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짜리로도 이렇게 여운과 눈물이 나는데 .. 저 흑인 남자배우 연기 정말 잘하네요..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 감정이 요동치는.. 저 상황에서 쉽게 그래도 내가 나로 살다 죽는게 낫지라 생각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별의 상처 조차 주고싶지 않다면 또 달라질거란 생각도 드네요..
if i aint got you 내용과 정확히 똑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좋은 사람에게 보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오듯 자신이 누려왔던걸 남에게 주는걸 극도로 싫어하며 화를 내죠. 사람관계도 매한가지 아닌가요.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누군가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에 상처입히고 관리하려 드는게 인간의 이기심이죠. 이기심이 지나쳐 광적인 집착으로 변한 관계가 성폭행 스토커로 이어지는겁니다. 떠나가는 사람을 놓아줄 수 있는게 다른 사람을 위한 선택이 아닐가요
영화 아직 안봤습니다. 그리고 영상도 아직 다 안봤습니다만... swan song 이라는 건 영어권에서 무슨 뜻이냐 하면, 원래 백조들은 소리는 못내는데 (예, 거위소리 비슷하게 내는 종류도 있는데 목소리 못내는 종류도 있습니다, 암턴) 죽기 직전에 생애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번 울고 죽는다는 전설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은퇴 바로전의 마지막 작품, 은퇴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 이런 것들을 swan song 이라고 합니다.
@@구선비-s1y홍준표 시장(당시 국회의원)은 지난 2021년 8월 13일자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정권 초기 윤석열 전 총장에게서 피맺힌 피해를 당했다"며 "단일 사건 수사로 5명이나 자살했다. 내 정무부지사도 수사 압박으로 자살했다. 내가 그 포악한 짓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나. 윤석열 전 총장은 이 수사에 대해 해명하고 반성해야 한다.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원본이 시한부라서 그럼 원본은 어차피 살날이 얼마 안남았기에 남은기간이라도 가족이랑 만날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할것이고 복제본은 원본이 어차피 살날이 얼마 남았기에 짧은기간 배려할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거임 애시당초 뚝딱 하고 느닷없이 복제본이 생긴게 아니라 원본이 충분히 고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에 복제본을 만든거라 원본도 복제본도 이 상황에 위화감을 가질 상황이 아님.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
@@mikantachibana2647 시한부여도 이 상황에서는 비슷한 장르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갈등으로 쉽게 초점을 맞추며 풀어갔었음 상당히 충격 받았던 전개인데 이런 식으로 다 아는 척 말하니기분이 많이 별로네 영화계 거장도 이런 상황에 갈등 혹은 다른 선택 두가지에서 고민할텐데 영화 보면서 다들 느낀걸 그대로 써두면서 반전 없다는 걸 발견했다는 듯 왜 아는 척 하는 거임?
저도 이부분에서 눈물이 터졌네요.. 보통은 갈등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 스토리인데.. 복사본도 나라서 나를 가장 깊이 이해해주고 행동을 하는 것이 너무 인상깊어요.. 그리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나도 나를 저렇게 바라본다면 이해해주고 아껴줄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슬프고, 앞으로 더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다른 포인트이지만...
11:35 이영화를 정말 몰입하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는걸, 옆에 아내에게 계속 영화 설명하는라 눈물이 쏙 들어갔습니다. 몰입해서 보면 정말 좋은 영화. 알리 마하샬라의 연기도 그리고 ost 도 영화의 모든 미장센과 패션까지도 뭔가 차분하며 완벽히 깔끔했던.. 영화.. 다시 보아야겟습니다.. 혼.자.
자식과 맥주(인 척 하는 음료) 한 잔 같이 기울여 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이후 엔딩 노래 끝날 때까지 눈물이 계속 납니다.. 주인공이 복제된 자기 자신과 실제로 마주하고 싸우는 장면이 현실에서 우리가 자기 자신과 싸우는 모습 같아서 기억에 남고요.. 좋은 아니 그 이상의 영화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수많은 영화 소개 채널들 대부분이 지적재산권을 훔쳐와서 영화들을 그냥 쭉 다 보여주는 수준으로 소개하고 있죠. 게다가 대충 내레이션과 대충 편집으로, 자신의 감상도 없고, 영화에 대한 다른 어떤 추가 정보도 없이...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스포 경고도 없이 결말까지 올리는 양아치짓들을 하고 있죠. 정말 영화를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나누기 위한 게 아닌 그냥 채널 키워서 돈 벌려는 수작질만 하죠. 그런데 이 채널은 조금 다르네요. 마지막 느낌도 잘 표현하고 잘 편집했네요.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영화제목도 댓글창에 찍 하나 쓰고 마는게 아니라 정보란에 제대로 제목 잘 소개하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도 써 놔서 좋아요. 이 채널이 앞으로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화 제작사와 협의해서 합법적으로 영화를 소개하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결과나 클라이막스를 스포 원하지 않는 경고도 넣고 해서 제대로 영화를 소개하고 나누는, 더 크게 성장하는 채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마 맞을건데...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애니가 있습니다. 짱구 극장판 시리즈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라는 다소 유치한 제목의 애니지만... 이 영화만큼이나 생각할 부분이 많고 슬픈 애니입니다. 이 영화의 작가가 분명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될만큼 중심이되는 스토리의 구성은 같습니다. 다르다면.. 여기서는 복제된 아빠가 아빠로 남지만 그곳에서는 원래의 아빠가 아빠로 남습니다. 제일 절절하게 와닿는 부분은... 복제가 되어진 그 남자도 자기 세계에선 자기가 진짜인데... 그걸 인정해야하는 부분... 자기는 스스로가 진짜이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할수 없지만 인정해야하는... (애니에서는 이부분이 압권입니다) 이 영화에선 아들래미와 가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아들래미를 둔 아빠로서 공감이 되네요 아들과 사우나에 가고... 아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치고... 아들과 여행을 가면서 ... 하나하나 아들과 해나가고 싶은 아버지... 근ㄴ데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가짜 맥주로 아쉬움을 달래는 아버지.. ㅠㅠ 너무 슬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자기 초콜렛인 줄 알았는데 남의 초콜렛이었던 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줬는데 돌려주는 점...끝까지 보고 나서 다시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생긴 건 같은데 그것이 누구의 것이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가 달랐지요. 복제인간인 잭도 똑같이 생겼지만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는 다를 거예요. 같으면서도 아주아주 다르겠죠 :)
'만약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아내와 이 영상을 함께 보고 둘 다 한참을 울기만 했습니다. 캐머런의 관점에서는 고뇌 끝에 내린 그의 선택이 이해가 되면서도, 포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철저하게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괴롭더라고요.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도, 관객에게 던지는 물음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이 영상의 구성과 편집이 감동을 배가시키는 것 같아요.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 플래시백 장면을 넣은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인생작이라는 말이 낚시가 아니었음을 인정
좀치네 아기
존 말코비치 되기, 스켈리톤 키, 네버 렛 미 고를 짬뽕시킨
이 영화는 뭐지?
저도 동감합니다 ㅎㅎㅎ
근데 진지하게 이 영상만 보고 질적으로 판단이됨? 이영상만 보면 그냥 뻔한 복제인간영화중 하나에 불과한데
마누라가 없나요? @@지요이-q8g
아들 성인될때까지못보니까 맥주ㅜㅡㅠ 진짜 보면서 내내울었다
복제인간을 만드는 기술이 있는 사회인데도 종양을 못 없애는 배경이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영화의 감정선이 너무 좋네요
얼마나 아내를 가족을 사랑하면
저런 결정을 할수 있을까?
죽어가고 있고 위로받고 기대고 싶을텐데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
사랑한다는것의 다른 이름이 배려라고 한다면 남자주인공은
가족의 일상이 자신으로 인해 무너지지않기를 배려한것이겠지...
그는 진정으로 가족을 사랑하니까...
서로가 나이기에 서로를 가장 이해한다는... 그래서 마지막 시간을 허락해주고 배려해주고 선물해주는게 너무 고맙고 너무 슬프다 ㅠ
소개해주시는 작품도, 소개의 톤도, 속도도, 편집과 장면들도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다른 소개들도 기대하겠습니다.
14분짜리로도 이렇게 여운과 눈물이 나는데 ..
저 흑인 남자배우 연기 정말 잘하네요..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 감정이 요동치는..
저 상황에서 쉽게 그래도 내가 나로 살다 죽는게 낫지라 생각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별의 상처 조차 주고싶지 않다면 또 달라질거란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 노래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음악검색해도 다른노래만 나오네요
원곡은 Sometimes It Snows In April 라는 노래이며,
영화에서 나온 버전은 kamilah 라는 가수분께서 커버해서 불렀습니다 :)
저는 아이 아빠고, 암환자입니다. 영화로만 볼 수가 없어서 여운이 많이 남네요. 캐머런이 울 때 저도 같이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힘내세요!🙏🙏
@@yurainkorea힘내세요
힘내세요! 세상엔 기적이 있더라구요....
마자요! 세상엔 나보다 더 높고 큰이가 님을 만나길원하세요.
힘내세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알려주시고..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네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복제할 능력은 있어도 치료 능력은 없는 미래
그러게요 완벽한 복제인간은 만들어도
암은 치료할수 없네요
진짜 그럴수도 있다는게 슬프네요
나이기때문에 집에 갑자기 들어와도 이해한다는게 너무 감동이었다 ㅠ
평행우주에 살고있는 나는 어떤삶을 살고있을까? 무엇을하고 있을까?결혼은했을까? 예쁜아이들은 있을까? 행복할까? 지금의 나처럼 불행할까? 행복했으면 좋겠다.
낯이 익은 얼굴이었는데 문라이트 배우였군요..
내 클론이 내 배우자랑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 도대체 얼마나 가슴 찢어지고 힘들지 가늠이 안 간다 진짜 말도 안 되게 슬프겠다
미국은 병보다 병원이 무섭다는데.
미국인이 열심히일하는이유
영화도 영화지만, 남자배우 연기가 일품이네요. 그린 북에서도 눈여겨 보면서 깊은 감동을 느꼈었는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저렇게 분자 단위로 복제가 가능하면 뇌만 빼고 복제해서 뇌를 옮기면 되겠네
보통 복제와 원본간에 거부감을 소재로하는데, 가장 자신을 이해는 자신 이라는게 다른 감성을 주네요.
인생작은 무슨 복제인간 따윈 없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미친 영화입니다. ㅋㅋ
100% 모든것이 동기화가 된 나라면, 그것 역시 나라고 볼 수 있을텐데
'내'가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 뭐가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는걸까? 나도 그럴것 같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순전히 자신의 신체에만 국한되어 감정을 느끼는 나약한 존재인 것 같다.
ㄹㅇ
나에게 저런 상황이
닥친다면.. 가족들이 나의 죽음으로 슬퍼하더라도.. 저런 선택은 쉽지않을듯.. 사랑하는 가족이 배웅해주지 않는 죽음을.. 맞는다는건 인생이 너무 허무할것 같음 ..😭😭😭❤🙏🏻암튼 리뷰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제대로 감상하고픈 영화네요~!!😊
if i aint got you 내용과 정확히 똑같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좋은 사람에게 보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오듯 자신이 누려왔던걸 남에게 주는걸 극도로 싫어하며 화를 내죠.
사람관계도 매한가지 아닌가요.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누군가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에 상처입히고 관리하려 드는게 인간의 이기심이죠.
이기심이 지나쳐 광적인 집착으로 변한 관계가 성폭행 스토커로 이어지는겁니다.
떠나가는 사람을 놓아줄 수 있는게 다른 사람을 위한 선택이 아닐가요
우와 SF 미래 배경 영화지만 A.I이후로 인간냄새 나는 영화네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미래의 컴퓨터 UI 디자인은 깔끔한게 진짜 탐나네요.. 새로운 OS가 저 UI라면 윈도우 포기할수 있을거같아요..ㅎㅎ
영화 아직 안봤습니다. 그리고 영상도 아직 다 안봤습니다만... swan song 이라는 건 영어권에서 무슨 뜻이냐 하면, 원래 백조들은 소리는 못내는데 (예, 거위소리 비슷하게 내는 종류도 있는데 목소리 못내는 종류도 있습니다, 암턴) 죽기 직전에 생애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번 울고 죽는다는 전설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은퇴 바로전의 마지막 작품, 은퇴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 이런 것들을 swan song 이라고 합니다.
좋은 표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알게 되었네요.
@@구선비-s1y 아니죠 굥텅구리와 템바린 쥴리 감옥가기전 소리이죠 ㅋㅋ
@@구선비-s1y홍준표 시장(당시 국회의원)은 지난 2021년 8월 13일자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정권 초기 윤석열 전 총장에게서 피맺힌 피해를 당했다"며 "단일 사건 수사로 5명이나 자살했다. 내 정무부지사도 수사 압박으로 자살했다. 내가 그 포악한 짓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나. 윤석열 전 총장은 이 수사에 대해 해명하고 반성해야 한다.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만수르동생만수정치를 밖에서만 보다 특정 스피커들이 들려주는 판타지에 빠저버리는 병리현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병원에서 받아나 줄지.. 안타깝습니다
@@만수르동생만수불쌍해 보여요 ㅠㅠ 좀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길
좋네요...굉장히 훗날 아들이 많이 크면 같이 봐야겠어요😊
11:35 이런류의 영화는 대부분 원본과 복사본이 만나는 저 순간 서로 왜 왔냐며 윽박지르는 식의 긴장감을 만드는데 여기선 본인이기에 제일 장 이해해서 마지막 인사할 시간을 준다는게 진짜 신선한 충격이다.......
원본이 시한부라서 그럼
원본은 어차피 살날이 얼마 안남았기에 남은기간이라도 가족이랑 만날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할것이고
복제본은 원본이 어차피 살날이 얼마 남았기에 짧은기간 배려할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거임
애시당초 뚝딱 하고 느닷없이 복제본이 생긴게 아니라 원본이 충분히 고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에 복제본을 만든거라 원본도 복제본도 이 상황에 위화감을 가질 상황이 아님.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
@@mikantachibana2647 시한부여도 이 상황에서는 비슷한 장르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갈등으로 쉽게 초점을 맞추며 풀어갔었음
상당히 충격 받았던 전개인데 이런 식으로 다 아는 척 말하니기분이 많이 별로네
영화계 거장도 이런 상황에 갈등 혹은 다른 선택 두가지에서 고민할텐데
영화 보면서 다들 느낀걸 그대로 써두면서 반전 없다는 걸 발견했다는 듯 왜 아는 척 하는 거임?
저도 이부분에서 눈물이 터졌네요..
보통은 갈등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 스토리인데..
복사본도 나라서 나를 가장 깊이 이해해주고 행동을 하는 것이 너무 인상깊어요..
그리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나도 나를 저렇게 바라본다면 이해해주고 아껴줄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슬프고,
앞으로 더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다른 포인트이지만...
사실저게 리얼리티가더있는거라고볼수밖지
@@성이름-b5f3r 다 똑같이 본인이 느낀 것을 얘기한 것 뿐인걸여
11:35 이영화를 정말 몰입하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장면에서 눈물이 나오는걸, 옆에 아내에게 계속 영화 설명하는라 눈물이 쏙 들어갔습니다. 몰입해서 보면 정말 좋은 영화. 알리 마하샬라의 연기도 그리고 ost 도 영화의 모든 미장센과 패션까지도 뭔가 차분하며 완벽히 깔끔했던.. 영화.. 다시 보아야겟습니다.. 혼.자.
가족들과 조용히 임종을 맞는것과
가족들에게 슬픔 주지않고 외롭게 가는것...
.
나도 후자를택했을듯
저도요
저도 후자이네요!
ㅠㅠ너무 슬퍼요...
어차피 죽으면 내 알빠아닌데 왜 남좋은일시킴
첨으로 영화편집 보고울었습니다...
보통 복제인간과 원본이 만나면 어리둥절 하거나 경계 하는데 복제인간이 얼마나 힘들었냐면서 안아주는게 너무 인상적이네요. 정말 힘든 환경에 있는데 내가 나를 본다면 안아줄 수밖에 없을 듯...
그냥 클론이랑 본체랑 같이 의식을 잃고 복제끝날 때 본체는 안락사 시키면되는거아님? 그럼 그냥 육체만 바뀐걸로 느낄텐데. 굳이 본체에게 저 외로움을 다 느끼게 하며 죽음을 천천히 맞게 할 필요가있나
잔잔하지만 인생작으로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합니다...
진짜 생각 많아지게 하네요 내가 '나'로 사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주변에있는 것들이 문득 다들 소중해졌어요
이것만 봐도 가슴이 뭉클한요 인생작이 맞네요
아이들과 아내를 가진 아빠들은 공감할수밖에 없는 영화네요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내가족을 지켜줬으면..
아프지 말자...사랑하는 사람보다 먼저 가는게 가장 큰 슬픔을 주는거다. 그사람에게
그린북 보고 이양반 영화 다 찾아보는중...
알고보니 조연상 두번이나 받았네요..
그린북 !
벤자민 버튼에도 나옴.
@@이영민-t3g 그르네요 ㅎㅎ 근데.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흑인남자분 최근에 리브더월드라는 영화에서 첨봤는데 되게차분하고 조용한목소리가 집중력을 높여주면서 좋더라구요 흥할거같아요
흥한지 한참됨
자식과 맥주(인 척 하는 음료) 한 잔 같이 기울여 보는 장면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이후 엔딩 노래 끝날 때까지 눈물이 계속 납니다..
주인공이 복제된 자기 자신과 실제로 마주하고 싸우는 장면이
현실에서 우리가 자기 자신과 싸우는 모습 같아서 기억에 남고요..
좋은 아니 그 이상의 영화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저 장면이 너무 슬펐어요 아들이 조금 더 클때까지 함께할 수 있었으면 진짜 맥주를 마시면서 대화했을텐데 하고
너무 슬프네 마지막을 가족과 보내고 싶었을 텐데... 가족들을 위해서 슬픈고 잔인한 선택을 한다는 게
나와 나 자신인데, 둘 사이에 무슨 말이 필요할까..
죽음을 준비할수있다는건 축복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아픈 벌이기도 한거 같다....
와우 진짜 몰입해봤다.
솔직히... 수많은 영화 소개 채널들 대부분이 지적재산권을 훔쳐와서 영화들을 그냥 쭉 다 보여주는 수준으로 소개하고 있죠.
게다가 대충 내레이션과 대충 편집으로, 자신의 감상도 없고, 영화에 대한 다른 어떤 추가 정보도 없이...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스포 경고도 없이 결말까지 올리는 양아치짓들을 하고 있죠.
정말 영화를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나누기 위한 게 아닌 그냥 채널 키워서 돈 벌려는 수작질만 하죠.
그런데 이 채널은 조금 다르네요. 마지막 느낌도 잘 표현하고 잘 편집했네요.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영화제목도 댓글창에 찍 하나 쓰고 마는게 아니라 정보란에 제대로 제목 잘 소개하고, 어디서 볼 수 있는지도 써 놔서 좋아요.
이 채널이 앞으로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화 제작사와 협의해서 합법적으로 영화를 소개하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결과나 클라이막스를 스포 원하지 않는 경고도 넣고 해서 제대로 영화를 소개하고 나누는, 더 크게 성장하는 채널이 되면 좋겠습니다.
최악의악 리뷰해주세요 몰아보는편인데 기대없이 봤다가 너무나 띵작이었답니다
따뜻하면서 슬프네.
역시 마허샬라 알리는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다.
영화 제목은 백조의 노래 입니다 베댓에 있으신분이 설명한것 처럼 제목과 잘 어울리는 영화네요
짧게 편집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핵심을 잘 꿰어 주셨어요. 상담 받은 느낌이랄까.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한 위로의 가르침 같아요.
복제인간이 나랑 마주친다면 그 복제인간을 욕하고 그럴꺼같다 너 성격 왜그러냐고. 그게 바로 나 인것을
난무하는 느와르 장르만 보다가 이런 희망차고 감동적인 장르를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ㅎ
SF요소가 감초역할을 해주는 이러한 가족영화 본 것 중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프온리, 헬로우 고스트 같은 영화가 감동으로 새겨젔었는데 하나더 추가되었네요
백조의 노래
7:55 이근임??
마허샬라 알리 영화는 다봤는데
이건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까먹고있었네요 오늘집에가서볼영화 픽
영화도 영화인데 영화소개 끝나고 잡다한 설명 붙이지않고 15분으로 압축해놓은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여운 느낄수 있도록 넣어놓은게 너무 좋네
ㄹㅇ...
누가 보면 채널주가 감독인줄 알겠다ㅋㅋㅋㅋ
짱구에서 로봇아빠랑 비슷한설정스토리네요
항상 복제인간은 원인간을 대체하려고해서 서로 죽이려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타협할수도 있네요.
그래도 가족이안다면 반대할것같긴해요. 보내는 길까지 그 고독까지 함께하고싶으니까요.
과연… 반대할까?
짱구 극장판중에 로봇 아빠의 역습이 생각나네요 그거 보고도 엄청 울었는데ㅠㅠ 내 몫까지 부탁한다고 하고 작동이 멈췄을 때 너무 슬펐음ㅠㅠ
아마 맞을건데...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애니가 있습니다.
짱구 극장판 시리즈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이라는 다소
유치한 제목의 애니지만... 이 영화만큼이나 생각할 부분이
많고 슬픈 애니입니다. 이 영화의 작가가 분명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될만큼 중심이되는 스토리의 구성은 같습니다.
다르다면.. 여기서는 복제된 아빠가 아빠로 남지만 그곳에서는
원래의 아빠가 아빠로 남습니다.
제일 절절하게 와닿는 부분은... 복제가 되어진 그 남자도 자기 세계에선
자기가 진짜인데... 그걸 인정해야하는 부분... 자기는 스스로가 진짜이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할수 없지만 인정해야하는... (애니에서는 이부분이 압권입니다)
이 영화에선 아들래미와 가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아들래미를 둔 아빠로서 공감이 되네요
아들과 사우나에 가고... 아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치고... 아들과 여행을 가면서 ... 하나하나
아들과 해나가고 싶은 아버지... 근ㄴ데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가짜 맥주로 아쉬움을
달래는 아버지.. ㅠㅠ 너무 슬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자기 초콜렛인 줄 알았는데 남의 초콜렛이었던 점, 자기가 그린 그림을 줬는데 돌려주는 점...끝까지 보고 나서 다시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생긴 건 같은데 그것이 누구의 것이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가 달랐지요.
복제인간인 잭도 똑같이 생겼지만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는 다를 거예요. 같으면서도 아주아주 다르겠죠 :)
진짜 인생작이다... 영상 편집 또한 최고입니다
아들이랑 맥주 먹는 척 하는 장면에서 존나 울었네 씨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상황이 되면 혼란스럽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어차피 죽을거니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또다른 나를 보내서 가족들을 위해 주고 싶을거다.
인생영화
믿고 잘봤습니다
감동이고 사랑이고
이해되는 아름다운
가족이 좋았네요
구독과 좋아요도
잊지않았답니다 ~
쓸대없는 반전이 없어서 다행인듯,,,,
마지막 장면을 추가해서 집에 있는게 주인공이라면;
한참전에 이영화 보고 다시 보고팠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서 증말 답답했었어요.이렇게 올려주시다니ㅜㅠㅡㅠ 증말 제 인생작 입니다😊감사해요
가방에서 초코렛을 꺼내며 기가 차 웃는 모습에 절대 공감 ㅋ
나 자신의 미운 부분과 화해하기, 나의 아픔은 내가 안아주기
자율주행이 완성 되었군요!!
복제인간을 만들 만큼 발전한 의학 기술인데 그래도 암은 치료 못하나보네. ㅎㄷㄷㄷ
최선의 거짓말도 최악의 진실보다 못할 것이다.
보통 이런 영화는 통수맞고 비극으로 흘러가던데 주인공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면서도 참 아프네
와...... 한 명의 인생이 모두 영화처럼. 우리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인생과 그 속의 사랑의 가치가 돋보이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이해가 되면서도.... 그사람들을 두고 홀로 죽음을 맞이 한다는 것이... 참으로....
이게 옳은 선택이 맞아
근데 복제인간이 자신의 모든기억과 잠재의식까지 공유한거라면 그냥 나자신 그자체 아닌가 ? 둘이 굳이 만날필요없이 내가 그냥 여기서 바로죽고 복제인간 가동하면 그냥 내가 눈뜨니 새로운 몸을 가졌다는 느낌이 들듯 .
점 빼고 다 복제 되지만 치료는 못하고, AR로 서류보고 서명하되 육안렌즈는 착용해야 하고,
꼭 저런 과학자들의 연구실은 해안이나 나무 많은 곳 속에 갑툭튀로 존재하는 북유럽풍 미니멀리즘 건축물이어야 하는 클리셰적 미래.
'만약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아내와 이 영상을 함께 보고 둘 다 한참을 울기만 했습니다. 캐머런의 관점에서는 고뇌 끝에 내린 그의 선택이 이해가 되면서도, 포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철저하게 혼자라는 외로움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괴롭더라고요.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도, 관객에게 던지는 물음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이 영상의 구성과 편집이 감동을 배가시키는 것 같아요.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 플래시백 장면을 넣은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좋은.영화 추천해주셔서요 언젠가 와이프와 한번 풀로 볼게요
마허셜라 진짜 너무멋잇음 징중한 감정연기에 너무찰떡
형님 잔뼈좀 굵으신 것 같은데요 신생 유튜버 맞나요? 영상 퀄 죽입니다 목소리도 죽이고요. 뭐 벌써 조회수 빵빵 터지네요. 승승장구 하시고 경제적 자유 이유시길 바랍니다.
자신이었기에 이해해준다..
이런영화 좋아요 의미있고상상력 풍부한 sf
영상 끝나고 검은 화면에 제 모습이 비춰지는데 눈물이 왈칵 날것같네요.
이 남자 흑인배우 진짜 발성이나 표정이나 다 좋던데
저 남자배우 정말 좋드라
너무 슬퍼요 ㅠㅠ
나이기에 누구보다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장면에서 위로가 되네요
이런 잔잔한 영화 넘 좋네요😊
ㅠㅠ 개쩌네 젠장, 지하철에서 질질짜서 쪽팔린데 어카누
진짜 저럴 수 있다면...나라도 저럴꺼같다...
이 요약본은 영화의 10%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저 장면들을 설득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대사, 장치들이 모두 빠져있어요. 꼭 풀버전 영화로 감상하시길.
영화 괜찮아 보여서 요약본 10초만 보고 끄고 풀버전보고 다시왔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맞아요 아무래도 모든 걸 유튜브영상으로 축약하기엔 한계가 있었겠죠. 다만 본 영화도 훌륭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15분 영상으로도 감명받은 걸 보면 채널주분도 꽤 잘 추려주신 듯
인정.
인생작까지는 모르겠으나 복제인간이라는 소재 영화중에 제 인생 최고였네요 진짜 간만에 엄청 울었네요
뿌엥 ㅜㅜ
내 14분 어디감?????????????
영화를 영화로 봐야지 뭐 미래엔 복제인간을 만들었는데 병을 못고치냐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은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영화 자체가 주는 내용은 그게 아닐텐데
주인공과 잭이 싸우는 장면은 내 단점을 직시하고 반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 인상깊었고,
잭이 주인공에게 위로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나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이게 남자다..
소재 미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