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충격적인게...... 보통 기함은 함대의 얼굴이니 아무리 작아도 왠만하면 신형으로 뽑아서 주거나 개보수를 잘해놓는게 당연한건데, 아무리 흑해함대가 우리나라 해군으로 치면 3함대쯤의 3선 부대지만 저런 흉측하게 낡아버린 배를 기함인데도 개보수도 제대로 안하고 전선에 투입해서 공격으로 잃어버렸다는 게 어이상실......
이게 러시아에서 부패한 정치인들이 얼레는 해군으로 가야할 돈을 자기가 다먹어서 그럼니다 그리고 모스크바함에 방공 시스템이 안발동 했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저의 생각에선 얼레는 신형방공 시스템을 장비해줄라고 했는데 뒤에서 그 자금을 다 먹었거나 아니면 장착은 했는데 그걸 누가 뜨더서 판거 같아요
애초에 러시아의 지리적인 문제로 러시아는 북양함대, 태평양함대, 발트함대, 흑해함대, 카스피해전단으로 5대 함대로 분산 시켜서 배치해야했으며, 이는 함대를 집중시켜서 운영이 가능한 한국이나 일본, 영국에 비하면 상당히 불리해집니다. 옛부터 강대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주요 해군국들은 연합함대를 구성하여 대응했지만, 러시아는 지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애초에 그게 불가능하지요. 물론, 카스피해전단을 제외한 다른 함대들도 일부 흑해로 향했다는 정보가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몽트뢰조약으로 인해서, 보스포루스해협을 통과할 수 없기에 이번 전쟁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러시아해군 전체는 여전히 강력하고, 거대하지만 대부분의 함정들이 폐차 직전인지라, 돈 들어갈 곳은 한두군데가 아닌데, 그나마도 예산 문제와 고질적인 부정부패, 그리고 기술부족으로 인해서, 신규함정의 건조는 커녕, 유지보수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스크바가 단독으로 항해했던것도, 방심한것도 있지만, 애초에 흑해함대에 제대로 된 함대방공함이 모스크바 한척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이 3척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염가형 함선으로, 소브레멘니급과 우달로이급이 폐차 직전을 넘어서 진짜 폐차를 해야하는 고철수준이라, 급하게 배치한 전력에 가깝습니다. 소브레멘니를 대체하는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은 예산과 기술 문제로 건조와 작전화가 크게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로비치도 나쁜 함정은 아니지만, 함대방공이 아닌, 철저하게 자함방공에 한정되어 있어 한계가 있는 함정입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그리고로비치급 3척중 2척이 격침 혹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번함 에센은 모스크바 보다도 더 빠른 4월4일에 피격되었으며, 3번함 마카로프도 5월6일 경에 격침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 흑해함대에게는 네임쉽 그리고로비치 한척과 진짜 완전 다 떨어진 크리박급 한척 그리고 각종 초계함과 경비함정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wbinzester2721 네 거대한 대륙국가라는 점, 그리고 5대함대가 말로만 북양이니, 태평양이니 하지만, 실상은 넓게 개방된 대양이 아닌., 아예 내륙수군인 카스피해전단이나, 흑해함대, 발트함대처럼 활동 반경이 제한되고(이번처럼)지상으로부터 타격을 받기 쉬운 좁아터진 내해에서 운영하는 해군이라는 점이죠.게다가 이 내해를 벗어나려면, 흑해함대는 터키와 그리스의 막강한 전력을 뚫어야하고 어떻게 뚫는다고해도 이탈리아해군이 또 저지하는 형국입니다. 그러고도 지중해라는 또 다른 내해의 안에 있구요. 발트함대 역시, 좁아터진 내해이고, 이걸 뚫고 나가려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나간다고 하더라도, 북해의 주인인 영국 왕립해군과 왕립공군이 버티고 있는 상황... 북양함대는 흑해나 발트해보다는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도, 북극해 특성상 굉장히 험난한 바다이며, 어떻게든 북극해를 벗어나더라도 북해에서 왕립해군과 왕립공군이 버티고 있으며, 태평양함대 방면도 한국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지중해, 북대서양, 북태평양에서 끝판대장 미해군과 공군이 버티고 있지요. 그래서, 냉전시절에는 초음속대함미사일에 핵탄두 넣고, 싹 쓸어버리고 돌파한다라는 극단적인 전략을 세웠지요. 지금와서는 그게 유지가 안 되고, 최신 트렌드인 대지, 대공, 대함, 대잠에 모두 능통한 범용성과는 아예 담 쌓는 결과가 생겨나게 되지요
우선 잘못된 점을 지적할께요. 모스크바 함은 동시 다목표 교전 능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스크바함의 주력 대공미사일인 s-300f는 헬기 격납고 상단의 대형 화기관제 레이더같은(이름은 기억 안남) 레이더로 유도되는대요. 이 레이더가 일종의 수동위상배열레이더입니다. 이 레이더를 활용해서 6개의 목표를 추적하고 그중에 3개의 목표에 동시 교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s-300f는 시스키밍 미사일에 대응 능력이 없고요. 그리고 ak-630도 시스키밍 미사일 대응능력 없습니다. 모스크바 함에 달린 레이더의 한계로 ak-630은 고도 15m 이상이가만 교전이 가능해요. 그나마 시스키밍 대응능력이 있는게 단거리 대공미사일은 이녀석도 재안적인 시스키밍 대응능력은 있으나 문제는 이녀석은 동시 다목표 대응능력이 없어요. 이녀석용 화기 관제 레이더가 좌측에 하나 우측에 하나 이리 두개가 달렸는데 한마디로 한 방향에 한개의 목표에만 교전이 가능합니다. 머 이러하든 저러하든 미국의 이야기에 따르면 모스크바함은 아에 대함미사일에 대한 교전 자채를 하지 안았다고 해요.
애초에 북양함대 소속으로 무르만스크에서 수리중이기도 하고, 어떻게 수리해서 끌고 가더라도 터키가 보스포루스 해협 문 안 열어주면 돌아가야하며, 키로프든 슬라바든 다 끌고와서 어떻게든 제43미사일순양함사단을 구성해서 북해로 나아가더라도 영국왕립해군에 의해서 막힙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미국 대서양함대가 버티고 있지요.
개발 당시 기준을 보면 미사일은 중요 전략 물자로 대량 발사가 힘들었음.. 전투기는 멀리에서 발견이 가능 했고 (4세대 이하) 그러니 항공기는 미리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가능 했고 ... 함선에 위험한 미사일은 1~2발 정도 시대임... 개발 시대가...시대라서 미사일이 대량으로 만들어 지고 항공기.선박.잠수함.지상 미사일이 정밀도가 오르면서 이지스 함선 같은 여러발 미사일을 요격 가능하게 나왔지만 러시아는 1980년대 설계 기준에서 살짝 변했음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함선임 함선 보다 전투기 쪽에 투자 하며 미사일 쪽에 투자 했다는게 맞음...
이거 보면 , 지금 우리 수상함들중에서 저 지대함 미사일러쉬를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및 일부 최근 건조된 호위함 정도 밖에 없네요. 이순신급 이하는 전부 침몰한다고 봐야 겠네요. 하루 빨리 개량도 서둘러야 하고 신조함도 계속 건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바라는것은 우리 합참 및 해군 대가리들이 많이 똑똑했으면 합니다.
참...러시아 해군은 일본 제국 해군 테크트리를 따라가는것 같아요 미국해군과의 전력차이에 대응하기위해 산소어뢰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며 과무장하던 일본 제국해군에 이어 미국 해군과의 전력차이에 대응하기위해 대함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아서 과무장하며 일본 따라가는 러시아해군이였죠 심지어는 과무장으로 인한 데미지컨트롤 실패와 어이없는 침몰까지 일본테크를 따라가네요
하지만 단기간의 전력차이를 상쇄하기 위해선 대함미사일만한 것이 없죠. 아니면 따로 예산을 편성해서 비슷한 함대 전력을 구축하는 것인데 그러면 애초에 이런 전략을 사용하지 않죠. 이번 모스크바의 가장 큰 문제는 아마 모스크바 자체의 문제보다는 70년대 만들어져서 이미 노후화 된 함선을 사용 할 정도로 열악했던 흑해함대의 사정과 강력한 북방, 태평양 함대와 연합 함대를 구성 할 수 없는 러시아 해군의 문제점인 돋보인 사건으로 보입니다.
갠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강력한 세종대왕급3척과 함께 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척의 세종대왕급이 추가 됩니다. 반면 이순신급의 대공능력 개장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MW-08은 저가의 소형 레이더인 반면에 통합형 마스트나 대구급에 설치된 SPS-550K는 상당히 무거워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SPS-550K는 별도로 SM-2를 인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티를 한다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SMART-S mk2같은 레이더를 사 와서 달기에도 어중간한게 애초에 위상배열레이더가 아닌 이상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거든요. 걍 대잠 능력만 향상시켜서 스프루언스처럼 쓰다가 KDDX가 배치되는대로 타국에 팔아버리던가, 적당히 쓰다가 버리는걸로 가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대함미사일들 주렁주렁 달아놓은건 결론은 산소어뢰와 비슷하죠 피격되서 유폭해서 날아간것도 그렇고요. 물론 데미지 컨트롤도 제대로 못한 러시아 해군의 질도 처참합니다만 과무장도 좋은 선택이 아니였다 봅니다. 사실 당시 우크라이나 해군은 돈바스 전쟁서 세바스토폴을 뺏기면서 주요 함선들을 몽땅 러시아군에게 노획당해서 미사일 고속정도 없던데다가 남은건 건보트 뿐이였고 해군 참모총장 계급도 해병대보다 낮은 소장 계급이였다 하죠. 그런 상황서 기함을 날려버린 우크라이나 해군의 능력은 대단했다 봅니다.
사실 무기장착부분은 어떤면에서는 이해가되는게 2차대전의 일본은 자신들의 주적이될 미국보다 자신들이 해군력에서 열세라는걸 잘알고있습니다 즉 떨어지는부분을 질적부분으로 승부하려고했죠 사실이건 일본뿐아니라 독일역시도 비슷한행동을 많이취합니다 뭐 독일은 ...소련에비해서 열세일뿐 독일이 서부유럽점령했을때 기준에서는 많은 인구수를 뽑아낼수있었지만 여튼 착각하는거중에 양적문제를 질적문제로 커버한다라는개념 자체가 틀린건아닌데 그만한 양을 뽑아낼수있는 경제력이있는데 기술력이 없는경우는 흔치않다는거 ? 즉 일시적인 우위를 장악할수는있지만 그 일시적인 우위로 전세를 완전히 뒤집지못한다면 결국 상대는 자신과 동등한 질을가진 무기를 대량으로 가지고 나온다는거죠 여튼 러시아함대는 우리나라와는 다른개념으로봐야하는데 우리나라도 3함대가 북한을 실질적으로막아야하는 1함대나 2함대에비해 안좋다고는하지만 따지자면 예를들어 1함대가 제일중요한 자원이라면 1함대에 신규함정이배치되면 기존 1함대배가 2함대로가고 추후 3함대로가고 이런식으로 밀려나겠지만 러시아가 해당되는 발트해 태평양 북극해 흑해 카스피해 모두다 떨어져있는 바다라는점이문제임 이중 실질적인 군사위협이적은 북극해나 카스피해를 제외하고 발트해 태평양 흑해가남는데 발트해는 모스크바를 방위해야하는 가장중요한 함대니만큼 최신의 배가 필요함 태평양은 말할것도없이 러시아의 태평양진출을위해서라도 그래도 신경써서 관리해야하고 흑해가 참 애매한데 최신예 함정을 건조하기에는 목적이 너무 불분명함 여기도 모스크바를 방위하는 목적에서는 그래도 중요하긴한데 애초에 바다출입자체가 발트해보다도 어려운곳이다보니 사실상 카스피해랑 다를바없는수준 그러다보니 목적이생기지않고서는 사실 흑해함대에 신규함정을 건조시킬이유가 없어짐 태평양이나 발트해함대보다는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뒤로밀린다는거지 돈이있으면 발트해나 태평양함대에 먼저쓸수밖에없는거고 그러니 한번만들때에 여러가지를 많이할수있는 배를 만들게된거고 이후에는 돈이없으니 개수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렷던걸로보임
사실 발트해도 나토국가로 둘려쌓여서 상황은 흑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태평양함대와 함께 대서양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북방함대가 제일 중요시 다루어집니다. 그래서 러시아해군의 주요함인 키로프급 순양함과 쿠즈네초프급 항고모함 그리고 각종 핵잠이 모두 북방함대 소속이기도 합니다.
이번일로 오히려 만톤급 소형드론만을 운영하는 함선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거리 500km(함선 자체유도시 최대 150km)로 드론을 이용해서 정찰과 기만전술 그리고 탄도미사일의 종말유도까지 가능하다면 말이죠 물론 제이론상 저것들은 5G이상의 속도를 가진 데이터링크가 필요하긴 합니다 드론과 드론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아서 모함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수행하고 드론에서 파악된 표적정보를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에 종말 유도에 도움이 되도록 말이죠 저게 정말 된다면 잠수함의 SLBM발사관 이용해서 극초음속순항미사일의 유도를 잠수함에서 발사된 드론이 유도할수 있다는거죠 과거에는 항공모함의 시대였고 현제에는 잠수함의 시대이나 미래에는 드론의 시대이다
러시아 함선이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임.. 돈이 없어서 항모를 판매 했으니..핵 잠까지도 가능 했는데 쩝... 머 ..가지고 와서 10년 지나서 고철 되어서 전부 분해 해서 재조립 하며 국산으로 채우거나 유럽.미국산 부품으로 채우게 되었겠지만... (중요 항모.잠수함.대형 군함 부품을 못구하니..) 공격 기능은 나름 강함.. 무식하게 대량 발사 가능하니...
초계기는 아니고, 바이락타르TB2 무인기로 교란을 시도하긴 했습니다. 꽤 이전부터 바이락타르를 출격시켜서 그리고로비치급을 공격하는 등 우크라이나군도 나름 고심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아반떼보다도 약한 100마력 상당의 왕복엔진을 바탕으로 작전거리 300km, 최대속도 130km 무장탑재량도 150kg 밖에 안 되는지라 리퍼나 글로벌호크에 비하면, 정말 형편 없지만, 레이저 유도폭탄까지 운영 가능한지라 만만하게 볼 녀석은 아닙니다. 매우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간편한지라, 아제르바이잔이나 우크라이나나 제격인 물건이지요
그만큼 우크라의 대함공격능력을 무시했었다는 거겠죠. 2014년 크림병합으로 안그래도 허약한 우크라 해군 전력은 사실상 소멸했습니다. 저 넵튠 지대함 미사일도 막 개발이 끝나 미사일발사차량도 1대인가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다 우크라군에 장거리정찰수색능력도 의문(지상레이더정도만 있을텐데 러시아군에 공격당해 파괴되거나 아예 가동을 안하고 있었다면 우크라군은 모스크바함의 위치를 알수가 없죠.)인 상황이니 대함미사일 공격을 받으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그런데 영상에서처럼 미해군의 초계기가 정보를 전달해주자 우크라군도 딱 1대 있던 넵튠발사차량(우크라가 발사한 넵튠 미사일이 4발인 것도 이 차량에 탑재한 미사일이 4발이기 때문이죠.)을 사용해 공격할수 있었던 거죠.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 군이 아무리 항전의지가 높고 미국과 유럽이 무기를 지원해줘도 미국과 나토의 정보지원이 없었다면 효과적인 저항이 어려웠을 겁니다. 우리도 한미연합사에서 미국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게 정보지원입니다. 전시작전권 돌려받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우리 자체의 정찰능력 부족이구요. 그래서 각종 정찰자산(다양한 유무인 정찰기, 정보수집함, 정찰위성등) 확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 덧.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이건 북경올림픽 개막으로 세계의 시선이 북경으로 쏠린 틈을 타 조지아가 먼저 포격을 가해서 일어났죠.)에서도 일방적으로 깨진 조지아도 당시 NATO의 정보제공으로 러시아 군용기 몇대를 격추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내용이 영상으로 풀렸죠. 공격을 했는데 두발이 맞았다나? 그리고 침몰전에 수리, 개조 들어갔을때 일본쪽에서 일부 참여한게 있다고도 하고, 오래된거에 이것저것 달았다는 것도 있고, 공격 받은게 두개인데, 그 두개가 하필 약점중의 약점을 맞아서 그 후폭풍으로 침몰하게 된게 아니냐? 라고 하는것도 봤죠. 어쨌거나 러시아는 치욕을 달성해서 창피한 상태에 처했다는것만은 확실해요. 사상자도 생각외로 많은 모양이고요. 그럼 이제 남은건 어떻게 해야지 안 침몰 할 수 있었을까? 하는건데.. 당장 확실하게 알 방법은 없겠네요. 아, 그거 생각난다. 여기저기서 보는 야인시대의 그 짤.. 안좋은 곳을 맞았다면서 결과를 말해주니 소리치면서 이럴순 없다고 하는 그거 말이죠. 딱 그거 같.. 크흠. 어쨌거나 나름 전 세계에 교훈을 주는거 같네요.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이죠.
금번 회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어난 모스크바 함 격침사건이로군요. 러시아 해군이라는 상대와 비교하였을 때, 압도적으로 체급 차이가 나는 우크라이나 해군으로서는 제한된 대응수단으로 일궈낸 가장 돋보이는 무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스크바 함의 격침사건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교훈들을 던져주는 바, 미국이라는 지원국의 P-8 포세이돈을 앞세운 시기적절한 지원, 제한된 대응수단을 가지고도 다채로운 공격방식을 선보인 우크라이나 해군, 총체적으로 부실한 모스크바 함의 상태 및 데미지 컨트롤 실패를 개인적으로 꼽고 싶습니다. 특히 P-8 포세이돈의 역할과 우크라이나군이 보여준 다채로운 공격방식을 보노라면 예전에도 그랬거니와 현대에 들어서도 군함은 입체적인 전장 환경을 마주해야 한다는 냉엄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슬라바급 순양함의 네임쉽 모스크바는 함령도 함령이거니와,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간 운용을 상정해야하는 군함의 특성상 필히 요구되는 개량사업도 진행하지 못했다고 들었는데요. 군함의 설계특성상 함급 대비 과무장이라는 양날의 검도 결국 악재로 작용한 바, 이러한 결과를 맞이했다고 사료됩니다. 영상에서 언급주셨던 데미지 컨트롤이라는 부문의 중요성에 십분 공감하고 있으며, 이는 대전기에 CV-5 요크타운이 신명나게 두들겨 맞고서도 데미지 컨트롤에 힘입어 전선에 복귀해 미드웨이 해전을 치루었다는 점과, 연합국과 추축국의 갖가지 군함들의 함생에서도 일목요연하게 증명되었죠. 이를 놓고 볼 때, 개인적인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공격과 방어라는 것은 당사국 및 그 군대의 체급차를 떠나 얼마든지 반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서 해군력을 증강중인 대한민국 해군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어 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데미지 컨트롤 역시 실전에서 간과할 수 없는 주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P.s: 영상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jojong_SMA1 v피격 사진을 보면 선수 중간 부분의 외부 장작 미사일 사일로 여러개가 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이고 화염과 연기가 많이 나는데. 미사일 부위에 피격 되어서 유폭이 일어나서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피격되어 폭팔한게 탄두가 폭팔한게 아니라 미사일의 연료부가 폭팔되엇을 것으로 보입니다. 탄두는 관통탄두일것이므로 강한 뇌관충역이 아니라면 바로 폭팔하지 않을 것이고 미사일 본체의 고체 연료부는 쉽게 유폭이 되는 것이기에 미사일 본체 여러개가 가 유폭을 일으켯고. 탄두부는 폭팔시 날아가 버렷을 것이고,
세종대왕급이 아닌 충무공이순신급입니다. 3차원 레이더인 MW08이 탐지 능력이 심각히 떨어집니다. 그에 따라 2차원 레이더인 SPS 49가 장거리 탐지를 하고 사통레이더에 의해 요격을 하는데 stir-240이 2개 있는 충무공급은 장거리 동시 교전 능력이 2개입니다. 사거리가 120km가 넘어가는 SM2 블락 을 VLS에 주렁주렁 꽃아놓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니 동시교전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대함미사일이 MW08의 사거리 RCS 0.1^2 기준 17KM내로 들어오면 동시교전수가 훨씬 늘어납니다.
장보고3급 배치1 건조완료 및 배치2 설계 입찰 중 대구급 건조완료 KDDX 건조예산확보 세종대왕급 배치2 건조예산 확보 인천급 배치3 건조예산 확보 검독수리급( 참수리급) 배치중 이순신급 개량사업 확정 광개토급 개량사업 완료 신형 해상헬기 도입 한국해군의 항모건조는 다른 수상함 예산 까먹고 건조하는게 아니라 다른 수상함들 건조 하면서 함께 건조하는겁니다. 알고 말하세요
그런데 현 전쟁 상황을 보면 인명을 고려하지 않는 건 우크라 같네요. 저 함은 러시아 입장에서도 계륵스러운 구식 대형함이라 그닥 큰 역활을 기대할 수 없었던 물건입니다. 게다가 마리우폴 점령당하고 오데사 코앞까지 먹힌 상황에서 우크라 해군력은 별로 활약하지 못 하는 상황인 듯 합니다. 우크라 해군이 크림바나도라도 폭격했다는 사실은 존재하지 않죠? 현재 전황은 우크라이나가 인해전술로 러시아 귀속지(주민투표중이라 알고 있습니다)에 침공하다가 죄다 털리는 것만 반복중입니다. 하르코프 지역은 어찌저찌 먹었는데, 사실 거기 주민들이 러시아 귀속을 요구한 게 아니었거든요. 돈바스 지역 주민들 이었죠. 러시아군도 그 쪽에는 별로 병력이 없었다 합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러시아는 지상군을 보내서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지 않았습니다. 포병 혹은 기술 장교들만 가서 돈바스 지역 민병대를 도와주는 정도 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중 지원도 포함이었지만 어쨋든 깃발 꼽는 레알 전투는 전부 민병대였죠. 얼마 전에 죽은 러시아측 여성 포병대 장교도 사실 러시아군 소속이 아니라 그 동네 민병대였습니다. 그리고 서방측/우크라측 발표만 가지고는 아무 의미 없는 추측만 가능합니다. 이 쪽 말대로라면 이미 러시아는 20만 대군 다 털리고 이번에 동원령 내리는 예비군은 모신나강 소총만 가지고 돌격시킬 거라는 데요... 그런 허접한 군이 지키고 있는 돈바스가 왜 아직도 버티고 있죠? ㅎㅎ 지금 오데사 서쪽 몰도바(그 동네 말로 몰다비아) 측 내부 사정도 친러계 주민들이 매우 반발이 심한데다 그 지역 친러 주민 거주지는 대놓고 반발중입니다. 오데사도 곧 러시아 수중에 떨어질 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으로 전락, 거기 투자한 미국 자본들까지 전부 털리는 겁니다. 즉, 지금 전세에 도리어 불리한 건 우크라이나입니다. 이젠 러시아군이 예비군 소집해서 제대로 밀고 오려는 중입니다. 전황을 제대로 보려면 지금 당장 풀린 자료들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리어 러시아측이 유리한 상황이고 이 때문에 도리어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양측 자료가 제대로 교차검증될 때 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된 분석이 가능할 겁니다.
![[탑건]에도 나온, 미 해군의 얼굴마담이자, 최고의 전략무기. 니미츠급 항공모함(Nimitz class aircraft carrier)//조종의 NAVY썰(해군 이야기)](http://i.ytimg.com/vi/vKgrwCpkOH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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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둠
아니 이런 고퀄 체널을 지금까지 몰랐다니 😢
참 충격적인게...... 보통 기함은 함대의 얼굴이니 아무리 작아도 왠만하면 신형으로 뽑아서 주거나 개보수를 잘해놓는게 당연한건데, 아무리 흑해함대가 우리나라 해군으로 치면 3함대쯤의 3선 부대지만 저런 흉측하게 낡아버린 배를 기함인데도 개보수도 제대로 안하고 전선에 투입해서 공격으로 잃어버렸다는 게 어이상실......
그것뿐만 아니라
수도 이름 붙은 배를
저따구로 관리하는게 더 충격적임 ㅋㅋㅋㅋ
서울이 침몰했다랑 같은 충격이잖슴 ㅋㅋㅋ
이게 러시아에서 부패한 정치인들이 얼레는 해군으로 가야할 돈을 자기가 다먹어서 그럼니다 그리고 모스크바함에 방공 시스템이 안발동 했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저의 생각에선 얼레는 신형방공 시스템을 장비해줄라고 했는데 뒤에서 그 자금을 다 먹었거나 아니면 장착은 했는데 그걸 누가 뜨더서 판거 같아요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호위함 한두척도 배당 못했다는..대공지원이나 ..
기함이면 지휘함인데 흑해함대 다른 함정 호위도 없었다는게 더 큰 문제고 방공 시스템을 꺼놨는지 없었는지 간에 대응탄 하나 못날렸다는게...쪽팔릴 일이죠
ㅋㅋ 근데 우리나라도 좀 애바인게 아무리 후방이라지만 3함대 기함이 호위함임 오우쉣
작전뛰는 위험성은 해상은 다똑같은데 ㅇㅇ..
깊은 식견에 감탄하며,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조종님도 소피니언 디데아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애초에 러시아의 지리적인 문제로 러시아는 북양함대, 태평양함대, 발트함대, 흑해함대, 카스피해전단으로 5대 함대로 분산 시켜서 배치해야했으며, 이는 함대를 집중시켜서 운영이 가능한 한국이나 일본, 영국에 비하면 상당히 불리해집니다. 옛부터 강대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주요 해군국들은 연합함대를 구성하여 대응했지만, 러시아는 지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애초에 그게 불가능하지요.
물론, 카스피해전단을 제외한 다른 함대들도 일부 흑해로 향했다는 정보가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몽트뢰조약으로 인해서, 보스포루스해협을 통과할 수 없기에 이번 전쟁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러시아해군 전체는 여전히 강력하고, 거대하지만 대부분의 함정들이 폐차 직전인지라, 돈 들어갈 곳은 한두군데가 아닌데, 그나마도 예산 문제와 고질적인 부정부패, 그리고 기술부족으로 인해서, 신규함정의 건조는 커녕, 유지보수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스크바가 단독으로 항해했던것도, 방심한것도 있지만, 애초에 흑해함대에 제대로 된 함대방공함이 모스크바 한척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이 3척이 있긴 하지만, 이것은 염가형 함선으로, 소브레멘니급과 우달로이급이 폐차 직전을 넘어서 진짜 폐차를 해야하는 고철수준이라, 급하게 배치한 전력에 가깝습니다. 소브레멘니를 대체하는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은 예산과 기술 문제로 건조와 작전화가 크게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로비치도 나쁜 함정은 아니지만, 함대방공이 아닌, 철저하게 자함방공에 한정되어 있어 한계가 있는 함정입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그리고로비치급 3척중 2척이 격침 혹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번함 에센은 모스크바 보다도 더 빠른 4월4일에 피격되었으며, 3번함 마카로프도 5월6일 경에 격침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 흑해함대에게는 네임쉽 그리고로비치 한척과 진짜 완전 다 떨어진 크리박급 한척 그리고 각종 초계함과 경비함정 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옹...
대륙국가의 치명적인 단점
@@wbinzester2721 네 거대한 대륙국가라는 점, 그리고 5대함대가 말로만 북양이니, 태평양이니 하지만, 실상은 넓게 개방된 대양이 아닌., 아예 내륙수군인 카스피해전단이나, 흑해함대, 발트함대처럼 활동 반경이 제한되고(이번처럼)지상으로부터 타격을 받기 쉬운 좁아터진 내해에서 운영하는 해군이라는 점이죠.게다가 이 내해를 벗어나려면, 흑해함대는 터키와 그리스의 막강한 전력을 뚫어야하고 어떻게 뚫는다고해도 이탈리아해군이 또 저지하는 형국입니다. 그러고도 지중해라는 또 다른 내해의 안에 있구요.
발트함대 역시, 좁아터진 내해이고, 이걸 뚫고 나가려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나간다고 하더라도, 북해의 주인인 영국 왕립해군과 왕립공군이 버티고 있는 상황...
북양함대는 흑해나 발트해보다는 그나마 나은 상황이라도, 북극해 특성상 굉장히 험난한 바다이며, 어떻게든 북극해를 벗어나더라도 북해에서 왕립해군과 왕립공군이 버티고 있으며, 태평양함대 방면도 한국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지중해, 북대서양, 북태평양에서 끝판대장 미해군과 공군이 버티고 있지요.
그래서, 냉전시절에는 초음속대함미사일에 핵탄두 넣고, 싹 쓸어버리고 돌파한다라는 극단적인 전략을 세웠지요.
지금와서는 그게 유지가 안 되고, 최신 트렌드인 대지, 대공, 대함, 대잠에 모두 능통한 범용성과는 아예 담 쌓는 결과가 생겨나게 되지요
저 사건이 우리나라에도 관심있게 봐야하는게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이 슬라바급보다 20여년 후에 만들어졌음에도 동시 교전능력이 비슷함. 모스크바함 격침사건은 우리나라 해군에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임.
기함이 침몰했다는게 루스끼 해군의 실황을 딱 알려주는듯
오호, 조종님 짱. 지금까지 모스크바 침몰에 관한 영상중 그 경과를 가장 정확하고 설득력 이게 설명함.
우선 잘못된 점을 지적할께요.
모스크바 함은 동시 다목표 교전 능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스크바함의 주력 대공미사일인 s-300f는
헬기 격납고 상단의 대형 화기관제 레이더같은(이름은 기억 안남) 레이더로 유도되는대요.
이 레이더가 일종의 수동위상배열레이더입니다.
이 레이더를 활용해서 6개의 목표를 추적하고 그중에 3개의 목표에 동시 교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s-300f는 시스키밍 미사일에 대응 능력이 없고요.
그리고 ak-630도 시스키밍 미사일 대응능력 없습니다.
모스크바 함에 달린 레이더의 한계로 ak-630은 고도 15m 이상이가만 교전이 가능해요.
그나마 시스키밍 대응능력이 있는게 단거리 대공미사일은 이녀석도 재안적인 시스키밍 대응능력은 있으나 문제는 이녀석은 동시 다목표 대응능력이 없어요.
이녀석용 화기 관제 레이더가 좌측에 하나 우측에 하나
이리 두개가 달렸는데
한마디로 한 방향에 한개의 목표에만 교전이 가능합니다.
머 이러하든 저러하든
미국의 이야기에 따르면 모스크바함은 아에 대함미사일에 대한 교전 자채를 하지 안았다고 해요.
어항 ㅋㅋㅋ
그러니까 그냥 떠다니는 미사일 싸개? 이거..
아스널쉽 합동화력함이네 사실상
애초에 보고서 보면 당시 레이더 자체가 작동이 불가한 상황이었음
조정님의 전문가적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쿠즈네초프 수리하는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투입됬으면 얼마나 까였을까 ㅋㅋㅋㅋ
+키로프급 순양전함 참전안시키기
애초에 북양함대 소속으로 무르만스크에서 수리중이기도 하고, 어떻게 수리해서 끌고 가더라도 터키가 보스포루스 해협 문 안 열어주면 돌아가야하며, 키로프든 슬라바든 다 끌고와서 어떻게든 제43미사일순양함사단을 구성해서 북해로 나아가더라도 영국왕립해군에 의해서 막힙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미국 대서양함대가 버티고 있지요.
어우야ㅋㅋㅋ 미사일 뿅뿅뿅하고 침몰하겠네
개발 당시 기준을 보면 미사일은 중요 전략 물자로 대량 발사가 힘들었음.. 전투기는 멀리에서 발견이 가능 했고 (4세대 이하)
그러니 항공기는 미리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가능 했고 ...
함선에 위험한 미사일은 1~2발 정도 시대임... 개발 시대가...시대라서
미사일이 대량으로 만들어 지고 항공기.선박.잠수함.지상 미사일이 정밀도가 오르면서 이지스 함선 같은 여러발 미사일을 요격 가능하게 나왔지만
러시아는 1980년대 설계 기준에서 살짝 변했음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가는게 함선임
함선 보다 전투기 쪽에 투자 하며 미사일 쪽에 투자 했다는게 맞음...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너무 잘 봤습니다
화제나서 파괴된게 더 못싸운(?)거임ㅋㅋㅋㅋㅋㅋ
훈련이 제대로 되지도 못한거니까
이거 보면 , 지금 우리 수상함들중에서 저 지대함 미사일러쉬를 견뎌낼 수 있는 것은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및 일부 최근 건조된 호위함 정도 밖에 없네요.
이순신급 이하는 전부 침몰한다고 봐야 겠네요.
하루 빨리 개량도 서둘러야 하고 신조함도 계속 건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바라는것은 우리 합참 및 해군 대가리들이 많이 똑똑했으면 합니다.
아 머리속에서 푸틴이 벙커에서 나인 나인 나인 하는게 보인다.
스킵
러시아 모스크바 벙커
탕!
나인이 아니라 니예트겠죠
블라디미르 어서 푸틴을 암살하고 영웅이 되어라!
참...러시아 해군은 일본 제국 해군 테크트리를 따라가는것 같아요
미국해군과의 전력차이에 대응하기위해 산소어뢰를 주렁주렁 달고다니며 과무장하던 일본 제국해군에 이어 미국 해군과의 전력차이에 대응하기위해 대함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아서 과무장하며 일본 따라가는 러시아해군이였죠
심지어는 과무장으로 인한 데미지컨트롤 실패와 어이없는 침몰까지 일본테크를 따라가네요
사실 쓰시마해전은 가위바위보 였던거임
하지만 단기간의 전력차이를 상쇄하기 위해선 대함미사일만한 것이 없죠. 아니면 따로 예산을 편성해서 비슷한 함대 전력을 구축하는 것인데 그러면 애초에 이런 전략을 사용하지 않죠. 이번 모스크바의 가장 큰 문제는 아마 모스크바 자체의 문제보다는 70년대 만들어져서 이미 노후화 된 함선을 사용 할 정도로 열악했던 흑해함대의 사정과 강력한 북방, 태평양 함대와 연합 함대를 구성 할 수 없는 러시아 해군의 문제점인 돋보인 사건으로 보입니다.
조종님의 지적한점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이순신급 구축함등 주력함급의 둉시교전 능력 개선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SM2의 함대 방공 미사일을 가지고 MW08이라니... 동시교전 능력 3개로는 SM2능력의 반도 활용못합니다.
이순신급 개량사업은 확정사업이고 1번함부터 통합형 마스트로 업그레이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ojong_SMA1 통합형 마스트로 교체한다는 해군의 공식발표가 진짜로 있었나요?
갠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강력한 세종대왕급3척과 함께 전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3척의 세종대왕급이 추가 됩니다.
반면 이순신급의 대공능력 개장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MW-08은 저가의 소형 레이더인 반면에 통합형 마스트나 대구급에 설치된 SPS-550K는 상당히 무거워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SPS-550K는 별도로 SM-2를 인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티를 한다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SMART-S mk2같은 레이더를 사 와서 달기에도 어중간한게 애초에 위상배열레이더가 아닌 이상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거든요.
걍 대잠 능력만 향상시켜서 스프루언스처럼 쓰다가 KDDX가 배치되는대로 타국에 팔아버리던가, 적당히 쓰다가 버리는걸로 가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해궁을 박는것도 괜찮을듯
동시교전능력에는 합동교전능력이 있어야하는데 한국은 왠진 몰라도 자꾸 CEC기능을 탑재안하더라고요
노이즈나 글리치 효과음이 너무 큽니다 내용을 좀 더 듣고 싶은데, 이어폰으로는 좀 괴롭네요🥺
아주 흥미롭네 영상 감사합니다.
대함미사일들 주렁주렁 달아놓은건 결론은 산소어뢰와 비슷하죠
피격되서 유폭해서 날아간것도 그렇고요.
물론 데미지 컨트롤도 제대로 못한 러시아 해군의 질도 처참합니다만
과무장도 좋은 선택이 아니였다 봅니다.
사실 당시 우크라이나 해군은 돈바스 전쟁서 세바스토폴을 뺏기면서 주요 함선들을 몽땅 러시아군에게 노획당해서 미사일 고속정도 없던데다가 남은건 건보트 뿐이였고 해군 참모총장 계급도 해병대보다 낮은 소장 계급이였다 하죠. 그런 상황서 기함을 날려버린 우크라이나 해군의 능력은 대단했다 봅니다.
사실 무기장착부분은 어떤면에서는 이해가되는게 2차대전의 일본은 자신들의 주적이될 미국보다 자신들이 해군력에서 열세라는걸 잘알고있습니다
즉 떨어지는부분을 질적부분으로 승부하려고했죠
사실이건 일본뿐아니라 독일역시도 비슷한행동을 많이취합니다
뭐 독일은 ...소련에비해서 열세일뿐 독일이 서부유럽점령했을때 기준에서는 많은 인구수를 뽑아낼수있었지만
여튼 착각하는거중에 양적문제를 질적문제로 커버한다라는개념 자체가 틀린건아닌데
그만한 양을 뽑아낼수있는 경제력이있는데 기술력이 없는경우는 흔치않다는거 ?
즉 일시적인 우위를 장악할수는있지만 그 일시적인 우위로 전세를 완전히 뒤집지못한다면 결국 상대는 자신과 동등한 질을가진 무기를 대량으로 가지고 나온다는거죠
여튼 러시아함대는 우리나라와는 다른개념으로봐야하는데
우리나라도 3함대가 북한을 실질적으로막아야하는 1함대나 2함대에비해 안좋다고는하지만
따지자면 예를들어 1함대가 제일중요한 자원이라면 1함대에 신규함정이배치되면 기존 1함대배가 2함대로가고 추후 3함대로가고 이런식으로
밀려나겠지만
러시아가 해당되는 발트해 태평양 북극해 흑해 카스피해
모두다 떨어져있는 바다라는점이문제임
이중 실질적인 군사위협이적은 북극해나 카스피해를 제외하고
발트해 태평양 흑해가남는데
발트해는 모스크바를 방위해야하는 가장중요한 함대니만큼 최신의 배가 필요함
태평양은 말할것도없이 러시아의 태평양진출을위해서라도 그래도 신경써서 관리해야하고
흑해가 참 애매한데 최신예 함정을 건조하기에는 목적이 너무 불분명함
여기도 모스크바를 방위하는 목적에서는 그래도 중요하긴한데
애초에 바다출입자체가 발트해보다도 어려운곳이다보니 사실상 카스피해랑 다를바없는수준
그러다보니 목적이생기지않고서는 사실 흑해함대에 신규함정을 건조시킬이유가 없어짐
태평양이나 발트해함대보다는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뒤로밀린다는거지
돈이있으면 발트해나 태평양함대에 먼저쓸수밖에없는거고
그러니 한번만들때에 여러가지를 많이할수있는 배를 만들게된거고 이후에는 돈이없으니 개수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렷던걸로보임
사실 발트해도 나토국가로 둘려쌓여서 상황은 흑해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태평양함대와 함께 대서양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북방함대가 제일 중요시 다루어집니다. 그래서 러시아해군의 주요함인 키로프급 순양함과 쿠즈네초프급 항고모함 그리고 각종 핵잠이 모두 북방함대 소속이기도 합니다.
최근 영상 충무공함의 대공교전 문제점 추가영상을보고, 생각나서 이 영상을 복습하니 충무공함의 문제점이 실감납니다.
06:50 이거 "누군가들"이 좋아하는 "진주만 음모론" 같은 거 나올 각이네요.
이번일로 오히려 만톤급 소형드론만을 운영하는 함선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거리 500km(함선 자체유도시 최대 150km)로 드론을 이용해서 정찰과 기만전술 그리고 탄도미사일의 종말유도까지 가능하다면 말이죠
물론 제이론상 저것들은 5G이상의 속도를 가진 데이터링크가 필요하긴 합니다 드론과 드론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아서 모함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수행하고 드론에서 파악된 표적정보를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에 종말 유도에 도움이 되도록 말이죠 저게 정말 된다면 잠수함의 SLBM발사관 이용해서 극초음속순항미사일의 유도를 잠수함에서 발사된 드론이 유도할수 있다는거죠 과거에는 항공모함의 시대였고 현제에는 잠수함의 시대이나 미래에는 드론의 시대이다
러시아 함선이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임.. 돈이 없어서 항모를 판매 했으니..핵 잠까지도 가능 했는데 쩝...
머 ..가지고 와서 10년 지나서 고철 되어서 전부 분해 해서 재조립 하며 국산으로 채우거나 유럽.미국산 부품으로 채우게 되었겠지만...
(중요 항모.잠수함.대형 군함 부품을 못구하니..)
공격 기능은 나름 강함.. 무식하게 대량 발사 가능하니...
유익한 내용 잘보고 갑니당^^
세밀한 분석, 깔끔한 해설.
당신은 장군이신가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300 통제 레이더가 초계기를 노리고 있느라 다른 목표에 대한 탐지 및 조준이 늦었고 S-300의 사용이 늦어서 방공이 뚫리지 않았나 합니다
초계기는 아니고, 바이락타르TB2 무인기로 교란을 시도하긴 했습니다.
꽤 이전부터 바이락타르를 출격시켜서 그리고로비치급을 공격하는 등 우크라이나군도 나름 고심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아반떼보다도 약한 100마력 상당의 왕복엔진을 바탕으로 작전거리 300km, 최대속도 130km 무장탑재량도 150kg 밖에 안 되는지라 리퍼나 글로벌호크에 비하면, 정말 형편 없지만, 레이저 유도폭탄까지 운영 가능한지라 만만하게 볼 녀석은 아닙니다. 매우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간편한지라, 아제르바이잔이나 우크라이나나 제격인 물건이지요
@@starseeker6904 아 그 무인기가 교란 작전을 훌륳하게 했냈고 그 덕에 모스크바함이 침몰한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레이더 정렬이 안된거는 때매 초계기를 견제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user-ve9wh6gd7y 사실 근처에 떠 있던 초계기가 미해군의 P-8포세이돈이 있긴 했습니다
모스크바함이 레이더로 직접 조사를 했는지는 몰라도, 만약 진짜 그리했더라면, 넵튠은 둘째치고, 포세이돈이 직접 하푼을 먹여버렸을지도요
2008년 부산 관함식때 모스크바함의 자매함 바랴그 공개행사에 승선해서 사진찍고 구경했는데 그때도 많이 낡은 느낌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평시에 자기내 영해도 아니고 전시에 적코앞에서 호위함 한척도 없이 왜....
그만큼 우크라의 대함공격능력을 무시했었다는 거겠죠.
2014년 크림병합으로 안그래도 허약한 우크라 해군 전력은 사실상 소멸했습니다.
저 넵튠 지대함 미사일도 막 개발이 끝나 미사일발사차량도 1대인가 밖에 없었다고 하던데다 우크라군에 장거리정찰수색능력도 의문(지상레이더정도만 있을텐데 러시아군에 공격당해 파괴되거나 아예 가동을 안하고 있었다면 우크라군은 모스크바함의 위치를 알수가 없죠.)인 상황이니 대함미사일 공격을 받으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그런데 영상에서처럼 미해군의 초계기가 정보를 전달해주자 우크라군도 딱 1대 있던 넵튠발사차량(우크라가 발사한 넵튠 미사일이 4발인 것도 이 차량에 탑재한 미사일이 4발이기 때문이죠.)을 사용해 공격할수 있었던 거죠.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 군이 아무리 항전의지가 높고 미국과 유럽이 무기를 지원해줘도 미국과 나토의 정보지원이 없었다면 효과적인 저항이 어려웠을 겁니다.
우리도 한미연합사에서 미국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게 정보지원입니다. 전시작전권 돌려받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우리 자체의 정찰능력 부족이구요. 그래서 각종 정찰자산(다양한 유무인 정찰기, 정보수집함, 정찰위성등) 확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
덧.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이건 북경올림픽 개막으로 세계의 시선이 북경으로 쏠린 틈을 타 조지아가 먼저 포격을 가해서 일어났죠.)에서도 일방적으로 깨진 조지아도 당시 NATO의 정보제공으로 러시아 군용기 몇대를 격추했었습니다.
설명을 보니 2차 대전때 거함거포 마인드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배같다는...
벌써 저 전투함이 침몰한지도 2년됐네요
전함을 그녀라고 ... 번역 투 같아요...우리나라도 배를 그녀라는 표현을 자주 쓰나요?
그동안 여러 내용이 영상으로 풀렸죠. 공격을 했는데 두발이 맞았다나? 그리고 침몰전에 수리, 개조 들어갔을때 일본쪽에서 일부 참여한게 있다고도 하고, 오래된거에 이것저것 달았다는 것도 있고, 공격 받은게 두개인데, 그 두개가 하필 약점중의 약점을 맞아서 그 후폭풍으로 침몰하게 된게 아니냐? 라고 하는것도 봤죠.
어쨌거나 러시아는 치욕을 달성해서 창피한 상태에 처했다는것만은 확실해요. 사상자도 생각외로 많은 모양이고요.
그럼 이제 남은건 어떻게 해야지 안 침몰 할 수 있었을까? 하는건데.. 당장 확실하게 알 방법은 없겠네요.
아, 그거 생각난다. 여기저기서 보는 야인시대의 그 짤.. 안좋은 곳을 맞았다면서 결과를 말해주니 소리치면서 이럴순 없다고 하는 그거 말이죠. 딱 그거 같.. 크흠.
어쨌거나 나름 전 세계에 교훈을 주는거 같네요. 이런거 가지고 있으면 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이죠.
개장공사를 실시한 함이 저정도면 러시아 신형 프리킷들이 동시다목표 공격능력이 있다고 광고하는것도 신빙성이 없어보이네요. 더우기 반도체를 비롯한 대러제재로 부품수급이 거의 불가능할테니...
전함이야 지금이든 나중이든 돈발라서 다시 만들어도… 함을 운용할 승조원이 문제죠!!! 능숙한 승조원을 교육 훈련이 힘들고 오래 걸리고… 문제죠!!!
16:15 (이건 대체 어떻게 살린거냐)
격침이면 전투력부족 사고면 훈련부족
역시 조종!!!
이 영상을 보고나니 드론조종사를 더 하고싶어졎습니다.
연기 조금 폴폴 보이는 저 안에는 화재가 그냥... 미드웨이 쳐맞은 니뽄 항모 중에 하나 일본 정찰기가 위에서 찍은 사진 있는데 사진상으론 그냥 여기 저기 연기 폴폴 새나오는 정도더라 물론 내부는 함선 전체에 화재 퍼져나가는 거 수습불가능으로 달려가는 상태였음
과무장의 단점이 이렇게 들어난것도 있겠군요
시청하고 나니 큰일났다 싶네요.
우리나라 세종대왕급도 무장이라면 동급 서방 최고라던데, 걱정이 안될수가 없군요....ㅠ
금번 회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어난 모스크바 함 격침사건이로군요. 러시아 해군이라는 상대와 비교하였을 때, 압도적으로 체급 차이가 나는 우크라이나 해군으로서는 제한된 대응수단으로 일궈낸 가장 돋보이는 무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스크바 함의 격침사건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교훈들을 던져주는 바, 미국이라는 지원국의 P-8 포세이돈을 앞세운 시기적절한 지원, 제한된 대응수단을 가지고도 다채로운 공격방식을 선보인 우크라이나 해군, 총체적으로 부실한 모스크바 함의 상태 및 데미지 컨트롤 실패를 개인적으로 꼽고 싶습니다.
특히 P-8 포세이돈의 역할과 우크라이나군이 보여준 다채로운 공격방식을 보노라면 예전에도 그랬거니와 현대에 들어서도 군함은 입체적인 전장 환경을 마주해야 한다는 냉엄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슬라바급 순양함의 네임쉽 모스크바는 함령도 함령이거니와,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간 운용을 상정해야하는 군함의 특성상 필히 요구되는 개량사업도 진행하지 못했다고 들었는데요.
군함의 설계특성상 함급 대비 과무장이라는 양날의 검도 결국 악재로 작용한 바, 이러한 결과를 맞이했다고 사료됩니다.
영상에서 언급주셨던 데미지 컨트롤이라는 부문의 중요성에 십분 공감하고 있으며, 이는 대전기에 CV-5 요크타운이 신명나게 두들겨 맞고서도 데미지 컨트롤에 힘입어 전선에 복귀해 미드웨이 해전을 치루었다는 점과, 연합국과 추축국의 갖가지 군함들의 함생에서도 일목요연하게 증명되었죠.
이를 놓고 볼 때, 개인적인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공격과 방어라는 것은 당사국 및 그 군대의 체급차를 떠나 얼마든지 반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서 해군력을 증강중인 대한민국 해군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어 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데미지 컨트롤 역시 실전에서 간과할 수 없는 주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P.s: 영상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넵튠 탄두중량은 870이 아니라 150인가 그럴겁니다. 전체무게랑 착각하신듯..
근데 과무장은 우리나라도 해당사항인게 배수량에비해 많은 무기를 장착함 우리도...
조종님 뱀섬에서 프리깃 하나 더 침몰한것 같아요 넵튠맡고 침몰한것 같은데 영국 미국 터키 공군이 다녀갔습니다 심지어 터키공군은 대장초계기로 53m까지 하강했습니다
뭔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지?
쿠즈네초프, 고르시코프 제독 저승에서 오열
마라...가 생각나는...
쟤네는 넵튠한테 쳐맞은것도 레전드지만 이후에 피해를 통제해서 2차 피해를 막았어야는데
얘네 탄약 보관하는 방식도 부실했고 승무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했다고 하는데
진짜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러시아인데 생각했던 상식이 다 파괴됨ㅋㅋ
우린 소련이 무너진지 30년이나 되었다는걸 알고있어야한다.
비웃고 싶지만 우리도
전시가 아니라 뽀록안나고
방산비리로 소리소문없이
자체처벌 정도로
넘어간게 한둘이 아니라
예전에 쿠르스크 영화에서도 흑해 해군 사령부에서 푸틴한테 거짓보고하던데 이번에도 그런게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이 드네요
음... 미국은 5중 방어가 아닌가요(?) SM6, SM2, ESSM, 씨스패로우, CIWS
미사일에 맞아서 격침이라기 보다 배 측면에 장착되었던 대량의 미사일이 유폭을 일으켜서 침몰되것 같은 ..
저도 맨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불칸의 작약량을 생각하면 유폭이 됐을 경우 갑판이 완전히 날아가야될 정도로서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선수 갑판쪽은 멀쩡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AK-630 쪽이 피탄되서 유폭된게 아니냐라는 생각인거죠
@@jojong_SMA1
v피격 사진을 보면 선수 중간 부분의 외부 장작 미사일 사일로 여러개가 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이고 화염과 연기가 많이 나는데. 미사일 부위에 피격 되어서 유폭이 일어나서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피격되어 폭팔한게 탄두가 폭팔한게 아니라 미사일의 연료부가 폭팔되엇을 것으로 보입니다. 탄두는 관통탄두일것이므로 강한 뇌관충역이 아니라면 바로 폭팔하지 않을 것이고 미사일 본체의 고체 연료부는 쉽게 유폭이 되는 것이기에 미사일 본체 여러개가 가 유폭을 일으켯고. 탄두부는 폭팔시 날아가 버렷을 것이고,
음....설령 연료부만 화재가 발생했더라도 볼칸 미사일이 피탄되면 저 정도 피해만으로 끝나진않았을거 같네요
@@jojong_SMA1 피격후 사진에 미사일 사일로가 보이지 않고. 화재가 발생한것만 보이니 추정일뿐 추진재가 아마 하이드라진계열일것 같으니...폭팔보다는 화재가 더 유력
움직이는 화약고 군함의 과무장 데미지 컨트럴 실제 상황 겁나죠
후드, 미드웨이 4공모, 다이호, 무츠, 시나노, 셰필드 : 엌 친구 너도 어서오고 ㅋㅋ
모스크바함 침몰이 우리나라로 치면 광개토대왕급이 침몰한 격이라고 봐야 할까요? ㄷㄷㄷ...
광개토는 무슨.. 세종대왕이나 독도급이 침몰한 격이고 미국으로 치면 항모가 침몰한것과 같음
어제 상륙정 1대 격침됐습니다. 만재배수량 99t이니까 정 맞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그럼 세종대왕급은 순양함이에요 구축함이에요? 배수량이 만톤은 넘는데
절대 남의 일 같지만은 않네요 우리 광개토급과 비슷한시기에 나온 안작급도 레이더와 미사일개량하는것처럼 우리도 광개토급 개량해야하고 충무공급도 대공사가 필요하더라도 레이더개랴은 필수라고 봅니다 돈이 중요하나요? 우리 장병들이 중요하나요? 당연 우리장병들이 돈과 비교할수없을만큼 중요합니다 군함이 낡아서 새로 만드는것보다 있는것부터 잘씁시다
그래 함튜버인데 모스크바 침몰은 다뤄줘야지
당신이 짱
다른데서 본글인데 세종대왕함도 모스크바처럼 동시교전능력이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이게 맞는지 궁금하고 만약그렇다면 개수하면될까요?
세종대왕급이 아닌 충무공이순신급입니다.
3차원 레이더인 MW08이 탐지 능력이 심각히 떨어집니다.
그에 따라 2차원 레이더인 SPS 49가 장거리 탐지를 하고 사통레이더에 의해 요격을 하는데 stir-240이 2개 있는 충무공급은 장거리 동시 교전 능력이 2개입니다. 사거리가 120km가 넘어가는 SM2 블락 을 VLS에 주렁주렁 꽃아놓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니 동시교전 능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대함미사일이 MW08의 사거리 RCS 0.1^2 기준 17KM내로 들어오면 동시교전수가 훨씬 늘어납니다.
솔직히 러시아해군은 소련붕괴후 멈춘상태 기술개발이나 모듈교체없이 허울만 가진 5류군대
동형함이 우크라이나에도 있는줄 몰랐네요
합동화력함 하려고 로비하는 인간들 똑똑히 잘 봐둬라. 과무장의 말로가 어떠한지.
아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방 목소리빼고 최고... 하하 농담입니다. 목소리마저 멋집니다 👍 😁
이정도면 정적들 태워서 없애버린거아닐까?
슬라바급이 펀치력은 좋은데 방어력은 음..
모스크바함폭⭐파
키로프급 순양전함 표트로가 침몰했으면 더볼만 했을텐데
아마 표트르가 있는 북방함대가 왔으면 강력한 러시아 해군의 모습을 보여줬을겁니다.
ㅠㅠ 내 최애함 잘가
저 배는 대함미사일 사선으로 누워 계시는게 매력포인트인듯
?? : 아ㅋㅋ 꼬우면 해군에서 조기경보통제기 운용하라고 ㅋㅋ
그런건 북방함대나 태평양함대나 하는 거라고 ㅋㅋ
진짜 종이호랑이엿던건가.....?
우리나라 함대도 대공능력이 좀..
와
삐빅 거리는 노이즈는 안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러시아해군 미국해군과 다이뜨면 아작날듯...
누가요즘 해군에서 전함이라고하지 ㅋㅋ
아스널쉽의 최후네요 만약 진짜 아스널쉽이라면 두쪽으로 나뉘어 침몰했겠죠 ㅠㅠ
결론 : 호위함 없는 항모는 표적이다. 즉 한국해군 항모 건조 추진은 취소되어야 한다.
- 이유 : 호위전력 구성이 불가능하다. 지금 수상함 전력은 한반도 연안 지키기에도 빠듯한 전력인데, 무슨 항모 호위?
장보고3급 배치1 건조완료 및 배치2 설계 입찰 중
대구급 건조완료
KDDX 건조예산확보
세종대왕급 배치2 건조예산 확보
인천급 배치3 건조예산 확보
검독수리급( 참수리급) 배치중
이순신급 개량사업 확정
광개토급 개량사업 완료
신형 해상헬기 도입
한국해군의 항모건조는 다른 수상함 예산 까먹고 건조하는게 아니라 다른 수상함들 건조 하면서 함께 건조하는겁니다. 알고 말하세요
@@jojong_SMA1 지금도 수병모라자서 난린데... 더군다나 저출산은 고려안하나요? 알고 말하세요
본인이 호위함 없는 항모는 표적이라면서요 그래서 무기도입 사업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는겁이다. 저출산은 국방부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고 국방부 일이 아닌데 그거랑 해군 무기도입사업이랑 뭔 상관인데요
@@didiq 저출산을 국방부가 해결할수있음? 그건 나라 문제임
@@MOLLU1234 그러면 병역자원하에서 계획짜야지? 그거 무시하고 짬?
정신차리고 이순신급을 대체할 구축함을 확보하자.
KDDX 검색해보세요
축하한다러시아야
호텔따라갔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왜 남의 나라를 침략하나
뻥스펙
워쉽 운영진은 소련 너프해라..
야마토처럼 중앙 주포 바로 위 부포 덕지덕지 달아 놓고 부포 탄약고 유폭. 무사시마냥 어뢰 졸라 맞고 뒤진게 아니라 급강하 폭탄 2발에 찌발린것처럼 모스크바도 전술사상이 현대전엔 맞지 않는 야마토 같은 존재가 되버린 느낌.
확실히 러시아싸우는모습 보면 좀 뭔가 이상하긴함
그런데 현 전쟁 상황을 보면 인명을 고려하지 않는 건 우크라 같네요.
저 함은 러시아 입장에서도 계륵스러운 구식 대형함이라 그닥 큰 역활을 기대할 수 없었던 물건입니다. 게다가 마리우폴 점령당하고 오데사 코앞까지 먹힌 상황에서 우크라 해군력은 별로 활약하지 못 하는 상황인 듯 합니다. 우크라 해군이 크림바나도라도 폭격했다는 사실은 존재하지 않죠?
현재 전황은 우크라이나가 인해전술로 러시아 귀속지(주민투표중이라 알고 있습니다)에 침공하다가 죄다 털리는 것만 반복중입니다. 하르코프 지역은 어찌저찌 먹었는데, 사실 거기 주민들이 러시아 귀속을 요구한 게 아니었거든요. 돈바스 지역 주민들 이었죠. 러시아군도 그 쪽에는 별로 병력이 없었다 합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러시아는 지상군을 보내서 본격적인 전투를 벌이고 있지 않았습니다. 포병 혹은 기술 장교들만 가서 돈바스 지역 민병대를 도와주는 정도 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중 지원도 포함이었지만 어쨋든 깃발 꼽는 레알 전투는 전부 민병대였죠. 얼마 전에 죽은 러시아측 여성 포병대 장교도 사실 러시아군 소속이 아니라 그 동네 민병대였습니다.
그리고 서방측/우크라측 발표만 가지고는 아무 의미 없는 추측만 가능합니다. 이 쪽 말대로라면 이미 러시아는 20만 대군 다 털리고 이번에 동원령 내리는 예비군은 모신나강 소총만 가지고 돌격시킬 거라는 데요... 그런 허접한 군이 지키고 있는 돈바스가 왜 아직도 버티고 있죠? ㅎㅎ
지금 오데사 서쪽 몰도바(그 동네 말로 몰다비아) 측 내부 사정도 친러계 주민들이 매우 반발이 심한데다 그 지역 친러 주민 거주지는 대놓고 반발중입니다. 오데사도 곧 러시아 수중에 떨어질 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으로 전락, 거기 투자한 미국 자본들까지 전부 털리는 겁니다. 즉, 지금 전세에 도리어 불리한 건 우크라이나입니다. 이젠 러시아군이 예비군 소집해서 제대로 밀고 오려는 중입니다.
전황을 제대로 보려면 지금 당장 풀린 자료들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리어 러시아측이 유리한 상황이고 이 때문에 도리어 거짓을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양측 자료가 제대로 교차검증될 때 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된 분석이 가능할 겁니다.
이제는 제정때 쓰던 베르단 소총까지 나오는 마당에 무슨 길게 헛소리를 하십니까
교차검증 요구하면서 본인은 러시아 입장만 말하는 클라스... 모스크바 함이 계륵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러뽕
응 느그 방구석 야동만 보는 사람 ㅋ
@@S_TRA계륵은 맞습니다.
거품 그 자체 S-300 작동 안된거 자체가 이미 끝난게임
러시아의 샆질을 보면서~ 과연 중공군은 어떨지~?? 궁금해 지는 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군함이라서 좀 안타깝습니다. 키로프급 순양전함 너만이라도 참전하지 마라.
베르댠스크항 사건은 정말 충격이였던게
엄청 구식인 토치카-U미사일로 한방에 군함을 타격해버린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