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LYRICS] FISHBOWL (will SHATTER:BREAK) - Roentgenium | Songwriting Camp Original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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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 FISHBOWL (will SHATTER:BREAK) - Roentgenium | Songwriting Camp Original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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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
형 곡월아니야..?
킹애
ㅔ
곡월 어디갔어
노래 부른 뢴트게늄입니다..!왁굳님 덕분에 이런 과분한 팀원분들과 같이 함께 정말 재밌고 멋진 작캠을 낼 수 있었습니다.
시선을 무서워해서 안에 틀어박힌 소년이 자신을 왜곡하는 또는 자신이 왜곡해서 보는 세계를 부시고 깨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우리 작캠팀의 멋진활약으로 담을 수 있던 거 같습니다..!제가 왁굳님을 계기로 어항을 깨고 나온것처럼 여러분들이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자신의 어항을 부신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킹아
좋은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레전드 킹아!!!
노래 너무 좋았습니다 킹아
최고야..
안녕하세요! 작곡을 담당한
츠키유메,츠키디드 형제입니다!!!
진짜 너무 좋은기회로 이렇게 좋은분들과 곡을 낼수있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음악을 한다는건 어려움이 많았는데
왁타버스의 선한 영향력으로 여러분들께 들려드릴수있어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뽑아주신 왁굳님, 절 믿어주신 뢴트님,감독님 팝님
그리고 수많은 뮤비 작업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구
생각했는데 방송에서 언급드리지못한
음원제작에 너무 도움주신
작사에 네네쿠로님,믹스에 타라맛스님
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왁타버스에 음악컨텐츠가 또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와서 재밌는곡 또 써내려가겠습니다!!!
이곡을 들으시는 모든 여러분
항상 좋은 일 가득하세요!!
캬
대 키 유 메
제발 앞으로도 왁타버스 활동해주세요ㅠㅠㅠ
진짜 개쩔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가사]
0:23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그리움의 환상 너머엔
취하지 않는 진실만을 전해
알면서 모르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고갤 돌리려는 네가 참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문을 열지 못해
0:45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바래진 빛줄기 사이에 먼지가 낀 추억이라
고통 뿐인 세상 아래 문을 열고서
두 눈에 달려오는 진실
시간의 경계선에서 얼룩진 세상을 깨고
나 지금 다시 태어나
1:14~
1:24
갈증 뿐인 내 일상에 넌
오아시스 같이 나타나선 다가갔지만 사라진 신기루
가끔은 이러지 못해 저러지도 못해
허둥지둥대는 네 꼴이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답을 알지 못해
1:45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불안한 별 하나
일렁인 너의 두 눈 아랜 차가웠던 말 뿐이라
거짓임을 알면서도 닿지 못해서
그렇게 꺼져버린 세계
2:05~ (guitar)
2:26
익숙한 결말 진부한 이야기
초라한 내 모둘 가져가
*아브락삭스*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언제까지 시드는 마음에 살아갈 순 없는거야
날 가두는 세상 모두 던져 버리고
이상의 세계로 떠나가
(눈물도 미소도 거짓도 진실도 그렇게 잊혀질까 운명이란 말 분명 너와 나)
우리 복잡했던 미로 속에
가끔 길을 잃고 헤매어도 다시 나아가
두 손을 잡고 이만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참여한 수만희입니다!
첫 감독이라 우당탕탕 했었는데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울고 웃으며 작업했기에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남을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어항, 뢴트게늄님, 저희 팀 작업자분들 제 마음 한 켠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뢴트넴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넘 영광굴비였습니다욘
어항 많관부!!!!!!!!!!!!! 사 랑 합 니 다
최고예요 😍😍
채고,,,,,,,,
감독 최고!!!!
헐 진짜 미쳤네요
안녕하세요! 동화 및 채색으로 참여한 대생입니다!
어항 노래랑 애니 정말 좋죠! 애니 첫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정말 영광이게도 기획 초기부터 함께할 수 있었어서 제작 과정을 쭉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뢴트님과 작곡가님 그리고 작업자분들 진짜 다들 하나하나 엄청 신경써서 열심히 만드셨어요 모두 각자의 파트에서 빛나시던게 너무 멋있으셨고 정말 많이 본받게 되더라구요
어항 많이 즐겨주시고 들어주시고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킹애!
너무 좋습니다 킹애 !!!
항상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캐릭터 피부색과 다른 2D 캐릭터 디자인과 최대한 겹치지 않게 신경 써주신거 같아서 더 정성이 느껴지네여 너무 좋은 작품 킹애입니다..😂😂
늘 정성 담긴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이런 곡이 갑자기 1년 뒤에 해외 알고리즘 타서 개떡상함
ㄹㅇ ㅋㅋ
혹시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성지순례,, 해야겠지?
ㅇㄷ
2:46 에 등장하는 아브락사스는 고대 그리스의 주문이기도 하고, 영지주의적 관점에서 등장하는 신의 이름입니다. 고전 소설「데미안」에서도 아브락사스의 이름이 등장하기도 하죠.
데미안에서 아브락사스에 관한 구절이 나오는데요. 뮤비에서 등장하는 소년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꽤 유사한 방향의 해석이 가능할 듯 합니다.
"새는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알(어항)을 깨고 태어난 새(소년)는 세계를 깨뜨리고 자신의 신(소녀)에게로 날아갈 준비를 합니다.
뮤비 내 소녀는 소년에게 소중한 상대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소녀는 모종의 사건에 의해 어인과 결혼을 할 위기에 처했으며, 소년은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어항을 깨지 못하고 어항 속 물고기로만 존재하던 소년은 소녀의 주문(아브락사스)를 통해 어항을 깨고 일어나 소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소녀를 구하게 되죠.
자신의 세계인 어항 속에서 발버둥치고 헤엄치던 물고기는 신의 부름을 따라서 이제는 어항이라는 세계를 깨고 신에게 도약하려 합니다. 세계를 깨고 새로이 태어난 소년은 자신의 신이자 소중한 존재인 소녀와 재화하게 되고 그녀를 구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계란후라이 2개는 소년과 소녀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린 것의 암시 (불확실) 일 수 있고, 알을 깨고 태어난 새의 신과의 조우를 표현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후술합니다! 뮤비 내에서 떡밥을 꽤 달달하게 뿌려주셨네요.
1.뉴스에서 소녀가 어인들에게 붙잡혀 갈 때,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자막이 뜹니다. 어항 속 물고기에 미치지 못한 소년을 저격한 듯 하죠.
2. 0:45 소녀가 뒤돌아 보는 장면은 TV 너머로 소녀를 지켜보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녀는 저 모습을 통해 소년에게 도움을 청한 것일테고, 소년은 아마 이 시선을 견디지 못하여 다음 장면에 어항을 뒤집어 쓴 모습으로 (물고기가 되어) 등장합니다.
3. 0:55 소녀는 무언가 큰 결심을 한 듯 합니다.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일까요, 아니면 소년이 자신을 구하러 올 것이라 믿는 것 일까요? 그 정답은 아마 뮤비의 끝부분에서 등장할 것 입니다.
4. 1:16 이어서 나오는 지하철 장면은 두 사람의 대비를 보여줍니다. 망설임에 두려워하는 소년과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대비시킴으로서 두 사람의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소년은 창 밖으로 무언가 들여다 보게 되고, 소녀는 그런 소년을 보려는 듯 시선을 뒤로 돌리는 동시에 소년이 갇혀 있던 TV가 꺼지게 됩니다.
5. 1:35 등장하는 영문들을 조약하게나마 해석하자면,
what can't you do?
(네가 뭘 못하는 거야?)
you sure about that?
(그게 맞다고 확신해?)
come on, you can do better than that!
(제발, 넌 그것보다 더 잘할 수 있잖아!)
소년 스스로의 내부적으로도 갈등하고 있는 곳 같군요. 총을 쏴 눈알 인간들을 없애는 장면은 어인들을 처리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 부분은 해석이 애매합니다...ㅜ)
6. 1:45 총을 쏘는 게 상상인 줄 알았더니, 소년은 소녀의 결혼식장에 나타나고야 맙니다. 용기내어 왔을테지만, 흉포한 다른 물고기들에 의해 겁을 먹게 되고, 신랑으로 추측되는 문어가 어항 너머로 보이는 물고기의 뼈로 손을 뻗습니다. 그것이 소년인지, 소녀인지는 참 애매하네요...
소녀를 구하고 싶어 왔지만, 용기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다시 물고기처럼 갇혀버리게 되는 소년입니다.
7. 영어가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요. 제가 영어는 잘 못해서 대충 느낌상으로 보자면
'휘두르지 않으면(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시간이 없어. 지금 당장 휘둘러.' 인 듯 하네요. 소년의 용기를 장려하고 움직임을 재촉합니다. (더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얘기해주세요!😂)
8. 어항 밑 바닥으로 추락하고 만 소년. 절망에 빠져 포기하려 합니다. 이때, 추억처럼 과거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며 어린 시절의 소녀가 소년에게 손을 내밀게 되고, 결혼식장의 있는 소녀가 아브락사스 (주문)을 외칩니다. 이하는 위 해설과 같습니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아브락사스는 뮤비 내에서 신이자 구원자를 부르는 주문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소녀에게는 소년이, 소년에게는 소녀가 구원자이자 신인 셈입니다.
소녀는 소년을 불러 자신을 구하게 하고 행복을 되찾고, 소년은 그 부름에 응답해 어항 속 세계를 깨고 자신을 구원해준 소녀에게 날아가 그녀를 구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구원자이자 신인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행복을 찾은 듯이 계란 후라이 2개를 비추며 뮤비는 끝이 납니다.
++ 전부 뇌피셜임. 오피셜 아님!
아니 보자마자 이렇게 깊게 해석하시네요..저는 아브락사스 네이버 검색하니까 아무 뜻도 없다.이렇게 나와있어서 깊게 안봤는데 해석 찰지네요..
아니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해석 미쳤네 ㅋㅋ
해석은 뢴황
해석 돌았노ㅋㅋㅋ
그리고 뢴트님이 왁굳님방송에서 vr맵 추천하는 시간에 이상한 컨셉으로 알은 세계입니다 그 알을 깨고 나오세요 이러다가 왁굳님이 이 맵은 아니다 하시니까 냅다 꺼지세요 해가지고 개웃겼던 부분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기획 감독으로 참여한 pop팝 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왁타버스 내에서 처음 해보는 시도들이 많았기에 공개 전까지 토할 것 같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숨겨진 의미와 이스터에그를 포함하면 10개 이상이 넘으니 하나하나 씹고 뜯고 맛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함께 8개월간 해주신 작업자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뢴트님 작곡캠프 잘 부탁드립니다!!!💚💚
팝타버스ㄷㄷ
대황팝
대 황 팝
이분 정체가 뭐야 대체 대황팝
1000만 감독ㄷ
[가사] (노래 잘 들었습니다ㅠㅠ 진짜 매일 듣고 있어요ㅠ)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그리움의 환상 너머엔
취하지 않는 진실만을 전해
알면서 모르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고갤 돌리려는 네가 참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문을 열지 못해
나를 숨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바래진 빛줄기 사이에
먼지가 낀 추억이라
고통 뿐인 세상 아래
문을 열고서
두 눈에 달려오는 진실
시간의 경계선에서
얼룩진 세상을 깨고
나 지금 다시 태어나
~
갈증 뿐인 내 세상에 넌
오아시스 같이 나타나선
다가갔지만 사라진 신기루
가끔은 이러지 못해 저러지도 못해
허둥지둥 대는 네 꼴이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답을 알지 못해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불안한 별 하나
일렁인 너의 두 눈 아랜
차가웠던 말 뿐이라
거짓임을 알면서도
닿지 못해서
그렇게 꺼져버린 세계
~
익숙한 결말
진부한 이야기
초라한 내 모둘 가져가
(아브락사스)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언제까지 시드는 마음에
살아갈 순 없는 거야
날 가두는 세상 모두 던져버리고
이상의 세계로 떠나가
(눈물도 미소도 거짓도 진실도 그렇게 잊혀질까)
(운명이란 말 분명 너와 나)
우리 복잡했던 미로 속에
가끔 길을 잃고 헤매어도
다시 나아가
두 손을 잡고 이만
안녕하세요
원화로 참여한 조참새입니다!
뢴트님 작캠을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구 행복했습니다. 많이 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너무 좋슴니다...😢
처음에 김세훈 작가님인줄 알았어요 ㄷㄷㄷ 너무 잘그리심
따봉!
와 전 랑또 작가님인 줄 여자가 너무 랑또님 작화처럼 예쁨...
동화 및 채색으로 참여한 김넬피입니다~ 어항 많이 사랑해주세요 히힣
아우 너무 좋습니다....ㅠ
뭔가 진짜 왁타에서 나온 노래같지 않고 인디 음악 그런 느낌나서 오타쿠 취향 저격 참 잘한듯
뢴트님 목소리도 잘어울리고 듣기 좋음
소품 원화로 숫가락 얹은 김사카입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작업해주셨읍니다.. 어항 1억뷰가자
타도 프리터댄스.
1억뷰는 어항
킹애 !!!
아니 이 사람 불안컨 왜하심
3:22 키스하면서 숨 막히는 부분 레전드
본인 아이디어라는데 진짜 개천재인가
후렴 작곡도 하고 스토리도 쓰고 ㄹㅇ천재게늄
ㄹㅇ 쥰내 좋다
ㄹㅇ...피폭돼버려...
마지막에 입맞춤으로 인해 숨 참는거 진짜 배운 변태같아서 좋습니다..
ㄹㅇ 그부분이 존맛🤤
진짜 인정이요
머준이라고 합니다 연출 참여했구요 주인공이 망상하는 파트 그렸습니다 어항 많이 들어주세요!
❤❤❤
대 머 준
대머준
갓-머준
대 머 준
어항은 진짜 완벽한 외수가 맞음 그래서 알고리즘 꼭 타야되는 곡임 알고리즘만 타면 백만은 진짜 그냥 갈 곡임.. 앞으로 뒷심이 기대되는 곡이다 뢴트님 보컬은 뭐 의심도 안하고 듣는데 이번 곡은 무희 이후로 레전드 찍은거 같음 특히 후반 고음은 찢었다 진짜.. 꼭 알고리즘 타길 제발
애초에 영상에 다롱이 제외 내수가 안나옴 ㅋㅋ 캐릭도 자체캐릭이고 외수용으로 만든 거 맞는 듯
맞아요,,꼭 알고리즘 탔으면 ㅠㅠㅠ
은은한 내수가 외수도 내수도 사로잡았다....😊😊
2:47 초 전까지는 주인공이 어항 쓰고 있어서 막혀있는 목소리로 부르는데 그 이후에는 어항 깨지고 목소리 더 커짐 ㄹㅇ 디테일 ㄹㅈㄷ 아님?
3:22 입맛춤 할 때 숨멎는듯한 소리 대박,,,
중의적으로는 어항에서 숨 못쉬다가 물속에서 나왔을때 타는 숨을 들이마쉬는 표현한거 같기도..
와 대박
와 왁타버스 애니 관련 인력들 다 들어가면 이런 미친 작품이 나오는구나.... 진짜 왁타버스는 레전드다.....
진짜 왁타버스는 기업임
왁타버스는 사실 유명한 기업임
왁타버스는 진짜 유명한 기업임;;
왁타버스는 진짜 유명한 기업임
가내수공업 근데 이제 규모가 좀 큰
알고리즘이든 쇼츠든 뭐 어디라도 좋으니까 빵 떴으면 좋겠다 제발.. 이건 우리만 알기에 너무 아까워
안녕하세요!
배경감독 및 작업으로 참여한 양짱입니다.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풀애니로 완성까지 할 수 있다는 낭만을 이뤄낸
우리 팀들 사랑합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킹아!
당신 일본인 데스까? 일본감성 좋습니다
개미쳤어요 하😢
이거시 낭만!!! 킹아!
제목이 '부수다'가 아니고 '부시다'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어항을 깨고 마주한 세계는 눈부시고 황홀하다는 표현 같기도 하네요 ㅠㅠㅠㅠㅠ 아 노래 정말 ... 최고입니다...
아마 쓰려고했던 부시다의 의미는 유리를 닦는 행위가 담긴 부시다이긴 한거같은데, 일부러 여러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게 지으신듯하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장면 해석
0:36 어항에 헤엄치는 빨간 물고기의 어항 속으로 물 한방울이 떨어짐(주인공의 눈물). 현실의 안타까움이 들어남. 이 장면의 해석은 뒤에서 더 풀이하겠음.
0:39혼자서 해안가? 같은 곳에 빨간 물고기들을 모아두던 주인공이 티비를 봄. "what are you doing?", "run out to save her now!!!". 지금까지 뭘 했는지 물으면서 당장 그녀에게 뛰어가야 함을 알려주고 있음. 뮤비 제작자 분이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뮤비 내내 나오는 눈알들 중 뉴스에 나오는 눈알이 가장 동공이 크게 확장된 채로 주인공을 책망하듯 바라보고 있음을 알려줌(이 부분은 단순한 우연일 가능성이 더 높음) 적들이나 여주인공이 아닌 주인공 속마음 스스로에게 뭘하는지 물어보고 있는 것 같음.
0:46 주인공은 두통을 호소하면서 문밖으로 뛰쳐나감. 잠깐 크게 헐떡이다가 마음을 먹은 듯이 눈을 부릅 뜸. 0:51 그러나 마음을 먹은 것과 다르게 너무 엉성하고 불안한 걸음걸이는 주인공이 아직 완벽하게 마음을 잡지도, 준비를 하지도 못했음을 암시함(이는 나중에 한 번 여주인공을 막상 마주한 후, 무기력하게 한 번 포기하는 모습으로 이어짐)
0:53 그에 비해 여주인공은 걸음걸이가 뚜렷함. 마음의 결심, 심적인 안정, 불안함은 불확실한 미래와 현재에서 다가오지만 이미 어떤 선택을 할 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아는 여주인공은 행동거지에 흐트러짐이 없음
1:11 가장 생각하기 힘든 게 눈알탱이들과 빨간 물고기인데 이 장면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의미를 투영한 존재 아닐까 싶음. 주인공은 초반 영상에 빨간 물고기들을 매우 많이 키우고 있음. 많이 소유하고 싶은 감정이 있거나 어떤 방식이든 마음의 갈증이 있었을 것으로 보임. 동시에 빨간 물고기 어항을 들고 있는 것은 주인공의 소유, 즉 주인이며 주인은 소유물의 행동과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음.(이는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소유하려는 쓰레기라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주인공이 전혀 손 쓰기 힘든 듯한 거대한 세력에 잡혀있는 여주인공에게서 자신의 손으로 지켜주고 자신의 범위 안에서 멀어지지 않았음을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함.)그리고 이 장면에서 무력하게 티비를 바라보며 어항에 갇혀있는 주인공에게 빨간 물고기가 들어와 주인공에게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을 보여줌(뮤비 기준에서의 맨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여주인공이 맞다고 봄.)
1:16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지하철이라는 틀에 꽉꽉 틀어막혀 겨우 여주인공 방향을 바라봄.(바라보진 않는 것 같네요... 음음.) 그리고 여주인공은 당당하게 넓고 밝은 장소에 편안하게 앉아 자유롭게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고 있음. 그러나 1:20에서 실상은 반대라는 게 들어남. 틀이지만 그럼에도 바깥의 원하는 곳을 바라볼 수 있고, 이미 여주인공에게 다가기 위해 지하철이라는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주인공은 선택할 수 있었음. 그러나 여주인공은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장소에서 강제로 떠밀리듯 탈의실로 밀려 들어감.
1:24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캄캄한 물속에 빠지고 무기력하게 위만 바라보다가 주변을 바라봄
그제서야 보이는 진짜 현실(주인공은 자기가 기르는 빨간 물고기가 사는 어항, 즉 자신이 만든 자신의 어항에 빠져 갇혀있음. 근데 여주인공은 말그대로 밀실, 타인에 의해 갇혀있음. 행동부터 여주인공이 얼마나 무기력하고 힘든 상황에 처했는지 보임). 자신이 어두운 현실에 갇혀있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던 거임.
1:34 주인공이 일어서면서 게가 뒤로감. 즉 현실과 반대가 된 장면임(과대해석 해보자면 게를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생각해보면 주인공은 스스로 손을 모레바닥에 짚으며 엎드려 누워버림. 세상과 등지고 숨어버리는 수동적인 주인공을 보여줌). 주인공은 이 상상의 장소에서 원하는 일, 바라는 일, 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자신감 넘치게 행동함. 1:44 그러나 현실은 상상에 맞지 않음이 들어남. 주인공은 가장 처음 마음을 먹을 때 흔들리던 발걸음으로 들어난 불안정한 주인공은 아직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음.
1:56 식탁에 차려져 있는 물고기들과 주인공을 감싸고 있는 적대 세력. 문어의 다리가 주인공을 감싸면서 주인공의 시야(자유, 정보)를 가림. 2:00 그 가리는 순간에 주인공 눈에 담긴 건 뼈가 앙상한 물고기임. 0:36 똑같은 장면은 아니지만 같은 구도에서 주인공 양손에 들려있는 물고기와 반대가 된 모습을 보여줌.(담던 손은 아무 것도 잡지 못하고 불안과 분노를 표현하는 주먹으로, 자유롭게 주인공의 어항을 헤엄치던 물고기는 앙상한 뼈다귀로)
2:26 익숙한 결말. 주인공이 이런 한 번 마음을 먹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무력하게 그 의지를 놓치고 포기했음을 알려줌. 2:35 과거 회상과 함께 행복하던 순간과 밝은 여주인공의 미소가 주인공에게 보여지면서 어린 주인공이 눈을 부릅뜸(자신이 이 선택을 왜 했는지, 그리고 포기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다시 일깨움). 그리고 주인공의 손이 드디어 물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마중나온 여주인공의 손을 잡으려함. 물은 뮤비에 나오는 적대세력인 해양 생물들의 세상임(동시에 주인공을 둘러싼 힘들고 답답한 현실). 그 밖으로 나오면서 주인공은 처음 마음을 먹었을 때와 다름을 알려줌.
2:44 주인공의 무기인 펜치가 보여지고 여주의 아브락사스(다른 분 댓글의 상세한 설명이 있더라고요)를 말하면서 유리가 깨짐(주인공의 어항, 틀, 벽을 주인공이 부쉈음을 암시함.)
이 이후로는 모두가 다 알만한 장면들(ㅁㅇㅁㅇ 키스씬 머야~~~~~~~~)과 계란 두 개를 구우면서 둘의 행복을 암시함(계란 두 개도, 생명의 잉태, 쌍둥이 등의 다른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거기서부턴 억측, 또는 뇌절일 것 같아 안 쓰게 됐습니다.)
매우 개인적인 추측이자 해석일 뿐 본인만의 해석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대박ㄷㄷ👍
3:05 뢴트맞음? 진짜 미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우타이테 감성 너무 좋네..그림체나 애니도 너무 개연성있고 깔끔해서 더 몰입되는듯. 뢴트게늄 특유의 강약조절..그냥 미쳤다 ㅋㅋㅋㅋㅋㅋ
ㄹㅇㄹㅇ 너무좋음 최애노래 ㅠ
감상 한줄평: 왁타버스에서 나온 곡 같지가 않다.
혼자 어울리지 못한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지금까지 왁타버스에서 시도하지 못한 무언가의 느낌.
장르도 매니악한 우타이테, 내수 요소는 끽해봐야 다롱이 악세서리, 보컬도 뢴트게늄의 필살기 무희라이크 창법, 작캠의 메인 취지인 왁타버스의 오리지널화에 부합하는 가장 도전적인 곡이 아닐까 싶음
프리터를 제외한 다른 작캠곡들은 항상 잘해오던 걸 더 다듬고 발전시켜서 왁타버스가 수용해오던 장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느낌이라면 이번 뢴황작캠은 왁타버스에서 맛보지못한 생소한 장르를 새겨논 곡이라 생각함. 그래서 작캠곡중에서 제일 꽂힌다..
근데 기타 사운드가 너무 eve 카피임;;
@@chotnt 노래란게 결국에 비슷한결이 어느정도 나올수밖에 없는데 이걸 또 굳이;;
무희라이크 ㄹㅇ
와 2:04 여기 기타솔로가 쏜애플 홍동균씨 느낌이 나는데 이거 너무 젛아요 ㅠㅠㅠ
나름대로 나만의 분석, 해석
최초공개 당시 뢴트게늄은 어항의 볼록한 부분 때문에 생기는 시선의 왜곡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전 상처를 받고 현실에서 회피하게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시선은 처음에는 단순한 시선이었지만 그 시선은 점점 커져 현실이 되었고, 주인공을 어항에 가두되는 이유가 돼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주인공은 여주를 찾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점점 회의를 느끼는 주인공이 그런 시선들을 비틀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도 여러 번 좌절하지만, 결국 여주를 쟁취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주가 단순히 추억과 사랑에 의미뿐만 아니라 꿈, 그리고 희망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렸을 적 가졌던 나의 꿈들이 사회의 시선이나 잣대에 의해 당연하게도 포기되었지만, 운명처럼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진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분석:
초반 시작의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등장 반짝이는 추억 feet. 다롱
0:14 다롱이가 주인공에게 전달되면서 물에 빠지고 주인공의 현재 시점의 주인공과 겹쳐짐
0:22 이후 금붕어의 등장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 다롱이 = 금붕어로 해석됨
0:24 주인공이 걸어감 아직은 어항이 없음 그러나 뒤에 시선들이 따라오기 시작함
“취하지 않은 진실들만을 전해” 라는 가사로 왜곡된 시선을 표현함.
0:34 “알면서 모르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고갤 돌리려는 네가 참 우습잖아“ 라는 가사로 그런 왜곡된 시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함. 또 이중적으로는 본인 자신에게 하는 일침.
0:37 어항에 갇힌 물고기를 보며 우울한 표정을 하는 것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도 왜곡된 현실을 회피하려는 모습이 우습다고 하는 의미에 힘을 실어줌.
0:39 수많은 어항들에 갇힌 물고기들을 보여주면서 모두가 어항에 갇힌 물고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암시함.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문을 열지 못해” 사람들이 남을 깎아내리고 가십을 즐기는 ’달콤한 거짓에‘ 한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표현.
0:42 티비에 나오는 ‘what are you doing?’이라는 대사를 통해 왜곡된 현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주인공의 암울함이 표현되면서도 밑에
‘Run out to save her now!!’ 라는 가사로 위기에 빠진 여주(추억, 꿈, 사랑)를 구해야 한다는 암시를 줌.
0:47 주인공이 처음으로 어항에 갇히면서 어항을 부여잡음. 자신도 하나의 물고기처럼 왜곡된 어항에 갇힌 걸 표현함.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별이 하나인 건 보통 하나 된 진실이라고 표현하는 걸 생각하면, 그리운 별은 왜곡되기 전의 현실이지만, 이미 자기 자신도 어항에 갇혔기 때문에 현실도 자신을 숨 막히게 압박해 온다는 (다시 도전하는 것, 왜곡된 시선과 싸우는것에 대한 두려움) 표현으로 느꼈음.
0:51 “바래진 빛줄기 사이에 먼지가 낀 추억이라“ 이 가사를 통해 위의 의미가 더 명확해짐 먼지가 쌓일 정도로 오래된 추억이기에 더 겁이 나는 것이며, 이 추억은 처음에 나오는 좋은 시절이라고 보여짐.
그리고 여주를 데려가는 빌런들
0:57 “고통뿐인 세상 안에 문을 열고서 두 눈에 달려오는 진실” 앞서 말한 빠져나오기 힘든 거짓을 마주하기에는 많은 고통이 있다는 표현. 그렇지만 그 문을 열고 나가면 진실이 나에게 다가온다고 말함.
그리고 어디론가 출발하는 주인공
1:06 색감이 비정상적으로 연출되며 주인공의 표정도 이상함. 아마 주인공 내면의 정신세계로 보여짐.
“시간에 경계선에서 얼룩진 세상을 깨고 나 지금 다시 태어나“ 얼룩진 세상은 왜곡된 현실 그곳에서 탈출해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미. 시간의 경계선은 다만 그 시점은 불분명하다는 표현 같음.
1:11 ‘what are you doing ?’을 물어보는 티비 앞에서 물고기가 어항을 헤엄쳐 나가는 연출. 주인공이 다시 태어나는(도전) 순간.
1:12 자막을 보면 물고기가 무슨 말을 하지만 우리는 알아들을 수 없음. 물고기가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 완벽한 탈출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임.
1:15 사라진 어항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을 다시 암시. 그리고 이후 남주는 여주를 찾으러 가지만 여주는 결혼의 준비를 함.
1:24 “갈증뿐인 내 일상에 넌 오아시스같이 나타나선 다가갔지만 사라진 신기루“ 왜곡된 현실에서 ‘넌’(추억과 좋은 기억)은 오아시스였지만 다가가면 없어질 것 같은 존재
주인공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가가며 다시 태어나기를 좌절함.
1:31 옆을 바라본 주인공 그러나 그곳에는 다른 어항이 존재했고
1:33 그 어항 안에는 여주가 존재했음. 여태 어항에 갇혀 보이지 않았던 여주는 그저 더 큰 어항(편견, 의무)에 갇혀있던 것뿐임을 표현함.
1:34 “ 가끔은 이러지도 못해 저러지도 못해 허둥지둥하는 네 꼴이 우습잖아” 왜곡된 시선에 이끌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우습다며 자신에게 말하면서
1:39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답을 알지 못해” 아까와는 다르게 자기 자신에게 더 이상 갇히면 답을 알지도 못해지면서 이제는 ‘탈출해!’ 라는 표현 같음.
1:35 주인공의 정신 속으로 들어와 좌절한 상태에서
1:37 일어나서 총을 들고 왜곡된 시선을 모두 처리해냄. 좌절에서 극복고 다시 나아갈 마음을 잡았다는 걸 암시함. 하지만 그건 아직 상상이었음.
1:46 현실을 마주하는 남주 다시 어항을 쓰고 있으며, 나름 노력해서 온 현실은 아직 두렵기만 함.
1:47 제대로 등장하는 빌런들 빌런들이 믈고기인 것은 맨 처음에도 말하지만 (주인공 = 물고기)로 나타남 그런데 빌런들은 주인공보다 큰 물고기 포식자들의 위치로 주인공의 입장에서 힘겨운 고난이나 역경으로 보임.
1:46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다시 나를 압박해 오는 빌런들과 다가가기 어려운 현실
1:52 “일렁인 너의 두 눈 아랜 차가웠던 말뿐이라“ 이 가사와 최종 보스 문어의 모습을 통해 자신을 차가운 말로 압박했던 문어에게 무너지는 주인공
1:57 “거짓임을 알면서도 닿지 못해서“
왜곡된 진실이 현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닿지 못하는 별로 표현하고
2:00 식탁 위에 죽은 생선 즉 죽은 주인공을 보여주면서 계속해서 압박해 옴.
2:02 “그렇게 꺼져버린 세계“ 그런 압박 속에서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죽어버린(포기) 하는 주인공
2:15 그러나 이때부터 보이는 화면의 메시지는
‘Hey snap out of
Nothing’s gonna change if you don’t do anything
Don’t have much time now
Swing it now’
얼른 나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시간이 얼마 없어. 그냥 휘둘러버려. 포기하려는 주인공이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로 보임.
2:29 “익숙한 결말 진부한 이야기 초라한 내 모둘 가져가“ 익숙하고 뻔한 이야기지만(주인공이 각성해서 승리하는) 이전에 초라한 모습은 전부 버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2:40 그리고 가사에 맞는 주인공의 회상씬
2:46 “아브라사스“ 알을 깨다 영상의 제목이기도 한 어항을 깨는 주문
2:48 그리고 바로 다음에 깨지는 유리를 보여주는 연출
2:50 다시 사리진 머리의 어항
2:52 ”언제까지 시드는 마음에 살아갈 순 없을 거야“ 언제까지는 시드는 마음 (포기)를 하며 살아갈 순 없다는 주인공의 다짐을 보여줌.
2:58 “날 가두는 세상 모두 던져 버리고“ 자신을 압박하고 왜곡했던 세상에서 탈피하고자 함을 보여줌.
그리고 이런 과정이 액션씬에서 나타남.
3:02 “이상의 세계로 떠나가” 진정한 탈피
그리고 자막에는 “눈물도 미소도 거짓도 진실도 그렇게 잊혀질까 운명이란 말 분명 너와 나“ 라는 말로 사실 진실과 거짓 그게 중요했던 것이 아닌 운명으로 이어진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의 과정
3:13 그리고 혼자서 해내지 못한 주인공을 도와주는 여주를 통해 역경을 다 이겨내고
”우리 복잡했던 미로 속에 가끔 길을 잃고 헤매도 다시 나아가“ 힘든 고난과 역경의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음을 강조함.
3:20 “두 손을 잡고 이만” 끝
그리고 떨어지는 다롱이 추억을 상징하는 다롱이가 떨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발전의 암시
3:44 순애
모두 그냥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뇌피셜로 간단하게 끄적여 본거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도 볼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놀라운건 데미안 구절이 작캠 노래에 나온것처럼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이구절을 3년전 클립라이트 채널에서
흑화뢴트 영상속 2:24초에서
똑같이 말한다..
3년의 빌드업 미쳤다
그 구절을 계속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람이라서 이런 작품이 나온거네 멋있다 뢴황
타임라인도 얼추겹치네 진짜예술하나
근데 진짜 데미안 읽은 입장으로 아프락사스 나올때 소름돋음
이상을 이루려는 소년과 소녀 사이에는 항상 유리가 있음
소년에게 씌워져 있는 둥근 어항도 있고
TV화면의 사각형 유리->지하철 사각형 창문 유리-> 소녀가 갇힌 육면체 어항
왜 이 화살표가 성립하냐면 1:21지하철 창문씬에서 넘어갈 때 TV가 꺼지는 연출이 있음 그리고 TV유리와 지하철 창문 모두 사각형 모양
1:32 소년 시점에선 사각형 모양 유리지만 실제로 소녀가 갇힌 어항은 육면체
소녀는 그냥 히로인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TV에 나오는 걸로 봐서 소년의 이상을 상징하는 것 같음
그리고 0:16 도 그렇고 0:35 도 그렇고 소년은 어항 속에 갇힌 물고기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것 같음
그리고 소녀 또한 소년과 마찬가지로 어항에 갇힌 물고기
1:37 자신을 바라보는 눈들에게 물총을 쏘는 상상 딱 어항 속 물고기가 할 법한 상상
2:47 새가 알을 깨고 아브락사스에게 가듯이 소년도 자신의 어항을 깨고 소녀에게 감
3:16마지막에 소년과 소녀 사이에 있던 사각형 유리창이 깨지는 연출 소녀의 어항 또한 깨짐-> 깨진 계란후라이 두개
누가 더 좋은 해석좀 알려주셈 이게 내 한계 ㅠㅠ
계란후라이도 먼가 계란(알)을 깨야지 나온다는 점에서 그 깨고나왔다는 의미 아닐까 얹습니닷
@@useryyyyyyima 소년과 소녀 모두 자신의 세상을 깨고 나왔다는 말씀이신거죠?
@@3412-e2o제 추측으론 음식 2인분..? 느낌아닐까 싶어요 칫솔2개처럼 둘이 이어져서 함께 산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3412-e2o 네넹! 물론 윗분처럼 둘이 비로소 함께한다는 의미도 있을수있구용
이 노래가 뢴트게늄을 만난게 천만다행이다 정말.. 뢴트가 이런 맑은 목소리도 낼 수 있는지 몰랐음. 근데 그렇다고 가벼운 목소리도 아니고 목소리 자체에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서 그런가 더 듣기 편하고 좋다 1:12 이렇게 꺾는 것도 0:25 옅게 부를 때도.. 3:10 뢴트가 제일 잘하는 감정 담아서 부르는 부분도,, 그냥 듣자마자 왁타버스 최애곡 됐다 미쳤네
노래 틀자마자 취향저격 당했다... 그리고 뮤비 첨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껴버렸다...ㅋㅋㅋㅋㅋㅋ
타도 프리터 댄스팀에 의의에 맞게 프리터 댄스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네요... 😇
'기말 7시간전 최고의 선택'
Eve 느낌 지대로네요 아주 취향저격입니다
기말추...
모든 문제를 맞춰버리라구
저도 기말 당일에 뭐하는 짓거리지 현타 느끼다가 이거듣고 기말 놨습니다
ㄹㅇ Eve 느낌 제대로라 너무 신났음ㅋㅋㅋㅋ
그냥 이거듣고 기말 조지기로 했습니다
내 씹덕력을 이렇게까지 강하게 자극한 왁타버스 작품은 이게 처음일듯...
이제 알고리즘만 뜨면 되는데 내수밈도 없어갖고
내수밈 단 하나
"다롱이"
동화랑 채색으로 참여한 피자치즈라고 합니다.
팀원 모두 정말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킹애 개좋아요..❤
완전 굿입니다!
멋지십니다.
3:05
여기서 그동안 질러온 긁는 고음이 아니라
깔끔하게 올리는 고음인게 존나 뭔가뭔가임... 캬..
애니메이션 너무 예쁘게 잘 나온듯하네요!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보여주듯 계란 후라이 2개가 인상적이네요 ㅎㅎ
남주의 옷이 생선가게 스타일인 것도 곡 상황에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어항이 억압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는데
1:32 어항 속에 갇힌 남주와 여주(억압 된 삶)
2:00 생선뼈를 보여줌 (어항 속에 갇힌 채로 살아갔을 때(어항 속의 물고기로 살아갔을 때)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
2:47 / 3:13 어항을 깨부수고 각성한 남주, 남주가 위험해 쳐하자 문어를 물리친 여주 (서로가 어항을 깨고 나왔음)
3:44 계란후라이 2개 (서로의 어항(알)을 깼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남주와 여주가 이어진 해피엔딩을 보여주는 듯함)
동화 및 채색으로 참여한 페테르시입니다! 뢴트님 작캠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립니다!! ❤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쩔어요
개잘그림 뢴형보다 잘생김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티팝 감성 미쳤습니다 진짜
작곡가님 이게 마이너하고 대중성을 버렸고 소수의 극락이고 하드리스닝이라고요?
내 취향이 이렇다니..
쏜애플 추천드립니다. 멸종이나 시퍼런 봄 아니면 Eve도 좋구요
@@butflower eve 쓴애플이 노래인가요?
@@INCHEONBUS-NO.1 아뇨 Eve랑 쏜애플은 가수입니당
히미츠 곡도 추천드립니다
쏜애플 추천 드립니다 진짜
나 사실 뢴트 작캠이라길래 늘 듣던 그런 거 나올 줄 알았는데
뢴트랑 잘 어울리면서도 새로운 게 나와서 깜짝 놀람. 카게프로 때 추억도 돋는 거 같고
ㄹㅇ 카게프로 생각함
ㄹㅇ 카게프로 생각남 그시절 갬성 ㅠㅠ
물고기 빌런 3인방 디자인했습니다! 작업 너무 재밌어잉~
킹아~❤
킹아
킹애!
인외는? "참빼미"
디자인 맛도리더라니
광순이가 되....
아니ㅋㅋ무서워요 한결넴...
피폭됨
피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님 진심이시네 ㅋㅋㅋㅋ
근데 진짜 뢴트가 보는 눈이 진짜 좋아...괜히 뢴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니까
어케 이걸 한번 듣고 바로 선택해서 솔로곡으로 이렇게 잘 소화하는게 미쳤네...상현 1 올라가자
채색및 채색검수 작업으로 참여한 식용뚤기라고 합니다! 뢴트님과 작업자분들 과 함께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수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동화 작화감독 및 동화 작업으로 참여한 조일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캬 1000만까지 두가ㅏ자~~
당장 스밍 야무지게 돌리겠습니다
두가자
갬성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시험성적【이 망하다: 박살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안웃겨!!!!!!
@@user-kt1iy3sb9d 그저 웃었다.
이게 뭐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작캠곡 3개 들으면서 느낀 점
이런 퀄리티가..? -> 아니 이런 퀄리티가..? ->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퀄리티가..?
형 4집 괜찮은거 맞지?
애들아 4집 망했어~
@@hosung34d형 그냥 살아ㅋㅋㅋㅋ
형피셜 이번 4집에 ㄱㅅㄱ한 일들이 많았다고... 형 정말 4집 괜찮은 거 맞지...? ㅠㅠ
ㄹㅇ ㅠㅠ..
4집 제발..
다롱이 인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몇개 (뇌피셜)
0:07
소녀가 소년에게 다롱이 인형을 건네어주려고 함
1. 다롱이가 소년과 소녀가 지닌 희망의 상징이다
2. 다롱이가 상징하는 것은 소년. 인형을 소녀가 가지고 있으니 소녀가 소년에게 주고싶었던 자신의 마음이지 않을까..
0:14
바로 다음 씬에서 다롱이 인형이 어항의 바닥으로 가라앉음
1. 큰 힘과 역경에 의해 억압 되어버린 희망 (큰 힘과 역경을 의미하는 건 물이 지닌 수압?)
2. 앞으로 소년이 닥칠 고난들을 암시?
3:25
다롱이가 물 속에서 나와 해방됨
1. 큰 힘과 역경을 지나 억압되어있던 희망을 해방시킴 (큰 힘과 역경은 빌런들과 강제 결혼이 상징하는 것 같음.)
2. 소년과 소녀의 재회로 인한 앞으로의 새로운 미래를 표현
고멤이 주인공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 나오는 고놀은 요 작품이 처음인거같네요
작캠을 통해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도전하는게 보여서 좋아요!
작업자분들의 열정과 노고가 보여서 더욱 빛나는거 같습니다
와 노래 진짜 좋다~!
히미츠 ㄷㄷ 노래 잘듣고있습니다
뭐야 진짜 히미츠분들이? ㄷㄷ
근래 들은 곡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제 덕후의 심장을 마구 마구 뛰게 만든 "어항"
뢴트게늄님의 목소리와 개쩌는 뮤비가 합쳐져 오랜만에 가슴이 쿵쾅쿵쾅 설렜읍니다....한동안 이 노래만 또 듣게 생겼군요 홀홀
꽂혀서 진심 매일듣고있는데 ㅜㅜ 제발 더 유명해지면 좋겠다 노래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노래중에 이런식으로 제이팝느낌 낭낭하고 세계관 확실히 잡힌 노래가 별로 없는데 ㅜㅜㅜ 더 떴으면 좋겠다 정말
무엇보다 뢴트님의 목소리는 정말로 J-POP에 특화된거 같습니다.. 특히 울부짖는 듯한 고음에서 더욱 포텐이 터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 했던 노래가 두개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살자]이랑 이 노래인거같습니다.. 진짜 최고..
사실 도입부부터 끝났습니다..😢
2:46 '아브락사스'소곤거릴 때, 온몸에 전율 돋음...ㄷㄷ
근간에 데미안을 읽어서 그런지 순간 이해하고 더 소름 돋았네ㄹㅇ
진짜 이번 작캠들 다 좋지만, 어항은 이런 왕도 서사가 너무 좋았음 킹애ㅐㅐ
내죽생언급 시선이런거 생각했을때 아브락사스도 피식하라고 의도한거같은느낌 @@Ivory49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그리움의 환상 너머엔
취하지 않는 진실만을 전해
알면서 모르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고갤 돌리려는 네가 참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문을 열지 못해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바래진 빛줄기 사이에
먼지가 낀 추억이라
고통 뿐인 세상 아래
문을 열고서
두 눈에 달려오는 진실
시간의 경계선에서
얼룩진 세상을 깨고
나 지금 다시 태어나
갈증 뿐인 내 일상에 넌
오아시스 같이 나타나선
다가갔지만 사라진 신기루
가끔은 이러지 못해 저러지도 못해
허둥지둥대는 네 꼴이 우습잖아
씁쓸한 두 눈에 비친 달콤한 거짓에
갇히면 넌 답을 알지 못해
나를 숨 막히게 덮쳐오는
불안한 별 하나
일렁인 너의 두 눈 아랜
차가웠던 말 뿐이라
거짓임을 알면서도
닿지 못해서
그렇게 꺼져버린 세계
익숙한 결말
진부한 이야기
초라한 내 모둘 가져가
ΑΒΡΑΞΑΣ
숨 막히게 덮쳐오는
그리운 별 하나
언제까지 시드는 마음에
살아갈 순 없는거야
날 가두는 세상 모두
던져 버리고
이상의 세계로 떠나가
(눈물도 미소도 거짓도 진실도
그렇게 잊혀질까
운명이란 말 분명 너와 나)
우리 복잡했던 미로 속에
가끔 길을 잃고 헤매어도
다시 나아가
두 손을 잡고 이만
원화와 동화 찔끔으로 참여한 노멀입니다. 좋은분들과 좋은작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뢴트게늄님의 어항 많은 사랑바랍니다!!
3:20 뮤비 캐릭터들 입맞출 때 뢴트님 노래 멈추면서 숨 들이마시는 부분 ㄹㅈㄷ 연출 ㅠㅠㅠ 아ㅈㄴ섹시해
지금 당장 힘들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고민일때 그만두지말고 자신이 하고자, 하고싶은 꿈이 있다면 고민과 주저, 그 무엇이 당신을 가둔 어항을 깨부시고 나와 이상을 향해 나아가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뢴트님도 그 어항에 있었고 또 깨부셨기때문에 그 힘듬을 알지않았을까 싶네요
이건 뭐 대형 회사에서 나온 뮤비인데.. 이거 뭐 도움주신분만 80분이라니...
레전드다.. 보컬도 레전드고..
그래서 언제 방영하나요...?
ㄹㅇ소피의 마법일기처럼 쇼츠애니시리즈로 올려도될듯
누군진 모르지만 대단한 분인것 같다
Now...
댓글 밀려쓰기 당했다
알고리즘 잘 돌았으면 좋겠다.
내수요소 제거한 뢴단이 ㄹㅇ
대상현 행동인 듯
진짜 개좋다 작곡가님이 오타쿠 라면 싫어 할 수가 없다는게 이제 이해했음ㅋㅋㅋㅋ 오타쿠라면 ㅈㄴ좋아할 노래ㅇㅈ합니다
ㅇㄱㄹㅇ...ㅋㅋㅋㅋ
약간 괴수8호 너낌스
@@Otto_Apocalypse_to_say괴수 8호 보단 좀100 느낌이 좀 강한듯
츠키유메님 이번이 처음 왁타버스 작품으로 참여하시는 작곡가분으로 알고있는데 진짜 뭐하시는 분임;; 이분은 진짜다… 지린다
패기부터 남다름 ㄹㅇ
진짜 알고리즘만 잘 타면 조회수 대박나고 커버도 많이 나올거같은데.....노래 작화 내용 너무 좋은데
천만 예상한다... 그나저나... 버튜버의 결을 넘어버린 이 미친 풀애니메이션 뮤비는 뭐란 말인가... 그냥 일본 서브컬쳐 업계 탑급이랑 비교해도 지지않을 퀄리티. 적어도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적인 나의 시선에서 바라봤을땐 그러하다...
ㄱㅊ
ㄱㅊ
노래방에 올라올 순 없겠니
이건 진짜 마렵긴 함
@@wingwingyeeㄹㅇㅋㅋ
진짜 노래 개좋은데 애니 노래 같아서 부끄럽다 ㅋㅋㅋ
진짜 이번 노래들 다 좋아서 노래방 올라왔음 좋겠음
나올때까지 숨참습니다
와 잠만 이거 스토리가 ㄹㅇ 개쩔은거같음 분석영상 무조건 필요할듯. 저기있는 선인장인형의 내포되어있는 의미가 제일 궁금하다
다롱이다롱
@@boronchi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선인장이 아니라 바로 다롱이다롱~!
유입이구나 소주병 모양 저금통 마스코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에 QR스캔하면 주인공이랑 여자 사귀고 아이도 낳은 사진 나오네요.
wow
그걸 또 알아차리다니.. 디테일 쩐다
그거 가능한 거였음? 개쩌네
하.. 마지막 사진에 아가가 별붙이는거 너무 감동🥰
링크좀 주세요ㅠㅠㅠ
This was so good, what a great video and song, can't believe how good it is !
리뷰고멤 어서오고
어서오고 리뷰 고멤
리뷰고멤 어서오고
왜 어항을 깨다 부시다 인가 했더니 중간에 아브락사스라는 가사랑 마지막 계란후라이 보니까 데미안을 모티브로 한거구나! 책 데미안의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라는 부분이 생각났음
주인공이 틀 안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 성장하는 이야기 인것같다
으앙악 이런 변태같은 포인트 너무 좋네요
그리고 망상안이지만 마지막 계란후라이 장면은 남주와 여주의 노래 이후의 화목한 내용을 보여주는것 같아 좋았음
그럼 마지막에 계란후라이가 두 개인 건 자신의 어항을 깨고 여주를 구하러 간 남주 + 자신을 구하러 온 남주를 보고 문어를 쓰러트리며 자신의 어항을 부순 여주 를 의미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왁물원 보니까 뢴트님이 3년 전에 그거에 대한 말을 했더라고요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데미안
2:04 여기서부터 일렉기타 진짜 너무 좋은데? 진짜 미쳤다...
3:05 뢴트님 고음까지 미쳤네...
진짜 완벽하다
진짜 정들인 작품이란게 잘보이는 것 같아서 자주 듣는데 중간에 일렉 기타 너무 지립니다..
뢴트님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여서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3:22 키스 땜에 입막히는 연출 ㅁㅇㅁㅇ❤❤❤
연풀 보면서 오우쉣 나옴 힙하자너
@@공동계정임왜이러세요
허억@@공동계정임
@@공동계정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동계정임에바임
갠적으로 이 노래가 진짜 개좋은거 같음… 즛토마요 감성도 있고 뮤비 때문인가 이브 감성도 있는거 같고ㅋㅋㅋ 앞으로도 이런 뢴트마요 노래 많이 듣고싶다…
나만 이거 맨날 들으러 오냐?
ㄹㅇ 계속듣게돰 ㅋㅋㅋ개좋아서
It’s me
맨날 한 곡 무한반복 함 개좋아
ㄹㅇ 노래 개좋은거같음
진짜 내 작캠 최애곡이야
3:07 고음 파트에서 알을 깨고 나오려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의 고통이 느껴져서 더 몰입감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진짜 알고리즘 잘 타서 대박났으면 좋겠다..노래 너무 좋음
노래 너무 제취향이에요ㅠㅠㅠ
0:13 인형을 손바닥에 떨군게 어항에 떨어지는 연출 ㄷㄷㄷ
0:41 눈알은 도대체 어떤애지 주인공 옆을 계속 돌아다니고 여자애 구하라고 하는데 도발하는건가 아님 그냥 사람??? 1:39 근데 주인공은 왜 망상에서 눈알을 쏴버렸지
2:14 HEY SNAP OUT OF NOTHING’S GONNA CHANGE IF YOU DON’T DO ANYTHING DON’T HAVE MUCH TIME NOW SWING IT NOW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거야 시간이 많이 않아 당장 휘둘러 대충 정신차리고 때려라 이런내용
3:23 마지막에 뽀뽀해서 하압 하는 디테일까지 그냥 무쳤다 믿고보는 뢴트
눈알머리 형상들은 주인공이 의식하는 껄끄러운,불편한 다른사람들의 시선들,이라 생각됩니다
페인트건? 물총? 같은것으로 쏘아댄것은 내 앞길은 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참견하지 말라, 정도의 의미인거 같네요
@@dikaprein 오호… 그렇게 해석이 될 수가 있네요 감사하무니다
쇼츠든 알고리즘이던 뽝 터졌으면 좋겠다.. 내수만 듣기엔 너무 외수인 사람들에게도 넙무 좋음
0:00 TV가 켜지며 시작 됨
0:04 힘들때 옆에 있어준 소년과 소녀의 추억
0:14 어항속에 소년과 소녀의 추억이 잠김 그 안에 있는 금붕어
정장입은 눈알들은 소년을 감시함 (사회적 시선)
0:41 뉴스속보 자막에 "지금 뭐하고있냐, 당장 달려가서 그녀를 구해" 를 봄
0:51 소년이 뛰쳐나오면서 울타리 밖을 보는데 오염수가 가득함
0:57 소녀를 데려온 곳은 대도시, 소년과 소녀의 사회적 신분차이가 남
1:09 '내가 가서 뭘 할 수 있지' 하며 자신감없음
1:10 금붕어가 어항을 뚫으며 자신감 없는 자신을 꾸짖음 하지만 세계가 달라 무슨말하는지 못알아들음 (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음 )
1:33 소년의 어항엔 물이 가득있지만 갈증을 느낌, 소녀의 어항은 크지만, 물이 거의 없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함)
1:35 쓰러져있는 자신을 일깨우는 소라게,금붕어(영어자막)
1:42 상상속엔 눈알(사회적시선)을 깨부시며 당당히 소녀를 찾아감
1:57 막상 와보니 자신은 아무것도 할수없음을 느낌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
2:01 너에게 줄건 아무것도 없음 (차가운 현실)
2:03 소녀를 구하지 못해 소년의 세계는 꺼짐 (소녀가 소년의 세계임을 암시)
2:14~2:25 hey snap out of nothing's gonna change if you don`t do a nything don't have much time now swing it now
(야 정신 차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변할 거야 시간이 별로 없어 지금 시작해)
2:47 아브락사스 (ΑΒΡΑΣΑΞ) 그리스어를 영어로 표기함 (새가 알을 깨고 나올려고 노력하듯 지금 힘들지만 자신이 가고자하는 길을 가라는 메세지)
2:48 어항을 깨부심, 자신만의 세계를 부셔야 자신이 가고싶어하는 세계(소녀)로 갈 수있음 표함 = 아브락사스
3:28 TV가 꺼짐 (다시 현실로 돌아옴)
3:43 남이 알을 깨줄때까지 기다리면 결국 후라이가 됨
새가 알을 깨고 나올려고 노력하듯 지금 힘들다고 멈추지말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노력하면 결국 쟁취할수있다
진짜 뢴트 목소리로 소년만화 한편 뚝딱찍었다.. 애니감성 넘치는게 너무 잘불렀어
지금 보니까 왁타버스는 걍 ㄹㅇ 대형 기획사랑 다름 없는 것 같음..ㄹㅈㄷ 퀄의 뮤비들이랑 매일 쏟아져 나오는 컨텐츠..;;; 진짜 왁타버스가 미래다
솔직히 왁타버스 작업계 능력자들이 매번 자주 참여하다보니 대단한 퀄리티들이 당연시 됐었는데 이 노래와 뮤비로 다시 정신이 번쩍 들었다 ㅋㅋㅋㅋ 퀄리티 그냥 도랐다 미쳤다 귀와 눈이 둘다 바빴다 ㅋㅋㅋ
어항 [을 깨다:부시다] 는 제목과 노래 후반 부 가사 중 '아브락사스'라는 가사, 두 사람의 서사를
데미안이라는 소설책의 문장이 모티브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아래에 그 문장들을 퍼왔습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또 제목에 특이하게 괄호가 들어가 있는데 어항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어항 안에서 있어야 하므로
어항 안에 있던 두 사람이 깨고 나오는 것을 제목에서 어항을 대괄호로 표현함으로써 '어항 [을 깨다:부시다] '라는 제목이 탄생한 게 아닐까~
그리고 계란 후라이 또한 만들기 위해서는 껍데기를 깨야 만들 수 있고 어항을 깨고 만난 두 사람의 서사와 만난 이후의 결혼 생활을
의미하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계란 두 개가 붙어있는 후라이로 연출을 하신 게 아닐까~ 싶어 끄적여봅니다. 아님 말공
아무튼 이번에도 좋은 노래 듣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킹아!
애니메이션 퀄리티 진짜 미친거 아니에요? 이정도면 어디 대기업에서 나온 거 같은 퀄리티인데 ㄷㄷ 노래도 우타이테 느낌으로 너무 잘뽑힌거 같아요. 특히 뢴트님 무희에서 보여주셨던 창법으로 가다가 마지막 즈음에는 터지는 느낌이 진짜 좋은거같아요!!!
찐한 우타이테 향기 속에서 한글 가사가 들리니까 정말 신선한 충격이 느껴짐;;; 딱 염라를 처음 들었을 때 그 느낌... 보컬도 믿고 듣는 뢴황이지만 mv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곡이 너무 쌈@뽕하게 잘 뽑힌거 같아요 ㅠㅠ
1:11 이 화면 너무 예쁜데
3:08 여기 소리지르는거 같아서 너무 좋다..
와 진짜 무희 이후로 또 부드러운 느낌으로 시작해서 시원하고 탁 열리는 톤으로 부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애니메이션과 그 퀄리티도 미쳤네요
뭔가 왜인지 모르겠는데 리제로가 떠올라요ㅋㅋㅋㄲㅋ
다들 마지막 계란 후라이 2개가 여주와 남주가 같이 살다 라고 해석했네.
앞 가사인 아브락사스 하고도 연관지으면 남주 뿐만 아니라 여주도 용기를 내고 알을 깨고 나와서...후라이가 2개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나오는 바코드를 찍어 보지않은 당신은 청정이다!!!
@@김누글큐알코드 말하는건가요...?
@@옥수수-n5g 2:15대에 나오는 큐알찍어보세요
솔직히 작곡캠프 처음에 이 노래 데모버전 들을 때도… 완전 오타쿠 심장 뛰게하는 비트여서 개같이 기대하던 곡 중에 하나였는데 미친비트+뢴트목소리+여러가지연출 합쳐진 완성본을 들은 저는 그만 kijul하고말았습니다…
노래가 엄청 재미있네. 처음 들었을 때는 이어폰 오른쪽만 끼고 들어서 '잉? 왜이리 뢴트님 목소리가 안섞이지?' 했는데 왼쪽까지 다 끼고 들으니까 베이스가 뢴트님 목소리를 다른 악기들에 딱 붙여서 굉장히 잘 어울림. 재미있는 점은 뢴트님의 녹음이 너무 선명하게 잘 뽑혀서 진성으로 소리 낼 때 목소리에 테두리 생긴 것 처럼 베이스가 잘 붙여도 목소리가 엄청 선명한 느낌이랄까?
여태 왁타버스에 없던 장르같음ㅇㅅㅇ 우타이테 느낌 그잡채.. 넘 죠타..이런 노래 많이 나왔으면😂❤
1:01 무희 장면중 이런거 있지 않았나?
+찾아보니 중반부?즘에 나옴 오마주임
마지막 계란후라이는 두 계란이 달걀껍질을 깨고 만난 건데 둘을 가로막고 있던 방해물 (유리, 텔레비전 화면 등)을 깨고 만날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이 만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ㅠㅠ 뢴트 사랑해ㅜㅜ
+데미안에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에서의 알을 깬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듯
애니를 자주 봐서인지 익숙해서 잔잔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댓글 읽으면서 후반부 듣는데 마음이 사이다처럼 부글부글 거리다가 톡톡 터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기분 좋은 곡이네요 역시 믿고 듣는 뢴트
뮤비퀄 말도 안되는데 뢴트게늄 목쓰는 것도 레전드네 이번곡이 보컬 고점찍었는데..?
3:21 들숨 부분 ㄹㅇ 뭘 좀 아는 연출
정말 eve 가 떠오르다가 .. 또 기타선율로 넘어가는거에선 카게로우도 떠오르네요
애니메이션에 정말 공을 많이 들이셨네요 03:11 여기서 여자가 신발을 던지는데 어느정도 포기상태로 있던 여자가 용기를 얻고 적극적으로 변하는 그것도 .. 제가eve 의 파이트송에서 진짜 좋아하는 부분인데 거기서도 용이 자신을 구하러와준 사람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상황이 달라지거든요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부분 아주 좋습니다
끝에 계란후라이는 .. 둘이 데미안의 개념대로 알을 깨고나왔다는 의미겠지요
뢴트님 이번 곡도 좋긴한데
정말이지 .... 곡만 잘 만나면 왁타버스라는 거대한알을 깨고 나갈 보컬이라고 생각들어요
특히 사비 보컬 질감이 너무 좋아요
(국내서 하이도 느낌 내는 사람 처음 봄)
진행이 복잡 하지않고 좋은 후렴과 난해하지 않은 가사...
다음에 부를 곡 더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