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입니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포곡형(包谷形)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石城)으로 고쳐졌습니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또는 공산성으로,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3)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공산성 앞에서 금강신관공원까지 부교로 건널 수 있고, 금서루에서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볼 수 있으며,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공산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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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입니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포곡형(包谷形)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石城)으로 고쳐졌습니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또는 공산성으로,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3)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공산성 앞에서 금강신관공원까지 부교로 건널 수 있고, 금서루에서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볼 수 있으며, 금강신관공원에서는 밤풍경이 아름다운 공산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