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이지만 저는 후회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후회라는 것은 결국 과거의 행동 또는 선택에 부족함을 느끼고 아쉬움을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는 결국 과거보다 더 나은 생각을,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는 성숙한 감정이 아닐까요? 후회는 항상 늦지만, 그 늦음에도 속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빠른 후회는 빠른 발전을, 느린 후회는 농익은 발전이겠죠. 어릴 때 읽었던 책의 내용이 시간이 지나 다시 읽었을 때 다른 내용이 보이듯,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후회라는 성장통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각자 다른 크기와 시간의 성장통을 겪겠지만, 그만큼 예쁜 꽃을 피워낼 자신을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지나고 보면 더 나은 선택지들이 눈에 밟히더라고요. 하지만 후회가 자책으로 이어지는 순간 나쁜 감정이 되어 끝없이 자기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과거는 더이상 우리가 겪을 수 없으니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집중해 계속해서 전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면 되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저는 후회될 일이 생기더라도 거기에 빠져들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극복할 수 있더라고요.
재수 실패하고 한 세네달을 매일 울면서 누워있었어요. 아직도 치유되진 않았지만 상훈님 말처럼 앞으로가 더 긴 제 인생에 있을 슬플 일들을 위해 내성을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려고요. 물론 이보다 더 큰 슬픔이 온다면 그땐 정말 감당이 안될 것 같긴 하지만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죠..ㅎㅎ 그리고 실패하고 다시 제 적성을 돌아보면서 하고 싶은게 생겨서 삼반수 도전하려고 합니다. 오히려좋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대학생 때 미친(?) 짓들 하잖아요. 그럴 때 제가 친구들에게 "우리 반성은 하고 후회는 하지말자." 였는데... 그런데 더 살다보니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덜 후회하는 선택을 하자! 가 되더란... 역시나 후회라는 감정도 잘 소화시키는 상훈님! 👍🏻
후회라는 단어는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한 결정이 알고보면 차선책이었을 때 오는 괴리감에서 비롯되는 거 같아요. 그 괴리감이 크면 후회로, 작을 경우는 아쉬움이 돼죠. 상훈씨 말대로 후회는 이후에 같은 상황을 직면했을 때에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최고의 선택만을 고집하는 인간의 성격 상 어쩔 수 없나봐요 :)
장난스럽게 풀어내신 듯하지만 또 한 편으론 매우 위로가 되어요. 저는 늘 지난 날을 반추하는 사람인데, 우울까지 사랑하는 상훈님에게도 후회란 매우 부정적인 감정임을 짚으셨을 때 비로소 후회로 얼룩진 제 과거를 돌아보며 저도 부디 훨훨 날려보낼 수 있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다정한 사람에게 더 다정한 세상이길 바라는 사람에겐 상훈님의 유머가 더 없는 힘이 됩니다. 고작 이 몇 줄이 당신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닿을 수 있을까 싶지만서도 보다 많은 응원의 물결에 휩쓸려 지나가는 철썩임이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저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유튜브 전체 통틀어서 제일 따뜻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집에 오면 항상 틀어놔요! 게스트분들 나오시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혼자 하시는 오당가만의 감성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 번 올라오면 다섯 번씩은 보는 것 같아요. 문상훈님 팬입니다아❤
어쩐지 아껴보고싶은 편이었는데 오늘 머리통 쎄게 맞은 기분이에요..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 인데 지나고나서 후회하는 그 기분이 너무 더럽고? 싫어서 이악물고 정신승리하는 편임.. 근데 후회하는 게 대처하는 매뉴얼이 다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니 좀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역시 문당훈 최고야🧡
후회는 반성을 수반한다… 영상 내내 모든 말들이 전부 깊게 와닿았는데 저 한 문장이 마음에 제일 꽂히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은 감정들 중에 후회라는 감정을 가장 싫어했는데 생각해 보면 과거에 후회를 한 경험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한 것 같고… 물론 지금이 과거가 되어 버린 시점에서 저는 또다시 후회를 할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매일 후회할 일들을 쌓아가며 살아간다고 해도 내가 얻은 아이템들을 꺼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덜 슬플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에에올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에블린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에블린이 된 것처럼.. 선택에 후회가 많았다는건 그만큼 기회가 많았다는 거라는거, 실은 후회없는 선택은 없겠지만, 그래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걸 영화를 보고 느끼구,, 어쩌면 내 선택에 그냥 묵묵히 책임을 지는 것이 그 선택을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최근 책임감에 목매달며 내가 벌린 일에 후회없다며, 후회는 책임 회피의 하나라 생각하고 이악물고 버티자를 외치고 다녔는데, 반성을 갖은 후회는 또다른 성장을 한다는 거,, 확 뭔가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숩니다.ㅠ 그지 누구나 실수는 하구 반성을 하며 성장하는 건데,, 잠시 놓치구 있던거 같아요…
잠들기전이나 편안하고 싶을 때 오당기 틀어두는데 손이 가는 건 상훈님 혼자서 생각 들려주시는 편들이 가장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돼요 ㅋㅋ 튜닝의 끝은 결국 돌아돌아 순정인가봐요 오당기5에서는 좀 더 상훈님 생각들을 많이 듣을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행복하세요 상훈님~
어쩌면 행복한 후회가 존재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어요. 너무 우울하지 않게, 그 후회 속에만 갖혀있지 않게, 나를 조절하는 후회라는 감정이 좋은 쪽으로 낭비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을 저질렀을 때, 그 일로 인해 반성과 자책을 내포한 후회가 밀려오며 날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겠죠. 그 당장은 행복하지 않겠지만 그 후회로 인해 내 행복과 웃음이 분명히 더 크게 작용할거라 믿어요. 그렇다면 후회가 과연 나쁜 감정일까 돌아보게 되네요. 날 더 성숙하고 치열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후회는 인간에게 너무나도 적합화된 감정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20살 재수생입니다! 첫 입시가 끝난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반년동안 후회라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던 시기였어요. 처음이라 몰랐던것들, 무모했던 모든 것을 후회하자니 끝도 없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수많은 후회끝에 지금부터라도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직진만!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땅훈님께서 원하는 대학에 붙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시니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은 위로와 따땃함을 얻고 갑니다..😢🫶 혼당기도 너무 좋아요 자주 찍어주세용용
요새 모든게 다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문득, 문상훈씨가 마지막에 수제비랑 보리밥 보고 좋아하시는 것 보고 좀 쌩뚱맞지만 눈물이 났습니다. ㅋㅋ 보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랑 제 스스로랑 언뜻 겹쳐 보이더라고요 난 언제 저렇게 밥을 먹는 일에도 순수하게 기대하고 즐거워 하던 적이 있던가? 항상 난 나를 까내리기만 했지 항상 후회만 하고 날 못 살게 굴었는데 일상의 사소한 좋은 순간에 좋다고 느끼질 못하고 나에게 불평만했지, 좋아지려고 노력하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느끼니 후회감이 밀려오네요 이것 조차도 내가 나아지기위한 오답 노트이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훈님께서 스스로 설정한 주제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는 점도 정말 인상깊었고, 그 과정이 시청자로 하여금 후회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좋은 레퍼런스가 되었음과 동시에 많은 위로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인상깊었던 부분을 리마인드 해보면, 1. 후회는 자체 오답노트다. - 저 역시 후회는 다른 감정들에 비해 유난히 무뎌지지 않는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더욱 임팩트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말인 즉슨, 우리에게 더욱이 강한 자체 피드백을 줘서, 나 혹은 주변에게 비슷한 환경에서 더욱 성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것 같네요, 결국 인류사가 발전해 온 방향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2. 후회쟁이들은 아이템이 많다. - 보통 후회는 선택지가 많을 때, 자신이 주체적으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 나머지 기회비용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템이 많다는 건, 이미 선택지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즉 역량이 뒷받침 되었었기에 그 상황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내가 그만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걸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선택지가 많았을 때 고민을 그만큼 많이 했다는 건, 사실 어떤 길을 택하던 그 당시엔 다 고만고만한 선택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면 어떤 한 선택지가 다른 선택지들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면, 당연히 큰 고민 없이 그 선택지를 선택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규정짓는 건, 선택의 순간이 아닌 그 이후의 우리가 그 선택을 어떻게 대하고 진척해나가는 태도에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3. 후회는 반성을 수반한다. - 10:20 에서, 반성을 안하면 후회도 안한다 라고 하셨는데, 표면적으로는 '후회 O -> 반성 O' 이란 명제가 참 일때, 이 대우로 '반성 X -> 후회 X' 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후회 X' 일텐데, 그렇다면 반성을 하지 말아야하는 건가라고 생각이 되어 한 번에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반성을 한 뒤 다시 반성을 해야할 모먼트를 만들지 않는 (사전에 이러한 일을 방지) 것이 후회를 만들지 않을 것이란 의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4. 후회는 예방접종이다. - 공감합니다. 느껴야할 때 느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일종의 예방접종으로, 같은 형태의 후회이던, 다른 형태의 실패/좌절/슬픔/절망 등의 감정이던 더욱이 이를 단단하게 맞이할 준비를 해주는 것 같네요. P.S.) 순간의 좋았던 감정들로 힘겹게 찾아낸 노래들이 '나한테 주는 개인 연금'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애써' 들인 정성은 끝내 어떤 형태로던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어른의 모습은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지도,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도 않는 거라고 생각하여 후회의 감정이 들 때 마다 나를 미워하고 혼을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의 그런 어른들은 얼마나 많은 후회의 감정을 느껴서 비로소 어른이 되었을까 나 또한 얇고 깊은 후회들이 쌓이면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는 약간의 기대감. 고통없이 강해지는 방법은 없는데 제가 또 오만했었던 것 같습니다
후회라는 걸 모르고 살았던 사람인데 요새는 갑자기 후회를 많이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작은 순간의 선택들이 후회돼서 찾아왔는데 잊을 수는 없지만 아직 나를 다 용서하진 못하지만 조금은 위안받고 갑니다 솔루션은 누구라도 없겠죠. 걍 후회라는 감정을 얘기하는 거 자체가 좋으네요
![[오당기] 자취 13년차 문상훈과 오지 않는 고등어를 기다리며 (자취 편, 인테리어, 이사, 맥시멀리스트, DIY, 토이)](http://i.ytimg.com/vi/Ec-ccpi5FLs/mqdefault.jpg)
![[오당기] 자취 13년차 문상훈과 오지 않는 고등어를 기다리며 (자취 편, 인테리어, 이사, 맥시멀리스트, DIY, 토이)](/img/tr.png)
![[Forever Waiting For You] Park Jeongmin and Jokbal](http://i.ytimg.com/vi/vyeOvYla0PU/mqdefault.jpg)
개인적이지만 저는 후회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후회라는 것은 결국 과거의 행동 또는 선택에 부족함을 느끼고 아쉬움을 느끼는 감정입니다. 이는 결국 과거보다 더 나은 생각을,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는 성숙한 감정이 아닐까요? 후회는 항상 늦지만, 그 늦음에도 속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빠른 후회는 빠른 발전을, 느린 후회는 농익은 발전이겠죠. 어릴 때 읽었던 책의 내용이 시간이 지나 다시 읽었을 때 다른 내용이 보이듯,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후회라는 성장통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각자 다른 크기와 시간의 성장통을 겪겠지만, 그만큼 예쁜 꽃을 피워낼 자신을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블로그같이 글 쓰는 활동 하시나요 ?
글이 너무 좋아 더 많은 글을 읽고 싶습니다..
정말 책이나 블로그 알려주셧으묜…🥹🥹
속깊고 말도 잘하는 청년
내 동년배들 다 이 청년구독한다..
온점 붙여주고싶다 그게 완성인데
하루가 끝나가는데
나는 내 감정을 정의할 수 없을 때
이 오두방정 칠칠맞은
맑고 깊은 사람을 보라
아 좋다
후회 되나요,,?
후,,, 회 되나요?
오싣~~~;;
ㅋㅋㅋㅋㅋㅋ@@hanomo1520
뿌뿌뿌뿌뿌이~~~~~~~~~~~~
후,,, 소주도 주세요 참이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자기가 찾았던 노래 기록 보고 듣는 거 진짜 좋다... 뭔가 그 시절 추억도 생각나는 것 같구 오랜만에 들어서 또 좋아진 노래들도 많이 생겼당 정말 인간 문상훈님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너무너무 부럽고 진짜 좋은 사람인 것 같애여
후회가 많은 사람들은 아이템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말에 엄청난 위로가 되네요. 난 지나간 것을 붙잡는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아이템이 많은 사람인거야~😌
그것도 잠깐인 것 같아요 저는..ㅠㅠ
짜증나는 감정이나 화가 나는 감정은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없어 질 수 있음 근데 내 경험상 후회라는 감정은 끝까지 없어지지가 않아ㅜㅜ 걍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질뿐... 가끔 생각나면 자책과 미련땜에 힘들어서 빨리 묻어야되고.....
공감합니다
다르게 보면 후회는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 때의 나는 최선의 선택을 한거야
게스트도 좋지만 문상훈 단독 오당기만의 맛이 또 있죠 ㅎㅎ
그때는 내가 그럴 수밖에 없었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나를 사랑하니까 후회라는 감정도 드는 것 같아요. 그때는 내가 참 바보같아 보였는데, 그래서 후회가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결국 좋은 일이 되어버리는 후회되는 일들도 있어요 :) 상훈님 오늘도 감사해요
잘 안풀린 일이 있어 속상해서 밤새 울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도파민이 폭발하는 급속네트워크 세상 속에서 잔잔한 마음에 위로를 해주며 친구처럼 기댈수있는 영상.
어우 진짜... 후회 하나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 진짜 멋있다...
후회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지나고 보면 더 나은 선택지들이 눈에 밟히더라고요. 하지만 후회가 자책으로 이어지는 순간 나쁜 감정이 되어 끝없이 자기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과거는 더이상 우리가 겪을 수 없으니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집중해 계속해서 전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면 되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저는 후회될 일이 생기더라도 거기에 빠져들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극복할 수 있더라고요.
재수 실패하고 한 세네달을 매일 울면서 누워있었어요. 아직도 치유되진 않았지만 상훈님 말처럼 앞으로가 더 긴 제 인생에 있을 슬플 일들을 위해 내성을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려고요. 물론 이보다 더 큰 슬픔이 온다면 그땐 정말 감당이 안될 것 같긴 하지만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해야죠..ㅎㅎ 그리고 실패하고 다시 제 적성을 돌아보면서 하고 싶은게 생겨서 삼반수 도전하려고 합니다. 오히려좋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하고 싶은 거 생겼다는게 멋진겁니다. 인생 마라톤이에요. 길게 보고 하고 싶은 거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멋진 곳에 가 있을거에요. 포기만 하지마세요. 화이팅!
게스트없는 문상훈 혼당기가 제일 조아요..
후회는 항상 반성이 따라오기 때문에 좋은 감정이라는 말씀이 참 좋네요. 새로운 발상입니다
후회를 나쁘게 생각하다가 좋아지는 과정이 너무 좋아요 일기 쓰다가 생각이 계속 바뀌는 느낌? 말하면서 생각아 달라지는 게 흥미롭고 덩달아 기분도 좋아져요! 앞으로 후회는 자체 오답노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거 같아 좋아요
어떤 댓글을 달지 미리 생각해놓지 않은 나를 후회하며...
@BirgitPeregoo 치아라
대댓 보니 ㄹㅇ 어지럽네
요즘 취준하면서 거의 매일을 후회로 가득 찬 삶을 살아 우울했는데 오당기보니까 위로되네요🤍감사합니당 상훈님ㅜㅜ🤍
화이팅입니다!
힘내봐요 우리-!
대학생 때 미친(?) 짓들 하잖아요. 그럴 때 제가 친구들에게 "우리 반성은 하고 후회는 하지말자." 였는데...
그런데 더 살다보니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덜 후회하는 선택을 하자! 가 되더란...
역시나 후회라는 감정도 잘 소화시키는 상훈님! 👍🏻
후회라는 단어는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한 결정이 알고보면 차선책이었을 때 오는 괴리감에서 비롯되는 거 같아요. 그 괴리감이 크면 후회로, 작을 경우는 아쉬움이 돼죠.
상훈씨 말대로 후회는 이후에 같은 상황을 직면했을 때에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상황 속에서 최고의 선택만을 고집하는 인간의 성격 상 어쩔 수 없나봐요 :)
스스로도 감당안되는 후회를 FAQ라고 표현해준건 당신이 처음이에요...
상훈님의 산문집을 아끼고 아껴 읽어서 지난 주가 되어서야 다 읽었어요. 정말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응원해요 문상훈
후회로가득찬나날들에 혼당기 참을수없었습니다
고요한 새벽의 위안… 고독한 이 시간이 너무 힐링된다
오 감사합니다 후회는 앞으로 반복하지 않기위한 자신만이 메뉴얼을 갖게되는거라니
좋은 인사이트네요
장난스럽게 풀어내신 듯하지만 또 한 편으론 매우 위로가 되어요.
저는 늘 지난 날을 반추하는 사람인데, 우울까지 사랑하는 상훈님에게도 후회란 매우 부정적인 감정임을 짚으셨을 때 비로소 후회로 얼룩진 제 과거를 돌아보며 저도 부디 훨훨 날려보낼 수 있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다정한 사람에게 더 다정한 세상이길 바라는 사람에겐 상훈님의 유머가 더 없는 힘이 됩니다.
고작 이 몇 줄이 당신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닿을 수 있을까 싶지만서도 보다 많은 응원의 물결에 휩쓸려 지나가는 철썩임이기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저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유튜브 전체 통틀어서 제일 따뜻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집에 오면 항상 틀어놔요! 게스트분들 나오시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혼자 하시는 오당가만의 감성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 번 올라오면 다섯 번씩은 보는 것 같아요. 문상훈님 팬입니다아❤
문상훈의 단독 오당기가 머지 않은 날 또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 문상훈님의 말과 글로 참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생각에 괜스레 댓글 하나 남겨봅니다.
참 생각이 깊은걸 잘 정리하고 끄집어내어 말해주는사람
후회가 많은 사람들이 메뉴얼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위로가 됩니다. 워후!! 고마워요 빠더너스!
어쩐지 아껴보고싶은 편이었는데 오늘 머리통 쎄게 맞은 기분이에요..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 인데 지나고나서 후회하는 그 기분이 너무 더럽고? 싫어서 이악물고 정신승리하는 편임..
근데 후회하는 게 대처하는 매뉴얼이 다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니 좀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역시 문당훈 최고야🧡
이년 전에 엄마를 먼저 보내드리고 제일 힘들었던 것은 제가 잘 못했던 것들이, 더 잘하지 못했던 것들만 생각나서였어요.
후회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매뉴얼을 많이 갖고 있는 거라는 말이 참 좋네요. 위로가 됐어요. 좋은 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후회는 반성을 수반한다… 영상 내내 모든 말들이 전부 깊게 와닿았는데 저 한 문장이 마음에 제일 꽂히는 것 같아요 저도 많은 감정들 중에 후회라는 감정을 가장 싫어했는데 생각해 보면 과거에 후회를 한 경험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한 것 같고… 물론 지금이 과거가 되어 버린 시점에서 저는 또다시 후회를 할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매일 후회할 일들을 쌓아가며 살아간다고 해도 내가 얻은 아이템들을 꺼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덜 슬플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좋은 말이에요… 지난 후회들이 나쁘지만은 않다 오히려 좋은거네라는 말이 정말 위안이 되어요ㅠㅠ
초창기 느낌나서 너무 좋아요ㅠㅠ🫶🏻 종종 혼당기해주세요
문상훈+오당기 조합 진짜 공감하고 힐링하고 위로받아요!!!! 자주 올려주기..🥺
에에올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에블린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에블린이 된 것처럼.. 선택에 후회가 많았다는건 그만큼 기회가 많았다는 거라는거, 실은 후회없는 선택은 없겠지만, 그래서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걸 영화를 보고 느끼구,, 어쩌면 내 선택에 그냥 묵묵히 책임을 지는 것이 그 선택을 후회없는 최고의 선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최근 책임감에 목매달며 내가 벌린 일에 후회없다며, 후회는 책임 회피의 하나라 생각하고 이악물고 버티자를 외치고 다녔는데, 반성을 갖은 후회는 또다른 성장을 한다는 거,, 확 뭔가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숩니다.ㅠ 그지 누구나 실수는 하구 반성을 하며 성장하는 건데,, 잠시 놓치구 있던거 같아요…
9:26 너무너무 좋은 말이네요... 위로가 됐어요
상훈님의 오당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끼고 아끼다가 드디어 꺼내보내요... 인간의 날 것의 본성이랄까요? 투명하고도 진솔한 상훈님의 말들이 따뜻한 온도로 다가와서 늘 좋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렇게 말하면서 답을 찾는 거 저도 막 그래요!!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 게, 또 후회라는 감정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상훈님도 비슷하게 느끼는 부분인 것 같아서 마음이 따수워집니다 ❤
잠들기전이나 편안하고 싶을 때
오당기 틀어두는데 손이 가는 건 상훈님 혼자서
생각 들려주시는 편들이 가장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돼요 ㅋㅋ
튜닝의 끝은 결국 돌아돌아 순정인가봐요
오당기5에서는 좀 더 상훈님 생각들을 많이 듣을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행복하세요 상훈님~
후회되는 일이 있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오당기 보면서 힘이 났어요. 가벼우면서도 진중하고 다정한 오당기 상훈님, 고맙습니다🩷:)
아픈 성장통일 수록 더 좋은 성장이 오겠다는 마음으로.. 이젠 성장통을 받아드릴 마음도 준비된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면 행복한 후회가 존재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어요. 너무 우울하지 않게, 그 후회 속에만 갖혀있지 않게, 나를 조절하는 후회라는 감정이 좋은 쪽으로 낭비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을 저질렀을 때, 그 일로 인해 반성과 자책을 내포한 후회가 밀려오며 날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겠죠. 그 당장은 행복하지 않겠지만 그 후회로 인해 내 행복과 웃음이 분명히 더 크게 작용할거라 믿어요. 그렇다면 후회가 과연 나쁜 감정일까 돌아보게 되네요. 날 더 성숙하고 치열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후회는 인간에게 너무나도 적합화된 감정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짜증과 불안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그런데 저는 불안하니까 짜증이 나요 ㅠㅠ… 좋은 말 잘 듣고 갑니다
너무조아요 혼자하는오당기…
신승은님 노래 넘 좋아요. 상훈님 채널에서 보다니 넘 반갑네요!
시험 하루 전 너무너무 후회스럽습니다...근데 다시 돌아가도 공부할?지는?모르겠?네요? 몰라몰라 문땅훈 혼자만의 오당기 얼마만이야... 지금을 즐길래 너무 좋아 종종 많이 해주세요
20살 재수생입니다! 첫 입시가 끝난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반년동안 후회라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꼈던 시기였어요. 처음이라 몰랐던것들, 무모했던 모든 것을 후회하자니 끝도 없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수많은 후회끝에 지금부터라도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직진만!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땅훈님께서 원하는 대학에 붙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시니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은 위로와 따땃함을 얻고 갑니다..😢🫶 혼당기도 너무 좋아요 자주 찍어주세용용
후회는 배움이되고 배움은 성장이되고 그러다보면 성숙한 나를 발견하고 그 성숙이 누군가의 선물이 되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상훈님 :)
7:26 헐 해석이 너무 좋네
오답노트 두꺼운 내가 좋아졌어요
온갖 괴로움을 다 끄집어 낼 새벽 3시
알고리즘에 요 영상이 뜨네요. 제 후회를 멋지게 만들어 주시네요 고마워요 이제 진짜 잘게요
볼수록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네요. 앞으로 좋은 콘텐츠로 사랑받길 기대합니다!
혼당기만이 나를 위로해줘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면 이렇게 같은 결의 사람들이 새삼 많다는 걸 느끼면서 또 한 번 힐링하게 되는 거 같아요.
후회가 있기에 오늘의 행복이 더 값진 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든 다들 힘내세요🙏🏻
요새 모든게 다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문득, 문상훈씨가 마지막에 수제비랑 보리밥 보고 좋아하시는 것 보고 좀 쌩뚱맞지만 눈물이 났습니다. ㅋㅋ
보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이랑 제 스스로랑 언뜻 겹쳐 보이더라고요
난 언제 저렇게 밥을 먹는 일에도
순수하게 기대하고 즐거워 하던 적이 있던가? 항상 난 나를 까내리기만 했지
항상 후회만 하고 날 못 살게 굴었는데 일상의 사소한 좋은 순간에 좋다고 느끼질 못하고 나에게 불평만했지,
좋아지려고 노력하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느끼니 후회감이 밀려오네요
이것 조차도 내가 나아지기위한 오답 노트이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회라는 감정에 압도된 적이 참 많은데 이번 영상 많이 공감되고 그러네용...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 영상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상훈님 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담백하고 좋은 영상이다 찰나의 감정과 생각을 지나치기보다는 말로 풀어내면서 정리하면 마음이 더 가벼워질수있군요.. 형태를 살려서 문장으로 정리해낸다는거자체가 어렵긴한데.. 저도 해보려고요 이제!
후회는 알아도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오늘 하루도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상훈님 그동안 개그 영상으로만 짧게 접해서 이렇게 속 깊으신 분인줄 몰랐어요.. 저도 최근에 후회라는 감정에 깊게 빠져있었는데 거기서 빠져나오고 싶어서 상훈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은 거의 다 빠져나온 상태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말들인 것 같아요.. 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혼당기 자주 해주세요 😃
몰랐는데 머리속에 드는 생각들을 말로 정말 잘 풀어내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네요.. 심지어 이해도 잘 되고
나는 후회가 많은 사람인데, 그만큼 아이템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놓여요
당후니 매번 고맙습니다!!
후회는 반성을 동반한다니..
혼자 생각하며 주절주절하다가 깨닫고 좋아하는 당후니 기여어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훈님께서 스스로 설정한 주제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는 점도 정말 인상깊었고, 그 과정이 시청자로 하여금 후회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좋은 레퍼런스가 되었음과 동시에 많은 위로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인상깊었던 부분을 리마인드 해보면,
1. 후회는 자체 오답노트다.
- 저 역시 후회는 다른 감정들에 비해 유난히 무뎌지지 않는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더욱 임팩트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말인 즉슨, 우리에게 더욱이 강한 자체 피드백을 줘서, 나 혹은 주변에게 비슷한 환경에서 더욱 성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주는 것 같네요, 결국 인류사가 발전해 온 방향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2. 후회쟁이들은 아이템이 많다.
- 보통 후회는 선택지가 많을 때, 자신이 주체적으로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그 나머지 기회비용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템이 많다는 건, 이미 선택지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즉 역량이 뒷받침 되었었기에 그 상황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내가 그만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걸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선택지가 많았을 때 고민을 그만큼 많이 했다는 건, 사실 어떤 길을 택하던 그 당시엔 다 고만고만한 선택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냐면 어떤 한 선택지가 다른 선택지들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면, 당연히 큰 고민 없이 그 선택지를 선택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규정짓는 건, 선택의 순간이 아닌 그 이후의 우리가 그 선택을 어떻게 대하고 진척해나가는 태도에 달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3. 후회는 반성을 수반한다.
- 10:20 에서, 반성을 안하면 후회도 안한다 라고 하셨는데, 표면적으로는 '후회 O -> 반성 O' 이란 명제가 참 일때, 이 대우로 '반성 X -> 후회 X' 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후회 X' 일텐데, 그렇다면 반성을 하지 말아야하는 건가라고 생각이 되어 한 번에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반성을 한 뒤 다시 반성을 해야할 모먼트를 만들지 않는 (사전에 이러한 일을 방지) 것이 후회를 만들지 않을 것이란 의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4. 후회는 예방접종이다.
- 공감합니다. 느껴야할 때 느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일종의 예방접종으로, 같은 형태의 후회이던, 다른 형태의 실패/좌절/슬픔/절망 등의 감정이던 더욱이 이를 단단하게 맞이할 준비를 해주는 것 같네요.
P.S.) 순간의 좋았던 감정들로 힘겹게 찾아낸 노래들이 '나한테 주는 개인 연금'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애써' 들인 정성은 끝내 어떤 형태로던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후회하고 있었는데 상훈님을 보면서 힐링하고 가요 정답을 찾아주셔서 감사해용
오늘도 하나 배워가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격식있는 사람이라 너무 좋습미다 문당훈 사랑해 ❤
0:10 0:32 0:54 1:16 1:25 2:16
아ㅋㅋㅋㅋㅋ 밑에 남겨두신 장면 하나씩 봤는데 저항 없이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ㅠㅠ 넘 귀여붐
♥ 웃고 가요
저는 항상 좀 생각이 과도하게 빠져들 때가 있는데 오늘도 그랬거든요. 그때 나 왜 그런 얘길 했지 이런 생각들.. 근데 오늘 영상이 참 위로가 됩니다ㅠㅠ
후회는 반성을 무조건 수반한다.. 좋다
후회에 대한 좋은 자세는 다음번에는 후회하지않으려고 노력하는것
문당훈 사랑혀 평생 오당기해줘❤
욱,짜증이란 감정에 휩쌓여 화를 낼 때 시간이 지나면 항상 후회가 남아요
그래서 화를 잘 안내요
화내는 사람이 지나고보면 창피하고 진거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생각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 너무 좋네요
9:29 대박 대방 문상훈님 분위기도 내용도 너무 좋아요 귀엽댕 다시 보여 당신,,,,
제가 생각하는 어른의 모습은 후회할만한 행동을 하지도,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도 않는 거라고 생각하여 후회의 감정이 들 때 마다 나를 미워하고 혼을 내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의 그런 어른들은 얼마나 많은 후회의 감정을 느껴서 비로소 어른이 되었을까 나 또한 얇고 깊은 후회들이 쌓이면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다는 약간의 기대감. 고통없이 강해지는 방법은 없는데 제가 또 오만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후회는 반성을 동반한다. 이게 인류가 발전해온 길이구나..!
문상훈 통찰력 미쳤다 증말 당신의 나의 인문학이고 자기계발서야
너무 후회하고 자책하지마세요
그때 당시 당신의 최선이었을겁니다. 그때의 나는 미래를 모르니 당연히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거죠
후회라는 걸 모르고 살았던 사람인데 요새는 갑자기 후회를 많이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작은 순간의 선택들이 후회돼서 찾아왔는데 잊을 수는 없지만 아직 나를 다 용서하진 못하지만 조금은 위안받고 갑니다
솔루션은 누구라도 없겠죠. 걍 후회라는 감정을 얘기하는 거 자체가 좋으네요
아 후회라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주제잖아.. 오늘도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 생각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냈다 나자신..
'후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시는 것이 신선해요. 댓글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혹시 '질투'라는 감정도 해석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혹시 다른 영상에서 언급한 적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
상훈님 생각듣는거 이런거 너무 좋아요
저도 부정적인 느띰의 단의를 반대편에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싶어요. 시험기간에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좋아요...오당기 게스트도 좋지만 문상훈님 단독으로도 자주 ㅠㅠ 몇번째 보는건지모르겟어요...
문상훈님 똑똑하십니다....진심
배울점이 많은 유연한 사고방식이에요^^
9:25 오늘 후회한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후회가 늘어날 수록 점점 더 성장하게 되는걸 느껴요
이거 진짜... _NF_ 의 뇌속 사고 를 영상으로 만들면 이렇게 될것임 너무 공감되고 그 생각의 흐름과 결이 너무 편안하다 후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정말 싫은 감정이지만 필요한 감정은 맞는것 같습니다
후회될때 보니 긍정적인 마음이 드네요 구독합니다 ㅎㅎ
와 알면 알 수록 너무 좋네요
상훈님 주저리주저리 떠드는게 너무 좋아요
아 진짜 왤케 좋은거야…….
상훈님 말씀하시는 스타일 사고방식 다 너무 좋네요 ㅎㅎ 오당기 왜 이제 알았지.. 평소 후회는 많이 하는데 내가 왜 후회하는가 우리가 후회하는 이유는 뭔가 이런 것들에 대해선 생각해본적 없는데 되게 재밌고 흥미롭게 봤어용 앞으로 혼자서도 자주 해주세요
후회전문가란 말 너무 좋아요
6:39 후회 게이지 부터 공감 되었어요
후회라는 감정 ㅠ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혼당기가 제 최애입니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썸네일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렷어요 보는 내내 남은 영상 기간이 짧아자는게너무아쉬워요ㅠㅠㅠ 혼당기 노무노무 사랑해요😭🥰🥰😭🥰🥰
문상훈 귀여워❤️
고맙습니다
혼자 하는 오당기 넘 기다렸어요!!!
후회가 무서웠는데 어쩌면 여전히 오늘도요 적당히 마음 다스리며 잘게요
와 나 뭐야 이제까지 구독도 안하고 보고있었네……. 당장 구독갈겼습니다 이미 구독한줄알았는 구독을 갈길수있음에 왠지 행복,,,
노이즈 캔슬링 된 밤거리를 유영하며 곧 드리울 그리움에 대해 미리 한탄하던 스물 여덟의 땅훈이 오늘 후회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고 후련해하는 모습, 저에게도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답을 찾을 거야! 그러면 엄청 후련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