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흐님 영상을 쭈욱 봐온 구독자로서, 김고흐님께서 좋아하시는 작품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느낌의 작업을 좋아하시는듯해요. 저는 회화적인 느낌을 선호하는데, 미술 감상은 정답이 없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는 작업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에 대한 말씀은 공감합니다 ^^
음.. 저는 잘모르겠어요. 작가의 발전? 태도? 이런건 직업의식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발전하는거니까요. 잘모르겠다 생각하는건 '캐릭터' 위주의 작품이 뚜렷해서입니다. 물론 저렇게 깔끔하게 완성도있게 수작업으로 큰 캔버스에 꼼꼼히 칠한다는게 대단하긴합니다만.. 큰 캔버스에 그려졌단 이점을 뺀다면 흔히 봐 온 포토샵으로 쉽게 그린 동화나 굿즈그림같습니다. (물론 큰 차이긴합니다) 흔히 굿즈판매등으로 개발되는 카카오프렌즈,무직타이거,몰랑이 등등의 캐릭터들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런 캐릭터들은 유행따라 언젠가는 꺾이기 마련이고, 캐릭터가 곧 작가의 아이덴티티처럼 강하게 자리잡았다면 같은 리스크를 진다 생각합니다. 캐릭터사업이야 새로 브랜드파서 신규캐릭터 팔면 되는거지만 작가는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도도새에 들어있는 의미, 작품의 디테일한 발전. 좋지만 솔직히 그냥 보면 도도새는 도도새고 기법적으론 흔히 봐왔던 동화그림 같은 작품이죠. 개인적으론.. 예술적 고민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기보단 상업적인 목적의 브랜딩처럼 느껴집니다.
도도새 그림.. 저는 이 작가 그림 보면서, 이런 그림이야말로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만한 착한 그림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떠한 비판 의식도, 사유도 필요 없지요. 행복하고 착한 도도새가 풍선 잡고 날아 오릅니다. 한국인들은 이런 예쁜 그림 앞에서 사진 찍길 좋아하죠. 이 작가분의 그림을 해외 겔러리에서도 주목한다면 정말 쇼크를 받았을듯 합니다. 여튼 한국에서는 이 그림들을 좋아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네요. 매우매우 한국인 정서와 결이 비슷한 그림들입니다.
도도새 스타벅스 콜라보에서 알았는데 그림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일러스트 느낌도 잘만 살리면 대충 막 질러댄 어지러운 어두운...추상화 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낫다고 봅니다 일러스트 느낌의 캐릭터 그리는 작가 중에 진짜 끌리는 그림 그리는 분도 있으시고 암튼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너무 공감~!!!
김선우 작가=국내용 작가. 수준이 별로고 유치함. 동화책 일러스트나 해야하는게 맞아보임. 순수예숧로 보기 어려움. 표현 양식이 너무 뻔함. 실험성이 없음. 캐릭터 마켓팅이 먹힌거 같음. 그러나 과연 주류 글로벌 미술계에서 좋아할까? 어림없어 보임. 평론을 하려 해도 말할 건덕지가 없는 작가. 반면 백항목 작가는 오랫만에 괜찮은 작가. 표현이 독창적이며 정교함. 현대 회화 기조에 맞음. 글을 쓰면 쓸게 많음. 주류 미술계에도 통할듯.
@@user-ns6qo2yl8g ㅋㅋ 아니 user-ns6qo2yl8g 이분은 여기서 무슨 아이유 얘길 하시나 ㅋㅋ 저 맥락에서 순수미술이 대중가요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수준이 별로고 유치하고 표현 양식이 뻔하고 실험성이 없고 캐릭터 마케팅만 있어서 해외에서 안 통한다는 소린데 ㅋㅋ 한마디로 미술시장에서 거품이란 소리지 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해외에서 그림만 놓고 봤을 때 누가 그 돈 주고 저런 그림을 사려고 할까? 국내에서는 마케팅으로 인해 유명하고 비싸니까 뭔가 있는 줄 알고 님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거고 ㅋㅋ 아니면 다 알면서도 돈 될 때 되팔아서 돈 벌려고 사거나 ㅋ (한국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걸 알면 해외에서도 누군가는 취급할 순 있겠지만, 저명한 갤러리나 국립미술관에서 관심 가질 일은 절대 없음.) 근데 user-ns6qo2yl8g 이분은 해외에서 안 통한다는 소리 하나만 가져와서 발작하시네 ㅋㅋ 머리 수준 뒤에서 1등 ㅋ
@@muzidu3255 질낮고 높음은 각자의 판단이죠.반고흐 살아생전에 그림 한점 못팔고 인정받지도 못했죠.마티스 초기에는 어땠구요.그시대 대중과 컬렉터 평론가들이 님보다 미적 평가수준이 과연 떨어졌을까요?이중섭도 그림안팔려서 일본에 있는 가족한테 가고싶어도 못간거 아시는지.. 판단은 각자하는것이고 주관적이지 절대적이진 않습니다.아 데이비드 호크니는 지금도 데미안허스트 작가취급도 않하고 맹비난중이죠.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많구여.비평도 미술의 일부이고 작가에게 도움이될수 있지만 비난은 과연 무엇이 도움될까요?그냥 님의 화풀이 욕받이일 뿐인거 아닐까요?그리고 천민이라는 단어를 너무 함부로 쉽게 사용하지마시길 바랍니다.
@@user-ns6qo2yl8g 기초라고 해서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만화를 하기위해서도 전통 인물화의 기초도 필요하고 모에화의 기초도 필요하고 극만화체의 기초도 필요하고 펜선기초등의 여러가지 분야가 합쳐 기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독특함은 그 기초를 수행하는 과정서 자기만의 버릇 같은게 고착화 되어 나타나는 현상 같은것이고요 축구가 달리기만 기초라고 할수없듯이 딱 이거만 기초다라고 할수없는듯 해요
@@user-ns6qo2yl8g 저 작품을 하기위해 수많은 드롱잉 소묘연습을 한것이 보이는 사람이 기초가 잘되어 있는거죠 저도 추상화 분야는 해본적이 없지만 피카소가 드로잉을 소묘를 인물화를 수없이 그렸던걸 알고 있고 작품내에 녹아 있습니다 그냥 화풍만 빼끼는 사람과 기초가 다져진 사람의 작품은 다르죠 자 아주쉽게 요즘 슬램덩크 유행한다고 많이들 빼껴서 그리죠 그런데 제가 어릴적 이노우에씨의 슬램덩크를 1권부터 10권까지 빼겨그려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깊은 탐구없이 빼긴건 표시가 나더라구요
무료 전시라서 김선우 작가님 전시회를 본적이 있는데 예상보다 전시공간은 꽤 다채로웠어요 전시소식도 sns로 봐서 요즘 감성에 맞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잘 만든 캐릭터를 파는 작가인가 했는데 오브제와 공간을 연출하려고 수제작으로 보이는 소품 등의 모습이 꽤 보였는데 적어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유료 전시회 등에 관람하기로는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작가구나 싶었습니다 실망스러운 네임드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요즘 현대화는 가정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린가를 먼저 생각 하고 작업을 하는지 색도 그렇고(눈을 자극하는 색감들) 그림 자체도 단순하면서 깔끔한 그리고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않고 아기 자기 이쁜거만 생각 하고 작업을 하나? 머 그런 생각도 들던데 백향목 작가님은 그와는 반대로 자기 색깔이 뚜렷하고 세계관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คุณอาเรียโต๊ะข้างๆ พูดรัสเซียหวานใส่ซะหัวใจจะวาย ตอนที่ 4 [ซับไทย] 【Ani-One Thailand】](http://i.ytimg.com/vi/_vK_cden2f8/mqdefault.jpg)
김고흐님 영상을 쭈욱 봐온 구독자로서, 김고흐님께서 좋아하시는 작품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느낌의 작업을 좋아하시는듯해요. 저는 회화적인 느낌을 선호하는데,
미술 감상은 정답이 없고,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맞는 작업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에 대한 말씀은 공감합니다 ^^
약간 일러스트적 이미지에 회화적 컬러링을 더한걸 좋아하는거 같긴해요
공감가는 건 어떤 분야이든 기본 충실 그리고 변화 열린 마음. 취향은 사람마다 달르죠. 전 일단 제목 무제 꺄우뚱하고 색과 감성을 보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정말 좋은 작품은 다 알아볼 것 같아요
음.. 저는 잘모르겠어요. 작가의 발전? 태도? 이런건 직업의식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발전하는거니까요.
잘모르겠다 생각하는건 '캐릭터' 위주의 작품이 뚜렷해서입니다. 물론 저렇게 깔끔하게 완성도있게 수작업으로 큰 캔버스에 꼼꼼히 칠한다는게 대단하긴합니다만..
큰 캔버스에 그려졌단 이점을 뺀다면 흔히 봐 온 포토샵으로 쉽게 그린 동화나 굿즈그림같습니다. (물론 큰 차이긴합니다)
흔히 굿즈판매등으로 개발되는 카카오프렌즈,무직타이거,몰랑이 등등의 캐릭터들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런 캐릭터들은 유행따라 언젠가는 꺾이기 마련이고, 캐릭터가 곧 작가의 아이덴티티처럼 강하게 자리잡았다면 같은 리스크를 진다 생각합니다.
캐릭터사업이야 새로 브랜드파서 신규캐릭터 팔면 되는거지만 작가는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도도새에 들어있는 의미, 작품의 디테일한 발전. 좋지만 솔직히 그냥 보면 도도새는 도도새고 기법적으론 흔히 봐왔던 동화그림 같은 작품이죠.
개인적으론.. 예술적 고민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기보단 상업적인 목적의 브랜딩처럼 느껴집니다.
오... 딱공감...
ㄹㅇ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선우 작가 인스타에 올라오는 짧은 글들이나 활동들 읽으면서 참 작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시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을 그림이 성공비결인거 같아요. 호감이 들고 색감이 예쁘고 밝은 분위기~!
늘 부지런하게 뛰시는 김선우 작가님 정말 멋지신 작가님 이시죠 끊임없이 발전 하시는 작가님 이시기에 앞으로의 행보 또한 너무 기대되는 작가님이십니다
늘 응원드립니다😊
아침부터 유툽합니다
한국 창의한 젊은작가에게 배워봅니다
마티스. 호크니등 연상이. 되네요
도도새 그림.. 저는 이 작가 그림 보면서, 이런 그림이야말로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만한 착한 그림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떠한 비판 의식도, 사유도 필요 없지요. 행복하고 착한 도도새가 풍선 잡고 날아 오릅니다.
한국인들은 이런 예쁜 그림 앞에서 사진 찍길 좋아하죠. 이 작가분의 그림을 해외 겔러리에서도 주목한다면 정말 쇼크를 받았을듯 합니다. 여튼 한국에서는 이 그림들을 좋아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네요. 매우매우 한국인 정서와 결이 비슷한 그림들입니다.
예쁜게 먹혀요… 그거하난 확실해여
@@김고흐 예쁜 거로 치자면, 프란시스 베이컨 그림도 예쁩니다. 예쁨의 결과 격이 다를 뿐이죠.
도도새 그림은 한국인들이 좋아 할 그림입니다. 그거 하난 확실해요.
외국은 머다른줄아나 ㅋㅋ 올려치기좀 적당히
판매가 잘된다고 좋은 작품인건 아닙니다.
제작품은 판매는 좀 부족하지만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제작품이 4점 이상 들어가 있습니다.
2억 이상 안팔려도 좋은 작품 많습니다.^-^**
오늘도 좋은 안목과 올바른 이야기 감사해요. . .미술 시장이나 다른상업적인 시장도 스토리가 탄탄하면 성골 할 수 있겠지요
Danny Fox 작가의 작업이 떠오르네요.
도도새 스타벅스 콜라보에서 알았는데
그림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일러스트 느낌도 잘만 살리면 대충 막 질러댄 어지러운 어두운...추상화 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낫다고 봅니다
일러스트 느낌의 캐릭터 그리는 작가 중에 진짜
끌리는 그림 그리는 분도 있으시고
암튼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
너무 공감~!!!
저도 김선우 작가 그림 엄청 좋아하는데 스토리텔링이 교육적이서 좋아요
가끔 한번씩 개그를 치시는데 너무 웃기면서 품격도 있으시네요, 허각에서 빵 터졌습니다.
어? 허각은 건들면 안되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셨나요? ㅋㅋㅋㅋㅋ
오~~~ 백향목 작가님, 김선우 작가님 저도 최애 합니다 그리고 정리된 멘트 공감합니다.
Danny fox 추천드립니다
김선우 작가=국내용 작가. 수준이 별로고 유치함. 동화책 일러스트나 해야하는게 맞아보임. 순수예숧로 보기 어려움. 표현 양식이 너무 뻔함. 실험성이 없음. 캐릭터 마켓팅이 먹힌거 같음. 그러나 과연 주류 글로벌 미술계에서 좋아할까? 어림없어 보임. 평론을 하려 해도 말할 건덕지가 없는 작가.
반면 백항목 작가는 오랫만에 괜찮은 작가. 표현이 독창적이며 정교함. 현대 회화 기조에 맞음. 글을 쓰면 쓸게 많음. 주류 미술계에도 통할듯.
꼭 해외에서 통해야되는건 아니져.가수 아이유보세요.일본 진출했다가 먼지날리고 국내서만 하는데 부동의 원톱이죠.너무 1등만을 요구하지마세요.님은 100등 작가도 못되자나요^^컬렉터라구요?그럼 김선우 사지말고 백작가꺼 사시든 김환기,이우환,이배꺼 사시든 하세요^^
평 감사드립니다. 주류 글로벌 미술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시도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
백향목 작가 이전 작업들 좋아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남미쪽 일러스트 작가들과 너무 닮은게 많아서 실망했었죠 최근 작업은 거기서 탈피한 면이 있지만 여전히 묻어 나는 요소가 보여지네요
@@baobab6503 완전한 새로움은 없어요.저분 부모님이 부자신거같더라구요.무시못하는 요소
@@user-ns6qo2yl8g ㅋㅋ 아니 user-ns6qo2yl8g 이분은 여기서 무슨 아이유 얘길 하시나 ㅋㅋ 저 맥락에서 순수미술이 대중가요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수준이 별로고 유치하고 표현 양식이 뻔하고 실험성이 없고 캐릭터 마케팅만 있어서 해외에서 안 통한다는 소린데 ㅋㅋ 한마디로 미술시장에서 거품이란 소리지 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해외에서 그림만 놓고 봤을 때 누가 그 돈 주고 저런 그림을 사려고 할까? 국내에서는 마케팅으로 인해 유명하고 비싸니까 뭔가 있는 줄 알고 님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거고 ㅋㅋ 아니면 다 알면서도 돈 될 때 되팔아서 돈 벌려고 사거나 ㅋ (한국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걸 알면 해외에서도 누군가는 취급할 순 있겠지만, 저명한 갤러리나 국립미술관에서 관심 가질 일은 절대 없음.) 근데 user-ns6qo2yl8g 이분은 해외에서 안 통한다는 소리 하나만 가져와서 발작하시네 ㅋㅋ 머리 수준 뒤에서 1등 ㅋ
회화적인 회화가 아닌 팬시하고 팝적인 그림들이 주류 혹은 판을 치는 미술계가 비극이다. 천민 자본주의의 결정체.
무슨비극이에요?시장이 변해가는거지? 그렇게치며 회화의 정의가 머죠? 신고전주의?
@@user-ns6qo2yl8g그 변해가는 시장 수준이 많이 낮아졌군요. 애들도 그릴 만 한 수준의 그림들이 캔버스로 옮겨지니 작품이 되네요. 이미 있던 거에 도도새만 씌우면 멋진 작품이군요 ㅎㅎ
@@muzidu3255 질낮고 높음은 각자의 판단이죠.반고흐 살아생전에 그림 한점 못팔고 인정받지도 못했죠.마티스 초기에는 어땠구요.그시대 대중과 컬렉터 평론가들이 님보다 미적 평가수준이 과연 떨어졌을까요?이중섭도 그림안팔려서 일본에 있는 가족한테 가고싶어도 못간거 아시는지.. 판단은 각자하는것이고 주관적이지 절대적이진 않습니다.아 데이비드 호크니는 지금도 데미안허스트 작가취급도 않하고 맹비난중이죠.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많구여.비평도 미술의 일부이고 작가에게 도움이될수 있지만 비난은 과연 무엇이 도움될까요?그냥 님의 화풀이 욕받이일 뿐인거 아닐까요?그리고 천민이라는 단어를 너무 함부로 쉽게 사용하지마시길 바랍니다.
@@user-ns6qo2yl8g천민이란 단어는 제가 안 썼어요. 애들도 그릴 만한 수준의 그림이라 애들도 그릴 만한 수준이라 한 것 뿐. 도도새 그림 저건 진짜 중학생이 아이패드로 그린 수준인 거 맞잖아요.
@@muzidu3255 어떤 중학생이 아이패드로 저렇게 그리나요?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마세요 ㅎㅎ
김선우 그림 귀엽고 깔끔하고 백작가는 색채 대비가 화려하다 . 여자 누드 그림은 넘쳐나는데 남자 누드는 소수여서 참 신선하네 남자몸은 저렇게 생겻구나
저렇게 안커요 ㅋㄲㅋㅋㅋㅋㅋㅋ
기술은 기초위에 덥힌다 기초없는 기술은 뿌리없는 환상같은것 이란걸 느낌니다
기초가 소묘인지 사고인지 재능인지 센스인지
@@user-ns6qo2yl8g 기초라고 해서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만화를 하기위해서도 전통 인물화의 기초도 필요하고 모에화의 기초도 필요하고 극만화체의 기초도 필요하고 펜선기초등의 여러가지 분야가 합쳐 기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독특함은 그 기초를 수행하는 과정서 자기만의 버릇 같은게 고착화 되어 나타나는 현상 같은것이고요 축구가 달리기만 기초라고 할수없듯이 딱 이거만 기초다라고 할수없는듯 해요
@@user-bk9qr7fh1k 그럼 이우환작가의 기초는 멀까요?이분 소묘,드로잉작품 거의 없는데 기초가 없는걸까요?
@@user-ns6qo2yl8g 저 작품을 하기위해 수많은 드롱잉 소묘연습을 한것이 보이는 사람이 기초가 잘되어 있는거죠 저도 추상화 분야는 해본적이 없지만 피카소가 드로잉을 소묘를 인물화를 수없이 그렸던걸 알고 있고 작품내에 녹아 있습니다 그냥 화풍만 빼끼는 사람과 기초가 다져진 사람의 작품은 다르죠 자 아주쉽게 요즘 슬램덩크 유행한다고 많이들 빼껴서 그리죠 그런데 제가 어릴적 이노우에씨의 슬램덩크를 1권부터 10권까지 빼겨그려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깊은 탐구없이 빼긴건 표시가 나더라구요
댓글들을 보니 기초라는게 근본적으로 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김고흐님 영상 보고 문득궁금한 부분이 있어 여쭙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사람도
그림을 그려서 작가가되고,
수입을 내는것이 가능한가요?
그럼요 의지와 감각 문제지
학교 전공유무는 상관없어요
대게 비전공자들 중에 개깝쳐서 문제지만요
무료 전시라서 김선우 작가님 전시회를 본적이 있는데 예상보다 전시공간은 꽤 다채로웠어요 전시소식도 sns로 봐서 요즘 감성에 맞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잘 만든 캐릭터를 파는 작가인가 했는데 오브제와 공간을 연출하려고 수제작으로 보이는 소품 등의 모습이 꽤 보였는데 적어도 공간을 필요로 하는 유료 전시회 등에 관람하기로는 돈 날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작가구나 싶었습니다 실망스러운 네임드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저기에 수프림 마크 있었으면 그냥 몇천 플러스 될텐데… 힘든가요?
절대 아니니까 좀 ... 하 그딴 작품 있음 가져와봐요 ㅋㅋ
고전과 기본이 계속 대세가 될수는 없겠죠. 가수보다 노래못부르는 아이돌이 더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시장이 그렇습니다.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질리지않고 새로운 것을 제공하는게 그렇게도 중요합니다.
기본 없는 그런작가 열에 아홉은 작가생활 관둔다는 얘기지
작품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관둔 작가를 누가 계속 걸어두고 싶을까요?
그리고 아이돌 멤버에 노래부를
사람이 있잖아요 ㅋㅋ
취향이란걸 존중해준다는 전제하에 도도새 정말 맘에 안듭니다
헉......
한국시장에는 페인터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가 너무 많음..
유행따라가는 그림들은 미안하지만 작품성 창의성 별로없슴류...😅😅
도도새, 요즘 작품 가격이 너무 도도해 졌어요^^
그래도 작가는 얼마 안가져가요…
안타깝네요~ 최소 작가들 판매가의 70%는 가져 가면 좋겠습니다.@@김고흐
갤러리가 자체는 아주 비싸다고 할 순 없죠..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으로 작가분 성함에 가운데 이름이 항렬자 같군요. 가운데 착할 선 이라면 광산김씨신가 봄니다.
백향목 작가. 웹툰작가 귀귀 같은데요? 귀귀작가 팬이라 그림 살까 계속 고민중인데 너무 대충 그려서… 백향목 작가는 딱 그 스타일임.
비웃던 작가를 올려치기 하시고 왔다갔다 ㅎ 왜 그러세요? ㅠ
비웃은적 없어유 ㅋㅋ 태도적인 면은 언제나 본받아야죠
저는 더더욱이요
개인전5회 이상에 2억이상이면 반박할 필요가 없지 안나요…하핫
알아서 잘먹고 잘 사실껀데
작가는 2억 팔아도 1억 뜯기고
경비며 재료비 작업실비 다 빠져나가고
중소기업 3년차 월급 남기기도 힘들거에여
요즘 현대화는 가정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린가를 먼저 생각 하고 작업을 하는지
색도 그렇고(눈을 자극하는 색감들) 그림 자체도 단순하면서 깔끔한 그리고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않고
아기 자기 이쁜거만 생각 하고 작업을 하나? 머 그런 생각도 들던데
백향목 작가님은 그와는 반대로 자기 색깔이 뚜렷하고 세계관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그림? 뭔지 모르겠다 그냥 그림 그들만의 리그 같은 것에 일반인은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는것 같고 게스트의 경기 평론 역시 전문가들의 리그에 필요한 부속품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