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말씀 다 옳습니다! 소위 사람 바꿔 못쓴다는 말이 있듯이 참 수행의 목표는 알아도 실생활 적용에 어려움이 많네요. 전생부터 물려받은 업습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거지만,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태어나 5세 정도까지의 부모의 사랑과 바른 훈육이 아이들 성격 형성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 하더군요. 불교에서 참나, 즉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찾기를 강조하는데,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는 불교적 입장에서는 전생에 쌓은 생각과 행동, 즉 업에 따라 정해지고, 그 후는 과학적인, 심리학적인, 정신의학과적 측면에서는 5세까지의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성장하면서 겪은 경험들이 누적된 게 한 인간의 성격과 실체를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신적인 문제들 -이 또한 수행과도 관련되는-에 대해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단순히 현재의 현상과 상황을 보고 번민과 방황을 하면, 혹시 모를 자살 등 안좋은 쪽으로 빠질 수 있는데, 이렇게 전생과 과거의 근원까지 알고나면 자신에게 대해 더 잘 알 수 있고 수행과 모든 인간관계에 부처님 말씀에 따라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생은 어쩔 수 없더라도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이러한 심리적, 정신의학적인 이론을 알고, 예를 들어 트라우마란 과거에 겪은 안좋은 경험이 잠재되어 유사한 일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행태 등에 대한 이해, 즉 참나를 아는 게 바탕이 되면 수행에 많은 밑거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님 이 법문은 저도 언젠가 다루고 싶던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크게 다루어 인류에 인식습관을 크게 깨닫게 해 주고 싶었죠. 배운대로, 익숙한대로 감정을 쓰는 인간의 어둠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중적으로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무시라는건 모르고 존중과 배려만 아는 사람은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을 쓸줄을 모릅니다. 수행자 합장
그냥.. 그런 날인가보다.. 그런 월인가 보다.. 그런 해인가보다.. 하고 가따버리세요.. 인연이 있으니 오고 가는데.. 말을 많이 해서 풀리는 사람이 있고.. 본인들 생각의 프레임이 달라서.. 그러려니 해야지.. 풀려고 해서 풀리면 다행이지.. 말이란게 하다보면 내란 놈이 사과 받고 싶고 이기고 싶다가 되지 않나요.. 그냥 오늘 그런 날인가보다.. 자꾸 그 인연이 그러면 한번 얘기해보고 두번 얘기해보고 거리를 두던지 인연이 다되었구나 하면.. 되지 않을까요..
큰 가르침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듣는다는게 행복합니다
아~~~~~~
스님 말씀 다 옳습니다!
소위 사람 바꿔 못쓴다는 말이 있듯이 참 수행의 목표는 알아도 실생활 적용에 어려움이 많네요.
전생부터 물려받은 업습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거지만,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태어나 5세 정도까지의 부모의 사랑과 바른 훈육이 아이들 성격 형성에 엄청 큰 영향을 미친다 하더군요.
불교에서 참나, 즉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찾기를 강조하는데,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DNA는 불교적 입장에서는 전생에 쌓은 생각과 행동, 즉 업에 따라 정해지고, 그 후는 과학적인, 심리학적인, 정신의학과적 측면에서는 5세까지의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성장하면서 겪은 경험들이 누적된 게 한 인간의 성격과 실체를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정신적인 문제들 -이 또한 수행과도 관련되는-에 대해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단순히 현재의 현상과 상황을 보고 번민과 방황을 하면, 혹시 모를 자살 등 안좋은 쪽으로 빠질 수 있는데, 이렇게 전생과 과거의 근원까지 알고나면 자신에게 대해 더 잘 알 수 있고 수행과 모든 인간관계에 부처님 말씀에 따라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생은 어쩔 수 없더라도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이러한 심리적, 정신의학적인 이론을 알고, 예를 들어 트라우마란 과거에 겪은 안좋은 경험이 잠재되어 유사한 일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행태 등에 대한 이해, 즉 참나를 아는 게 바탕이 되면 수행에 많은 밑거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님
이 법문은
저도 언젠가 다루고 싶던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크게 다루어 인류에 인식습관을 크게 깨닫게 해 주고 싶었죠.
배운대로, 익숙한대로 감정을 쓰는 인간의 어둠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중적으로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무시라는건 모르고 존중과 배려만 아는 사람은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을 쓸줄을 모릅니다.
수행자 합장
그냥.. 그런 날인가보다.. 그런 월인가 보다.. 그런 해인가보다.. 하고 가따버리세요.. 인연이 있으니 오고 가는데.. 말을 많이 해서 풀리는 사람이 있고.. 본인들 생각의 프레임이 달라서.. 그러려니 해야지.. 풀려고 해서 풀리면 다행이지.. 말이란게 하다보면 내란 놈이 사과 받고 싶고 이기고 싶다가 되지 않나요.. 그냥 오늘 그런 날인가보다.. 자꾸 그 인연이 그러면 한번 얘기해보고 두번 얘기해보고 거리를 두던지 인연이 다되었구나 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