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08 | 독서 후 우리에게 남는 건? 관건은 '줄거리'를 기억하는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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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พ.ย. 2024
-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86
어쩌다 어른 (2017)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책 읽어 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제작진이 만든 대한민국 대표 지식 큐레이팅 채널 『사피엔스』
→ / 사피엔스스튜디오
입시공부위주의 학습구조 ,독서를 공부처럼 하는 경향..., 내용요약 잘 못하면 죄책감,사고력과 감응력 참 와닿네요 이것이 먼저 있어야 하는데 독서의 결과물만 중시하다보니 책읽는 자체가 부담ㅜㅜ
쉬운 책부터 즐기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재미와 깨달음 혹은 센스 둘다 잡는 훌륭한 만화책들도 상당히 많구요.최재천 교수님 처럼 "독서도 일이다"라는 건 나중에 독서 습관이 쌓이고 인문서적을 읽을 때 해당되는거죠.전 일단 즐기는 것이 첫번째라고 믿습니다
@@pain9498 전 전에 영화도 최소 수백편
책도 수십권씩 읽었지만 요샌 영화도 집중 못하고 책도 5분을 못넘기네요
넓은 지식과 약간의 잔망스러움이 있어 너무 재밌어요~ 적임자 흑임자 팬입니다
그립네요 ㅎㅎ 빨간책방
과정이 보상이다. - 스티브 잡스
실천도 못하는 책 읽어서 뭐해 라는 분도 있는데 그저 읽기 싫은거죠.먹어보지 못한 음식이나 와인 맛을 즐길 수 없듯.책 역시 마찬가지.기억나지 않는다는 건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저 역시 종이책을 좋아하는데 눈앞에 있으면 읽게 되기 쉽고.보고나서도 다시한번 그 책들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거든요.꼭 E북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좋아요~
1:30
여기서 나오는 음악이 1996년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아마) 로미오가 맨 처음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일...겁니다.
96년 로미오와 줄리엣, 재미있게 봤었죠...
62년생인 아버지에게 한국사특정사건이일어난년도를모른다고 무시받앗던적이있다 무시받으면서도 년도를모른다는게 무시받을만한일인가 머릿속에맴돌았다 이영상을보고 무시받을일이아니다라는확신이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최근 생활의달인에서 속독달인 꼬맹이들 나왔는데 그걸 이해를 하면서 본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음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 글을 이해하지 않고 후룩룩 기억력으로만 속독으로만 읽는다면 장담하는데 어려운책 특히 이제 대학가서 논문 서적이나 어려운 경제학 책 사학 책 등 읽으면 도저히 이건 빠르게 읽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걸 느낄거다. 물론 그 생활의 달인 나온 꼬맹이들은 머리가 어느정도 있는 놈이니까 따라가는거지 일반인이였음 불가능 ...
아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
2:39
1:22 충무공: 응? 난 노량인데.???
전 명량을 안봤는데 죽는지는 몰랐네요^^;;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전사한걸로 아는데 명량해전에서 죽는걸로 영화에선 각색되나요?
강연 오류인 거 같네요.
명량에선 당연히 안 죽습니다. 저 강사가 왔다 갔다 하는 것..내용 자체가 '기억 안난다고 죄가 아니다'는 것이잖아요.
님이 얘기하기 전에 전혀 몰랐음.
하지만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함.
명량 영화는 이름만 명량이지 이순신 죽음까지 일대기를 다룹니다..
조흥력 아닙니다. 조응력이에요;; 바쁘시겠지만 만드시는 분들 맞춤법 한번 더 확인하고 올려주세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아쉬워서 그래요~
여기선 조흥력이 맞는데요???
게다가 찾아보니 조응력은 사전에도 없는 단어군요...
조흥력이 맞아요.
국어사전에 조흥(助興)과 력(力)의 합성어로 흥을 돋우는 힘을 말한다.
라고 나와있어요.
@@탈퇴한아이디입니다 저도 앞에 사고력과 감응력이 나왔기 때문에 조흥력 보다는 둘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 또는 말과 글의 앞뒤 따위가 서로 일치하게 대응한다는 조응에 력이 붙은 조응력이 더 맥락상 어울리는거같아요 그렇지만 사실 어떤 단어가 들어가도 이동진 평론가님한테 직접 듣지 않는 이상 저희로서는 알기 어려울 것 같네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 안 죽는데;;;
명량이라는 영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