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멧돼지, 도시에서 길을 잃다’ / KBS 201002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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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을 떠나 도시로 내려오는 멧돼지들. 그래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인간과의 충돌. 그들은 왜 위험천만한 도시로 내려오고 있는 것일까? 공존이 무색할 정도로 해로운 존재가 돼버린 멧돼지! 과연 인간과 멧돼지의 전쟁만이 해결책일까?
▶ 인간이 만든 덫에 인간이 걸린 것
2009년 11월, 안성 도심에 한 가족으로 보이는 멧돼지 다섯 마리가 출현해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멧돼지들은 무려 24Km를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왜 멧돼지들은 사람의 눈에 쉽게 뜨여 위험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내려왔을까? 근래에 아파트 단지, 주택가, 창덕궁 등 도시의 중심부까지 내려온 멧돼지들. 1년 동안 멧돼지 도시출현 사건만 30여 건에 달한다. 그 이유는 멧돼지의 개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멧돼지의 계속되는 도시출현은 서식지의 감소에서 그 원인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여의도 면적의 85배 정도의 산림이 사라졌다. 특히, 제작진이 취재한 멧돼지 출현 도시들의 대부분이 골프장으로 산림 면적이 감소돼 있었다. 멧돼지 도시출현의 원인에 대해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 봤다.
▶ 기존 수렵에 대한 회의
우리가 멧돼지 문제 해결책으로 선택하고 있는 수렵방식은 올바른 것일까?
‘지금의 수렵방식은 오히려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멧돼지로 인해 연간 600억 이상의 농작물 피해를 보고 있는 일본! 일본에서 멧돼지 마을로 유명한 아시카가시, 제작진은 이곳에서 총 대신 포획틀로 멧돼지를 잡고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놀랍게도 그는 수렵경력 40년의 엽사였다.
왜 이들은 총 대신 포획틀을 선택하게 된 것일까? 수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몰이식 수렵방식이 멧돼지의 서식지를 확대시켰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결론은 멧돼지 연구를 20년 동안 해온 나카타니 준박사의 현장검증을 토대로 한 연구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수렵방식을 택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망루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만 겨냥해 사냥한다. 또한 사냥개체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명시해 전체 멧돼지 중 수렵할 멧돼지의 비율을 정해놓고 있다. 그래야만 멧돼지의 수가 적절하게 조절되기 때문이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 421회 ‘멧돼지, 도시에서 길을 잃다’입니다. (2010년
2월10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조 바랍니다.

[@동희-y1b]

솔직히 멧돼지도 중요한 자연의 역할을 합니다. 털에 식물의 씨앗이 붙어 식물의 종자들을 널리 퍼트려 꽃이나 열매를 맺게 하고 진흙 목욕을 한 웅덩이 장소는 근처에 서식하는 토종 도롱룡, 양서류, 개구리, 두꺼비 등 파충류의 개쳬수를 증가 시키는 파충류알 번식 장소가 되서 토종 양서류, 개구리 등 다양한 파충류를 복원시킬수 있습니다.

[@dannysoh9992]

인간이미안해 ㅠㅠ 동물들 서식지를 인간들이
점점 밀어내니 삶의 터전이 점점잃어 밀려날수밖에없으니

[@자연과놀아요]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먹이사슬에서 밀려 인간의 서식지까지 내려오는 멧돼지의 상황이 안타깝네요.

[@룰루-q2s]

멧돼지로 태어난 불쌍한 생명...마음이 아프다..ㅜㅜ 부디 좋은곳에 갔기를...

[@띵또-w3r]

지1랄을해라 ㅋㅋㅋ

[@십자가는회개와거룩함]

※ 유, 투, 브, 트, * , 터 , 회개와 거룩함 사, 역, 회 , 검, 색 ...............!

[@김세열-v3x]

도시에서 길을 잃은 야생 멧돼지.

[@isartormch5244]

인간의 탐욕이 만든 자연 생태계 파괴.. 지구는 사람들만의 땅이 아냐. 모두 참회해야.

[@귀여운홍당무]

ㅋ호랑이니 반달곰이니 복원 표범어쩌고 늑대니어쩌고 ㅋ해봐라 또 많아지면
피해준다고 난리일거다.. 인간이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