하다... 누가 해결해달라고 했어?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내 말에 공감이나 해 제발... 내가 힘들어서 특별히 너한테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하는건데 왜 그렇게 밖에 이야기 못해?" 등등 아니 도대체가 ... 왜 세상이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고 모든 사람이 본인을 이해해줘야 하는거임..? 니 기분 나쁜지 안나쁜지를 왜 분명히 안다고 생각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니 기분이 나쁜지 안나쁜지 파악하고 있어야해? 거기에 맞춰 행동하고 말해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이기적인건데 본인이 F라서 그렇데....
@@user-pg3by3dr5y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t들이 공감능력 제로니 하고 많은 f들이 불만을 호소하시는데 성향상 감정 노동은 t들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음… f들이 t보단 비교적 잘 서운해하고 감정적으로 잘 동요되다 보니까 t들도 받아주고 맞춰주는 거에 힘들어요 f님들 옆에서 친구가 매번 듣기 힘들게 관심 없는 얘기 하면 들어줄 때마다 맞춰줄 때마다 기빨리잖아요 t도 그거에 대해서 본인은 아무 생각 없었는데 f가 매번 서운해하고 그걸 매번 겪고 있으면 지침 마찬가지임
해결하는건 내가 알아서하겠다는거 딱 내마인드넼ㅋㅋㅋㅋㅋㅋㅋ 전 F 남자인데 누가 고민이있으면 고민은 이사람이 제일 많이 했을거고, 해결책도 제일 잘 알텐데 내가 해결책을 주는게 효과가 있을까...? 고민은 얘가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내가 해결책을 주는게 주제넘는거 아닐까? 해서 공감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나름 이유가 있는 1인....그리고 문제 해결도 자기 자신이 선택해야한다는 마인드라 공감만 해주게되네요 ㅋㅋㅋㅋ 공감해주면 답은 자기가 알아서 잘 찾겠지~ 하는마인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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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안 믿는 사람 중에 mbti에 제일 진심인 사람..
안믿는다고요? 종교 수준으로 믿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한국처럼 작고 한정적인 나라에서는 mbti가 적절하긴 함ㅋㅋ 어차피 사람들의 경험이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고 개성이라는게 좀 없는 나라임 성격 유형도.. 나쁜게 아니고 그냥 환경이나 문화가 그럴수밖에 없게 설계되어있음.
@@bapbirb 전세계적으로 거의 대부분에서 평균 이상은 하지만 최고는 드문 나라.. ㅠ
그걸 우린 믿는다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러고 f여자한테 꽂혀서 정신못차리고 연애할 느낌
진짜 ㅇㅈ
전혀 ㅠ 극 t 인데 특히 싸우거나 삐지는 포인트 f 개피곤 t가 나음
@@ohppa4849 원래 반대한테 끌리는거임 피곤하지만 또 나랑 다른 매력에 푹 빠지면 답없음
@@ohppa4849 극 f인데 사회성 없는 걸 냉철한 통찰력을 가진 걸로 착각하는 t 개피곤 f가 나음
@@user-jd6bm1ie7d 그러니까요 , 제말도 f는 f끼리 t는 t끼리 더 맞는거 같다는 말이잖습니까 😂
F랑 T 둘다 모두 필요한 성격이고, 같이 있을때 더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해요. 가령 아이가 다쳤다고 치면 T성향 부모는 이성적으로 사고를 수습하고 F성향 부모는 다치고 놀란 아이에게 공감하고 달래줘야 겠죠.
T 만 있는 세상이나 F만 있는 세상보단 조화로운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둘다 어느정도 성숙해야 같이 시너지가 가능한데.. 불건강하면 오히려 따로있느니만도 못하게 서로를 갉아먹게 되는게 문제..
맞아요. 전 f형이고 남편은 t형이에요.
인정합니다!!!
맞아 서로 다른 유형을 만나는게 시너지가 있음
@@user-jj6fd1kh3o네..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시너지가 생길 거 같아요..
꼭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일방적으로 맞춰주길 원한다면..
그 맞춰줘야하는..다른 한쪽은 지옥일거에요..
T여자도 F남자 기분 맞추기 힘들어요... 수시로 공감을 바라던데; 사고 기준이 다른지 그 '공감'포인트를 먼저는 모르겠고 어케 물어물어 해줘도 이미 속상했다며 소용없어하더라고요
듣고 싶은 말이 분명히 있는거 같은데 무슨말을 듣고싶은지는 속시원하게 말을 안하죠 그래놓고 듣고싶은말이 안나오면 화를 냅니다 ㅎㅎ 이게 뭐하자는 건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f들끼리 대화하는거 보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충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말 해주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런말을 하는 일종의 대응 매뉴얼이 있더라구요 그걸 외워서 응수해줘야 좋아합니다 ㅎㅎ 무슨 연극하는 것도 아닌데 대사가 정해져 있고 그걸 해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고 거기에 끼고 싶지도 않아요 ^^
어후 f 남자 만나면.. 내가 조금이라도 기분 상해있으면 본인이 더 힘들어함. 그 모습을 보고 더 기운빠짐. 내 기분 상관없이 스케줄대로 하라고 제발
걍...ㅋㅋㅋ t,f 상관없이 사람 바이 사람이에요ㅜㅜ 저는 f 지만 위에 molly님 댓글처럼 돌려돌려말하지도 않고 제가 듣고 싶은 말 들으려고 의도를 갖고 말하는 사람도 아닌지라 ㅎㅎㅎ 오히려 그런 뻔한 연극같은 상황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내 기분 다른사람한테 티내는거 별로 안좋아해요ㅠㅠㅠ
걍 끼리끼리 만나야됨 나도 t 안만남 생각없고 가벼운 것 같아서 ㅋㅋ; 특히 entp가 진짜 피곤함 자기중심적이고 항상 이겨야하는 태도가.. 진빠져서 헤어짐
ㄹㅇ..ㅋㅋ 걍 t는 t끼리 만나는게 정신건강상 편함... f구남친 맨날 삐져...ㅜㅜ진빠짐
근데 F와 T가 개와 고양이처럼 표현이나 받아들이는게 다른건 알겠는데 이것만으로 안맞는다고 할수는 없을 것 같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때문에 고통받는 것 같음. 존중 배려 잘해주는 사람은 서로 F건 T건 잘지내요
ㅇㅈㅇㅈ 아주 공감입니다 전 f 90인간이지만 저 t들의 대화보고 개설렜어요… 질문 자체에 애정이 한바가지 담겨있는데 왜 서운할까? 계속 물어봐주는것 너무 좋아요. 공감능력 및 사회화가 부족한 것을 mbti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f든 t든 별로에요 - ! ! 🥲
오 맞아요
저희 신랑은 F-파워 댕댕이에요ㅎㅎ
저는 완전 T-고양이인데
연애 초반엔
신랑이 댕댕이 마냥 졸졸 따라 다녀서
연애때는 조큼 힘들었는데 지금은 결혼까지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이게맞지😊
ㅇㅈ T랑 F랑 제발 그만 나눠... ㅠ 저건 저 사람들이 그런거고 F니까 그런 거 아니라고요 ㅠ 자신이 가진 성격의 단점을 단순히 엠비티아이에 적용해서 합리화하는 거 보면 진짜 뇌절옴
아..아닌데..f한테는 아니라고 말도 못하잖아..애초에 t한태는 존중 배려가 별로 감사한 일이 아닌데.. 그냥 결과만 좋으면 되는데..존중 배려는 f형님들 사이에서 살려고 연기하는건데..
불과 1년 전 mbti를 (억지로)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근데 지금은 이상형이 T인 여자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곀ㅋㅋㅋㅋ
이 정도면 T 입장 전문가이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웡
와..... T의 대화에 어떠한 문제점도 느끼지 못했음.......
너무 깔끔하고, 의도가 명확하고, 표면 그대로 이해하면 되는... 하지만 신경써서 병원까지 데려가는 알콩달콩한 설렘까지.....
Istp 여잔데 T끼리 대화 저거 보고 뭐가 이상한건지 하나도 캐치 못함. 오히려 병원 데려간거에 감동함
저도여자잇팁인데
대화보면서 너무 훈훈하고 정석인 대화인거같은데 뭐가 문제인걸까여?
심지어 먹을걸로 꼬셨다는게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럽다
맞음 병원 데려간거 심쿵사
그 대화 진짜 힐링이었음. 아프냐고 걱정해줬고, 먹는 걸로 꼬셨는데 병원이었고, 병원 나와서 맛있는거 먹으러 갔을 거 아냐... 따수워 찐 사랑이야...
지나가는 여자엔팁도 엄청 감동하고 공감하고 감ㅡ입으로만 어떻게해~많이 아파?이러는거보다 그냥 빨리 뛰어가서 약사오는 t형 남친이 편함
근데 난 F인데도 저기 대화에 등장하는 F가 너무 싫음.. 지는 준비 안 해놓고 왜 '오늘 뭐 할까'에 상처를 받아
지나가는 istj입니다. T끼리의 대화라는 사진을 처음봤는데 정말 힐링되네요. 저도 찾아서 저장해야겠어요. 그리고 우재님 하는 말 다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ㅋ
개공감 …. 오늘은 뭐하지 ? 에 서운하다 에서부터 정뚝….. ㅠㅠ
와 병원데리고 간거 개 스윗한데요?? 완전 힐링된다 ...
오늘 뭐하지? 서로 대화나누고 상대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스윗함인데 왜 서운한걸까요.. 가까이 할 수 없는 f들..ㅠㅠ
저도 istj 저 대화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ㅜㅜ
F도 T랑 은근히 잘 맞는거 같아요 ㅋㅋ F 라고 꼭 너무 공감적이기만 해줘! 라기 보다는 오히려 의미 없는 감정 공감보다 실제 해결책 제시 해주는 게 더 도움되고 마음에 와 닿게 되더라구요~ 뭔가 얘기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에서 이성적인 부분으로 같이 고민하게 되는 거 같구 여러모로 T랑 F랑 나쁘지 않게 잘 맞는 거 같아요 히힣 결론은 우재상이 그냥 멋지다.. 좋다..
성숙하면 ,f든 t든 상관없지요
미성숙할때 문제.... ㅋ.ㅋ
@@user-mo2wj9yu9q 22222 ft도 괜찮고 jp도 오히려 좋아인데 극s와 극n은 너무 힘듦…
F입장에서는 t가 잘 맞겠지만 t는 f감정 받아줘야 하잖음. 갈등을 창조하고 공감해줘야 하거나 감정을 받아줘야 하니깐
@@Th-lx6uw 받아줘야 한다는 f가 미성숙한거죠 ㅎㅎ 미성숙한 t라면 받아주지 않고 팩트로 반격할테니 싸움으로 이어질거고요. 저는 f이고 신랑은 t에 가까운 반반인데 f로서 서운한 기분이 들더라도 머리로는 아,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저러한 표현 방식이 익숙하구나 하고 이해돼요 ㅎㅎ 제 감정 알아서 추스르고 잘 이야기하면 또 해결되고요~~ 성숙하냐 미성숙하냐의 문제 같아요 ㅎㅎ 어쨌든 왜 억울(?)하게 느끼시는지는 알거같아요
애초에 서운하다고 표현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ㅎ 상대방과의 관계가 소중하기도 하고, 지금 당장 관계 박살낼거 아니니까 참는겁니다...
t가 미성숙하면 f가 보기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신경 할 겁니다..ㅋㅋ '저게 사람이 할 짓이야?' 싶을 정도로요...
싸울때 화나는거 참고 사람답게 대화 하자했는데, 나 서운해ㅠ 이런 식이면 진짜... 할 말 없고 너무 괴로워요 진짜ㅜㅜ
대화 할때 만큼은 좀 감정표현 빼고 문제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너무 좋을텐데... t도 좀 편하게 말하고 싶을 때가 있단 말이에요ㅠ
극T 여자여서 대부분 F였던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쫌 힘들었던.. 막 칭얼대고 울면 어떻게 대답해줘야하는지 몰라서 안절부절못했던 나날들이 스쳐지나가네요
공감되네요.
걔가 욕하는 상대 같이 욕하면서 칭얼대고 울면됌. ㅋ 너가 우니까 나도 슬퍼,,ㅠㅠ
@@nayanaya 눈물이 나지 않는데요 ㅠ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넌 친구로써 맞춰줘야해” 라고 하면서 나의 이런 이성적인 면은 왜 못맞춰주는건지😢
@@bbockHY 헐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
F는 모든말에 의미를 담아서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T들은 그냥 의미없이 하는말인데 ㅋㅋㅋㅋㅋ
깊은 의미부여는 N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거는 S
N/S --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태도 (있는 그대로 // 깊은 뜻, 의미부여)
F/T -- 결단을 내릴때 중요한 요소 (팩트, 논리 / / 감정, 개인적인 가치관)
나도 t인데..솔직히 f들이 하거나 바란다는 그.."괜찮아?ㅜㅜ많이아프겠다..ㅜㅜ"이거는 그 흔히 말하는 구마필요한 아이돌이 팬ㅆㅏ하면서 "아그래요? 아그래요?"반복하는거 딱 그것처럼 느껴짐. 굉장히 형식적으로 하는 말로 들릴뿐이라는 것임..ㅜㅜ 아무리 얼굴에 걱정표정을 한가득 담아서 하는 말이라도 그냥 너무나도 진심없는 형식으로만 들려서... 아파죽겠다고하는데 "괜찮아?ㅜㅜ어떡해..~~"이런 소리 들으면 좀 황당하지만.. 걍 응 괜찮아^^.. 하고 넘어감... ㅋㅋ 예전에.... 본인이 아프다고하면 병원가라 약먹어라 라는 말 하지말고 꼭 "괜찮아?ㅜㅜ"라고 말해달라고 하던 친구가 있어서 그때부터 걔한텐 무조건 "괜찮아?ㅜㅜ" 라고 고장난 녹음기마냥 그 말만 해주고있음
고장난 녹음기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솔직하게 요구하는 건 F중에서도 가망이 있는 F입니다. 대화할 생각도 없고 다른 사람 관점 이해할 생각도 없는 F 진짜 골 때려요
전 T인데 저한테 사랑한다는 건 상대를 공부하듯이 이해하는거고 좀 아플지라도 솔직하게 대하는 건데 특정 F들은 진짜 근본적인 것부터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아예 말을 못 알아들으니 풀어서 설명을 해주면..ㅜ 갑자기 대화종료하자고 급 마무리함
F들은 왜 맨날 아프냐?
F리액션 아이돌 팬싸에서나 듣는 아진짜요?아진짜요? 같다는 말 완전 인정이요.... 그래 그나마 tf 다르다는 말이라도 나와서 이젠 뭐 진짜 ''걱정''인 건 머리로는 알겠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제 상황에 아무 의미도 도움도 안되잖아요... 힘들겠다 잘못없어 항상 응원할게 들으면 진짜 과한 리액션? 부담스러운?...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내가 불쌍한 사람, 힘든사람이 되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끝.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의미 없는 말보다 그냥 내 상황에 도움이나 됐으면 좋겠는데....
ㅇㅈ 괜찮아? 하고 물어볼 때 내 영혼이 안 담김 그냥 형식적인 말 같아
사람들도 다 내가 영혼없는거알더라
사회성 없는걸 T로 포장하지말고 감정기복 미친걸 F라고 포장하지 마라
극소수 제외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50~60%대 중간이다
저랑 남편도 99% 대문자 T인데 T커플 영상 보구 공감 백배. 서로 대화 합리적이고 쓸데없는 감정소모 없어서 넘 좋아요. 결혼 17년차인데 날이 갈수록 사이 더 좋아짐.
저두요 ㅋㅋㅋ싸울때 말꼬리 잡고 이런거 안해요~~ 우기기 이런것도 없구요~~
싸우면서 서로 생각해보고 말안해도 누가 사과해야 할지 답이 나오면 사과해요~~ㅎㅎㅎ
저는 ENTJ 남편은 ISTP~~
남편:오늘은 뭐하지??
나:오늘 우리 xxxxx할꺼야 주소 불러줄테니깐 네비에 찍어봐~~
계획과 리더는 제가 남편은 따르고 실행함 ㅋㅋㅋㅋ
진짜 티는 티끼리 제 남자친구도 t인데 F한테 데여서 우재님처럼 약간의 f혐 있어요 진짜 t는t끼리가 화목….싸울일 없음
진짜 99퍼가 아니라 99퍼센트같은 t라는 거죠?진짜 99퍼센트 t는 무슨 느낌일까... 완전 로봇같고 공감같은거 못하려나,,
@@user-zq1xy8sf2k이건 t 이고 f인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성들이 좋고 공감력,이해력은 좋은 분들.
이거 진짜 최고ㅋㅋ 살수록 좋아요ㅋ 서로 첨엔 지가 맞다고 싸웠는데 이젠 잔잔바리로 서로 사이 좋고 안싸워요ㅋㅋ
와,, 난 저 T들의 대화에서 병원 가보래서 남자 겁나 스윗하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내가 F는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니었네ㅋㅋ
한 두번 그러면 ㅇㅈ 근데 진짜 매 데이트때 마다 오늘 뭐하지? 이러면 화납니다
회사에서 꼽주는 선배 얘기 세번째 했을 때 그 사람 궁금하지도 않은데 그 사람 얘기 그만 좀 해라 뒤에서 말하는 너도 안좋아보인다 하는 t남친 ㅋ 어떠세요 ?
t에 가까운 f로써 많은 공감은 안바램
듣는척이라도 리액션 하는척이라도
많이 아파? 괜찮아? 라는 정도의 액션만 바라는데 그것조차 없고 무신경한 느낌을 받을때 서운했는데
헤어지고 보니 T라서가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였다....
@@user-rz5jl3ex3b 그럴거면 혼자 살지 왜 같이 어울리려고 해서 트러블을 만듦?
근데 솔직히 F라고 해서 모두 다 감정적으로 해결하진 않더라고요... 애초에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F가 아니라 그냥 민폐인 사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ㅠㅠ.
다 그렇진 않죠 그건 t도 마찬가지인데 워낙 t들이 엠비티아이 t라고 f들한테 후두려 맞음
근데대부분임
F연애와 가장 힘든 점은 기분,감정에 의해 결정하는게 제일 힘듭니다. 연애가 재밌을 수는 있어요. 감정적으로 풍부해지고 생각 못한 반응과 나와 다른 점 등. 그런데 행동, 태도가 기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제일 어렵죠
이거죵 ㅠㅠ
객관성이나 일관성 없는게 정말 스트레스에요 ㅋㅋㅋㅋ 어떨땐 괜찮고 어떨땐 아니고 도대체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돌아버림ㅋㅋㅋㅋ
갑질의 근본 ㅋㅋㅋ
히스테리, 우울증, 포함 정신병이 F에서 상당히 많음.
@@BJ-sl7cs정신병을 mbti로 구분하는건 진짜 무지한겁니다.. F인거랑 T인거랑 전혀 상관없어요
Mbti를 알고나서는 t인 제 남친이 생각보다 더 저를 사랑한다는 걸 깨달아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infj
근데 어릴때는 그럴 수 있단 말도 맞는 것 같음 ㅋㅋㅋㅋ 나도 F고 서운함 잘 느끼는 편인데, 어릴때보다 지금은 훨 나아짐. 별것도 아닌걸로 잘 삐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옴. 어릴땐 내 감정에 중심을 두고 사소한거에도 무조건 서운해했었는데, 지금은 뭐 저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하면서 넘기는 순간도 많이 생겼다는거.. 주우재가 'T입장에선 F가 공감능력 없어보인다' 라고 한 말이 딱 정확한 표현인듯? 요즘엔 '서운함'보다 '예의'에 더 초점을 두고 생각함.. F든 T든 사람대 사람으로서 예의가 없는건 용납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 T끼리 연애 읽어주는거 보자마자 편안해지네
저도 극T인데 하나하나 너무 공감돼. 진짜 너~~~~무 공감된다고!! 상대가 아프다고 하면 왜? 병원가봐 하고 대답하거든요. 아프다면서 병원 안가고 몇날며칠 아프다고만 하는게 이해가 정말 안 됨.
ㄹㅇ 문제를 나더러 해결하라는거임? 환장하겠음
ISFP지만 T끼리 연애할때 대화 들을때마다 힐링된다
ㅇㅈ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킹정ㅋㅋㅋㅋㅋㅋㅋㅋ덤덤하고 잔잔하니 힐링됨
공감
T는 T끼리 정답인듯 나도 우재가 읽어준 대화 들으니까 개비스콘마냥 힐링됨... ESTP 괜찮으시다면 제가 한번 들이대볼게요
INTJ 괜찮으시다면 라이벌이 되어볼게요
ㅋㅋㅋㅋㅋ
약간 속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ㅋ맨날 T보고 공감능력없다는데 공감 방식이 다른 거지 자기들 원하는 리액션 안해준다고 공감능력 없다니….자기들도 T가 원하는 리액션 안해주면서 ㅠ✊✊
와... 이거 정답!!! 이게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라구
지나가던 ISTJ인데요...진짜 힐링하고 갑니다....주변 친구들이 다 F라 매번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지 항상 고뇌에 휩싸여서 대화가 끝나면 진이 빠지고 지치더라구요..?(저만 이런거 아니죠?)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놓고 물어봅니다....공감을 바라는지 아니면 현실적인 조언을 원하는지 아니면 영혼은 조금 덜 담겨있지만 공감을 해주거나(근데 그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될때는 이것도 솔직히 힘듦...)
T가 계속 질문을 하고 그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건 정말 관심 100%인거라구요ㅠㅠ
오히려 정말 관심이 없거나 친한 사람이 아니면 저는 F처럼 반응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는 먼저 일단 F처럼 공감해주고 (근데 약간 영혼이 빠져있는?) 바로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주는게 평화롭더라구요
ISTP입니다 극강의 F친구랑 오랜기간 동창으로 지내다가 결국엔 파국이었습니다 ㅎ 노력을 해서 얻는 평화는 조금만 틀어져도 무너져요 ㅠ 그냥 맞는 사람을 만나야 오래 가고 편하더군요 ㅎ
@@sakulover3 그렇긴하죠ㅠㅠ저도 이런 경우가 되게 많아서 결국에는 끝까지 남는 사람들만 남더라구요ㅠㅠ저는 그래도 다행인게 지금 남은 친구들도 다 F이긴 한데 7년지기 친구들이다 보니 서로 성격 다 아니까 뭔가 서로 닮아가는것 같기도 하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니까 싸울 일도 없고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F들 원하는 건 공감을 빙자한 '우쭈쭈 부등부등 무조건 편들어줘'입니다 공감은 무슨 ㅋㅋㅋㅋ 게다가 지가 원하는 걸 속 시원하게 얘기도 안하면서 '내가 얘기 안해도 니가 알아내서 알아맞춰서 나한테 맞춰줘' 이런 태도고 원하는 대답을 못들으면 화내죠 미친놈들 같습니다 ㅎㅎ
남자들이 여자랑 연애할때 느끼는 느낌 그대로 적으셨네 ㅋㅋ
아뇨 저도 istj인데 엄마가 f라 너무너무 힘들어요. 엄마랑 대화하면 두통이와요 ㅠㅠ 공감만 해주길 바라시고 자신이 생각한 대답을 안해주면 집요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할 때 까지 대화 안 끝나요 ㅠㅠ
저는 F인데 같은 F끼리있을때 제가 예상치않게 T가 되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ㅋㅋㅋㅋㅋㅠㅠㅠ너무 감성으로만 가지마....제자리 걸음이 되어버리는 답답한 상황ㅋㅋㅋㅋ해결책을 찾아야지 제발 ㅠㅠㅠ가끔은 단호함도 필요행
F랑 T 수치 차이가 많이 안나는 것 같아요ㅋㅋㅋ
@성이름 상담많이 해준 결과로서 F들이 얘기하는건 자기 문제 해결해달라가 아니라 그냥 감정때문이 이도저도 못하는게 답답해서임,, 감정이 그렇구나~ 해주면서 적당히 들어주다가 결정은 네가 생각해서 해봐! 하고 현실문제 마주하게 하던지 나라면 이러겠다는식으로 얘기하면 언젠가 알아서 해결함 ㅋㅋ
극 T인 여자인데 F들이 감정적 공감해달라고 매번 얘기하는데 걱정돼서 이말 저말 해결책 내주는거 자체가 T가 F의 입장을 공감하니까 진심에서 나오는 말들인데
그걸 F는 본인들은 정작 T의 그런 마음은 공감 안해줌 ㅋㅋㅋㅋㅋ
매번 공감능력 부족하다 지적하는데 그만.. 물론 안그런 F도 있겠지만 대부분 겪어보면 결국엔 결말이 그럼
f가 원하는 건 해결책이 아니라 위로의 말이라 그렇습니다 ㅋㅋㅋ 해결책은 보통 본인들도 다 알고 있어요. 해결책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게 아닌 이상은 대부분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의 말을 건네주길 바라는 거에요. 그냥 출력값을 바꿔서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등 원하는 말을 해주면 됩니다
@@btobmelody 그거 하는데 또 진심이 안느껴진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고… 참 그리고 저런 류의 공감이 진짜 도움이 되나요? 진심으로 1초도 날 생각해준 것 같지 않은 상투적인 말이라 오히려 서운한데요…
@@camilabertotti1081 f는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시 하는 성향이라 그렇습니다. 해결책은 전문가의 영역이고 어떤 곤란한 상황에 대한 공감은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극T인데 어딜가도 공감능력이 없다는 말만 들어요. 게다가 여자라서 두배로 더 혼나요. 평생을 F들한테는 혼만 납니다ㅋㅋㅋㅋ
저도 어지간히 깨지고 살았는데ㅋㅋ
그래도 처세술 체화해서 이제 혼날 상황을 잘 넘김ㅋㅋ
에프와 티 중간인데 "병원가봐" 보다는 "병원 예약할까?" 아니면 "좀 주물러줄까?"식의 다정함이 최고인거같음. 병원가봐는 극에프한테는 좀 무심하게 들릴 수 있고, 괜찮아? 많이 아파?식의 공감은 티입장에서 공허?할 수 있을거같음. 굳이 기분 나쁘자면 말이지..
누구보다도 MBTI에 진심이신
우재형,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저도 완전 T 인데..
오늘 뭐 하지? 라고 우재님 말씀하셨을 때
진짜 뭐 할까? 하고 저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거기에 무슨 의미 부여가 그리도 많아~~ㅎㅎ
힐링 대화편 들려주시는데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듣고 있음.. 저도 완전 찐 T 임!!
같은 여자지만 F여자들 징징대는거 너무 피곤하긴함
오ㅋㅋㅋ이렇게 얘기하는거 보니까 님은 T여서 이성적으로 얘기한게 아니라 걍~싹박아지로 얘기하신듯ㅋㅋㅋㅋ
자기중심적인 F가있고 이타적인 F가 있고 자기중심적인 T가있고 이타적인 T가있죠
긍데 제주변 보면 t성향끼리 결혼한 사람들 종종있는데 닮아서 그런가 크게 싸우지도 않고 잘살더라구요 반대성향에 서로 끌린다지만 오히려 같은 성향이 서로 잘이해해서 싸울일이 잘 없다고 합니다 ㅋㅋ 결혼은 단순히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니니 같은 성향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주우재님 힘내세용!
같은 성향 찾는게 어려워서 반대성향도 괜찮다고 위로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성향이 같아야 잘 맞는건데...
처음엔 서로의 다름에 끌려서 만나지만 나중엔 다름에 지쳐서 헤어지죠
그냥 이상한 사람 만나서 F에 대한 편견이 생긴거 같은데 ㅋㅋ
병원 가보라고 한다고 서운해하는 사람은 F가 아니라 그냥 미친 사람임ㅋㅋ
그러게요 편견을 통찰, 과학이라고 착각하는 댓글들 많아보여 놀라울 뿐....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편이 T고 저는 F인데...
처음에는 제가 남편 눈치를 엄청 봤어요 기분 나쁜건가?하고... 근데 그냥 할말이 없어서 가만있는거고, 말하는 그대로가 진심이더라고요.
원래 F끼리 대화는 다 괜찮다 해놓고 그게 배려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진짜 괜찮으니깐 원하는게 뭐야라는 질문을 서로 많이하는데..
남편은 물으면 그냥 바로 대답하고, 숨은 의도따위 없고 표정에 다 드러나고...
처음에는 상처도 받고 공감 안 해주는 거 같고 그럴때도 있었는데 적응되니깐 오히려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제 감정에 대해 공감을 전혀 못할때가 있는데(그게왜?라는 표정을 지음), 그러면 제가 남편에게 "공감 안되겠지만 그냥 그렇다는 거야."라고 하면 그런거구나 그럴수있찌(=이해는 안되지만 나랑 다르니깐 너는 그럴수 있지) 하고 대화 끗ㅋㅋㅋㅋㅋ그리고 문제를 해결해줄라고 할 때, 나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그냥 하소연 하고 싶은 거니깐 가만 앉아서 듣는척하면 돼. 라고 말하면 갑자기 입력되서 수행 잘함. 보면볼수록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f면 결혼해도 문제없겠네요 그냥 그렇다, 듣는척만 해달라 이렇게 해결책을 알려주니까 싸울일도 없고👍🏻
입력되서 수행...ㅋㅋㅋㅋ 맞아요 원하는 바를 명확히 말해주면 상대가 싫은사람 아니고는 다 들어줍니다.. ㅋㅋ
극t라서 그런지 주우재님이 말씀하시는거 들을때 너무 편안해요 ㅋㅋㅋㅋ아..또 반응 피곤해진다 싶을 때 끊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음
헐… 저 T끼리 사귈 때 영상만든 사람인데 한때 불펌땜에 증말 싫었지만… 그 덕에 주우재님까지 알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ㅠㅠㅋㅋㅋ 너무 영광입니다…ㅎㅎ istp 파이팅^^!!!
정말 힐링입니다❤
서운할준비를 하고나온다에서부터 우재님의 깊은빡침이 느껴지면서 빵 터졌네요^^;;
전 F가 더 높은 성향이긴한데 우재님 맘에 드는데ㅋㅋ
그리고 "오늘은 뭐하지"는 뉘앙스가 중요해요.
(우재님 또 열받을라 ㅋ~🙏)
사랑은 mbti 따위가 뭐든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내가 좋아하는부분을 더 크게 감사할수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가지중 내게 아주 중요한 3~4개가 잘 맞는다면,
사소한 나머지 6~7개는 감수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다 좋을수가있나....😉
서운할 준비를 하고 온다니 ㅋㅋㅋㅋ 진짜 완벽하게 묘사하신다
T로서 오늘 영상 보면서 정말 힐링 됐습니다... 이런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요 ㅠㅠ
근데 F가 같은 F를 싫어할거같은데ㅋㅋ이거도 서로 스트레스로 생각할수도
같이 서로 찡찡 거려. ㅋㅋㅋㅋ
어쩔수없이 쥬재는 mbti 얘기할때 젤 웃김
ㅋㅋㅋㅋ진짜
나도 T인데 F들 서운하다고 삐지는거 기빨리고 피곤해서 인간관계 가지치기 했음
살짝 외롭긴해도 마음이 너무 편함
ㅋㅋㅋㅋㅋㅋ 저 짤 가끔 보는데
마지막 귀여워 킬포 ㅠ
병원까지 데려가는 거 찐사 아니냐며ㅠ
극T인간 인팁 잔잔하게 웃고 갑니댜..
회사생활로 3%의 F가 형성된 극T성향의 ISTJ는 T의 마음을 너무 대변해주는 쥬재 영상으로 오늘 힐링하고 잡니다🙏🥹
댓글도 진짜 T처럼 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TI_is_SUPERSTITION T처럼 쓰는게 뭐죠 ㅋㅋㅋ
F는 3% 이런표현보다는….‘어쩜 제 맘을 이렇게 잘아시는건가요!!! 제 맘속을 들여다보신것처럼 말씀해주셔서 넘나리 힐링이예요❣️’ 요런느낌,,,, 감정을 숫자화 하지 않습니다….ㅎㄹ
@@100cory- 와 이런 펴현력 배우고싶어요 진심 -t70%-
@@100cory- 아 벌써 피곤하다..
공감능력이라는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도 기준임. 그것도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친구,가족,연인)말고 그 외의 사람들 기준임. T도 공감할거 다함. 다만 주변지인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가십거리 얘기거리에 관심이 없고 기억을 잘 못함.
3:28 씹공감........ 구구절절 공감.....
Mbti로 불거진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저런건 상대방의 사랑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저렇게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사랑을 느끼는 방식이 다른데 우재님이랑 전여친님의 방식이 달라서 전여친이 바라는 사랑을 우재님이 채워줄 수가 없었고
전여친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그런 우재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걸까,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걸까 그래서 아픈걸까 그리고 그런 아픔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건강한 관계였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갔을 오늘 뭐할까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쉽게 터져버린거죠 이미 아프고 곪은 상처를 살짝만 건드려도 더 아프고 화나는것처럼요
해어지기 전까지 서로 자책도 많이 하고 밉기도 하고 많은 과정이 있었을탠데 이건 전여친분 잘못도 아니고 우재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안맞는 커플이었던걸로 보는게 맞는것같고
f인 사람들과 t인 사람들이 서로 이상하다며 물고뜯는 상황이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속시원...😊
'오늘은 뭐하지'의 억양에 따라 달라질 듯. 따분하거나 시니컬한 어조로 오늘은 뭐하나.. 이러면 의무감으로 만나는 건가..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서운할 거 같애요!
댓글 읽다보면 T냐 F냐가 문제가 아니라, 완전히 과몰입해서 T는 걸러야한다, F는 걸러야한다 진지하게 설파하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문제 같네요...
T 대화 힐링... 진짜 너무 스무스하게 대화가 흘러가는 걸 보고 같이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은 뭐 하지?
> 뭐 할까? 색다로운걸 시도해 볼까나?
> 가보고 싶은 곳 있어?😊
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F 여친 이야기도 들어봐야함. 주우재님 전여친 나와주세여 ㅋㅋㅋㅋㅋㅋ 연애담은 쌍방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 거임.
살아움직이는 ISTP 그 자체..
극 T가 어른돼서 느낀건 걍 처음부터 F애들 맞춰주지말고 까놓고 솔직하고 행동하고 초장에 삔또상하는지 맞춰주는지 확인하고 빠른결정 내리는게 돈시간낭비 안하고 좋은것임
극F 남자와 만나고 있는 T100% 여자인데 (저 : ENTJ, 남자친구 : INFJ) 서로 달라서 오히려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연구대상같은 느낌이랄까 예측 불가능해서 지루하지 않고 늘 새로워요
저도 남친이랑 사고방식이 다른데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깐 힘들긴 한데 재밌기도해요ㅋㅋ 다른 관계에서도 상대방이 나와 다른 사고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걸 더 인지하게돼서 관계에도 도움이 되구요ㅋㅋ
이런게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연애인듯
연구대상 😂😂😂
와 엔티제 여자인데
인프제 남자를 만난다고요????
와 ㅠㅠ 존경
Entj에 infj라 그런듯.. (이길가능성이 t가너무높음)
전 Estj 남친 Esfp인데 시달려서 죽겟음 논리 팩트로 조져줘도 서운구렁텅이에 빠지면 대화가 안됌...
오늘은 뭐하지?는 J와 P 사이에서 더 큰 갈등을 일으키는 거 같기도 해욬ㅋㅋㅋㅋ
나도 잇팁여자인데 대화하면서 힐링했던 순간이 entp과의 대화였음 . T가 공감능력없다는 말좀 안했으면좋겠다. F들은 공감할때 상대방 감정에만 집중하고 그 상황에 대해선 크게 관심이 없던데. 그래서 F들이 하는 공감이 깊게 와닿지 않을때가 많음.
극T가 극F와 만나게되면 나 안좋아하냐는 말을 매일같이 듣게 됩니다.. 그런 말 안하는 날은 친구들한테 고민상담하거나 속앓이 함.. 그게 눈에 보임 ㅠㅠ 사랑하는거 맞는데 너무 괴로워..
상대방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도 감당하기 벅참...
주우재 진짜 너무 좋아..
형님.. 진짜 가려워 뒤질뻔한 부분을 긁어주는 영상 업로드.... 너무 감사하다
ㅋㅋㅋㅋㅋ역시 우재님이 젤재밌엌ㅋㅋ
이때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봐도 좋구먼😊
우재쿤 바쁘니까
본영상 다시 보러 가야지😁
우재님보다 어리지만 30대 여자 Infj 입니다 entp 남편, 주변 친구들entj,intp,intj,infp,enfp 등등 있는데 각자의 개성과 강점/단점이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T와 더 친하게 지내고 가끔 감정의 깊은 이야기는 F와 함)
어릴때 모난 모습을 지금도 하지 않고 사회생활과 여러 경험을 하며 배우는 것 같아요
F인 친구들은 감정쓰레기통, 답정너를 만들지 않고 T인 친구들은 이성적, 논리적이라는 단어에 매너없는 솔직함과 무례함을 넣지 않습니다
T도 따듯하고 F도 논리적일때가 많더라구요
엠비티아이도 결국 누군가를 판단하려 함이 아닌 나를 제대로 알고 발전하기 위함이며 타인과 조율점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F도 T도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나누기 보단 서로 공존하며 잘 살아갔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정답~!~!~
ㅋㅋㅋㅋ어디서나 균형을 맞추고 싶어하는 인프제 ㅋㅋ -지나가던 infj
인프제 확실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연인뿐만 아니라 t언니와 f동생 자매지간도 쉽지만은 않아요 너무 성향이 다르니까요. 특히 싸울때 f는 속상하면 울고 감정호소하는게 강한데 t는 그럴수록 논점흐리기가 되는것 같아서 답답해하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접근하니까 다툴때 계속 대화가 겉돌고 피곤해요ㅠㅠ 제 동생이 f인데 마음이 여리고 정말 착하지만 너무 작은 일에 잘 서운해해서 공감이 안될때가 너무 많아요.
아 진짜.. 극공감이여 며칠전에 대판했습니다. 징징대는거 못받아주겠어요 팩트로 조져놔도 징징징징..휴
모녀관계도요... 저는 t성향 엄청 강한데 엄마는 또 극f라 너무 지쳐요...
뼈 중에 mbti 제일 좋아하는 사람
F인남친 만나서 죽을만큼 힘들었던적있음 ㅋㅋ화해를 안하려그래.. 계속 지 기분나쁜것만 강조함 ㅋㅋ 내가 더 이성적으로 화해하려할수록 더멀어짐.. 그냥 도게자하고 무릎꿇고 싹싹비는거말곤 답이없음 ㅋㅋ내죄도아닌데
우와 넌 어디에 너무 좋아요 주재 버전으로 완창 해주세요
전에 친구랑 이 주제로 대화한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공감을 착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공감은 맞장구나 오구오구같은 리액션이 아니고 자연히 떠오르는 개인적인 감정이고 생각인데, 이게 공감해야지!!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그리고 공감은 경험에서 오는게 제일 큰데,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해서 꼭 같은 생각과 감정이 도출되지 않죠.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왜 공감 못하냐는 질문이 개인적으로 저는 이상해요. 공감이 안가는데 왜 공감 못하냐니.. 공감이 가는 부분에는 누구보다도 공감해줍니다.
저는 t이지만 왜때문인지 가장 친한 친구들이 다 f입니다.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또 mbti에 대해서 알게된 후 이제는 알게됐어요. f 친구들이 원하는건 대체로 위로와 위안이라는걸(때로는 오구오구도ㅎ). 그래서 이제는 위로와 위안, 오구오구 해줍니다. 정말 아닌거 같은 부분에선 확실히 아니라고도 하구요~
맞아요 너무 공감함 뭔가 나한테 공감 맡겨놓은것마냥 행동하면 정떨어져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넌 그렇구나~ 난 이래~ 란 식으로 좀 서로서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왜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공감 못한다고 폄하하는지ㅜㅜ
당신....척척박사같아요...
근데 F도 NF SF 완전 다름.. 인터넷에 흔히 나오는 f가 서운해하는 짤은 경험상 sf보단 nf쪽이 많았음
sf는 항상 현재에 초점을 맞춰서 현재 데이터 기반으로 생각하는데 nf는 현실 너머의 세상에도 관심이 있어서 sf보다 생각의 폭이 훨씬 넓음 그래서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감정적으로 의미부여 잘함
너무 공감이요
sf는 정말 걍 딱 현상황만 보는데 nf는 내가한 말 행동외에 속마음에 대해 깊은생각을하다하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하지않은 말 행동까지 만들어내더라구여 심한 사람은 거의 피해망상수준으로 ㅜ
222 st인데, sf 라고 하는 사람들 댓글은 대체로 피곤하거나 막막하게 느껴지지 않음.. 오히려 다정하거나 편안한 느낌도 많이 남. 근데 nf는 ???가 되는 경우가 자주 생김
전에 그런 댓글을 봤어요
극 t였던 남편이 시간 지나면서 그래도 어느 정도 f인 본인에게 맞춰줄 줄 알게 되었지만
숨쉬듯 하는 f끼리의 폭풍 공감은 언제나 고프다던 ㅋㅋㅋㅋ
f의 공감 레벨은 어쩌면 상상 이상이겠다? 싶었던 댓글이었어요
대충 뜻 해석은 하지만 정확한 뉘앙스까지 알긴 어려운 외국어의 영역을 마주한 느낌이었습니다 ㄷㄷ
F여자인데 뭐만하면 서운해하는거 솔직히 제가 F여도 싫어요.... 서로 싸우려고 만난게 아니기때문에 데이트코스 준비안해오면 제가 찾은데가면 되는거고.. 뭐 맨날 데이트에 신경안쓰면 문제겠지만.. 상대방에게 서운해하는 이유가 자기가 가진 생각 외의 것을 받아들이지못해서 그러는데 그게 좀 미성숙한 것 같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않기때문에 모두가 내 입맛에 맞을거란 생각을 버리는게 바람직한 것 같아요
여자 t인데 사회화가 덜 된 f여자애들 진짜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 말들 다 의미부여하고ㅠㅠ
존잼 ㅋㅋㅋㅋ 엠비티아이 자주 해줘여
F야 원하는 대답 안해줬다고 T의 공감능력 후려치지마
t도 상처받는단 말이야ㅜㅜ 애초에 관심도 없으면 대답도 안함, 질문도 안함;;
감정적인게 버거운 사람도 있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본인이 정답인듯 징징거리는거 킹받아... 그만해..제발...
개킹받음
난 중간인데 극 에프랑은 답답하고
극티랑은 내가 상처받음...
나도 중간만나고싶다
결국 성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자기맘대로 생각하지 말고 서로 모르는 것 뿐이니까, 대화를 하면서 의견 존중도 하고 공감과 이해를 하려고 해야하는게 가장 좋죠.
극 T여자로 태어나서 여중시절 너무 힘들었습니다… 대화의 80%가 의미없는 내용일때가 많아서…. 이야기하다보면 “그래서 요점이 뭐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ㅋㅋ 대학때도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았었고요. 그렇다고 뭐 일부러 그렇게 어울리는게 아니라, 그냥 남자들도 쟤는 성별만 여자지 알맹이는 남자라고 생각해서 서로 편하게 지낸것 같아요. 근데 T는 T대로 공감하고 사는건데, 그 방식이 F입장에서 불만인것같아요 ㅋ
ㄹㅇ...제가 그래서 여사친이 적었습니다
너무공감 저도 여사친이 적어요ㅠ
제가 이상한 건 줄..
극 T들 여자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많은데...ㅎㅎ
공감됩니다 😢😢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 학창시절부터 지금 사회생활까지 아직도 젤 이해 못하는것 중에 하나가 편나누기에요 ,,, 젤 싫어요 정말 ㅠㅠ
ㅋㅋㅋㅋㅋㅋ담에 또 연애얘기해용
저는 티끼리 만나고 있는데 가끔 서운합니다 .. 많이.. 근데 영상에사 티커플들의 대화 남자 너무 감동인데요 하트하트 ❤
오늘 뭐하지 문제는 f t 차이가 아니라 s n+p j 차이인듯
_s_p는 만남에 오기까지 별 생각없이 여자친구 만나러 간당 신난당~요정도 생각하고 멍때리면서 만나러 가는데
n성향들은 외출준비할때나 만나러 가는 중에나 계속 뭐하면 좋을지 만나면 어떤 어떤 얘기를 할지부터 뜬금없는 망상까지 생각하면서 감..꼭 뭔가 계획하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있음..
그런데 남친이 오늘 우리 뭐하지라고 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이면 이해가 안가는거임..n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생각을 안한다는게 이해가 잘 안됨..결국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라는 생각까지 하고 서운해짐… 그나마 평소에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면 믿음이 깨지진 않지만 istp가 그러기는 쉽지않음…
추가로 t들은 아무리 속이 깊고 행동으로 배려해준다고해도 f가 보기엔 먼가 말투가 퉁명스러워 보일 수 있음.. f입장에서는 단어건 문장이건은 아무런 문제가없어도 태도나 말투에서 나한테 관심없어보이거나 퉁명스럽게 들리거나 하면 기분이 많이 상함 그런식의 대화가 쌓이면 상대가 싫어짐..
F인데 왜 서운한지 모르겠지만 저도 P하고 J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관심이 있는만큼 준비를 해오느냐, 준비도 없이 그냥 나와서 그제야 고민하느냐 정도?
이분 정확하네 지금 썸타는 남자도 그렇고 친구도 t인게 강하고 전 f인데 같이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요 .. 배려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데 왜 이게 배려지?? 싶은 부분도 있고 일끝나고 퇴근10분전에 혼자 옷갈아입었다고 뭐라하는데 왜 화내지 이생각 .. 당연히 예상이 가지 않나?? 싶어요. 피곤해서 곯아 떨어졌는데 말안했다고 연락이 없으면 얘 자고 있구나 생각이 안드나 싶고 ... 안맞는다 싶고 점점 거리를 두게 되는 ㅠㅠㅠ
엔프피에서 잇팁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성격이 정반대가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요새 우재님 영상보면 동질감을 느낍니다
이러다 f구여친 등판할라… f구여친도 할 말 많을듯ㅎㅎ
페미다
저는 F가 60 T가 40인데,, 극 F분들의 뜬금없이 서운할때 보면 이해가 안가면서도.. 이런 얘길 듣고 싶었구나 또 공감하고 마음 약해져서 결국 맞춰줍니다!
제 여자친구랑 첨에 이 문제 땜에 갈등이 있었다가 지금은 여자친구에게 맞는 표현법을 익혀 싸우진 않네요~~
엔티제 편안한 마음로 공감하면서 보고 갑니다☺️ 여자 엔티제도 극F남자는 힘들더라고여… 진짜 서운할 준비하고 걸어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사람과 저와의 케미가 별로였던 것이겠죠? 지금은 저와 소통이 잘 되는 F남친과 행복한 연애중입니다👍🏻
별차이 없어~어 별차이 없네~라고 대꾸하는 것은 정말 편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한 거고 이렇게 나를 편하게 대해주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져서 귀엽다고 말합겁니다. INTJ가 ISTP와 살아서 압니다 ㅋㅋㅋ
우리부부 둘다 인티제인데
결혼생활 대만족
꼬맹이 아들도 엔티제라
가정의 평화가 오짐 🎉
부럽네요. 평화로운 가정이겠네요! 저도 Intj intp 랑 있을때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와 가정내 공동연구라도 진행하는거 아니에요?ㅋㅋ 가족회의하다가 토론이 너무 깊어지고 나중엔 각자 분석자료도 아예 챙겨오고 그런거 아니에요?ㅋㅋ
어머 저희도 셋다 T라 매우 화목해요 😊
우재님이 초반에 흥얼거린 노래 제목 뭐에여..?? 좋당..ㅎㅎ
+찾아봤는데
넌 어디에 - Breeze 이거네요!! ㅎㅎ
++원곡 듣고왔는데 원곡도 좋은데 우재님이 커버 해줬음 좋겠다 우재님이 부른거 좋아서 계속 돌려보는중..
F: 이거 너무 슬프지 않아?
T: 안슬픈데?
완전 극단적인 먹이는 대답이라 생각했는데 뭐가 문젠데 라는 T 말 듣고 느낌 연애는 F랑만 하자
90f 만나며 습득된 안싸우는 다정한 말투가 있음 ,,t 말 그냥 뱉지말고 우리만 붙여 우리 오늘 뭐할까 우리 오늘 뭐 먹을까 우리 병원 가보자 우리 자기 물 많이마셔 우리 자기 그건 아닌거 같아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 헤여지자 ,,,
극T입니다. 제법 힐링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T와 F가 확실히 다르다는걸 요즘 새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동성이든 이성이든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으니까 만나고 이야기하는거라고 F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후우 🤦🏻♀️ 힘들어요,,
T랑 F수치 비슷한 인프피라서 그런지 T연인끼리 대화하는거 보면서 찐사랑이다 생각했어요ㅋㅋㅋ 주변 T친구들로 대입해서 봐도 걔네가 누굴 저정도로 챙겨준다? 그건 ㄹㅇ 찐사랑.
그리고 일단 저부터도 막연한 공감보단 뚜렷한 해결책이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감정적인 사람은 거리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극T 친구들이 볼수록 진국인게 따듯한 로봇들이라 자기가 친하다고 생각하면 진짜 잘 챙겨주더라구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게 T의 매력이라 주변에 제일 친한 친구들은 인티제랑 잇팁이랑 엔팁이예요 따듯한 로봇들 최고❤️🔥
F와T가 뭐가 중합니까.. 서로 정신이 건강하면 그게 뭐든 매력으로 다가오겠죠.
저는 infp 남편은 entp 베프는 estj 완전 잘 지내요ㅋㅋㅋㅋ 물론 너무 다르죠. 다만 서로 다르다는 걸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배려하려고 서로 서로 노력했어요. 이제는 문제가 있을때 f와t가 머리를 맞대고 쌍라이트 돌리면 세상 무서운게 없죠. 다 해결할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공감에 포커스가 아니라 보완에 포커스를 맞추면 또다른 세상이 열림.
헐 저희랑 완전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상 무서울게 없어요
infp인데 estj 간단명료하고 격려도 확실하고 잡생각 다잡아주고 그렇다고해거 위해주는 마음이없냐? 그것도 아니고 좋은것같아요 ..... 다만제가그들의맘에 들어야겟죠
저 infp 제 남편 형의 부인 estj 어떻게하면 사이가 좋나요? 비슷한점이 하나도 없거든요… 이해관계가 이상하게 성립되서그런지 만날때마다 스트레스 받음. 도와주셈유
@@inny44 저는 엣티제와 친해지는데 10년 정도 걸린듯요. ㅋㅋㅋ시간이 걸립니다. 대체로 엣티제는 말과 행동이 과격한 관계로 칭찬받는 일이 좀처럼 없더라구요(업무칭찬 제외하면) 그래서 사소한 엣티제의 호의를 파악해서 칭찬해주면 맘의 문을 좀 빨리여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화내거나 정색할때... 너가 우리 불편할까봐 대신 총대 매준거지? 어휴 너 아니었음 잘못한것도 몰랐을걸?이런식으로 본인의 의도를 알아주고. 너 사실 되게 정많고 정직하잖아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이렇게 조금 미화해주면 진짜로 본인의 그런 성향을 쉽게 꺼내더라구요. 엣티제에겐 강경대응보단 그의 숨은 친절의 마음과 정직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주면 엄청 마음을 열더라구요.
제 주변의 엣티제는 대부분 타인의 친절과 다정함에 약하더라구요.
@@minscho6972 와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와, 10년… 그렇게까지 잘 포장해서 말해줘도 10년 걸리셨군요…🥲 님이 말하신 정도의 다정다감+의도파악+어루만저주기 모드는 한적이 없지만. 제 입장에선 여러번 잘 지내려고 시도를 했거든요 상대방도 아마 노력했을꺼구요. 그럴때마다 1발짝가면, 5발짝 멀어지게하는 재주가 있더라구요.😮💨경쟁심이 강한 편이라서, 가끔 호의가 질투로 받아들여져서, 저 또한 의식+눈치보게되는 구도로 바뀌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이상태로 지내라고하면 지낼순있는데요. 제가 이렇게까지 님께 물어보는 이유는요. 혹시나 미래에 아이들끼리 교류가 생기기전에 좀 더 가까운 관계를 만들고싶어서입니다. (상상 속 너무 멀리가긴했지만요ㅋㅋㅋ) 다름는 인정하려고 노력해도 상처나 짜증이 쌓일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저:infp 남편:intp에요 ㅎ_ㅎㅎ
진지 빨고 말하자면 연애하는데에 t/f 엄청 중요한 건 아님ㅋㅋㅋ 그냥 주우재님의 전애인이 미성숙한 f였던것일 뿐...
F들이 말하는걸 듣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본인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감정쓰레기통처럼 생각하는 듯한 뉘양스가 있음. 예를 들어 "내가 기분이 나쁜걸 분명히 알텐데 그렇게 행동한다고? 내 맘을 왜 몰라줘?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해준다고? 진짜 서운하다... 누가 해결해달라고 했어? 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내 말에 공감이나 해 제발... 내가 힘들어서 특별히 너한테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하는건데 왜 그렇게 밖에 이야기 못해?" 등등 아니 도대체가 ... 왜 세상이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고 모든 사람이 본인을 이해해줘야 하는거임..? 니 기분 나쁜지 안나쁜지를 왜 분명히 안다고 생각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니 기분이 나쁜지 안나쁜지 파악하고 있어야해? 거기에 맞춰 행동하고 말해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이기적인건데 본인이 F라서 그렇데....
@@orrot__ ㄹㅇ
왜 F들은 T 공감 안해줌?
@@user-pg3by3dr5y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t들이 공감능력 제로니 하고 많은 f들이 불만을 호소하시는데 성향상 감정 노동은 t들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음… f들이 t보단 비교적 잘 서운해하고 감정적으로 잘 동요되다 보니까 t들도 받아주고 맞춰주는 거에 힘들어요 f님들 옆에서 친구가 매번 듣기 힘들게 관심 없는 얘기 하면 들어줄 때마다 맞춰줄 때마다 기빨리잖아요 t도 그거에 대해서 본인은 아무 생각 없었는데 f가 매번 서운해하고 그걸 매번 겪고 있으면 지침 마찬가지임
해결하는건 내가 알아서하겠다는거 딱 내마인드넼ㅋㅋㅋㅋㅋㅋㅋ 전 F 남자인데 누가 고민이있으면 고민은 이사람이 제일 많이 했을거고, 해결책도 제일 잘 알텐데 내가 해결책을 주는게 효과가 있을까...? 고민은 얘가 훨씬 더 많이 했는데 내가 해결책을 주는게 주제넘는거 아닐까? 해서 공감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나름 이유가 있는 1인....그리고 문제 해결도 자기 자신이 선택해야한다는 마인드라 공감만 해주게되네요 ㅋㅋㅋㅋ 공감해주면 답은 자기가 알아서 잘 찾겠지~ 하는마인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