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에서는 phantom variable을 사용해서 개별 간접효과 추정하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AMOS에서 개별 간접효과를 다루는 방법 중 간단하게 "user-defined estimands"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AMOS website에 게시된 아래 tutorial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amosdevelopment.com/features/user-defined/user-defined-general/index.html
본래 두 변수간의 관계가 부적 관계인 경우, 이 두 변수 간의 경로를 포함한 경로의 간접효과 추정치도 음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두 변수 간의 관계가 정적 관계로 나와야 타당한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음수가 나왔고, 그 변수들의 관계를 포함하여 간접효과가 설정되었다면, 다른 변수들과의 복합적인 관계 속에서 변수 간의 관찰된 공분산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음수가 산출된 경우이거나, 억제효과의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를 보고 phantom variables 를 사용하여 specific indirect effects 를 논문에 보고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의 사용에 대해 reference 를 달고 싶은데(혹은 reference를 따로 달아주지 않아도 될까요?), 어떤 논문을 cite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Macho and Ledermann (2011)의 논문이 pantom model approach 를 사용한듯 한데 제가 이해한 바가 아직 정확하지 않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통계초짜가 교수님 강의 2번씩 듣고, 부실하지만 SEM 사용한 소논문 2개째 작성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원리와 실습, 해석까지 다 해주시고 그것을 마치 아나운서같은 보이스로 들려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매개효과 분석에 있어 질문이 있습니다~~ 독립변수1, 종속변수1, 매개변인 2로 SEM분석을 하니 매개변인 1개가 종속변인으로 가는 직접경로가 .00 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그 매개변인은 간접효과도 없는 것인데... 나머지 1개의 매개변인의 표준오차와 상하한값을 구하기 위해서 팬텀변수를 돌려야 하나요? 아니면 부트스트래핑해서 나온 간접효과값을 나머지 1개 매개변인의 간접효과 값으로 그대로 적으면 되나요? (그렇게 적으려니 값이 이상한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으로 유추하자면, A가 독립변수, D가 종속변수, B와 C가 매개변수라고 할 때, A->B->D의 경로와 A->C->D의 경로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맞나요? 일단 이러한 구조라고 가정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두 경로 중 하나를 구성하는 직접효과가 0이면 일단 그 경로를 통한 간접효과는 없다고 보면 되구요. 다른 경로를 통한 간접효과에 관심이 있다면 그 값을 보고해주시면 됩니다. 보고하는 방법은 phantom variable을 이용하셔도 되고, 신택스를 이용해서 user-defined estimands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붓스트랩 결과에서 나오는 총 간접효과 추정치와 표준오차를 그대로 보고하면 전체 간접효과의 경로에 대한 값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값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소논문쓰고 있는 박사과정생입니다 다변량 잠재성장모형 경로분석 분석 시 독립변수의 ICEPT와 SLOPE 사이의 공분산을 설정하고 분석한 것보다 공분산을 설정하지 않고 분석한 것이 모형 적합도도 잘 나오고, 종단 매개효과의 유의성(p값)도 더 잘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독립변수의 ICEPT와 SLOPE 사이의 공분산을 제거하여 분석해도 지장이 없을까요??
일반적으로는 외생변수로 설정된 잠재변수 간에 관련성이 있는 것이 데이터의 성격에 더 가깝기 때문에 공분산을 설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잠재성장모형의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생변수인 intercept와 slope가 일반적인 외생 잠재요인이 아니라, 변화의 초기치와 변화율을 의미하기 때문에, 초기치와 변화율 간에 상관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브이님의 경우가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이 경우, 초기치와 변화율 간에 관련성이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공분산을 설정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my_statclass 교수님 어려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변량잠재성장모형으로 변수들간의 종단매개효과에 대해 논문을 쓰고 있는데, 구조방정식 관련 책에 잠재성장모형 이론설명만 있지 따로 종단매개효과에 대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ㅠㅠ 교수님 강의를 듣고 팬텀변수화해서 종단매개효과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그런데 제 모형은 독립변수가 3개인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지금 하신 예제랑 비슷해서 팬텀변수는 저도 p1,2 / p3,4 / p5,6,7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그럼 한 분석화면에 독립변수 3가지에 대한 모든 팬텀변수를 각각 다 그려주어야 하나요? 그럼 21개나 들어가게 되어 좀 복잡하게 보일것 같아서요. 아니면 독립변수 3가지를 일단 다 넣고 팬텀변수는 p1,2 / p3,4 / p5,6,7 만 그리고 공통으로 활용해도 되나요? 혹시 자아존중감 자리(독립변수 자리)에 한 번에 하나의 독립변수만 넣어서 세번 분석하면 틀린 결과가 나올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독립변수 3개 각각에서 다른 변수들로 연결되는 경로는 모수의 이름을 다르게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공통으로 팬텀변수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변수 자리에 한 번에 하나의 독립변수만 넣어서 세 번 따로 분석하는 것은 올바른 분석 방법이 아닙니다. 세 변수가 동시에 투입되도록 모형을 설정하셨기 때문에, 분석하실 때도 본래 모형 그대로 분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my_statclass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SPSS, AMOS 분석 책을 출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관련 서적 세권을 보면서 논문을 쓰고 있는데 책에서 예제로 드는 모델은 하나같이 너무 간단해서 예제를 보면서 실습을 할 때는 이해가 되는데 실제 좀 더 복잡한 모형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교수님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던 중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각 경로가 유의미한지 검증하는 방법은 이해가되었는데요. 혹시 각 경로 간의 효과 차이가 유의미한지 amos에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어서 경로1과 경로2간의 차이가 유의미한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SEM에서 경로 간 차이의 유의미성을 검증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AMOS 프로그램에서 view --> analysis properties 메뉴 들어가신 후 output 탭에서 critical ratios for differences 옵션을 누르시면 경로 두 개씩 짝지어서 유의미성 테스트한 결과가 산출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유튜브 영상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구조방정식을 이용해서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교수님 영상을 보며 공부하던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영상의 간접효과에서 자아존중감->외적통제소제-> 진로정체감-> 진로장벽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경우 총 간접효과에서 제외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요? 간접효과의 총효과와, 전체 총효과에도 유의하지 않은 경로의 계수를 전부다 합해서 표현하는 것이 괜찮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특히 유의하지 않은 경로의 계수도 모두 합하여 총 효과를 표기 했을때, 논문에서 해석을 어떻게 기술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더해서 총효과를 보고하는 표를 작성하는 경우는 주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상대적인 비중을 해석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경로들 중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경로와 그렇지 않은 경로가 있을 수 있고, 특히 간접효과의 경우에는 여러 경로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중간에 유의미하지 않은 경로가 포함되어 있거나 여러 번의 곱셈을 거쳐 숫자가 매우 작아질 경우 유의미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직접효과 해석시와 마찬가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경로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아야 합니다. 표를 작성할 때는 모든 경로에 대해 작성하지만, 통계적인 유의미성이 없는 경로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고 유의미한 경로에 대해서만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와 합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총효과 표를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유튜브 강의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을 보고 16:38초에서 따라서 동영상처럼 다 체크했고 Calculate estimates 누르면 : (Amos An error occurred while attempting to fit the model. During the analysis of a bootstrap sample, an attempt was made to compute a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 between two variables, one of whose estimated variances failed to be positive. This attempt was made because "Standardized estimates" in the "Analysis perties" window was checked, or because the Standardized method was used.) 이렇게 나옵니다.text output 도 안 나옵니다 . 어덯게 해야합니까? 제가 Analysis Properties -> Standardized estimates 체크를 제거한 후 Calculate estimates 누르면 text output 나오지만 ...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분석하신 모형의 설정이 실제 이론을 잘 반영하지 않거나 모수 추정이 잘못되는 등 분석 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에러 메시지를 읽어보면, 분산의 추정치가 음수로 산출되었다고 나옵니다. 분산은 표준편차의 제곱이기 때문에 항상 양수가 나와야 하는데 음수가 나오게 된 걸 보니 제대로 된 모수 추정치가 산출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형 설정의 타당성을 근본적으로 체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산이 음수이면 표준화 계수를 구할 때 루트 안에 음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표준화 해 산출이 안 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AMOS를 통해 논문을 쓰려고 준비중인 석사 학생입니다. 팬텀변수와 관련해서 질문드릴 것이 하나 있는데, 본 영상과 같이 팬텀변수로 존중감-->외적통제-->진로장벽 등의 간접효과뿐만 아니라 팬텀변수로 모델링 한 상태에서 자아존중감-->진로장벽의 직접효과를 estimate의 regression weight 혹은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의 수치를 봐도 괜찮은지 묻고자 합니다.
![[Full Episode] The Restaurant War Thailand ศึกพ่อค้าซ่าแม่ค้าแซ่บ Episode 4 | 13 ต.ค. 67](http://i.ytimg.com/vi/h8N9tY46P-M/mqdefault.jpg)
본 영상에서는 phantom variable을 사용해서 개별 간접효과 추정하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AMOS에서 개별 간접효과를 다루는 방법 중 간단하게 "user-defined estimands"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AMOS website에 게시된 아래 tutorial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amosdevelopment.com/features/user-defined/user-defined-general/index.html
I am respecting you!!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교수님 영상 보며 논문 작성해보고 있는데요, 혹시 AMOS 에서는 통제 변수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 문헌들을 보면 통제변수는 고려가 되어 있지 않은 논문들도 많은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SEM에서 통제 변수를 포함하여 모형을 설정하는 경우, 통제 변수를 해당 종속변수에 연결해서 통제해주시면 됩니다~
와..논문 리뷰하는데 매개효과 검증 부분 해석이 잘 이해 안돼서 구조방정식 책도 찾아 봐도 생략된 게 많고 답답했는데..바로 이해됩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교수님~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이 너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따라서 제가 논문통계를 돌렸는데요. 여러경로 중 어떤 경로는 간접효과 값이 음수(-)로 나왔습니다. 혹시 이렇게도 나올수가 있는지요?
본래 두 변수간의 관계가 부적 관계인 경우, 이 두 변수 간의 경로를 포함한 경로의 간접효과 추정치도 음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두 변수 간의 관계가 정적 관계로 나와야 타당한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음수가 나왔고, 그 변수들의 관계를 포함하여 간접효과가 설정되었다면, 다른 변수들과의 복합적인 관계 속에서 변수 간의 관찰된 공분산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음수가 산출된 경우이거나, 억제효과의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my_statclass 교수님~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를 보고 phantom variables 를 사용하여 specific indirect effects 를 논문에 보고하고자 합니다. 이 방법의 사용에 대해 reference 를 달고 싶은데(혹은 reference를 따로 달아주지 않아도 될까요?), 어떤 논문을 cite 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Macho and Ledermann (2011)의 논문이 pantom model approach 를 사용한듯 한데 제가 이해한 바가 아직 정확하지 않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Macho and Ledermann (2011) reference로 달아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my_statclass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
교수님~~ 통계초짜가 교수님 강의 2번씩 듣고, 부실하지만 SEM 사용한 소논문 2개째 작성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원리와 실습, 해석까지 다 해주시고 그것을 마치 아나운서같은 보이스로 들려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매개효과 분석에 있어 질문이 있습니다~~ 독립변수1, 종속변수1, 매개변인 2로 SEM분석을 하니 매개변인 1개가 종속변인으로 가는 직접경로가 .00 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그 매개변인은 간접효과도 없는 것인데... 나머지 1개의 매개변인의 표준오차와 상하한값을 구하기 위해서 팬텀변수를 돌려야 하나요? 아니면 부트스트래핑해서 나온 간접효과값을 나머지 1개 매개변인의 간접효과 값으로 그대로 적으면 되나요? (그렇게 적으려니 값이 이상한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으로 유추하자면, A가 독립변수, D가 종속변수, B와 C가 매개변수라고 할 때, A->B->D의 경로와 A->C->D의 경로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맞나요? 일단 이러한 구조라고 가정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두 경로 중 하나를 구성하는 직접효과가 0이면 일단 그 경로를 통한 간접효과는 없다고 보면 되구요. 다른 경로를 통한 간접효과에 관심이 있다면 그 값을 보고해주시면 됩니다. 보고하는 방법은 phantom variable을 이용하셔도 되고, 신택스를 이용해서 user-defined estimands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붓스트랩 결과에서 나오는 총 간접효과 추정치와 표준오차를 그대로 보고하면 전체 간접효과의 경로에 대한 값이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값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my_statclass 넵~~제가 질문한 요지를 정확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 안녕하세요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으로 소논문쓰고 있는 박사과정생입니다
다변량 잠재성장모형 경로분석 분석 시 독립변수의 ICEPT와 SLOPE 사이의 공분산을 설정하고 분석한 것보다 공분산을 설정하지 않고 분석한 것이 모형 적합도도 잘 나오고, 종단 매개효과의 유의성(p값)도 더 잘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독립변수의 ICEPT와 SLOPE 사이의 공분산을 제거하여 분석해도 지장이 없을까요??
일반적으로는 외생변수로 설정된 잠재변수 간에 관련성이 있는 것이 데이터의 성격에 더 가깝기 때문에 공분산을 설정하는 것이 타당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잠재성장모형의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생변수인 intercept와 slope가 일반적인 외생 잠재요인이 아니라, 변화의 초기치와 변화율을 의미하기 때문에, 초기치와 변화율 간에 상관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브이님의 경우가 그러한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이 경우, 초기치와 변화율 간에 관련성이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공분산을 설정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my_statclass
교수님
어려움을 무릅쓰고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변량잠재성장모형으로 변수들간의 종단매개효과에 대해 논문을 쓰고 있는데, 구조방정식 관련 책에 잠재성장모형 이론설명만 있지 따로 종단매개효과에 대한 내용이 없더라구요 ㅠㅠ
교수님 강의를 듣고 팬텀변수화해서 종단매개효과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그런데 제 모형은 독립변수가 3개인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지금 하신 예제랑 비슷해서 팬텀변수는 저도 p1,2 / p3,4 / p5,6,7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그럼 한 분석화면에 독립변수 3가지에 대한 모든 팬텀변수를 각각 다 그려주어야 하나요? 그럼 21개나 들어가게 되어 좀 복잡하게 보일것 같아서요. 아니면 독립변수 3가지를 일단 다 넣고 팬텀변수는 p1,2 / p3,4 / p5,6,7 만 그리고 공통으로 활용해도 되나요? 혹시 자아존중감 자리(독립변수 자리)에 한 번에 하나의 독립변수만 넣어서 세번 분석하면 틀린 결과가 나올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독립변수 3개 각각에서 다른 변수들로 연결되는 경로는 모수의 이름을 다르게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공통으로 팬텀변수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변수 자리에 한 번에 하나의 독립변수만 넣어서 세 번 따로 분석하는 것은 올바른 분석 방법이 아닙니다. 세 변수가 동시에 투입되도록 모형을 설정하셨기 때문에, 분석하실 때도 본래 모형 그대로 분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my_statclass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SPSS, AMOS 분석 책을 출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관련 서적 세권을 보면서 논문을 쓰고 있는데 책에서 예제로 드는 모델은 하나같이 너무 간단해서 예제를 보면서 실습을 할 때는 이해가 되는데 실제 좀 더 복잡한 모형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교수님의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팬텀변인 만들어 모형을 만들었는데 데이터가 안열린다고 메시지가 니다. 파일명이 잘못되었다고 나오는데 SPSS 데이터 파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요? 모형은 문제가 없는데요. 알려 주세요.
데이터 파일은 다른 모형 분석할 때와 동일한 포맷의 파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파일명이 잘못되었다고 나오는 부분은 모형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파일 확장자 문제이거나 버전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던 중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각 경로가 유의미한지 검증하는 방법은 이해가되었는데요.
혹시 각 경로 간의 효과 차이가 유의미한지 amos에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어서 경로1과 경로2간의 차이가 유의미한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SEM에서 경로 간 차이의 유의미성을 검증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는 않지만, AMOS 프로그램에서 view --> analysis properties 메뉴 들어가신 후 output 탭에서 critical ratios for differences 옵션을 누르시면 경로 두 개씩 짝지어서 유의미성 테스트한 결과가 산출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유튜브 영상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구조방정식을 이용해서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교수님 영상을 보며 공부하던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영상의 간접효과에서 자아존중감->외적통제소제-> 진로정체감-> 진로장벽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경우 총 간접효과에서 제외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요? 간접효과의 총효과와, 전체 총효과에도 유의하지 않은 경로의 계수를 전부다 합해서 표현하는 것이 괜찮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특히 유의하지 않은 경로의 계수도 모두 합하여 총 효과를 표기 했을때, 논문에서 해석을 어떻게 기술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더해서 총효과를 보고하는 표를 작성하는 경우는 주로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의 상대적인 비중을 해석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경로들 중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경로와 그렇지 않은 경로가 있을 수 있고, 특히 간접효과의 경우에는 여러 경로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중간에 유의미하지 않은 경로가 포함되어 있거나 여러 번의 곱셈을 거쳐 숫자가 매우 작아질 경우 유의미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직접효과 해석시와 마찬가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경로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아야 합니다. 표를 작성할 때는 모든 경로에 대해 작성하지만, 통계적인 유의미성이 없는 경로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고 유의미한 경로에 대해서만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와 합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총효과 표를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my_statclass 감사합니다 교수님!! 답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참고하여 논문을 잘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와 더불어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저 진짜 이해 완전 쏙쏙 됐어요 지금 바로 해야 했는데 ㅠㅠㅠㅠ이거 보고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강의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을 보고 16:38초에서 따라서 동영상처럼 다 체크했고 Calculate estimates 누르면 : (Amos An error occurred while attempting to fit the model. During the analysis of a bootstrap sample, an attempt was made to compute a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 between two variables, one of whose estimated variances failed to be positive. This attempt was made because "Standardized estimates" in the "Analysis perties" window was checked, or because the Standardized method was used.) 이렇게 나옵니다.text output 도 안 나옵니다 . 어덯게 해야합니까?
제가 Analysis Properties -> Standardized estimates 체크를 제거한 후 Calculate estimates 누르면 text output 나오지만 ... ㅠ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분석하신 모형의 설정이 실제 이론을 잘 반영하지 않거나 모수 추정이 잘못되는 등 분석 상의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에러 메시지를 읽어보면, 분산의 추정치가 음수로 산출되었다고 나옵니다. 분산은 표준편차의 제곱이기 때문에 항상 양수가 나와야 하는데 음수가 나오게 된 걸 보니 제대로 된 모수 추정치가 산출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형 설정의 타당성을 근본적으로 체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산이 음수이면 표준화 계수를 구할 때 루트 안에 음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표준화 해 산출이 안 된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논문 잘 썼습니다~! 논문 유료강의도 따로 하시면 수강할 의향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가끔 워크숍이나 특강 진행합니다. 올 여름에는 바빠서 안 하기로 했고, 아마 겨울방학때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대학 부설 연구소에서 하는데, 올 겨울에는 교육통계연구소에서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AMOS를 통해 논문을 쓰려고 준비중인 석사 학생입니다.
팬텀변수와 관련해서 질문드릴 것이 하나 있는데,
본 영상과 같이 팬텀변수로 존중감-->외적통제-->진로장벽 등의 간접효과뿐만 아니라
팬텀변수로 모델링 한 상태에서 자아존중감-->진로장벽의 직접효과를 estimate의 regression weight 혹은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의 수치를 봐도 괜찮은지 묻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간접효과는 직접효과의 추정치들을 바탕으로 추정하는 것이고, 팬텀변수는 말그대로 유령같은 변수이기 때문에 다른 변수들 간의 관계를 추정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팬텀변수로 모델링한 상태에서 산출한 직접효과도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my_statclass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