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유저 관점에서 마재윤 고평가 했던 이유 1 . 1.08 패치 이후로 테란이 타종족한테 도전해야하는 유일한 시기가 마재윤 전성기 시절이었음 테란이 1인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2인자 종족이었던건 마재윤 전성기 시절이 유일함 2. 올드일수록 공감할건데 당시 스타판에는 임요환 없이도 스타판이 흥행할 수 흥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계속 있었음 임요환이 없어지면 스타판이 크게 쇠퇴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컸고 올드 스타판은 흥행은 철저하게 임요환 유니버스로 이루어져 있었음 예시로 사대천왕 임요환 과 임요환 테란,저그,플토 라이벌(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 최연성- 임요환이 키운 제자 등등 가뜩이나 임요환 군입대 앞둔 시절이라 이 불안감 이 컸는데 이 임요환 유니버스에서 벗어나서 스타팬들과 판 전체를 열광시키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로 스타판을 크게 흥행 시킨 인물이 마재윤이었음 즉 스타판에 임요환 없이도 흥할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보여준 인물이 마재윤이었음 임요환이 마재윤한테 선수협 만드는거 제의한 배경이 이랬음 근데 스타판에서 모든 영광을 스스로 차 버린게 마재윤 ..
임요환 이윤열을 보고 자라 테란을 선택한 테란 유저이지만 내 최고의 우상은 바로 이제동...! 현역때도 그렇고 지금 아프리카와서도 제일 멋있고 심지어 티끌의 오점조차 하나 없는 완벽한 선수예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영광일 정도입니다. 5회 우승뿐만 아니라 팀, 나아가 스타 프로씬에 누구보다 헌신적이었던 이제동의 빛나는 프로정신이 없었다면 천하의 비도덕적이고 반사회적인 마XX와 악질적이고 간사한 마빡이잔당들이 더욱 설치고 다녔을 겁니다.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정말 시대의 보물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개인적으로 저그로써의 이제동님에 대한 의미가 있는것이 계보 또한 있다고 생각해요. 한 4년전인가 5년전인가.. 어떤 올드게이머분의 썰풀이 같은거 하면서 올드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스타 전략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때인데, 홍진호에서 박성준에서 이제동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의 저그 계보가 있다라는 얘기를 언뜻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이제동이 '저그' 라는 종족으로써 이기기 위해 취하는 어떠한 답을 제시한 선수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ASL에서 이영호님과의 상대전적도 동률을 유지하는것만 봐도 아직까지도 의미를 주고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동도 인정한 바 5회 우승을 찍을 시점에 드디어 마재윤을 넘어섰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에게서 마재윤의 이름을 지웠음. 당시 마재윤 팬덤이 이제동 인정안하던건 사실이고, 동족전으로 최강자를 꺾고 본좌가 되는건 여태 본좌 행보와는 달랐기에 그 평가를 뒤집으려면 종족내 최다 우승을 넘어서야 했어야했음. 그리고 대부분의 저그들이 3햇 기반 위에서 플레이한건 맞으나 이제동은 3햇뿐아니라 커리어 내내 2햇도 섞어썼음. 개인리그는 자기만의 색을 잃지 않은 게이머임. 그리고 이영호한테 아쉬운것보다 이제동은 저저에서 신동원과 김명운에게 진게 더 마음이 아플것 사실상 저저의 디테일한 개념은 이제동의 라바관리와 움직임 컨트롤 세부 개념을 본인이 완성시켰으나 1햇or2햇으로 드론과 병력을 같이 뽑는 해처리의 특성상 병력 생산기지와 일꾼의 생산이 다 나누어진 타 종족에 비해 분석이 쉬웠고, 결국 10년도 쯤에는 개념의 고착화가 되면서 저저 승률이 떨어져감에 있음. (이영호가 없던 개인리그나 극강이던 테란전 상태에서 결승에 못간 이유) 이영호랑 이제동은 개인리그에서 서로 만나서 다전제 이기는 쪽이 우승했고, 사실 5전제는 비공식까지 3:3임 msl 랭킹 재배치 때문에 결승에서 연속으로 만난것때문에 일방적으로 다전제 진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큰 차이도 없고 3전제 5전제 즉 다전제 승률 자체는 그렇게 말년에 개인리그에서 지고도 이제동이 승률이 우위임. 걍 현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너먼트 다전제 게이머는 이제동임. 실제로 커리어 완성시점(5회우승)인 네이트msl 직후 택뱅리쌍과의 상대전적도 동일하거나 모두 이제동이 우위였고, 5전제는 저테프 각 종족전 1패씩 밖에 없던 상황이었음. 이영호가 10년 이후 팔에 무리왔던것처럼 이제동의 최전성기는 09년이고 그때 이미 무리왔었음. 결국 전성기라함은 가장 최정점이고, 이제동은 09가 최전성기고 10년도 이후의 이영호처럼 이미 팔에 데미지가 컸던상황이었음. 이제동이 10년도에 최선을 다해 올라간거지 이제는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임. 다만 다른 최강 게이머들이 내려올때처럼 한번에 무너지지 않았을뿐임. 이영호는 택뱅리쌍을 먼저 정리한 이제동의 커리어를 잡아 먹으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것. 냉정하게 마재윤의 커리어를 잡아먹어야 했을 김택용이 개인리그를 못올라가서 시대가 끊긴걸 이제동이 간접적으로 동일 종족내의 마재윤의 커리어 횟수를 넘어서서 잡아먹음.(그래서 이제동은 본좌도 아니고 신도 아닌 그 중간 성격에 있었지) 이제동이 4회우승에서 끝나면 마재윤빠들이 설쳤을것이고, 만약에 5회우승에서 은퇴했으면 아이러니하게 이제동은 오히려 포스면에서 10년도에 한한중미 당한것보다 포스면에서 이득이었을것임. 5전제 박지수,안기효,김윤환에게 1패만 당한 최강의 다전제 게이머였을테니까. 온전히 이영호한테 맵은 차치하고 쭉 지면서 최강자 서사가 마재윤 주작에서 끊어질뻔한걸 이제동이 이어붙였음.
진짜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런거 많음. 단일리그 3회 우승자는 스타리그 4명, msl 5명이나 있는데 단일리그 4회우승은 단 한명도 없는 것도 그럼. 단일리그 3회 우승을 가진 채로 결승전에 올랐던 선수들도 여럿 있지만, 다들 어떻게든 막혔죠. 누가봐도 우승할 거 같았던 마재윤이 MSL 결승에서 김택용에게 0대3을 당하며 단일리그 4회 우승을 못 이룬 것처럼요. 또 콩라인의 대표주자 정명훈 송병구는 원조인 홍진호의 5회 준우승에 도달하지 못하고 각자 서로에게 1회 우승씩 시켜주면서 각각 1회 우승 4회 준우승을 했죠.
사실 영상에서 아쉬운 점은, 이제동의 테란전에 대해 크게 다루지 않은 점이 있어요. 사실 이영호의 저그전 포스는 극강 그 자체였고, 선엔베 5바락으로 치고나오는 마메는 지금 게이머들도 상대하기 어려울 거에요. 그럼에도 이제동이 이영호를 상대로 압살하기도, 패배하기도 하면서 스타판이 끝날 때까지 그 둘이 엎치락 뒷치락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제동의 극강의 컨트롤과 초단위로 짜가는 운영능력이 기반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마재윤 시대만 하더라도 뮤탈 컨트롤을 통해 시간을 범과 동시에 손해를 누적시킨다는게 흔치는 않았잖아요? 애초에 마재윤 자체도 손이 느린편이엇고 어떻게든 하이브 가서 좋은 운영능력으로 승부를 본단 마인드였고요. 근데 이제동은 두번째 베슬이 뜨기 전까지 뮤탈로 계속해서 휘저으면서 테란의 진출 타이밍을 늦춤과 동시에 디파일러 체제를 갖추어 3가스, 4가스를 돌리겠다는 개념을 토대로 겜을 했는데, 이 패더다임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잖아요? 물론 이 개념의 근거는 이제동만이 갖고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컨트롤 능력, 동시에 많은 연습량으로 다져진 미친 최적화와 운영이고요. 하람님이 많이 강조하시는 패러다임의 변화, 짭제의 투햇도 뮤탈 타이밍을 땡겨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누적시켜 진출을 늦추겠다 + 내가 원하는 데로 싸우겠다잖아요? 그런데 어찌보면 이게 이제동이 만든 패러다임의 연장선 아닌가 싶습니다. 투햇이 아마레벨에서 효과적으로 못 쓰이는 이유가 뮤탈 컨트롤의 문제듯 이제동의 운영 방식이 아마레벨에서 효과적으로 못 쓰이는 이유가 뮤탈 컨트롤이니까요.
장윤철.. 전 게이머 아님? 그 시절에 스타 거의 안봐서..진짜 유명한 몇명만 알고. 장윤철은 걍 이제동 과거 영상 몇번 볼 때 봤던 이름인데.. 게이머 출신치고 말주변이 너무 좋으신데.....비문도 거의 안만들고 어휘 선택도 적절하고. 주제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셨는지 논리적으로도 탄탄하시고. 왜케 말주변이 좋아요 이분?
최연성 이후부터 스타에 드라마가 없어진게 스타의 전성기가 끝나버린게 아닌가 생각됨 그전까지 테란이 약한 시절에 나타난 임요환의 드랍쉽, 그 이후 저그의 암울기에 나타난 홍진호,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플레이를 하려는 강민 이런 드라마를 써가는 선수들이 있던 올드 세대와 최연성 이후에 밸런스 맵이 나오면서 그저 최적화로 전략 위주의 플레이보단 최적화 위주의 플레이가 되어버린 스타가 오히려 스타의 내리막을 만들어 버렸음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최적화의 최고봉에 있던게 바로 그 최연성 선수입니다. 다들 최연성하면 물량만 생각하지, 정작 그 물량이 최적화에서 비롯되는건 생각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충분히 개성 강한 선수들 많았습니다. 최적화맵 또한 맵별로 들쭉날쭉하던 종족상성때문에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되려 신맵을 만드는게 어려워지는 모순이었죠. 전략의 양산화때문에 내리막을 걸은건 분명 맞는 말인데, 그 기준을 최연성이후로 잡은건 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유하람님은 원래 본업이 혹시 뭔가요? 쓰시는 어휘도 그렇고, 말로 조리있게 잘 풀어내는것도 그렇고 비범함이 느껴집니다. 저는 저그유저로서 김정우선수 팬인데, 요즘엔 사실 쭉튜브를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네요. 게임보다보니까 장윤철선수의 게임보는 개념(돈은 나중에라도 쓴다, 전투로, 컨트롤로 이득보는 플레이의 극대화)이 정말 와닿아서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토스로 종변할까 생각까지도. 근데 보다보니까 장윤철 선수 어렸을땐 개념없다는 얘기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보다보면 세상 보는 관점 자체도 고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유하람님 같은 분이 옆에 같이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걸 보면서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장길추기라는 팬 또한 필력이 장난아니고, 장윤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인데, 유하람님이 있음으로 해서 장윤철선수를 더 매력적으로 보게 되네요.
이제동 준우승 상대가 당시 같은 팀이었던 박지수의 정ㅋ벅ㅋ 1회, 꼼한테 3회인데 만일 꼼을 이기고 6회 우승이었으면 6회 우승자는 이윤열과 이제동 둘뿐이라, 올드의 이윤열/드래프트의 이제동 테란 이윤열/ 저그 이제동 소리 듣거나 시대 맵 보정 받아서 진짜 이제동이 최강 소리 들었을수도.. 준우승한 리그도 msl 3회 스타리그 1회였는데 msl셋 중 하나를 이겼으면 금뱃지+골마 동시 보유는 이윤열과 둘뿐인 기록이 되었을꺼고 만일 대한항공 2 이겨서 스타리그 4회우승했다면 전설적인 커리어가 되었을듯..
대한항공은 2연속 4드론이 당시에 거의 미친놈소리들어서 논란은 좀 있었을듯. 오히려 동시즌 msl에서 5경기 이기고 이영호 상대로 역스윕했으면 역대최강 소리 들었겠죠. 4강도 대저그전 이영호급인 이재호랑 5세트 가서 이겼던 차라 마재의 신한은행에 비견되는 업적이었을 거고.
한한중 중에 딱 한번만 이겼다면 우승커리어가 그녀석 6회 이제동5회에서 반대로 그녀석 5회 이제동 6회로 바뀌는데 전성기 이후 프로씬 막판에 보여줬던 성적이나 포스가 그 녀석에 비해 뒤쳐졌다곤 한들 영상에서 주구장창 말한 것 처럼 결국은 우승만능주의이기 때문에 동률의 6회우승 이윤열은 세대가 다르고 게임이 완전히 고이기 전의 역사라서 역대'최강'을 논함에 있어서 동률인데 세대가 다르다면 상향평준화가 완전히 이루어져서 게임의 수준 자체가 올라간 후대의 게이머를 역대 최강으로 칠테니까 이제동이 역대 최강 저그가 아니라 그냥 역대 최강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제일 좋아하는 게이머이기도 하고 또 실제로도 '역대최강'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가깝게 간 사람이기도 해서 평소에도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지만 이제동 본인이 난 최선을 다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쏟아냈고 그래서 후회 한점 없다고 말하기도 했고 또 그 녀석을 본인 스스로가 최고로 인정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 할 필요도 이유도 명분조차도 없게 되어버린 일이였는데 그 녀석이 마읍읍이 한 짓 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미수에 그쳤기 때문에 욕만 처먹고 끝난 짓을 해버려서 그때 이후로 더 아쉬운 역사가 되어버림 미수에 그쳤으니까 그래도 스타판 역대최고의 개X끼는 마읍읍 인게 정론인거지 미수가 아니였다면? 그렇다고해서 절대 마읍읍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마읍읍은 적어도 팬들 주머니 털어먹을 생각은 안했음 물론 굳이 따지라면 팬들중에 배팅한 놈들 주머니 털어먹는거긴한데, 그건 애초에 불법이니까 팬이고 뭐고 의미없음 그냥 범법자니까 근데 그 녀석이 한 짓은 팬심을 이용해서 대놓고 팬들 주머니 털어먹는 짓이 라는 점에서 미수에 그치지 않았다면 마읍읍을 능가하는 병크였을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조차도 이렇다할 논란 하나 없을 정도로 업계관계자들이 입을모아 말하는 인성과 프로로서의 자세는 물론 실력, 커리어, 흥행력 까지 다 갖춘 이제동이 역대 최강이 되지 못했다는게 더 아쉬움 격투기 팬들 중에 정찬성 정말 좋아하는팬들 많을텐데 볼카노프스키한테 타이틀전 진거? 볼카노프스키가 최강자인거? 인정할 수 밖에 없지 볼카가 정찬성보다 윗레벨인거 팩트고 최강자인거 팩트고, 볼카 진짜 멋있고 누구보다 프로의식 충만한 품격 있는 챔피언임. 그리고 정찬성 본인조차 나랑 레벨이 다르다. 벽을 느꼈다. 라고 인정했으니까 근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볼카가 약쟁이라거나 폭행음주상해 등등 맨날 사고치고 다니는 인성파탄자였다고 쳐봐 정찬성이 볼카 꺾고 챔피언 못먹은게 정찬성 팬들 입장에서 얼마나 더 아쉽겠음 이왕 질거라면 그 상대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최강자인 동시에 인성과 프로의식조차 흠잡을게 없는 역대최강의 챔피언인게 나을테니까. 딱 그런 기분임 그 녀석이 코인 병크 터트리고 난 이후의 심정이
마이큐브때부터 본 사람으로써 그 당시 마읍이의 상징성은 임요환 유니버스를 들어가지 않고도 탑이 되어서 그런게 큼 그 전 본좌인 이윤열이나 최연성은 임요환 유니버스에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였고 우승을 아무리 많이해도 아이콘은 임요환이었음. 근데 마읍이가 2대아이콘이 된거지 7일천하였지만. 프로레슬링 예를 들어서 프로레슬링 예를 들면 헐크호건이 임요환이고 이윤열이나 최연성은 언더테이커라든가 그 당시 잘나가는 그런 선수정도고 마읍이가 오스틴이었던거지
본좌론이 꺾인건 김택용이 시작임 실제로 마읍이 이후 본좌론 이야기가 나온 사람은 드립 제외하고 3명인데 택리쌍임 택은 msl 3연패 저지때 사실상 나가리 되었고 이제동은 광삼패때의 이미지 훼손 이영호는 한한중미 이후 사실상 본좌가 맞긴 했지만 꼼팡이(혐산당)의 행패(갓라인)와 코딱지, 북퀴벌레의 분탕으로 될 수가 없고 다들 최강자에서 내려오고 판이 끝남. 이제동이 아쉬운건 광삼패와 정전록임 정전록이 아니고 깔끔하게 이겼으면 좀 더 평가가 좋지 않았을까 3세트는 이제동이 이겼다 쳐도 4세트는 짤랑이가 던진듯한 느낌도 있어서
'양산형이란 말은 프레임'이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시대가 바뀐건데, 그걸 못 쫓아간 팬들이 '개성이 없어. 양산형이야'라고 못 박아버린거고, 그 상황에서 인기가 식어버리면서, 오명을 벗지 못한채 리그가 끝난거 같습니다. 가끔 09 이제동 경기 돌려다보면 정말 상대를 죽여버릴거 같은 이제동의 독기, 살기, 그 느낌이 1년 내내 뿜어져나오는데, 그걸 수식하는 말이 고작 '09 이제동' 밖에 없다는게, 진짜 아쉽더라구요. OB시절, 즉 온게임넷 스타리그 원탑시절의 한경기 한경기가 무진장 소중하던 시절, 이 시절에는 경기 하나=해설 하나, 이렇게 진행되어도 충분했지만, 드래프트 이후에는, 여러 경기를 총괄해서 살피고 종족전 메타를 염두에 두고 해설해야 하는데, 전반적인 포멧이 여전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원탑시절을 벗어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코인호는 자기에게 별풍을 주는 팬들을 등쳐먹으려고 적극적으로 코인구매를 권유했고, 코인일당들과 매도타이밍을 공유했기때문에 절대 용서하면 안된다 의미없는 게임질이 의미가 생기는게 팬들때문인데 그 팬들을 상대로 금융사기를 치려고 했던건 복귀는 꿈도못꿀 잘못이라 생각함. 복귀하면 마모씨 사건처럼 asl 도 망해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함
코가콜리부터 모든 스타리그를 바왔던 1인으로 스타의 몰락은 양산형 시대가 가져왔다고 보는데요. 저또한 그때부터 눈이 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그의 로망은 우승횟수보다 당대 최고의 테란을 잡고 우승하는 모습이었던듯. 그래서 마재윤 이윤열 잡고 우승 김정우 이영호 잡고 우승 요장면이 임팩트가 크네요.
![장윤철[쭉튜브]](http://yt3.ggpht.com/A0pxMyIlMVlf3q7B7oMfY8mCBD9LW4UHPH0TqJvjs_hXvliLfI9JsY9kR4pigsWXhUQkpNikyA=s48-c-k-c0x00ffffff-no-rj)
편집자 양반 대박인데;;?
채팅도 거의 없는데 저 얘기를 혼자 ㅈㄴ 부드럽게 잘 이어가네
신기할 정도네
스진남
제동이형은 커리지도 11번인가 도전해서 땄을 정도로 진또배기 노력충이라 스토리가 더 깊이감이 있는것도 있음 ㅋㅋㅋ
5:12 이제동선수는 골든마우스가 있습니다. OSL 3회 우승 MSL 2회 우승입니다. 너무 보기 좋은 컨텐츠에요! 앞으로 이런 컨텐츠 더 부탁드려요😊
진짜 이제동이 없었다면 저그는 스타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종족이 될뻔했지.. 역대 최고의 저그가 주작러가 되면서 진짜 어지러울뻔했는데 이제동의 존재로 그런 불행은 피하고 오히려 더 빛나는 종족이 됨
마씨가 잘하긴햇지... 1위가 굳건하게 이제동이라 그렇지 우승 3회의 박성준이 있지만 마씨 전성기때 임팩이 워낙 강해서 ㅋㅋ...
뭔가 얘기를 하시기 전에도 평소에 스타에 관한 생각들을 깊이 하신다는게 영상에서 묻어나네요 20분가량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에 얼만큼 진심인지 알 수 있는 영상이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5:06 이제동은 역대
최단 기간 골든 마우스 수상자입니다..
실수 하셨나봐요 ㅎㅎ 맨처음 시작 사진이 골든마우스 사진인데 저도 읭? 했네요 ㅎㅎㅎ
마xx이 기록말소가 안됐다고 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횟수, 종족별 승률, 커리어 등등 전~부 이제동이 압도함. 걍 이제동이 압도적 원탑찍어줘서 고마움ㅋㅋ찍어눌러줘서 고마움
시대배경이 틀린데 그렇게 비교가 되나? 왜 택배리쌍이겠노. 나름 맵도 그렇고 밸런스가 갠찮았던 시절이었지.. 그 이전은 종족별 밸런스가 그렇게 좋지 못했음
너무 재밌네요!
하람님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란 유저 관점에서 마재윤 고평가 했던 이유
1 . 1.08 패치 이후로 테란이 타종족한테 도전해야하는 유일한 시기가 마재윤 전성기 시절이었음
테란이 1인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2인자 종족이었던건 마재윤 전성기 시절이 유일함
2. 올드일수록 공감할건데 당시 스타판에는 임요환 없이도 스타판이 흥행할 수 흥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계속 있었음
임요환이 없어지면 스타판이 크게 쇠퇴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컸고 올드 스타판은 흥행은 철저하게 임요환 유니버스로 이루어져 있었음
예시로 사대천왕 임요환 과 임요환 테란,저그,플토 라이벌(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 최연성- 임요환이 키운 제자 등등
가뜩이나 임요환 군입대 앞둔 시절이라 이 불안감 이 컸는데 이 임요환 유니버스에서 벗어나서 스타팬들과 판 전체를 열광시키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로 스타판을 크게 흥행 시킨 인물이 마재윤이었음 즉 스타판에 임요환 없이도 흥할 수 있다 라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보여준 인물이 마재윤이었음
임요환이 마재윤한테 선수협 만드는거 제의한 배경이 이랬음
근데 스타판에서 모든 영광을 스스로 차 버린게 마재윤 ..
김정우는?
쭉튜브 보고 1년전쯤 스타판 입문해서 매일보고있는데 이 컨텐츠너무 흥미롭게 잘보고있어요 ㅎㅎ
운동가기전에 한방에 쭉 흥미롭게 들었네요😊 유산소하면서 들을거리를 소모해버린거같기도하지만요😂 재밌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영상 보면서 내내 말을 너무 논리적으로 잘하셔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하람님 너무 재밋게보고있어요.
듣기만하는일이 많은 제게 정말
즐겁고 재밋는 컨텐츠네요.
공감도 많이 갑니다~
말 되게 잘한다 이야기가 되게 부드럽게 진행되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들음
와 저랑 의견이 100% 일치합니다. 특히 진성마빡이였다가 돌아선 사람이라 그 시절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처음부터 마지막 jd가 리쌍록에서 한번이라도 더 우승을했다면 역사평가가 달랐을거란 의견까지 너무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알고리즘 고맙다.. 비슷한생각 많이했는데 풀어 얘기해주시니 무릎을 쳤습니다.
와 진짜 콘텐츠 퀄리티 미쳤습니다 19:50초 동안 풀 감상하고 갑니다
썰 아끼면서 주제 영상에 하나씩 논리 좀 정리해서 내로우하게 딱 정하고, 게이머 한명 초대해서 대담형식이나 이렇게 혼자라도 썰푸는거 좋을거같음. 끝장전도 너무 잘봤음. 쭉이 하람 파이팅!
스타1을 이어 스타2까지 이어진 성과와 경력은 레젠드지
스덕이 똑똑하고 말도잘해서 넘좋다
임요환 이윤열을 보고 자라 테란을 선택한 테란 유저이지만 내 최고의 우상은 바로 이제동...! 현역때도 그렇고 지금 아프리카와서도 제일 멋있고 심지어 티끌의 오점조차 하나 없는 완벽한 선수예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영광일 정도입니다.
5회 우승뿐만 아니라 팀, 나아가 스타 프로씬에 누구보다 헌신적이었던 이제동의 빛나는 프로정신이 없었다면 천하의 비도덕적이고 반사회적인 마XX와 악질적이고 간사한 마빡이잔당들이 더욱 설치고 다녔을 겁니다.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정말 시대의 보물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최고의 게이머는 개인적으로 이제동이라 생각.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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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박살나고 저저전 망가지면서 절호의 우승기회 한번을 놓친게 참 아쉽죠
레메 테란은 다이겨놓고 제일 잘하던 저저전 때문에 무너지다니
이제동 선수가 그런말을 했어요. 전성기때는 저저 빌드 먹혀도 피지컬과 자기 개념으로 극복 할수 있었는데.. 나이 먹어가면거 이제는 그게 안됐었다고.. 슬프네유
지금도 저저를 가장 힘들어함
그래서 스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거고 과거의 이제동을 그리워 하는듯 합니다
혹시 그게 언제죠? 배경설명좀
쭉이님 어떻게 이런 편집자를 두셨지...? 말너무잘하시네 ㅋㅋㅋ
마재윤은 금기시 하면서
이영호는 금기시 안하는건 잘못됨
마재랑 이영호랑 같음?
@@wonjinjo-md8wk 난 이씨가 더 쌘거같음
와 컨텐츠 너무 좋다..ㄹㅇ !!
지리는 설명 다시듣기 찾아왔내요. 구독체널도 아닌데..
저번 테사기 토론 때도 느꼈지만 말을 왜케 잘하지 ㅋㅋ
개인적으로 저그로써의 이제동님에 대한 의미가 있는것이 계보 또한 있다고 생각해요.
한 4년전인가 5년전인가.. 어떤 올드게이머분의 썰풀이 같은거 하면서 올드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스타 전략에 대해서 얘기를 했을때인데, 홍진호에서 박성준에서 이제동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의 저그 계보가 있다라는 얘기를 언뜻 들어본 적이 있어요.
이제동이 '저그' 라는 종족으로써 이기기 위해 취하는 어떠한 답을 제시한 선수가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ASL에서 이영호님과의 상대전적도 동률을 유지하는것만 봐도 아직까지도 의미를 주고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Asl 상대전적 이영호가 1경기 앞서지 않나요? 물론 그정도 비빈것도 대단한 거지만
슨생님 메인 이야기에는 전반적으로 공감이 되지만
갠적으로 존 시나 정도면 아이콘이지 않나 싶은데
나중에 슨생님이랑 따로 레슬링 얘기 찐득하게 해보고 싶슴다ㅋㅋㅋ
존시는 에디튜드 ? 그시절에 활약한 스타가 아니라 그런듯 그시절이 프로레슬링 최전성기 이니
이제동도 인정한 바 5회 우승을 찍을 시점에 드디어 마재윤을 넘어섰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에게서 마재윤의 이름을 지웠음.
당시 마재윤 팬덤이 이제동 인정안하던건 사실이고, 동족전으로 최강자를 꺾고 본좌가 되는건 여태 본좌 행보와는 달랐기에 그 평가를 뒤집으려면 종족내 최다 우승을 넘어서야 했어야했음.
그리고 대부분의 저그들이 3햇 기반 위에서 플레이한건 맞으나 이제동은 3햇뿐아니라 커리어 내내 2햇도 섞어썼음. 개인리그는 자기만의 색을 잃지 않은 게이머임.
그리고 이영호한테 아쉬운것보다 이제동은 저저에서 신동원과 김명운에게 진게 더 마음이 아플것
사실상 저저의 디테일한 개념은 이제동의 라바관리와 움직임 컨트롤 세부 개념을 본인이 완성시켰으나 1햇or2햇으로 드론과 병력을 같이 뽑는 해처리의 특성상 병력 생산기지와 일꾼의 생산이 다 나누어진 타 종족에 비해 분석이 쉬웠고, 결국 10년도 쯤에는 개념의 고착화가 되면서 저저 승률이 떨어져감에 있음. (이영호가 없던 개인리그나 극강이던 테란전 상태에서 결승에 못간 이유)
이영호랑 이제동은 개인리그에서 서로 만나서 다전제 이기는 쪽이 우승했고, 사실 5전제는 비공식까지 3:3임 msl 랭킹 재배치 때문에 결승에서 연속으로 만난것때문에 일방적으로 다전제 진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큰 차이도 없고 3전제 5전제 즉 다전제 승률 자체는 그렇게 말년에 개인리그에서 지고도 이제동이 승률이 우위임. 걍 현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너먼트 다전제 게이머는 이제동임.
실제로 커리어 완성시점(5회우승)인 네이트msl 직후 택뱅리쌍과의 상대전적도 동일하거나 모두 이제동이 우위였고, 5전제는 저테프 각 종족전 1패씩 밖에 없던 상황이었음.
이영호가 10년 이후 팔에 무리왔던것처럼 이제동의 최전성기는 09년이고 그때 이미 무리왔었음. 결국 전성기라함은 가장 최정점이고, 이제동은 09가 최전성기고 10년도 이후의 이영호처럼 이미 팔에 데미지가 컸던상황이었음. 이제동이 10년도에 최선을 다해 올라간거지 이제는 전성기에서 내려온 시점임. 다만 다른 최강 게이머들이 내려올때처럼 한번에 무너지지 않았을뿐임.
이영호는 택뱅리쌍을 먼저 정리한 이제동의 커리어를 잡아 먹으면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것. 냉정하게 마재윤의 커리어를 잡아먹어야 했을 김택용이 개인리그를 못올라가서 시대가 끊긴걸 이제동이 간접적으로 동일 종족내의 마재윤의 커리어 횟수를 넘어서서 잡아먹음.(그래서 이제동은 본좌도 아니고 신도 아닌 그 중간 성격에 있었지)
이제동이 4회우승에서 끝나면 마재윤빠들이 설쳤을것이고, 만약에 5회우승에서 은퇴했으면 아이러니하게 이제동은 오히려 포스면에서 10년도에 한한중미 당한것보다 포스면에서 이득이었을것임.
5전제 박지수,안기효,김윤환에게 1패만 당한 최강의 다전제 게이머였을테니까. 온전히 이영호한테 맵은 차치하고 쭉 지면서 최강자 서사가 마재윤 주작에서 끊어질뻔한걸 이제동이 이어붙였음.
와 편집자님 퀄리티 미쳤다 ㅋㅋㅋ 대박
편집자 진짜 잘 뽑은 듯~ 월급 많이 챙겨 주셔야겠어여!!
하람님 진짜 말 잘하심 유투브에 있으시기에는 너무 큰 인물
유투브위에 뭐가있음?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기구하고 아이러니하냐 스타 프로 역사 기반으로 무협지 하나 만들수 있겠네
정파의 모두가 키운 구 무림맹의 마지막 맹주가 타락하고 난세에 각지에서 일어난 영웅들 뭔가 삼국지 같기도 하고
스타 프로씬 출범 이 후 세 종족의 대표적 인물들의 서사만 나열해도 삼국지 만큼의 훌륭한 스토리일 듯 ㅋㅋ 나 역시 내가 봐왔던 스타판 역사를 그럴싸하게 각색하여 스토리를 써볼까 했었으니 ㅋㅋ
진짜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런거 많음. 단일리그 3회 우승자는 스타리그 4명, msl 5명이나 있는데 단일리그 4회우승은 단 한명도 없는 것도 그럼. 단일리그 3회 우승을 가진 채로 결승전에 올랐던 선수들도 여럿 있지만, 다들 어떻게든 막혔죠. 누가봐도 우승할 거 같았던 마재윤이 MSL 결승에서 김택용에게 0대3을 당하며 단일리그 4회 우승을 못 이룬 것처럼요. 또 콩라인의 대표주자 정명훈 송병구는 원조인 홍진호의 5회 준우승에 도달하지 못하고 각자 서로에게 1회 우승씩 시켜주면서 각각 1회 우승 4회 준우승을 했죠.
@@ss-bb9uj 진짜 드라마네요 왜 그 시절 그렇게 좋아했는데 다시 한번 알겠어요
상대적으로 LCK에 그런 낭만이 없다고 느끼는건 그냥 이제 프로게이머가 저보다 어려져서 그런걸까요
이제동이 코인호보다 우승 많이했어야 했는데..
1회차이라서 더 아쉬움
이영호 6회우승, 이제동 5회우승
4회 준우승이라 더 아쉬움
이제동이 테란이고 이영호가 저그였으면 이제동이 우승 더 많이 했을거다
@@user-ng8il6cn6l테사기
@@user-ng8il6cn6l분명히 말하자면 이제동이 테란이면 잘쳐줘봤자 박대호 업그레이드판 테란임, 이영호는 랜덤으로 asl 4강뚫고 그사이에 저저전에서 짭제잡고 영사 3종족관광시킨 저력을 보여줌.
혐갈통 코인충 싫어하는거랑 별개로 이영호는 급이다름
이제동은 테란이었으면 운좋으면 1회우승 테란이었을테고, 이영호는 저그였어도 금뱃지나 골마 하나는 달았을 저그임
줜나 똑똑하네
사실 영상에서 아쉬운 점은, 이제동의 테란전에 대해 크게 다루지 않은 점이 있어요. 사실 이영호의 저그전 포스는 극강 그 자체였고, 선엔베 5바락으로 치고나오는 마메는 지금 게이머들도 상대하기 어려울 거에요. 그럼에도 이제동이 이영호를 상대로 압살하기도, 패배하기도 하면서 스타판이 끝날 때까지 그 둘이 엎치락 뒷치락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제동의 극강의 컨트롤과 초단위로 짜가는 운영능력이 기반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마재윤 시대만 하더라도 뮤탈 컨트롤을 통해 시간을 범과 동시에 손해를 누적시킨다는게 흔치는 않았잖아요? 애초에 마재윤 자체도 손이 느린편이엇고 어떻게든 하이브 가서 좋은 운영능력으로 승부를 본단 마인드였고요. 근데 이제동은 두번째 베슬이 뜨기 전까지 뮤탈로 계속해서 휘저으면서 테란의 진출 타이밍을 늦춤과 동시에 디파일러 체제를 갖추어 3가스, 4가스를 돌리겠다는 개념을 토대로 겜을 했는데, 이 패더다임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잖아요? 물론 이 개념의 근거는 이제동만이 갖고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컨트롤 능력, 동시에 많은 연습량으로 다져진 미친 최적화와 운영이고요. 하람님이 많이 강조하시는 패러다임의 변화, 짭제의 투햇도 뮤탈 타이밍을 땡겨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누적시켜 진출을 늦추겠다 + 내가 원하는 데로 싸우겠다잖아요? 그런데 어찌보면 이게 이제동이 만든 패러다임의 연장선 아닌가 싶습니다. 투햇이 아마레벨에서 효과적으로 못 쓰이는 이유가 뮤탈 컨트롤의 문제듯 이제동의 운영 방식이 아마레벨에서 효과적으로 못 쓰이는 이유가 뮤탈 컨트롤이니까요.
아오ㅜ읽기 싫게 개장문
@@Tv-gi3rv지잡은 꺼져
@@Tv-gi3rv지능 딸리는거 스스로 홍보중 ㄷㄷ
@@Tv-gi3rv좀 읽어 누가 읽어주는 편리한 환경에만 적응하려하지말구ㅋㅋ
맞는 말도 있으나 굳이 짚어보자면, 아쉽게도 선엔베 5배럭은 선수들이 은퇴 후 Asl에서나 유행된 빌드였죠. 이제동 전성기 시절 테저전은
3햇뮤 디파 vs 탱크를 생략하는 4배럭 후 sk테란이었습니다.
이 분은 뭘해도 성공할 분이다
이제동 선수의 5회 우승이
4회 우승 마주작 보다는 높아서 다행이고
6회 우승 코인호 보다는 낮아서 아쉽다
저같은 스타 팬 입장에선 마주작도 싫지만 코인호도 그에 못지 않게 싫어서
코인호보다 1회 우승 적은게 아쉽긴해요 ㅎㅎ
그래봤자 포스가 달라 이영호랑 냉정하게 그당시는 그냥 개 무적이였는데 이제동은 그정돈아니였다
@@user-yo7vb5es6r한한중미에서
한번이라도 이제동이 이겼으면
그 포스가 아니었겠지
아직까지 최강은 코인호라고 생각하는게 정배니까...
최고 커리어는 이윤열임 ㅋㅋㅋ
마주작은 스타리그 진행중에 터진거고 이영호는 은퇴 이후 인방판에서 터진거라 그나마 괜찮음
이분 쭉투브 편집자시죠? 항상 느끼지만 말을 참 논리정연하게 잘하시네요 스타판이 프로레벨로 살아있었다면 최고의 논객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쭉토크 조아
이제동 역상성 테란 뚫고 5회 우승. 인간의 힘을 뛰어넘었다고 볼 수 밖에.
이영호도 이제동 못지않는 실력자라
이제동이 좀아쉬운부분이죠..
만약 이제동이 이영호 한테 1회우승만 뺏어왔다면 역대최강은
이제동이였음
모야 왜케 말 잘해
우연히 본 영상인데 스타역사 그자체다..
좋은 관점이다
스잘알👍👍
캬... 20분 투자해서 들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
장윤철.. 전 게이머 아님?
그 시절에 스타 거의 안봐서..진짜 유명한 몇명만 알고.
장윤철은 걍 이제동 과거 영상 몇번 볼 때 봤던 이름인데..
게이머 출신치고 말주변이 너무 좋으신데.....비문도 거의 안만들고 어휘 선택도 적절하고.
주제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셨는지
논리적으로도 탄탄하시고.
왜케 말주변이 좋아요 이분?
최연성 이후부터 스타에 드라마가 없어진게 스타의 전성기가 끝나버린게 아닌가 생각됨
그전까지 테란이 약한 시절에 나타난 임요환의 드랍쉽, 그 이후 저그의 암울기에 나타난 홍진호,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플레이를 하려는 강민
이런 드라마를 써가는 선수들이 있던 올드 세대와 최연성 이후에 밸런스 맵이 나오면서 그저 최적화로 전략 위주의 플레이보단 최적화 위주의 플레이가 되어버린 스타가 오히려 스타의 내리막을 만들어 버렸음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최적화의 최고봉에 있던게 바로 그 최연성 선수입니다. 다들 최연성하면 물량만 생각하지, 정작 그 물량이 최적화에서 비롯되는건 생각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충분히 개성 강한 선수들 많았습니다. 최적화맵 또한 맵별로 들쭉날쭉하던 종족상성때문에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되려 신맵을 만드는게 어려워지는 모순이었죠. 전략의 양산화때문에 내리막을 걸은건 분명 맞는 말인데, 그 기준을 최연성이후로 잡은건 좀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이정도 말빨이면 쭉이 편집자가 아니라 코치가 아닌가라는 합리적인 의심이든다.
저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왜 장윤철 채널에서 라이브를 안켜주세요... 라이브로 보면 더 잼쓸거같은뎅
이영호가 이제동보다 우승을 더 많이했을진 모르지만 인간됨됨이 인성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임
양산형 게임이 되면서 선수 개인만의 개성이 희미해져간게 젤 크다고 봅니다 임요환의 드랍십, 홍진호의 폭풍저그, 최연성의 물량, 박용욱의 악마의 프로브 등 말이죠 당시 굉장히 실력있던 테란인 김정민 선수가 선수시절보다 해변킴이 더 생각나게 되는 이유인거같아요
상대적으로 프로의 수준이 지금보다 낮아야 나올 수 있는 개성이라 좀 아쉽긴한듯
임요환은근데 만약에 맵이 개테란맵이 아니었어도 우승충분히 많이했을선수인게
항상 연습할때 맵을 ㅈㄴ 열심히 분석하고 어떻게하면 상대가 짜증나게 맵을 활용할수있을까 그거연구만 했다고 할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함
저그 테란전 멀티 더 먹은 저그가 테란 공격해야 이기는겜
유하람님은 원래 본업이 혹시 뭔가요? 쓰시는 어휘도 그렇고, 말로 조리있게 잘 풀어내는것도 그렇고 비범함이 느껴집니다. 저는 저그유저로서 김정우선수 팬인데, 요즘엔 사실 쭉튜브를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네요. 게임보다보니까 장윤철선수의 게임보는 개념(돈은 나중에라도 쓴다, 전투로, 컨트롤로 이득보는 플레이의 극대화)이 정말 와닿아서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토스로 종변할까 생각까지도. 근데 보다보니까 장윤철 선수 어렸을땐 개념없다는 얘기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보다보면 세상 보는 관점 자체도 고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유하람님 같은 분이 옆에 같이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걸 보면서 그런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장길추기라는 팬 또한 필력이 장난아니고, 장윤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인데, 유하람님이 있음으로 해서 장윤철선수를 더 매력적으로 보게 되네요.
ㅇㄷ
기자 출신임 lck 취재도 하신적 있고 격투기였나 프로레슬링이었나 스포츠기자였을걸요
@@user-vm4mn8cu9k어디서 이런 갓집자님을 데려왔대 쭉형
격투기기자 했던것으로 암
@@user-kg8kk6jj7g 어쩐지
5:11 이제동은 골든마우스(+msl2회) 마ㅅㄲ는 금뱃지(+osl 1회) 입니다
ㅋㅋㅋ 장윤철이
'아 이거 쭉튜브가 한거야'라고 할 만 하다
이제동 준우승 상대가 당시 같은 팀이었던 박지수의 정ㅋ벅ㅋ 1회, 꼼한테 3회인데 만일 꼼을 이기고 6회 우승이었으면 6회 우승자는 이윤열과 이제동 둘뿐이라, 올드의 이윤열/드래프트의 이제동 테란 이윤열/ 저그 이제동 소리 듣거나 시대 맵 보정 받아서 진짜 이제동이 최강 소리 들었을수도.. 준우승한 리그도 msl 3회 스타리그 1회였는데 msl셋 중 하나를 이겼으면 금뱃지+골마 동시 보유는 이윤열과 둘뿐인 기록이 되었을꺼고 만일 대한항공 2 이겨서 스타리그 4회우승했다면 전설적인 커리어가 되었을듯..
대한항공은 2연속 4드론이 당시에 거의 미친놈소리들어서 논란은 좀 있었을듯. 오히려 동시즌 msl에서 5경기 이기고 이영호 상대로 역스윕했으면 역대최강 소리 들었겠죠. 4강도 대저그전 이영호급인 이재호랑 5세트 가서 이겼던 차라 마재의 신한은행에 비견되는 업적이었을 거고.
동감
한한중 중에 딱 한번만 이겼다면
우승커리어가 그녀석 6회 이제동5회에서
반대로 그녀석 5회 이제동 6회로 바뀌는데
전성기 이후 프로씬 막판에 보여줬던 성적이나 포스가 그 녀석에 비해 뒤쳐졌다곤 한들
영상에서 주구장창 말한 것 처럼 결국은 우승만능주의이기 때문에
동률의 6회우승 이윤열은 세대가 다르고 게임이 완전히 고이기 전의 역사라서
역대'최강'을 논함에 있어서 동률인데 세대가 다르다면 상향평준화가 완전히 이루어져서 게임의 수준 자체가 올라간 후대의 게이머를 역대 최강으로 칠테니까
이제동이 역대 최강 저그가 아니라 그냥 역대 최강이 될 수 있었을텐데
제일 좋아하는 게이머이기도 하고 또 실제로도 '역대최강'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가깝게 간 사람이기도 해서 평소에도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지만
이제동 본인이 난 최선을 다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쏟아냈고 그래서 후회 한점 없다고 말하기도 했고
또 그 녀석을 본인 스스로가 최고로 인정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 할 필요도 이유도 명분조차도 없게 되어버린 일이였는데
그 녀석이 마읍읍이 한 짓 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미수에 그쳤기 때문에 욕만 처먹고 끝난 짓을 해버려서
그때 이후로 더 아쉬운 역사가 되어버림
미수에 그쳤으니까 그래도 스타판 역대최고의 개X끼는 마읍읍 인게 정론인거지
미수가 아니였다면?
그렇다고해서 절대 마읍읍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마읍읍은 적어도 팬들 주머니 털어먹을 생각은 안했음
물론 굳이 따지라면 팬들중에 배팅한 놈들 주머니 털어먹는거긴한데, 그건 애초에 불법이니까 팬이고 뭐고 의미없음 그냥 범법자니까
근데 그 녀석이 한 짓은 팬심을 이용해서 대놓고 팬들 주머니 털어먹는 짓이 라는 점에서 미수에 그치지 않았다면 마읍읍을 능가하는 병크였을거임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조차도
이렇다할 논란 하나 없을 정도로 업계관계자들이 입을모아 말하는 인성과 프로로서의 자세는 물론
실력, 커리어, 흥행력 까지 다 갖춘 이제동이 역대 최강이 되지 못했다는게 더 아쉬움
격투기 팬들 중에 정찬성 정말 좋아하는팬들 많을텐데
볼카노프스키한테 타이틀전 진거? 볼카노프스키가 최강자인거? 인정할 수 밖에 없지
볼카가 정찬성보다 윗레벨인거 팩트고 최강자인거 팩트고,
볼카 진짜 멋있고 누구보다 프로의식 충만한 품격 있는 챔피언임.
그리고 정찬성 본인조차 나랑 레벨이 다르다. 벽을 느꼈다. 라고 인정했으니까
근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볼카가 약쟁이라거나 폭행음주상해 등등 맨날 사고치고 다니는 인성파탄자였다고 쳐봐
정찬성이 볼카 꺾고 챔피언 못먹은게 정찬성 팬들 입장에서 얼마나 더 아쉽겠음
이왕 질거라면 그 상대가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최강자인 동시에
인성과 프로의식조차 흠잡을게 없는 역대최강의 챔피언인게 나을테니까.
딱 그런 기분임 그 녀석이 코인 병크 터트리고 난 이후의 심정이
이병민은 어느정도급임?
토스 유저로써 so1스타리그 초대박 흥행 인정입니다
오류 5:10 이제동선수는 골마가 있고 금뱃지가 없습니다
나도 제동이형에게 늘 감사한다
우승 횟수가 같았다면 승부조작 이후, 스타판이 끝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끝까지 이제동과 커리어, 고트 논쟁으로 걸고 넘어졌을 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오 재밋다
중간에 하나 이제동빠로서 잘못된 사실, 이제동 선수는 골든마우스가 있고 마재윤은 금뱃지가 있음. 당시 스타팬이라면 골든마우스를 금뱃지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음. 이제동이 얼마나 열심히 해서 저걸 이뤘는지 알기 때문에 좋아할수밖에 없었음.
홍진호는 맵이 극악인데도 테란들하고 결승붙은 저그임
저평가는 진짜 아쉽다고 생각함
이분은 누구에요? 편집자 방송도 같이하시는거였나
그냥 쭉투뷰 너가 가져라..너가 더 재밌다.
이제동도 wcg 금메달 있음
이제동은 osl3회 msl2회로 금뱃지가 아니라 골든마우스에용
스잘알
5회우승이라서 아프리카 시대에 와서 부진한거일지도 스타판 말기에 이영호처럼 6회 우승 쌓을정도면 아프리카 와서도 이영호에 버금가는 성적 냈을거같음
이제동은 골든마우스있지않나여...?
그리고 내가 봐온 스타판으로 미뤄봤을때 아마 이제동이 4회 우승하고 fa결렬로 은퇴 했으면 오히려 더 고평가 했을거임 그런 판임...
이제동 골마있지않나요? Osl3 msl2 회아니엇나
쭉이도 오프에서 우승하자
쭉튜브 일잘하노ㄷㄷ
저그의 가장큰 패러다임은 무탈뭉치기 아닌가요? 서경종ㅋ
리그 5회 우승 vs 5회 리그 연속 결승전
이제동 선수 골든마우스 받지 않아나요? 영상에서 마모씨와 같이 없었다고 하시길래..그냥남겨봅니다
이제 진짜 의미의 쭉튜브가 되가는건가 본인이 직접 하는 영상이 늘고 있엉 😮❤😊 좋아요
불행한 저그를 구해낸 이제동이고......불행한 테란 구해낸 사람은 임요환이죠......테란의 암흑기에 한줄기 빛을준 게이머....
마이큐브때부터 본 사람으로써 그 당시 마읍이의 상징성은 임요환 유니버스를 들어가지 않고도 탑이 되어서 그런게 큼 그 전 본좌인 이윤열이나 최연성은 임요환 유니버스에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였고 우승을 아무리 많이해도 아이콘은 임요환이었음. 근데 마읍이가 2대아이콘이 된거지 7일천하였지만.
프로레슬링 예를 들어서 프로레슬링 예를 들면 헐크호건이 임요환이고 이윤열이나 최연성은 언더테이커라든가 그 당시 잘나가는 그런 선수정도고 마읍이가 오스틴이었던거지
본좌론이 꺾인건 김택용이 시작임 실제로 마읍이 이후 본좌론 이야기가 나온 사람은 드립 제외하고 3명인데 택리쌍임
택은 msl 3연패 저지때 사실상 나가리 되었고
이제동은 광삼패때의 이미지 훼손
이영호는 한한중미 이후 사실상 본좌가 맞긴 했지만 꼼팡이(혐산당)의 행패(갓라인)와 코딱지, 북퀴벌레의 분탕으로 될 수가 없고 다들 최강자에서 내려오고 판이 끝남.
이제동이 아쉬운건 광삼패와 정전록임 정전록이 아니고 깔끔하게 이겼으면 좀 더 평가가 좋지 않았을까 3세트는 이제동이 이겼다 쳐도 4세트는 짤랑이가 던진듯한 느낌도 있어서
5:12 이제동 골든 마우스 있는데요
근데 타 스포츠도 우승만능주의라 걍 우승만능주의가 정석이 맞는거같음
이제동이 문제가 아님....저그자체가... 같은 실력으로 봤을땐 상성상 너무 밀림 지금 현시점으로 더이상 저그가 테란 상대로 비슷한 상황에 파혜법이 나올까 싶다...
5:12 이제동 골든마우스 있는데요;;
마재윤 존나잘했지... 근데 스스로 자기 명성다버렸으니 그 어떤 프로선수와도 비교해서는 안됨. 열심히 노력했던 프로들한테 실례지
진XX 등등하고 비교하면 딱맞을듯 ㅋㅋ
영상에 나오시는 분 누구시죠? 여성처럼 외모가 이쁘시네요. 유이님 닮으신 거 같습니다.ㅎ
5:10 정정부탁합니다 이제동 골든마우스 있습니다 온게임넷 3회우승이고 msl 2회우승입니다 마재윤이 msl 3회우승이구요
'양산형이란 말은 프레임'이란 생각이 종종 듭니다.
시대가 바뀐건데, 그걸 못 쫓아간 팬들이 '개성이 없어. 양산형이야'라고 못 박아버린거고, 그 상황에서 인기가 식어버리면서, 오명을 벗지 못한채 리그가 끝난거 같습니다.
가끔 09 이제동 경기 돌려다보면 정말 상대를 죽여버릴거 같은 이제동의 독기, 살기, 그 느낌이 1년 내내 뿜어져나오는데, 그걸 수식하는 말이 고작 '09 이제동' 밖에 없다는게, 진짜 아쉽더라구요.
OB시절, 즉 온게임넷 스타리그 원탑시절의 한경기 한경기가 무진장 소중하던 시절, 이 시절에는 경기 하나=해설 하나, 이렇게 진행되어도 충분했지만,
드래프트 이후에는, 여러 경기를 총괄해서 살피고 종족전 메타를 염두에 두고 해설해야 하는데, 전반적인 포멧이 여전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원탑시절을 벗어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코인호는 자기에게 별풍을 주는 팬들을 등쳐먹으려고 적극적으로 코인구매를 권유했고, 코인일당들과 매도타이밍을 공유했기때문에 절대 용서하면 안된다
의미없는 게임질이 의미가 생기는게 팬들때문인데 그 팬들을 상대로 금융사기를 치려고 했던건 복귀는 꿈도못꿀 잘못이라 생각함. 복귀하면 마모씨 사건처럼 asl 도 망해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함
코가콜리부터 모든 스타리그를 바왔던
1인으로 스타의 몰락은 양산형 시대가
가져왔다고 보는데요.
저또한 그때부터 눈이 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그의 로망은 우승횟수보다
당대 최고의 테란을 잡고 우승하는 모습이었던듯. 그래서
마재윤 이윤열 잡고 우승
김정우 이영호 잡고 우승
요장면이 임팩트가 크네요.
홍진호가 결승까지 가던 시절들보면 맵이 말도안되긴했음
3연벙당하던 4강 갔던 그때도 맵이 펠레노르 레퀴엠 머큐리 비프로스트3 저그입장에서 토악질나오겠네 ㅋㅋㅋ
이제동이 진짜미친건 뮤탈두부대컨하면서 멀티하고 드론부치고남은 링으로 시야까지밝혀놓는걸보고..진짜 도라인줄알았음..
변형태와의 경기가 충격
@@mooosooon 진짜 이제동은 패러다임을바꿨다?는모르겠지만...그냥 피지컬이..넘사벽이였음..
딱 리쌍은 메날두이고 마주작은
카카정도
제동이형 골든마우스 있어요 으흑흑
이제동 골든마우스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