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이 화날 때 : 니가 그 말 안 해도 난 내 스스로 좋은 사람 만날건데 니 주제에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 그동안 잘 해주지 못했는 걸 이 말로 마지막에는 좋은 사람인척 나를 위한척으로 그동안 못해준게 많았지만 마지막엔 좋은사람으로 자기자신을 포장하는 느낌을 들게 해줌 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은 ㄹㅇ 쓸대없음 이건 케바케 입니다ㅎㅎ 애초에 잘 해주던가 ㅉ...후회없이 잘 해준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자체를 안 한다 상대에게 못해줬으면 포장하지말고 자기 혼자서 반성하고 후회하고 그 계기로 발전이나 하쇼
좋은 사람 만나라는 거... 감정 남아있고 아직 많이 좋아해도 그렇게 말 하게 되던데 저 같은 경우도 나보다 더 좋고 잘난 사람 만나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 친구 많이 좋아하지만 내가 힘든 걸 못 버티겠어서 헤어지자 한 거라 그것만 빼고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라 네가 못나고 질려서 우리가 헤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주려고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규요 🤔
남자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런경우도있습미다 좋은사람만나 : 나는 너에게 행복을 주지못했지만 너는 행복받을자격이있다(나는 너에게 최선이였지만 너의 말과 행동으로 나는 노력해도 되지못하는애로 만들어서 좌절로인해 나온말..) 그사람에게 내가 다이상 필요없어진 느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최선이였지만 그사람이 나를 죄절하게만들고 실망시키는 존재로 만들때 좌절하는거죠..
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한테 무조건(?) 연락오는 방법은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바로 잠수타면 됨.. ㅎ 모든 연락 다 끊고 절대 안찾아가고 상대방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다보면 내경우는 백프로 다 연락왔음 차단했는데도 어떤 방식으로든 연락이 왔음 집 문 사이에 쪽지를 꽂아놓고 간다든지 등등 근데 그 기간동안 오히려 내가 더 식고 마음정리해서 다시 만나기가 겁나고 싫더라고.. 아무래도 그 기간동안 상대방 안좋은 점을 계속 되새기면서 그렇게 세뇌를 해서 그런거 같음 어쨌거나 다시 만나고 싶다면 계속 잡기보다는 그냥 잠수타고 상대 연락 기다리는게 더 나은거 같음
헤어지고 붙잡아야 겠다 싶을땐 무조건 꼭 붙잡으세요 상대방이 붙잡히든 안 붙잡히든 나중가서 생각했을때도 후회가 없어요 난 그때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다 해봤고 그랬는데도 아닌거면 그 사람은 진짜 내 사람이 아닌거고 어차피 떠날 사람이였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오히려 못 잡았을땐 그 못 잡은거에 대해 더 후회되더라고요 내가 그때 잡았더라면 잡혔을까..? 왜 안 잡았지 이 생각에 미련도 더 오래가고 더 힘들어요
갑자기 통보식으로 끝내는건 결국 한 가지 이유임. 애초에 미칠 듯이 사랑한거 아니었고 외로운 와중에 그냥 괜찮은 사람으로 만난건데 그와중에 다른 물고기가 딱히 안생기니까 그냥 계속 만나는거임. 그러다가 던져놓은 낙시대에 입질이 왔다? 그러면 가차 없이 기존에 있던 고기 회떠먹고 다른 고기 낚는거임. 그거 말고는 도저히 설명할 방법이 없음. 이 때 말하는 이유들은 다 갖다붙이는거. 무슨 이유를 말하든 그냥 마음이 딱 거기까지라는거.
저는 노컨택룰을 해봤지만 3개월이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서...사실상 재회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예요. 제가 바라던 연락은 오지 않았고, 저는 여전히 그 친구가 보고 싶지만, 그래도 그냥 이게 제 인생이려니 넘기려고해요. 놓쳐야할 인연이어서 놓치나보다,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면 이루어지지 않은 인연이 축복처럼 느껴질 날이 오겠지,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요. 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이 각기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픔을 극복하시길 바라요.
제일 좋고, 간단한 방법은 현재하는일에 집중하면 되요.. 내일에 열중하다보면 시간은 어느덧 한달두달 흘러가있고, 어.. 시간이 꽤나 흘렀네 라는 생각이 들고나서는 그다음번 돌이켜보게 될때는 6개월 이상이 흘러가 있을거예요.. 그때부터는 재회하고 싶었던 그 상대방이 아주 선명하게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연락온다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는 감정이 생겨나 있을거예요..
진짜 토시 하나 틀리지않고 똑같은 상황으로 일주일 생각할시간 갖고 한달동안 지켜보는 시간 가졌는데 라봉님과 똑같은 결론과 과정이 나왔어요! 너무 다정했는데 차가워진 것과 읽씹부터 말까지,,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에요ㅠㅠ 일주일동안 재회유튜브 다찾아봐도 의미없고 타로도 보고 별짓 다해보고 상처받다가 저 홀로서기 성공하고 회복하면서 점점 놓게되더라구요. 결국엔 똑같은 방법으로 남친이 잡았습니다.! 어떤 연인 재회영상중 제일 공감가고 현실적인 영상이네요🙏🏻 너무 공감해서 공감누르고 가요!!
맞아요 통보한 사람은 상대방 잘못만 생각하더라구요ㅋㅋ 분명 고칠 수 있는 문제고 그걸 해결 할 방법들도 많은데 통보한 사람은 얘는 안돼 이걸로 끝이더라구요 상대의.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결단하는ㅋㅋㅋ 제 전남친도 그래요 내 눈치를 많이 봤다는데 전 눈치 준 적 없어요ㅋㅋ 친구 만나러 가야된다.했을 때 난 남친이랑 같이.있고 싶으니까 나랑 더 있다 가면 안돼? 하면 같이 있다가 친구만나러 갔는데 그게 눈치 보였대요ㅋㅋ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니가 이러는게 눈치 보인다 라고 얘기를 한 적 없어요 단 한번도ㅋㅋ 니가 이래서 나 힘들어 라고 얘기 했다면 분명 무언가 달라졌을 거에요ㅋㅋ 본인도 나한테 용기를 좀 내줬더라면 적어도 우리가 헤어져도 좀 더 빨리 헤어졌다거나 관계가 더 성숙해 졌거나 남친이 내 눈치를 덜 봤다던지 무언가의 변화는 있었을거에요ㅋㅋ 그런데 혼자서만 생각하고 단념하고 끝내버렸죠ㅋㅋ
맞아요 말을 안해요 말을... 힘들면 힘들다 기분 나쁘면 나쁘다 말을 해서 타협을 하던지 대화로 풀어나가면 되는데 혼자 맘속으로 쌓아놓고 안변한다 이러고 참.... 말 못 할 사정이라도 있는건지... 그렇게 대화 좀 하자고 분위기 만들어줘도 갈등상황 싫다고 피해버리고... 그러면서 눈치보인다고 @_@
저도 똑같이 크게 싸울때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쪽이었고 그럴때마다 남친은 아니라고 잘하겠다고 다받아주는 쪽이었죠 그러다 한번은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땐 정말 머리가 띵했어요 항상 다받아주기만 하던 애가 헤어지쟈니 정말 끝인가,,첨엔 붙잡았어요 그러다가 똑같은 싸움이 반복되고 어차피 또헤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맘이 들기도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은 보고싶고 재회를 하게되었어요 3년만나고 헤어졌다가 재회한지 3년째인데 안싸우고 너무 행복해요 서로 더 잘하려고하고요 댓글에 무조건 헤어진사람 다시만나지말라고는 하지마세요 사람마다 달라요 이말하려고 썻네요
정말 슬프고 현실적인 얘기지만, 남자들이 이별을 고 하는 건 이렇게들 말이 많지만 거의 대다수가 단순합니다.. 서로 안 맞는 사람도 아니고 현실적인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더 좋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게 큽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안좋아진거에요.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게 이유입니다..
헤어지고 이 영상 엄청 돌려봤던 때가 벌써 거의 두달전이네여 ㅎㅎ 지금 또 돌려보는중,, 2021/5/20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 다들 힘내세요. 아무리 긴 시간을 함께 했어도 고작 그거에요. 유통기한이 없는 사람을 만나세요. 지금 헤어진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일 뿐일 겁니다. 그리고 진짜 반쪽을 만났을 때, 멍청하게 상대방은 후회하며 연락이 올겁니다. 꿈에서 깨어나 지금을 사세요.
라봉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회포인트는 반드시 마음을 전달한 후에( 너무 매달리고 그러지말고 최대한 짧은 장문으로) 공백기를 가지고나 노컨택룰을 해야 재회가 가능한거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항상 사랑의 승자였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열심히 사랑한 사람이 승자에요 아파도 매달려도 보고 달려가보고 눈물쏟아보고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어렵고 자존심쎄고 절대절대 연락안한다는 남자만 걸렸는데 결국 시간이 답이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차단도 당했는데 말이죠. 😃재회꿈꾸시는 분들 너무 마음 아프시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면 꼭 연락옵니다. 마음전달 후 공백기를 가져요 그리고 라봉님 너무 말씀잘하세요 말씀처럼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여러분들을 본거겠죠 위축 되지말고 실컷 아파하고 푹 쉬세요^^ 그게 없으면 어디 사랑인가요? ㅎㅎ 사랑은 꼭 달콤한 모양은 아닌거 같아요 재회 다들 꼭 이룰겁니다.
맨 처음 크게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그때 너무 큰 위로를 받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못해서 엄청 매달려 결국 다시 만나고 몇번의 크고 작은 헤어짐과 다시 만남 끝에 이별을 또 해버렸네요 예전엔 제 마음이 끝나지 않아서 진짜 끝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진짜 끝인거같아요. 저도 더이상은 붙잡기 어렵고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도 너무 힘들어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건 제가 너무 힘들때 정말 마음이 편해졌던 영상이기때문이에요 사실 지금도 다시 붙잡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서 너무 공허합니다. 근데 이 영상이 다시 생각나서 이렇게 또 보고 있으니 편안하네요 이 영상을 처음볼때랑 지금 마음가짐은 많이 달라졌지만, 이 영상은 재회 성공에 힘을 주는 영상이지만 오히려 혼자, 앞전에 너무 힘들었던 연애를 끝으로 다시 잘 서볼 생각입니다~ 저는 원래도 너무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연애에 미쳐 그 행복들을 다 놓치고 지냈던 것 같네요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도 진짜 죽을듯이 힘드시겠지만 재회가 너무 간절하겠지만 일주일이 지난 입장에서 감히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들 힘내셨음 좋겠고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버텼습니다~
저도에요~같은이유로 2번의 이별... 단호한 남자친구 저도 결국은 포기하고 받아드렸고 시간지나고 내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궁금할날이 올겁니다 그때되면 오히려 우리가 괜찮아져서 오잉?이럴겁니다 저도 겨우 1주밖에 안되었지만 결론적으론 마음가짐 단단히하니 처음엔 죽고싶고 뛰어들고싶고 별 생각다하다가 정신이 딱 차려지네요 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나? 그래서 걔때메 죽으면 울 가족들은 친구들은? 미쳤죠 이런생각을 했다는게ㅋㅋㅋ근데 그만큼 힘드니까ㅜㅜ다들 이겨낼수있고 더욱 더 행복할수있어요 모든 이별하신분들 자책도 말고 그저 본인을 보듬어주세요 그럼 인연이오겠죠 다들 화이팅..!
한때 가족보다 더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아주 깊고 못난 자신까지 드러내며 내 자신보다 더 사랑함을 절절히 느꼈던 사이가, 어떻게 말이라는 수단 하나로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는지, 어떻게 남보다 더 미워하는 사이가 되어 그 더없이 귀하고 특별했던 관계의 결말을 파국으로 장식할 수가 있는지 참 잔인하고 무서운게 연인인것같아요. 이별 후 희망고문이 제일 문제라는 거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만약 상대가 아예 나에게 마음이 떠나서 두번다시 나랑 사귈 생각이 없다는 확신을 얻을 수만 있다면, 어차피 안되는거 아니까 포기하고 차라리 분노를 하면서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하며 원망하고 악을 쓰고 잊어낼 수 있을것같은데. 이렇게 연락 안하다가 '걔가 어쩌면 내가 붙잡으면 돌아왔을 사람이었다면?' 이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하면서, '지금 내가 아무 행동도 안하면 저사람을 무조건 놓치는거다.' 라는 불안함이 폭풍처럼 밀려와 일상생활이 안될 만큼 괴로운것같아요. 그 행복회로를 당장 그만둬야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을 다짐하고 괜찮아졌다가 갑자기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흐르다가 아주 난리네요. 근데 저는 이 생각으로 연락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어차피 그 사람한테 매달려서 운좋게 만난다고 쳐도, 막상 사귀면 을의 입장에서 평생을 행복하며 살 자신이 없고, 아니 일주일조차 버티지 못하고 그 재회의 연애가 매 순간 이별의 순간보다 더 불행하고 자존감 떨어질 것같으니, 만약 내 연락이 없다고 너에게서 연락이 없다면 거기서 나는 지옥같은 을의 역할에서 탈출한것이니 다행이라 여길 것이고. 너가 먼저 연락이 와서 날 붙잡는다면 그때야말로 동등한 관계로서 성실히 그 관계를 지켜갈것이라고 다짐해요. 이별하고 3번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하루가 1주일같이 길어서 일주일은 또 언제 지날까 한달은 과연 언제 지날까 지옥같습니다.
매일 울리던 핸드폰이 안 울리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진 .. 이제 일주일인데 참 ㅋㅋ 생각하면 눈물만 뚝 떨어지는데 ㅋㅋㅋ회사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야하고 남친 잘 있냐는 물음에 그냥 잘 있다고 그러는데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ㅎㅎ 웃어도 웃는게 아닌 ㅋㅋㅋㅋ
저도 이별 통보를 한 쪽이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한달동안 솔직히 마음정리 노력하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단점을 생각해도 잘 안되요 마음에서 ㅜㅜ헤어지고 2달부터 후폭풍 장난아니라서 그냥 차라리 받아들이고 슬프면 울고불고 감정을 받아들이는게 나아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급성신우신염 와서 링겔꽂으러 다니고 방광염에 대장염에.. 한 일년은 아팠던 거 같아요. 5년을 만나고 헤어지니까 헤어진 2년후까지도 새로운 남자친구가 폰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5년 만난 남자친구 번호를 막 치고있는 내자신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20대 되서 총 3명정도 만났고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데 마음의 크기가 큰 만큼 이별 후에 많이 아픈거같아요
이별을 겪는 사람은 매번 생기니 이 영상은 앞으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시간을 가진지는 12일, 이별한지는 10일, 얼굴 보고 질질짜며 붙잡고 난 후로는 며칠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도 이전 이별들은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는데 밥도 못 먹고 살도 처음 빠지고 아침마다 공허한 마음에 가슴이 뻥 뚫린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별이 처음은 아닌데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 저를 보니 스스로가 이번 이별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 라봉님 얘기 중에 특히, 이별한 이유가 다 내 잘못인 것 같고 나만 바뀌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잡게 되는 그 느낌이 뭔지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특히나 상대방이 혼자서 이별한 느낌 때문에 이별한 후에는 그 답답함에 너무 힘들어서 며칠 후에 제 방식대로 얘기를 전하고 표현했어요. 더 크게 상처받을 것 같아서 두려웠지만, 그러고 나니 마음이 조금 낫더라구요. 이별을 너무 끌고 질척거리는 서로에게 좋지는 않지만 나의 진심이 닿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답답함에 몇 배로 힘들 바엔 조금은 진심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경우 상대는 잡히려고 얘기를 들어주는게 아니란 걸 생각하세요. 마지막까지 우리 관계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 뿐이에요. 상대를 힘들게 했던 부분에 대해선 자신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건 필요해요. 하지만 라봉님 말대로 그런 안 좋았던 내 모습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상대가 나를 사랑한 이유가 있었던 만큼 나에게는 좋은 모습도 많다는 것도 같이 받아들여야 자존감이 바닥나지 않아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상대는 다른 사람 만나서 그 감정 또 잊고 잘 사려나, 하는 생각도 저를 힘들게 했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 가득 채우기엔 쌓아온 예쁜 추억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로가 정리되어 잘 지내고 있을 때쯤 문득 나에게 고마웠다는 걸 깨달은 날이 올지도 몰라요. 날 만난 시간 동안의 너의 눈빛은 나에게 항상 진심이었으니까, 물론 지금은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하루하루 버텨보려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별은 절대 나 혼자 힘들진 않다는 것도 생각하면서요. 아침마다 많은 생각들이 소용돌이처럼 불어올 때 견디기 힘든 감정도 오지만,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말들, 조언들이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성장하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하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좀 더 단호하고 이성적이게 생각을 끊어내면서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모두들, 절대 내 그리움 때문에 앞으로 나의 인생을 그 사람이 후회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또 기대감으로 프사나 SNS에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오히려 그런 모습이 상대를 끊어내는데 자초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충분히 힘들어할 수 있을 때 힘들어하세요. 그 정도는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행복의 가치가 크다는 걸 증명해줄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reukkim4632 안녕하세요. 3개월만에 달린 답글알람에 저도 오랜만에 이 글을 와서 보게 되었네요. 3개월이 지난 지금 그 사람과 저는 다시 만난지 1개월이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쓴 이후에 또 많은 일들과 이별을 더한 이별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음에도 상대에게 상처를 받기를 반복하다보니 제가 너무 지쳐 이제 그 사람을 완전히 끊어내고 싶어지더군요. 그러던 도중 그 사람이 제가 정말 떠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껏 언제나 제가 옆에있을것 같았던지, 저를 붙잡고 반성하고 후회하더군요. 그럼에도 밀어내기를 반복했는데 지난 긴 시간동안 보지 못했던 또 다른 큰 노력을 보여주니 저도 마음이 열려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젠 저를 다 주며 만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연애에서 저를 좀 더 지켜가며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너무 크게 얻었거든요. 오히려 제 마음가짐이 바뀌니 상대도 저를 이제 더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금 변화된 저를 보니 저에게도 정말 필요했던 시간이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뭉나-w5y 앗 재회하신 거 축하드려요! 그리고 본인을 더 우선시하고 사랑하게 된 것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애인 분께서 뭉나님을 더 아껴주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 두 개 본 게 전부지만 참 성숙하고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저두 본받고 싶을 정도예요 이 영상으로 1차 위로받고 뭉나님 댓글로 2차 위로 받았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저는 지금 이별 13일 찬데 뭉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허한 마음에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고 있어요 저두 어서 괜찮아졌으면 좋겠고 내일부터는 저만을 위해 시간을 써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헤어지고 이 영상 보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이틀을 보내고 그렇게 어느덧 10개월이 지났네요 ㅋㅋㅋㅋㅋ 버스타고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도 울고 밥먹다가 울고 실컷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돌아와서도 울고 심지어는 볼일 보다가도 울었는데 ㅋㅋㅋㅋㅋ참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나 싶네요 ㅋㅋㅋㅋㅋ 소개팅으로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억지로 떨쳐내려 했지만 그럴수록 비참해서 물 흐르듯 시간을 보내다보니 문득 생각이 나도 무덤덤한 지금 이 순간 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ㅎㅎ 결국 나를 힘들게 했던건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위로를 건네는 기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물론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때 이런얘기 해봐야 눈에 안들어오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랬었지.. 하는 그런 날이 옵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려고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
우리 지금은 비록 멀어진 사이지만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너의 이별통보에 요며칠은 밥도 잘안넘어가고 잠도,일도,운동도 다 엉망이네 나만 혼자 이렇게 괴로운건가 싶기도해 너는 어떨지도 걱정도되고 궁굼하기도 하다 한달후에 내가 어떤감정을 갖고있을지 모르겠어 그때에도 너가 그립다면 혹은 밉더라도 다시한번은 보고싶다. 잘지내
헤어진지 얼마 안됐어요. 우리 둘의 성격차이가 아니라 외부적인 상황 때문에 헤어졌는데 그 외부적인 상황이란 것이 닥쳐오자마자 상대방은 만나려는 노력도 없이 손을 놔버렸어요. 그래서 너무 힘든데 언니 영상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언니 말에 공감하면서 웃기도 하고 위로도 받아가요.
헤어진지 3개월째에요 이제 크게 울지는 않는데 아직도 추억을 마주할때마다 순간순간 힘들어요 같이 밥먹던 식탁, 같이 봣던 영화, 같이 장보던 마트, 같이 걷던 거리 너무 힘들어서 그 사람에 대한 모든걸 차단 햇고 그 후로 한번도 찾아 보지 않앗어요 아직도 그 사람이랑 햇던 카톡방도 못나갓고 사진도 못지웟어요 아직 카톡, 사진 , 이름조차 못보겟어요 잊으려고 노력할수록 더 강하게 떠올라서 어쩔줄 모르겟어요 길가다 그 사람 한번만 마주쳣으면 싶다가도 닮은 모습이 보이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또 펑펑 울고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저는 처음 헤어지자는 말 들은지 벌써 3주가 다 되어가네요..거짓말 같아용.. 처음 헤어졌을 때는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내가 얘랑 진짜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그래서 붙잡았습니다..일주일 정도 시간을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줬는데 또 헤어지재요..그래서 그 때는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그 뒤로 너무 미련이 남아 카톡을 했습니다..너 없어서 너무 힘들다 죽을만큼 보고싶다..근데 답이 그만해줘. 이거 딱 하나 오더라고요? 그 대답에 너무 화가 나서 카톡으로 엄~청 싸웠어요.. 그러고 마지막에 제가 그냥 그동안 고마웠다고 사랑했다고 장문으로 보내고 끝냈네요..그게 4일전이네요 벌써.. 친구들이 많이 위로도 해주고 니가 아깝다 저딴 똥차 버린 거 좋게 생각해라 하는데 참 그래도 아직 심란해요😢 걘 이미 저한테 떨어질 정이 없을 정도일텐데 계속 재회할거란 그 기대감 때문에 미칠 거 같더라구요..그래도 한 달은 기다려보려구요ㅎㅎ..그 뒤로도 안오면 저도 마음 싹 접고 딴 남자 만날랍니다!!!
이별하고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봤던게 올초였는데, 재회했다가 또 다시 헤어지고 보러 왔네요ㅎㅎ 같은 이유는 아니고 정말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진터라 붙잡을수도 없을 정도로 완전히 끝이났는데 마음 한구석에 또다시 재회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 저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더라구요.. 아직은 매일 맥주 한캔씩 먹어야 겨우 잠에 들고 조금이라도 여유가 찾아오면 눈물이 나지만 결국엔 흘러가겠죠 시간이. 한달,6개월,1년 그렇게 지나고 난 뒤 이 댓글을 봤을땐 담담하고 단단해져있길 바랄뿐입니다..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 됐어요
언니랑 너무 성격이 똑같아서 ㅠㅠ 너무 힘들었고 그 친구와 시간을 가지고 또 헤어지자 했을때에는 또다시 이성을 잃고 계속 잡았어여 그럴 수록 더 멀어지더 라구용 그냥 다시 안만나도 되니까 사귀는 동안 너만 힘들었던게 아니였던거 나만큼 널 받아주는 사람 없다는거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서 울고 서운함도 컷던거 지금은 편하겠지 좋겠지 평생 안마주치더라도 그냥 후회하면 좋겠다 니 자존심 존나 쎄서 연락 안할거 아니까 그냥 니 좆대로 살아. 휴...그라데이션 분노 ...
@@이연지-d7q 사실 처음엔 제가 찼고 다음날 다시 잡았는데 추운겨울에 밖에서 눈물콧물 다빼면서 울어도 눈물만 닦아주고 안받아주더라고요.. ㅋㅋㅋ 엄청 단호했습니다 그후로도 몇번 매달렸는데 첫주 둘째주 셋째주 매달리는 빈도수를 3번 2번 1번 이런식으로 줄였더니 점점 단호한 것도 풀어지긴 하더라구여! 안달났는지 ㅋㅋㅋㅋ
저도 6년 연애하고 최근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이별직후엔 상대방에게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고 프사도 전부 내렸어요. 그러다 우연히 언니의 영상을 발견해서 봤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를 깨닫게 됐어요. 둘다 서로에게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솔직한 대화가 많이 부족했어요. 객관적으로 저희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해주고 힘들 때 큰 힘이 됐던 그런 사이였어요. 저에게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라서.. 저도 그 친구를 잡아보려고요. 언니 너무 감사해용
좋은 사람 만나라는 사람 특징 지가 좋은 사람 될 생각은 없나봄 바로 차단 안한 남친분은 진짜 좋으신 분이시네요. 장문도 봐주시고 답장도 해주시고요. 전 남친 여자문제로 다퉜는데 남친이 이별통보문자 하나보내고 일방적으로 카톡비공차단 전화차단 다했어요. 저도 카톡비공차단중이고요. 톡으로 간보는걸 싫어해서요. 한달됐어요. 카톡 차단은 언제 해제하셨어요? 연락오겠죠?
진짜 맞아요... 저 헤어진지 일주일인데 매일 울고 눈 부은 상태로 일 가고 그랬는데 이젠 눈물은 많이 안 나요.. 전 남친이 자존심이 쎈 친구라 그냥 마음 놓고 살아요. 제 가치를 아는 친구면 진심으로 연락을 해줄꺼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이젠 제 삶을 좀 더 생각하고 가볍에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니깐 마음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영상 여러번 더 볼게요 감사합니다❤
다 잊은줄 알았는데, 이별한지 4주차가 되어 사귀었더라면 맞이했을 1주년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아픈 것 같아요 수십번이고 먼저 연락하고 싶어 카톡을 망설였지만, 아무와도 대화하고 싶지 않다던 전 남자친구의 마지막 말이 떠오르면 그 손을 멈추곤 합니다 헤어진 이후 남사친들 연락도 받고 만나고도 했지만 오히려 전 남자친구 생각만 더 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밝은 오늘 더더욱 날 보며 웃어주던 전 남자친구가 그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헤어짐지 5일짼데 하루에도 감정이 수십번씩 요동치는데 언니랑 똑같은 루트를 걷고 있어요 ,,,, 자고 일어나서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기로 했는데 재회 생각 보다는 그냥 서로 여유 생기면 다시 재회 고민 해볼려고 맘 먹었어요 ,,, 아예 못보는 건 서로 힘들 거 같아서 하루에 전화 한통 정도 먼저 오는데 이걸로 만족하며 매일 견디고 있어용 ㅜㅜ
히히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음… 저는 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은 연락 안하고.. 이제는 헤어져야 하는 걸까 하고 혼자서 엄청 슬퍼하고 있어요 일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전 남자친구랑 정말 안 좋게 헤어져서.. 이젠 진짜 아주 사소한 거에도 눈치 많이 보고 공포감을 느끼거든요
최근에 헤어지고 그 사람한테 많이 매달려보고 달래도 봤는데 너무 단호하게 나가서 최후의 수단인 만나서 대화를 할려고 계속 고민의 갈림길에 서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한달 안에 연락이 온다 가정하에 자기 개발을 하면 감정이 추스려진다는 말에 힘을 얻고 제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막상 이렇게 말하지만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저를 사랑할려고 노력하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별한지 2주차인데 수백개 이별영상 유튜브봤지만 제일 현실적이네요.. 남자입장을 여자분이 이렇게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거 첨 봤습니다. 고맙습니다..22분이나 되는 영상을 처음으로 집중하면서 전부 봤네요. 라봉님 말씀대로 기대감을 없애고 이별을 받아들이니 내 자신과 그의 입장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자연스레 일기처럼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할께 없어서 운동까지하니 건강까지 득템했네요. 물론 찌질하게 일하다가 쉬싸다가 샤워하다가 질질 짜긴 합니다.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ㅎ 제 경우는 헤어지기 하루 전 날 그가 서프라이즈로 회사앞에 찾아와서 깜짝선물까지 주고 새벽까지 같이 산책하며 데이트 하고 내일 여행얘기를 했죠. 둘다 완전 들떠서.ㅋㅋ 여행 당일 서로 계획 짰던 것과 다른 제 행동에 화가 난 그는 절 두고 그냥 가버리면서 이별통보 받았어요. 그 상황에서 저는 풀고 싶어서 잡았지만 그는 끝내 돌아갔죠..다 내잘못 같았고 돌이키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장문의 카톡(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내용들)을 3일정도 제가 보냈지만 그가 읽씹만 하길래 그 후로 일절 연락안하고 그때서야 이별을 받아 들였어요. 현재 매달린 입장이라서 그런지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라봉님 말씀대로 상대방에게 그 선택이 전가되었다는게 참 큰 위안이 되네요. 먼 훗날 지금 매달린 행동마저 후회할까봐 겁났었거든요.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으니 라봉님 영상 본 오늘은 발 뻗고 잘수 있을꺼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연애 하세요😊
@@user-zd4qy5zl7i 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오랫동안 많이 아팠고 많이 울었어요. 많이 좋아했나보더라구요! 2달 전 즈음에 슬슬 연락같지않은 연락이 왔었는데. 막상 진짜로 말거니까 그렇게 기다리던 연락이라는 생각에 그날 목놓아 엉엉 울었어요. 그날 이후로는 오히려 그냥 집착과 욕심이 사라지고 말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던게 사실은 별게 아니었구나 싶어서요. 이제는 죽을 것 처럼 아프지 않아요! 오히려 잘 지워나가고 있는 중 같아요. :) 이제는 제가 너무 오래동안 아팠던 만큼 다른 것들로 잘 덮어씌워서 지워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파하는 모든분들도 다른 좋은 것들로 덮어씌워져 편안해지시기를.
헤어진지 한달 됐습니다. 한달 동안 나의 행동이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부족했었던 점에 대해서 노트에 기록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당장은 붙잡아도 안 잡힐 것 같았고 이 상태로 만나면 똑같이 이별할 것 같았기에 마지막으로 잘 사귀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해보았는데 전화를 왜 했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다고 했더니 냉정하게 난 할 말 없으니까 카톡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나는 상대방에게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로지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을 때였다. 긴 시간동안 잘 사귀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었다." 라고 보냈는데 냉정하더군요...... 헤어진지 한 달이 된 시점 아직까지도 보고싶고 눈물이 나지만 천천히 잊으려고 합니다......
처음 한 연애도 아니었습니다. 남들처럼 몇 년 함께했던 연애도 아니었고요. 8년 친구로 지내고 딱 6개월 연애했습니다. 처음으로 자존감 자존심 다 내려놓고 구질구질 매달려봤습니다. 이별의 원인은 그 친구를 사랑하는 제 마음의 크기가 너무 커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 기대하는 것이 커졌고 그로 인해 결핍이 생겨 표현을 잘 못하는 상대에게 나와 같은 마음인지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려고 해 부담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갉아먹는 연애는 아닌 것 같다고 통보 이별을 당했습니다. 전화 한 통만 하자,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이미 끝난 사이라고 나도 너도 지쳤고 상처받았다며 거절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며칠 뒤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가 느낀 감정은 이랬고, 이러한 것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고, 내 행동으로 네가 지치고 있는지 몰랐다,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이라도 달라고 했어요. 다시 시작해도 끝은 똑같을 것 같다며 여전히 거절했고요. 표현은 잘 못 했지만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다 잘 지내라고 하면서요. 헤어지고 2주 동안 잘 지내 좋은 사람 만나 하며 끝내다 술 먹고 다시 카톡하고, 안읽씹 당하고 전화 다 거절당하고 내가 그렇게 연락할 가치도 없는 만큼 싫냐며 화내기도 하면서.. 친구로라도 남고 싶어 게임하자며 가볍게 카톡 보내기도 하고... 그렇게 매달려도 너무나 차갑게 변한 그 친구에 모습에 상처받고 수긍하며 맘 정리 다 했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고 마지막 카톡을 보냈네요. 참 제가 봐도 상대가 질릴 만한 짓을 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 마음은 편해졌고, 잡은 건 후회 없습니다. 맘 정리는 당연히 안 됐습니다. ㅋㅋ 통보 받은지 3주가 됐음에도 하루에 한 번씩 자책하며 울고있네요. 짧은 기간 만났지만, 제 미래에 항상 그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서 그런지 쉽게 마음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만났기에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것도, 나누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하지를 못해 더 미련이 남네요. 상대에게 저는 그저 24살에 사귄 스쳐 지나가는 연인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사귀었을 때 받았던 상처보다 헤어지고 한순간 차가워진 그 친구의 모습이 더 상처였어요. 딱 8월까지만 생각 정리하고 이젠 제 삶 사려고 합니다.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 헤어지고 라봉님 영상 매일매일보면서 편지도 써보고 광광울어도보고 친구랑 남친 욕도해보고 별짓을 다했어요. 너무 연락하고 싶었지만 라봉님 말처럼 시간이 흘러 가도록. 내마지막이 구질구질한 모습이 안되도록 연락절대안했어요. 헤어진지 딱한달 정말 절대 연락안올것같던 사람이 연락왔고 남친의 끈질긴 설득으로 다시만나고 있어요!! 헤어지고 너무너무 힘든거 누구보다 잘알아서 이렇게 댓글남겨요ㅠㅜ 다시만나던 만나지 않던 내자신을 사랑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이별에 힘든분들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라봉님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그어떤 말보다 위로였습니다.😭
라봉님이랑 거의 똑같이 헤어졌어요. 헤어진후 했던 행동까지 똑같아서 식겁 ㅋㅋ 노컨택룰을 2주까진 잘 참다가 꼭 2주째 이쯤하면 됐겠지하고 술마시고 연락,.휴우.. 잘받아주긴하지만 먼저 연락온적은 한번도 없네요. 이제 3달짼데 서서히 마음정리가 되는거같더니 이번주 일주일째 다시 병이 도졌는지 그사람없음 못살겠어서 죽을거같아요..시간은 약이 아니예요.저에게는... 정말 이젠 잊고싶은데 잊혀지긴할까요? 너무 힘드네요..3개월째 진짜 강제다요트 11킬로 빠졌어요 ㅜㅜ
@@미진-t1n 벌써 이별통보당한지 6개월이 다 돼가요..그 사람은 계속 차단했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전 이제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빈도가 확 줄었죠. 저번주말에 우연히 스쳐지나갔는데 제가 그때 취한 상태라 전화를 했었어요. 아직도 차단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이젠 정말 포기했는데 다음날 낮에 전화가 왔어요.근데 이번엔 제가 안받았어요. 그리곤 서로 연락도 않고 지금껏 이러고 있네요. 전같으면 바로 연락했겠지만 지금 전 그러고싶지않아요. 사실 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잠시 날 떠나있는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있지만 정말 많이 포기했나봐요. 그냥 이렇게 살다보면 진짜 잊는 날이 오겠죠..힘내요 같이..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 받으면서 참 많이 위로를 받았어요. 다시 만나게 된 지금 이 영상을 다시 보는데 그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그냥 헤어지자마자 연락을 아예 안했어요. 2주 뒤에 다시 연락을 했고 지금은 그 전보다 좋게 만나고 있는데, 그럴 수 있는 이유는 헤어져 있을 당시에 저를 위해서 시간을 충분히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혼자 지낼 수 있을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 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면서도 혼자 지낼 수 있게 된거니까 좋은 셈이죠.
그 많은 재회 영상 블로그 사이트 다 뒤져보고 진짜 유튜브 영상만 70개 봤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 영상이 제일 제 마음에 위로가 됐고 와닿았어요... 진심으로. 현실적인 말들, 내 마음을 완전히 들여다보는 옆집 언니같았어요. 감사해요ㅎㅎ 저도 이참에 이직 준비에 몰두하려합니다. 일기도 써보려고요. 다들 힘내요 우리..!
저 인프피고..모든 유튜브 영상 통틀어 이별 후에 재회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유익한 영상이다. 이별후 생각의 변화 과정까지 똑같아서 계속 보면서 웃음이 났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남자분 입장에서의 재회후기..? 영상도 찍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
헤어진지 이제 5일차에요 괜찮은척 하면서 나도 오빠 같은 사람 나중에 싫어질 수 있어! 하다가도 또 보고싶어서 울고ㅠ 정말 반복중이에요 잠 들기전 항상 유투브에 재회하는 방법.. 이런거 쳐보고 있고 지금은 저도 다시 만난다고 해도 우린 이 지친 싸움이 또 반복 될게 뻔하고 우린 안맞는게 맞아 란 생각이 들면서도 제가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신 못 보고 못 만진단 사실이 너무 너무 슬퍼서 무너지네요 그래도 나중에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란 희망을 품으면서도 나중에 오히려 저를 생각도 안하고 있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이 사람 없을때 그 동안 이 사람 신경 쓰느라 못했던 일 다 하자 하면서 마음 먹다가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또 막막하네요 자기 전에 보고싶어서 막 울었는데 이 영상 우연히 보고 또 울컥 했어요.. 저는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말이 너무 너무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댓글 남긴적도 처음이에요ㅠ 노 컨택 룰 꼭 해볼게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오빠 보고싶다 우리가 꼭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 너무 슬프고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나를 위해 오빠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다고 말한 오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도 독하게 참는중이야 오빠도 나 보고싶어 하는거 알아 오빠도 나 많이 사랑한거 알고 우리 서로 많이 사랑한거 그 누구보다 우리가 제일 아니까.. 한번 견뎌보자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야 그치?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이 안되고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오빠,, 정말 내가 너무 사랑해 꼭 보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게 꼭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깊은동감 남친과 저번주에 헤어졌는데 잦은 싸움으로 지쳤고 이제 더 이상 맘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매달리고 기회를 달라고하고 회사로 집으로 찾아가고 안된다고 하니 빡이치고 감정조절 안되고 저도 저만 노력하면 될줄알았어요 이별이 받아 들이기 너무 힘들어서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달라.. 연락 차단도 하지말아라 대신 연락하면 받아는 줘라 밥도 가끔 먹어줘라 내가 이제 괜찮아 할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럼 나도 서서히 정리해보겠다 날리날리치니 해주겠다더라고요 일단 지금은 그단계입니다 저도 추천해주신 부분도 고려해서 해봐야겠네요 이별을 당한 모든분들 힘내자구요 ㅜㅜ
20대 중후반까지 남자에게 차여본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가, 20대 후반부터 현실에 데여서 저도 모르게 제 가치가 떨어지고 매력이 떨어졌을때 이때 남자는 조금씩 정리하면서 통보 하더라구요. 그렇게 차인 횟수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좋게 포장을 했지만 이별 사유는 '마음이 식어서, 관계를 이제는 더 이어가기 싫어서' 똑같이 묘하게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혹시나 관계를 이어가다가 이런 상황이 오게되면 또 차일까봐 이젠 연애하는것 자체가 사치같아요. 안좋은 상황이 안올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의존적이지 않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티내지 않으려 애썼지만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기운이 전이되었나봐요
나같은 사람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나같은 사람은 없어 나는 한 명이야 솔직히 너 지금 어떤지 궁금하긴 하거든 근데 후련해 하고 있을 것 같아서 화도 나고 그러네 다른 건 몰라도 너가 변했다는 건 확실하거든 너 스스로가 깨달았음 좋겠어 생각해보니까 우린 얼굴도 안 보고 헤어졌네 이렇게 끝날줄은 몰랐는데
저는 일주일 생각할 시간을 갖고 몇 주 뒤 또 한 달 생각할 시간을 가졌는데 마음은 남아있지만 본인이 상황이 너무 안 좋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하길래 안 잡았어요 한 달동안 헤어져있었는데도 정말 끝을 내니까 또 새롭게 이별하는 느낌이에요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더 질질 끌고 매달리고 흔들리고 그랬는데 드디어 끝이 났네요 행복을 빌어주고 마지막까지 장난치고 사귈 때처럼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어요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겠다고 카톡이 와있었는데 정말 우리 둘 다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저한테 미안함도 크고 자존심도 세서 절대 먼저 연락 안 올 것 같은데 우선은 억지로 떠올리고 잊지 않으려하기보다 제 일상에 집중하다가 그래도 안 되면 친구로서 연락해보려구요 그래도 다행인 건 그 사람이 절 많이 아끼고 사랑했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비록 헤어지는 순간엔 저보다 본인이 더 중요했지만 ,,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인데 여지를 많이 두더라구요 덕분에 차단 언팔 안 당했네요 ㅋㅋㅋ.. 정말 이젠 제가 없다는 걸 느끼고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후회할 걸 안다면서도 연애 경험은 있지만 사랑을 느낀 건 처음이라고 못 잊을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어쩌면 제가 당연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버거워서 지금의 자신이 살기 위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구요 아직은 미운 감정이 많이 드는 걸 보니 완전히 헤어지진 못했나봐요 우리 인연이 아직 끝나지 않았길 바랍니다
다신 못 본다는 그 두려움은 진짜 무섭다..
정말 공감
ㅠㅠ
이세상 가장 친했던친구를 하루아침에 세상에존재하지도 않는거처럼 대해야하는게 가장 큰 이별의 무서움..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토록 사랑했어도 안보면 언젠가는 정말 잊어집니다.
오히려 계속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 정말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ㅠ
개공감
좋은사람만나라는 사람들특 지가 좋은 사람될생각은 전혀 없음
그럼 뭐라그래 잘가ㅃ2..?
베베 꼬였네
역지사지를...
내가 좋은사람될생각이 없으니까 좋은사람만나라하는거아님?그럼 뭐라그래야됨?
모솔임?
좋은 사람 만나
= 감정이 없어져서 헤어지지만,
객관적으로 넌 정말 좋은 애야.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잘 살아.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이 화날 때 :
니가 그 말 안 해도 난 내 스스로 좋은 사람 만날건데 니 주제에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는지, 그동안 잘 해주지 못했는 걸 이 말로 마지막에는 좋은 사람인척 나를 위한척으로 그동안 못해준게 많았지만 마지막엔 좋은사람으로 자기자신을 포장하는 느낌을 들게 해줌
그래서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은 ㄹㅇ 쓸대없음
이건 케바케 입니다ㅎㅎ
애초에 잘 해주던가 ㅉ...후회없이 잘 해준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자체를 안 한다
상대에게 못해줬으면 포장하지말고 자기 혼자서 반성하고 후회하고 그 계기로 발전이나 하쇼
좋은 사람 만나라는 거... 감정 남아있고 아직 많이 좋아해도 그렇게 말 하게 되던데 저 같은 경우도 나보다 더 좋고 잘난 사람 만나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 친구 많이 좋아하지만 내가 힘든 걸 못 버티겠어서 헤어지자 한 거라 그것만 빼고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라 네가 못나고 질려서 우리가 헤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주려고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규요 🤔
남자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런경우도있습미다
좋은사람만나 : 나는 너에게 행복을 주지못했지만 너는 행복받을자격이있다(나는 너에게 최선이였지만 너의 말과 행동으로 나는 노력해도 되지못하는애로 만들어서 좌절로인해 나온말..)
그사람에게 내가 다이상 필요없어진 느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최선이였지만 그사람이 나를 죄절하게만들고 실망시키는 존재로 만들때 좌절하는거죠..
@@용가리형래 혹시 그런 생각을 가진 남자가 여자를 찬 경우, 여자가 다시 연락을 해도 돌아올 확률은 낮을까요,,? 😢
@@moonblue6504 확률 있을거같아요 진심으로 서로 대화해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재회가능!! 저도 결국 재회했어요~ 잘될거예요 맘가는대로 해요!!
‘니가 감히?’ 의 마음으로 우리모두 화이팅!
그렇지만 그게 안되는건 나만?
그런 마음을 갖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별통보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들이 다 그런 마음으로 하는건데..
이별이 왜 힘든데.. 친구랑도 하루아침에 남이된다하면 그렇게 속상하고 허무한데 하물며 연인이었던사람이랑 다신못보는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는게 그게 얼마나 힘들어...
헤어지면 그냥 그걸로 끝
다 부질없음
(이렇게 마음먹는게 편함)
저도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이 왤케 좃같은지 모르겠어요. 너보다 좋은 여자 많은거 다 아는데 나한테는 다른 좋은 여자보다 나에게 소중한 너가 필요한건데.. 하
와... 명언ㅜㅜㅜ
그니까요 그넘에좋은여자
진짜 맞는말이네여..
시간이 약이라는걸 알지만 헤어진지 12일되었는데 아직도 밤만 되면 많이 힘드네요
시간이 빨리 지나서 4년전 혼자 일상을 즐기던 내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공감합니다 지금 괜찮아지셨나요
연락오셨나요? ㅠㅠ
잘지내고 계시나요~
저도 아직 3주가 넘었지만 문득 생각나고 눈물이 나네요.,
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한테 무조건(?) 연락오는 방법은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바로 잠수타면 됨.. ㅎ
모든 연락 다 끊고 절대 안찾아가고 상대방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티다보면 내경우는 백프로 다 연락왔음
차단했는데도 어떤 방식으로든 연락이 왔음 집 문 사이에 쪽지를 꽂아놓고 간다든지 등등
근데 그 기간동안 오히려 내가 더 식고 마음정리해서 다시 만나기가 겁나고 싫더라고.. 아무래도 그 기간동안 상대방 안좋은 점을 계속 되새기면서 그렇게 세뇌를 해서 그런거 같음 어쨌거나 다시 만나고 싶다면 계속 잡기보다는 그냥 잠수타고 상대 연락 기다리는게 더 나은거 같음
이거임다 진짜 어려운건데 현명하시네 잘하셨어요 최고
연락올사람은 알아서 어떠케든 옵니다 보고싶어서든 뭐든 이별은 누구나 힘든거 같아요 매달리지마시고 진짜 연락하지마시고 기다려보는 방법이 젤 조은거 같아여 생각할 시간을 줘야되요
맞습니다 그 사람에게 이별을 통보받아서 힘드신 분들
그 사람이 그리운 것인지 그 사람이 나에게 해주었던 것들이 그리운 것인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전자일 경우 재회에 대한 노력을 해보세요 후자는 그것보다 좋은사람 또 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면서도 또 생각이 나 힘드네요 ㅠㅠ
그 사람이 좋은건데.. 그럼.......
7년을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엄청 매달렸는데 참 냉정하네요. 얼굴 한번 안보여주고 카톡으로 이별당한 이 심정 누가아시나요
저도 오랜연애끝에 이별을 여러번 해본 입장이라 이해가가요...물론 저보다 기간이 훨씬 긴만큼 많이 힘드셨을 거같아요..지금은 좀 극복을 하셨나요? 저도 5일전에 헤어졌거든요..
3년 사귀고 헤어져도 지금 상태가 말이 아닌데 7년... 진짜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 가네요
배려가 너무 없다..
카톡이나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은 정말;
저랑비슷하네요 저도 9년만나고 헤어진지 일주일이네요...지금은 계속멍하고 아무생각없이 이것만보고있네요 허허
헤어지고 붙잡아야 겠다 싶을땐 무조건 꼭 붙잡으세요 상대방이 붙잡히든 안 붙잡히든 나중가서 생각했을때도 후회가 없어요 난 그때 내가 할 수 있는만큼 다 해봤고 그랬는데도 아닌거면 그 사람은 진짜 내 사람이 아닌거고 어차피 떠날 사람이였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오히려 못 잡았을땐 그 못 잡은거에 대해 더 후회되더라고요 내가 그때 잡았더라면 잡혔을까..? 왜 안 잡았지 이 생각에 미련도 더 오래가고 더 힘들어요
재회를 희망해서 이래저래 영상을 보다가, 인연이면 다시 돌아오겠지 라는 마음으로 영상처럼 카톡보내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게 덜 후회될거같더라구요
진짜 좋은사람이랑 결혼하거나 그사람한테 맞춰주거나 그럴꺼아니면 사귀면 안되는거같아여 헤어지게되면 진짜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고 보고싶어도 못보고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차단당하고 많이 힘든거같습니다...
모든분들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통보식으로 끝내는건 결국 한 가지 이유임.
애초에 미칠 듯이 사랑한거 아니었고
외로운 와중에 그냥 괜찮은 사람으로 만난건데
그와중에 다른 물고기가 딱히 안생기니까 그냥 계속 만나는거임.
그러다가 던져놓은 낙시대에 입질이 왔다?
그러면 가차 없이 기존에 있던 고기 회떠먹고 다른 고기 낚는거임.
그거 말고는 도저히 설명할 방법이 없음.
이 때 말하는 이유들은 다 갖다붙이는거.
무슨 이유를 말하든
그냥 마음이 딱 거기까지라는거.
제 이야기네요
저는 노컨택룰을 해봤지만 3개월이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어서...사실상 재회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예요. 제가 바라던 연락은 오지 않았고, 저는 여전히 그 친구가 보고 싶지만, 그래도 그냥 이게 제 인생이려니 넘기려고해요. 놓쳐야할 인연이어서 놓치나보다,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면 이루어지지 않은 인연이 축복처럼 느껴질 날이 오겠지,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요. 이 영상을 보는 여러분이 각기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픔을 극복하시길 바라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헤어진건 어찌 알고 이런 영상이 알고리즘에 따는거지....
제일 좋고, 간단한 방법은
현재하는일에 집중하면 되요..
내일에 열중하다보면 시간은 어느덧 한달두달 흘러가있고,
어.. 시간이 꽤나 흘렀네 라는 생각이 들고나서는 그다음번 돌이켜보게 될때는 6개월 이상이 흘러가 있을거예요..
그때부터는 재회하고 싶었던 그 상대방이 아주 선명하게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연락온다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는 감정이 생겨나 있을거예요..
진짜 토시 하나 틀리지않고 똑같은 상황으로 일주일 생각할시간 갖고 한달동안 지켜보는 시간 가졌는데 라봉님과 똑같은 결론과 과정이 나왔어요!
너무 다정했는데 차가워진 것과 읽씹부터 말까지,,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에요ㅠㅠ
일주일동안 재회유튜브 다찾아봐도 의미없고 타로도 보고 별짓 다해보고 상처받다가 저 홀로서기 성공하고 회복하면서 점점 놓게되더라구요. 결국엔 똑같은 방법으로 남친이 잡았습니다.! 어떤 연인 재회영상중 제일 공감가고 현실적인 영상이네요🙏🏻 너무 공감해서 공감누르고 가요!!
혹시 헤어질 당시 쓰니님이 붙잡으셨을까요?? ㅜㅜ
기 받아가용..
기 받아가요.
기받아가요
기받아가요.
맞아요 통보한 사람은 상대방 잘못만 생각하더라구요ㅋㅋ
분명 고칠 수 있는 문제고 그걸 해결 할 방법들도 많은데 통보한 사람은 얘는 안돼 이걸로 끝이더라구요 상대의.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지는 모습만 보고 결단하는ㅋㅋㅋ
제 전남친도 그래요
내 눈치를 많이 봤다는데 전 눈치 준 적 없어요ㅋㅋ
친구 만나러 가야된다.했을 때 난 남친이랑 같이.있고 싶으니까 나랑 더 있다 가면 안돼? 하면 같이 있다가 친구만나러 갔는데 그게 눈치 보였대요ㅋㅋ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니가 이러는게 눈치 보인다 라고 얘기를 한 적 없어요 단 한번도ㅋㅋ 니가 이래서 나 힘들어 라고 얘기 했다면 분명 무언가 달라졌을 거에요ㅋㅋ
본인도 나한테 용기를 좀 내줬더라면 적어도 우리가 헤어져도 좀 더 빨리 헤어졌다거나 관계가 더 성숙해 졌거나 남친이 내 눈치를 덜 봤다던지 무언가의 변화는 있었을거에요ㅋㅋ
그런데 혼자서만 생각하고 단념하고 끝내버렸죠ㅋㅋ
맞아요 말을 안해요 말을...
힘들면 힘들다 기분 나쁘면 나쁘다
말을 해서 타협을 하던지 대화로 풀어나가면 되는데 혼자 맘속으로 쌓아놓고
안변한다 이러고 참....
말 못 할 사정이라도 있는건지...
그렇게 대화 좀 하자고 분위기 만들어줘도
갈등상황 싫다고 피해버리고...
그러면서 눈치보인다고 @_@
방법이야 대화로 풀면 되는데.. 말해봤자 그러는 너는? 이 시전해대니까 저는 혼자 생각정리하고 통보햇어요
한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거 말리고 싶네요
재회 해봤자 설레임도 없고 자꾸 같은일로 싸우게 됨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3년 만나면서 싸움도 잦았고 결국 반년동안 헤어졌었는데 서로 못잊고 다시 만났어요 올해 재회한지 3년이 지났네요 다시 만나고선 거의 싸움도 없고 더 행복하게 잘만나요ㅎㅎ
@@어여쁠연지금은 어떠세요? 소중함을 느끼고 님처럼 안 싸우고 예쁘게 오래 만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1주일동안 3번째 보고있어요,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펑펑울고 이후 맘이 흔들릴때마다 보는데 너무 도움되고있어요. 언니 고마워요!
저도 힘들 때 마다 보는 영상이예요! 뭔가 기대심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을 때 마다 오는 곳,,,, 우리 힘내요 💗
진짜 다들 이렇게 헤어지나 봐요... 저도 3주전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 해서 이런말 저런말 하면서 붙잡았는데 연락 하지 말라고 해서 마지막으로 카톡 보내고 기다린다고 하고 연락 그만 뒀어요... 너무 많이 힘든데 영상 보면서 추스리고 있어요
이젠 다들 괜찮아지셨나요?
@@아이고-o8w 혹시 어떻게 되셨어요?!
저두요……
저도 똑같이 크게 싸울때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쪽이었고 그럴때마다 남친은 아니라고 잘하겠다고 다받아주는 쪽이었죠 그러다 한번은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땐 정말 머리가 띵했어요 항상 다받아주기만 하던 애가 헤어지쟈니 정말 끝인가,,첨엔 붙잡았어요 그러다가 똑같은 싸움이 반복되고 어차피 또헤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맘이 들기도하더라고요 그래도 결국은 보고싶고 재회를 하게되었어요 3년만나고 헤어졌다가 재회한지 3년째인데 안싸우고 너무 행복해요 서로 더 잘하려고하고요
댓글에 무조건 헤어진사람 다시만나지말라고는 하지마세요 사람마다 달라요 이말하려고 썻네요
재회하는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ㅠ?
@@asdf-wy2sq 저때 5개월 정도 만에 다시 재회했습니다~
@@어여쁠연 중간에 상대방이 이성이랑 만남이 있었나요??
새로운사람이 생겻다가 다시 재회한건가여?
헤어지고 아무연락안하니까
연락오신걸까요..
19:56 이부분 부터 ★★내가 보려고 다는 댓글
정말 슬프고 현실적인 얘기지만, 남자들이 이별을 고 하는 건 이렇게들 말이 많지만 거의 대다수가 단순합니다.. 서로 안 맞는 사람도 아니고 현실적인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더 좋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게 큽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안좋아진거에요.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게 이유입니다..
상대방의 마음 식은거라면 .. 한달후나 그 후에 연락 절대안오겠죠..?
이미 식은상태에서 이별통보를 한거니..
헤어지고 이 영상 엄청 돌려봤던 때가 벌써 거의 두달전이네여 ㅎㅎ 지금 또 돌려보는중,,
2021/5/20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찾았습니다 ㅎㅎ 다들 힘내세요. 아무리 긴 시간을 함께 했어도 고작 그거에요. 유통기한이 없는 사람을 만나세요. 지금 헤어진 사람은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일 뿐일 겁니다. 그리고 진짜 반쪽을 만났을 때, 멍청하게 상대방은 후회하며 연락이 올겁니다. 꿈에서 깨어나 지금을 사세요.
저두요 ㅎㅎ ㅠㅠㅠ
유통기한 없는 사람을 만나라는 말이 와닿네요
라봉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회포인트는
반드시 마음을 전달한 후에( 너무 매달리고 그러지말고 최대한 짧은 장문으로)
공백기를 가지고나 노컨택룰을 해야 재회가 가능한거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항상 사랑의 승자였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열심히 사랑한 사람이 승자에요 아파도 매달려도 보고 달려가보고 눈물쏟아보고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저는 정말 너무너무 어렵고 자존심쎄고 절대절대 연락안한다는 남자만 걸렸는데 결국 시간이 답이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차단도 당했는데 말이죠.
😃재회꿈꾸시는 분들 너무 마음 아프시겠지만 잘 참고 이겨내면 꼭 연락옵니다.
마음전달 후 공백기를 가져요
그리고 라봉님 너무 말씀잘하세요
말씀처럼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여러분들을 본거겠죠 위축 되지말고
실컷 아파하고 푹 쉬세요^^
그게 없으면 어디 사랑인가요? ㅎㅎ
사랑은 꼭 달콤한 모양은 아닌거 같아요
재회 다들 꼭 이룰겁니다.
힘들었던 시기에 정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ㅠㅠ
너무 감사해요 ㅠㅠ 위로 받았어요
지금 읽었지만 큰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다시 연락할 때
그냥 혼자 와다다다 한 거 보내지 마세요ㅠㅠ
해봤는데 끝이 안 좋았습니다.
차라리 3~4개월을 딱 연락 끊고 지내다가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물음표로 끝나는 말을 보내서 상대가 답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연락이 낫다 봅니다
기억해라 평소 집돌이고 화안내고 착했던남자가 저렇게변했다는건 진짜 진절머리나고 정떨어져서 그런거다 상대방이 그정도라면 본인이 사귈때 얼마나 개지랄하고 내로남불했는지 생각해봐라 정신못차리고 헤어지고나서야 붙잡을때 안붙잡힌다고 화내는 진상부리지말고
진짜 기대감이 사람을 미치게만드는것같아요...ㅠ
'긴 기간 동안 그 사람이 여러분을 사랑했잖아' 이 부분이 너무 와닿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어질때 구구절절하게
카톡하고 최대한 정성들여
글을쓰는 내자신이 너무 싫음
빡치게 한것들을 쭉 적어놓고 맘이 약해질때마다 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아맞다 그랬지 이거 여러번하면서 맘이 점점 괨찮아짐.
아 ㅋㅋ 고맙습니다 ㅋㅋㅋ
맨 처음 크게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그때 너무 큰 위로를 받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지 못해서 엄청 매달려 결국 다시 만나고 몇번의 크고 작은 헤어짐과 다시 만남 끝에 이별을 또 해버렸네요
예전엔 제 마음이 끝나지 않아서 진짜 끝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진짜 끝인거같아요.
저도 더이상은 붙잡기 어렵고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도 너무 힘들어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건 제가 너무 힘들때 정말 마음이 편해졌던 영상이기때문이에요
사실 지금도 다시 붙잡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서 너무 공허합니다. 근데 이 영상이 다시 생각나서 이렇게 또 보고 있으니 편안하네요
이 영상을 처음볼때랑 지금 마음가짐은 많이 달라졌지만, 이 영상은 재회 성공에 힘을 주는 영상이지만
오히려 혼자, 앞전에 너무 힘들었던 연애를 끝으로 다시 잘 서볼 생각입니다~ 저는 원래도 너무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연애에 미쳐 그 행복들을 다 놓치고 지냈던 것 같네요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도 진짜 죽을듯이 힘드시겠지만 재회가 너무 간절하겠지만 일주일이 지난 입장에서 감히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들 힘내셨음 좋겠고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버텼습니다~
저도에요~같은이유로 2번의 이별...
단호한 남자친구 저도 결국은 포기하고 받아드렸고 시간지나고 내생활하다보면 언젠간 궁금할날이 올겁니다 그때되면 오히려 우리가 괜찮아져서 오잉?이럴겁니다
저도 겨우 1주밖에 안되었지만 결론적으론 마음가짐 단단히하니 처음엔 죽고싶고 뛰어들고싶고 별 생각다하다가 정신이 딱 차려지네요
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나?
그래서 걔때메 죽으면 울 가족들은 친구들은? 미쳤죠 이런생각을 했다는게ㅋㅋㅋ근데 그만큼 힘드니까ㅜㅜ다들 이겨낼수있고 더욱 더 행복할수있어요 모든 이별하신분들 자책도 말고 그저 본인을 보듬어주세요 그럼 인연이오겠죠 다들 화이팅..!
한때 가족보다 더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아주 깊고 못난 자신까지 드러내며 내 자신보다 더 사랑함을 절절히 느꼈던 사이가, 어떻게 말이라는 수단 하나로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는지, 어떻게 남보다 더 미워하는 사이가 되어 그 더없이 귀하고 특별했던 관계의 결말을 파국으로 장식할 수가 있는지 참 잔인하고 무서운게 연인인것같아요.
이별 후 희망고문이 제일 문제라는 거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만약 상대가 아예 나에게 마음이 떠나서 두번다시 나랑 사귈 생각이 없다는 확신을 얻을 수만 있다면, 어차피 안되는거 아니까 포기하고 차라리 분노를 하면서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하며 원망하고 악을 쓰고 잊어낼 수 있을것같은데. 이렇게 연락 안하다가 '걔가 어쩌면 내가 붙잡으면 돌아왔을 사람이었다면?' 이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하면서, '지금 내가 아무 행동도 안하면 저사람을 무조건 놓치는거다.' 라는 불안함이 폭풍처럼 밀려와 일상생활이 안될 만큼 괴로운것같아요. 그 행복회로를 당장 그만둬야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을 다짐하고 괜찮아졌다가 갑자기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흐르다가 아주 난리네요.
근데 저는 이 생각으로 연락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어차피 그 사람한테 매달려서 운좋게 만난다고 쳐도, 막상 사귀면 을의 입장에서 평생을 행복하며 살 자신이 없고, 아니 일주일조차 버티지 못하고 그 재회의 연애가 매 순간 이별의 순간보다 더 불행하고 자존감 떨어질 것같으니,
만약 내 연락이 없다고 너에게서 연락이 없다면 거기서 나는 지옥같은 을의 역할에서 탈출한것이니 다행이라 여길 것이고.
너가 먼저 연락이 와서 날 붙잡는다면 그때야말로 동등한 관계로서 성실히 그 관계를 지켜갈것이라고 다짐해요.
이별하고 3번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하루가 1주일같이 길어서 일주일은 또 언제 지날까 한달은 과연 언제 지날까 지옥같습니다.
지금은 어떠신가요?
매일 울리던 핸드폰이 안 울리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없어진 ..
이제 일주일인데 참 ㅋㅋ 생각하면 눈물만 뚝 떨어지는데 ㅋㅋㅋ회사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야하고 남친 잘 있냐는 물음에 그냥 잘 있다고 그러는데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ㅎㅎ 웃어도 웃는게 아닌 ㅋㅋㅋㅋ
맞아요. 출근후에는 또다른 내가 됐다는 기분으로 감정을 숨기는게 젤 힘들죠 ㅠ
4개월 전이니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오셨나요
@@lionheartS2 진작에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있어요 ㅎ
작년에 헤어지고 몇 달동안을 밤마다 엉엉 울면서 이 분 영상 찾아봤었는데.. 우연히 추천영상에 다시 뜨네요 ㅎㅎ
결국 재회는 못 했는데 많이 극복하고 얼마 전부터 다른 사람도 만나고 있어요
이 분 영상 보시는 분들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알아요 화이팅해봐요!
그 긴 기간동안 그사람이 여러분을 사랑했잖아 매력적인사람이라고 말해주신거에 눈물났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이부분..
저도 이별 통보를 한 쪽이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도 한달동안 솔직히 마음정리 노력하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단점을 생각해도 잘 안되요 마음에서 ㅜㅜ헤어지고 2달부터 후폭풍 장난아니라서 그냥 차라리 받아들이고 슬프면 울고불고 감정을 받아들이는게 나아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급성신우신염 와서 링겔꽂으러 다니고 방광염에 대장염에.. 한 일년은 아팠던 거 같아요. 5년을 만나고 헤어지니까 헤어진 2년후까지도 새로운 남자친구가 폰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5년 만난 남자친구 번호를 막 치고있는 내자신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20대 되서 총 3명정도 만났고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고 있는데 마음의 크기가 큰 만큼 이별 후에 많이 아픈거같아요
이별을 겪는 사람은 매번 생기니 이 영상은 앞으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시간을 가진지는 12일, 이별한지는 10일, 얼굴 보고 질질짜며 붙잡고 난 후로는 며칠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도 이전 이별들은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는데 밥도 못 먹고 살도 처음 빠지고 아침마다 공허한 마음에 가슴이 뻥 뚫린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별이 처음은 아닌데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 저를 보니 스스로가 이번 이별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
라봉님 얘기 중에 특히, 이별한 이유가 다 내 잘못인 것 같고 나만 바뀌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계속 잡게 되는 그 느낌이 뭔지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특히나 상대방이 혼자서 이별한 느낌 때문에 이별한 후에는 그 답답함에 너무 힘들어서 며칠 후에 제 방식대로 얘기를 전하고 표현했어요. 더 크게 상처받을 것 같아서 두려웠지만, 그러고 나니 마음이 조금 낫더라구요. 이별을 너무 끌고 질척거리는 서로에게 좋지는 않지만 나의 진심이 닿지 못한 것 같아 아쉽고 답답함에 몇 배로 힘들 바엔 조금은 진심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경우 상대는 잡히려고 얘기를 들어주는게 아니란 걸 생각하세요. 마지막까지 우리 관계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것 뿐이에요.
상대를 힘들게 했던 부분에 대해선 자신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건 필요해요. 하지만 라봉님 말대로 그런 안 좋았던 내 모습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상대가 나를 사랑한 이유가 있었던 만큼 나에게는 좋은 모습도 많다는 것도 같이 받아들여야 자존감이 바닥나지 않아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상대는 다른 사람 만나서 그 감정 또 잊고 잘 사려나, 하는 생각도 저를 힘들게 했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 가득 채우기엔 쌓아온 예쁜 추억이 너무 허무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서로가 정리되어 잘 지내고 있을 때쯤 문득 나에게 고마웠다는 걸 깨달은 날이 올지도 몰라요. 날 만난 시간 동안의 너의 눈빛은 나에게 항상 진심이었으니까, 물론 지금은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지만 저의 미래를 위해서 라도 하루하루 버텨보려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별은 절대 나 혼자 힘들진 않다는 것도 생각하면서요.
아침마다 많은 생각들이 소용돌이처럼 불어올 때 견디기 힘든 감정도 오지만,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말들, 조언들이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성장하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하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좀 더 단호하고 이성적이게 생각을 끊어내면서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할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모두들, 절대 내 그리움 때문에 앞으로 나의 인생을 그 사람이 후회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또 기대감으로 프사나 SNS에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오히려 그런 모습이 상대를 끊어내는데 자초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충분히 힘들어할 수 있을 때 힘들어하세요. 그 정도는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행복의 가치가 크다는 걸 증명해줄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뭉나님 댓글 보고 너무 위로가 되었네요...🥹 3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나요?
@@reukkim4632 안녕하세요. 3개월만에 달린 답글알람에 저도 오랜만에 이 글을 와서 보게 되었네요. 3개월이 지난 지금 그 사람과 저는 다시 만난지 1개월이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이 글을 쓴 이후에 또 많은 일들과 이별을 더한 이별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음에도 상대에게 상처를 받기를 반복하다보니 제가 너무 지쳐 이제 그 사람을 완전히 끊어내고 싶어지더군요. 그러던 도중 그 사람이 제가 정말 떠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껏 언제나 제가 옆에있을것 같았던지, 저를 붙잡고 반성하고 후회하더군요. 그럼에도 밀어내기를 반복했는데 지난 긴 시간동안 보지 못했던 또 다른 큰 노력을 보여주니 저도 마음이 열려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젠 저를 다 주며 만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연애에서 저를 좀 더 지켜가며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너무 크게 얻었거든요. 오히려 제 마음가짐이 바뀌니 상대도 저를 이제 더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금 변화된 저를 보니 저에게도 정말 필요했던 시간이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뭉나-w5y 앗 재회하신 거 축하드려요! 그리고 본인을 더 우선시하고 사랑하게 된 것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애인 분께서 뭉나님을 더 아껴주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 두 개 본 게 전부지만 참 성숙하고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저두 본받고 싶을 정도예요
이 영상으로 1차 위로받고 뭉나님 댓글로 2차 위로 받았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저는 지금 이별 13일 찬데 뭉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허한 마음에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고 있어요
저두 어서 괜찮아졌으면 좋겠고 내일부터는 저만을 위해 시간을 써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위로가 됬어요… 감사합니다 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사랑받고 주는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희망회로 돌려도 됩니다 여러분 어차피 한달 정도 지나면 다시 만나자고 해도 만나기 싫어져요 ㅋㅋ,,
헤어지고 이 영상 보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이틀을 보내고 그렇게 어느덧 10개월이 지났네요 ㅋㅋㅋㅋㅋ 버스타고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도 울고 밥먹다가 울고 실컷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돌아와서도 울고 심지어는 볼일 보다가도 울었는데 ㅋㅋㅋㅋㅋ참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났나 싶네요 ㅋㅋㅋㅋㅋ
소개팅으로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억지로 떨쳐내려 했지만 그럴수록 비참해서 물 흐르듯 시간을 보내다보니 문득 생각이 나도 무덤덤한 지금 이 순간 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ㅎㅎ
결국 나를 힘들게 했던건 스스로에게 주문처럼 위로를 건네는 기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물론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때 이런얘기 해봐야 눈에 안들어오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랬었지.. 하는 그런 날이 옵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려고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
솔직히 재회하는 커플은 유튜브속 티비속 인터넷속에서만 존재하는것 같아여...실제로 주변사람들이 이별하고 힘들어하는모습만 봣지 재회햇다고 기분좋게 얘기하는 사람은 여지껏 본적이 없던지라ㅜㅜㅠ재회하는게 쉽지 않다는것도 알고 확률도 적다는것도 아는데 그래서 화면속에서 재회햇다는 커플들보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구 그래요ㅎㅎㅎ넘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홀린듯ㅇㅣ 봣어여ㅎㅎ얘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회하는 순간 서로의 소중함을 진짜 잘 알기 때문에 다시 헤어지더라도 미련없이 보내주게 되거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그런글을 쓸 필요가 없죠ㅎㅎ...
제 주변은 재회해서 결혼한 커플이 2커플있고, 한커플도 잘만나고 있어요!
우리 지금은 비록 멀어진 사이지만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너의 이별통보에 요며칠은 밥도 잘안넘어가고 잠도,일도,운동도 다 엉망이네 나만 혼자 이렇게 괴로운건가 싶기도해 너는 어떨지도 걱정도되고 궁굼하기도 하다
한달후에 내가 어떤감정을 갖고있을지 모르겠어
그때에도 너가 그립다면 혹은 밉더라도 다시한번은
보고싶다.
잘지내
어제 헤어진 사람입니다…2년이 지난 지금 근황이 귱금합니다..
키우던 개가 하루라도 안보여도 진짜 미칠거같은데 나랑 항상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부모님한테도 말못할 비밀까지 공유하던 한때 내 시간이였던 사람이 갑자기 내 인생에서 사라져 버리면 미치는게 당연하다 사랑한만큼 더 힘들고 괴롭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잊혀진다 나도 그랬다
*걔
헤어진지 얼마 안됐어요. 우리 둘의 성격차이가 아니라 외부적인 상황 때문에 헤어졌는데 그 외부적인 상황이란 것이 닥쳐오자마자 상대방은 만나려는 노력도 없이 손을 놔버렸어요. 그래서 너무 힘든데 언니 영상 몇번이나 돌려보면서 언니 말에 공감하면서 웃기도 하고 위로도 받아가요.
ㅈ랑 똑같네요 ㅎㅎ저는 그걸 감당할 수 잌ㅅ는만큼 절좋아하지 않는다생각하고 놓아주려구요 저도 딱 그정도러 생각하고 저자신을 더 소중하게 돌보려구요
네 ㅎㅎ 저도 나중엔 그렇게 생각하며 극복해서 지금은 새롭게 좋은 사람 만나고 있어요! 쪼리님도 빨리 극복하시길 바래욤🙏
저도 똑같아요......ㅜ 나중에 연락 오셨었나요? 너무 힘든데 다시 만날 수 없는 것도 알지만 만나고싶네요....
하아 이게 더 힘들어ㅠㅠ
와.....넘슬프다 이거..그냥 현실이 너무 미울듯..
8년만나고 결혼준비하다 남자가바람피심....난헤어지고1년동안 그렇게 힘들고죽고싶다가 살을뺏고자기개발을햇음 아직도생각나고1년 반이나지낫지만 생각이난다 근데금방잊혀지진않지만...니가뭔데 내인생이더중요하다..이생각으로버팀 다~~지나가더라~
무의식으로 자꾸 카톡검색해서 보게되는건 진짜 어떻게해야되지 하...
그건 진짜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 성이 ㄱ이라서 키면 맨위에 있어서 자동으로 보게되서
바쁘게 살거나 차단 해놓으세요 제가 그렇게 해서 바로 잊었어요
헤어진지 3개월째에요 이제 크게 울지는 않는데
아직도 추억을 마주할때마다 순간순간 힘들어요
같이 밥먹던 식탁, 같이 봣던 영화, 같이 장보던 마트,
같이 걷던 거리
너무 힘들어서 그 사람에 대한 모든걸 차단 햇고 그 후로 한번도 찾아 보지 않앗어요
아직도 그 사람이랑 햇던 카톡방도 못나갓고 사진도 못지웟어요
아직 카톡, 사진 , 이름조차 못보겟어요
잊으려고 노력할수록 더 강하게 떠올라서 어쩔줄 모르겟어요
길가다 그 사람 한번만 마주쳣으면 싶다가도
닮은 모습이 보이면 심장이 쿵 내려앉고 또 펑펑 울고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시작연결님 지금은 마음 괜찮으신가요? 저는 헤어진지 4개월차 입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전 6년 만났습니다 …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고 합니다ㅜㅜㅜ
시작연결님 우선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답변감사합니다, 왜이리 글 읽는 내내 눈물이 글썽글썽 거리지 .. ㅜㅜ 넘넘 슬프네요 ~~~ 정말 어디까지 써내려가야하나 싶기도하고 두번다신 겪고싶지 않은 감정입니다….이별을 통보 받으신건가요 ? 아니면 이별을 상대방분께 이별을 하셧는지도 궁금합니다 ㅜㅜ 제 글에 이렇세 정성 스럽게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 합니다
저는 처음 헤어지자는 말 들은지 벌써 3주가 다 되어가네요..거짓말 같아용..
처음 헤어졌을 때는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내가 얘랑 진짜 이제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그래서 붙잡았습니다..일주일 정도 시간을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줬는데 또 헤어지재요..그래서 그 때는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그 뒤로 너무 미련이 남아 카톡을 했습니다..너 없어서 너무 힘들다 죽을만큼 보고싶다..근데 답이 그만해줘. 이거 딱 하나 오더라고요? 그 대답에 너무 화가 나서 카톡으로 엄~청 싸웠어요..
그러고 마지막에 제가 그냥 그동안 고마웠다고 사랑했다고 장문으로 보내고 끝냈네요..그게 4일전이네요 벌써..
친구들이 많이 위로도 해주고 니가 아깝다 저딴 똥차 버린 거 좋게 생각해라 하는데 참 그래도 아직 심란해요😢
걘 이미 저한테 떨어질 정이 없을 정도일텐데 계속 재회할거란 그 기대감 때문에 미칠 거 같더라구요..그래도 한 달은 기다려보려구요ㅎㅎ..그 뒤로도 안오면 저도 마음 싹 접고 딴 남자 만날랍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위로가 되는 영상입니다 사랑합니댜🤍🤍🤍🤍
진짜 니가 감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 좋다고 내주변 항상 얼쩡얼쩡거리면서 쫓아다니던 니가 감히?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어디가서 절대 나같은 여자 못 만나 새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예전에 헤어졌을때 이 영상 엄청 본거 같은데 벌써 한참 전이네요.... 이별을 겪고 힘드신 분들 모두 빨리 이 고통이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정말로
살려주세요 한발자국 걸을때마다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져요 헤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요 내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을 전부 함께했던 사람인데
이별하고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봤던게 올초였는데,
재회했다가 또 다시 헤어지고 보러 왔네요ㅎㅎ
같은 이유는 아니고
정말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진터라
붙잡을수도 없을 정도로 완전히 끝이났는데
마음 한구석에 또다시 재회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 저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더라구요..
아직은 매일 맥주 한캔씩 먹어야 겨우 잠에 들고
조금이라도 여유가 찾아오면 눈물이 나지만
결국엔 흘러가겠죠 시간이.
한달,6개월,1년 그렇게 지나고 난 뒤
이 댓글을 봤을땐
담담하고 단단해져있길 바랄뿐입니다..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 됐어요
언니랑 너무 성격이 똑같아서 ㅠㅠ 너무 힘들었고 그 친구와 시간을 가지고 또 헤어지자 했을때에는 또다시 이성을 잃고 계속 잡았어여 그럴 수록 더 멀어지더 라구용 그냥 다시 안만나도 되니까 사귀는 동안 너만 힘들었던게 아니였던거 나만큼 널 받아주는 사람 없다는거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서 울고 서운함도 컷던거 지금은 편하겠지 좋겠지 평생 안마주치더라도 그냥 후회하면 좋겠다 니 자존심 존나 쎄서 연락 안할거 아니까 그냥 니 좆대로 살아. 휴...그라데이션 분노 ...
혹시 이후에 연락이 왔나용..??
신기하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힘들어 죽을 때가 아니라 이제 좀 살만하다 싶을 때 연락이 오는 거 같아요. 다시 만나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이상하게 기쁘지가 않고 혼란스러워요.
친한 언니가 해주는 얘기같아서 힘이 많이 되네용 ㅠㅠ 남친이 잘못해서 제가 헤어지자했는데 차인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자기전이나 힘들때마다 이 영상 반복해서 보니까 좀 나아지네요! 이렇게 한달, 두달 계속해서 잘 버텨볼게요 감사합니당!
진짜.ㅜ 내가그만하자고했는데 차인기분 느껴질때 너무 빡치고..... 이별하고나서도 내만 더힘든거같고ㅜㅜ
공감되네요
이영상을보면서 이상하게눈물이 펑펑나네요
뭔가 내마음을다들여다보고 위로해주는거같아서 그런가봐요
다른 영상보면서 눈물난적없었는데 확실한위로겸
제마음을들여다볼수있는 시간같아요
너무 유익해요.. 헤어진지 1주일 차인데 매 주마다 마음 바뀌는 거 공감… 맨날 울다가 이제는 가끔 가슴이 시큰해지는 거 빼곤 눈물은 안 나네요 ㅜㅜ 다음주엔 더 괜찮아지겠죠? 구독하고 갑니다..
흑흑 재회했슴다 이 영상보고 맘 다스려왔는데 마지막 진심 전하고 한달간 연락 안하려 했는데 그친구가 제 진심을 받아줬어요 !!!! 💛🤍💜 감사합니다
@@김은솔-j6k 혹시 어떻게 재회 하셨나요
@@이연지-d7q 3주 이후였던 것 같아요 ㅠ 넘 힘들어서 못 참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내려고 연락햤는데 3일 정도 고민 후에 받아줬어용 ㅎㅎ 그 후에 6개월 정도 다시 사겼는데 그놈 바람나서 헤어졌슴다 .. ^^ㅜㅜ
@@이연지-d7q 사실 처음엔 제가 찼고 다음날 다시 잡았는데 추운겨울에 밖에서 눈물콧물 다빼면서 울어도 눈물만 닦아주고 안받아주더라고요.. ㅋㅋㅋ 엄청 단호했습니다 그후로도 몇번 매달렸는데 첫주 둘째주 셋째주 매달리는 빈도수를 3번 2번 1번 이런식으로 줄였더니 점점 단호한 것도 풀어지긴 하더라구여! 안달났는지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나윤.. 내가 잘한 만큼 빨리 돌아와라...
너무 보고싶다
한 달 뒤에는 정말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나면 좋겠지만 만약 정말 다시 못 만난다고 해도 제가 잘 버틸 수 있기를...
저도 6년 연애하고 최근에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이별직후엔 상대방에게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고 프사도 전부 내렸어요. 그러다 우연히 언니의 영상을 발견해서 봤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를 깨닫게 됐어요. 둘다 서로에게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솔직한 대화가 많이 부족했어요. 객관적으로 저희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해주고 힘들 때 큰 힘이 됐던 그런 사이였어요. 저에게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라서.. 저도 그 친구를 잡아보려고요. 언니 너무 감사해용
어떻게 되셨나용...ㅜ
저도 장기연애 끝에 통보받았는데 너무 아프네요..
위로 받고 가요!!
여기 오신 분들 이별해서 이영상 보고 있을텐데
다들 토닥토닥이에요 이밤을 오늘도 잘견뎌봅시다!!
좋은 사람 만나라는 사람 특징 지가 좋은 사람 될 생각은 없나봄
바로 차단 안한 남친분은 진짜 좋으신 분이시네요. 장문도 봐주시고 답장도 해주시고요.
전 남친 여자문제로 다퉜는데 남친이 이별통보문자 하나보내고 일방적으로 카톡비공차단 전화차단 다했어요.
저도 카톡비공차단중이고요.
톡으로 간보는걸 싫어해서요.
한달됐어요.
카톡 차단은 언제 해제하셨어요?
연락오겠죠?
진짜 맞아요... 저 헤어진지 일주일인데 매일 울고 눈 부은 상태로 일 가고 그랬는데 이젠 눈물은 많이 안 나요.. 전 남친이 자존심이 쎈 친구라 그냥 마음 놓고 살아요. 제 가치를 아는 친구면 진심으로 연락을 해줄꺼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이젠 제 삶을 좀 더 생각하고 가볍에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니깐 마음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영상 여러번 더 볼게요 감사합니다❤
다 잊은줄 알았는데, 이별한지 4주차가 되어 사귀었더라면 맞이했을 1주년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아픈 것 같아요
수십번이고 먼저 연락하고 싶어 카톡을 망설였지만, 아무와도 대화하고 싶지 않다던 전 남자친구의 마지막 말이 떠오르면 그 손을 멈추곤 합니다
헤어진 이후 남사친들 연락도 받고 만나고도 했지만 오히려 전 남자친구 생각만 더 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밝은 오늘 더더욱 날 보며 웃어주던 전 남자친구가 그립네요
솔로가됐으면 빨리 다른 좋은사람찾아떠납시다 30대는 시간이없어요ㅋㅋㅋ 슬퍼할시간도
맞아요 ㅠㅠㅠ 근데 넘 슬퍼요😢
와 이걸 일년전에 헤어져서 봤던 영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무런 마음도 없는 게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헤어짐지 5일짼데 하루에도 감정이 수십번씩 요동치는데 언니랑 똑같은 루트를 걷고 있어요 ,,,, 자고 일어나서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마시기로 했는데 재회 생각 보다는 그냥 서로 여유 생기면 다시 재회 고민 해볼려고 맘 먹었어요 ,,, 아예 못보는 건 서로 힘들 거 같아서 하루에 전화 한통 정도 먼저 오는데 이걸로 만족하며 매일 견디고 있어용 ㅜㅜ
혹시 이틀 전에 댓글 주신 기모찌님인가요,,,
@@찌유찡-f2z 네 마자요 !! 이땐 사귀고 처음 헤어졌을때이자 제일 오래 헤어져있었던 당시에 쓴 댓글이네용
아니 왠지 반가워서 달아봤어용 ❤️🥰
@@찌유찡-f2z 저러고 한 3개월정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다시 사귀게 된건데 오랜만에 이 댓글 발견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 하하
찌유찡님은 어떠세요 ? 아직 많이 마음이 힘드세요 ? ㅠㅠ
히히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음… 저는 별 큰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은 연락 안하고..
이제는 헤어져야 하는 걸까 하고 혼자서 엄청 슬퍼하고 있어요
일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전 남자친구랑 정말 안 좋게 헤어져서.. 이젠 진짜 아주 사소한 거에도 눈치 많이 보고 공포감을 느끼거든요
만날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고
아닌 사람은 아니다
잘지내라 좋은사람만나 이 말이 맘 너무아픔ㅠㅠ
최근에 헤어지고 그 사람한테 많이 매달려보고 달래도 봤는데 너무 단호하게 나가서 최후의 수단인 만나서 대화를 할려고 계속 고민의 갈림길에 서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한달 안에 연락이 온다 가정하에 자기 개발을 하면 감정이 추스려진다는 말에 힘을 얻고 제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막상 이렇게 말하지만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저를 사랑할려고 노력하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많이힘들었는데ㅠㅠ 좋은 영상감사해요 그나저나 언니 임수정+태연 섞인느낌..개이쁨
재회에 대한 기대감...
맞아요...이별한지 4개월차 이런 미련이 더 힘든거 같아요
점점 이별받아들이고 있어요
이별한지 2주차인데 수백개 이별영상 유튜브봤지만 제일 현실적이네요.. 남자입장을 여자분이 이렇게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거 첨 봤습니다. 고맙습니다..22분이나 되는 영상을 처음으로 집중하면서 전부 봤네요. 라봉님 말씀대로 기대감을 없애고 이별을 받아들이니 내 자신과 그의 입장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자연스레 일기처럼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할께 없어서 운동까지하니 건강까지 득템했네요. 물론 찌질하게 일하다가 쉬싸다가 샤워하다가 질질 짜긴 합니다.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ㅎ 제 경우는 헤어지기 하루 전 날 그가 서프라이즈로 회사앞에 찾아와서 깜짝선물까지 주고 새벽까지 같이 산책하며 데이트 하고 내일 여행얘기를 했죠.
둘다 완전 들떠서.ㅋㅋ
여행 당일 서로 계획 짰던 것과 다른 제 행동에 화가 난 그는 절 두고 그냥 가버리면서 이별통보 받았어요.
그 상황에서 저는 풀고 싶어서 잡았지만 그는 끝내 돌아갔죠..다 내잘못 같았고 돌이키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장문의 카톡(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내용들)을 3일정도 제가 보냈지만 그가 읽씹만 하길래 그 후로 일절 연락안하고 그때서야 이별을 받아 들였어요. 현재 매달린 입장이라서 그런지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라봉님 말씀대로 상대방에게 그 선택이 전가되었다는게 참 큰 위안이 되네요. 먼 훗날 지금 매달린 행동마저 후회할까봐 겁났었거든요.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으니 라봉님 영상 본 오늘은 발 뻗고 잘수 있을꺼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연애 하세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다시 연락 왔나요?
@@머니머니해도-h9m 아뇨. 연락 안 와서 제가 다시 마지막으로 연락했어요. 그래도 상대방은 거절하여 "널 이렇게 좋아해준 사람 놓친건 니 선택이야" 말하고 끝냈습니다. 그 후 거짓말같이 마음정리가 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다른사람만나 연애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어질때마다 계속 보고있어요 ㅎㅎ 너무 도움돼요 감사합니다
와.. 제가 겪으신 감정과 이별정리 법을 하나하나 다 똑같이 설명해주셔서 공감했어요.. 하나도 스킵 안하고 끝까지 다봤어요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재회하셨어요?
3년 연애 이별 일주일 차
매달려보고 해도 예전과 달라진 눈빛,말투....마음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ㅠㅠ
한달 뒤에 추가 댓글 달기
그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영상보고 많이 도움 됐는데
오히려 한 달째됐는데
연락 안오니까 멘탈 털려서 무너졌어요
오늘만 실컷 울고 내일부터는 다시
맘 다잡고 잘 이겨내기를.. 나야 힘내
요즘은 어떠시나요 ㅠㅠ😢
@@user-zd4qy5zl7i 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오랫동안 많이 아팠고 많이 울었어요. 많이 좋아했나보더라구요! 2달 전 즈음에 슬슬 연락같지않은 연락이 왔었는데. 막상 진짜로 말거니까 그렇게 기다리던 연락이라는 생각에 그날 목놓아 엉엉 울었어요. 그날 이후로는 오히려 그냥 집착과 욕심이 사라지고 말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리던게 사실은 별게 아니었구나 싶어서요. 이제는 죽을 것 처럼 아프지 않아요! 오히려 잘 지워나가고 있는 중 같아요. :) 이제는 제가 너무 오래동안 아팠던 만큼 다른 것들로 잘 덮어씌워서 지워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파하는 모든분들도 다른 좋은 것들로 덮어씌워져 편안해지시기를.
@@hodu9402 연락이 왔는데 재회는 안하신건가요?
헤어진지 3주째이고 연락하고 싶어도 꾹 참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어진 이후로 수많은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뮤즈마리-w2h 뮤즈님은 연락오셨나요..?
헤어진지 한달 됐습니다.
한달 동안 나의 행동이나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고 부족했었던 점에 대해서 노트에 기록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당장은 붙잡아도 안 잡힐 것 같았고 이 상태로 만나면 똑같이 이별할 것 같았기에 마지막으로 잘 사귀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해보았는데 전화를 왜 했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다고 했더니 냉정하게 난 할 말 없으니까 카톡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나는 상대방에게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오로지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을 때였다.
긴 시간동안 잘 사귀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었다." 라고 보냈는데 냉정하더군요......
헤어진지 한 달이 된 시점 아직까지도 보고싶고 눈물이 나지만 천천히 잊으려고 합니다......
처음엔 엄청 웃다가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다" 이 말 듣고 바로 울컥했습니다 ㅠㅠ 헤어지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였거든요.. 힘이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청하 닮으셨어요✨)
처음 한 연애도 아니었습니다. 남들처럼 몇 년 함께했던 연애도 아니었고요. 8년 친구로 지내고 딱 6개월 연애했습니다.
처음으로 자존감 자존심 다 내려놓고 구질구질 매달려봤습니다.
이별의 원인은 그 친구를 사랑하는 제 마음의 크기가 너무 커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 기대하는 것이 커졌고
그로 인해 결핍이 생겨 표현을 잘 못하는 상대에게 나와 같은 마음인지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려고 해 부담감을 준 것 같습니다.
갉아먹는 연애는 아닌 것 같다고 통보 이별을 당했습니다.
전화 한 통만 하자,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이미 끝난 사이라고 나도 너도 지쳤고 상처받았다며 거절하더라고요.
헤어지고 며칠 뒤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가 느낀 감정은 이랬고, 이러한 것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고,
내 행동으로 네가 지치고 있는지 몰랐다,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이라도 달라고 했어요.
다시 시작해도 끝은 똑같을 것 같다며 여전히 거절했고요. 표현은 잘 못 했지만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었다 잘 지내라고 하면서요.
헤어지고 2주 동안 잘 지내 좋은 사람 만나 하며 끝내다 술 먹고 다시 카톡하고, 안읽씹 당하고 전화 다 거절당하고
내가 그렇게 연락할 가치도 없는 만큼 싫냐며 화내기도 하면서.. 친구로라도 남고 싶어 게임하자며 가볍게 카톡 보내기도 하고...
그렇게 매달려도 너무나 차갑게 변한 그 친구에 모습에 상처받고 수긍하며
맘 정리 다 했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고 마지막 카톡을 보냈네요.
참 제가 봐도 상대가 질릴 만한 짓을 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 마음은 편해졌고, 잡은 건 후회 없습니다. 맘 정리는 당연히 안 됐습니다. ㅋㅋ
통보 받은지 3주가 됐음에도 하루에 한 번씩 자책하며 울고있네요.
짧은 기간 만났지만, 제 미래에 항상 그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어서 그런지 쉽게 마음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만났기에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것도, 나누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하지를 못해 더 미련이 남네요.
상대에게 저는 그저 24살에 사귄 스쳐 지나가는 연인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사귀었을 때 받았던 상처보다 헤어지고 한순간 차가워진 그 친구의 모습이 더 상처였어요.
딱 8월까지만 생각 정리하고 이젠 제 삶 사려고 합니다.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랑 비슷한 연애를 하신거 같네요.. 본인이 맞춰줄 용기가 안나고 힘들었다네요.. 4개월이나 지났는데 그 뒤로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 헤어지고 라봉님 영상 매일매일보면서 편지도 써보고 광광울어도보고 친구랑 남친 욕도해보고 별짓을 다했어요. 너무 연락하고 싶었지만 라봉님 말처럼 시간이 흘러 가도록. 내마지막이 구질구질한 모습이 안되도록 연락절대안했어요. 헤어진지 딱한달 정말 절대 연락안올것같던 사람이 연락왔고 남친의 끈질긴 설득으로 다시만나고 있어요!! 헤어지고 너무너무 힘든거 누구보다 잘알아서 이렇게 댓글남겨요ㅠㅜ 다시만나던 만나지 않던 내자신을 사랑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이별에 힘든분들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라봉님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그어떤 말보다 위로였습니다.😭
잘 만나고 계신가요??
라봉님이랑 거의 똑같이 헤어졌어요. 헤어진후 했던 행동까지 똑같아서 식겁 ㅋㅋ
노컨택룰을 2주까진 잘 참다가 꼭 2주째 이쯤하면 됐겠지하고 술마시고 연락,.휴우..
잘받아주긴하지만 먼저 연락온적은 한번도 없네요. 이제 3달짼데 서서히 마음정리가 되는거같더니 이번주 일주일째 다시 병이 도졌는지 그사람없음 못살겠어서 죽을거같아요..시간은 약이 아니예요.저에게는...
정말 이젠 잊고싶은데 잊혀지긴할까요?
너무 힘드네요..3개월째 진짜 강제다요트 11킬로 빠졌어요 ㅜㅜ
어떻게되셨나요?
@@지민-w8o6z 재회까진 아닌데 몇번 만나다가 완전 끝났어요.저만 미련만 가득해서 또 전처럼 아니 전보다 더 안좋아져서 지금은 절 차단했더라구요.그래도 안잊혀지는건 뭔지..그냥 언젠간 다시 보겠지하는 마음으로 살기로했어요.
@@jojos4401 몇번만났는데 그냥얘기만하신거에요?ㅠ
시간이 약이에요ㅠㅠ 제 경험담 같네여
@@미진-t1n 벌써 이별통보당한지 6개월이 다 돼가요..그 사람은 계속 차단했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전 이제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빈도가 확 줄었죠. 저번주말에 우연히 스쳐지나갔는데 제가 그때 취한 상태라 전화를 했었어요. 아직도 차단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이젠 정말 포기했는데 다음날 낮에 전화가 왔어요.근데 이번엔 제가 안받았어요. 그리곤 서로 연락도 않고 지금껏 이러고 있네요. 전같으면 바로 연락했겠지만 지금 전 그러고싶지않아요. 사실 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잠시 날 떠나있는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있지만 정말 많이 포기했나봐요. 그냥 이렇게 살다보면 진짜 잊는 날이 오겠죠..힘내요 같이..
헤어지고 나서 이 영상 받으면서 참 많이 위로를 받았어요. 다시 만나게 된 지금 이 영상을 다시 보는데 그땐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그냥 헤어지자마자 연락을 아예 안했어요. 2주 뒤에 다시 연락을 했고 지금은 그 전보다 좋게 만나고 있는데, 그럴 수 있는 이유는 헤어져 있을 당시에 저를 위해서 시간을 충분히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혼자 지낼 수 있을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 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면서도 혼자 지낼 수 있게 된거니까 좋은 셈이죠.
아 진짜 저 혼자만 생각하는 건 줄 알았는데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안그래도 차여서 심란해 죽겠는데 뭘 바로 좋은 사람 만나라는 건지하
그 많은 재회 영상 블로그 사이트 다 뒤져보고 진짜 유튜브 영상만 70개 봤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 영상이 제일 제 마음에 위로가 됐고 와닿았어요... 진심으로.
현실적인 말들, 내 마음을 완전히 들여다보는 옆집 언니같았어요. 감사해요ㅎㅎ 저도 이참에 이직 준비에 몰두하려합니다. 일기도 써보려고요. 다들 힘내요 우리..!
근데 거으ㅣ한달 떨어져있었는데 남자가 만나서 얘기하자 했을 때 이미 만나서 대화한다는 거 자체는 마음이 있다는거네용,,
울면서 들었어요 저도 초반에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했는데친구들이랑 술 약속있자고 못만난다고 다 핑곈거 알면서 그래도 붙잡고 울고불고 ...언니도 웃고 계시면서 속으론 빡치고 울고계시고 있는 거 알아요오....
헤어진지 1주차 너무힘들어서 이동영상을 보고있었는데 동영상보는중에 연락이왔습니다........정말 신은존재하나요 비록 그립다는 연락은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잘보내라는 제 말에 읽씹만했었는데 새벽에 립밤기프티콘 선물 과 오빠도 잘보내라는 연락이왔네요....
이후엔 연락 없었나요?
어떡게되었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기어다니며 몇달을 울다가 새로운 이상형이랑 소개팅 받던 그 첫순간 첫눈에 반해서 싸악 완치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역시 사람으로..잊는다고… 진짜 카톡 이별 당했던건데 저도 진짜……….정말 배려없고 쓰레기같아여^^
저 인프피고..모든 유튜브 영상 통틀어 이별 후에 재회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유익한 영상이다. 이별후 생각의 변화 과정까지 똑같아서 계속 보면서 웃음이 났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남자분 입장에서의 재회후기..? 영상도 찍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
하 ㅋㅋㅋ 엄청힘든거 견뎠고 괜찮아지려니깐 연락오는거 너무 이기적...ㅋㅋㅋㅋㅋㅋ아 겪으니까 ㄴ빡침.....
전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헤어진지 이제 5일차에요 괜찮은척 하면서 나도 오빠 같은 사람 나중에 싫어질 수 있어! 하다가도 또 보고싶어서 울고ㅠ 정말 반복중이에요 잠 들기전 항상 유투브에 재회하는 방법.. 이런거 쳐보고 있고 지금은 저도 다시 만난다고 해도 우린 이 지친 싸움이 또 반복 될게 뻔하고 우린 안맞는게 맞아 란 생각이 들면서도 제가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신 못 보고 못 만진단 사실이 너무 너무 슬퍼서 무너지네요 그래도 나중에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란 희망을 품으면서도 나중에 오히려 저를 생각도 안하고 있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이 사람 없을때 그 동안 이 사람 신경 쓰느라 못했던 일 다 하자 하면서 마음 먹다가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또 막막하네요 자기 전에 보고싶어서 막 울었는데 이 영상 우연히 보고 또 울컥 했어요.. 저는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말이 너무 너무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댓글 남긴적도 처음이에요ㅠ 노 컨택 룰 꼭 해볼게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오빠 보고싶다 우리가 꼭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 너무 슬프고 너무 너무 보고싶지만 나를 위해 오빠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다고 말한 오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도 독하게 참는중이야 오빠도 나 보고싶어 하는거 알아 오빠도 나 많이 사랑한거 알고 우리 서로 많이 사랑한거 그 누구보다 우리가 제일 아니까.. 한번 견뎌보자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다시 만날거야 그치?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이 안되고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오빠,, 정말 내가 너무 사랑해 꼭 보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게 꼭
저랑 비승하세요 힘내세요
어으 혹시 연락오셨나요..?
@@또랑또랑-z1r 저는 제가 계속 매달렸던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잘못한게 있어서 ㅎ.. 지금은 아직 잘 만나구 있어요~~~!
@@알오-n9m 헉 진짜 희망이되는 댓글이예요ㅠ 한달간 연락 안하다가 연락하셨나요? 저도 다시 제가 매달리서라도 다시 만나고싶어요 정말 ...너무하루하루힘드네요ㅠㅠㅠ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깊은동감
남친과 저번주에 헤어졌는데
잦은 싸움으로 지쳤고 이제 더 이상 맘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매달리고 기회를 달라고하고 회사로 집으로 찾아가고
안된다고 하니 빡이치고 감정조절 안되고
저도 저만 노력하면 될줄알았어요
이별이 받아 들이기 너무 힘들어서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달라.. 연락 차단도 하지말아라
대신 연락하면 받아는 줘라
밥도 가끔 먹어줘라
내가 이제 괜찮아 할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럼 나도 서서히 정리해보겠다
날리날리치니 해주겠다더라고요
일단 지금은 그단계입니다
저도 추천해주신 부분도 고려해서
해봐야겠네요 이별을 당한 모든분들
힘내자구요 ㅜ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용..
어떻게 되셨나요
절때 연락안할거임 진짜 한달뒤에 이 댓글 본다
잘 참으셨나요??
😢
괜찮으신가요
20대 중후반까지 남자에게 차여본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가,
20대 후반부터 현실에 데여서 저도 모르게 제 가치가 떨어지고 매력이 떨어졌을때 이때 남자는 조금씩 정리하면서 통보 하더라구요.
그렇게 차인 횟수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좋게 포장을 했지만 이별 사유는
'마음이 식어서, 관계를 이제는 더 이어가기 싫어서'
똑같이 묘하게 공통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혹시나 관계를 이어가다가 이런 상황이 오게되면 또 차일까봐 이젠 연애하는것 자체가 사치같아요.
안좋은 상황이 안올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죠.
의존적이지 않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티내지 않으려 애썼지만
알게모르게 부정적인 기운이 전이되었나봐요
사실 희망이 날 가장 힘들게 한다는거 개공감
나같은 사람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나같은 사람은 없어 나는 한 명이야 솔직히 너 지금 어떤지 궁금하긴 하거든 근데 후련해 하고 있을 것 같아서 화도 나고 그러네 다른 건 몰라도 너가 변했다는 건 확실하거든 너 스스로가 깨달았음 좋겠어 생각해보니까 우린 얼굴도 안 보고 헤어졌네 이렇게 끝날줄은 몰랐는데
저는 일주일 생각할 시간을 갖고 몇 주 뒤 또 한 달 생각할 시간을 가졌는데 마음은 남아있지만 본인이 상황이 너무 안 좋고 연애할 여유가 없다고 하길래 안 잡았어요 한 달동안 헤어져있었는데도 정말 끝을 내니까 또 새롭게 이별하는 느낌이에요 서로 정말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더 질질 끌고 매달리고 흔들리고 그랬는데 드디어 끝이 났네요 행복을 빌어주고 마지막까지 장난치고 사귈 때처럼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어요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겠다고 카톡이 와있었는데 정말 우리 둘 다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저한테 미안함도 크고 자존심도 세서 절대 먼저 연락 안 올 것 같은데 우선은 억지로 떠올리고 잊지 않으려하기보다 제 일상에 집중하다가 그래도 안 되면 친구로서 연락해보려구요 그래도 다행인 건 그 사람이 절 많이 아끼고 사랑했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비록 헤어지는 순간엔 저보다 본인이 더 중요했지만 ,, 맺고 끊음이 확실한 사람인데 여지를 많이 두더라구요 덕분에 차단 언팔 안 당했네요 ㅋㅋㅋ.. 정말 이젠 제가 없다는 걸 느끼고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후회할 걸 안다면서도 연애 경험은 있지만 사랑을 느낀 건 처음이라고 못 잊을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어쩌면 제가 당연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버거워서 지금의 자신이 살기 위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구요 아직은 미운 감정이 많이 드는 걸 보니 완전히 헤어지진 못했나봐요 우리 인연이 아직 끝나지 않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