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디셈버'로 연기상 22관왕…배우 찰스 멜튼 / SBS / 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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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ก.ย. 2024
- 〈앵커〉
섬세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전 세계에서 많은 상과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바로 영화 〈메이 디셈버〉입니다.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20일)은, 이 영화로 연기상 22관왕에 오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 씨와 함께하겠습니다.
〈기자〉
Q. 작품 통해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 소감은?
[찰스 멜튼/배우 : 현실이 아닌 것 같고, 꿈만 같습니다. 제가 1년 반 전에 이 영화를 촬영했는데, 한국에 와서 영화를 선보이고 관객을 만나 환대를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고, 어머니를 포함한 온 가족과 함께 와서 외가 친척들도 뵐 수 있어서 너무 꿈만 같고 놀랍습니다.]
Q. 영화 '메이 디셈버'…어떤 작품인지?
[찰스 멜튼/배우 :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그레이시와 조는 자녀들의 독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는 14세인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었고,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자신의 아이들을 집에서 떠날 보낼 준비를 하죠.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이 연기한 엘리자베스라는 인물이 나타나면서 그녀가 조에게 누구도 하지 않았던 질문들을 하게 되고, 조는 그것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고 변화를 겪게 됩니다.]
Q. 174개 부문 노미네이트…연기도 인정받았는데?
[찰스 멜튼/배우 : 조가 보여 준 '피지컬리티', 즉 몸의 움직임으로 하는 연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의 내면에는 억압된 슬픔과 비극이 있는데요. 관객이 조를 보면서 그런 부분에 공감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배우로서 극 중 인물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것, 그게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나탈리 포트만·줄리안 무어와 함께한 소감은?
[찰스 멜튼/배우 :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스크린 안팎에서 두 배우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분들의 커리어를 오랫동안 쭉 봐왔고,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극 중에서 나탈리 포트만(엘리자베스)은 줄리안 무어(그레이시)라는 인물을 나중에 영화에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 인물을 계속해서 관찰을 하는데요, 저는 그것과는 다르게 오히려 나만의 세계에 빠져서 연기를 해야 했습니다. 함께 작업하는 게 선물 같았고, 준비하면서도 많이 배웠고, 두 여배우 모두 너무 친절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물론 떨리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너무도 놀라운 과정이었습니다.]
Q. 한국인 이민자 어머니…애정이 많던데?
[찰스 멜튼/배우 : 저는 매우 미국적인 아버지와 매일 한국 음식을 해 주시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같이 김치도 만들면서요. 한 지붕 아래에서 두 세상을 살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웠고, 한국에서 와서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미국 관객뿐만 아니라 한국 관객도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제 정체성을 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어머니가 미국으로 이민을 오신 만큼, 이제는 제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한국 영화와 미국 영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Q.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생각은 없는지?
[찰스 멜튼/배우 : 네, 완전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게) 제 꿈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고, 더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한국 영화와 배우들의 몸의 움직임을 통한 연기 등에서 많은 연기적 영감을 받았고,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조의 스토리도 대사가 아닌 다양한 몸의 움직임이나 목소리 톤 등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다면?
[찰스 멜튼/배우 : 한마디의 답변으로 말씀드리기에 제 꿈은 너무나도 큰 것 같습니다.]
(자료제공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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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동서양의 장점을 다가지고 조화를 이루어
예술 감성이 느껴진다.
인터뷰 내용에서 마음이
따뜻하고 겸손함이 느껴짐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얼굴에서 특이한 느낌을 가진 배우네. 선악과 희노애락이 뒤범벅이 된 느낌을 주는 배우라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많이 기대된다
예전에 리버데일에서 봤을때도 연기나 마스크가 확 눈에 띄어서(좋은 의미로) 유심히 봤었었는데 이렇게 한국 매체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메이 디셈버도 궁금해집니다ㅎㅎ 꼭 봐야겠어요😆
외모가 굉장히 미국적인데, 뭐랄까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 차분하고 깊이있는 말투도 호감인 것 같아요. 영화 보러 가볼게요 😊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연기 너무 잘했어요👏👏👏
잘만든 영화고 엄청 재밌는데 호불호는 갈릴거같아요😅
일반인평가는 안좋더라구요^^
오!찰스멜튼이 한국에 왔군요!한국계인건 또 몰랐네요.환영합니다!
한국계ㅣ일뿐 본인 정체성에 한국인이란것이 전혀없는 미국인도 있는데 이분은 늘 한국인정체성을 말하고다닌답니다.
미국매체인터뷰에서도 늘 한국관련된이야기를하구요.
어릴 때 한국에서 살았고 유승준 좋아했었다고 아주 조심스레 (군대문제) 말했답니다 한국 인터뷰에서
멋지네요~ 착하고 효자이고~
영화 봐야겠어요
찰스멜튼님 반갑습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 봤던 배우인데!!! 한국계였군요!
영화너무잘봤습니다❤❤ 극중조의 아픔이잘느껴졌습니다
오타니의 향기가 난다.. 진중하고 진솔한 자세..
언제나 환영입니다 응원하구요~ 👏👏👏
꼭 봐야겠어요~~
참 잘생기셨네요!♡♡
모계가 한국인이면
한국인이지 한국계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 줍시다 ㅋ
미국국적포기하고 한국국적누가받나요ㅡㅎ 한국인도 미국국적받으려 원정출산가는데요.
@@chocoholic5645 미국 국적은 그대로 가지고 명예 국적 취득으로요
복수국적이었다가 군대 때문에 한국국적 포기한거일수도 있죠. 어릴때 한국에서도 생활했었다는데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아녔던가
입도 삐툴어졌고 코도 삐툰어졌는데
뭔가 분위기는 묘하다..
미국 유명 남자 배우들 중에 그런 사람 많죠~ 툭히 톰 쿠르스 같은 사람 등등
줄리앤 무어가 찰스 맬튼과 부부 역을 연기? 줄리앤 무어는 나이가 30살이 더 많은데 얼마나 신경을 썼는 지 그런 게 별로 안 보이기도 한다.
미국에서 난리났었던실화바탕이에요. 감옥도갔다온 선생님사건 그래서 미국인평가가 안좋아요ㅡ스토리자체를 디스거스팅하게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인듯요. 연기잘한거랑 재미는별개
아직도 한국계등이라고 하네....저배우가 상을 탔으면 그냥 저사람의 영광인거지 한국하고 무슨관계가 있다고....한국어조차 못하는 혼혈인인데....자신의 마음에 한국인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상을탈때 한국을 언급했거나 평소 한국에 끈끈한 뭔가가 있었다면 우리언론에서 한국계정도는 말할수 있어도....이런식으로 숟가락 얹는듯이 엮는거 그만~~
이분은 늘한국인임을 말해요.시상식에서도 한국인임을 말하구요.
속좁은분들 말씀이네요~ 엄마가 한국분이면 한국계이고 이사람도 나중에 한국 시민권도 딸수 있죠.
한국어를 못하면 한국어를 못하면 한국계가 아님? 더구나 혼혈인데 .... 참 한심하고 속좁은 인간
춥, 무슨 한국계??? 그는 미국인이다
한국인이면서 친일매국하는 놈들보다는 이민갔거나 한국계이지만 그곳 사회에서 인정받고 기여하면서 한국인에 대한 인상을 좋게 만들어 주면 그게 애국이지 저 배우 옛날부터 할머니, 엄마 사진 sns에 올리고 김장도 하고 한국인 정체성 안잊으려고 노력하는데 혼자 방구석에서 한국인이네 아니네 따지는 당신보다 국가에 더 도움될 듯
혼혈이라도 전혀 한국인 느낌은 없네. 이름부터 걍 미국인
그니깐 한국계라고 왜붙임ㅋㅋ 걍 미국인이지
@@user-cp6no7rk9v 그래서 한국말 못하고 영어로 답변중? ㅋㅋ
엄마가 한국인이라 한국인의 정체성이 존재하는데 님이 뭔데 아니다 뭐다라고 정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