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와 I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에너지"를 어디에서 얻는가 하는 거죠. E는 외부 세계로 부터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교제할수록 활력이 생겨요. 파티, 술자리 이런거 너무 좋고 자신감 뿜뿜 에너지 뿜뿜. 근데 혼자 있으면 급우울해짐 ㅋㅋㅋ I는 반대로 영화 보거나 음악 듣거나 책 읽거나 공상하면서 혼자만의 내면 세계에 깊이 빠져들 때 에너지가 충전되고 사람 만나면 기빨리죠. 약속 한번 나갔다 오면 떡실신 ㅋㅋㅋㅋㅋㅋ
@roo 제가 생각할 땐 외향과 내향을 구분하는 외부세계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사람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란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회는 외부세계의 대표적 의미로서의 대상이 됩니다. 사회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것이고요. 예를 들어 외향적 사고형은 감정형보다 덜 관계지향적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똑같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사람이 아닌 외부 객체에 열정과 관심을 쏟는 건 외향 뿐 아니라 내향이라고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더 깊이 파고드는 경향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고요. 또한 내향적 감정형이 혼자서 예술 감상을 통해 힐링하고 바닥난 에너지를 채운다라고 할 때 이러한 감상의 행위의 대상이 되는 사물을 외부세계의 객체로 해석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mbti를 이론적으로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거니와 단지 영상 몇개와 댓글, 그리고 원래 알던 지식 안에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본 것입니다. 제가 뭔가 개념을 잘못 알고 있다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게 확실하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roo mbti를 공부하신 분이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사고형은 목표 달성을 위해 사람간의 유대를 필요로 하며 감정형은 사람간의 유대 그 자체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 유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의미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역시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드렸듯 저는 내향형의 내부세계와 대비되는 외부세계의 의미란 사회를 이루는 타자들과의 관계로 대표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향형의 밖으로 향하는 의지의 표출은 그것이 관계지향이든 일중독이든 외부세계인 사회적 네트워크에 기반한 활동이라고 해석합니다. 즉, 외부세계로의 의지의 표출이란 단순하게 말해 사회적 활동을 통한 사회적 성취라고 이해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내향형의 활동은 사람(타자)과 관계되지 않는 모든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만약 외부세계의 개념을 사람 이외의 모든 것으로 확장한다면, 내향형의 사람들이 혼자 시간을 보내며 활동하는 대상과 영역이 상당부분이 외부세계로 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내향을 구분짓는 극단적이고 절대적인 척도가 사람(사회적 의미의 타자)이라 말할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그것이 가장 유력하고 의미있게 식별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을 통해 공부가 되었지만, 제 부족탓인지 본래 생각을 수정할 명확한 이유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상세한 답변글에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으로 mbti를 공부해보고 제 의견이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전 남이 보면 매우 활발한데 극내향인입니다. 혼자있고 싶고 혼자가 제일 편해요!!!! 사람 많은 곳 가면 숨막히고 친구 만나면 신나게 떠들지만 마치면 기진맥진. 담날 무조건 쉬어야하죠. 근데 친구들은 나 재밌다고 자꾸 만나러와. 소심한 건 맞넹 거절을 못하니까. 근데 정의에 불타서 남들 피해당하는 건 또 못봐. 아주 여전사가 따로 없고. 에효. 여튼 난 극i. 인프피.
와 이거 진짜 맞아요. 저 엔팁인데 mbti 알기 전까지만 해도 내향인 줄 알았고 E 나왔을 때 읭? 했음. 내향이라 생각한 근거도 길님 말씀과 똑같아요. E친구들 보면 일주일 이상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미치겠다고 하는 애들 많았는데 나는 안 그래서..집에서도 놀 거 많은디 왜 미쵸? 이러면서 I애들한테 가서 공감대 형성하면서 저 외향인들 블라블라 하고 내가 내향적인가보다 했는데 E 나옴;;
정식 검사는 아니고 간이 검사를 총 4번을 했고, 4번 모두 INTP가 나온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수명이 단축된다, 기가 빨린다...란 말, 20,000% 공감한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억지로 어울릴 때 실시간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음악을 듣거나 소설을 읽거나 너튜브 등 인터넷을 하는 것으로 다시 충전하고...
ES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향형의 전형적인 형태인 거 ㅇㅈ EN들은 은근히 자기 내면 상태를 잘 알고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잘 즐김. 반면 무조건 밖에 나가야 하고 사람 없으면 안되고 여러가지 일을 통해 인생 재밌게 사는 애들 MBTI 물어보면 10의 8은 ES더라
저는 INFJ 였는데 최근들어 검사를 여러번해봐도 ENFJ로 나오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언젠가부터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졌고 말도 잘 걸게 되었고.. 예전에 비해 혼자있는 시간 보다는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스스로는 납득이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낯을 가리고 막 수다스러운 스타일은 아니어서, 누가 엠비티아이를 물어볼 때 E라고 하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하는 반응들이더라구요..? 내가 E라는 걸 증명해야하는 기분이 드는 게 스트레스여서 요즘은 그냥 I라고 말해요ㅋㅋㅋ큐ㅠㅠ I는 어때야 하고 E는 어때야 한다는 선입견이 많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내향형인데 외향형이 확실히 사회생활하기 훨씬 편하고 사람들은 내향형은 우울하게 보는구낰ㅋㅋ 근데 진짜 나는 살면서 관심갖는게 피아노, 요리, 비즈공예, 자수, 쇼핑몰, 1인토스트알바 등 혼자하는게 최고야! 사람이랑 부딪히는거 너무 싫고 내감정이랑 의사표현못하고 (그리고 내 감정이랑 의사가 없을때도 많음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해) 그러다 보면 항상 나는 양보하고 배려하고 희생하고 상대방은 뭔가 경제적이든 시간적이든 인정받는거든 유리할때가 많아서 경쟁에서도 밀리고 사실 내가 다 희생하고 양보했어도 다른사람공로로 공로를 빼앗기거나 내가한걸 다른사람이 인정받기도하고 아무튼 이용당함ㅎ 그래도 말 못하고 가만히 있음 혼자있을때 이것저것 할게많고 바쁜거 레알 사람들이랑 같이있으면 보조맞춰주느라 기 다빨리고 이용당하고 집에오면 쉬어야함 그렇다고 보조맞춰줄때 엄청 싫고 그런건 아니고 자동적으로 마인드자체가 서비스마인드라서 저절로 그렇게 됨.. I만 피해자라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보조맞춰주고 자기자신보다는 다른사람위주로 돌아가고 다른사람에게 맞춰주는 사람은 상사라던가 동료가 나쁜마음먹으면 얼마든지 나쁜일에 이용될수있고 그사람들 자기를 위한 일에 짓밟고 올라가거나 자기손은 더러운일 안하고 다 뒤집어씌우고 자기는 조사에 안걸리고 위로 승진할수있음
설명 넘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ㅠ 내향형인데 사람들은 내향형을 나쁘게만 표현해서 슬펐는데 ㅜㅜ 인터넷보면 내향형을 나쁘게 보는 사람 많더라구요 잔짜 혼자 있는 게 좋은 거고 남한체 관심이 없을 뿐인데 그걸 남한테 관심없는 척 쿨한 척하고 사람들이랑 못 어울리는 찐따란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봤어요 개억울… 왜 꼭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하는 거죠? ㅠ 세상은 너무 외향형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인싸력은 S와 N에서 나뉘는 듯. EN들이 IS들보다 내향적으로 보이기도 함. E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것이지 타인과 관계를 더 능숙하고 매끄럽게 해낸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도 잘하고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게 하는 건 외향감각인데 N들은 그게 열등 기능이 경우가 많아서 적응에 시간이 조금 걸림. EN들의 자질은 집단에 적응하고 어느 정도 친밀해졌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남. 그 전에는 오히려 내성적으로 보임 그리고 IN(T/F)J들은 내향형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외부의 결과물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고통이 좀 따르는 유형이라고 봄.
아니에요. 엔티가 잇보다 훨씬 외향 인싸예요. 더 잇티제고 남편이 엔티제인데 남편 보면서 외향성이 이런거구나 느껴요.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주도적인 리더 기질 있고요. 저는 is라서 필요 시 토론, 자기주장은 논리적으로 질 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친한 특정 사람 한두 명만 어을려다녀서 인싸기질 없어요. 엔티인 남편이 어디가자 그러면 같이 따라 나가는 편이고 그런 엔티의 외향 아싸 성향이 신기할 따름이에요.
0:50 잇프피 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한 표현이라 소름이 ㅋ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에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만 있으면 제가 리더쉽있게 주도하고 이야기도 주로 제가 하거든요ㅎ 근데 수가 많아지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관심집중되는게 너무 싫어져요. 바로 부끄럽모드로!
우리 엄마가 저를 항상 성격에 문제있는 것처럼 보고 또 심지어 이모들까지 저를 우울한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저는 아무 생각없다가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니까 저도 제가 그런 줄 알고 살짝 우울하면서 또 억울했어요..왜 내 성격을 의심하지?라면서..뭔가 항상 얘기를 해도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결국 다 본인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던 거였어요..이 영상으로 지금까지 답답했던 제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그리고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게 옳을 때도 있지만, 이런 점에서는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STJ인데 저는 F들이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같은 로봇 유형들은 인간 언저리쿠스같아요. 로봇에서 인간이 되다...말아서 공감능력이 부족. 그래서 일처리 잘 해도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을지언정 인간적으로 많이 가까워지고 감정적으로 친밀도가 높아지기 어려워요. 로봇도 인간이 되고 싶답니다 🤖
i 인데 사람을 좋아하눈편이 아니에요 남한테 별로 관심없어요 전 저처럼 조용한 사람이나 동물을 좋아해요 조용해서 편안하고 기안빨리고 좋아요 우리엄마는 인싸인데 어릴때 자꾸 내성적인 저를 사람들앞에서 노래 시켯는데 그게 너무 싫엇오요 울어도 시켯거든요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ㅠㅠ
어울려서 놀고 싶은데 누가 놀자고 먼저 손 내밀지 않으면 선뜻 나가지 않고 운동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맨몸운동하는게 편하며 표현은 안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나. 어렸을 때는 샌님같다는 소리도 자주 듣고 나이 들어서는 점잖게 고상하다고 얘기해주는 사람도 있는 나는 IN 이 맞는거 같습니다.
극내향형인데 제가 내향형인게 좋아요ㅋㅋ 차분한 제모습이 좋아요ㅋㅋ 혼자서 잘 지내는 제가 좋구요. 근데 가끔 텐션 높아지면 사람들이 감당 못 하는..ㅋㅋ 물론 그런 저도 좋아요!ㅋㅋ 외향형인 분들이 안 친한 사이일 때 저한테 왜 이렇게 말이 없냐 조용하다 말좀해라 라고 하면.. 저는 편하고 좋은데 왜 님께서 상관이시죠..?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ㅋㅋ(저는 외향형인 사람들한테 시끄러워도 조용히해라 라는 말 안하기때문에) 처음엔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그냥 제가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이해를 하게돼요! 근데 절친들이 다 I인거 보면 I랑 잘 맞긴 해요! 더 편안한 느낌!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편한 것 같긴 합니당ㅎ 근데 E도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갈수록 E비율이 커지는 I는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줘야 합니다. I라고 해서 집에만 있는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원래는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해도 재밌었는데 사람이 조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깐 발전도 안되고 회피적이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또 집에만 있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우울함ㅠ 저렇게 사는 제가 갑자기 한심해져서 친구도 많이 사귀어 보고 많이 놀러다녔더니 사람이 굉장히 발전하고 사회화도 되더라고요. 여담이지만 F라고 사회화된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ㅋㄱㅋㅋㅋ F는 그냥 감정이 먼저 움직이냐의 차이인듯...
난 내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고 집 오면 너무 피곤해 죽겠고 집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E인 걸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 I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넌 아무한테나 말 잘 걸고 며칠 집에 안 나가면 미치는데 너가 왜 E가 아니냔 소리 듣고 I인 친구들 입장에선 나를 파워 E로 보이는구나 싶었음
주기적으로 간이검사를 해도 꾸준하게 ISFP나오는 사람인데요... 그냥 막연하게 난 I니까 집에 있는게 좋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오면 기가빨리는거 같긴 한데... 진짜 못견딜정도로... 수명이 단축될만큼 기가빨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IN 보다는 그래도 덜 내향적이라 그런가보네요...ㅎㅎ 집에 있다가 약속잡혀서 나가기 직전엔... 아 귀찮다... 약속 취소됐으면 좋겠네... 그러다가도 막상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신나게 놀긴 하는데... 이 신남이 어느정도 충족(?)됐다 싶으면...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에요...ㅋ
I가 91%인 ISTJ인데 사람이 많은 곳에선 주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굳이 나서지 않아도 돼서 극I처럼 가만히 있는데 수가 적어지고 다들 I면 내가 주도까지는 아니고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게 말이 많아지는 편인듯... 친구들 놀라긴 하던데 니가 어떻게 I가 91%냐고...
극강 i 정식검사에서도 30점만점에 30점 무료검사에서도 100점만점에 100점 나와서 친구로 적었어요. 제가 중딩땐 여중이여서 학생이 적어서 중1땐 두루두루친했지만 중2때부턴 다 찍어져서 친구가 적었어요. 근데 엄마랑 아빠가 왜 이렇게 노는애들만 노냐고 하셔서 스트레스였어요.
INTJ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혼자 있으면 뭔가 계획해야 되는 것, 계획대로 이뤄지면 뿌듯해하는 것, 반대로 안 이루어지면 또 다시 다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번 아웃은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데 계획대로 이뤄지면 번 아웃이 오고, 반대로 계획대로 안 이뤄질 때로 번아웃이 오는 사람입니다! 특히 에너지를 내안에서 얻은 것이 'I'이고 'T'성격도 사고에 따라 판단하는 것도 내 성격에 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어떻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아직 못정했습니다. 주저리 없는 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bti 중 외향 내향이 제일 아리송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영상 보면서 조금은 타인의 성향에 대해 알아간 느낌이에요. 저 자신은 더더 이해불가가 됐지만.. E와 I 둘 다 두루두루 갖고 있는 프로적응러가 나구나 생각하려구요. 그리고 I 분들 기빨리지 않게끔 주의하는 엔프피가 되겠습니다!
사교성이 없어서 말을 먼저 잘 안걸고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i줄 알았는데 계속 estj가 나옴.... 근데 남과의 관계에서 기빨린다 이런 느낌은 받아본적이 없고. 주로 리드하는 편임... 스터디 모임같은거 먼저 만들어서 사람들 모으기도 하고 발표는 항상 내몫이었는데 그래서 e인가
초등 고학년 INTP 아들을 키우는 ESTJ 엄마 입니다. 성별이 다른 부분도 영향이 있지만 제가 굉장히 통제적인 성향이라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 싶은 욕심에 종종 남편이나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면 MBTI영상 뒤적뒤적 합니다.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될때면 잠시 멈추고 이해를 해보고자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ㅋㅋ 과몰입 금지임을 알지만 그래도 최소한 머리로 이해가 되면 화는 안나서요~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미지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ㅋ 그나저나 한번씩 MBTI 관련 영상 은근히 틀어놔보면...뭐 역시나 별 관심 없는 INTP 울 아들 ㅋㅋ
내향형으로 태어나서 느끼는건 항상 절전 상태의 배터리 같다는 느낌? 연봉 순위표 상단에 e가 포진해있는 이유가 이해가요
시청에서 느꼈어요. 간부들이 술잘먹고 말잘하는 e를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받는 연봉이 하나도 안부러움ㅋㅋ
맞음ㅠ e들의 에너지가 항상 부럽네요ㅠ
ㅋㅋㅋㅋㅋㅋ핵공감!!!!
i여서 내 시간과 나에 대해 알아갈 기회가 있어서 좋은데 때로는 e의 에너지가 부럽네요.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으니
E와 I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에너지"를 어디에서 얻는가 하는 거죠. E는 외부 세계로 부터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교제할수록 활력이 생겨요. 파티, 술자리 이런거 너무 좋고 자신감 뿜뿜 에너지 뿜뿜. 근데 혼자 있으면 급우울해짐 ㅋㅋㅋ I는 반대로 영화 보거나 음악 듣거나 책 읽거나 공상하면서 혼자만의 내면 세계에 깊이 빠져들 때 에너지가 충전되고 사람 만나면 기빨리죠. 약속 한번 나갔다 오면 떡실신 ㅋㅋㅋㅋㅋㅋ
@roo 이 분 말씀이 더 맞네요!
@roo 오 되게 조은 설명이시다
@roo 제가 생각할 땐 외향과 내향을 구분하는 외부세계의 의미는 기본적으로 사람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란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회는 외부세계의 대표적 의미로서의 대상이 됩니다. 사회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것이고요.
예를 들어 외향적 사고형은 감정형보다 덜 관계지향적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똑같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활력과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사람이 아닌 외부 객체에 열정과 관심을 쏟는 건 외향 뿐 아니라 내향이라고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더 깊이 파고드는 경향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고요.
또한 내향적 감정형이 혼자서 예술 감상을 통해 힐링하고 바닥난 에너지를 채운다라고 할 때 이러한 감상의 행위의 대상이 되는 사물을 외부세계의 객체로 해석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mbti를 이론적으로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거니와 단지 영상 몇개와 댓글, 그리고 원래 알던 지식 안에서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본 것입니다. 제가 뭔가 개념을 잘못 알고 있다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게 확실하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roo mbti를 공부하신 분이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사고형은 목표 달성을 위해 사람간의 유대를 필요로 하며 감정형은 사람간의 유대 그 자체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두 유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의미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역시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드렸듯 저는 내향형의 내부세계와 대비되는 외부세계의 의미란 사회를 이루는 타자들과의 관계로 대표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향형의 밖으로 향하는 의지의 표출은 그것이 관계지향이든 일중독이든 외부세계인 사회적 네트워크에 기반한 활동이라고 해석합니다. 즉, 외부세계로의 의지의 표출이란 단순하게 말해 사회적 활동을 통한 사회적 성취라고 이해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내향형의 활동은 사람(타자)과 관계되지 않는 모든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만약 외부세계의 개념을 사람 이외의 모든 것으로 확장한다면, 내향형의 사람들이 혼자 시간을 보내며 활동하는 대상과 영역이 상당부분이 외부세계로 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외내향을 구분짓는 극단적이고 절대적인 척도가 사람(사회적 의미의 타자)이라 말할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 그것이 가장 유력하고 의미있게 식별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을 통해 공부가 되었지만, 제 부족탓인지 본래 생각을 수정할 명확한 이유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상세한 답변글에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으로 mbti를 공부해보고 제 의견이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둘다인데ㅜㅜ
항상 장단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어떤 성향이 나쁘다 옳다 그르다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게 아니라서 길님 영상에선 많은 성향들을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극단적으로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건 안좋다고 하셔서 그것만 조심하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명이 준다는거 넘 웃겨요.
intp인데 진짜 수명 줄 거 같음.. 실제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나면 놀 땐 잘놀아놓고 다음날부터 우울증상 옵니다.
근데 내 주변 E들은 혼자있는거를 ㅈㄴ 싫어함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거는 좋은거긴 한데
이걸 I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함
인생 결국 혼자잖아. 내 인생 내가 사는거지, 남이 살아주는게 아닌데 남한테 의존하는 게 많은거같음.
맞음... 혼자 너무 오래있으면 너무 힘듬ㅠㅠㅠ
다른사람들은 혼자 가만히 쉬면 회복되는데 나는 혼자있으면 더 에너지 소모가 심함 e들이 가장 못하는건 스스로랑 노는것임
내가 나랑 노는게 익숙치 않아서 힘들어ㅠ 하다못해 동물이라도 곁에 잇어주면 좀 괜찮음
내향적인 것을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어느정도 맞음
보통 맞음
맞아요. 전 남이
보면 매우 활발한데 극내향인입니다. 혼자있고 싶고 혼자가 제일 편해요!!!!
사람 많은 곳 가면 숨막히고 친구 만나면 신나게 떠들지만 마치면 기진맥진. 담날 무조건 쉬어야하죠. 근데 친구들은 나 재밌다고 자꾸 만나러와. 소심한 건 맞넹 거절을 못하니까. 근데 정의에 불타서 남들 피해당하는 건 또 못봐. 아주 여전사가 따로 없고. 에효. 여튼 난 극i. 인프피.
@@user-Grungk-k2 대체로 맞다고 해서 내성적인 것과 내향적인 것을 구분 못하면 능지적이냐ㅋㅋ
와 이거 진짜 맞아요. 저 엔팁인데 mbti 알기 전까지만 해도 내향인 줄 알았고 E 나왔을 때 읭? 했음. 내향이라 생각한 근거도 길님 말씀과 똑같아요. E친구들 보면 일주일 이상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미치겠다고 하는 애들 많았는데 나는 안 그래서..집에서도 놀 거 많은디 왜 미쵸? 이러면서 I애들한테 가서 공감대 형성하면서 저 외향인들 블라블라 하고 내가 내향적인가보다 했는데 E 나옴;;
외향형과 내향형에 대한 것을 가부장적인 가족체계에서의 아버지과 어머니에 비유한 것이 정말 적절한 것 같아요!!
정식 검사는 아니고 간이 검사를 총 4번을 했고, 4번 모두 INTP가 나온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수명이 단축된다, 기가 빨린다...란 말, 20,000% 공감한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억지로 어울릴 때 실시간으로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음악을 듣거나 소설을 읽거나 너튜브 등 인터넷을 하는 것으로 다시 충전하고...
아닠ㅋㅋㅋㅋㅋㅋㅋ말투도 완전 인팁같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 20,000% 라눁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쉼표까짘ㅋㅋㅋㅋㅋㅋㅋ완벽해
@@Haehaeh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나자나
진짜 댓글에 4번모두 ㅁㅁㅁㅁ가 나온 사람으로서
라고 가리고 써놓으셨어도 맞출 수 있겠어요 ㅎㅎㅎ
나도 이래서 회식자리 극혐함. 지난번에 한번 했는데 과장이 2차 가자고 해서 속으로 존나 빡쳤음. 과장말로는 그냥 해본 말이였는데 문제는 나 빼고 다들 2차에 가고 싶어했음... (죽여줘)
ES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향형의 전형적인 형태인 거 ㅇㅈ EN들은 은근히 자기 내면 상태를 잘 알고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잘 즐김. 반면 무조건 밖에 나가야 하고 사람 없으면 안되고 여러가지 일을 통해 인생 재밌게 사는 애들 MBTI 물어보면 10의 8은 ES더라
오 이거 공감요
ES = 극 외향
IN = 극 내향
전 IN ㅋㅋㅋㅋㅋㅋ
저는 INFJ 였는데 최근들어 검사를 여러번해봐도 ENFJ로 나오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언젠가부터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졌고 말도 잘 걸게 되었고.. 예전에 비해 혼자있는 시간 보다는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스스로는 납득이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낯을 가리고 막 수다스러운 스타일은 아니어서, 누가 엠비티아이를 물어볼 때 E라고 하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하는 반응들이더라구요..?
내가 E라는 걸 증명해야하는 기분이 드는 게 스트레스여서 요즘은 그냥 I라고 말해요ㅋㅋㅋ큐ㅠㅠ
I는 어때야 하고 E는 어때야 한다는 선입견이 많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intp인데 관심 없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주변 1미터 거리내에만 있어도 신경이 곤두서고 카페나 길거리에서 사람 부딪히는게 너무 싫어서 혼자서는 절대 밖에 안나갑니다.. 재택하는 회사 다녀서 너무 행복해요.
내향형인데
외향형이 확실히 사회생활하기 훨씬 편하고
사람들은 내향형은 우울하게 보는구낰ㅋㅋ
근데 진짜 나는 살면서 관심갖는게
피아노, 요리, 비즈공예, 자수, 쇼핑몰, 1인토스트알바 등 혼자하는게 최고야!
사람이랑 부딪히는거 너무 싫고
내감정이랑 의사표현못하고 (그리고 내 감정이랑 의사가 없을때도 많음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해) 그러다 보면 항상 나는 양보하고 배려하고 희생하고 상대방은 뭔가 경제적이든 시간적이든 인정받는거든 유리할때가 많아서 경쟁에서도 밀리고
사실 내가 다 희생하고 양보했어도 다른사람공로로 공로를 빼앗기거나 내가한걸 다른사람이 인정받기도하고 아무튼 이용당함ㅎ
그래도 말 못하고 가만히 있음
혼자있을때 이것저것 할게많고 바쁜거 레알
사람들이랑 같이있으면 보조맞춰주느라
기 다빨리고 이용당하고 집에오면 쉬어야함
그렇다고 보조맞춰줄때 엄청 싫고 그런건 아니고
자동적으로 마인드자체가 서비스마인드라서
저절로 그렇게 됨..
I만 피해자라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보조맞춰주고 자기자신보다는 다른사람위주로 돌아가고 다른사람에게 맞춰주는 사람은
상사라던가 동료가
나쁜마음먹으면 얼마든지 나쁜일에 이용될수있고
그사람들 자기를 위한 일에 짓밟고 올라가거나 자기손은 더러운일 안하고 다 뒤집어씌우고 자기는 조사에 안걸리고 위로 승진할수있음
4
우리나라는 타고나길 외향인도 대부분 내향인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듯.
내동생도 어릴때 생각하면 파워e인데
지금 성격생각하면 완전한 i유형😶
영상을 멈출 수가 없네.... 정주행중입니다. 설명이 아주 좋습니다. 👍👍
설명 넘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ㅠ
내향형인데 사람들은 내향형을 나쁘게만 표현해서 슬펐는데 ㅜㅜ
인터넷보면 내향형을 나쁘게 보는 사람 많더라구요
잔짜 혼자 있는 게 좋은 거고 남한체 관심이 없을 뿐인데 그걸 남한테 관심없는 척 쿨한 척하고 사람들이랑 못 어울리는 찐따란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봤어요
개억울… 왜 꼭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하는 거죠? ㅠ 세상은 너무 외향형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I형들 솔직히 펜데믹 끝나는거 슬퍼하는 사람 많을듯. 코로나 기간동안 집밖에 안나가는거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칭찬받았는데 ㅋ
@@periforbylee 코로나때 집밖에 안나가는걸 1도 답답해하지 않은 INFJ가 접니다 ㅋㅋ
외향 내향 떠나 인성이 가장 중요한듯요
과거에는 평생 만나는 사람의 수가 제한적이여서 E,I가 지금에 비해선 의미가 약하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는 현재에선 E가 살기가 더 편한듯
내향형으로서 저도 그런 점이 꽤 공감돼네요...
오히려 인싸력은 S와 N에서 나뉘는 듯. EN들이 IS들보다 내향적으로 보이기도 함. E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것이지 타인과 관계를 더 능숙하고 매끄럽게 해낸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도 잘하고 빠릿빠릿하게 행동하게 하는 건 외향감각인데 N들은 그게 열등 기능이 경우가 많아서 적응에 시간이 조금 걸림. EN들의 자질은 집단에 적응하고 어느 정도 친밀해졌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남. 그 전에는 오히려 내성적으로 보임
그리고 IN(T/F)J들은 내향형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외부의 결과물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고통이 좀 따르는 유형이라고 봄.
아니에요. 엔티가 잇보다 훨씬 외향 인싸예요. 더 잇티제고 남편이 엔티제인데 남편 보면서 외향성이 이런거구나 느껴요.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주도적인 리더 기질 있고요. 저는 is라서 필요 시 토론, 자기주장은 논리적으로 질 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친한 특정 사람 한두 명만 어을려다녀서 인싸기질 없어요. 엔티인 남편이 어디가자 그러면 같이 따라 나가는 편이고 그런 엔티의 외향 아싸 성향이 신기할 따름이에요.
아 마지막에 아싸 아니고 인싸.오타임
결국 외향형이 자꾸 내향형 오해해서 나쁜 영향만 안 주면 아무 문제가 안 생김.
나는 걍 기빨려서 조용히 주변 풍경들 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 ESTJ인 분이 너 굉장히 지루해보인다고 했을 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음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나름 힐링 중이었는데..ㅋㅋㅋ 이게 그거였구나
0:50 잇프피 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 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한 표현이라 소름이 ㅋ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에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만 있으면 제가 리더쉽있게 주도하고 이야기도 주로 제가 하거든요ㅎ
근데 수가 많아지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관심집중되는게 너무 싫어져요. 바로 부끄럽모드로!
오 마침 딱 오늘 나는 e인가 i인가 너무 헷갈린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상이 떴네요. 알고리즘ㄷㄷ
entp인데 e일때도 있고 i일때도 있다고 하니 완전 이해가 됐어요!!ㅋㅋㅋ 특히 힘들때 i되고 안힘들때 e되는거 완전 공감
근데 그럼 E들은 사람들이랑 잌슬 때가 내가 집에서 혼자 쉴 때만큼 편안한 상태라는 거죠…?
머지왹꼐인들인가…
우리 엄마가 저를 항상 성격에 문제있는 것처럼 보고 또 심지어 이모들까지 저를 우울한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저는 아무 생각없다가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니까 저도 제가 그런 줄 알고 살짝 우울하면서 또 억울했어요..왜 내 성격을 의심하지?라면서..뭔가 항상 얘기를 해도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결국 다 본인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던 거였어요..이 영상으로 지금까지 답답했던 제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그리고 역지사지로 생각하는 게 옳을 때도 있지만, 이런 점에서는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내향인데 너 성격좀 고치라는 말 들으면 어이없음~ 각자 다른건데 ㅡㅡ 외향보고 오바하지 말고 나대지 말고 차분하게성격 고치라고 하면 본인들도 기분나쁠것임
@@Empress_Star 진짜 공감. 뭐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 좀 말라하면 발작할거면서 ㅜㅡ
항상 시잗할때 힘빠지게 시작하시고 마지막에 급하게 마무리하시는게 너무 웃겨
INFJ인데 ES_J가 이상향입니다. 현실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눈부신? 빛나는? 느낌이 있어요🙂 저는 현실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표리부동한데 그들은 겉과 속이 대부분 일치해보여서 개인적으로 동경하는 유형입니다ㅎㅎ
ESTJ인데 저는 F들이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같은 로봇 유형들은 인간 언저리쿠스같아요. 로봇에서 인간이 되다...말아서 공감능력이 부족. 그래서 일처리 잘 해도 사람들에게 인정은 받을지언정 인간적으로 많이 가까워지고 감정적으로 친밀도가 높아지기 어려워요. 로봇도 인간이 되고 싶답니다 🤖
isfp 인데 저도그래요! esfj 좋아요 !! 딱 저도 이말이 너무 하고싶어요!ㅋ
ESTJ가 겉과 속이 일치한구요..? 둘다 안좋은 성격일 경우 상사앞에서 쌰바쌰바 개잘하고 뒤에선 뒷담엄청까고 화팍팍내는 유형인데...
@bugatti 그뭔씹
@bugatti 네다씹
감사합니다.
SE HONG님 후원 감사드려요😘
늘 느끼는 게 혼자 자전거타고 동네를 몇시간 정도 돌고 나면 신체적으론 피곤할 지언정, 뭔가 삶의 원동력을 얻은 기분이 들어요. 반대로 누군가와 카페에서 만나 비슷한 시간을 대화하는 데 사용하고 나면, 집에 오자마자 지치고 깔아눕고 싶고...
에니어그램으로 시작해서 구독해서보고 있습니다~요즘 대중적으로 알려진 mbti도 같이 해주시니까 좋아요!
검사할때마다 E 와 I가 바뀌는 _NFP 인데요 영상보니깐 이해가 잘되는것 같아요 ENFP같아요 감사합니다 >
우와 통찰이 있으시네요.. 개인적으로 엠비티아이 별로 신뢰는 안하지만 어느정도 분류를 했다는 의미는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에 이렇게 통찰을 추가하신게 의미가 커 보입니다.. 영상 잘보겠습니다😊
Enfj인데 혼자 계획세워 일을 추진해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직업도 리더구요
흔히 말하는 E형의 외향적인 것보다는 좀 다운된 느낌이랄까
그 이유를 오늘 영상에서 알게됐네요
외향형도 정도가 다르다는것을요
아주 유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ENFJ ㅋㅋㅋ
검사지에서 i만 나오는데 알고보니 entj더라고요..에니어그램영향때문에 e는 절대 안나올거라고요... 저는 주로 혼자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는데 e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일적인 측면으로 드러나기도 한다고요 신기하더군요
ENTJ는 케바케 심함
Estj도 일적일때 특히 외향이 들어나요
@bugatti 아니요. mbti검사지에서는 극i에요 그래서 한 번도 i가 아닐거라고 의심해본적이 없었죠
검사지에서 i로만 나오는데 entj인 줄은 어떻게 아셨어요?
@@김김김-v2y1x 너무 이상해서 전문가 상담받고 유형확정 받았어요.. 처음 entj라고 할 때 상담 후에도 아무리 생각해도 못믿겠어서 다시 추가 상담까지 받고요
i 인데 사람을 좋아하눈편이 아니에요 남한테 별로 관심없어요
전 저처럼 조용한 사람이나 동물을 좋아해요 조용해서 편안하고 기안빨리고 좋아요
우리엄마는 인싸인데 어릴때 자꾸 내성적인 저를 사람들앞에서 노래 시켯는데 그게 너무 싫엇오요 울어도 시켯거든요
다름을 인정해주세요 ㅠㅠ
13:19 intp입니다. 사회생활을 해야하다보니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피로도가 많이 올라가서 건강이 걱정되던 참이었습니다. 기빨려서 수명단축된다는말에 덜컹하네요.
그래서 같은 인팁인 저는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건 불가능하고 수명 줄여서 그냥 별탈없이 짧게 살다 가는게 목표입니다...
외향형 너무 부럽...나도 남한테 호기심은 개많은데 말걸 용기가 없다...ㅠ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전 전형적인 INTP인데
사람 만나고 얘기하는 것 좋아하고 나름 친화성도 있어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잘 어울림
그러나...헤어지고 혼자 있는 그 순간부터 에너지 바닥임을 느끼고 2~3일 쉬어야 충전됨을 느낌
결국 혼자 일하는 곳으로 직장 변경
사람 만나는건 좋은데 기빨림
혼자 있을 때 전혀 심심하지 않음
E랑 I 반반인가봄
어울려서 놀고 싶은데 누가 놀자고 먼저 손 내밀지 않으면 선뜻 나가지 않고
운동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맨몸운동하는게 편하며
표현은 안하지만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나.
어렸을 때는 샌님같다는 소리도 자주 듣고 나이 들어서는 점잖게 고상하다고 얘기해주는 사람도 있는 나는
IN 이 맞는거 같습니다.
극내향형인데 제가 내향형인게 좋아요ㅋㅋ 차분한 제모습이 좋아요ㅋㅋ 혼자서 잘 지내는 제가 좋구요. 근데 가끔 텐션 높아지면 사람들이 감당 못 하는..ㅋㅋ 물론 그런 저도 좋아요!ㅋㅋ 외향형인 분들이 안 친한 사이일 때 저한테 왜 이렇게 말이 없냐 조용하다 말좀해라 라고 하면.. 저는 편하고 좋은데 왜 님께서 상관이시죠..?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ㅋㅋ(저는 외향형인 사람들한테 시끄러워도 조용히해라 라는 말 안하기때문에) 처음엔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그냥 제가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이해를 하게돼요! 근데 절친들이 다 I인거 보면 I랑 잘 맞긴 해요! 더 편안한 느낌!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편한 것 같긴 합니당ㅎ 근데 E도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infp인데 소수의 친구들에게는 e로 변함. 그런데 분명 i인데 에너지는 친구들이랑 놀면서(장난치면서) 채우고 진짜 조용할 때 에너지가 빠지는 좀 이상한 부분이 있음
그럼 e겠죠 ..ㅋㅋ
저도 e i헷갈리는 nfp인데 혼자도 여럿이도 좋아하거든요 가끔 낯선곳 너무 긴장되고 어색해하기도하고요 그런데 말하는거나 톤 자체도 높고.. 두가지가 공존하는데 이럴땐 e가 맞는거같아요 퍼센테이지가 차이가 덜나는 enfp요!
갈수록 E비율이 커지는 I는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줘야 합니다. I라고 해서 집에만 있는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원래는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해도 재밌었는데 사람이 조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깐 발전도 안되고 회피적이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또 집에만 있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우울함ㅠ
저렇게 사는 제가 갑자기 한심해져서 친구도 많이 사귀어 보고 많이 놀러다녔더니 사람이 굉장히 발전하고 사회화도 되더라고요. 여담이지만 F라고 사회화된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ㅋㄱㅋㅋㅋ F는 그냥 감정이 먼저 움직이냐의 차이인듯...
내향인은외로움 우울한감정잘못느껴여
난 내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고 집 오면 너무 피곤해 죽겠고 집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E인 걸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 I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넌 아무한테나 말 잘 걸고 며칠 집에 안 나가면 미치는데 너가 왜 E가 아니냔 소리 듣고 I인 친구들 입장에선 나를 파워 E로 보이는구나 싶었음
INTJ입니다. 술 담배가 몸에 해로운 줄 알면서도 입에 대듯이, 간혹 낯선 사람들과의 모임을 즐긴답니다. 물론 힘들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롭나여
이해가 너무 잘 되게 설명을 잘 하세요. 목소리도 귀에 착착 들어와요. 멋지세요!!
저는 엣팁이라 완전 외향인줄 아는데 57:43으로 E나온거라 혼놀도 너무 재밌고 왁왁 노는것도 너무 재밌고 노는게 제일 좋아
오 저도 턱걸이 E인 ES라 혼놀도 같이 노는 것도 둘다 그냥 좋네요
저 estj 인데 집순이 인데 학교에있으면 텐션 엄청 높아지고,,,, 근데 주말에 나가는건 귀찮고,,,, 이건 뭐지,,,,, 근데 저 외향적이예요 제가 텐션이 너무 높다보니,,,, 옆에 친구들도 힘들어해요,,,,,ㅋㅋㅋㅋ 근데 저 텐션 높은것 뿐만아니라 활동적이고 활발해요!!
나는 뭐 솔직히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모임은 그다지 기빨리지 않는데 진짜 아무상관없이 모여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으면 진짜 죽을맛임. 나만 이런가 싶기도 하고. 스몰토크 진짜 약함.
나도나도ㅜ대화하는게 기빨림
디테일한 비유설명~~최고입니다!!
Enfp인데 혼자서도 잘놀고 오히려 혼자노는게 더 나은거같을때도 있어서 난 뭘까햇는데 이랫다저랫다 족이였군여 ㅎㅎㅎㅎㅎㅎ
아..ㅋㅋㅋㅋ 여태 infj인줄알았는데 깨닫고보니 enfp였어요... 밖에서 새로운 사람 만나게되면 원래좋아하긴하지만 수줍고 낯많이가리는편이라 무조건 내향이라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낯안가리고 남한테흥미없는 잇팁애인덕분에(?) E일수있다는걸 깨달았어요..ㅋㅋㅋㅋㅋ(겉으로만보면 오히려얘가외향같은;ㅋㅋㅋㅋ) 뭐지.. 누구보다 날잘안다생각했는데 누구보다날몰랐어..
뭐만하면 시비걸고 지적하는사람들때문에 점점 사람을 멀리하게돼서그런거같네요ㅠ
그래도 내향성향이 크긴하지만
양향인이라는게 정말 공감이가요!
마침 요즘 외내향차이에대해서 많이찾아보고있었는데 어떻게이렇게 기가막힌타이밍에!! 이영상보니 확신이드네요ㅎㅎ;(어쩐지 첨에 mbti그림떴을때 엔프피옷이 평소내스타일이고 인프제옷보고 넘달라서 동공지진일어남..;)
항상 재밌습니다ㅎㅎ
Is유형얘기도 궁금하네요! 책재밌을거같아요
엠비티아이든 애니어그램이든 나랑다른사람을 더잘이해할수있어서 스트레스를덜어줘요
참좋은데..ㅎㅎ그만찾고할일해야하는데... 으아아
책이 그렇게 재밌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MBTI에 관심이 많다면 흥미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인팁인데 수포자인 문과 인팁입니다. 결과적으로 문법나치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한때 교정보는 직업을 갖기도 했었죠.
내향인인데 속으로 집에가서 뭐하지 뭐먹지 아 귀찮은데 말 안시켰으면 좋겠다 왜저러는거지 에너지도 참 많네 막 딴 생각하면서 행복해하면서 잘사는데요 사람들이 자꾸 우울해보인데서 읭 뭐지 했는데 외향형들이 보면 그렇게 보이나봐여ㅋ
주기적으로 간이검사를 해도 꾸준하게 ISFP나오는 사람인데요...
그냥 막연하게 난 I니까 집에 있는게 좋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오면 기가빨리는거 같긴 한데... 진짜 못견딜정도로... 수명이 단축될만큼 기가빨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IN 보다는 그래도 덜 내향적이라 그런가보네요...ㅎㅎ
집에 있다가 약속잡혀서 나가기 직전엔... 아 귀찮다... 약속 취소됐으면 좋겠네... 그러다가도 막상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신나게 놀긴 하는데... 이 신남이 어느정도 충족(?)됐다 싶으면...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에요...ㅋ
나도 인프피라서 그런진 몰라도 미국드라마나 이런게 잘 안맞음...너무 오바스럽고 뭔가 기가 빨림...차라리 영드가 내 취향이라서 잘 맞음 개그코드도 잘 맞고...
왘ㅋㅋㅋ새로운 시각을 알게되어 재밋네요
mbti 캐릭터들중에 ENFP 위에 제 거 있네요 하나씩 따로 하셔도 재밌겠어요^^
차이 시리즈 끝나면 그렇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엔프피 엔팁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공감입니다 ! 왔다리갔다리인데 일단 같이 있는게 더 좋고 하지만 혼자있는것도 좋아해요 근데 너어어무 혼자있으면 우울해지는기분이라서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전 E가 확실합니당!
전 esfp이고 언니는 infp입니다 ㅋㅋㅋㅋㅋ
언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언니 방에 있으면 제발 나가달래요... 너무 시끄럽다고 ㅋㅋㅋㅋㅋ
I가 91%인 ISTJ인데 사람이 많은 곳에선 주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굳이 나서지 않아도 돼서 극I처럼 가만히 있는데 수가 적어지고 다들 I면 내가 주도까지는 아니고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게 말이 많아지는 편인듯... 친구들 놀라긴 하던데 니가 어떻게 I가 91%냐고...
en인데 저도 혼자서 잘 놀아요^^!
ISTP인데 항상 에너지레벨이 가라앉아있음. 항상 힘듬. 에너지 많은 E가 가끔은 부럽다
INFJ인데, 사람 만나는 거 진짜 좋아하고,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도 많이하고, 모임도 많이 가져요. 근데 집 오면 기빨려서 쓰러짐..
저는 i가 100프로나 97프로 나오는 사람인데.. 일할때나 밖에서는 제 텐션을 최대한 올리고 있어서 그런가 가끔 E로 보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이러고 집에와서 뻗긴해요..
내가 수교과 간것이 성격과 관련이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mbti 관련 채널중에 가장 전문적인것 같네요.
태생부터 극내향인 들렸다갑니다ㅎㅎ
혼자서 잘 노는 ES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장기하 내가 부럽지가않어가 왜 이분 목소리에서 떠오르지
우와 이렇게 명료하게 잘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도움 받으시면 좋겠어요:)
제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고여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 'MBTI의 의미' 이 책 저도 봤는데 언급되니까 반갑네요 ㅎㅎ.
극강 i 정식검사에서도 30점만점에 30점 무료검사에서도 100점만점에 100점 나와서 친구로 적었어요. 제가 중딩땐 여중이여서 학생이 적어서 중1땐 두루두루친했지만 중2때부턴 다 찍어져서 친구가 적었어요. 근데 엄마랑 아빠가 왜 이렇게 노는애들만 노냐고 하셔서 스트레스였어요.
정식검사는 어디서 받아요?
E 이지만 주변인들이 다 내향형이라 그런가... 이상하다곤 생각해보적이 없는데 아니 어쩌면 제 e 와 i의 비율이 크게 차이가 안나서 그럴 수도있고요
INTJ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혼자 있으면 뭔가 계획해야 되는 것,
계획대로 이뤄지면 뿌듯해하는 것,
반대로 안 이루어지면 또 다시 다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번 아웃은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데 계획대로 이뤄지면 번 아웃이 오고,
반대로 계획대로 안 이뤄질 때로 번아웃이 오는 사람입니다!
특히 에너지를 내안에서 얻은 것이 'I'이고 'T'성격도 사고에 따라 판단하는 것도 내 성격에 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어떻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아직 못정했습니다.
주저리 없는 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외향형인 사람들이
나이 들면 외로와하는구나요.
나이먹음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좁아져...ㅠ ㅠ
저는 강한 내향형이고 어머니는 외향형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
ES 캐릭터들 표정만 봐도 기빨리네요
선생님 오늘도 처방전💊 받고 갑니다!!😊
E인지 I인지 헷갈렸는데 파워 오지라퍼는 무조건 E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이 너무 많아... 말 걸어야 해
어떤 자리인지가 중요한듯. 회사 상사들이랑 회식하면 죽을맛인데 이쁜이들이랑 술마시면 다음날까지 기부니가 조음 난 intp
오 내가 엔티제인데 혼자있는것도 좋고 더 조용한 이유가 있었군
mbti 중 외향 내향이 제일 아리송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영상 보면서 조금은 타인의 성향에 대해 알아간 느낌이에요. 저 자신은 더더 이해불가가 됐지만.. E와 I 둘 다 두루두루 갖고 있는 프로적응러가 나구나 생각하려구요. 그리고 I 분들 기빨리지 않게끔 주의하는 엔프피가 되겠습니다!
사교성이 없어서 말을 먼저 잘 안걸고 남한테 관심이 없어서 i줄 알았는데 계속 estj가 나옴.... 근데 남과의 관계에서 기빨린다 이런 느낌은 받아본적이 없고. 주로 리드하는 편임... 스터디 모임같은거 먼저 만들어서 사람들 모으기도 하고 발표는 항상 내몫이었는데 그래서 e인가
아 그래서 제가 수학 물리가 제일 마음 편하고 성적도 잘 나왔군요~ Intp입니다 이과에 물리 선택해서 사람들이 걱정했는데 저에겐 제일 수월하고 안전한 선택이었어요^^
저는 극단적인 내향이라 친구만나면 바로 집에가고싶다 이생각이고 호캉스중에도 집에가고 싶어 잠자려할때 체크아웃하고 집에서 잤어요
이번편 지렸다
초등 고학년 INTP 아들을 키우는 ESTJ 엄마 입니다. 성별이 다른 부분도 영향이 있지만 제가 굉장히 통제적인 성향이라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 싶은 욕심에 종종 남편이나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면 MBTI영상 뒤적뒤적 합니다.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될때면 잠시 멈추고 이해를 해보고자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ㅋㅋ 과몰입 금지임을 알지만 그래도 최소한 머리로 이해가 되면 화는 안나서요~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미지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ㅋ
그나저나 한번씩 MBTI 관련 영상 은근히 틀어놔보면...뭐 역시나 별 관심 없는 INTP 울 아들 ㅋㅋ
맞아요 내가 외향 내향 어느쪽인지 헷갈려서 검색해서 오게됐어요🤔
어떻게 이런영상이 조회수 4천이누,, 40만 가즈아~~
이거 진짜 극 공감인게 나는 INFP, 동생은 ESTJ 인데 정말 극과 극임.. 여기 나오는 내용 그대로임
새로 알아가는 것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INFJ인데 가끔 외향적인 성격을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는 사실 알고 지냈던 지인 또는 가족한테만 그러는거지 나머지는 그런 적이 거의 없었네요 엌ㅋㅋㅋ
ENTP로서 나보다 까부는 사람이랑은 정말 같이 있기 싫음|
까분다의 기준의 최대치가 나였으면 좋겠음
그걸 넘어서면 '오바한다'라고 느껴짐
E중에 가장I 같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싫음
이거 왜캐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너무 헷갈려요. 타인에게 관심은 많은데, 그거 그냥 심리학과 정치, 철학에 대한 관심이 임상적으로 관찰하고 싶은거 뿐인거같고.. 혼자있는건 싫은데 그냥 고립이 두려운거뿐인거같고..
사람들이랑 놀다보면 기빨리고 혼자있다보면 너무 외롭고.. 아마 E랑 I 차이가 크진 않은가봐요. 이랬다저랬다
요 영상을 보고나니 E인가보다 생각이 드네요ㅋㅋ N인건 확실하니까
E하고 I 차이가 크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사실 그런 사람이 더 많겠죠. 극단적으로 E이거나 극단적으로 I인 사람은 정규분포 곡선 양끝에 있을 테니깐요.
저도 그래요 혼자 있으면 심심해서 지루한데 사람들 많으면 기는 빨리지만 더 놀고 싶고 ㅋㅋ
엔팁끼가 있는듯
E만남을 많이 잡아서 l가 E랑 약속 잡으면 그것만 기다리는데 E는 다른 약속도 있기때문에 나와의 만남을 취소할때도 있음 그럼 날 무시하나 싶어 상처받음
이 영상보고 i 확신했어요ㅋㅋㅋㅋ 남들이 성격 밝고 인싸같댔는데 제가 느낄때 너무나 i네여...
감사합니다 👍
ISFJ mbti 설문지 나오는데
간단하게 하는건 INFP 나오네용 근데 다른 사람들이 볼 땐 저 외향적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노력하는거에요 집이 좋고 조용히 있고싶고 차탈때도 노래도 트는거 싫고 티비도 싫고 조용한게 좋은데 상대방 어색하고 심심할까봐 말하는건데
중학생 까진 누가 다가와줘야 했었고 말도 일년에 몇 번 할까말까한 극 I 성향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고 시간 지나다보니 반대로 E성향이 되었습니다 이젠 제가 먼저 다가가고 놀고 그래요
엔팁인데 이랬다저랬다 하는거 개공감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향은 외향인데 표정이나 말투가 차분해서 엣팁이 아니라 잇팁같다는 말 많이 들음, 혼자있을 때 무표정인건 심심헤서일 뿐인데....
I데 집에있는게 너무 좋지만 친구들끼리 놀러나가는거 보면 또 외로워지는데 친구들이랑있을때도 비슷한거보니까 그냥 친구가 문제가 아닌것같기도 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