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진머리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단정히 빗어 머리를 묶는것과 땋는게 시간이 좀 걸릴뿐..땋은 머리 끝부분을 머리아래 묶은 부분과 연결후에 머리묶은 부분에 붉은색 천으로 두르고 동그랗게 연결된 머리를 꼬아서 모양을 만들고 비녀를 꽂으면 고정됩니다. 여자분들은 익숙해지면 몇분 안걸릴거에요. 고데기도 하는데..그정도쯤이야..-_-
니가 우물에서 물 길어다 매일 장작패고 물끓여서 머리감고 목욕해보실? 그게 가능한가. 마실 물도 귀하다만? 상하수도가 있는 지금이야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나와서 씻기 쉬운거지. 다들 우물에서 물 긷는데 유럽이고 조선이고 당연히 자주 못 씻었다. 목욕의 역사나 보고 오든가.
새앙머리는 드라마의 영향으로 '궁녀머리'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실제로는 궁녀뿐만 아니라 공주나 양반가의 여식들이 많이 했던 머리입니다. 그리고 첩지는 평소에는 신분을 나타내는 악세사리로 쓰이다가 족두리를 얹을 때에는 족두리를 머리에 고정시켜주는 도구로 쓰었답니다.
매일 화장하는거와
매일 아침 점호전 행동이라봅시다
사람사는거 예전이나 지금이나 ㅎㅎ
머리 바꾸는일도 쉽지 않았겠네요~ 근데 귀여워~
지금 머리관리하기도 힘든데저때는 얼마나 힘들었쓸지 상상하기도 싫다!!!!ㅠㅠ
괄리여..? 관리가 아닐까요?? ㅠㅠ
@@Hyonyoung 앗! 그러네요!ㅋㅋ
관리가 아닐까요!
머리에 이가 드글드글
궁녀들은 나름 품계도 있고 월급도 받아서 하녀를 부릴 수 있었습니다.
방 청소 같은 잡무를 맡겼는데, 아마 아침마다 머리 만지는 일도 도와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혹은 동료 궁녀들에게 서로 부탁하기도 했을 거고요.
제가 어릴 때 울 할머니가 비녀를 꼽으셨는데 매일 하시니까 습관이 되어 빨리 하셨어요. 장식이나 기교가 들어간 궁녀 머리는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죠!? 저도 올림머리 자주 하는데 습관이 되어 화장하는 시간보다 머리 올리는 시간이 훨씬 짧아요.
가체저게 그렇게 무거웠었다네요..
특히 진짜 머리면 ㄷㄷㄷ 가채일때 그나마 가볍
amelie 님 그때에 다 진짜머리 카락이지 가짜 머리카락이 어디 있나요 가체가 가짜머리를 뜻하는게 아님
@@user-ht4oh4tm4r말꼬리털을 이용했단 기록도 있어요 유교 영향으로 여성들이 머리 안짤라서 배코치기 하는 남자들 머리 모으기도 했다네요;;;;;
@@123abebebe 그런가요? 말총 사용은 어디서 들어본것 같기도 근데 주로 갓 만드는 말총도 엄청 비쌌다고 하던데 남자헤어도 사용했군요 하긴 남자도 길게 길렀니까요
가짜
드라마 보면 잘때 머리 그대로 땋은 채로 쪽만 빠고 자고 아침에 쪽지고 삐져나온 머리는 기름 발라 붙이는듯. 요즘처럼 매일 감는건 아니니 나름 편했을지도
아침에 다 풀어서 참빗으로 빗어요.
외할머니 항상 한복에 쪽머리 하셔서 알아요.
그러면 머리냄새 많이 났을듯 그리고머리 간지러울듯
@@user-wz8tb6qs8g 옛날 사람들이 지금처럼 매일마다 샤워하고 목욕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user-wz8tb6qs8g그것도 익숙하면 별거 아님 거기다 동아시아인들은 서양처럼 암내가 강한 것도 아니어서 생각보다 그리 심하진 않았을 거고.
머리라인 머리를 일자로 뽑았답니다.
피가 나도 미인이 되기 위해 참았답니다.
친할머니 피셜.
엉덩이까지 머리 길렀을 때 쪽진머리 시도하려고했는데 팔아파 죽는줄 알았음..... 역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이 머리를 해주고 나인들은 같은 방 친우들끼리 머리해주는게 국룰인듯
어쩌다 하면 팔이 아프고 힘들지만 수시로 혹은 매일하면 힘들지 않아요. 스트레칭을 생각하면 이해되실 거에요.
어휴,! 골치아파, 그러나 계급을 구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직책관리 였다니, 어쩔수없이 만드러진 결과라고 생각할수 밖에,
쪽진머리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단정히 빗어 머리를 묶는것과 땋는게 시간이 좀 걸릴뿐..땋은 머리 끝부분을 머리아래 묶은 부분과 연결후에 머리묶은 부분에 붉은색 천으로 두르고 동그랗게 연결된 머리를 꼬아서 모양을 만들고 비녀를 꽂으면 고정됩니다. 여자분들은 익숙해지면 몇분 안걸릴거에요. 고데기도 하는데..그정도쯤이야..-_-
자기들도 가끔 헷갈리겠다
재밌네요~^^
보니까 가체가 중국의 전족과 같은 족쇄임 가체가 없으면 혼례식을 미루기도 하고 부의 상징이기도 했다는 무거운 가체로 목이 부러져 죽는 여자도 있었다함
그래도 가체는 사치의 풍조라 비판받는 면도 있었고 영조 땐 금지시키기도 했으니 전족보다는 나은 듯...;;; 가체는 얹었다 뺐다 하면 되는 물건이지만 전족은 한번 시행하면...;;;;
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조선 전기는 상궁들 가채썼는데 가채가 무거워 목 부러지는 사고가 있어서 가채 금지한 후 조선후기에는 쪽진머리로 바뀜.
저때는 왜저리 무거운 머리를 했는지 고개아프시게...
첨에 몇년만 힘들고 하도 해서 나중엔 괜찮았을 듯
매일 아침 분장과 고대질을 하는 여자 입장에선
그닥....
머리하기 힘들겠다 똥손들은 ㅠ
와우
상궁의 품계는 정5품, 그 위에 종4품(숙원) 정4품(소원) 종3품(숙용) 정3품(소용) 종2품(숙의) 정2품(소의) 종1품(귀인) 정1품(빈)
머리는 혼자 했나요?!
오히려 좋아
머리꺼죽 너무 아플듯...
머리 오지게 빠졌을듯..
내는 못살것다
진짜평상을 아다로 살아야하나?
진짜 꾸밈노동
저기요님덕에 좋은거 알아가요~
👍
나인은 프로미스나인
피곤해 지금 시대가 좋네
탈모올꺼같은데..
대한민국에 살고있는것이 너무나 행운일 뿐입니다. 조선은 예나 지금이나 일반일을 괴롭ㅎ
근데 옛날에는 앞머리가 없었던건가요??
머리를 안자르니.. 앞머리가 겁나 길어서 앞머리까지 묶어지죠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머리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남성의 경우 상투가 너무 커지지 않게 정수리 머리를 잘라내기도 했습니다) 가체를 붙여 머리를 크게 만드는 게 이쁘다고 생각했던 시대인데, 앞머리를 자르면 뒷머리 양이 줄어드니 절대 자르지 않았겠죠?
다 뽑았답니다.
ㅏ!
머리도자주못감고 저짓을햇으면 아오아오
칼단발이낫지 조선시대는참비효율국가
옛날엔 다 길럿죠.
어느 나라건 저 시대엔 저랬음. 서양에 비해서 위생적 같은데
@@user-ji4km6jp3p 그건 아님 이가 드글드글 했음
@@user-ht4oh4tm4r 서양이 이가 없었을거라 생각하진 말자
지금은 매일 머리를 샴푸..드라이.. 해서 귀찮지만,
저 때는 일년에 머리를 두 번 감았다!
설날과 추석에만!
우리 가옥구조는 화장실에 샤워 문화가 없었으므로 저 때는 몸이 불결해 이(곤충)가 들끓었어도 저러고도 살았단다! 한심한 민족!
과연 200년전에 화장실에 샤워시설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몇프로였을까요?
서양에도 목욕 문화 없었다. 목욕 안하고 향수 뿌려대며 냄새 없에고 똥도 길가에 뿌려 하이힐의 기원이 되었는데..
깔려면 함께 까주던가 공정하지 못하네. 작정하고 조선만 까려고 얇은 지식 뽑내주시고. 한심한 민족이 아닌곳에서 왔다고 자랑하고 싶었어?
조선족?
지금처럼 매일 씻는 나라가 있었어요?
지금도 우리나라만 심하게 씻는다던데
니가 우물에서 물 길어다 매일 장작패고 물끓여서 머리감고 목욕해보실? 그게 가능한가. 마실 물도 귀하다만? 상하수도가 있는 지금이야 수도꼭지만 틀면 물이 나와서 씻기 쉬운거지. 다들 우물에서 물 긷는데 유럽이고 조선이고 당연히 자주 못 씻었다. 목욕의 역사나 보고 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