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께서 하이델베르크에서 대학을 다니셨군요! 정말 자랑스러우실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학생일 때 육아를 하며 잠시 하이델베르크에 살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구나, 싶더라고요. 학생이 많아 생동감도 넘치고, 자연이 아름다워서 힐링도 되고, 다국적 문화가 어우러져 정말 멋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니 정말 기뻐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깜깜한 미래라뇨..빡세고 힘들겠지만 얼마나 귀한 길인가요..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힘들고 어려운 시절 보내셨군요..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표지에서 보던 도시를 보게되어 좋습니다. 역시 운치있고 깊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흐와 루터의 나라를 은근히 동경하는데 동성애목사를 허용한다니 충격이에요😢😢😢. 냥이야 오늘도 반가웠어☺️
수아님❤ 감사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눈앞이 깜깜하지만 그래도 한발 한발 가 봐야죠..그래도 수아님같은 구독자님이 있으니 힘이 나네요 😊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죠.. 그래서 현재가 늘 감사해요. 비록 지금 현재는 깜깜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으니까요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아시는군요! 와우😮 저는 대학때 배웠는데, 교회 다니며 설교로만 들었던 교리가 일목요연하고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바흐와 루터…저도 정말 훌륭한 독일 음악가와 철학가, 문학가를 동경해 독일에 오게 되었답니다! 동성애는 지금 시대적 큰 흐름이고 정치적 이슈기도 해서 거스를 수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신학생때 많이 토론하고 논쟁해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수아님 외동멍이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있나요? 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 곧 다음 영상으로 만나요 😊❤
하이델베르크에서 반나절 머문 적이 있어요. 겁쟁이들의 패키지 여행으로 ㅠㅠ. 다리 건너 보이는 산에 철학의 길인가 칸트가 걸었던 길이 있다고 했고 다시 하이델베르크에 오기를 기원했죠. 하D님 남푠님 개말풍선에 뺙침요. 내 삶에서 나의 눈을 가린 사람은 누구인지 물어 보시길요. 아마 하D님이 돈이 보여 했다면 ㅋㅋㅋ 직장 생활 오래하며 안 것은 여기는 나의 미래가 될 수 없다였어요. 생계일뿐. 가족 구성원이 보통 미래일 듯요.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너무 잘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인숙님! 하이델에 와보신적이 있으시군요! 하이델베르크 너무 예쁘죠. 근데 저는 정작 철학자의 길에 한번도 올라가 본적이 없답니다 ;;;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인숙님을 위해서라도 한번 올라가서 영상 만들어 올게요 ㅋㅋ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방문하실 일도 있으실 거예요! 가족 구성원이 미래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제가 여태 한 일중에 가장 잘 한게 결혼하고 아이들 낳은 일인것 같아요. 가족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
@@asifitsthelastday1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철학자의 길을 걷는 저를 상상해 봅니다. 그 땐 몰랐는데 가로수가 특이하네요. 유명한 하이델베르크 대학 겉모습만 봤고요 역사 시간에 배운 하이델베르크인도 생각나네요. 중세(?)의 건축물이 고풍스런 아름다운 도시더군요. 한참 올라가서 본 포도주 오크통의 크기가 어마무시 했어요. 그것을 지키는 문지기는 늘 술에 취해 코가 빨개있었다고 ㅎ 그리고 오크 통마다 세금을 부과했었답니다. 아뭏든 10년전 하이델베르크 8월의 선선하고 청량함이 지금 영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원래 '나의 남편은 나만 깐다'가 국룰인데요. 제가 선을 넘었을 수도 ㅠㅠ 어머니에게 늘 대책 없는 낭만주의라고 말했었는데 그러면 손해라는 생각을 했나 봐요. 저는 삶에 대한 그런 태도를 가질 능력과 품성도 안되면서요. 말랑말랑한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했었는데요. 뻑뻑한 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해요. 늘 빡빡하게 돌아가는 직장에 적응하느라 늘 준비하고 애쓰고 수정하고 제출하고 이런 것의 반복이 성장인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다른 영상의 답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렇죠 가족이니까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내 기준으로 말하니...평온한 독일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탁인숙-z3j 인숙님 제가 더 감동이에요! 11월쯤 또 세미나 들으러 가야 하는데 그때 가을의 철학자길 저도 첨으로 한번 걸으면서 영상 만들어 볼게요 😆 제 남편은 저도 못까요 ㅎㅎ 남편 성격이 본인 스스로만 깔수있는 예민남이에요 ㅋㅋㅋㅋ 요새 독일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예요. 일주일 내내 비만 옵니다 ㅠㅠ 온통 사방에 감기가 유행이고요.. 인숙님 건강 조심 하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가족들 챙기기도 바쁘실텐데..
9월에 이사까지.독일에서 이사가 보통 일 아니죠.
잘 해내실꺼에요.
냥이도 똑똑하네요.ㅎㅎ
가족들을 닮아서 그렇겠죠.
미경님! 건강하신가요?
앞으로 닥쳐올 일들을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 지네요…
잘 해내기만 바라고 있어요. 다른 옵션이 없어서요 ㅠㅠ
냥이는 저희 집에서 제일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제일 바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독문학과 신학을 학부에서 조금 공부하였어도 못가고 있는 저는 몹시 부럽습니다 그 서러움 아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감사한 마음으로 더 힘내 보겠습니다! 화이팅!
하이델베르크에서 딸이 대학을 다녔기에 아주 좋은 영상을 보았네요.
따님께서 하이델베르크에서 대학을 다니셨군요! 정말 자랑스러우실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학생일 때 육아를 하며 잠시 하이델베르크에 살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구나, 싶더라고요. 학생이 많아 생동감도 넘치고, 자연이 아름다워서 힐링도 되고, 다국적 문화가 어우러져 정말 멋진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영상이 재미있으셨다니 정말 기뻐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며, 늘 행복하세요!
깜깜한 미래라뇨..빡세고 힘들겠지만 얼마나 귀한 길인가요..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힘들고 어려운 시절 보내셨군요..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표지에서 보던 도시를 보게되어 좋습니다. 역시 운치있고 깊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흐와 루터의 나라를 은근히 동경하는데 동성애목사를 허용한다니 충격이에요😢😢😢.
냥이야 오늘도 반가웠어☺️
수아님❤ 감사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눈앞이 깜깜하지만 그래도 한발 한발 가 봐야죠..그래도 수아님같은 구독자님이 있으니 힘이 나네요 😊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었죠.. 그래서 현재가 늘 감사해요. 비록 지금 현재는 깜깜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으니까요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아시는군요! 와우😮 저는 대학때 배웠는데, 교회 다니며 설교로만 들었던 교리가 일목요연하고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바흐와 루터…저도 정말 훌륭한 독일 음악가와 철학가, 문학가를 동경해 독일에 오게 되었답니다! 동성애는 지금 시대적 큰 흐름이고 정치적 이슈기도 해서 거스를 수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신학생때 많이 토론하고 논쟁해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수아님 외동멍이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있나요?
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 곧 다음 영상으로 만나요 😊❤
@@asifitsthelastday1 happy Sunday~~♡
하이델베르크에서 반나절 머문 적이 있어요. 겁쟁이들의 패키지 여행으로 ㅠㅠ. 다리 건너 보이는 산에 철학의 길인가 칸트가 걸었던 길이 있다고 했고 다시 하이델베르크에 오기를 기원했죠. 하D님 남푠님 개말풍선에 뺙침요. 내 삶에서 나의 눈을 가린 사람은 누구인지 물어 보시길요. 아마 하D님이 돈이 보여 했다면 ㅋㅋㅋ 직장 생활 오래하며 안 것은 여기는 나의 미래가 될 수 없다였어요. 생계일뿐. 가족 구성원이 보통 미래일 듯요.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너무 잘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인숙님! 하이델에 와보신적이 있으시군요! 하이델베르크 너무 예쁘죠. 근데 저는 정작 철학자의 길에 한번도 올라가 본적이 없답니다 ;;;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인숙님을 위해서라도 한번 올라가서 영상 만들어 올게요 ㅋㅋ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방문하실 일도 있으실 거예요!
가족 구성원이 미래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제가 여태 한 일중에 가장 잘 한게 결혼하고 아이들 낳은 일인것 같아요. 가족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것 같아요!
여러가지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
@@asifitsthelastday1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철학자의 길을 걷는 저를 상상해 봅니다. 그 땐 몰랐는데 가로수가 특이하네요. 유명한 하이델베르크 대학 겉모습만 봤고요 역사 시간에 배운 하이델베르크인도 생각나네요. 중세(?)의 건축물이 고풍스런 아름다운 도시더군요. 한참 올라가서 본 포도주 오크통의 크기가 어마무시 했어요. 그것을 지키는 문지기는 늘 술에 취해 코가 빨개있었다고 ㅎ 그리고 오크 통마다 세금을 부과했었답니다. 아뭏든 10년전 하이델베르크 8월의 선선하고 청량함이 지금 영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원래 '나의 남편은 나만 깐다'가 국룰인데요. 제가 선을 넘었을 수도 ㅠㅠ 어머니에게 늘 대책 없는 낭만주의라고 말했었는데 그러면 손해라는 생각을 했나 봐요. 저는 삶에 대한 그런 태도를 가질 능력과 품성도 안되면서요. 말랑말랑한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했었는데요. 뻑뻑한 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을 듯해요. 늘 빡빡하게 돌아가는 직장에 적응하느라 늘 준비하고 애쓰고 수정하고 제출하고 이런 것의 반복이 성장인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다른 영상의 답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렇죠 가족이니까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내 기준으로 말하니...평온한 독일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탁인숙-z3j 인숙님 제가 더 감동이에요! 11월쯤 또 세미나 들으러 가야 하는데 그때 가을의 철학자길 저도 첨으로 한번 걸으면서 영상 만들어 볼게요 😆
제 남편은 저도 못까요 ㅎㅎ 남편 성격이 본인 스스로만 깔수있는 예민남이에요 ㅋㅋㅋㅋ
요새 독일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예요. 일주일 내내 비만 옵니다 ㅠㅠ 온통 사방에 감기가 유행이고요.. 인숙님 건강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