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조선왕조의 서막을 장식한 권력의 암투 '용의 눈물' 1 (1996) [세대공감토요일: 별들의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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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ส.ค. 2020
- 600년 조선왕조의 서막이 오른 그 때 왕좌를 향한 야망과 투쟁의 대 서사시. 1996년작 용의 눈물.
▶ 방송일 : 1996년 11월 24일 ~ 1998년 05월 31일 (159회)
▶ 출연 : 유동근, 최명길, 이민우, 안재모, 김무생 등
▶ 연출 : 김재형 / 극본 : 이환경
막강한 권력으로 왕실을 뒤흔드는 방원. 그를 막으려는 이성계의 반격이 이어집니다.
#유동근 #최명길 #KBS드라마 #드라마리뷰
▶ from 세대공감 토요일 - '별들의 고향' (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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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피의 역사속으로. '용의 눈물' 2 (1996) [세대공감토요일: 별들의고향]](http://i.ytimg.com/vi/J97sPTGXbV4/mqdefault.jpg)
![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피의 역사속으로. '용의 눈물' 2 (1996) [세대공감토요일: 별들의고향]](/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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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생이야말로 진짜 이성계지.
진짜 넘사벽이다. 저거야말로 환생 하지 않고 불가능함.
용의눈물을 본 30대 이상들은 유동근 하면 이성계보다는 이방원이라는 공식이 머리속에 박혀있음 이성계는 김무생이고 그정도로 역대급 연기였음
ㅇㄱㄹㅇㅋㅋㄱㅋ
저두요 ㅋㅋ
저두요.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저 공식을 깰 수가 없음. 이성계와 이방원 그 자체. 이민우씨까지 하면 양녕대군까지 완성 ㅎㅎ
@@wltjswwkd ㅃ!¹°`°°♧참에볍다
인정
김무생 선생님은 진짜 이성계 그 자체셨지...
이때 유동근 40세 지금 주상욱 45세
유동근님 연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56년생 42세
@@user-em9kf5ez6m
1996년 드라마 1956년생 유동근 40세 맞음.
당시에도 나이 연예인은 만 나이었음.
1996년 방영이지만 촬영은 1995년 부터임
김무생 유동근의 연기가 진짜 압권이죠.
특히 유동근의 이방원 매력은 진짜 ㅎㅎ 부하들과 농담하는 장면도 은근 재밌는것도 있고. 이방원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
이와 견줄만한건 몇년전 정도전 정도랄까. 요즘 태종 이방원은 카리스마들이 없음.
용의눈물..사극의 최고봉이 아닐까.
배우들 연기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용의 눈물보면 타임머신 타고 그당시로 되돌아가서 직접 옆에서 보는거 같다.. 연출력도 정말 뛰어났음..
박포 고 서영진 님 , 이방간 김주영 배우 같은 분도 너무도 감초같은 명연기를 보여주셨죠...
노노 육룡이나르샤 못보셨나봄
육룡이 나르사를 어딜 용에눈물 급에 비벼요ㅋㅋ클래스가 다르지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2022년인 아직까지도 한국 드라마 영화 통틀어서 용의눈물만한 미친 연기 퀄리티를 본 적이 없다. 진짜 누구하나 빠질것 없이 그때 당시 그 인물로 빙의한 수준임..
굳이 해야한다면 세종대왕을 해야하지 않겠나요?
저런 대작에서 아이돌출신하나가
발연기해대면 다들힘빠질듯
진짜 그래요 그때는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지금와서보니
솔까 태조 왕건도 이 드라마에 비하면 조잡하고 유치하지
"태종 이방원하면 유동근"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노루샷은. 정말..사극 역사상 손에 꼽히는 명장면이다.
ㄷㄷㄷ.....
저거 배우님이 모르고 찐으로 놀랐다고 합니다
뭐니 해도 작고 하신 김무생 할배의
사극 연기는 압권이다 ㅡ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ㅎㅏ...김주혁 배우가 있었어야 하는데..역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무생옹 상이 너무 좋네요
부자가 너무 빨리 가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루던지는 씬에서 황후의 놀란모습 연기가
인상깊었었는데 알고보니
김영란씨가 사전에 진짜노루인지 모르고 연기에 들어갔고
감독이 정말 놀란 표정을 잡기위해서
김영란씨에게 진짜노루를 던졌다고 합니다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벼루맞는 신도 진짜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이방원의 가장 큰 업적은 이도를 세자로 올리고 어마어마한 숙청으로 강화된 왕권을 넘겨줬다는 것
강비 김영란 연기도 ㅎㄷㄷ
최고지요 👍
지금도 기억에 남는 노루샷
목 많이 아프셨을듯 ㅎㅎ
지금봐도 완성도높은 사극..
특히 107화였던가 이성계가죽고 이방원이 대전에서 혼자 통곡하는장면은 역대급입니다..
실록도 실록이지만 연려실기술에 있는 내용도 같이 다뤄주는 부분들이 너무 인상깊었죠
소자가 잘못하였습니다 하고 통곡하는데 가슴이 절절하죠
양녕 폐세자 시키고 혼자 고뇌하며..세자..가면아니된다..하면서 울때 완전 공감 폭풍오열했었죠
이성계를 위해 춤(?)을 추던 장면도 나름 명장면이지요
대전까지 가서 통곡한 이유는요 ? 그당시 대전이라는 지역 '이름이 있었나요 ?
@@Mr.son- 여기서 대전은 지역명이 아니라 임금이 거처하는 전각(궁궐)입니다
예:대전 중궁전 동궁전
배우분들 연기도 연기인데 발성이랑 발음이 너무 좋아
와 김영란 연기 왜케 잘해
정말 초호화 캐스팅&유동근의 열연이 돋보였던 사극중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Best Of Best 였습니다👍요즘엔 이런 사극들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게만 느껴지네여😭
하지원,송윤아 나오고 ㅎ신인시절
노루 패대기 장면은 다시 봐도 사이다여 ㅋㅋㅋㅋ
배우님들의 연기력이 모두 연기교수들보다 연기장인분들이라 진짜 몰입도 최고임!!!!
용의눈물하면.유동근님밖에.생각이안나네요.그정도로.이방원역에.최고캐스팅이.아닐까.싶네요.대한민국.연기잘하는.남자들도.유동근님처럼.이방원역은.없을겁니다.묵직하고.쩌렁쩌렁울리는.멋진중저음.목소리.97년.연기대상감이죠.세월이.근3ㅇ년거의.되가는데.드라마가.엊그제.찍은것처럼.생생하네요.음악도.멋지고.엑스트라분들도.잘하고.어디하나.흠하나도.없네요.이런드라마.또나올수.없나요.너무아쉬워요.그사람들.지금많이.고인되신분들도.있네요.감독님부터.몆분이.돌아가셨네요.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고려와 같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를 뒤집고 새나라를 세우려니, 그저 왕위를 향한 욕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명감도 있었겠지. 새시대를 여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쳐내는 과정을
가장 잘 보여준 명품 사극.
용의 눈물 이후와 이전으로 한국사극의 시대가 나뉜다는 그 명작.
MBC는 허준 이전과 이후~~
03:34 역시!!! 용의 눈물 하면 저 전설의 노루 패대기 씬이 나와줘야짘ㅋㅋㅋㅋㅋ
용의 눈물 통틀어서 베스트5 안에 들 명장면 ㅋㅋ
이 사극만큼 잘 되고 성공한 사극은 없다고 봅니다. 훌륭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완성도. 인물배치. 각본...물론 허구는 드라머나 사극에도 있게마련이죠....
진짜 연기구멍 하나도 없고 옛날 사극이라서 대사나 연출이 더 옛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정통 사극으로서의 가치는 정말 충분하고 지금 재방송 나와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게 있음
이드라마가 대단한점은 여러가지지만 개인적으로 둘을꼽자면
1. 의복변화: 초기엔 고려식의복을 개국후에도 계속 사용하다가 점점변화하는게 보인다는것.
2. 내정장면: 궁중암투와 암살, 내전등이 일어나는와중에도 신료들이 내정을 운영하는장면이 자주나온다는것.
요즘 사극탈만쓴 아이돌 드라마보면 조선후기 기생들이나 입던 가슴위까지 올라가는 저고리를 조선초기배경에 입고나오거나 어린아이도 안속을 수준의 어설픈 암투와 조선시대에 길거리 활보하는게 불가능한 상투안튼 무사들의 저자거리 액션신위주로 나오죠. 역사왜곡문제제기할것도 없습니다. 역사가 안나오니까.
드라마를 소비하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여 제작하기에 그렇게 만드는거 같기도 해요.
솔직한 말로 젊은 세대들은 기성 세대들보다 상대적으로 역사에 관심이 없는지라 그런 디테일한 부분에러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2가 주요 포인트. 이 2를 잘 채워서 진짜 역대급 사극이 나온 거임.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거 제대로 한 사극이 다시는 안 나옴.
@@user-rh9vz1if5m 그러니 더 잘만들어야지
실제로 려말 선초의 펑퍼짐하고 긴 저고리가 제대로 고증되있죠
10년대나 20년대 사극에서 나오는 무근본 복식고증과는 비교조차 불가능
좋은데 다른드라마 까지 폄하하는 수준보소 ㅋㅋ
강씨가 욕심이 과했지.. 욕심만 버렸다면 배다른 자식들도 어머니로 인정하고 아들들이랑 누릴거 누리면서 잘 살았을텐데
이방원역의 유동근씨가 노루 던지는 장면은 실제 살아있는 노루를 마취한걸 썼다고 하죠 그래서 중전역할의 배우가 엄청 놀라서 유동근씨가 커피타주면서 달래줬다는 에피소드도 있다네요 ㅎㅎㅎㅎㅎㅎ
어쩐지 놀라는 연기에 혼이 실렸었음 ㅋㅋㅋㅋㅋ
원래 당시 중전이었던 신덕왕후 강씨를 맡았던 배우인 김영란님과 유동근님은 실제로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작진에서 김영란님의 연기를 리얼하게 살리고 싶어서 유동근님에게 저 장면은 김영란배우님에게 미리 언질을 주지않고 자기들끼리 얘기를 끝내고 만들어진 장면이죠.....그래서 실제로 너무 놀란 김연란 배우가 촬영이 끝나고 화가 엄청 났는데 차마 제작진에게 따지지는 못하고 친구인 유동근 배우에게 엄청 따져서 유동근배우님이 커피까지 직접 타와서 사과하고 달래줬다고하죠...... 여담이지만 저 장면 이전에 이방원이 노루를 잡아서 대궐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마취된 노루를 실제로 계속 둘러매고 대궐에 들어오는 장면까지 찍어서 유동근배우도 무거워서 죽을맛이었다고 하네요..ㅎㅎ
@@jhpark2509 역시 프로연기는 다르네요
김영란이랑 유동근이 동갑내기네 ㅋ
링크 3:35
대한민국 역사상 다시는 없을 사극
와...연기력이 신덕왕후 김영란배우 진짜....소름돋네
3:33 용의 눈물 최고의 명장면인 노루씬
진짜 노루를 잡아서 마취시킨거를
소품으로 이용했다네요.
김영란 배우는 저 장면 찍을때까지도 노루 모형으로 나올줄 알았다가 진짜 노루인걸 알고 진짜로 놀랬다고.
저 장면 다 찍고 유동근 배우가 김영란 배우 삐친거 풀어준다고 진땀뺐다는.
지금 재방송으로 다시 보는데도 지린다… 정극 연기 언제 또 나오려나??? 우리나라 드라마와 배우가 넘사여
최고의 인생사극 20년 넘는 세월이지만 노루신 감독,스탭,배우까지 정말 최고였고 다시봐도 명장면이다 앉아있는 사람들중 물 마시는 사람은 노루정체를 미리알고 있었는듯...세월이 지나니까 웃는모습이 그게 지금보인다ㅋ
특유의 무게감과 미친 연기력으로 드라마가 아니라 진짜 조선을 보는 느낌이었음
용의눈물 유동근연기 레전드!!
베스트 명장면을 뽑아보자면...
1. 이방원이 이성계 앞에서 춤추다가 나중에 부둥켜안고 화해하는 장면
2. 외척을 살려달라는 충녕의 청을 왕이된 방원이 거절하며, 이에 우는 충녕을 엄하게 꾸짖는 장면...
최명길이 대문 안으로 들어오다 방원이 죽인 시체들 보며 깜놀하는 장면
내가봤던 사극 중 최고 불후의 명작.. 故김무생이랑 유동근의 부자 연기는 정말 명품이었다... 다시는 나오기힘들 옛날 베테랑 배우들이 모인 명품 연기력의 명작 대하드라마 용의눈물
진쫘 연기 잘하시네용..용의눈물보다가 깜짝놀랏어요
어릴때 아빠보는거 어쩔수없이 따라볼때는 진짜 미친듯이 개노잼이었는데 커서 보니까 용의눈물만한 사극없더라 ㅋㅋㅋㅋㅋ
ㅆㅇㅈ
동감
요즘엔 이런 퀄리티 사극이 안나옴 ㅠㅠ
동감
그냥 옛날것이니 진국처럼보이고, 짤방으로만 보니까 연기가 최고처럼 보이는것이지.. 막상 저거 틀어놓으면 답답해서 못볼겁니다. ㅎㅎ 정도전이 최고의 사극이죠!
6:13 유동근 와..진짜 카리스마 ㅈ된다 ㄹㅇ
김무생 배우님 연기력 진짜 볼수록 대단하심
대하 사극 용의 눈물 정말 명작입니다.. 각 배우들이 맡은역할을 잘 소화해낸결과 아닐지...
이방원이 이성계한테
"여색을 멀리 하옵소서."
할 때가 진짜 지렸다리.
@Jay Lee 맞음요
쾌락을 누리더라도 거기에 휘둘리면 안되는거죠
근데 이방원이 권력을 꽉쥔 군주기때문에 여색을 밝혀도 괜찮은거지
힘없는 왕이몀 그걸로 허구헌날 까이는.....
@@endeavorlee1588 이성계가 힘이 없다고?
@@user-se9dl2cw3v 이방원이 권력이 세다는이야기임
@Flir Herschel 이방원이 말하는 여색이 여자들이 아니라 강씨한테 휘둘리지 말라는 뜻임. 이성계는 이방원보다 훨 애처가였음
왜 레전드라하는지 알겠다ㅋㅋ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방원도 방원이지만, 이숙번 하륜 방간 역할 하셨던 배우들은 후에 다른 배역 맡아도 용의 눈물 배역으로 떠오름ㅎㅎ
유동근씨 젊은시절 잘생겻네 콧대 ㄷㄷ
와우... 이때 이방원이 후에 이성계가 되고 안재모 정안군이 되었군요. 유동근 선생님이 연기가 쩐다...
어릴때 봤는데 이방원이 말년쯤 기후제 드리던 장면 아직도 기억남 비를 비를 내려주시옵소서
명작, 더이상 할말이 없다. 이것이 수신료의 가치인데..요즘은 kbs 수신료 납부하기가 아깝다.
3:35 유동근의 노루 던지기 ㄷㄷㄷ
저때 노루 패대기 치는거 원컷으로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인형도 아니고 마취시킨 노루를 내던졌을때 중전 역할 맡으신분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게 연기가 아님. 진짜 징그러워서 비명지름.
no animals were harmed during the making of this film !!!!!!!!!
쉬벌 갑자기 마취된 노루 면전에 던지면 나같아도 쌌음
노루 패스
벼루샷 다시 봐도 대박이네 ㅋㅋㅋㅋ
카리스마의 레전드는 역시 유동근이다ㄷㄷ👍
노루는 마취된 노루가 김영란 배우님은 유동근님이 던질 때 모르셨다고 함..순간 직업정신 ㅎㄷㄷㄷㄷ
저의 인생 드라마! 당시 9살이었는데, 전 방송국 사람들이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가서 촬영한 것으로 믿었어요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지만ㅋㅋㅋㅋ 그만큼 배우들이 엄청난 연기력을 보였다는 것을 느낍니다.
7:02 왕실의 군대에 맞서 기량을 선보이는 방원의 병사들
-> 뒤에 보세요... 창들고 서로 춤추고 있습니다 ㅎㅎ
와우!! 유동근님 사극연기 깊이가 다르네요.중압감 쩔어
이성계하면 김무생..
이방원하면 유동근이지…
솔직히 주상욱이 이방원역 한다길래 좀 걱정하긴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그래도 김무생 유동근 버전 못이김
이성계 역할은 김무생님이 최고지. 특히 벼루샷
5:40 대사도 처절하고 섬뜩한데..연기력도 개쩐다..
참 저기 나왔던 베테랑 배우들 많이들 갔네...
이성계역이며.. 정도전역이며...
다 가버렸어
정종역과 최내관역도
안계세요 ㅜ
04:20 나오는 배우 무풍지대 시라소니역 이분도 돌아가셨습니다
용의 눈물 , 모래시계 ,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 가 너무도 그리워지네요........ 이런 작품 보다가 " 비켜라 국모가 되실분이다. " 이런 꼴같지 않은 드라마 보니..... ㅡㅡ;;;;;
단어 그대로 명작.
어려운거에 관심없고 쉽게 볼수있는것을 좋아라 했던 꼬맹이 시절이였음에도 종종 봤던 사극 드라마.
어린 나이여서 모든 내용을 전부 소화할수 없었지만 묘하게 자꾸 티비앞에 앉게 만들던 드라마.
이방원이 마지막에 이성계 앞에서 춤을 추던 장면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어릴 때 봤었는대 ㅠㅠ 진짜 재밌었죠
역사에 길이남을 작품성과 고증, 스토리라인이 97대선정국과 맞물려서 전설이 되어버린 드라마...
고증은 별루임 90년대 시대에 비춰서는 고증잘된 드라마 지만 정보가 발전한 요즘시대 시선으로 보면 고증 잘못된 드라마 입니다
@@user-lz7em2vo8m 고증도 요즘 무근본사극에 비하면 잘된거임
예를들어 여자들 저고리같은경우 려말선초 복식 그대로 고증했음
갑옷이나 환도패용같은 경우는 옥에 티지만 그건 우리나라 사극 고질적 병폐라 어쩔수 없고 25년된 사극이 여전히 고증갑으로 회자될정도면 말다한거임
@@user-lz7em2vo8m 요즘은 그래서 뭐가 좀 나아졌냐?ㅋㅋ
@@user-lz7em2vo8m 고증이 잘못돼? 이성계 경번갑은 당대 고증 그 자체구만 ㅋㅋㅋㅋㅋㅋ 닉값하네. 가짜뉴스.
아주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보던 용의눈물 아아 아아~~~ 정태우가 어린 이방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엄마아빠와 다같이 이방원을 보고있다 ㅎㅎ 아주 재밌다!!!
최고의 명작
와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신덕왕후의 저 지나친 욕심때문에 자신의 친아들 명을 재촉했네....인과응보..
"용의 눈물이 역대 사극 중 조명 밝기가 가장 현실적인거 같음..!!"
와 레전드....
태종이 왕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어리고 미련한 방석이가 왕 됐으면 세도정치 진작에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태종이 한일들이 하나라도 없었으면 우린 지금 한문 쓰고 있음..
세조가 말아먹었지ㅋㅋ
"정도전" 변천사>
이방원 -> 이성계 (유동근)
이숙번 -> 이지란 (선동혁)
충녕 -> 이방원 (안재모)
용의눈물ᆢ 겁니 잼나게 본 ᆢ
3:35 전설의 노루씬인데 지금 보니까 뒤에 이방간은 잘했다는 듯이 태연하게 술 마시고 있네. 캐릭터 성격 표현이 디테일하다
용의눈물 짱 재밌었음
다시봐도 그 깊이가 더한 대작이지
유동근 연기력 끝내주는 듯
이방원 일처리하나는 레알 깔끔 그 자체네.
도덕적으로 보면 철퇴맞을 짓만 골라서 하는데 어설픈 사적인 감정으로 살려두거나 유배보내는 거 하나 없이 그냥 다 죽임.
일처리 ㅋㅋㅋㅋ 무슨 킬럽니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킬 방원 ㅋㅋㅋ
진짜 정무적 감각 개좆됨
이런사람이 지도자면 고위관료들은 죽을맛인데(실제로도 죽음 ㅋㅋㅋ)민중들은 살기 존나편함 홍무제도 그랬고
이런사람들 특징이 아예 싹 자체를 안남겨둠
그래서 후대에 종친간 왕위 쟁탈전은 벌어져도(계유정난,정난지변) 엄한놈이 왕위 쳐먹을려고 하거나 내가 실세다라고 나대는 경우가 안생김
일처리는 반도역사 원탑이지ㅋㅋ 능력이야 세종이지만
그 헬 난이도 라는 과거를 패스 하신분인데 ㅋ
4:43 술빨러 간다고 대놓고 말하는 조선잼민이 클라쓰 ㄷㄷ
저도 용의눈물 몇번봤죠.. 그때 어릴적이라 주로 당시엔 애니나 현대극을 많이 본 저라서 사극은 좀 생소했죠.. 그리고 욕망의바다나 세여자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8:18 이거 잘못됐네요 실제로는 폐위한 게 아니라 스스로 이러한 참극에 질려버려서 물러난 겁니다
저 벼루샷은 지금봐도 후덜덜하네
10살때보고 30대인지금도 풀로 4번 봄.
이방원 최고
유동근 발성봐하 ㅎㄷㄷ
1:09 우왕 장면과 공양왕 장면이 전혀 다르고 배우도 그러한데, 편집이 공양왕 역할 배우를 우왕으로 묘사하고 있네요. 이 둘의 구분은 최근 작품인 정도전에서도 명확하게 다르게 나오는데, 이런 식이면 나중에 정도전 장면 클립을 낼 때도 이렇게 할 듯. 수정이 필요합니다.
아무 우리나라 티비 역사상 최고의 사극이 아닐까
제 생각엔 이방원이 정말 무서운 존재였던거 같음. 친형제만 보더라도 첫째 방우가 고려와의 의리로 도망쳤다고 하지만 동생 방원이 무서워서 도망친거 같음. 둘째 방과(2대왕 정종)는 고려말 이성계와 함께 전장을 누빈 무장이었지만 동생 방원에게 쩔쩔맴. 셋째 방의는 버로우. 넷째 방간이 그나마 2차왕자의 난을 통해 대들어봤으나 대패.
첫째왕자와 셋째왕자는 지병이
잇엇다는 설도 잇습니다
두분다 50전 돌아가신걸로 알고 잇어서요
이방우는 실제로 엄청난 무를 가진 무장급인데영....
첫째진안대군 이방우는
지병인지 아버지와 의절인지알수없음
셋째 익안대군 이방의는
태종때까지살다가 병으로사망
병으로 요절한건 이방원동생인
여섯째 덕안대군 이방연임
조선개국전 병사했음
@@user-sg7jl7yc5y
무장급은 이방과(정종)임다.
실제로 이성계후계로
영흥시절 무장 이었다고 함
이방우와이방원은 문신임
정종은 동생에게 쩔쩔맸다기보다 아예 권력욕이 없던 사람이었음
부왕이 즉위전 누빈 전장중 거의 절반을 따라나간 타고난 무인이기도 했고 실제로 공도 많이 세움(기록엔 체격이 곰만하다고 남아있을정도, 아마 태조어진에 남은 이성계의 피지컬을 가장 많이 닮은 아들이었던것같음)
애초 가문의 계승자 취급을 받아 젊어서부터 전장에 나가 같이 피를 흘렸을 처지라 결속력이 강했던 가별초의 압도적 지지역시 받고 있었을 확률이 높음
무인정사가 성공한것도 이러한 정종의 암묵적 동의가 있었기때문일것
실록보면 짧은 재위기간과 상왕시절 모두 일관되게 격구와 사냥을 좋아해 즐기거나 (얼마나 좋아했는지 국왕의 공부인 경연을 하다가도 몸이 좀쑤셔서 못하겠으니 격구한겜 뛰러감 ㅇㅇ할정도)연회를 좋아하여 자주 술마시는 기록이 나오는데 딱 호걸형의 성격이었던걸로 보임
이런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볼수 있듯이 정비외에도 7명의 첩이 있었고 23명의 자식을 봤음
딱 요즘기준으로 정의하면 덩치 산만하고 운동,싸움 존나 잘하는데다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술과 여자까지 밝히는 케이스의 인물이었다는거임
써놓고보니 일국의 통치자보다는 말그대로 협객에 어울리는 인물
아직도 이거는 못넘음 그 어떠한 사극도
불멸의 이순신도 정도전도 왕건도 대조영도
사극 정수를 느끼고 싶으면 용의눈물이지
근본 대하 드라마
그냥 출연배우들 자체가 한국 사극 대배우들이 다 출현 했다보면됨
정도전이 인생 드라마지만, 어릴 때 '용의 눈물' 마지막회 이성계 죽을 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다.
용의 눈물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제 유튜브에서 보는구나...
엄청난 연기력 이때 유동근 나이가 엄청 많을때도 아니었는데 요즘 배우들하고 비교가 안되는
요약본만 봐도 개꿀잼임
3:35 노루 패디기 씬ㅋㅋㅋ정안군도 신덕왕후도 몰랐던 200프로 현장 애드립이었대요. 신덕왕후 김영란 배우는 진짜 놀래서 비명지른거임
신덕왕후 강씨의 최대 실책은 이방원과 척을
쳐서 아들들 죽음을 재촉함.
이방원은 적어도 많은 형제들 안 죽이고 자기
동복형제들(방우,방과/정종,방의,방간,방연)
동복여동생들(경신,경선공주)에게는 좋은 동
생이자 형이었고 오빠였음.
5:40 요즘은 절대볼수 없는 연기
역대최고의 명작 ~대단하십니다
아 다 좋은데 이건 왜 김흥기 선생님의 정도전 파트는 다 잘라먹음? 그건 심히 불만이다.
스케일이 요즘 사극보다 훨씬 큼...
연기 넘 잘한다 ㄷ ㄷ
5:25 연기 👍
최근에 다시보기 중 인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