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내 몸 안에서 편안하게 머물기(내몸에 기분좋게 따르기) ㅡ운동, 차, 명상, 예쁘게 꾸미고 밖에 나가기 >직관적으로 떠오른거 실천하기 2. 통제하려는 욕구 내려놓기 ㅡ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불편해서 표현을 했을 때 변화가 없다면 고치려들지 말고 그의 삶에서 빠져나오기 > 물러남으로 인해 방향 조절할 수 있음. 싸우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게 여성 에너지의 가장 강력한 힘 3. 기쁘게 잘 받기 -기쁘게 잘 받는게 곧 잘 주는 것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것
사회적으로 말하는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과 혼동하지 않고 이해하려면, 음(에너지)/양(에너지)로 바꿔서 이해해도 될까요? 뭔가 언어의 한계에서 오는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 앗 영상 초반에 생긴 궁금증을 쓴 건데 바로 혼동이 없도록 잘 설명해주시는 군요😅 저번 영상에서 들은 여성에너지가 뭘까 궁금해서 검색했었는데 영상을 올려주셨군요!! 드디어 한국어로 된 여성에너지 이야기를 듣게 돼서 기뻐요. 영상 제목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른 부분은 내면아이치유의 과정과 비슷해서 체험의 경험이 있지만, 여성의 몸으로서 단 한번도 안전하고 편한하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 슬프네요.. 약하고 공격당하기 쉽다는 두려움이 강했어요. 한편으론 여성에너지를 잘 쓰면 편안한 몸이란걸 느낄 수 있다니 희망이 생기구요. 제 여성성을 싫어하던 순간도 많았는데 러브숲님 영상보고 여성 남성에너지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해요!! ❤
제 생각에는 내 성별에 따라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상황에따라 내가 가진 여성or남성 에어지를 현명하게 잘 쓰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남녀, 그리고 성 소수자들이 함께 어울러져 생활하는 현대 사회구조에서는요. 저는 여성이지만 너무 남성(양) 에너지에 치우친 남자보다는 자신이 여성(음) 에너지를 잘 이용할줄 아는 남성이 훨씬 매력적이더라고요. 연애 잘 하는 남사친들을 봐도 감정이 섬세하고 통제하려는 느낌보다 잘 조화 할줄도 아는 부드럽고 자상한 사람들이죠.
@@Frenchfries010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사람 뿐만 아니라 저 자신이나 제 상황까지도 모두 통제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방어하지 않아요. 그리고 댓글에 남성에너지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굳이 안그랬어요. 관계를 잘 만들어가려고 리드하거나 뭘 막 제안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가시돋힌 말, 상대방을 찔리게 만들려고 에둘러서 공격하는 말 이런 것도 안했구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붙잡고요. 그냥 나 자신에게 온전히 에너지를 집중하고 남자가 나에게 뭔가를 말하거나 행동하면 관용적으로 온전히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평생 연애가 어렵고 꼬이고 잘안됐는데 살면서 여성에너지를 가득차게 살아본적이 없었네요 ㅠㅠ 늘 어릴때부터 삶이 경쟁 투쟁속에서 ‘남성적으로’ 살아와서 그랬나봐요…. 님의 댓글을 보고 연애가 잘안된이유가 여기에 있다는게 확신이 드네요. 남자들도 전부 여성적인 사람들만 만났어요ㅠ
저 역시 요즘 사회를 살아 가면서 여태껏 만났던 여자 친구들이 제게 힘든 일을 토로할 때면 그들 내면의 능력에 자신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넌 할 수 있다고 말해 주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애인들의 표정에서 무언가 원하는 답이 아닌 것 같은 경쾌하지 못한 모습을 봐 왔는데 여성 에너지란 자신의 몸 안에서 신체적 정신적 편안함과 안정됨을 느끼는 것이었고 그들은 그러한 안정감을 느끼고자 남자인 제게 얘기를 하면서 보호 받는 느낌을 원했던 것이었군요 그래도 괜찮아, 라는 사회적으로 따뜻한 위로를 듣는다 한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느껴 왔던 이유는 그것이 옳은 말인 것과는 별개로 남자로서 경쟁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었던 것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따뜻한 위로보다 명석한 문제 해결 능력을 원했던 제 마음이 같은 맥락이네요. 편안함과 안정을 사랑하는 상냥하고 따뜻한 여성과의 관계에서 제가 가진 긍정적인 경쟁심과 호전적인 성향이 좋은 남자로서의 덕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남자로서 가질 수 있는 행복 중 하나인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여성성을 다루는 영상이 많지 않아 알아보고 싶었는데 러브포레스트님께서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아요 댓글 보니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개개인이 모두 다른건 맞지만 이 내용은 흔히 말하는 사회적으로 규정된 여성스러움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생물학적으로?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과 구분되는 여성에너지가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공격성은 전혀 없어서, 제가 여성스럽다고 생각했는데요! 평소 합리적으로 사고하려 하고, 머리를 많이 쓰고, 뭐든지 문제로 보고, 독립적으로 알아서 해결하려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영상을 보니까 저는 남성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었네요... 근데 요즘 저랑 엮이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감각/쾌락/재미를 중시하고, 수동적인 사람들이었어요. 저는 그런 성격을 안좋아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데 왜 자꾸 엮일까? 생각했는데... 이것도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극성의 작용일까요? 신기합니다 😅
에너지에다 남성 에너지, 여성 에너지 이렇게 성별 구분하는건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그렇게 구분하면 남성과 여성의 성향과 성격을 한쪽으로 굳어지게 일반화시키는데 일조가 된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러브님 영상 자체에서 이 내용 언급을 이미 하셔서 사용한 것에 불과하신거지만 그럼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봅니다.
살아온 환경과 처해진 상황에 따라 생존 본능으로 만들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내가 느끼는 어떤 편하지 않음이 존재한다면 반대적인 성향을 수용하지 못하는 내 안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시간은 좋다고 생각해요. 분별이 일어나면 결국에 그사람을 비난하는거에 나아가 저 같은 경우누 내면의 어떤 아픔이 있더라고요. 양귀자 작가님의 °모순 책 살짝 추천 드려 봅니다. 내맡김 훈련 잘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저의 상황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퍼즐처럼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남편과 대립될때 삶이 힘들어질때 남성성이 끝없이올라와 충돌이 잦았던것같고, 반면 흘러가는대로 내맏기고 감각에 집중하고 감사함을 많이 느끼는 상태일때면 구지말안해도 잘해주려하고 보호해주려고 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다가와줬던것같아요 같은 사람이지만 내가 어떤모습으로 있느냐에따라 상대방도 그에 맞는 에너지를 들어내는것같기도 해요 여성성이 있는 내몸을 감사히여기고 음미하며 여유있게 살아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러브님 오랜만에 뵈어서 더 반갑고 기쁘네요🙂🌷 마음공부 하면서 여성에너지, 남성에너지에 대한 얘기만 많이 듣고 그게 정확히 어떤 건지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여성, 남성 에너지 라고 하면 사회에서 말하는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을 생각했었는데 그것과는 다르다는 걸 오늘 알게 됐습니다. 소중한 내용들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최근 많이 힘든 일을 겪으면서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불안하고 두렵고 에너지가 떨어지지만 그 속에 머물면서 끊임 없이 저와 소통하고 제 가슴과 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오늘 러브님 영상 보고 나니 ‘내가 잘은 몰랐지만, 내가 나와의 연결을 계속 유지하면서 잘 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그게 내 여성에너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러브님께 더 감사합니다.🙏🏼✨ 벌써 2월이네요. 늦은 인사지만 러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와..정말 맞는 말 같아요 , 생리불순 이야기 하실때, 이게 여성에너지와 상관이 있다고??? 하고 돌이켜 보니 , 정말 제가 여성에너지가 나와 멀었을때의 삶,생활,생각,마음,내 상태를 돌이켜보니 생리불순은 물론 인생도 그랬어요. 결혼 전 내내 불순이라 결혼후 아이갖을수있을까 까지 고민하고 병원 다닐만큼 생리불순 이었거등요, 근데 지금은 아이셋도 자연임신,자연분만으로 아주 잘 낳았고, 좋아하고 하고싶은일들 하면서 긍정적이고, 러브포레스트를 만났고, 생리불순도 없어졌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다 내적 에너지-삶-표면적으로 들어남-여성에너지-삶의 흐름이 다 일맥 상통이네요 ❤
여성에너지가 영성 공부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ㅠ 특히 “내 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상태”가 어렵네요ㅠㅠ…ㅎㅎㅎ 성취지향적인 성향 + 성취지향적인 한국 사회에선 더 어려운 것 같기도합니다… 또, 외모지상주의가 심한 곳이라 그런지,, ‘내 몸’이라는 말에 바로 외형부터 떠올라서 어렵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국은 완벽을 강요 받는 사회라서 더 그럴거예요. 이 에너지를 느끼려면 이미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는 자기 수용의 메세지를 마음에 품고 지내보셔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안에서 편안한 느낌을 발견 할 거예요. 몸을 움직이고 그 안 판단하지 않고 몸에 오롯이 집중 할 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포레스트님 덕분에 제 인생이 바꼈다고 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주셨습니다 ㅎㅎ 창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미루고 미루던 유튜브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첫 영상에는 러브포레스트님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손흥민, 대기업을 준비하는 김연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문장이 제게 되게 크게 다가왔었어요 ㅎㅎ 여성에너지에 대해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 감사해요❤
우와아아아아아 러브숲님이시다!! 너무 반가워서 활짝 웃으면서 영상 들어 왔어요오😆 얼굴만 뵈어도 웃게 되는 사랑숲 마법이 느껴집니다 헤헤헤☺️🥰 유연하고 수용적인 태도로 여성으로서 삶 속에서 더욱 건강한 것을 받아 들이고 끌어 당길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어요 이번 영상도 여러번 볼 것 같네요 ㅎㅎㅎ 러브 포레스트님 항상 고맙습니다 응원하고 사랑합니다아🤗♥️
어제 러브님이 기다려지고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6:21 제일 중요한거!! 내 몸안에 계속 머무는 것 예민하게 감각 편안하게 몸에 머물기 8:13 당장 편안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8:38 질문2 9:10 편안하게 내맡기기 10:46 물러남으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11:20 기쁘게 잘 받기(잘 받는게 잘주는 것) 13:56 내 몸의 감각 감정 수용(느낌) 15:47 창조성 꺼내기 16:57 건강한 여성에너지에 있지 않을때 특징 17:38 그와 비슷한 사람을 만남 18:08 이 삶은 안전하다🌎
이 영상을 보고 며칠간 여성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항상 자연스럽게, 즐겁게 보던 영상인데 불편하고 의구심이 들어서 여성에너지를 다루는 다른 영상도 찾아보았구요.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이 생물학적 차이에 의한 것이니 반쯤 이해가 되면서도.. 그 또한 내 안의 남성성을 억압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성성을 꽤 가지고 있는 아이였거든요? 그럼 제 모습을 여성에너지로 바꾸려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남성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결국 내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 모두를 인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생물학적 차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여성에너지를 인정하면서도 내가 가진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인정되는 남성에너지 또한 인정하고 적절히 써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여성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면서도, 다른 댓글에서처럼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관련해서 더 많은 영상을 만들어 주신다면 이 의구심을 좀 해소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여성성 에너지에 대한 영상 기다렸던 구독자 중 한사람입니다 이번 영상도 넘 좋은 내용 같아요! 제 경우에 대입해서 보니 완경까지 적어도 20년 이상은 남았을텐데 생리가 불규칙하고 남자를 만나도 돌봄이 필요한 상태의 남자친구를 주로 만나온걸로 보아 제 안의 여성성에너지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감을 잡지는 못했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인데 참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들은 수억 개의 정자 중의 하나와 난자의 결합으로 한 생명이 태어난다고 배웠지만 자신의 몸이 인체의 정보를 내재한 그 두가지 에너지의 결합체임을 이해하기도 쉽지않고 남자 안에 여성에너지가 여자 안에 남성에너지가 돌고있음도 인식하기 어렵죠. 자신의 성향의 변화까지 예로들면 설명해주니 놀랍네요. 조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길 바라는 한 남자로서 혜안과 나눔에 감사하네요
영상을 보며 생긴 질문들이 있습니다. 1)아낌없이 베풀고 그를 받은 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큰 행복을 얻는 건강한 남성 에너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머리로 생각하고 통제,투쟁하는 남성에너지도 건강하게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영혼의 해방에 있어서 남성에너지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괜히 음양의 조화같은 말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서요.) 2)저는 요즘 생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머리로 생각,통제하고픈 마음이 종종 드는데요, 제 불건강한 남성에너지를 잘 돌봐 건강하게 만드는 법이 궁금합니다.써보니 1과 비슷한 질문이네요,,허허 내 몸이 편한대로 사는 게 마치(예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표현으로)네비 켜놓고 주행 안하는 삶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나태한 삶이 고통으로 잘 이어졌는데요, 고통으로 이어지는데는 (이렇게 나태해도 되냐는 두려운 마음이 들 때) 감정수용을 원활히 못해 줬을 때 금방 남성 에너지로 통제/현재보다 미래의 결과에 집중하며 고통이 됐던 것 같아요. 3)네비켜두고 주행안하는 삶도, 건강치 못한 남성에너지(통제)로 점철된 삶도 아닌 여성에너지로 물 흐르듯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용의 삶을 위한 조건이 뭐가 있을까요..?
1. 몸에서 편안한 상태 > 53대일 때, 일요일 관리, 지금의 촉감, 여성에너지 영상 볼 때 2. 통제는 여성에너지와는 먼 것 > 여성에너지 영상을 봤을때, 방향 전환 > 식단에 한해서는 계획적인 것이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벼운 몸 3은 나에겐 따라오는 것 같아 > 감사함을 잊지 말자 4. 감정으로 표현해보기 > 설레, 행복해, 슬퍼, 우울해 5. 창조성 꺼내기 > 뭐가 있을까🤍 >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미네르바) 참 좋았어, 기뻤어, 토론할 때도 좋았어, 엽서쓸 때도 좋아 > 날씬한 몸으로 음악 들으며 걷거나 운동할 때
지금 저에게 딱! 너무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내 인생이 그래서 투쟁적이였구나..^^ 5가지를 요약해 주셔서 제어게 부족한 면을 채워서 인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나의 몸의 소리를 들으면서 잘 살아볼게요!!! 너무너무 고마원 영상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러브포레스트님🥰🥰🥰🥰🥰🥰
오랫동안 바르게 숙성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입을 통해 하는 말들은.... 간결하고 분명하면서도 아우라가 있습니다. ....개인들마다 삶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경험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이 70. 양이 30 정도 되는 태도가 좋더라구요.
요즘 여성성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러브포레스트 님이 주제로 다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한 남성성을 지닌 여성이었네요.^^;; 불쑥 솟아오르는 공격성도 그렇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훨씬 기쁘고, 여성이 여성성을 발휘할 때 맘 약해져 보호해주고 싶은..ㅎㅎ 특히 약한 존재(동물)에 대해. 그래서 공주! 같은 남편 만났나보네요. 뭐랄까 요즘 와서 드는 생각.. 남성성이 강하긴해도 어렸을 적에 여성성을 억누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갑자기 춤을 배우고 싶어졌어요.💃 러브숲 님 춤추시는 거 보니 더 추고 싶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헐 ㅠㅠ 러포님 소식이 뜸하셔서 요즘 생각 많이 났는데 이렇게 영상이 딱 뜨다니 ㅠㅠ ❤️ 영상 보기도 전에 댓글 남겨요! 히힛 몇 개월 전에 마인드풀tv 정민님께서 여성성에너지를 다룬 영상을 봤는데, 러포님 말씀과 견해로 함께 보니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성적 고정관념이 아니라 성에 따른 에너지가 선천적으로 다른 것 같아요. 남성성 에너지는 으쌰으쌰!! 라면 여성성 에너지는 여유로운 포용력? 이런 느낌?? 성별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가진 특성과 기질에 따라 타고난 에너지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러브님. 한 가지 헷갈리는 점은 뭐가 머리의 소리이고 뭐가 마음의 소리인지 모르겠어요..예를 들어 저는 언쟁을 가지다 전남친한테 다 차단당한 상태이고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을 한 게 아니더라도 항상 그는 저를 차단하고 먼저 다가가는 건 저였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일기를 써보니 그가 자기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어요. 이런 상황들에서 제 몸의 소리와 머리의 소리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삶은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다 준다....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려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면접보고 와서 구내염 재발하고 급피로감에 기절하듯 쓰러져 잤어요. 나와 안맞는 곳에 잠시 갔다는게 이렇게까지 후폭풍이 심할 줄 몰랐네요. 저도 제가 꼭 필요한 곳에 있고싶고 꼭 만나야만 될 사람들만 만나고 싶은데. 제게 안맞는 곳을 가게 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 에너지 주파수가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몸에 머물지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직종 자체가 나에게 안 맞는 것인가요? 꼭 딴지 거는 사람들이 있고 제가 몸이 아프거나 다치거나 해서요.... 저도 애쓰지 않고 유유히 헤엄치며 살고 싶네요
질문드립니다 내몸상태가 내 마음에 안드는 상태일때는 어떻게 여성성을 느껴야하나요? 내가 원하는 날씬하거나 혹은 건장한 몸상태가 아니라면? 살이 쪄있는 여자나 비실거리거나 빈약한 남자의 몸상태라면? 그런 사람이 아름다운 여성성, 남성성을 느낄수가 있을까요? 만일 러브님이 살이 찐 체질이고 안빠지는 상태라해도 여성성을 느끼실수있을까요 지금의 몸 상태가 내 마음에 드니까 여성성이 생기는건 아닌지요? 내가 원하는 내몸상태가 아닌경우의 질문을드려봅니다 제 경우 체질상 살이 찌는 체질을 타고났는데, 나이가 갱년기가 지나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는 살이 찌는 체질이라 18:6 의 간헐적 단식을 3년째 유지하며 사는데 요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쪄서 적정 몸무게에서 6키로가 더 찌게되었거든요 살이 찌게되면 살이 찐 내가 불편하고 내영혼은 나인상태가 좋긴한데 몸무게가 과해지니 그걸 예전처럼 밉게 보지는 않고 받아들이긴하는데 그전의 적정몸무게였을때의 내가 더 여성성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이라 지금은 그냥 나이듬에 포기를 하고 살아서 힘이 안나는 기분이거든요 운동을 해도 안빠지는 살찐몸일때는 어떻게 여성성을 느껴야하나요ㅅ
살찐 몸은 나쁜 거야 라고 하는 것은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주입된 생각이라고 봐요. 저는 스스로와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가 살찐 모습이고 나는 어떤 모습을 건강한 모습이라고 여기고 있는지? 그러한 나의 생각은 정말로 합리적인지에 대해서요. 실제로 내 스스로도 나의 살찐 모습에 대해서 나쁘게 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아프기도 하거든요. 자기 합리화가 아닌, 정말로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서 진정으로 건강한 모습이 어떠한 모습인지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을 응원할게요😊
러포님은 아니지만 대신 먼저 댓글 달아봅니다 살이 쪘다의 기준은 현대적 미의 기준인 것이죠. 우리가 내 몸 안에 있길 편안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불안도가 낮고 안전하고 편안하다 느끼는 것을 뜻하지 내 외형의 몸이 어떻다는 게 아닙니다. 영상을 한번만 더 찬찬히 보고 느끼시길 추천드려요. 러브님은 외형을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몸매에 관해 스트레스와 집착, 우열감을 오래간 느껴오신 것 같아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회적 공포감을 조장해서 다이어트 관련 회사들이 돈을 벌어왔습니다. 수치심 권하는 사회, 수치심 마케팅 등에 관련해서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출발점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장 기본이 가장 어렵지요.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해야 이 삶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데 그 시작점까지 가는 게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을 노력해보시면 좋겠어요. 더 나은 몸매로 가길 ‘포기한다’고 느끼는 게 아닌, 나를 방치한다고 느끼는 게 아닌 내가 타고난 몸을 있는 자체로 존중해주세요. 처음엔 관성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그냥 나는 나야. 태어난 내 모습대로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위험하지 않아. 하는 걸 받아들이고 느껴주세요. 의식적으로 연습하세요. 그러면 더이상 강박적 다이어트로 투쟁하는 삶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를 더 건강하게 살게 해줄까? 이렇게 생각이 바뀝니다. 살 빼려고 ‘억지로’ 먹고 싶은 걸 ‘참고’ 하기 싫은 운동을 하려고 ‘노오오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이걸 먹으면 더 좋아하겠다 건강하겠다 운동을 해줬을 때 하고나면 더 기뻐하는구나! 등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마이너스의 힘이에요. 나를 불완전하고 불만족스럽게 바라보고 뜯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니 불건강한 에너지에서 맴돌 수밖에 없죠 같은 행위(식단조절, 운동 등)를 하더라도 나는 못났으니까 이성이 좋아하는 몸매를 가지려면 나를 혹독하게 대해야해! 하는 마음가짐과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내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전자는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 패배자로서의 감각만 남고요 후자는 큰 노력도 없이 편안하게 지냈는데 삶이 만족스러워집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마다의 적정몸무게를 찾아갈 거예요. 힘도 다시 나구요. 100명이 있는데 100명이 다 같은 몸무게와 몸매에서 편안함과 건강함을 느낄까요?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살짝 통통할 때 건강하고 가장 에너지를 느끼고 누군가는 조금 마른듯한 모습일 때 본성에 맞게 편안한 에너지를 느낄 거예요. 그렇게 타고났으니까요. 그냥 이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어 하고 방관하고 자포자기하는 게 아니라 타고남을 받아들이면 가야할 방향이 보이고 내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 생활리듬과 루틴을 발견하고 느껴지실 거예요. 지금 하고 계신 간헐적 단식법과 식단, 운동법이 작성자님께 도움이 되는 방식인지도 차차 다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건강한 식당이 누군가에겐 해로운 법이니까요. 체질도 다르구요😊 부디 건강하고 평온하게 사랑하세요 본인을❤
@@NewJuice 네 감사히 읽었습니다. 러브님이 몸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건 알고있어요. 허나 그 나를 느끼는 감정상태라는게 몸과도 연결이 되있는거라서 ,내 영혼이 원하는 몸이 어떤건지..알수가 있을까요..에고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겠죠..여튼 영혼과 가까워지기 힘든 에고를 태초에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내 본성의 소리를 듣는것도 어렵고 먹을것을 생각할때나 가벼운 몸을 생각하면 행복한데 그렇다고 억지로 굶거나 운동을 하고 싶지는 않고..그러니..이거든 저거든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게 인생 같기도하네요...유전자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엄마의 몸매를 닮아가던데.. 그런거라면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 그걸 바꿀수 있는거자나요 그런 노오오오력은 하기 싫으니 그 유전자적생물학적인걸 받아들이다보니 내 몸은 가볍지 않고 퉁퉁한데 그래도 예전처럼 불만은 없지만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이번생 잘못 만난 배우자든 몸매든 그냥 포기하는 상태가 되가는거 같네요
저는 극심한 외모지상주의로 살아오다가 러브님 영향으로 이 외모지상주의를 내면화 한 것도 사회에서 나를 못생겼다고 상처주는 걸 두려워해서 였구나 알게 됐어요. 전에는 >두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나를 고치자!(실제로 살을 빼거나 예뻐지면 칭찬을 받고 유지하라고 하지 상처 받는 일이 줄어서 나를 고치면 외모지상주의로 상처받을 일 없단 믿음을 강화했던 것 같아요)고 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사회에 나를 맞추는 건 끝이 없고& 자기비하 하는 기준 그대로 남도 상처를 주면서 제가 망가지더라고요...그래서 의식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들면 비난 없이 감각을 느끼거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수용 하려 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제가 저의 어머니를 엄청 좋아하는데요(같이 마음 돌보기해나가는 친구이기도 해요)어느날 사진을 보다가 제 외모지상주의의 감정으로는 불편한 부분이 보였고(지탄받을 소리인거 알고 있습니다😅) , 그 나이대의 중년처럼 보이시길래 놀랐어요. 엄마 사진이 아니라 직접 마주해서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이 느껴지지 않고 제 친구처럼 느껴지고, 어리거나 늙거나 젊음 등 속세적 기준도 느껴지지 않는 불변한 특성만이 느껴졌거든요(제 언어적 한계로...뭐라고 잘 표현 못하지만😅, 필변하는 피상적인것 이상으로 불변하는 특성-영혼 이라고 생각해요-이 느껴졌어요) 그러고나니 노화라는 것도 세상 사람들 생김새 다양한 것도 선천•후천적 장애도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왜 전 인류가 20대의 모습으로 평생 살아가지 못하면 욕먹는다 두려워하며 염색을 하고, 아름다운 미인상에 맞추며 끝없는 노력과 상처를 주는 지 다 이상하게 느껴졌어요.(엄마는 그 이유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쉽게 모으기 위해 전인류적으로 '정상성'을 지향하도록 세뇌시키는 것 때문인 것 같다셨어요. '정상성'은 허상인데도요...사람 모습,기질 다양한 게 당연하고&열등함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대부분인데도요. 그 점이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그런데 나는'아름다워'가 아니라 나를 '긍정해'로요. 그저 언어 표현 방식이지만 제 속에서 느끼는 깨달음 알맹이로는 아름다움을 왜 추구해야하는 지 모르겠었거든요. 엄마를 보고 느꼈던 불변함은 아름다움-미의 기준으로 오해되기 쉬운 것-보단 '찬란함'이란 표현이 더 와닿았어요. ) 그래서 외모지상주의가 저를 또 판단하려 할 때는 엄마를 떠올리고 있어요. 엄마를 직접 마주했을 때 제 모든 속세적 기준이 일어나지 않고 불변하는 편안함을 느꼈던 그때를 떠올리고 있어요. (여전히 외모지상주의의 감정수용하고 있는 중이지만)이젠 그 덕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의 외형보다, 그 사람만의 고유한 영혼이 궁금하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달았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러브포레스트 명삼 멤버십 가입링크! 한달에 한 편 같이 명상해요 th-cam.com/channels/4SzSRv5SRjQuORGYpswvMw.htmljoin
와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명삼?
상대의 선물을 잘 받는 것이 주는 것이란 곳이 제일 공감되네요. 잘 봤습니다.
여기서 흔히들 오해하는데 여성 에너지를 여자와 남성에너지를 남자로 구분한다는 것 입니다.
남녀 모두 여성에너지와 남성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둘다 가지고 있는 거 유용하게 잘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걸 아는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내가 내 몸 안에서 편안하게 머물기(내몸에 기분좋게 따르기)
ㅡ운동, 차, 명상, 예쁘게 꾸미고 밖에 나가기
>직관적으로 떠오른거 실천하기
2. 통제하려는 욕구 내려놓기
ㅡ남자친구의 어떤 행동이 불편해서 표현을 했을 때 변화가 없다면 고치려들지 말고 그의 삶에서 빠져나오기
> 물러남으로 인해 방향 조절할 수 있음. 싸우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게 여성 에너지의 가장 강력한 힘
3. 기쁘게 잘 받기
-기쁘게 잘 받는게 곧 잘 주는 것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것
1. 몸을 편안히 감각한다
2. 통제하려하지 않고 내맡기기 (에너지 방향 전환)
3. 감사히 기쁘게 받기
4. 느껴지는 감정으로 표현하기
5. 창조적 활동하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네요..
사회적으로 말하는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과 혼동하지 않고 이해하려면, 음(에너지)/양(에너지)로 바꿔서 이해해도 될까요?
뭔가 언어의 한계에서 오는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
앗 영상 초반에 생긴 궁금증을 쓴 건데 바로 혼동이 없도록 잘 설명해주시는 군요😅
저번 영상에서 들은 여성에너지가 뭘까 궁금해서 검색했었는데 영상을 올려주셨군요!! 드디어 한국어로 된 여성에너지 이야기를 듣게 돼서 기뻐요. 영상 제목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들었어요🫶 들을수록 이해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다른 부분은 내면아이치유의 과정과 비슷해서 체험의 경험이 있지만, 여성의 몸으로서 단 한번도 안전하고 편한하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 슬프네요.. 약하고 공격당하기 쉽다는 두려움이 강했어요. 한편으론 여성에너지를 잘 쓰면 편안한 몸이란걸 느낄 수 있다니 희망이 생기구요. 제 여성성을 싫어하던 순간도 많았는데 러브숲님 영상보고 여성 남성에너지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해요!! ❤
‘미녀 야수에 맞서다’라는 자기방어 책 강추합니다.
제 생각에는 내 성별에 따라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상황에따라 내가 가진 여성or남성 에어지를 현명하게 잘 쓰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남녀, 그리고 성 소수자들이 함께 어울러져 생활하는 현대 사회구조에서는요.
저는 여성이지만 너무 남성(양) 에너지에 치우친 남자보다는 자신이 여성(음) 에너지를 잘 이용할줄 아는 남성이 훨씬 매력적이더라고요. 연애 잘 하는 남사친들을 봐도 감정이 섬세하고 통제하려는 느낌보다 잘 조화 할줄도 아는 부드럽고 자상한 사람들이죠.
헉 저도 그런데 ㅎㅎ근데 저는 스스로 여성에너지가 많다고 느끼는데, 남성도 여성에너지를 잘 쓰는 사람이 좋아요..
여성에너지가 가득해보이는 매력적 바이브로 말씀하시니 더욱 신뢰되네요. 저도 공격성이 강한 편인데 여기 댓글은 순하게 쓰게 됩니다.
이래서 ‘결이 맞는 사람’을 찾게 되는게 에너지 밸런스 때문이네요! 좀 막연했는데 덕분에 더 선명해져요 :)
제가 근래에 경험했던것들을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혼과 육체의 상호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하얀 니트가 포근히 쌓인 눈을 떠올리게 해요. 러포님 얼굴도 더 편해보이시고 좋아요. 여성성에너지에 대해서 많이 탐구하시고 영상을 만드신 게 느껴집니다. 1월의 마지막 선물을 러포님께서 완성해주시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 주기적으로 봐요😊 방치하면 남성에너지로 살게되더라구요 그럴때 항상 머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아지구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포레스트님 기다렸어요!! 🎉 여성 에너지 컨텐츠 해주실 거 같았는데 너무 반가워요! 선댓글 후 감상 갈게요 ㅎㅎ❤
꺄아 이거 맨날 들어요
신선하고 필요한 주제라 들어도들어도 흥미로워요
저도 여성에너지로 가득차 있으면 건강한 남성에너지로 가득한 남자를 만나 사랑받으며 살아가는데, 스트레스 받고 여성에너지로부터 멀어지면 남자도 이상한 사람만 꼬이고 잘 되던 연애도 갑자기 엎어지더라구요. 신기한 에너지의 세계
여성에너지로 가득찬다는게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ㅜ 어떻게 받아드리면 될까요?
@@Frenchfries010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사람 뿐만 아니라 저 자신이나 제 상황까지도 모두 통제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방어하지 않아요. 그리고 댓글에 남성에너지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굳이 안그랬어요. 관계를 잘 만들어가려고 리드하거나 뭘 막 제안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가시돋힌 말, 상대방을 찔리게 만들려고 에둘러서 공격하는 말 이런 것도 안했구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붙잡고요. 그냥 나 자신에게 온전히 에너지를 집중하고 남자가 나에게 뭔가를 말하거나 행동하면 관용적으로 온전히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평생 연애가 어렵고 꼬이고 잘안됐는데 살면서 여성에너지를 가득차게 살아본적이 없었네요 ㅠㅠ 늘 어릴때부터 삶이 경쟁 투쟁속에서 ‘남성적으로’ 살아와서 그랬나봐요…. 님의 댓글을 보고 연애가 잘안된이유가 여기에 있다는게 확신이 드네요. 남자들도 전부 여성적인 사람들만 만났어요ㅠ
저 역시 요즘 사회를 살아 가면서 여태껏 만났던 여자 친구들이 제게 힘든 일을 토로할 때면 그들 내면의 능력에 자신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넌 할 수 있다고 말해 주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애인들의 표정에서 무언가 원하는 답이 아닌 것 같은 경쾌하지 못한 모습을 봐 왔는데 여성 에너지란 자신의 몸 안에서 신체적 정신적 편안함과 안정됨을 느끼는 것이었고 그들은 그러한 안정감을 느끼고자 남자인 제게 얘기를 하면서 보호 받는 느낌을 원했던 것이었군요
그래도 괜찮아, 라는 사회적으로 따뜻한 위로를 듣는다 한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느껴 왔던 이유는 그것이 옳은 말인 것과는 별개로 남자로서 경쟁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었던 것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따뜻한 위로보다 명석한 문제 해결 능력을 원했던 제 마음이 같은 맥락이네요.
편안함과 안정을 사랑하는 상냥하고 따뜻한 여성과의 관계에서 제가 가진 긍정적인 경쟁심과 호전적인 성향이 좋은 남자로서의 덕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남자로서 가질 수 있는 행복 중 하나인 듯 하네요.
어머나..진짜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에요❤❤❤❤❤❤❤❤❤❤❤제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보고 꼭 실천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러브님 사랑합니다😊😊😊😊
9:38 앆 너뮤 좋아요... 제가 통제 욕구가 과도하게 큰 사람이라 생각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무의식적 억압을 좀 놓아주게 되는 느낌
좋은 영상 감사해요❤ 러브포레스트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기분좋은 속도로 영상 올려주셔도 괜찮아요. 서두르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에 맞춘다면 그 속도가 가장 완벽하다고 믿어요.
우리나라에서 여성성을 다루는 영상이 많지 않아 알아보고 싶었는데 러브포레스트님께서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좋아요 댓글 보니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개개인이 모두 다른건 맞지만 이 내용은 흔히 말하는 사회적으로 규정된 여성스러움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생물학적으로?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과 구분되는 여성에너지가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저런여자라면 정말 사랑해주고 싶고
보호해 주고
아낌없이 다 주고싶을것같다.
함께한다는것자체가 행복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러브포레스트 가족님 🌳
보내주신 마음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 확인이 늦었어요 🙏
보내주신 마음 잘 받아서 앞으로도
즐겁게 유튜브로 나눔할게요 📮♥️
평온하고 행복한 3월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공격성은 전혀 없어서, 제가 여성스럽다고 생각했는데요! 평소 합리적으로 사고하려 하고, 머리를 많이 쓰고, 뭐든지 문제로 보고, 독립적으로 알아서 해결하려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영상을 보니까 저는 남성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었네요... 근데 요즘 저랑 엮이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감각/쾌락/재미를 중시하고, 수동적인 사람들이었어요. 저는 그런 성격을 안좋아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데 왜 자꾸 엮일까? 생각했는데... 이것도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극성의 작용일까요? 신기합니다 😅
저랑 비슷하시네요.
에너지에다 남성 에너지, 여성 에너지 이렇게 성별 구분하는건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그렇게 구분하면 남성과 여성의 성향과 성격을 한쪽으로 굳어지게 일반화시키는데 일조가 된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러브님 영상 자체에서 이 내용 언급을 이미 하셔서 사용한 것에 불과하신거지만 그럼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봅니다.
살아온 환경과 처해진 상황에 따라 생존 본능으로 만들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내가 느끼는 어떤 편하지 않음이 존재한다면 반대적인 성향을 수용하지 못하는 내 안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시간은 좋다고 생각해요. 분별이 일어나면 결국에 그사람을 비난하는거에 나아가 저 같은 경우누 내면의 어떤 아픔이 있더라고요.
양귀자 작가님의 °모순 책 살짝 추천 드려 봅니다.
내맡김 훈련 잘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저의 상황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퍼즐처럼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남편과 대립될때 삶이 힘들어질때 남성성이 끝없이올라와 충돌이 잦았던것같고, 반면 흘러가는대로 내맏기고 감각에 집중하고 감사함을 많이 느끼는 상태일때면 구지말안해도 잘해주려하고 보호해주려고 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다가와줬던것같아요 같은 사람이지만 내가 어떤모습으로 있느냐에따라 상대방도 그에 맞는 에너지를 들어내는것같기도 해요
여성성이 있는 내몸을 감사히여기고 음미하며
여유있게 살아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확해요🩷 어떤 에너지를 풍기느냐에 따라 시소처럼 상대방 에너지도 바뀌어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힘든인생을 살고있는 일인입니다 이제 제안의 여성에너지를 키우고 싶네요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
삶이 순조로웠던 때와 그렇지 않던 때를 비교해서 돌이켜보면 분명히 저 자신의 에너지가 달랐거든요 느낌으로만 알았는데 확실히 정리해주시니 좋아요 수업 감사합니다❤
저한테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이였어요~
너무 애쓰고 있어서 지쳐가는 중이였는데..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마지막쯤에 제 안의 여성에너지가 러브포레스트님을 보고 되게 좋아하는게 느껴져요..>3
러브포레스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마음이 풍요와 행복으로 벚꽃처럼 활짝 만개한 기분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러브님 오랜만에 뵈어서 더 반갑고 기쁘네요🙂🌷
마음공부 하면서 여성에너지, 남성에너지에 대한 얘기만 많이 듣고 그게 정확히 어떤 건지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여성, 남성 에너지 라고 하면 사회에서 말하는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을 생각했었는데 그것과는 다르다는 걸 오늘 알게 됐습니다.
소중한 내용들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최근 많이 힘든 일을 겪으면서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불안하고 두렵고 에너지가 떨어지지만 그 속에 머물면서 끊임 없이 저와 소통하고 제 가슴과 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오늘 러브님 영상 보고 나니 ‘내가 잘은 몰랐지만, 내가 나와의 연결을 계속 유지하면서 잘 하고 있었구나. 그리고 그게 내 여성에너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러브님께 더 감사합니다.🙏🏼✨
벌써 2월이네요. 늦은 인사지만 러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여성이지만 남성에너지를 많이 쓰고 살았던 것 같아요. 제가 타고난 여성에너지를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여성성에 관해서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이 영상이 해답이 된 것 같아요 사회적인 여성성은 아니지만 듣고나니 마음이 편해져요 ❤ 저도 노력해볼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전에 중요하지않게 생각되던 주제였는데 요즘엔 찾아보게 되네요~ 공감도 되고 알아듣기 쉽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접하는 말씀에 너무 감동했어요 러브포네스트님~정말 감사해요 행복한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의 속도에 맞춰서’ :) 😌💝🙌🏻✨👍🏻
와~ 내 몸안에 있는 것을 기분좋게 느끼는게 여성에너지였군요.
내용이 너무 와닿았어요!!❤❤
헐!! 러브님 며칠전에 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성성 영상이라니 너무 감사히 잘보겠습니당
아름다우세요❤ 여성성 관련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와..정말 맞는 말 같아요 , 생리불순 이야기 하실때, 이게 여성에너지와 상관이 있다고???
하고 돌이켜 보니 , 정말 제가 여성에너지가 나와 멀었을때의 삶,생활,생각,마음,내 상태를 돌이켜보니 생리불순은 물론 인생도 그랬어요.
결혼 전 내내 불순이라 결혼후 아이갖을수있을까 까지 고민하고 병원 다닐만큼 생리불순 이었거등요,
근데 지금은 아이셋도 자연임신,자연분만으로 아주 잘 낳았고, 좋아하고 하고싶은일들 하면서 긍정적이고, 러브포레스트를 만났고, 생리불순도 없어졌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다 내적 에너지-삶-표면적으로 들어남-여성에너지-삶의 흐름이 다 일맥 상통이네요 ❤
같은 맥락으로 남성이 여성에너지와 멀어 졌을때 조루, 지루, 정자가 약해지며 정자운동불능증등 난임을 유발할까요?
여성에너지가 영성 공부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ㅠ 특히 “내 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상태”가 어렵네요ㅠㅠ…ㅎㅎㅎ 성취지향적인 성향 + 성취지향적인 한국 사회에선 더 어려운 것 같기도합니다… 또, 외모지상주의가 심한 곳이라 그런지,, ‘내 몸’이라는 말에 바로 외형부터 떠올라서 어렵네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국은 완벽을 강요 받는 사회라서 더 그럴거예요. 이 에너지를 느끼려면 이미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는 자기 수용의 메세지를 마음에 품고 지내보셔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안에서 편안한 느낌을 발견 할 거예요. 몸을 움직이고 그 안 판단하지 않고 몸에 오롯이 집중 할 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성에너지와 멀어진 6가지 특징에 다 해당되어 있는 일인인데 머리가 띵할정도로 감응이 되네요
사랑스러운 목소리
건강한 목소리
러브 포레스트님 감사합니다 ❤
제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포레스트님 덕분에 제 인생이 바꼈다고 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주셨습니다 ㅎㅎ
창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미루고 미루던 유튜브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첫 영상에는 러브포레스트님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손흥민, 대기업을 준비하는 김연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문장이 제게 되게 크게 다가왔었어요 ㅎㅎ 여성에너지에 대해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 감사해요❤
와 ㅜㅜ 안그래도 제가 최근 2-3개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스르르ㅜ녹아 내리네요ㅜㅜ
자신에게 가장 진실된 언어로 영상올려주신것 감사합니다 ❤ 한걸음 배워가요 모두가 자신만의 평온하고 건강한 행복한 삶 살아기시길 기원합니다
우와아아아아아 러브숲님이시다!! 너무 반가워서 활짝 웃으면서 영상 들어 왔어요오😆
얼굴만 뵈어도 웃게 되는 사랑숲 마법이 느껴집니다 헤헤헤☺️🥰
유연하고 수용적인 태도로 여성으로서 삶 속에서 더욱 건강한 것을 받아 들이고 끌어 당길 수 있다는 말씀이 와 닿았어요
이번 영상도 여러번 볼 것 같네요 ㅎㅎㅎ
러브 포레스트님 항상 고맙습니다 응원하고 사랑합니다아🤗♥️
러브님!!! ㅠㅠ 제가 고민하고 지금의 저를 돌아보게 되는 귀한 영상이에요!!! 너무 감사해요 ㅠㅠ 내가 내 몸안에 기분좋게 있을수있게!!! 너무 귀하고 귀해요 감사해요❤
늘 감사합니다 러브포레스트님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요!^^
여성에너지 설명 감사드려요🩵 반대로 남성에너지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긴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게 위한 관점에서도 그렇고, 어쩔때는 남성에너지가 쓰이기도 할테니깐요~ 요부분은 간단하게라도 문장으로 설명해주실수 있으려나요?! 늘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어제 러브님이 기다려지고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6:21 제일 중요한거!! 내 몸안에 계속 머무는 것 예민하게 감각 편안하게 몸에 머물기
8:13 당장 편안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8:38 질문2
9:10 편안하게 내맡기기
10:46 물러남으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11:20 기쁘게 잘 받기(잘 받는게 잘주는 것)
13:56 내 몸의 감각 감정 수용(느낌)
15:47 창조성 꺼내기
16:57 건강한 여성에너지에 있지 않을때 특징
17:38 그와 비슷한 사람을 만남
18:08 이 삶은 안전하다🌎
이 영상을 보고 며칠간 여성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항상 자연스럽게, 즐겁게 보던 영상인데 불편하고 의구심이 들어서 여성에너지를 다루는 다른 영상도 찾아보았구요.
영상에서 말하는 여성성, 남성성이 생물학적 차이에 의한 것이니 반쯤 이해가 되면서도.. 그 또한 내 안의 남성성을 억압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성성을 꽤 가지고 있는 아이였거든요? 그럼 제 모습을 여성에너지로 바꾸려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남성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결국 내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 모두를 인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생물학적 차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여성에너지를 인정하면서도 내가 가진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인정되는 남성에너지 또한 인정하고 적절히 써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여성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면서도, 다른 댓글에서처럼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관련해서 더 많은 영상을 만들어 주신다면 이 의구심을 좀 해소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최고예요!!!😺😻👍 러브포레스트님 직관력과 지혜가 넘 멋지고 부럽네요~😢
여성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알았네요~ 내 자신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 고맙습니다~❤
예지력이 있으십니다.
고치지 않고 흐르는 물에서 빠져 나오는 거 전보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여성성을 잘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아요! 반대로 남성 에너지는 어떤 건지도 궁금해요
여성성 에너지에 대한 영상 기다렸던 구독자 중 한사람입니다 이번 영상도 넘 좋은 내용 같아요! 제 경우에 대입해서 보니 완경까지 적어도 20년 이상은 남았을텐데 생리가 불규칙하고 남자를 만나도 돌봄이 필요한 상태의 남자친구를 주로 만나온걸로 보아 제 안의 여성성에너지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감을 잡지는 못했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있는데 여성에너지가 채워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보는 내내 행복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귀한 컨텐츠 입니다.
고마워용 ❤🎉
내 몸은 답을 알고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늘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제 여성에너지를 사랑하게 됐어요!
잘 받는게 정말 잘 주는 것 같네요ㅎ 어려웠는데 예를 들어주셔서 잘 와닿았어요!
감사합니다!! 요약도 넘 잘하시고 설명도 잘하시고❤ 혹시 여성성 에너지에 대해 나온 책이 있을까요? 더 공부하고 싶은데 자료가 많이 없는 것 같아서요.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인데 참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들은 수억 개의 정자 중의 하나와 난자의 결합으로 한 생명이 태어난다고 배웠지만 자신의 몸이 인체의 정보를 내재한 그 두가지 에너지의 결합체임을 이해하기도 쉽지않고 남자 안에 여성에너지가 여자 안에 남성에너지가 돌고있음도 인식하기 어렵죠. 자신의 성향의 변화까지 예로들면 설명해주니 놀랍네요. 조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길 바라는 한 남자로서 혜안과 나눔에 감사하네요
영상을 보며 생긴 질문들이 있습니다.
1)아낌없이 베풀고 그를 받은 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큰 행복을 얻는 건강한 남성 에너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머리로 생각하고 통제,투쟁하는 남성에너지도 건강하게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영혼의 해방에 있어서 남성에너지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괜히 음양의 조화같은 말이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서요.)
2)저는 요즘 생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머리로 생각,통제하고픈 마음이 종종 드는데요, 제 불건강한 남성에너지를 잘 돌봐 건강하게 만드는 법이 궁금합니다.써보니 1과 비슷한 질문이네요,,허허
내 몸이 편한대로 사는 게 마치(예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표현으로)네비 켜놓고 주행 안하는 삶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나태한 삶이 고통으로 잘 이어졌는데요, 고통으로 이어지는데는 (이렇게 나태해도 되냐는 두려운 마음이 들 때) 감정수용을 원활히 못해 줬을 때 금방 남성 에너지로 통제/현재보다 미래의 결과에 집중하며 고통이 됐던 것 같아요.
3)네비켜두고 주행안하는 삶도, 건강치 못한 남성에너지(통제)로 점철된 삶도 아닌 여성에너지로 물 흐르듯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용의 삶을 위한 조건이 뭐가 있을까요..?
1. 몸에서 편안한 상태
> 53대일 때, 일요일 관리, 지금의 촉감, 여성에너지 영상 볼 때
2. 통제는 여성에너지와는 먼 것
> 여성에너지 영상을 봤을때, 방향 전환
> 식단에 한해서는 계획적인 것이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벼운 몸
3은 나에겐 따라오는 것 같아
> 감사함을 잊지 말자
4. 감정으로 표현해보기
> 설레, 행복해, 슬퍼, 우울해
5. 창조성 꺼내기
> 뭐가 있을까🤍
>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미네르바) 참 좋았어, 기뻤어, 토론할 때도 좋았어, 엽서쓸 때도 좋아
> 날씬한 몸으로 음악 들으며 걷거나 운동할 때
아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여성에너지란 개념을 알게되어서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지금 저의 상태에서도 정말 필요한 내용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이 내용 러브포레스트에서 너무 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여성에너지
하와이에서 사실때는 하와이 원주민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지금은 또 한국 이미지가 확 느껴져요~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성에너지에 관해 공부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할 만한 책이 있으신가요~~
지금 저에게 딱! 너무너무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내 인생이 그래서 투쟁적이였구나..^^ 5가지를 요약해 주셔서 제어게 부족한 면을 채워서 인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나의 몸의 소리를 들으면서 잘 살아볼게요!!! 너무너무 고마원 영상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러브포레스트님🥰🥰🥰🥰🥰🥰
오랫동안 바르게 숙성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입을 통해 하는 말들은....
간결하고 분명하면서도 아우라가 있습니다.
....개인들마다 삶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경험을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이 70. 양이 30 정도 되는 태도가 좋더라구요.
요즘 여성성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러브포레스트 님이 주제로 다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한 남성성을 지닌 여성이었네요.^^;;
불쑥 솟아오르는 공격성도 그렇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훨씬 기쁘고, 여성이 여성성을 발휘할 때 맘 약해져 보호해주고 싶은..ㅎㅎ
특히 약한 존재(동물)에 대해.
그래서 공주! 같은 남편 만났나보네요.
뭐랄까 요즘 와서 드는 생각..
남성성이 강하긴해도 어렸을 적에 여성성을 억누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갑자기 춤을 배우고 싶어졌어요.💃
러브숲 님 춤추시는 거 보니 더 추고 싶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제게 깊은 영감을 주네요. 여성에너지에 대해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님~ 러브님이 알려주신 러브티처님께 내면작업하고 있는데 제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러브티처…💖 민영샘은 사랑입니다!
인연이 닿으셨다니 너무나 기쁘고 반가워요 :)
넘 감사해요~~ 중년의 나이에도 배워갑니다 아들만 있어서 ㅎ 딸있는 친구들에게 영상 추천하고 싶습니다❤❤❤
러브포레스트님 영상 오랜만이라 반가워요 남성 에너지도 알려주세요❤ 러포님 덕분에 힐링 치유 무의식 정화 배워서 좋아요😊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알게되어 행운입니다 따뜻하고 품위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이시네요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들어도 도움이 많이될것 같아요 🙂
헐 ㅠㅠ 러포님 소식이 뜸하셔서 요즘 생각 많이 났는데 이렇게 영상이 딱 뜨다니 ㅠㅠ ❤️ 영상 보기도 전에 댓글 남겨요! 히힛
몇 개월 전에 마인드풀tv 정민님께서 여성성에너지를 다룬 영상을 봤는데, 러포님 말씀과 견해로 함께 보니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성적 고정관념이 아니라 성에 따른 에너지가 선천적으로 다른 것 같아요. 남성성 에너지는 으쌰으쌰!! 라면 여성성 에너지는 여유로운 포용력? 이런 느낌??
성별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가진 특성과 기질에 따라 타고난 에너지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영혼이 맑아짐을 느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러브님 반가운 영상 업뎃 감사해요 ❤
여성에너지와 정확히 반대의 삶을 살아갔네요 그로인해 몸도 안 좋아지고 제안의 창조성과 여성에너지를 받아들입니다 ❤
저도 여성성에 대해 명확하게 잘 몰랐는데 이 영상으로 알게되네요 감사합ㄴ비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혹시 어떤 방법으로 여성에너지를 공부하셨나요?? 추천하실 책이나 영상이 있다면 추천도해주세요 더 알아보고싶어요!
소정님🩷 저는 awwlexis 라는 해외유튜브를 좋아해요. 또 현경님의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라는 책에서 건강한 여성에너지를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을거에요.
@@loveforrest 답글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하고 관심가는 주제였는데 감사드려요 러브포레스트님❤
여성에너지 근거가 궁금해요~
책에서 읽었는지 어디에서 배우신건지
저도 배우고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새는 성을 구별하는 자체가 굉장히 민감한 주제처럼 느껴지는데 에너지적으로 보면 확실히 다르고 그걸 적용하는 방법도 다르네요. 팁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러브님. 한 가지 헷갈리는 점은 뭐가 머리의 소리이고 뭐가 마음의 소리인지 모르겠어요..예를 들어 저는 언쟁을 가지다 전남친한테 다 차단당한 상태이고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을 한 게 아니더라도 항상 그는 저를 차단하고 먼저 다가가는 건 저였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일기를 써보니 그가 자기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어요. 이런 상황들에서 제 몸의 소리와 머리의 소리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제가 결혼전에는 건강한 여성에너지와는 반대되는 삶을 살았었나봐요. 배우자도 건강한 남성에너지를 갖추지 못한사람을 만났고 결혼생활 내내 외롭고 힘들었어요. 이런경우에 지금이라도 제가 건강한 여성에너지를 쓰게되면 배우자도 같이 그러한 에너지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될까요?
감사합니다❤️❤️
삶은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가져다 준다....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려 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면접보고 와서 구내염 재발하고 급피로감에 기절하듯 쓰러져 잤어요.
나와 안맞는 곳에 잠시 갔다는게 이렇게까지 후폭풍이 심할 줄 몰랐네요. 저도 제가 꼭 필요한 곳에 있고싶고 꼭 만나야만 될 사람들만 만나고 싶은데. 제게 안맞는 곳을 가게 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제 에너지 주파수가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몸에 머물지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직종 자체가 나에게 안 맞는 것인가요? 꼭 딴지 거는 사람들이 있고 제가 몸이 아프거나 다치거나 해서요.... 저도 애쓰지 않고 유유히 헤엄치며 살고 싶네요
흥미로운 내용을 이해되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오셨나봐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러브님 정말 너무 예뻐요❤ 뿜어져나오는 아름다움이라고할까요, 저는 육아휴직을 하면서 저와 가까워지고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저를 충만히 채워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함을 느꼈고 이 감정은 뭘까싶었는데 여성에너지인가봐요❤ 삶에 큰 도움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질문드립니다
내몸상태가
내 마음에 안드는 상태일때는
어떻게 여성성을 느껴야하나요?
내가 원하는 날씬하거나 혹은
건장한 몸상태가 아니라면?
살이 쪄있는 여자나
비실거리거나 빈약한 남자의 몸상태라면?
그런 사람이 아름다운 여성성, 남성성을 느낄수가 있을까요?
만일 러브님이
살이 찐 체질이고
안빠지는 상태라해도
여성성을 느끼실수있을까요
지금의 몸 상태가
내 마음에 드니까
여성성이 생기는건 아닌지요?
내가 원하는 내몸상태가 아닌경우의 질문을드려봅니다
제 경우
체질상 살이 찌는 체질을 타고났는데,
나이가 갱년기가 지나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는 살이 찌는 체질이라
18:6 의 간헐적 단식을
3년째 유지하며 사는데
요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쪄서 적정 몸무게에서 6키로가 더 찌게되었거든요
살이 찌게되면
살이 찐 내가 불편하고
내영혼은 나인상태가 좋긴한데
몸무게가 과해지니
그걸 예전처럼 밉게 보지는 않고
받아들이긴하는데
그전의 적정몸무게였을때의
내가 더 여성성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이라 지금은 그냥 나이듬에
포기를 하고 살아서
힘이 안나는 기분이거든요
운동을 해도 안빠지는 살찐몸일때는
어떻게 여성성을 느껴야하나요ㅅ
살찐 몸은 나쁜 거야 라고 하는 것은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주입된 생각이라고 봐요. 저는 스스로와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가 살찐 모습이고 나는 어떤 모습을 건강한 모습이라고 여기고 있는지? 그러한 나의 생각은 정말로 합리적인지에 대해서요. 실제로 내 스스로도 나의 살찐 모습에 대해서 나쁘게 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아프기도 하거든요. 자기 합리화가 아닌, 정말로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서 진정으로 건강한 모습이 어떠한 모습인지 그 합의점을 찾는 일을 응원할게요😊
러포님은 아니지만 대신 먼저 댓글 달아봅니다
살이 쪘다의 기준은 현대적 미의 기준인 것이죠. 우리가 내 몸 안에 있길 편안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불안도가 낮고 안전하고 편안하다 느끼는 것을 뜻하지 내 외형의 몸이 어떻다는 게 아닙니다. 영상을 한번만 더 찬찬히 보고 느끼시길 추천드려요. 러브님은 외형을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몸매에 관해 스트레스와 집착, 우열감을 오래간 느껴오신 것 같아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회적 공포감을 조장해서 다이어트 관련 회사들이 돈을 벌어왔습니다. 수치심 권하는 사회, 수치심 마케팅 등에 관련해서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출발점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장 기본이 가장 어렵지요.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해야 이 삶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데 그 시작점까지 가는 게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을 노력해보시면 좋겠어요. 더 나은 몸매로 가길 ‘포기한다’고 느끼는 게 아닌, 나를 방치한다고 느끼는 게 아닌 내가 타고난 몸을 있는 자체로 존중해주세요. 처음엔 관성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그냥 나는 나야. 태어난 내 모습대로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 위험하지 않아. 하는 걸 받아들이고 느껴주세요. 의식적으로 연습하세요.
그러면 더이상 강박적 다이어트로 투쟁하는 삶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나를 더 건강하게 살게 해줄까? 이렇게 생각이 바뀝니다. 살 빼려고 ‘억지로’ 먹고 싶은 걸 ‘참고’ 하기 싫은 운동을 하려고 ‘노오오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이걸 먹으면 더 좋아하겠다 건강하겠다 운동을 해줬을 때 하고나면 더 기뻐하는구나! 등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마이너스의 힘이에요. 나를 불완전하고 불만족스럽게 바라보고 뜯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니 불건강한 에너지에서 맴돌 수밖에 없죠
같은 행위(식단조절, 운동 등)를 하더라도 나는 못났으니까 이성이 좋아하는 몸매를 가지려면 나를 혹독하게 대해야해! 하는 마음가짐과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내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전자는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한 패배자로서의 감각만 남고요 후자는 큰 노력도 없이 편안하게 지냈는데 삶이 만족스러워집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마다의 적정몸무게를 찾아갈 거예요. 힘도 다시 나구요.
100명이 있는데 100명이 다 같은 몸무게와 몸매에서 편안함과 건강함을 느낄까요? 누군가는 ‘상대적’으로 살짝 통통할 때 건강하고 가장 에너지를 느끼고 누군가는 조금 마른듯한 모습일 때 본성에 맞게 편안한 에너지를 느낄 거예요. 그렇게 타고났으니까요. 그냥 이렇게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어 하고 방관하고 자포자기하는 게 아니라 타고남을 받아들이면 가야할 방향이 보이고 내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 생활리듬과 루틴을 발견하고 느껴지실 거예요.
지금 하고 계신 간헐적 단식법과 식단, 운동법이 작성자님께 도움이 되는 방식인지도 차차 다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건강한 식당이 누군가에겐 해로운 법이니까요. 체질도 다르구요😊
부디 건강하고 평온하게 사랑하세요 본인을❤
@@NewJuice 네 감사히 읽었습니다. 러브님이 몸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건 알고있어요. 허나 그 나를 느끼는 감정상태라는게 몸과도 연결이 되있는거라서 ,내 영혼이 원하는 몸이 어떤건지..알수가 있을까요..에고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겠죠..여튼 영혼과 가까워지기 힘든 에고를 태초에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내 본성의 소리를 듣는것도 어렵고 먹을것을 생각할때나 가벼운 몸을 생각하면 행복한데
그렇다고 억지로 굶거나 운동을 하고 싶지는 않고..그러니..이거든 저거든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게 인생 같기도하네요...유전자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엄마의 몸매를 닮아가던데..
그런거라면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 그걸 바꿀수 있는거자나요
그런 노오오오력은 하기 싫으니
그 유전자적생물학적인걸 받아들이다보니 내 몸은 가볍지 않고
퉁퉁한데 그래도 예전처럼 불만은 없지만
마냥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이번생 잘못 만난 배우자든 몸매든
그냥 포기하는 상태가 되가는거 같네요
저는 극심한 외모지상주의로 살아오다가 러브님 영향으로 이 외모지상주의를 내면화 한 것도 사회에서 나를 못생겼다고 상처주는 걸 두려워해서 였구나 알게 됐어요. 전에는
>두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나를 고치자!(실제로 살을 빼거나 예뻐지면 칭찬을 받고 유지하라고 하지 상처 받는 일이 줄어서 나를 고치면 외모지상주의로 상처받을 일 없단 믿음을 강화했던 것 같아요)고 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사회에 나를 맞추는 건 끝이 없고& 자기비하 하는 기준 그대로 남도 상처를 주면서 제가 망가지더라고요...그래서 의식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들면 비난 없이 감각을 느끼거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수용 하려 하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제가 저의 어머니를 엄청 좋아하는데요(같이 마음 돌보기해나가는 친구이기도 해요)어느날 사진을 보다가 제 외모지상주의의 감정으로는 불편한 부분이 보였고(지탄받을 소리인거 알고 있습니다😅) , 그 나이대의 중년처럼 보이시길래 놀랐어요. 엄마 사진이 아니라 직접 마주해서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이 느껴지지 않고 제 친구처럼 느껴지고, 어리거나 늙거나 젊음 등 속세적 기준도 느껴지지 않는 불변한 특성만이 느껴졌거든요(제 언어적 한계로...뭐라고 잘 표현 못하지만😅, 필변하는 피상적인것 이상으로 불변하는 특성-영혼 이라고 생각해요-이 느껴졌어요) 그러고나니 노화라는 것도 세상 사람들 생김새 다양한 것도 선천•후천적 장애도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왜 전 인류가 20대의 모습으로 평생 살아가지 못하면 욕먹는다 두려워하며 염색을 하고, 아름다운 미인상에 맞추며 끝없는 노력과 상처를 주는 지 다 이상하게 느껴졌어요.(엄마는 그 이유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쉽게 모으기 위해 전인류적으로 '정상성'을 지향하도록 세뇌시키는 것 때문인 것 같다셨어요. '정상성'은 허상인데도요...사람 모습,기질 다양한 게 당연하고&열등함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대부분인데도요. 그 점이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그런데 나는'아름다워'가 아니라 나를 '긍정해'로요. 그저 언어 표현 방식이지만 제 속에서 느끼는 깨달음 알맹이로는 아름다움을 왜 추구해야하는 지 모르겠었거든요. 엄마를 보고 느꼈던 불변함은 아름다움-미의 기준으로 오해되기 쉬운 것-보단 '찬란함'이란 표현이 더 와닿았어요. )
그래서 외모지상주의가 저를 또 판단하려 할 때는 엄마를 떠올리고 있어요. 엄마를 직접 마주했을 때 제 모든 속세적 기준이 일어나지 않고 불변하는 편안함을 느꼈던 그때를 떠올리고 있어요.
(여전히 외모지상주의의 감정수용하고 있는 중이지만)이젠 그 덕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의 외형보다, 그 사람만의 고유한 영혼이 궁금하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달았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kiyounglee7330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