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작곡을 전공하는 한 학생입니다. 청각매체에 예민한 직업이지만 요즈음 매체로는 클래식음악을 알릴수 있는 방법이 잘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대중적인 음악, 가사로 감동을 주는것보다는 한 악기의 소리로서 감동을 주는것을 희망해왔습니다. 이렇게 감동을 줄수있다니.. 역시 로아는 갓겜입니다...
클래식에 클자도 모르는 사람인 저는 너무 무겁고 어렵고 틀면 잘 것 같다는 인식에 듣는것도 부담되고 찾아서 듣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게임에서 클래식한 음악들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귀에 잘 들어오고 가볍고(?) 좋더라고요! 제가 클래식을 찾아 듣는다는게 신기하네요~음악의 장르는 참 다양해요😃
이게 게임이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환경파괴 문제를 게임 내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게 스토리로 풀어내면서 또한 많은이가 알아야 한다는 듯한 보상으로 플레이 유도까지 빙하섬 끝나고 여운도 주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수 있게 스토리 음악 연출 모든게 완벽한 부서진 빙하의 섬 로아는 게임이 아니다 인생이다
어제 늦은 밤,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에 놀러갔다가 이 서브 퀘스트와 컷씬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MMORPG 를 해온지 벌써 15년 정도 됩니다. 그 동안 수 많은 게임 속의 퀘스트와 컷씬을 보고 진행해 왔지만, 고작 드넓은 월드 구석에 위치한, 언제 찾아갈지도 모를 조그마한 섬에서 받은 서브퀘스트 하나에 감동과 여운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모든 퀘스트가 끝나고, 베른 성으로 귀환한 뒤 무심코 열었던 인벤토리에 있던 "고요한 엘리제" 악보를 보았을 때, 전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아... 이게 게임이구나.'
Hope they will soon finally share this beautiful game with world. It's actually really good and continuing to progress while most of the players just can't try this masterpiece :(
게임은 질병이 아닌 예술이라는 걸 말해주는 무대였다 별빛 등대 섬 부서진 빙하 섬 오류섬 메투스 제도 그외 섬 말고도 스토리용 던전 등 전부 1회성에 개발 가성비라곤 안 나오는 컨텐츠들 출시 당시엔 뭐하나 특출난 개성없는 짬뽕겜이라면 비판받던 겜이었는데 이젠 이런게 로아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로아온을 보고 가장 느낀게 뭐냐면 디렉터뿐만 아니고 스탭들이 모두 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유저에게 본인들 실수나 오설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 바로잡겠다 얘기해준 게임사가 있었나? 블리자드만 봐도 니들은 폰도 없냐? 라고 조롱하듯 얘기하는거만 봐도. 매 녹음 매 장면이 진짜 정성이 한가득인 것 같다 우리는 귀찮으면 g 눌러서 스킵하면 그만이지만 그 한 장면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구나 많이 느낀다 지금껏 스킵하다가 욘 뮤지컬연출때 스킵 안하고 첨으로 다 봤고 파푸스토리도 첨으로 스킵안하고 다 봤다. 이제 베른남부나오고 신대륙 나오고 하면 스킵 안하고 스토리 다 봐봐야징...
사실 북극점과 남극점이 오랜세월을 걸쳐 서로 뒤바뀌는 현상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지구 겉을 둘러싸고 태양의 고에너지를 막아주는 자기장이 사라지기 때문에 북극과 남극이 녹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지구의 시간이 아닌 인류의 시간으로 봤을 때, 전에는 없던 일이 인류로 인해 발생했다고 볼 수 있고, 온실가스배출, 오존층 파괴 등으로 시간이 앞당겼다고 할 수 있겠죠. 2주전에 로아시작해서 즐겁게 내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별빛등대섬보다 심금을 울리더라구요 요즘 매일 듣습니다.
카메라워킹이 씹소름아니냐 웬만한 음악방송 씹어먹는데...
이 음악은 들을 때마다 괜히 울적해짐 이름부터가 빙하섬의 눈물이고 환경적인 문제를 게임으로 잘 집어줬다는 느낌
프사가 별등섬인 것부터가 뭘 좀 아시는 분이시넹
👍
맞는 말이에영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는 한 학생입니다.
청각매체에 예민한 직업이지만 요즈음 매체로는 클래식음악을 알릴수 있는 방법이 잘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대중적인 음악, 가사로 감동을 주는것보다는 한 악기의 소리로서 감동을 주는것을 희망해왔습니다.
이렇게 감동을 줄수있다니.. 역시 로아는 갓겜입니다...
클래식에 클자도 모르는 사람인 저는 너무 무겁고 어렵고 틀면 잘 것 같다는 인식에 듣는것도 부담되고 찾아서 듣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게임에서 클래식한 음악들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귀에 잘 들어오고 가볍고(?) 좋더라고요! 제가 클래식을 찾아 듣는다는게 신기하네요~음악의 장르는 참 다양해요😃
클래식을 알리고 싶으면 일단 클래식 특유의 그 갑갑한 복장 문화와 공연장 환경부터 뜯어 고쳐야 한다 봅니다.
@@dri13829 그게 맛인건데
맛알못 상대안함
@@dri13829 복장은... 츄리닝 입고와도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공연장 환경은 님이 클래식을 직관 안해봐서 그런거 아님?
홀에서 보는거랑 집구석 미디어로 보는거랑 천지차이인데 ㅋㅋ 하다못해 아이돌 콘서트도 고척돔에서 하는데 무슨 공연장 환경을 뜯어고치라는거임?
다른 어떤 컨텐츠를 할 때에도 들지 않았던 생각이지만
이 섬은, 이 연주는 정말 내가 모험가가 되어 어쩌면 종말엔 사라질지도 모를 이 섬 위에 서서 저렇게 연주를 들으면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처음 이 섬 했을 땐 동선 때문에 짜증나서 관심 없었는데 로아온에서 첫곡으로 이거 나오고 듣는데 놀라고 연출에 소름 돋았다... 스토리는 현재 지구 상황에 맞는 내용이라 더 감명 깊음 로아온 이후로 매일 와서 듣고있다ㅋㅋ
ㄹㅇ브금 하나는 짱임
이게 게임이다.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환경파괴 문제를 게임 내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게 스토리로 풀어내면서 또한 많은이가 알아야 한다는 듯한 보상으로 플레이 유도까지
빙하섬 끝나고 여운도 주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수 있게 스토리 음악 연출 모든게 완벽한 부서진 빙하의 섬
로아는 게임이 아니다 인생이다
게이야..
@@진성훈-n4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카메라워킹 미뗫네..
저도 이번 로아온 영상 카메라 워킹보고 미쳣다고 생각했음!!
여섯사람이 연주를 하는 느낌을 받았음 진짜
이거 코로나 시국이라서 오프닝으로 선정하신거죠? 인게임 컷신과 카메라워킹이 똑같은 부분이 소름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게임을 현실에 옮겨다놓은 수준👍
여기도 그렇고 별빛등대섬도 그렇고 퀘동선은 정말 짜증나는데 마지막 연출이랑 곡듣고 그냥 고생한거 다 잊어버림
ㄹㅇ 게임경력 10년인데 로아하고나서 게임이라는게 뭔지 처음알았다
ㄹㅇ 마지막 연출하나로 이때껏 고생했던 기억 싸그리 다 삭제시킴
성우분들의 뮤지컬공연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저는 이분들의 공연도 정말 좋았습니다. 시대에 맞기도 하고 로아 게임 자신의 장점을 표출할만한 공연..
다시 한번 자연을 사랑하고 아낍시다.
"우리는 게임 을 만들것이다."
ㅡ빛강선ㅡ
실제로 빙하 위에서 연주를 하신 유명 피아니스트분이 계시는데, 그 분도 빙하가 녹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그렇게 했다고 들었어요. 이 에피소드 보는 내내 그 생각이 들어서 진짜 가슴 먹먹했던...ㅠㅠ
이 에피소드랑 별빛등대의 섬 에피소드는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절대 잊히지 않을 게임사에 남을 스토리임
지금 현재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 노래가 너무 절망적이고 슬프다... 실제로 태평양 작은 섬국가 침수중임... 집에 물이 다들어참...
로스트아크의 개발비가 게임연출과 모코코씨앗 숨기는데 다 썼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다.
가성비없는거 개발하는분들이더잘알지만 로스트아크의정체성같은거래잖아요. 연출씬들
와 진짜 듣는 내내 소름이 돋는다... 시즌1때 제일 인상깊게 남았던 섬이고
아직도 대기하다가 심심해서 한번씩 악보 들어가면
다른 악보들 말고 꼭 고요의 엘리지로 그 추억을 되새겨보곤 하는데 OST 너무좋다...
어제 늦은 밤,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에 놀러갔다가 이 서브 퀘스트와 컷씬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MMORPG 를 해온지 벌써 15년 정도 됩니다.
그 동안 수 많은 게임 속의 퀘스트와 컷씬을 보고 진행해 왔지만,
고작 드넓은 월드 구석에 위치한, 언제 찾아갈지도 모를 조그마한 섬에서 받은 서브퀘스트 하나에 감동과 여운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모든 퀘스트가 끝나고, 베른 성으로 귀환한 뒤 무심코 열었던 인벤토리에 있던 "고요한 엘리제" 악보를 보았을 때,
전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아... 이게 게임이구나.'
엘리지
@@aufheben ㅋㅋㅋ 개웃기네
고요한 엘리제를 위하여
0:54 첼로 들어갈때랑 1:45 이때 ㄹㅇ 소름돋았음
Same
첼로 진짜 죽여주네요
첼로 미쳤네요;;
인겜에서도 첼로 부분이 진짜 눈물나던데 오케스트라도 좋다....
가디언이 왜 종족을 벌하고 있는지 알 것 같음.
가디언의 신 에버그레이스가 이 음악을 높게 평가.
본인등판오지네 아크라시아좀 살려주십쇼
일해라 가디언!!
니 섬에 있는 섬마나 내 놔라 엡그야!!!!
아직은 나오지 않은 스토리지만
중요하긴 한가봐요
군단장들 회합에서도
에버그레이스와 가디언들의 행보에 주목하는걸 보면...
형님 군단장때 버프좀 주십시오 에스더놈들 지겹습니다
쉬운 난이도로 섬마를 획득할수 있다는 공략을 보고 대충대충하다가 마지막에 딱 굳어버렸던 그 BGM.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 느낌이 들고 소름이 돋는다.
빙하가 무너지는걸 보는 펭귄들이 빙상위에 위태롭게 모여있는거 보고, 저게 현재 로아유저들인가? 하는 채팅창 댓글에 개뿜었음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노래는슬픈데 댓은 ㅋㅋ넘웃기네ㅋㅋ
메난민 리난민 쇄빙선이 다 부시고 다님 ㅋㅋㅋㅋ
약 2년 전:운영으로 망했네. 저게 우린가?
약 2년 후:겜 흥한건 좋은데...우리 빙산 저사람들이 다 부수네...저게 우린가?
@@go-sun-twi ㄹㅇ...이제는 안정화 좀 타려니까 중국인들이 쇄빙선을 빙자한 매드맥스 같은 파괴적인 작업장 쇄빙선을...
이거 플레이하면서 울컥했었는데....노래가 진짜 너무 좋아요..
우리는 로스트아크를 하고있습니다.
이런 마게팅, 프로그램을 만드는것
자체가 게임시장의 발전이고,
그런 노력을 하는 로아에 다시 한번
감동중...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게임,애니 시장에 이런 프로그램 많은거
보면 부럽긴 하더만... ㅠ
이 음악만 들으면 왤캐 눈물날거같은지ㅜㅜ
로아 퀘스트중에서 제일많이 눈물흘림 ㅠㅠㅠㅠㅠㅠ샐리야ㅠㅠㅠㅠ남들니나브찍을때 난 너찌ㄱ었다ㅠㅠㅠㅠ흥헤엥ㅇ유ㅠㅠㅠㅠ
제발 코로나 끝나면 음악회 열어주세요
몇년이 지나도 추억에 남는건 역시 음악이다
This game has such an awesome ost, can't wait to play this game.
Hope they will soon finally share this beautiful game with world. It's actually really good and continuing to progress while most of the players just can't try this masterpiece :(
여기 나오는 내용이 허구가 아닌 현재 진행형 이라는게 더 슬픈것 같다...
실제로도 저 동물들은 피눈물을 흘리겠지
음악와 인게임 연출이 잘 맞물려서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이 곡만 들으면 울컥..
심지어 이 무대는 연출도 정말 완벽해서 더 와닿네요.
눈물 날뻔했습니다...
뉴비라서 아직 호감작 안하고 있는데 이 퀘스트이후 샐리한테만 노래하고 춤춰주는중이예여 제일 먼저 데려올거야ㅠㅠ
여기서라도 잘해주죠.ㅇㅇ
현실의 북극곰도 불쌍하긴 한데, 걔들은 우릴 찢어...
진짜 누가 가라고 하지도 않아서 우연히 돌다가 가게된 섬인데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퀵슬롯 한칸은 항상 이노래를 두고 들음.
이 노래 내 눈물버튼임 ㅠㅠ
근데 개인적으로 2:16 부분 조금 아쉽다
반박 쉬고 들어가는게 킬포인데
진짜 빙하섬,오류섬 이런거 하면서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선 가성비 진짜 안나오는 서비스지만
유저를 위해 제공한다게 느껴짐
금강선디렉터님 이 연출씬들 가성비없는거 저희들이 더잘알아요. 하면서도 계속하시는거보면
아이온 오케스트라 처럼 로아도 나중에 뉴욕이나 빈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해서 BGM도 만들고 연주회도 서울 대공원 같은데나 잠실운동장 같은데서 브금 연주회 같은거 하면 좋겠어요!!,
게임 ost, 카메라 구도, 라이브 진짜 미쳤따리! 이게 게임이냐! 예술이지!
빙하섬의 눈물 퀘스트는 진짜 손에 꼽히는 기억인듯... 아직도 눈물버튼임
로아온에서 처음 시작할때 나온 공연 ㅠㅜㅠ
채팅에 오늘이 로아 장례식 인가여 ㅠㅜ 하던게 생각나서 웃픔 ㅠㅜㅠㅜㅋㅋㅋㅋ🤣🤣
어.............?
알고보니 부활하는 전조곡이었자너
???:무슨 장례식인가요?
???: 장례식이 아니라 축제입니다
떡상을 시작하는 곡
게임은 질병이 아닌 예술이라는 걸 말해주는 무대였다
별빛 등대 섬
부서진 빙하 섬
오류섬
메투스 제도
그외 섬 말고도 스토리용 던전 등
전부 1회성에 개발 가성비라곤 안 나오는 컨텐츠들
출시 당시엔 뭐하나 특출난 개성없는 짬뽕겜이라면 비판받던 겜이었는데 이젠 이런게 로아의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게임은질병맞죠 노래와음악이 질병이아닌거뿐
@@이희윤-c6c ? 이게
다 게임 안에 있는 요소들인데 질병으로 취급하면 그 요소들마저 질병에 가담하는 요소들이죠...
롤하면 바로 알텐데 질병인지 아닌지
@@pang9642 롤은 게임이 아님ㅋㅋㄹㅋㅋ
@@이희윤-c6c 하는놈들중에 병든놈이 있을뿐
그냥...딱 그느낌같아 빙하가 서서히 녹아내려가 결국에는 차가운 바다만 남아서 결국 끝에는 고요해지는 느낌?
갬동....ㅜㅜ
로아온을 보고 가장 느낀게 뭐냐면
디렉터뿐만 아니고 스탭들이 모두 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유저에게 본인들 실수나 오설계 인정하고 개선하겠다 바로잡겠다 얘기해준 게임사가 있었나?
블리자드만 봐도 니들은 폰도 없냐? 라고 조롱하듯 얘기하는거만 봐도.
매 녹음 매 장면이 진짜 정성이 한가득인 것 같다
우리는 귀찮으면 g 눌러서 스킵하면 그만이지만
그 한 장면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구나 많이 느낀다
지금껏 스킵하다가 욘 뮤지컬연출때 스킵 안하고 첨으로 다 봤고 파푸스토리도 첨으로 스킵안하고 다 봤다. 이제 베른남부나오고 신대륙 나오고 하면
스킵 안하고 스토리 다 봐봐야징...
근데 왜 특화 오설계는 얘기가 없냐 언제까지 숨겨놓을거야?
이 곡의 배경이나 의미를 떠나서 잔잔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비극적이지만 과장하지않고 덤덤하게 서술되는 느낌. 로스트아크 브금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이 노래가 나오면서 정말 슬펐던게 여기는 게임세상이라 치유가 된다한들 현실은 바뀌기가 너무 어렵다는 사실때문에 슬펐음.. 계속 현실과 대조되면서 감정이입된듯......
첼로 죽인다 진짜....
이섬에서 퀘스트하면서 너무 슬펐음...ㅠ
제가 참 로아 처음 시작할때 처음으로 간 섬이 별빛 등대고 두번째 섬이 빙하섬인데 진짜 이 두개의 섬은 잊을 수 없는 섬인 것 같네요. 나의 추억과 감동이 담긴 두 섬.. 지금도 가끔 두 섬을 방문해서 그때 그 기억과 설렘을 회상한답니다.
이 섬 진짜 감명깊게 깼어요
이 에피소드 얼마전에 했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연출과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예술 그 자체다...
난민들 유입기념으로 ost 성지순례중
ㄹㅇㅋㅋ
난 이 섬 마지막에 노래 듣고 울었음...ㅠ 게임이 절 울려요...
감동뿐 아니라 사회적인 메세지를 던질 수 있는 이런 섬들이 자주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게 게임이지
나 이 빙하의섬돌면서 ㄹㅇ 울었음
ㅠㅠ 저도
팽권섬을 탐험하던 그 때의 연주를 듣던 추억과 감동이 다시 떠올른다. 비록 한달도 못가 지루한 노가다로 인한 미칠듯한 졸음을 못참고 접었지만. 잠시나마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이거랑 별빛등대섬스토리 끝내고 울컥한사람 나뿐인게 아니었어ㅠㅠ
게임이라는 장르의 개념이 이젠 종합 예술로 바뀐 것 같습니다.
ㅇ..우마르 맙소사ㅠ
오랜만에 들어보니 이 브금 이번 콘서트에서 듣고싶어지네...
배경음악 끄고 게임해서 음악을 하나도 못들었는데 여기서 라이브로 듣다니 다행이네요 ㅠ
빙하섬은 진짜 우연찮게 들어갔는데 너무 좋았음 마지막에 빙하섬이 무너지면서 곡을 연주하는 게 진짜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요
섬마 얻는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닐때 툴툴댔는데 얻고 나서 노래 들으니깐 좋더라고요. 흰곰이랑 할아버지 코스프레 해서 나와서 모션 취하셨음 더 기가막혔을듯 ㅋㅋ 그래도 이렇게 공연으로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세분 연주 너무 좋았어요 ㅠㅠ
와........내 취향 곡이 아니고, 로아를 하지도 않는데 진짜 전율이 느껴진다.......
이거 계속 생각나서 보러 왔어요 카메라 워킹 뭐냐구... 인겜 영상이 뒤에 보이는데 비슷한 장면이 나오고 카메라 워킹까지... 거기다 적절한 인겜샷.. 1년 전에 저기 스토리 다 밀었는데 아직두 기억난다구요..
기후변화의 심각성까지 알려주는 이겜은 대체...
와~! 방금 빙하섬에서 듣고 왔는데 눈물 날꺼 같더라.ㅠㅠ 북극곰의 눈물같이 다큐멘터리에 써도 좋을 꺼 같다!
이걸 두고두고 보게되는 마성의 힘이 있네여
실제로 듣다니 혹...
비록 게임 장면이지만 1:44 에서 빙하가 무너져내리고 펭귄들은 좁은공간에서 모여있고 북극곰은 뛰어내리고,,, 지금 현실같아서 눈물나네
처음에 섬마 먹으러 가야지~ 했는데
나올때 울면서 나오던 그 곳
사실 북극점과 남극점이 오랜세월을 걸쳐 서로 뒤바뀌는 현상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지구 겉을 둘러싸고 태양의 고에너지를 막아주는 자기장이 사라지기 때문에 북극과 남극이 녹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지구의 시간이 아닌 인류의 시간으로 봤을 때, 전에는 없던 일이 인류로 인해 발생했다고 볼 수 있고, 온실가스배출, 오존층 파괴 등으로 시간이 앞당겼다고 할 수 있겠죠.
2주전에 로아시작해서 즐겁게 내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별빛등대섬보다 심금을 울리더라구요 요즘 매일 듣습니다.
ㅈ간이미안해,,,,,
1:45 피아노부분이 너무 좋아요.
진짜이게 게임인가싶다. 하나부터 열까지마음의안드는게 없어 N사나 블리자드 FM만드는 세가 들은 단점몇가지들 보이던데 이건 단점 찾기가어려워
단점이 남자 아바타만 좀 잘 좀 만들면 좋겠다는 거 빼곤 없는 듯
섬마처음으로 얻은 섬..
섬맵은 메인대륙이아니라 퀄기대안했는데.,진심 울컥했던 맵...
작은맵도 대충만들지않는다는걸 느낌.,
이거 따로올려달라고 하고싶었는데 민폐일까봐 말못했는데!!!! 감사합니다ㅜㅠ 재생목록에 넣었어요!
엄마 샐리가 바다에 뛰어들어요...
개인적으로 별빛등대섬보다 더 좋아한 이야기와 음악..
오우..와. ㅋㅋ 게임에서 해당 지역 퀘스트 깨고나서 영상을 다시 보니 감화가 새롭네요.
바이올린 소리가 이렇게 슬프게 들릴 줄이야..
흐느끼는 사람의 목소리 같음..
전 별등섬 보다 여기 노래가 더 찡하고 좋아요ㅜ
이게 콘서트에 없다니....
이거 실제 아티스트 오마주한겁니다 빙하위에서 피아노치셨던 분계시죵 별등섬 부빙섬 들을때마다 눈가가 촉촉..ㅜㅡㅠ
1:45 진짜 닭살돋는다 오우야....
로아온 공연 다른것도 좋지만 이게 젤 좋다 감동... 연주곡이라 그런지 조회수가 현저히 낮은게 아쉽지만 ㅠㅠ
로스트아크는 예술이다
타이타닉영화에서 침몰중에 연주하던 단원들 생각나네
와 ㅠㅠㅠㅠㅠㅠ
싱크로율 높이려고 할아버지 할머니 연주자 분들 모셨으면 진짜 울뻔했디
첼로 소름 미쳤다아아ㅏㅇ
카메라 동선 미쳣다 오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아 유저가 아닌데도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 줄줄 흘림...
최고다...
노래 너무 좋아요 금강선 디렉터님 좋은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야..나 이 게임 시작해야겠다...
무과금으로 싱글RPG 한다 생각하시고 처음부터 스킵없이!!! 해보세요
절대 후회 안한다고 오픈유저인 제가 보장합니다.
@@sungminpark3681 그런 기념으로 저에게 직업추천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법사 느린 캐릭은 싫어합니다...
@@eunjee06 신캐릭으로 나올 건슬링어 해보시는거 어떤가요?
빠르고 민첩하고 총을 씁니다.
다만 체력이 약할 가능성이 크구요
로아 첨할때 생각난다... 여기 섬마 얻을 때 진짜 소름돋았는데
평화로운 음악ᆢ
부빙섬 노래 좋아하시면 이 곡의 모티브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할아버지의 elegy for the arctic 도 함 들어주세요...! 이 곡도 엄청 멋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