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식과 사이가 나쁘시다면 반드시 먼저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1원칙:부모가 말이 많다. 자식이 하는 말을 경청이 안되면 100% 사이가 틀어집니다. 이런 댓글을 적어도 안 보는 사람,본다 한들 안 바뀌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정말로 자식과의 관계가 더 좋아지고 싶다면 반드시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듣기가 안되는 사람은 결국 혼자되게 되어 있어요. 인간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 말 많이 하는 사람을 싫어하거든요. 자기를 낳아준 부모라 할지언정 자식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계속 말이 많다면 자식은 훗날 부모를 존경하지 않을겁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자식의 말을 끝까지 경청해주세요.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뭐든지.
@@이슬비내리는밤 진짜 이게 행복하게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핵심이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슬픈일입니다. 전 부모님 연세 70에 저에게 분명히 초1-2때 재잘재잘 했는데 왜 말을 안하게 됐냐 물어보시더라구요. 들어주지 않아서 입을 다물게 됐다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부모님은 본인의 청력 문제로 넘기고 마셨지만요. 제가 부모가 되고 학부모들을 만나보니 자식의 말을 들어줄 의지가 1도 없는 부모가 여전히 절대적으로 많다는게 참 마음 아픕니다. 초등중에 아이에게 제일 강조하는게 경청인데 이게 가정에서 90프로 만들어 지는거라.. 쉽지 않네요. 어느 순간 경청하란다고 짠 되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수년에 걸쳐 형성되는 기본 생활습관, 태도와 직결되는 거죠. 아이와 부모가 아이컨텍하며 대화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진짜 표납니다. 단순 지령과 규칙을 잘 지키는 것과는 또 다르죠. 경청을 잘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어요. 상대를 존중할 줄도 알구요. 항상 눈이 반짝반짝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어떤 주제라도 서로 주고 받는 대화의 소재거리로 여기기에 늘 능동적이고 발전적입니다. 아이의 의견과 요구를 백프로 수용하는게 아니라 진짜 대화와 경청. 수업 내용을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재밌는 얘기 들려주듯, 배운거 자랑하듯 들려드리란 숙제를 내주면 많은 부모가 공부 혼자 알아서 해라, 난 모르고 싶다며 초치는 경우가 많아서 씁쓸하네요. 시키고 가르칠게 산더미라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아이컨텍 한 번 하지 않는. 부모부터 듣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학원 조교의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어요. 어쩜 마인드가 그리 건강할 수 있는지, 제가 배웁니다. 그리고 수면과 운동을 중요하게 말씀 해 주시는 부분도 좋았답니다. 공부(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잘 못하더라도 수면과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싶거든요. 아이 고딩되서도 돌변하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저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최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며 마음도 편안해지고 있다는걸 제 스스로도 느끼고 있던터라)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엄마들이 사실 대부분이죠 레벨테스트 하면 높은 반에 넣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현명한 분들은 오히려 아이에 맞게 해달라고 하죠 아이가 제대로 안 배우고 가는 것이 더 위험하다 생각하는 것. 같은 원서를 읽어도 그 내용을 깊이 있고 완벽히 이해하는 아이와 적당히 시험만 통과할 정도로 이해한 아이들의 차이. 그게 나중에는 크게 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원서를 제대로 꼼꼼히 배우는 학원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입시를 해보고 나면 무슨 말인지 느끼게 되죠 초등땐 아무리 일러줘도 모릅니다 그저 높은 지수의 책을 읽고 탑반에 간 아이처럼 몇개월 특강해서 레벨올리기에만 급급하고… 앞서가는 아이들 엄마말에 휘둘리지만 그 아이는 우리아이와 다른 아이일뿐인 것을 . 오히려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선생님의 말을 지금은 놓치고 나중에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고 나면 결국 다들 초등땐 원서를 많이 읽고 지수에 집착하지 않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웠어야한다고 … 그때 그렇게 시켰어야한다고 느끼죠
초등학교 때 놀게 둬도 고등학교 가서 공부 잘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제발 좀 놀게 두세요. 쓸데 없이 학원에서 인생 허비하게 하지 마시고 ㅠㅠ 영어의 경우 초등 고학년 때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한글도 제대로 깨치지 못한 아이를 영어 교습 시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ㅠㅠ 초5때 영어 교습반 레벨 테스트 받으러 갔었는데 거기 학원 코디네이터가 너 큰일났다 뭐하고 지냈냐~ 초5반 어림없다! 그렇죠 공포 마케팅 ㅋㅋㅋ 아직까지 우리아이가 정확히 기억할정도로 정신적 충격이 컸다 하네요. 기분 나빠서 그 학원 다니지 말라 했고, 쓰기 읽기 위주로 1:1 개인 교습 수년간 붙여줬습니다. 선생 고르는데 시행착오가 좀 있긴 했네요. 좋은 선생 만나 중3 1학기 까지 1:1 수업 주 2회씩 진행. 학원 레벨 테스트 결과 초3 아이들이랑 같은 반 가라는 소리 들었던 우리 아이 지금 고 1이고 모고 영어 1등급 나옵니다. 어쩌다 실수하면 문제 하나 차이 2등급 나오거나. 89~95점 사이 받아요. 잊지 마세요. 영어는 일단 듣기와 말하기, 쓰기입니다. 초등 고학년때 학습 느낌이 아니라 약간 놀이 느낌?으로 시작하셔도 좋아요.
유전자 좋은 부모들이 경제적 능력을 만들어 모여사니 환경과 유전적 요인이 다 연결된 것 아닐까 싶어요.
부모와 자식과 사이가 나쁘시다면 반드시 먼저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1원칙:부모가 말이 많다.
자식이 하는 말을 경청이 안되면
100% 사이가 틀어집니다.
이런 댓글을 적어도 안 보는 사람,본다 한들 안 바뀌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정말로 자식과의 관계가 더 좋아지고 싶다면 반드시 듣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듣기가 안되는 사람은 결국 혼자되게 되어 있어요. 인간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지, 말 많이 하는 사람을 싫어하거든요.
자기를 낳아준 부모라 할지언정
자식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계속 말이 많다면 자식은 훗날 부모를 존경하지 않을겁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자식의 말을 끝까지 경청해주세요.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뭐든지.
@@이슬비내리는밤
진짜 이게 행복하게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핵심이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슬픈일입니다.
전 부모님 연세 70에 저에게 분명히 초1-2때 재잘재잘 했는데 왜 말을 안하게 됐냐 물어보시더라구요. 들어주지 않아서 입을 다물게 됐다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부모님은 본인의 청력 문제로 넘기고 마셨지만요.
제가 부모가 되고 학부모들을 만나보니 자식의 말을 들어줄 의지가 1도 없는 부모가 여전히 절대적으로 많다는게 참 마음 아픕니다.
초등중에 아이에게 제일 강조하는게 경청인데 이게 가정에서 90프로 만들어 지는거라.. 쉽지 않네요. 어느 순간 경청하란다고 짠 되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수년에 걸쳐 형성되는 기본 생활습관, 태도와 직결되는 거죠.
아이와 부모가 아이컨텍하며 대화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진짜 표납니다. 단순 지령과 규칙을 잘 지키는 것과는 또 다르죠.
경청을 잘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어요. 상대를 존중할 줄도 알구요. 항상 눈이 반짝반짝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어떤 주제라도 서로 주고 받는 대화의 소재거리로 여기기에 늘 능동적이고 발전적입니다. 아이의 의견과 요구를 백프로 수용하는게 아니라 진짜 대화와 경청.
수업 내용을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재밌는 얘기 들려주듯, 배운거 자랑하듯 들려드리란 숙제를 내주면 많은 부모가 공부 혼자 알아서 해라, 난 모르고 싶다며 초치는 경우가 많아서 씁쓸하네요. 시키고 가르칠게 산더미라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아이컨텍 한 번 하지 않는. 부모부터 듣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말이 많은 이유는 몇가지가 있겠죠.
그것을 극복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너무나 금같은 말씀이시네요....
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ㅋㅋㅋ 일관성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학습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학원선생님들 의견 너무 공감되고 재밌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학원 조교의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어요. 어쩜 마인드가 그리 건강할 수 있는지, 제가 배웁니다.
그리고 수면과 운동을 중요하게 말씀 해 주시는 부분도 좋았답니다. 공부(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잘 못하더라도 수면과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싶거든요. 아이 고딩되서도 돌변하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저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최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며 마음도 편안해지고 있다는걸 제 스스로도 느끼고 있던터라)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엄마들이 사실 대부분이죠 레벨테스트 하면 높은 반에 넣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현명한 분들은 오히려 아이에 맞게 해달라고 하죠 아이가 제대로 안 배우고 가는 것이 더 위험하다 생각하는 것. 같은 원서를 읽어도 그 내용을 깊이 있고 완벽히 이해하는 아이와 적당히 시험만 통과할 정도로 이해한 아이들의 차이. 그게 나중에는 크게 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원서를 제대로 꼼꼼히 배우는 학원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입시를 해보고 나면 무슨 말인지 느끼게 되죠 초등땐 아무리 일러줘도 모릅니다 그저 높은 지수의 책을 읽고 탑반에 간 아이처럼 몇개월 특강해서 레벨올리기에만 급급하고… 앞서가는 아이들 엄마말에 휘둘리지만 그 아이는 우리아이와 다른 아이일뿐인 것을 . 오히려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선생님의 말을 지금은 놓치고 나중에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고 나면 결국 다들 초등땐 원서를 많이 읽고 지수에 집착하지 않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웠어야한다고 … 그때 그렇게 시켰어야한다고 느끼죠
공부는 순리대로. 노력. 기본에 충실!! 독서를 바탕으로 학습력 키우기!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ㅠ
인성이 부족한 부모라 아이도 똑같이 자라더라구요
미안하고 안타깝네요
이제 고등학생되는데 많이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게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쌤들 팬이예요 ㅎ쌤들 멘토로 인생살면 꼭 성공할거예요 공부가 아닌 인생에 대한 말씀 하시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 놀게 둬도 고등학교 가서 공부 잘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제발 좀 놀게 두세요. 쓸데 없이 학원에서 인생 허비하게 하지 마시고 ㅠㅠ
영어의 경우 초등 고학년 때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한글도 제대로 깨치지 못한 아이를 영어 교습 시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ㅠㅠ
초5때 영어 교습반 레벨 테스트 받으러 갔었는데 거기 학원 코디네이터가 너 큰일났다 뭐하고 지냈냐~ 초5반 어림없다!
그렇죠 공포 마케팅 ㅋㅋㅋ 아직까지 우리아이가 정확히 기억할정도로 정신적 충격이 컸다 하네요.
기분 나빠서 그 학원 다니지 말라 했고, 쓰기 읽기 위주로 1:1 개인 교습 수년간 붙여줬습니다.
선생 고르는데 시행착오가 좀 있긴 했네요. 좋은 선생 만나 중3 1학기 까지 1:1 수업 주 2회씩 진행.
학원 레벨 테스트 결과 초3 아이들이랑 같은 반 가라는 소리 들었던 우리 아이
지금 고 1이고 모고 영어 1등급 나옵니다. 어쩌다 실수하면 문제 하나 차이 2등급 나오거나. 89~95점 사이 받아요.
잊지 마세요. 영어는 일단 듣기와 말하기, 쓰기입니다. 초등 고학년때 학습 느낌이 아니라 약간 놀이 느낌?으로 시작하셔도 좋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독서가 중요 하다고 모든 선생님이 목이 터져라 외치도~
제가 가정집을 돌아다니면서 일 하는 사람인데
유아.초등학생까지는 거의모든 집에 책이 쌓여있으나
중.고생 집에는 교과서만 있는 집이 많더군요
주책맞은엄마들 까는 영상.ㅋㅋㅋ
효과음이 너무 많아서 집중이 안되고 듣기 거북하네요. 구독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