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산 둘라입니다! 매년 발전되어 가고 새롭게 증명 되어지는 facts에 기반하여 이런 하이 퀄리티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_ㅠ!!! '당연~히 다들 하는 거니까!' 하면서 말씀 하신대로 "암묵적으로" 시행되어 온 루틴 절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슬슬 사라질 때가 되지 않았나...저도 심히 동의 하는 바입니다!!
저는 회음부 열상도 맞았는데 너무 찢어져서… 마취주사도 했지만 봉합하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났어요 ㅠㅠ 오래 걸려서 제발좀 빨리 해달라고 애원했어요 😢 제왕절개 산모들 보다 어기적 걸어다니고 엉덩이 진통주사도 조리원 가기 전까지 계속 맞았어요 ㅠㅠ 일주일동안 변 볼때마다 매번 울고.. 집에 와서는 산모패드 계속 차고 수유해서 쓸려서 울고 ㅠㅠㅠㅠㅠ 한달 정도 회복 걸린거같아요 아기 낳는것보다 더 괴롭고 그랬네요 ㅠㅠ 미리 좀 이런 내용을 찾아볼껄…😢
한 달 전에 자연분만했어요. 병원에서는 회음부 절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기본 값으로 깔고 있고 , 비보험 회음부 열상 방지 주사를 맞을 것이냐만 물어보더라고요. 저 역시도 회음부를 미리 절개하지 않으면 산발적으로 찢어질 수가 있어서 절개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상 방지 주사를 맞았네요. 아직 출산한 지는 1달 조금 지났기 때문에 환부는 아물고 있는 상황이겠지만, treat이 잘 되었는지 조리원 때까지 도넛 방석 사용하고 집에 와서는 크게 무리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여하튼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회음부 절개를 안하는 쪽으로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기는 하네요~. 🙂 매번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출산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회음부 절개를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어떤게 더 나을지 혼란스러웠어요. 초산모일 때는 대부분 많이 찢어지지만 경산모일 때는 살짝 찢어지거나 안 찢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도 무조건 회음부 절개를 한다면 무리한 의료적 개입이 될 것 같아서요. 저는 19년도에 미국에서 출산했는데 마지막에 힘을 계속 줘서 애기가 팍 나오는 바람에 여기저기 많이 찢어지긴 했어요. 그래도 의사가 잘 봉합해줬고 2주간은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무탈하게 회복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회음부 절개 자체가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좋답니다..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열상 생기는건 똑같구요. 미국이 대표적인 산모 위주의 의료체계이죠. 그래서 미국은 아주 오래 전부터 절개를 필수인 경우에만 한답니다. 절개 안해서 생기는 1~2도 열상은 봉합하면 후유증이 덜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절개를 하는 경우, 무조건 3도 열상부터 시작하여 심하면 항문까지 찢어지는 경우 허다하구요. 해외산모들이 한국산모랑 다르게 회복력 짱짱인 이유가 있죠. 한국은 그저 의사입장에서 미리 절개하면 편하니까 하는거구요.. 악습입니다. 자연주의 출산원에 병원에서 절개하고 출산한 경산모들이 많이 오는데 미리 절개를 한 경우엔 다음출산에 절개를 안해도 그 모양대로 다시 찢어져서 매우 곤란하다합니다..
안녕하세요, 첫째때 이 채널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ㅠㅠ 첫째때 자연분만하다 열상이 심했으면 둘째는 제왕 추천하실까요? 절개 안했는데 2-3도 보더라인 회음부 열상으로 회복이 6주 정도 걸려서 너무 힘들었고 변실금도 와서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다행이 지금은 괜찮지만 둘째 때 또 같은 일을 겪을까 두렵습니다 ㅠㅠ
저도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자연분만 출산한지 두달 조금 넘었는데요. 회음부 불편보다 항문 불편감이 많이 있었거든요. 항문이 찢어진건 아닌거 같은데 봉합하면서 괄약근이 많이 당겨진 느낌이랄까. 기능에 문제는 없지만 출산 전과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ㅠㅠ 남편에게 농담삼아 항문장애 입었다고 말하고 있네요ㅎㅎ
지나가던 과학잔데요, 왜 마지막에 '이게 과학과 의학의 장점'이라며 뜬금없이 묶어 설명하시는 게 좀 이상하네요... 과학과 의학은 분명히 다르고 더구나 이 케이스에는 맞지 않는 설명인 듯 하네요;; 의사들이 놓치고 있었던 걸 과학적 방법으로 개선했다는 방법으로 설명하셔야 맞죠. 임상 의학은 과학이 아니며 과학은 의학의 여러 방법/도구 중 한 갈래일 뿐이죠. 의사들이 이런 식으로 과학과 의학을 섞어파는 경우가 종종 보여 적고 갑니다. 의학과 과학이 같으면 과학자들도 다 의사 하고 의사들도 다 과학 연구하게요?
캐나다 출산 둘라입니다! 매년 발전되어 가고 새롭게 증명 되어지는 facts에 기반하여 이런 하이 퀄리티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_ㅠ!!! '당연~히 다들 하는 거니까!' 하면서 말씀 하신대로 "암묵적으로" 시행되어 온 루틴 절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슬슬 사라질 때가 되지 않았나...저도 심히 동의 하는 바입니다!!
저는 회음부 열상도 맞았는데 너무 찢어져서… 마취주사도 했지만 봉합하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났어요 ㅠㅠ 오래 걸려서 제발좀 빨리 해달라고 애원했어요 😢 제왕절개 산모들 보다 어기적 걸어다니고 엉덩이 진통주사도 조리원 가기 전까지 계속 맞았어요 ㅠㅠ 일주일동안 변 볼때마다 매번 울고.. 집에 와서는 산모패드 계속 차고 수유해서 쓸려서 울고 ㅠㅠㅠㅠㅠ 한달 정도 회복 걸린거같아요 아기 낳는것보다 더 괴롭고 그랬네요 ㅠㅠ 미리 좀 이런 내용을 찾아볼껄…😢
청춘의국 리뷰 보면서 보게 됐는데 넘 좋네여ㅎㅎㅎ구독 하구 갑니댱😊
한 달 전에 자연분만했어요. 병원에서는 회음부 절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기본 값으로 깔고 있고 , 비보험 회음부 열상 방지 주사를 맞을 것이냐만 물어보더라고요. 저 역시도 회음부를 미리 절개하지 않으면 산발적으로 찢어질 수가 있어서 절개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열상 방지 주사를 맞았네요. 아직 출산한 지는 1달 조금 지났기 때문에 환부는 아물고 있는 상황이겠지만, treat이 잘 되었는지 조리원 때까지 도넛 방석 사용하고 집에 와서는 크게 무리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여하튼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회음부 절개를 안하는 쪽으로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기는 하네요~. 🙂 매번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초산모 는 무조건 많이 절개 하나요 ? 다음엔 열상주사 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도 유익한 주제 감사합니다ㅎㅎ 외국에서는 산전 회음부 마사지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던데 도움이 될까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는것이 제일이겠지만 진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질문 올립니다!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상처가 생기거나 질염을 유발 할 수도 있으니 올바른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마사지를 해도 문제가 없는 상태인지 주치의 선생님께 상의하세요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출산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회음부 절개를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어떤게 더 나을지 혼란스러웠어요. 초산모일 때는 대부분 많이 찢어지지만 경산모일 때는 살짝 찢어지거나 안 찢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도 무조건 회음부 절개를 한다면 무리한 의료적 개입이 될 것 같아서요. 저는 19년도에 미국에서 출산했는데 마지막에 힘을 계속 줘서 애기가 팍 나오는 바람에 여기저기 많이 찢어지긴 했어요. 그래도 의사가 잘 봉합해줬고 2주간은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무탈하게 회복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회음부 절개 자체가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좋답니다..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열상 생기는건 똑같구요. 미국이 대표적인 산모 위주의 의료체계이죠. 그래서 미국은 아주 오래 전부터 절개를 필수인 경우에만 한답니다.
절개 안해서 생기는 1~2도 열상은 봉합하면 후유증이 덜합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절개를 하는 경우, 무조건 3도 열상부터 시작하여 심하면 항문까지 찢어지는 경우 허다하구요. 해외산모들이 한국산모랑 다르게 회복력 짱짱인 이유가 있죠.
한국은 그저 의사입장에서 미리 절개하면 편하니까 하는거구요.. 악습입니다.
자연주의 출산원에 병원에서 절개하고 출산한 경산모들이 많이 오는데 미리 절개를 한 경우엔 다음출산에 절개를 안해도 그 모양대로 다시 찢어져서 매우 곤란하다합니다..
안녕하세요, 첫째때 이 채널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ㅠㅠ 첫째때 자연분만하다 열상이 심했으면 둘째는 제왕 추천하실까요? 절개 안했는데 2-3도 보더라인 회음부 열상으로 회복이 6주 정도 걸려서 너무 힘들었고 변실금도 와서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다행이 지금은 괜찮지만 둘째 때 또 같은 일을 겪을까 두렵습니다 ㅠㅠ
독일인데 이거때문에
다음 검진때 물어보려구요ㅠ
첫째 둘째는 한국에서 절개 했는데
독일은 잘 안하더라구요ㅠ
제가 키도작고 체구도 작은데
절개없이 잘 할 수 있을까요ㅠ
저도 너무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자연분만 출산한지 두달 조금 넘었는데요. 회음부 불편보다 항문 불편감이 많이 있었거든요. 항문이 찢어진건 아닌거 같은데 봉합하면서 괄약근이 많이 당겨진 느낌이랄까. 기능에 문제는 없지만 출산 전과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ㅠㅠ 남편에게 농담삼아 항문장애 입었다고 말하고 있네요ㅎㅎ
성기능 장애이기도 하죠 회음부는 명확한 여성의 생식기 일부입니다
병원이 하자는대로 하는 것도 환자의 결정이니 뭐라할수가 없네요
회음부열상주사!!!!
지나가던 과학잔데요, 왜 마지막에 '이게 과학과 의학의 장점'이라며 뜬금없이 묶어 설명하시는 게 좀 이상하네요... 과학과 의학은 분명히 다르고 더구나 이 케이스에는 맞지 않는 설명인 듯 하네요;; 의사들이 놓치고 있었던 걸 과학적 방법으로 개선했다는 방법으로 설명하셔야 맞죠. 임상 의학은 과학이 아니며 과학은 의학의 여러 방법/도구 중 한 갈래일 뿐이죠. 의사들이 이런 식으로 과학과 의학을 섞어파는 경우가 종종 보여 적고 갑니다. 의학과 과학이 같으면 과학자들도 다 의사 하고 의사들도 다 과학 연구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