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강유의 북벌은 실패했고 후세에 다양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제가 강유를 좋아했던 건, 가만히 앉아 있는게 아닌 뭔가 주도적으로 뭔가 바꾸기 위한 도전을 했다는 그 정신 때문인거 같습니다. 강유는 항장 출신이라는 핸디캡도 있었고, 정치적 기반이 약하다는 약점도 있었고 제갈량 사후 촉 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래도 고군분투했다고 생각해요. 상대한 인물들도 위에서 대촉전선 스페셜리스트인 곽회, 등애, 진태 이런 인물들이었고..
@@user-rn4wo7jh8i 아마 제갈서한테 따라잡힐 것 같으니까 농서로 다시 북진,스타로 치면 본진 위협해서 제갈서를 유인 및 탈압박하고 검각으로 후퇴,나라면 평야에서 하라고 해도 못할듯,깎아지르듯한 산악에서 그게 가능한게 신기함,등애와 더불어 최고의 산악기동대장이라 봄,아쉬운건 후퇴하면서 조운의 차남 조광이 답중에서 전사함
20대 떈가 아버지랑 술먹다 삼국지이야기가 나와서 최애 장수 이야기를 했는데 아버지 최애 장수가 등애였음 좋아하는 이유는 촉정벌때 이불을 감싸고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남자가 하고자하는일은 그렇게 해야한다면서 아들인 나는 강유가 최애 장수였는데 무너져가는 나라 죽을때까지 지키는게 남자 아닌가 하고 토론한 기억이
삼국지 11하고싶다..한중은 장로 있으니 상용 근거지해서 신무장 100명 넣고 올 s 99 능력치해서 최고난이도 방어 ㅈㄴ하면서 올기병으로 반지제왕 로한 기마병찍는게 개꿀잼 킬링타임인데 유비,조조,손권은 기본이 장수 60 에서 80이라 땅 먹고 2군단 줘서 신무장 하나 군단장 해놓으면 개꿀인데
옳은 말씀입니다만, 수도에 있는 정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얘기가 달라지죠. 1) 군사적 역량이 탁월하고 2) 공격적인 성향인 장수가 3) 자기들은 잘 모르는데 그 장수는 잘 아는 지역 기반까지 마련했다면 중앙정권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반란을 일으키거나 이후 중앙정계의 라이벌이 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아니 관중의 장안(서안), 북경이 제도인 이유가 뭐냐고 결국 유목민족을 어떻게 다스릴 거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솔직히 중국은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잣밥이고 결국 유목민을 어떻게 잘 관리하냐고 핵심인데 강유가 제갈량의 군사적 후예니 뭐니 하지만 그냥 중간에서 간보면서 보신한 놈이지 만약에 그렇게 능력이 출중했으면 촉에서 지원 받아먹으면서 유목민족을 통합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오히려 중원을 집어 삼켜야지. 유목민이야 항상행군하고 항상 스스로 보급하고 항상 병사(양, 말, 소)를 통솔하고 항상 스스로 지키고 언제든지 도적이 돼서 약탈하는 놈들(보통 이수준이면 기사라고하지)인데 감투받고 식량 조금 받았다고 그게 진짜 신하인건 맞음? 그리고 유목민이 진짜 충성했는지 아닌지는 역사가 증명하는게 징기스칸이 스스로를 선우라고 하며 누르하치가 스스로를 신라의 후손이라하고 수 없이 많은 민족들이 고구려를 말하는데 뭐 촉나라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촉의 마지막 불꽃 강유(통합본)](http://i.ytimg.com/vi/jUQJjXpgCz0/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촉의 마지막 불꽃 강유(통합본)](/img/tr.pn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유비의 데뷔전](http://i.ytimg.com/vi/ztH1XC5DHqI/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나관중 고소하고 싶은 인물은?](http://i.ytimg.com/vi/fegEBjMy7Og/mqdefault.jpg)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삼국지의 핫한 여인들](/img/n.gif)
이렇게 듣고 보니 적은 병사로도 작게나마 성과를 계속 내던게 대단해 보이네요
거대한 낭만서사의 마지막 주인공... 제갈량이 출사했던 27세에 촉한에 투항해서 유비가 임종한 63세에 죽은것도 너무나도 드라마틱하죠
제가 젤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입니다. ㅎㅎ...
기린아, 고군분투,충효로움..
제갈량이 자신을 알아주니 그런거 같애요!
항장으로서 대우도 잘해주니 강유입장에서는
죽어도 여기서 죽자! 항복따윈 없다
게다가 같은 63세에 사망한 유비는 병상에서 사망하였지만 강유는 적병 수명베고 사망한게 노익장이죠
무려 35년 이상을 전장에서 살았다는건데 대단하긴하네여
어렸을때 봤던 삼국지 64권이었나 마지막권 제목이 "영원한 천하" 였었는데 삼국지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잠깐 빛났다가 사라지는걸 너무나 잘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음
강유.. 촉의 마지막 불꽃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듯하다
박사님 휴가 다녀오셧나요? 어린시절부터 역사를 좋아해서 나름 저만의 철학.해석.관점이 있었는데 토.전.사에서 처음 박사님을 알게된이래로 중용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뵙고싶습니다 건강유의하십시요.
삼국지 아저씨!!! 자기전 틀어놓고 듣고있으면 옛날이야기 듣는기분입니다.
너무좋아요
좋아요가 눌러지지 않아 속상합니다. 임박사님, 사랑합니다^^
결국 강유의 북벌은 실패했고 후세에 다양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제가 강유를 좋아했던 건, 가만히 앉아 있는게 아닌 뭔가 주도적으로 뭔가 바꾸기 위한 도전을 했다는 그 정신 때문인거 같습니다. 강유는 항장 출신이라는 핸디캡도 있었고, 정치적 기반이 약하다는 약점도 있었고 제갈량 사후 촉 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그래도 고군분투했다고 생각해요. 상대한 인물들도 위에서 대촉전선 스페셜리스트인 곽회, 등애, 진태 이런 인물들이었고..
덕분에 일찍 망함 ㅋㅋ
불꽃남자 강유....퐈이아!
포기를 모르는 남자
유비>제갈량>강유 로 이어지니 삼국지 후반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꿈을 못 이루고 죽었네요
물론 꿈을 이룬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유비 제갈량 장완 비위로 이어집니다,,
제갈량 보다 장완과 비위가 더 뛰어 납니다
제갈량은 무리한 북벌로 국력을 약화 시켰고 강유는 나라를 망하게 했습니다
비위가 강유에게 1만이상의 군사를 못 두게 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강유도 보통인물이 아니였네요
책 샀습니다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강유와 등애... 캬!! 명장들의 수읽기란!!
등애도 대단하다 적과 싸우며 적의 장점을 흡수하는게
강유가 있는데 등애가 나니
마치 주유와 제갈량이네.
강유는 삼국지 인물 통틀어서도 기동전 최고의 대가라고 보여집니다.답중에서 제갈서 농락하면서 다시 옹주를 치려는듯 훼이크 움직임을 보여줬다가 농락시키고 다시 검각으로 내려오는 움직임은 최고임
정면에 등애 후방에 제갈서가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구로 치면 2:1 수비로 구석에 몰렸는데 멋진 훼이크로 제갈서를 제치고 검각으로 후퇴함. 심지어 언제 올지 모르는 요화의 군대까지 데리고 후퇴함. 아니었음 요화도 역시 포위되서 전멸했을터. 저때 기동전은 미친거임.
@@user-rn4wo7jh8i 아마 제갈서한테 따라잡힐 것 같으니까 농서로 다시 북진,스타로 치면 본진 위협해서 제갈서를 유인 및 탈압박하고 검각으로 후퇴,나라면 평야에서 하라고 해도 못할듯,깎아지르듯한 산악에서 그게 가능한게 신기함,등애와 더불어 최고의 산악기동대장이라 봄,아쉬운건 후퇴하면서 조운의 차남 조광이 답중에서 전사함
기동전 최강은 사마의임.
@@keykanonmania 그건 니 기준이고
@@아트조ArtJo 사마의가 세운 전공(맹달 + 공손연 토벌)과 강유의 전공 중 어느쪽이 더 크고 임팩트가 있었는지 비교해 보고 답해주시길.
20대 떈가 아버지랑 술먹다 삼국지이야기가 나와서 최애 장수 이야기를 했는데 아버지 최애 장수가 등애였음 좋아하는 이유는 촉정벌때 이불을 감싸고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남자가 하고자하는일은 그렇게 해야한다면서
아들인 나는 강유가 최애 장수였는데 무너져가는 나라 죽을때까지 지키는게 남자 아닌가 하고 토론한 기억이
임용한 최고~!!!
천수의 기린아! 촉한의 마지막 불꽃!
말씀을 들어보니 등애는 한니발-스키피오처럼 강유의 정예병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산악군을 완성한게 아닐까 싶네요
263년엔 한(촉한)이 멸망, 265년에 위 가 사마씨에 찬탈당해 진 으로 바뀌게 되죠
조조전 이라는 게임을 본체로 한
촉한 부흥전 이라는 게임에서 촉의
기린아 강유 가 종회와 성공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종회의 반란이 성공했다면 어땠을까요
사마씨같은 것들이 정권먹는거 싫은데
그리고 강유장익이 피살된게 너무 안타깝네요
어우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 강유 빠 거든요 ㅋㅋㅋㅋㅋ 잼있당!
강유 ㅠㅠㅠ
강유 길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삼국지 11하고싶다..한중은 장로 있으니 상용 근거지해서 신무장 100명 넣고 올 s 99 능력치해서 최고난이도 방어 ㅈㄴ하면서 올기병으로 반지제왕 로한 기마병찍는게 개꿀잼 킬링타임인데
유비,조조,손권은 기본이 장수 60 에서 80이라 땅 먹고 2군단 줘서 신무장 하나 군단장 해놓으면 개꿀인데
겜잘알 ㅇㅈ
난 반동탁 조조해서 호로관여포꼬셔서 시작
강유가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나 촉에 합류 했거나 제갈량이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어땠을지....
그냥 유선이 유비를 닮았더라면..
지도를 보며 보니까 훨씬 재미있네요
썸네일을 보고 안들어올 수가 없었다
오 삼국지 매번 한 흐름으로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박사님 책 한번 사서 정독해봐야겠네요 ㅎㅎ
박사님.. 촉은 위나라에 멸망당했는뎅.. 착각하신듯 합니다.
사마소는 위제국의 진공 신분으로 촉 정벌전을 진행했어요.
실수였어요 실질적인 사마씨 집권을
진짜 재밌네요
와 정말 잼있어요
깜짝이야ㅋㅋ
책쓰신지 몰랐습니다 오늘 구매할게요 감사합니다!
호제야.. 왜 안갔노..ㅋㅋㅋㅋ
전 이상하게 삼국지 말기가 잼있었다능
강유떄문에
비의가 강유에게 병력 1만의 리미트를 준건 비의가 북벌을 위해 대규모 병력을 모으고 있기 때문 아니였나요? 북벌 준비중에 살해당했다고 들었는데...
이게 아쉬움. 비의의 본대가 기산으로 나가고 강유의 별동대가 농서로 나아갔으면 등애 혼자 둘다 막기는 힘들었을텐데.
@@user-ec6qs2ri4v 어차피 비의가 생존해 있었을 땐 대촉 에이스였던 곽회와 진태도 살아있어서 무리였죠.
제갈량이 정사를봐도 군재가 없었던게 아니다라는 사람들도 많던데 어찌보시나요
그 얘긴 여러번 한듯한데요 내가 방송에서 강연에서 책에서 얘기하다보니 어디서 했는지 헷갈림
@@Limyonghan-TV 유튜브 채널 캐네네 스피치의 최강1교시 박사님의 삼국지 강의에서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처음 배우는 군재이지만 열심히 배우고 실현해서, 마지막에 사마의도 천하의 기재다라고 인정했죠.
간발의 차로 등애가 강유를 계속 이겼네요. 강유의 천적 등애; 강유의 마지막 반란이 들키지 않았다면 삼국지의 엔딩이 더 멋었었을것 같은데 아쉬워요.
강유도 참 슬픈게....하필 만난게.. 등산왕 등애.....
만약에 등애가 계속 동오 라인에 있었더라면..
@@PatrolSeven 위엔 그 누가 오더라도 일인분은 충분히 하던 인재들이 많아서.....
박사님.. 썸네일이 강력해요 ㅋㅋ
불이 커졌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그저 불꽃이였으니 ...
진수 삼국지 정사에 보면, 등애가 촉 정벌후 성도에가서, 자신이 강유보다 낫지않냐고 말하자 촉인들이 모두 비웃었다고 함.
그런데 사실상 촉의 마지막 불꽃이라면 위연에게 더 어울리는 표현같아요. 강유는 마지막 불꽃처럼 타올랐다기보단 마지막 불꽃이 다 타오른 후 남은 잔불같은 느낌이니까요.
촉에 미스테리한 인물중에하나가 호제 만약에 누군가 삼국지 후반 만화를 그린다면 주인공으로 쓰기 딱좋은 인물
과연 개차반이였을까 인재였을까 ㅋㅋ,뭐 인재여도 개차반인 경우가 있으니 ㅋㅋ대표적으로 요립,팽양,양민,양회,래민,양의,이엄,위연,유봉맹달
1부는 어디잇지
교수님깨서 제갈각에 대해 리뷰한 영상도 혹시 있으셨을까요 ㅎㅎ 교수님의 통찰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갈각도 리뷰하신적 있으신지 여쭙니다!
ㅎ 아직 없어요
243년에 강유가 한건한게 있나요 247년에 있었던 일을 두번 말씀하신게 아닐까용?
초딩때 만화 슈퍼삼국지로 삼국지 입문해서 강유 유달리 좋아했음. 정사에서도 연의 못지 않은 활약이 있었다는게 참 좋구만.
박사님 캐슬어택은 다시 하실껀가요?많이 궁금합니다만...^^;;
썸네일이 강렬하네요. 17:00 위는 265년에 멸망한거 아닌가요? 촉이 위의 멸망 이전에 멸망하고....
아 사마씨 집권을 잘못표현한 듯 합니다
강유가 농서를 먹는다해서 독립군벌이 되지는못햇을겁니다 마초때야 아직 삼국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앗던때이지만 강유 의 활동시기는 삼국이 정립한지 오래엿습니다 장완 은 원래 상용급습을 계획햇지만 촉한조정에선 상용루트는 힘들다고 판단햇고 장완도 지병때문에 움직이지못햇습니다 이후 장완이 새로 북벌계획을 수립하고 옹주를 침공하려햇지만 장완의 병이 심해지며 죽게됩니다 이후 비의는 강유에게 우린 모두 승상보다 못하다며 북벌군을 1만으로 제한하고 때를기다리잔 판단을하고 253년경에 대대로 움직이려 햇지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곽순이 유선을 암살하려다 호위가 강력하니 비의를 암살햇죠 이후 강유는 대대로 움직여보지만 진태 등애로 꾸려진 장수들이 강유를 막게 되죠 강유가 농서를 얻는다해도 마초처럼 되긴 힘듭니다
옳은 말씀입니다만, 수도에 있는 정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얘기가 달라지죠. 1) 군사적 역량이 탁월하고 2) 공격적인 성향인 장수가 3) 자기들은 잘 모르는데 그 장수는 잘 아는 지역 기반까지 마련했다면 중앙정권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반란을 일으키거나 이후 중앙정계의 라이벌이 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Ratchet 이라는 분이 만드신, 삼국지 강유전 이라는 조조전 모드가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완전 번역본은 없습니다만 일부 번역된 거라도 구해서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결국 지정학적으로 절대 성공할수 없었던 촉
근데 강족들은 항상 같은 동족을 좋아하고 잘 따랐나 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마초나 강유 등에게 저놈 한족들한테 가서 출세한다고 배신자로 낙인찍을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힘센 정주민족이 계속 밀고 들어오고 있고 결국에는 쟤네 밑에 복속될 수밖에 없는데, 생판 모르는 한족출신이 와서 자기네 다스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핏줄이 반쪽이나마 이어진 사람이 와서 다스리는 게 낫지요.
이거 1은 어디있는 건가요?
제갈량아닌 강유가 농서를 장악하면 왜 찝찝한걸까요 같은 강족이라서요?
독립군벌이 되겠죠
촉한멸망전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극적인데
구삼국연의라는 중국 옛날 드라마 있어요. 다만 번역본은 아직 없는 것 같고 중국인들도 자막 없인 못본다는 중국어 문어체임,사극 대화방식이
등애가 굉장히 독특한 인물인듯 강유의 모든 것을 간파했음
강유편인데 등애충등장
지리산 빨치산이 산악기병이죠??
강유 1부도 영상있나요?
그건 라이브
@@user-ll7yg4kp3x 감사합니다
썸넬 ㄷ ㄷ ㄷ
이문열 삼국지 보면 제갈량 사후의 이야기가 전부 통편집 되어 강유 이야기가 거의 안 나옵니다
그것이 너무 아쉬웠고 이문열 삼국지 만 읽은 사람은 강유 등애 종회 이야기 전혀 모르는데 본인은 삼국지를 읽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사실상 한국에 나온 웬만하면 삼국지가 제갈량 죽음이후가 생략되거나 요약되었죠. 그래서 고우영,슈퍼 삼국지,이희재 만화 삼국지를 읽고 난 후 황석영 삼국지 9,10권을 따로 사서 읽었죠.
박종화 삼국지도 제갈량 죽음이후 이야기 자세히 나옵니다
제 기억으로 5권으로 된 박종화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5권 초반부에 죽으니까 제갈량 죽음 이후 이야기를 없앤 것은 삼국지 전체 분량 중에서 거의 20%를 통편집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촉멸망까지가 삼국지 스토리아닌가요? 신기하네요
강유가 난 사람이긴 하네..
산악전은 진짜 힘들지요!
매복에 걸리면 전멸을 합니다.
독발수기능이 10년간 그뒤에 난리친걸 보면
부디 침착맨에 등판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전략 삼국지 링크 해주세요~
오늘은 허준님이랑 같이한게 아니군요
삼국지 본토에선 나라가멸망하고있는데 강족 저족 남만족 산월족 은 멸망하지도 않고 계속 튀어나오는게 신기함;;
한신만 그때 있었어도 해볼만 했을텐데..
솔직히 제갈량 보단 한신 ㅋ
한신도 인재가 메말라 업무가 본인한테 집중되면 과로사로 사망
북벌 성공이 한신의 공은 맞지만 삼국시대에 한신이 나왔다? 북벌 성공못합니다 유방의 성공신화는 너무 유명하거든요 촉에서 중앙으로 북벌하는 전략 이미 너무 유명한 전략이라 막는입장에선 항우가 한거중 잘못한건 안하면되는거라
한신이 있어도 누가 내치를 다지거나 보급을 해줘야 하는데 어렵죠...
제갈량 있고 한신 있으면 쌉가능 할껍니다 그자리에 들어가는게 아니라요
행정 마스터하고 야전 사령관하고는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아니 관중의 장안(서안), 북경이 제도인 이유가 뭐냐고 결국 유목민족을 어떻게 다스릴 거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솔직히 중국은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잣밥이고 결국 유목민을 어떻게 잘 관리하냐고 핵심인데 강유가 제갈량의 군사적 후예니 뭐니 하지만 그냥 중간에서 간보면서 보신한 놈이지 만약에 그렇게 능력이 출중했으면 촉에서 지원 받아먹으면서 유목민족을 통합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오히려 중원을 집어 삼켜야지. 유목민이야 항상행군하고 항상 스스로 보급하고 항상 병사(양, 말, 소)를 통솔하고 항상 스스로 지키고 언제든지 도적이 돼서 약탈하는 놈들(보통 이수준이면 기사라고하지)인데 감투받고 식량 조금 받았다고 그게 진짜 신하인건 맞음? 그리고 유목민이 진짜 충성했는지 아닌지는 역사가 증명하는게 징기스칸이 스스로를 선우라고 하며 누르하치가 스스로를 신라의 후손이라하고 수 없이 많은 민족들이 고구려를 말하는데 뭐 촉나라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중국에서 이제 좀 벗어나자.
그만 아는 척 해라
방송 자체가 노잼이다
때려치고 골방에서 연구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