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 같지 않다 예과 2학년때부터 과외를 할 여력이 없어서 빚내서 공부했다 의대를 마치고나니 8천만원의 빚이 있었다 인턴과 전공의를 하며 받는 돈은 한달에 280에서 350이었고 시간이 없어 이 돈을 거의 쓰지 못하고 모아서 빚을 갚아나갔다 빚은 전공의 2년차 말쯤에 다 갚았고 전임의 2년차 때까지 1억을 모아 마음씨가 고운 분이랑 결혼했다 지금도 별로 부자는 아니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특한 후배님 화이팅
연세대 관두고 반수해서 의대 붙고, 본과 진학 전까지 부모님과 형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제힘으로 하고자 과외 5개로 돈을 모으고 있다는.. 이 사연부터가 사연자분이 얼마나 멋지고 올곧게 크고 있는지 나오는데 마지막에 “결핍이 아닌 축복이라 여기고” 이 부분에서 정말 박수쳤네요,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성공할 거대한 잠재력과 재능이 보여요. 반짝이는 청춘 응원합니다❤ 남은 길엔 꽃길이 기다리길!
동생 과외해주던 의대생 생각나요 정말 잘 가르쳤는데.. 결국 2학년때 그만두었어요 공부 너무 바쁘다구요 의사들 돈 많이 번다며 뭐라는 사람들 많은데 의사들 진짜 2,30대를 갈아넣으면서 공부해요. 그 누구도 그정도 노력하면 잘 삽니다. 우리도 남의 성공 샘 내고 환경 탓하기보단 일단 노력 열심히 해보자구요~ 어린 학생에게 많이 배웁니다~ 꼭 성공할 거에요!!
과선택에 욕망없으면 적당히 공부하고 유급만 안당하면 다 의사 됩니다 놀거다놀고 할거다하고 특히 의전원은 4년이고 인턴레지때도 2~300받고 바이탈 아니면 밤안새고 정시퇴근인데? 나는 일반과다니고 20대 갈아넣어서 높은점수로 졸업하고 2~300받고 백순데? 남들이 다 일반과면 처노는줄아나
@@kwonhana-l5l 그러니까 크게 의미 없다는것 같은데 지방대 의대냐 인서울 의대나 의사되는건 똑같음 주변 병원 원장들 스펙보면 지방 의대 겁나 많음 크게 의미가 없다는 말임 의대는 학교간판이 예를들면 그냥 경영이나 이런 일반과들은 회사에 취직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스펙이 중요하긴하겠지만
의대는 대학교때부터 마통 뚫어주던데 제 친구들 다 그걸로 학비생활비 충당합니다 빚자체를 아예 만들기 싫어하는거같은데 의대는 집이 금수저아닌이상 학비 알바로 해결하는건 무리에요; 공부에 전념해야지 원하는 과도 갈수있고요 미래에 투자하세요 지금 시대에 찾아보기드문 바르고 성실한 학생같아요 훌륭한 의사될것같아서 장래가 기대되네요 😆
어쩜 저렇게 야무지고 똑똑하고 인물까지 좋을까ㅜㅜ 부모덕도 볼 생각도 안하고 진짜 대견스럽다. 올 한해동안 최대한 모으고 본과가면 알뜰살뜰 살면서 마통을 뚫으세요.. 지금 살아가는거 보니 조절해서 잘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숙사는 학교측과 얘기해서 더 길게 살 수 있게 신경써달라고 하시구.. 가끔 지치고 힘들때는 형님한테 용돈 조금 달라고 해서 숨통 틔우세요 제 동생이면 정말 다 책임져줄거 같은데... 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멋지고 그러네요
전액장학금에 기숙사로 돈도 아끼고 과외비로 생활비 까지하고 대단하고 배울점 많은 청년이네요~ 이마음가짐 으로 꼭 성공해서 의사해서 돈 많이 버시면 좋겠어요!~부모님 복받으신것 같아요(분명히 보상 받은날 올겁니다) 결핍이 있어서 열심히 살수있는 원동력 부모님 조금이라도 지원받고 꼭 저축도 하시고 존경받는 의사되길 바랍니다 🙏 의사되시고 지금 이 결핍 초심만 잃지않으면 대성공 하실듯요
출연자분의 모습이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너무 응원해주고싶어요 저도 그리 넉넉치 못한 집안사정으로, 예과 2학년때까지 학기중, 방학중 할거없이 부족한 생활비를 위해서 여러 과외를 했었어요 출연자분과 같은 걱정거리를 안고 본과에 올라가 공부를 하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생활비를 지원받을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더라고요 출연자분이 어느지역 어느의대에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 학교별, 연계병원별로 생활이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생활비지원제도가 있는경우도 많고, 지자체에서 자기계발비 또는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굉장히 잘되어있어요 학교내부 장학금제도도 이용할수 있는게 많으니 꼭 확인해보시고요 본과 4학년 졸업반이되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취업지원금을 받아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비용들을 충당할수도 있을거예요 의대생활 6년을 보내면서, 내가 열심히 산다면, 세상에는 나를 도와줄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 세상은 굉장히 따뜻한 곳이라는것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이야 걱정도 많고, 앞길도 막막하게 느껴지겠지만, 여러지원제도를 잘 활용해서 좋은 의사가 되고, 이후에 받은만큼 돌려줄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그냥 대학교도 저소득층 지원금제도가 생각보다 많은데 엘리트들인 의대는 더많을거같음. 학과생활열심히하면 교수님들이 먼저 알아봐주시기도 하니까. 걱정하지말고 공부에만 매진하셨으면 좋겠네요. 돈걱정이 얼마나 사람 정신 피폐하게 하는건지 알아서 너무 씁쓸함 ㅠ ㅠ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시대라...
제 자신도 어렵게 공부해서인지 잘 키우신 부보님이 부럽다는 마음보다는 공부에 알바까지 5개나 하는 저 학생이 좀 안쓰러워요. 전체 비용도 아니고 주거비 정도의 지원도 어렵고 사치나 다른 것도 아닌 학비를 저렇게 고생하고 애타게 일해서 번다는 게요.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제 아이 학비 정도는 뒷받침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참 진쨔 올만에 나이에 맞게 성실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을 보네요,,부모카드 생각엄이 쓰는 생각없는 아이들 보다가 학생 사연보니 정말 맘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나중에 혹시 의사되서 힘든 분들도 마니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격어본 자만이 알아요,,
본과 가서는 최대한 자제하는 걸 추천함. 내가 서울대 다니던 기간~반수로 간 의대 예과 동안 학원+과외로 월 600~800 벌어서 한 2억 정도 모아놨는데, 본과 올라와서 받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예과 2학년 때부터는 휴식기간 가지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과외로 이렇게 돈 모아서 의대 다니는 거, 서민계층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대견하게 보이지, 의대 교수들이나 의대 동기 선후배들에게는 '아 쟤는 집안이 더럽게 못 사는가보다' 이런 식으로 무시당하고 평판 깎이기 쉬움. 대다수 의대생들이 경제적으로 상류층 집안+의사집안 애들이 많기 때문에....
이거 정말 뼈가 되는 조언 특히 저 학생이 OS를 희망해서 레지때 걱정됨 거긴 도구가 많아서 다른과처럼 뺨맞고 이정도로 안 끝나는데..형이 왜 국시만 치고 인턴 레지 안 밟았는지 깊게 상의해보길 바랍니다 가난하면 의대생활+레지까지 11년이 고통임 오히려 군의관 때 맘편해하는거도 봄
집이 풍족하지도 않은데 열심히 잘 큰 것 같아서 참 보기 좋네요. 학생 때 대출 빌리는거, 엄청 커보이지만 나중에 버는 돈 생각하면 생각보다 큰 금액은 아니에요. 지금은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도 모자를 시기이니, 현재의 대출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해요. 찾아보면 생각보다 학생들을 위한 저리 대출이 많아요! 지금 고민되고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힘들때고 앞으로는 그보다 수월한 길만 남아있을거에요. 힘내요!
그정도면 충분한데. 더 욕심부릴 필요 없는데, 모자란건 아껴쓰면되지. 본과 올라가면 최소 1년간은 돈쓸일도 많지 않음 그리고 본과 올라가도 과외할수 있음. 음... 2개는 좀 무리더라. 1개라도 꾸준히 하면 용돈벌이에는 도움이 되지. 생활비라길래 뭐 집에 생활비 주는줄 알았네, 뭐 옛날에는 저렇게 다 했는데, 기특하긴 하네 요즘 세상에.
모든 걸 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도움도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좋은 의사가 되서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 의사도 되겠죠. 이번에 방송에도 나왔으니 반드시 장학재단이나 여러 도움을 받는 길이 열릴 겁니다. 도움을 받고 나중에 훌륭한 의술로 베푸시길~
대학 다니면서 학업과 과외를 병행하는 일.. 제 전공은 의대가 아니지만 남 일 같지 않았네요.. 동기나 선배들한테 집안 사정에 대해 묻기는 좀 그렇다는 말도 공감하고, 나보다 여유 있는 집안에서 주거비 생활비 지원 받으며 학교 다니는 친구들을 볼 때는 그러지 않으려 해도 심정적으로 열패감을 피하기 힘들었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마음은 차차 사라졌지만.. 또 과외라는 일이 다른 아르바이트보다야 시급이 높다고 해도, 남의 집에서 돈을 직접 받으면서 갑자기 짤리진 않을까 학부모 학생 눈치 종종 봐야할 때가 있어 피곤스럽죠.. 화상 과외는 그런 일이 덜 할 것 같고, 의대에 다니면 얕잡아 볼 일은 덜 할 것 같아 그 점은 참 다행스럽네요. 그래도 몇 년 그런 생활을 해보니, 살아갈 방법은 다 있더라구요.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 십분 이해하고, 내 사정을 다 모르면서 부모님께 기대보라는 조언 들을 때 답답한 마음도 들겠지만, 저는 지나고 봤을 때 왜 부모님한테 더 기대지 못했을까 가끔 후회해요. 스무살 스물 한 살로서 짊어질 무게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방송 나왔으니 부모님께도 소식이 갈 수 있겠는데, 한 번 터놓고 말씀 드리는 것도 조심스레 조언 드려요. 부모님께 말씀 드린다해서 갑자기 돈이 생기는 건 아니라 해도, 내가 지고 있었던 그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구체적인 생활 면에 있어서, 금리 낮은 한국 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매 학기 150만원씩 풀로 받아두고, 지자체에서 이자 지원 사업 해주는 것이 있나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본과 들어가서 기숙사에 더 살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복잡하겠지만 청년(대학생) 전세 지원금 대출 알아보세요. 학교가 있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버팀목 대출 혹은 LH, SH, 시중 은행 상품 등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꼭 있을거예요. LH에서 진행하는 매입임대 대출이나 행복주택 등 사업도 한 번 알아보시구요. 전세보증금 대출과 병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도 확실히 몰라 해당 시점에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타 부족한 생활비는 대출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텐데, 동기 선후배를 보니 어려운 환경에서 로스쿨 진학하거나 고시 붙고 유예한 사람들은 대출로 생활비 해결하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의대생이라 기대소득이 일정 보장되어 있으니, 방송에서 하신 조언처럼 본과 진학 후에는 부족한 생활비를 대출로 해결하고 공부에 매진하는 게 인생 길게 봤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이리라 생각해요. 적고 나니... 제가 얕은 식견으로 적어본 조언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 것 같네요. 어쩌면 내가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막막한 마음에 방송 출연하신 것 같기도 하고요. 제 학부생 시절 생각해보면 뜻하지 않은 기회가 종종 찾아와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이 방송으로 그런 기회가 생겼음 좋겠다 바라요. 다른 동기들은 술도 마시고 사람도 만나며 매일 저녁을 보낼 때, 밥 먹고 수업 과제 하다가 허겁지겁 집에 들어가 과외하고... 너무 고생 많아요.. 성실히 사는 때가 보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이 꼭 있을 거라 믿어요. 힘들더라도 건강 해치지 말고, 수면 시간 줄이지 말고, 밥도 건강히 챙겨먹으면 좋겠어요. 방송에서 나온 자막처럼, 지금의 결핍이 나를 더 단단히 만들어 줄 거예요.
울 언니 연대의대 출신인데 집망했을때 합격해서 언니가 집안 생각해서 공무원 시험 볼까 하는걸 부모님이 여자가 큰물에 가서 놀아야지 안된다 아까워서 안된다(집이 지방임)해서 그 시대때도 미친듯이 등록금 비쌌는데 전액 장학금 받은 학교 안가고 걍 연대 의대감....그때는 한국장학재단 없어서 걍 처음에만 집에서 빚내주고 그담부터 걍 연대의대 장학금 못받으면 교회에서 받아서 다니고 과외는 본과가서 할 시간 없으니까 교수님이 자제분 과외해달라 해서 생활비 벌고 나중에는 걍 인턴 레지던트하면서 번 돈 걍 다 부어서 학자금 모자랐던거 갚고 그랬는데 ㅋㅋ 근데 우리집엔 나머지 두명의 자식이 더 있어서 지원 거의 못해줌 ㅋ 급기야 작은언니가 치대 가버린 바람에 엄마 혼자 엄청 적게 버시는데 토막난 ... ㅜㅜ 다행인거는 작은언니가 국립가서 등록금이 연대만큼 안나옴 ㅋㅋ 근데 나도 대학가버림 ㅋㅋㅋㅋ 대환장임 전부 학자금 대출 받아서 학교 다녔는데 생활비는 다 과외로 충당 ... ㅜ 그때 너무 힘들었지만 버텨서 걍 다들 자기 앞가림 하고 살아서 그냥 그럭저럭 다들 살고 있음 ... 힘들어도 곧 좋은 날들이 올테니 힘내셨으면 ! 좋은 의사 될거에요!
정말 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는 돈이 많이들어가는 대학의 과는 아니었지만 혼자이신 어머니께 부담드리기 싫어서 일부 금액 장학금 받고 밤을 새서 공장 야간 근무를 매일같이 했었거든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하루이틀도 아니고 무슨 힘으로 그렇게 했었나 싶은데 의지가 있다면 견뎌지더라구요. 지금은 졸업해서 일한지 11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 지나가는 인생의 한 부분이 되는 거 같아요. 좋은 시절이 오고 힘들었던 순간이 추억이 되는 순간이 있으실거에요.
뭐가 결핍이고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학자금 대출을 받고싶지 않다는 것 자체가 배부른 소리인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중위소득 이상으로 버셔도 국가장학금이 한학기 200정도 나오는데 남은 등록금에다 추가로 학기당 150만원의 생활비 대출까지 모두 연이자 1.7인 학자금 대출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한달에 3~40만원 정도만 있어도 혼자서 생활이 넉넉하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장학금이나 각종 학교 지원금을 조금만 받을 수 있더라도 해결되고 받지 못한다고 해도 의대생 입장에서는 주말중 하루 2~3시간만 시간내서 과외하거나 방학때 한달 바짝 벌 수도 있고 여차하면 예과때 다 벌어둘 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주변에 금수저 동기들이 많겠지만 이정도를 가지고 경제적으로 결핍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진짜 집이 가난해서 못사는 경우라면 방송 나와서 저렇게 말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부모가 능력이 안되어 자식 고생시킨다며 광고해서 부모가슴에 대못 박는 일일테니까 말이죠. 전 이분이 여기 왜 나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정보도 찾아보기 전에 뜬금없이 연예인에게 해결방법을 상담하러 올 정도의 아둔한 인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혹시라도 '잘사는 동기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집에서 태어났는데도 의대에 왔고 자수성가가 목표인 나 대견해 ^ ^ ' 이런 생각으로 방송에 출연하신 거라면 나중에는 이 영상이 흑역사가 돨 겁니다...
부모님 명의로 대출받아서 알아서해라. 사연팔아서 이수근이나 서장훈에게 도움받거나, 여기 시청자들에게 도움받을생각 1도하지말고 알아서 하길. 내생각엔 아주 순수한 목적으로 나온거같지가 않아서 좀 그렇게 아주 좋게 보이지는않음. 아예없는집도 아닌거같은데. 첫째형결혼에, 둘째형 의사에, 너도 의사될정도면. 집이나 형제가 아에 못도와주는 결우도 절대아닌데 집이나 형제 선 에서 자체 해결하길. 절대 후원받지말고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데, 21살이면 부모님한테 의지하고 도움 받아야 될 나이야. 부모님이 그것 마저도 못 해준다? 그러면 솔직히 의사 아들 둘 자격 없지.. 그게 맞는 거야. 부모님한테 얘기해봐. 아무리 어렵다 어렵다 해도 자식 새끼 의대 공부 마치게 해줄 돈은 다 있어.
부모님한테 부탁하세요 의사의 능력이면 부모한테 나중에 다 돌려드릴수 있어요. 우리 신랑도 없는 집안에서 의대 수석 합격했는데도 우리 시어머니가 남들 4년 다니는 대학 6년 다닌다고 푸념하셨다지요 하지만 전문의 따고 20년동안 부모님 생활비와 노후 책임지고 자기 가정도 충분히 넉넉하게 먹여 살리고 있어요. 의사 그 정도 능력됩니다
장학금은 집안이 어려우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 분위로 나올 거고 거기에 장학 재단에서 나오는 생활비 대출받으면 될 것 같은데요. 소득 분위 낮으면 받을 수 있는 사립 장학도 많을 텐데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과외도 바짝하면 기본적인 생활이 엄청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일단 의대생이니까 대출을 받아서라도 학교 잘 다니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예전이야 개천에서 용난다지만 요즘은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서 의대생 중에서 날고 기는 집안의 자제들도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유하기 힘들었겠죠. 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집안에서 그 비싼 학비의 의대 6년을 빚안내고 학교 시키는 것도 빠듯하죠. 전액 장학금인것만해도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마통 만들어서 편하게 학교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인들도 수련의 끝날때까지도 마통 못버려서 4천만원씩 땡겨쓰고 했는데 사회나와서 1년만에 다 갚고도 남습니다. 응원할게요.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기 위한 작은성장통이라고 생각합시다. 파이팅!
기숙사 장학을 받는지 안받는진 모르겠지만 기숙사 1학기에 100이면 싼거 아니냐. 월 25만원 꼴인데. 긱사포함 월 생활비 80~100이면 본인이 너무 쓰는건 아닌지..? 과외로 200번다고 하는데 대학생들 학기중에 최저시급 알바 하면 월 50도 벌기 힘듦. 걔네들도 대출받고 알바하면서 용돈벌이하고 스펙 쌓으며 삶.. 객관적으로 입에 풀칠할 처지도 아닌 것 같은데 무슨 목적으로 방송 나온지를 모르겠음. 그리고 찐 흙수저 같으면 이미 기숙사 전액/반액장학 받거나 LH청년전세 살았을거임 ㅇㅇ 근데 그것도 아니고.. 돈 없으면 대출을 받든지 휴학하고 빡세게 벌어놓든지 답은 정해져 있는데
나도 대학시절, 봉사 하고 행정 인턴하고 등록금 장학급 받고 과외 6개 뛰면서 야간 카페 알바까지 했는데.. 고시원 살면서 참 연애도 못하고 옷도 행복한 가게에서 사서 입고 항상 일 집 학교.. 우리 부모는 진짜 돈이 없으신 줄 알고 (없다 하니깐) 스스로 벌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동생들은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다니고 (나는 학원 과외 한번 간적 없고 한국 3대 드는 특목고도 붙어서 갔는데 학비 비싸다고 강제 퇴학 시키고 특목고랑 학비 비슷한 미션스쿨 보냄)부모님 그리 힘들지 않았음.. 그 사실을 나중에 알고 나서 정말 충격과 배신.
이런게 출산율 저하 요인이라고 봐요..잘 커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부모란 것이 얼마나 무능하고 맘이 아플까요. 자식도 이면에선 얼마나 맘고생하고 있는지도 생각되구요. 딱 봐도 저 아이가 30대가 돼서 결혼해도 본가 부모님들을 지원하고 먹여 살려야 하는데.. 자식농사를 위해 애를 낳는 무책임한 부모 되기 싫을텐데 참 머리 아픕니다 ㅠ
약대가고 다시 의대간 사람봤는데 주말과 방학때 열일해서 의대 등록금내는거봤음 약사월급으로 커버하니 좀 낫던데 그 사람도 대단하다 생각했음 의지가 어나더레벨이더라 근데3학년때부터 병원 실습나가면 돈 못번다고 대출생각하더라 잘 될거임 욕심만큼 해내더라는 멘탈 갑이더라는...
저와 너무나 똑같은 처지라 놀랐네요. 일단 너무 걱정안해도 될거 같아요. 의대 같은 경우 본과 2학년 말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데 이걸로 충당해도 충분하고, 본과 때도 물론 힘들겠지만 과외를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저도 본3인데 꾸준히 과외 1~2개하고 있어요. 지금 21살,22살의 젊음은 돌아오지 않으니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즐기고 제발 놀아요. 유명한 말이죠. 노세노세 예과때 노세
7:43 방송이니 아무말 이라고 했지만 ㅋㅋㅋ 난 진짜 영상 보면서 내내 이 생각 했다.. 그냥 빌붙는 것도 아니고 미래가 보장된 올바른 청년에게 하는 환급 100% 이상의 투자임. 가장 현실성이 있다.. 저정도 인성과 두뇌면 충분히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청년 이시여.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과외 5개씩하면서 학교 다니고 지금 본3 한의대생입니다. 공감하면서 봤는데 생활비 말고도 학교에서 필요한 돈이 생각보다 있을거예요. 혼자서 감당하려하면 넘 힘들겁니다ㅠㅠ 지금 본과돈을 벌어놓는단건 무리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과외를 하는것도 좋지만 빚을 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때의 학교 공부가 먼저였다는 생각을 이제와서 좀 하게되네요 ㅋㅋ큐 잘하실것 같지만, 원하시는 전공을 할 수 있게 현재 본인 공부가 가장 중요하단거 잊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예과때 여행도 많이 가시구요 여러 활동도 하시구 그때만 할 수 있는 것들도 놓치질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본과 4년을 버텨야 하는데.. 1년에 3천이면 1억2천이 필요한데.. 지금 열심히 모은다고 해도 한달에 120만원씩 2천900만원이니 나머지가 9천 1백이 필요 한거네요. 근데 기숙사비 100만원이 말이되나?? 비싸도 너무 비싸네..ㅠ 차라리 기숙사에서 나와서 친구하고 같이 방을 얻는 게 훨씬 싸겠다..ㅠ 그렇게 계산하면 한달 생활비 6-70만원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정 여의치 않으면 본과 2학년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생활비만이라도 잘 모아놓고.. 본과 3학년이 되면 대개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줍니다. (한번씩 예외적으로 더 일찍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로 본3 본4 학생 시절을 마무리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기나긴 의대생 인턴 레지던트의 터널을 뚫고 나가면 젊었을 적 빚 때문에 왜 이렇게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벌이가 어마무시하여 금방 갚습니다.. 성실하고 개념 있는 친구라 의사 중에서도 성공하실 것 같으니 잘 헤쳐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참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셨길래 이렇게 반듯하실까요.. 스무살 아들 이번 수시반수로 의대문턱은 못 넘고 다른대학발표 기다리는 엄마입장에서 힘들어하는 아들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모든 부모는 보물같은 자식들에게 다 풍족하게 해주고 싶답니다. 현실이 따라주지 않으니 그저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지만요. 사연자분도 즤 아들도 모든 이땅의 청년들 꿈을 이루고 더 행복해지기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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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 않다
예과 2학년때부터 과외를 할 여력이 없어서 빚내서 공부했다
의대를 마치고나니 8천만원의 빚이 있었다
인턴과 전공의를 하며 받는 돈은 한달에 280에서 350이었고 시간이 없어 이 돈을 거의 쓰지 못하고 모아서 빚을 갚아나갔다
빚은 전공의 2년차 말쯤에 다 갚았고 전임의 2년차 때까지 1억을 모아 마음씨가 고운 분이랑 결혼했다
지금도 별로 부자는 아니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특한 후배님 화이팅
와 🎉
멋있다 진짜.
기특한 님도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세요☘
@@stellam4504 행복하십시오😊
저사람은 전액장학금이라서 그쪽하고는 다른거같은데요
부모님도 참 가슴아프실듯..
자식들이 다 똑부러지게 자기일잘하고있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있는거알면 미안해하실듯...그래도 참 대견하네요..
연세대 관두고 반수해서 의대 붙고, 본과 진학 전까지 부모님과 형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제힘으로 하고자 과외 5개로 돈을 모으고 있다는.. 이 사연부터가 사연자분이 얼마나 멋지고 올곧게 크고 있는지 나오는데 마지막에 “결핍이 아닌 축복이라 여기고” 이 부분에서 정말 박수쳤네요,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성공할 거대한 잠재력과 재능이 보여요. 반짝이는 청춘 응원합니다❤ 남은 길엔 꽃길이 기다리길!
맞는말씀👏❤️❤️❤️❤️❤️
멋진말입니다~!!
도우시는 손길이 많았으면~~~~
내가 딱 하고싶던 말..
절물나이에 이것저것 하면 경험하고 실페하며 성장하는것 입니다 우리모두 밝고맑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요 그러면 만사형통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 모두 깨달아서 지혜롭게 행하며 아름답게 살아요 그러면 만사형통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생 과외해주던 의대생 생각나요
정말 잘 가르쳤는데..
결국 2학년때 그만두었어요
공부 너무 바쁘다구요
의사들 돈 많이 번다며 뭐라는 사람들 많은데 의사들 진짜 2,30대를 갈아넣으면서 공부해요.
그 누구도 그정도 노력하면 잘 삽니다.
우리도 남의 성공 샘 내고 환경 탓하기보단 일단 노력 열심히 해보자구요~
어린 학생에게 많이 배웁니다~
꼭 성공할 거에요!!
과선택에 욕망없으면 적당히 공부하고 유급만 안당하면 다 의사 됩니다 놀거다놀고 할거다하고 특히 의전원은 4년이고 인턴레지때도 2~300받고 바이탈 아니면 밤안새고 정시퇴근인데?
나는 일반과다니고 20대 갈아넣어서 높은점수로 졸업하고 2~300받고 백순데?
남들이 다 일반과면
처노는줄아나
@@user-o8jf68ut6g3g 그렇게 쉬워보이면 의사 도전해보시든지요… 지방의대 하나 붙기도 얼마나 힘든데
니가 의대를 안다녔는데 적당히하면 되는지 어케알아ㅋㅋ 그리고 의대생머리니까 적당히하는걸로 보였겠지 니머리론 밤새도 유급이다
@@user-o8jf68ut6g3g 그렇게 적당히 공부하다간 의료사고 내서 맘고생 몸고생 하다가 인생 끝난다;;
진짜..사람들이 의사 우러러보는게 이유 있는거임..학창시절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는데도 의대생들보면 차라리 학창시절이 낫다고 할 정도로 더 빡세게 공부하면서 20대 청춘을 보냄..
주변에 의대다니시는 분이 있는데 진짜 웬만해선 본인 공부 만 해도 시간이 엄청 부족할 정도인데 사연자분 대단하신것 같아요. 진짜 공부할때 건강과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조금 힘들더라도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 했으면 해요.
@@tripigi ㅣㅣ
ㄱ
?
@@tripigi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ㅋㅋ
@@려노저야오버 ? 예과때는 원래 많이들 논다 뭔 개소리야 예과 본과도 모르면서 얘기하냐? ㅋㅋㅋㅋ
@@ys-cp9vj 3학년때부터 병행불가란 말에 답한거임
대출받으면 좀 낫지않나
의대 전액 장학금이라니… 충분히 더 높은 학교의 의대도 갈 수 있었을텐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교로 갔나봐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네요
지방대랑 인서울대학의대는 점수차이 조금납니다 미미하겠지만 납니다.
@@ZhugeLiang1004
꼴값떠네 쯧쯧
서울대 의대를
어디 감히
지방대 의대를 비교하니?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kwonhana-l5l 그러니까 크게 의미 없다는것 같은데 지방대 의대냐 인서울 의대나 의사되는건 똑같음 주변 병원 원장들 스펙보면 지방 의대 겁나 많음 크게 의미가 없다는 말임 의대는 학교간판이 예를들면 그냥 경영이나 이런 일반과들은 회사에 취직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스펙이 중요하긴하겠지만
의대생 생활비고민에
선녀들
쉽게 말하는 대출?받아라
헐~~~이다
@@파덕고라-u6g의미가 왜없습니까 대학병원가면 그학교출신인지, 어디 개원을 해도 학부 어디출신인지 보는사람들도 있는데..
님이그냥 주변에 의사면 다같이 와 의사다 해서 글케 생각하시는거아님?
잘생기고 마음씨도 좋고, 공부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멋진 청년입니다.
맞아요 제 이상형이에요 ^^
@@heartm363 ㅎㅎㅎㅎㅎ
알파메일
서장훈씨 말이 맞아요 졸업해서 금방 갚으니까 학자금 대출 받고, 정 안되면 부모님께 도움 좀 받으세요 괴외한다고 공부시간 뺏기는것보다 그게 나아요 학생때야 대출이 큰일 같지만 수업료도 면제면, 인턴만 되도 돈버니까 대출 넘 무섭게 생각하지 말구요
뭘해도 될 청년같구먼.. 아프지말고 생활고에 좌절하지말고.. 대학생활 즐기다보면 힘든 시간들 금방 갑니다 힘내세요
의대는 대학교때부터 마통 뚫어주던데 제 친구들 다 그걸로 학비생활비 충당합니다 빚자체를 아예 만들기 싫어하는거같은데 의대는 집이 금수저아닌이상 학비 알바로 해결하는건 무리에요; 공부에 전념해야지 원하는 과도 갈수있고요 미래에 투자하세요 지금 시대에 찾아보기드문 바르고 성실한 학생같아요 훌륭한 의사될것같아서 장래가 기대되네요 😆
맞아요... 알바도 좋고 빚없이 생활하는 것도 좋지만..... 원하는 과 진로 못가면....
짜피... 다의미없죠
지금 마통금리가 5~7%라 빚은 최소한도로 지는게 ㅜㅜ
나 학생때 기준 본1때 3000/7-8퍼 본3때 3-5퍼 내외로 해줬었는데 앵간하면 다들 뚫어서 잘썼던거 같음 아무래도 전공의 저년차때는 돈쓸시간없으니 가만있어도 갚아져서...
@@한다미-d1w ㅋㅋㅋ의사들 과에따라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갈리지는 않는데...
마통이 아니어도 알아보면 좋은 조건으로 대출해주는 데 많음 햇살론도 있고 또 저 친구는 착실해 보이니까 장학금 같은 거도 받을 수 있을 거임
어쩜 저렇게 야무지고 똑똑하고 인물까지 좋을까ㅜㅜ 부모덕도 볼 생각도 안하고 진짜 대견스럽다.
올 한해동안 최대한 모으고
본과가면 알뜰살뜰 살면서 마통을 뚫으세요..
지금 살아가는거 보니 조절해서 잘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숙사는 학교측과 얘기해서 더 길게 살 수 있게 신경써달라고 하시구..
가끔 지치고 힘들때는 형님한테 용돈 조금 달라고 해서 숨통 틔우세요
제 동생이면 정말 다 책임져줄거 같은데... 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멋지고 그러네요
저 학생분은 최대한 빚 안지고 빨리빨리 경제적으로. 자리잡고 싶은 생각임 대출 받으면 또 갚아야. 하고 또. 결혼도. 해야하고 며튼 책임감이 아주 강한 멋진 분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청년. 멋지십니다.응원합니다.힘내세요.
개멋잇음...좋은의사될거같다 생긴것도귀여움ㅂ❤
난 그냥 고의로 자랑겸 출연하는 애들은 보기 좀 역하다.. ㅋㅋ
배부른 소리임... 뭔...
탈세범 ㅋㅋ
군대만 안갔어도 훨씬 편하게 학교다니는건데
자랑스러운 청년 이러네
저게 별개 아닌 고민이 아니라 저 시기에 진짜 뼈저리다. 진짜 힘들다. 장학금 받으면서 다녀도 생활비는 해결이 안되니까 공부랑 일이랑 병행하기도 힘들고... 조금만 더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 같은데 현실적인게 넘나 힘들 때..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때는 대출도 무섭지요 저는 지금까지 대출한번 안해봤어요 무서워서 ㅋ
우리 집은 돈은 있는데 ㅠㅜ
의대 갈 애가 없다..ㅎ
어려운 환경인데도 공부도 잘 하고 생각도 반듯하고 너무 대단하네요.
@@권권-u2x 댓글모음보니 악플러네
정신 아프면 병원 다녀요
@@봄안녕봄 ㅋㅋㅋㅋㅋㅋ 팩트폭력 야무지네
난 진짜 이런 저런 핑계되면서 숨어버리기 바쁜데.. 집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데도 그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대에 합격하시다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경스럽다.. 저렇게 성실한 자세와 열정을 가지고 태어난 게 최고 금수저 같네요
핑계 되는게 아니라 핑계 대는겁니다. 님이 핑계가 될 수는 없죠
진짜 금수저
전액장학금에 기숙사로
돈도 아끼고 과외비로
생활비 까지하고 대단하고
배울점 많은 청년이네요~
이마음가짐 으로 꼭 성공해서
의사해서 돈 많이 버시면 좋겠어요!~부모님 복받으신것
같아요(분명히 보상 받은날 올겁니다)
결핍이 있어서 열심히 살수있는
원동력 부모님 조금이라도 지원받고 꼭 저축도 하시고
존경받는 의사되길 바랍니다 🙏
의사되시고 지금 이 결핍
초심만 잃지않으면 대성공
하실듯요
재배울점비마스크성질틱문턱높을만큼크고무턱대고삼십번삼백번칠번만큼찍어보내마스크맛없재
출연자분의 모습이 예전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너무 응원해주고싶어요
저도 그리 넉넉치 못한 집안사정으로, 예과 2학년때까지 학기중, 방학중 할거없이 부족한 생활비를 위해서 여러 과외를 했었어요
출연자분과 같은 걱정거리를 안고 본과에 올라가 공부를 하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생활비를 지원받을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더라고요
출연자분이 어느지역 어느의대에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각 학교별, 연계병원별로 생활이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생활비지원제도가 있는경우도 많고, 지자체에서 자기계발비 또는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굉장히 잘되어있어요
학교내부 장학금제도도 이용할수 있는게 많으니 꼭 확인해보시고요
본과 4학년 졸업반이되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취업지원금을 받아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비용들을 충당할수도 있을거예요
의대생활 6년을 보내면서, 내가 열심히 산다면, 세상에는 나를 도와줄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 세상은 굉장히 따뜻한 곳이라는것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이야 걱정도 많고, 앞길도 막막하게 느껴지겠지만, 여러지원제도를 잘 활용해서 좋은 의사가 되고, 이후에 받은만큼 돌려줄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이거 고정댓글 갔으면 좋겠다!! 사연자분이 읽으실 수 있게
그냥 대학교도 저소득층 지원금제도가 생각보다 많은데 엘리트들인 의대는 더많을거같음. 학과생활열심히하면 교수님들이 먼저 알아봐주시기도 하니까. 걱정하지말고 공부에만 매진하셨으면 좋겠네요. 돈걱정이 얼마나 사람 정신 피폐하게 하는건지 알아서 너무 씁쓸함 ㅠ ㅠ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시대라...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댓글 꼭 사연자 분이 보실 수 있기를!
어려운데 의대는 어떻게 가셨나요?
수학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user-o8jf68ut6g3g 현우진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정말 인성이된 학생이네요 꼭 좋은 의사 선생님 되세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되고보니 자식을 잘 키우는게 더 할 나위 없는 자산이라 생각하는데.. 경제적인 도움보다도 저 분 부모님이 아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셔서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 그 마음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꿈까지 꼭 갈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제 자신도 어렵게 공부해서인지 잘 키우신 부보님이 부럽다는 마음보다는 공부에 알바까지 5개나 하는 저 학생이 좀 안쓰러워요. 전체 비용도 아니고 주거비 정도의 지원도 어렵고 사치나 다른 것도 아닌 학비를 저렇게 고생하고 애타게 일해서 번다는 게요.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제 아이 학비 정도는 뒷받침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마이멜로디-n4c진짜.. 어린 나이에는 돈 들어올 구멍이 없어서 생활비에도 허덕여요.. 저도 그 느낌 알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분들이 진짜 잘되어야 하는데.. 지금 이 시련들 잘 극복하셔서 나중에 꼭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세요!
과연 훌륭한 의사가 될까 지금 고생한것 때문에 뒤틀려서 과잉진료로 돈에 미친 의사가 될까 몹시 궁금하네
댓글 잘 안 다는데 정말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어쩜 저리 잘 컸을까요? 공부도 공부지만 인성이…꼭 좋은 의사 되세요.^^
아버지가 손에 쥐어준 법카를 생각없이 아무렇지 않게 긁고 다니는 의대생에 비하면 정말로 멋진 청년이다. 이런 친구들이 존경받고 잘되어야 하는데. 화이팅!!
현실은 그런애들이 잘사는게 문제지ㅜㅜ
아카 아니고 법카인게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성 법카는 그 법인의 사업을 위한 용도 사용 아니면 불법임
@f f 존나 마인드 범법자네
@f f
ㅉㅉ아무도 호응안하는데 쏟아놓는말이 죄다 부정적인고꼬인소리네.어쩌다인생이그리됐니?ㅋㅋㅋㅋ대댓은안보니까 계속씨부리고놀아랏~~~ㅎㅎ
참 진쨔 올만에 나이에 맞게 성실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을 보네요,,부모카드 생각엄이 쓰는 생각없는 아이들 보다가 학생 사연보니 정말 맘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어려움 잘 이겨내시고 나중에 혹시 의사되서 힘든 분들도 마니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격어본 자만이 알아요,,
22.2ㆍ2ㅈ
(내딸이)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내카드 막 긁는 내딸과 비교된다ㅠㅠㅠㅠ
딸아!! 꼭 이거 봐주라!!!
@@포리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여유 없는 상황에도 의대 진학하고 성실히 사려는 모습이 진짜 리스펙트
서장훈이 몰래 지원해줬겠지
많은 비정상적인
출연자들만 보다 이학생을 보니
성실하고 대단해 응원은
하겠지만 명문대,똑똑한머리
자랑하러 나온거같으네
저 고민을 어찌 풀어달라는거지?
와 마지막에 결핍이 아닌 축복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넘 대단하다
그러니까요. 결핍이 아닌 축복이라 말하는데 진짜 훌륭하네요!
당연히 축복아닌가?.저 정도 인물에 저 정도 머리에..저 정도 인성에..아..부럽..내 딸도저리 됐으면...
@@비니바보-p8n 아줌마 조용히 하세요
@@Poison-mushroom1 아저씨 아니냐?
@@비니바보-p8n근데 팩트긴함 상황 어려운 애들도 수두룩한데 어쨋든 저 분은 얼굴도 잘생기시고 인성도 좋으시고 의대 진학중이시면 축복이 맞음 가정형편 어려운거 포함해도 상위 10%이상 인생임
이미 장학금 받은걸로도 업고다니겠는데 진짜 대단하다.
무조건 성공할 사람 !! 흥해라
결핍이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겠다니......
감동입니다....
나이도 어리신분이 생각이 깊고 착하고 참 좋은사람같네요..
의사가 되어 나이가 들어 배태랑이 되어도 쭉 한결같으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진짜 너무 훌륭하신분이네요. 집 가정형편 어려운거 알아도 공부하는데 주거비정도는 내달라 할수있을텐데 어린나이부터 자립심도강하고 너무착하네요.지금은 힘들지만 꼭 의사가되서 누릴수있는거 다누렸으면좋겠습니다.
의대에서 전액장학금이라니 환경을 탓하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올바르게 잘 큰것같다 지금은 부모님께 조금 지원받고 나중에 갚아드리면 될거 같은데 이런 마인드면 분명 성공할거라 믿어요
본과 가서는 최대한 자제하는 걸 추천함.
내가 서울대 다니던 기간~반수로 간 의대 예과 동안 학원+과외로 월 600~800 벌어서 한 2억 정도 모아놨는데, 본과 올라와서 받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예과 2학년 때부터는 휴식기간 가지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과외로 이렇게 돈 모아서 의대 다니는 거, 서민계층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대견하게 보이지, 의대 교수들이나 의대 동기 선후배들에게는 '아 쟤는 집안이 더럽게 못 사는가보다' 이런 식으로 무시당하고 평판 깎이기 쉬움. 대다수 의대생들이 경제적으로 상류층 집안+의사집안 애들이 많기 때문에....
이거 정말 뼈가 되는 조언
특히 저 학생이 OS를 희망해서 레지때 걱정됨 거긴 도구가 많아서 다른과처럼 뺨맞고 이정도로 안 끝나는데..형이 왜 국시만 치고 인턴 레지 안 밟았는지 깊게 상의해보길 바랍니다 가난하면 의대생활+레지까지 11년이 고통임 오히려 군의관 때 맘편해하는거도 봄
요즘은 대학들도 상위대의대일수록 가난한 집 머리만좋은 학생은..안 원하더라구요
의대아니라 서울대만해도 입시 전형으로 계층가르고 은따시킨다고 지켜보는 교수가 그럼..
@@잉나-b1r 대학측의 공식적인 그러한 차별은 없습니다. 다만 대학내 동기나 선후배들에게 안 좋은 평판을 쌓는 차원의 문제가 생기는거죠.
이런 아들이면 집 담보 잡아서라도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줄거에요.
당장은 부모님께 죄송스럽겠지만 최소한의 도움은 받고 나중에 의사되서 갚으면 됩니다.
내가부모면 혼자 저리 고군분투하겐 안두고
투잡을해서라도 생활비 도와주고싶겠구만
나름이유 사정은있으시겠지만
부모님이 아들이 다알아서하니 신경을안써준다는 느낌이드네요
돈도 이런자식들있는집에 넉넉히 있음 얼마나좋을까
인성못되고 마약이나하며 껄렁거리는애들이 부잣집자식인거봄 열받더라구요
집이 풍족하지도 않은데 열심히 잘 큰 것 같아서 참 보기 좋네요. 학생 때 대출 빌리는거, 엄청 커보이지만 나중에 버는 돈 생각하면 생각보다 큰 금액은 아니에요. 지금은 모든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도 모자를 시기이니, 현재의 대출을 두려워하지말고 자신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해요. 찾아보면 생각보다 학생들을 위한 저리 대출이 많아요! 지금 고민되고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힘들때고 앞으로는 그보다 수월한 길만 남아있을거에요. 힘내요!
전액장학금 받는 거면 대학도 일부러 좀 더 낮은 데 간 거 아님? 진짜 대단하다 나였으면 부모님 원망만 함 물론 저분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우셨으니까 이렇게 바르게 자란 거기도 함 난 지금 대학 발표나서 엄마아빠한테 기숙사 말고 자취하게 해달라고 떼쓰는 중인데...
저는 이제 곧 서른여섯을 바라보는 사람인데 이런 어린 친구에게 정말 많은 걸 배우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부끄러우시죠?
@@user-o8jf68ut6g3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충분한데.
더 욕심부릴 필요 없는데,
모자란건 아껴쓰면되지.
본과 올라가면 최소 1년간은 돈쓸일도 많지 않음
그리고 본과 올라가도 과외할수 있음.
음... 2개는 좀 무리더라.
1개라도 꾸준히 하면 용돈벌이에는 도움이 되지.
생활비라길래 뭐 집에 생활비 주는줄 알았네,
뭐 옛날에는 저렇게 다 했는데,
기특하긴 하네 요즘 세상에.
모든 걸 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도움도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좋은 의사가 되서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 의사도 되겠죠. 이번에 방송에도 나왔으니 반드시 장학재단이나 여러 도움을 받는 길이 열릴 겁니다. 도움을 받고 나중에 훌륭한 의술로 베푸시길~
집안 형편 어려워도 나쁜길로 빠져 불법적으로 쉽게 돈버는 밤일 유흥업소 보도방 같은 포주짓이나 사기치고 범죄 안저지르고 열심히 노력해서 의대간 것 만으로 이미 대단한 사람
대학 다니면서 학업과 과외를 병행하는 일.. 제 전공은 의대가 아니지만 남 일 같지 않았네요.. 동기나 선배들한테 집안 사정에 대해 묻기는 좀 그렇다는 말도 공감하고, 나보다 여유 있는 집안에서 주거비 생활비 지원 받으며 학교 다니는 친구들을 볼 때는 그러지 않으려 해도 심정적으로 열패감을 피하기 힘들었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런 마음은 차차 사라졌지만.. 또 과외라는 일이 다른 아르바이트보다야 시급이 높다고 해도, 남의 집에서 돈을 직접 받으면서 갑자기 짤리진 않을까 학부모 학생 눈치 종종 봐야할 때가 있어 피곤스럽죠.. 화상 과외는 그런 일이 덜 할 것 같고, 의대에 다니면 얕잡아 볼 일은 덜 할 것 같아 그 점은 참 다행스럽네요.
그래도 몇 년 그런 생활을 해보니, 살아갈 방법은 다 있더라구요.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 십분 이해하고, 내 사정을 다 모르면서 부모님께 기대보라는 조언 들을 때 답답한 마음도 들겠지만, 저는 지나고 봤을 때 왜 부모님한테 더 기대지 못했을까 가끔 후회해요. 스무살 스물 한 살로서 짊어질 무게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방송 나왔으니 부모님께도 소식이 갈 수 있겠는데, 한 번 터놓고 말씀 드리는 것도 조심스레 조언 드려요. 부모님께 말씀 드린다해서 갑자기 돈이 생기는 건 아니라 해도, 내가 지고 있었던 그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구체적인 생활 면에 있어서, 금리 낮은 한국 장학재단 생활비 대출을 매 학기 150만원씩 풀로 받아두고, 지자체에서 이자 지원 사업 해주는 것이 있나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본과 들어가서 기숙사에 더 살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복잡하겠지만 청년(대학생) 전세 지원금 대출 알아보세요. 학교가 있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버팀목 대출 혹은 LH, SH, 시중 은행 상품 등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꼭 있을거예요. LH에서 진행하는 매입임대 대출이나 행복주택 등 사업도 한 번 알아보시구요. 전세보증금 대출과 병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도 확실히 몰라 해당 시점에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타 부족한 생활비는 대출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텐데, 동기 선후배를 보니 어려운 환경에서 로스쿨 진학하거나 고시 붙고 유예한 사람들은 대출로 생활비 해결하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의대생이라 기대소득이 일정 보장되어 있으니, 방송에서 하신 조언처럼 본과 진학 후에는 부족한 생활비를 대출로 해결하고 공부에 매진하는 게 인생 길게 봤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이리라 생각해요.
적고 나니... 제가 얕은 식견으로 적어본 조언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 것 같네요. 어쩌면 내가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막막한 마음에 방송 출연하신 것 같기도 하고요. 제 학부생 시절 생각해보면 뜻하지 않은 기회가 종종 찾아와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도 하더라구요. 이 방송으로 그런 기회가 생겼음 좋겠다 바라요. 다른 동기들은 술도 마시고 사람도 만나며 매일 저녁을 보낼 때, 밥 먹고 수업 과제 하다가 허겁지겁 집에 들어가 과외하고... 너무 고생 많아요.. 성실히 사는 때가 보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이 꼭 있을 거라 믿어요. 힘들더라도 건강 해치지 말고, 수면 시간 줄이지 말고, 밥도 건강히 챙겨먹으면 좋겠어요. 방송에서 나온 자막처럼, 지금의 결핍이 나를 더 단단히 만들어 줄 거예요.
님의 댓글이 출연자에게 큰 힘이될 거 같아요~ 지나가다 읽는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진정한 조언 감사드려요~
의대는 툭하면 돈나오는게 장학금인데. 본인이 너무 책임감이 큰듯. 똑똑하게 다른방면으로도 좀 알아보셈. 그리고 의대는 학부생이라도 대출 저금리로 잘나오는데 한국장학재단 말고도. 대출을 너무 악이라고 규정할 필요도 없음. 어차피 사회나가서 페닥 몇달만해도 금방 없어질 빚인데. 뜻이 있으니 뜻대로 하는게 맞지만 다른시각을 조금 가져볼 필요도 있을듯
세상 기특한 학생이네요. 제가 부모라면 너무 자랑스러울거 같아요.
울 언니 연대의대 출신인데 집망했을때 합격해서 언니가 집안 생각해서 공무원 시험 볼까 하는걸 부모님이 여자가 큰물에 가서 놀아야지 안된다 아까워서 안된다(집이 지방임)해서 그 시대때도 미친듯이 등록금 비쌌는데 전액 장학금 받은 학교 안가고 걍 연대 의대감....그때는 한국장학재단 없어서 걍 처음에만 집에서 빚내주고 그담부터 걍 연대의대 장학금 못받으면 교회에서 받아서 다니고 과외는 본과가서 할 시간 없으니까 교수님이 자제분 과외해달라 해서 생활비 벌고 나중에는 걍 인턴 레지던트하면서 번 돈 걍 다 부어서 학자금 모자랐던거 갚고 그랬는데 ㅋㅋ 근데 우리집엔 나머지 두명의 자식이 더 있어서 지원 거의 못해줌 ㅋ 급기야 작은언니가 치대 가버린 바람에 엄마 혼자 엄청 적게 버시는데 토막난 ... ㅜㅜ 다행인거는 작은언니가 국립가서 등록금이 연대만큼 안나옴 ㅋㅋ 근데 나도 대학가버림 ㅋㅋㅋㅋ 대환장임 전부 학자금 대출 받아서 학교 다녔는데 생활비는 다 과외로 충당 ... ㅜ 그때 너무 힘들었지만 버텨서 걍 다들 자기 앞가림 하고 살아서 그냥 그럭저럭 다들 살고 있음 ... 힘들어도 곧 좋은 날들이 올테니 힘내셨으면 ! 좋은 의사 될거에요!
힘들게 사셨네요ㅜㅜㅜㅜ
@@나나미-d8x 셋 다 30초반까지는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빚없이 사는중이어서 나름 행복해요 ㅋ 전 빚 다 갚은날 울었어요 ㅜㅜ
허술한 부분이 좀 있어서 소설 티 많이나네요 ㅋㅋㅋ 긴 얘기 지어내느라 고생하셨음 ^^
@@chan-xl2ns ㅋㅋㅋㅋㅋ 그래 반박시 니말 다맞음 ㅌㅇ 내 인생이고 언니들 인생이도 다 소설임 ㅇㅇㅇㅇㅇㅇ 됐지?
정말 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는 돈이 많이들어가는 대학의 과는 아니었지만 혼자이신 어머니께 부담드리기 싫어서 일부 금액 장학금 받고 밤을 새서 공장 야간 근무를 매일같이 했었거든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하루이틀도 아니고 무슨 힘으로 그렇게 했었나 싶은데 의지가 있다면 견뎌지더라구요.
지금은 졸업해서 일한지 11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 지나가는 인생의 한 부분이 되는 거 같아요.
좋은 시절이 오고 힘들었던 순간이 추억이 되는 순간이 있으실거에요.
멋지네요. 대단하세요. 화이팅!
대단하십니다 지금도 열심히 잘사실듯하네요 행복하세요 ~~
세상을 혼자의 힘으로만 살수 없어요
심성이 착해서 혼자 아등바등 해결하려고는 하지만...
가끔은 염치없이 희생을 바라고 뻔뻔하게 부탁하는거 나쁜거 아녜요.
기억했다가 보답하면 되죠!
헐.. 감동
진짜 오랜만에 물어보살보면서 응원하고싶어졌어요 마지막에 결핍이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겠다는 말까지 주옥같네요. 진짜 잘될겁니다
지나가던 전문의예요~ 너무너무 반듯한 학생이네요.... 지금 최대한 할수있는 만큼 일하고 모으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대출도 괜찮아요... 헛되이 쓰는게 아니잖아요. 졸업해서 좋은 의사가 되기위해 쓰시는 거니까 괜찮아요.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래요.
너 의사 아냐 맞춤법 틀렸거든
@@hwjay-td9dv ...남편도 의사인데... 이과에 한글로 글쓸일 많지않아서 맞춤법 엄청 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춤법 ㅋㅋㅋ 틀리면 의사아냐?? 맞춤법 너는 맞으니까 의사?
@@hwjay-td9dv 전 아버지가 의사이신데 맨날 안,않 구분 잘 못하고 틀리십니다..
@@hwjay-td9dv 그논리대로면 반대로말하면 넌 맞춤법 안틀리니까 의사임? ㅋㅋ
뉘집아들인지 참 잘키우셨네요. 멋있다 미래의 의사선생님!! 최고의 의사쌤이 되시길
잘키우는거에 가장 중요한건 집이 여유가 았는 상태에서 저런 자식이 나와야 잘키운거죠..
@@msk01012 어느정도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한...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너무 그냥.. 쉽게 말하지는 마세요.. 얼마나 노력했겠습니까.
@@msk01012니나 잘해라
뭐가 결핍이고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학자금 대출을 받고싶지 않다는 것 자체가 배부른 소리인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부모님이 중위소득 이상으로 버셔도 국가장학금이 한학기 200정도 나오는데
남은 등록금에다 추가로 학기당 150만원의 생활비 대출까지 모두 연이자 1.7인 학자금 대출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한달에 3~40만원 정도만 있어도 혼자서 생활이 넉넉하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장학금이나 각종 학교 지원금을 조금만 받을 수 있더라도 해결되고 받지 못한다고 해도
의대생 입장에서는 주말중 하루 2~3시간만 시간내서 과외하거나 방학때 한달 바짝 벌 수도 있고
여차하면 예과때 다 벌어둘 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주변에 금수저 동기들이 많겠지만 이정도를 가지고 경제적으로 결핍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진짜 집이 가난해서 못사는 경우라면 방송 나와서 저렇게 말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부모가 능력이 안되어 자식 고생시킨다며 광고해서 부모가슴에 대못 박는 일일테니까 말이죠.
전 이분이 여기 왜 나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 정보도 찾아보기 전에 뜬금없이
연예인에게 해결방법을 상담하러 올 정도의 아둔한 인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혹시라도 '잘사는 동기들과는 다르게 평범한 집에서 태어났는데도 의대에 왔고 자수성가가 목표인 나 대견해 ^ ^ '
이런 생각으로 방송에 출연하신 거라면 나중에는 이 영상이 흑역사가 돨 겁니다...
고민상담 보다는 자랑하러 나온거 같습니다
정확히 꿰뚫어 보시네요 진짜
이거죠 제대로 묘파하셨네 ㅋㅋ
결핍은 본인이 말한게 아니고 이수근이 말한건데? 왜케 꼬였음? 열등감은 약이 없다
웰케 꼬여있냐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다 보고나니 고민도 없고 조언이랄것도 없고 왜 나옴? 원래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 열등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까 진짜 왜나왔냐 생각드네
기특하다거나 자랑스럽다거나 하는 칭찬은 차치하고, 우선 친구나 동기, 심지어 부모형제에게도 말 못하는 (약간의) 경제적 고민 이야기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하는 이유나 목적을 잘 모르겠네요.
그니깐요ㅋㅋ 참 이상합니다
부모님 명의로 대출받아서 알아서해라. 사연팔아서 이수근이나 서장훈에게 도움받거나, 여기 시청자들에게 도움받을생각 1도하지말고 알아서 하길. 내생각엔 아주 순수한 목적으로 나온거같지가 않아서 좀 그렇게 아주 좋게 보이지는않음. 아예없는집도 아닌거같은데. 첫째형결혼에, 둘째형 의사에, 너도 의사될정도면. 집이나 형제가 아에 못도와주는 결우도 절대아닌데 집이나 형제 선 에서 자체 해결하길. 절대 후원받지말고
순수하게 고민상담 받으러 나온게 아니라 자랑하러 나온게 딱 느껴집니다.
@@정재동-g6n ㅇㅇ 고민상담은 커녕 본인 형 다 잘풀린거 , 나 연대다니다가 의대붙었다고 자랑하러 나오고, 과외로 월 200-300버는거까지 자랑하는게 딱보임
열등감으로 꼬인 사람들…
아 둘째형도 의대야? 객관적으로 봐도 어려운상황 아닌ㄴ데. 난 차상위계층이라도 되는 줄ㅋㅋ
자식이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대까지 갔는데 부모가 아무거도 지원안해주고 그냥 가만히 냅두고 있는게 솔직히 부모로써 무책임하다고 밖에 안느껴진다.. 뭐 얼마나 형편이 어려운건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한달 식비정도는 지원해줄수 있는거 아님? 내가 부모였으면 미안해서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서라도 지원해주겠다;;
솔직히 지금 저분이 부모에게 악감정 없으니까 말이라도 없는거지
어떻게 그토록 노력했는데 부모로써 지원도 못해주냐
로서
그리고 차라리 저게 나음
혹시나 악학 부모는 나중에 키워준 값 내놓으라고 하면 곤란함
가난하기만하면 다행임
가난하고 학대까지하는 부모많아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데, 21살이면 부모님한테 의지하고 도움 받아야 될 나이야. 부모님이 그것 마저도 못 해준다?
그러면 솔직히 의사 아들 둘 자격 없지.. 그게 맞는 거야. 부모님한테 얘기해봐.
아무리 어렵다 어렵다 해도 자식 새끼 의대 공부 마치게 해줄 돈은 다 있어.
공부머리가 대단한가보다.. ㅎㄷㄷ 제대로된 학원도 못다녔을텐데...
전액장학금 의대인데도 생활비까지 부모님 힘들까봐 스스로 해결하려하고... 생각만으로도 기특하다.
걱정말고 최대한 모을때까지 모으고 부족한부분 학자금받고 또 어려우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길 바랍니다.
님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부모님께선 물론 바라지도 않겠지만 부모님께 몇백 몇천배 이상의 효도를 하실꺼라 믿습니다.
응원할께요~~~
부모님한테 부탁하세요 의사의 능력이면 부모한테 나중에 다 돌려드릴수 있어요. 우리 신랑도 없는 집안에서 의대 수석 합격했는데도 우리 시어머니가 남들 4년 다니는 대학 6년 다닌다고 푸념하셨다지요 하지만 전문의 따고 20년동안 부모님 생활비와 노후 책임지고 자기 가정도 충분히 넉넉하게 먹여 살리고 있어요. 의사 그 정도 능력됩니다
와 공부머리를~~; 얼마나 축복인데
얼마나 여유가 안되면 혼자 감당하겠음?
여유가 정말 안되면 부모님도 나올 돈이 없는 걸 알기때문에 부탁조차 못해요...
20대 중후반인데 부모님 노후가 걱정되서 달라는 말도 못함..
@@useeeeeeee돼서
완벽한...학생이다..
저런 남자가 있고
미래의 의사라는게
너무 감사하다.
꼭 성공해서 명의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생겼다
장학금은 집안이 어려우면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 분위로 나올 거고 거기에 장학 재단에서 나오는 생활비 대출받으면 될 것 같은데요. 소득 분위 낮으면 받을 수 있는 사립 장학도 많을 텐데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과외도 바짝하면 기본적인 생활이 엄청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일단 의대생이니까 대출을 받아서라도 학교 잘 다니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세상에 요즘 에 저런 학생이 있다니.... 부모한테 바라기만하는 애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부모는 천복을 타고 나셧네요..부럽다요..ㅠㅠ
예전이야 개천에서 용난다지만 요즘은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서 의대생 중에서 날고 기는 집안의 자제들도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유하기 힘들었겠죠. 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집안에서 그 비싼 학비의 의대 6년을 빚안내고 학교 시키는 것도 빠듯하죠. 전액 장학금인것만해도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마통 만들어서 편하게 학교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인들도 수련의 끝날때까지도 마통 못버려서 4천만원씩 땡겨쓰고 했는데 사회나와서 1년만에 다 갚고도 남습니다. 응원할게요. 멋진 의사선생님이 되기 위한 작은성장통이라고 생각합시다. 파이팅!
진짜 금수저에 사교육 겁나받아도 의대 못가는애들이 수두룩한데 저친구 진짜 대단하네..
그러게요..
예전엔 이리 방송타면
장학금 준다는 연락도 많이 해주던데..
예비 장인어른들 보고 계시나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정말 잘 컸네요^^
@@sliw_5nv_g7k0타고난지능이..
서울대보다 지방의대가 더 힘든데 당연한거지
서장훈 부잣집 자식다운 조언이다ㅋㅋ돈이 없는 사람들은 부모한테 절대 부탁 못한다. 상황을 너무나도 아니까.. 나도 유학시절 힘들때 부잣집자식한테 저 소리 들었는데 할 말이 없더라 진짜ㅋㅋ걔넨 없다는 말이 있는데 안 도와주는+조르면 돈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듯
@@김길쭉 ㅇㅈ
기숙사 장학을 받는지 안받는진 모르겠지만 기숙사 1학기에 100이면 싼거 아니냐. 월 25만원 꼴인데. 긱사포함 월 생활비 80~100이면 본인이 너무 쓰는건 아닌지..? 과외로 200번다고 하는데 대학생들 학기중에 최저시급 알바 하면 월 50도 벌기 힘듦. 걔네들도 대출받고 알바하면서 용돈벌이하고 스펙 쌓으며 삶.. 객관적으로 입에 풀칠할 처지도 아닌 것 같은데 무슨 목적으로 방송 나온지를 모르겠음. 그리고 찐 흙수저 같으면 이미 기숙사 전액/반액장학 받거나 LH청년전세 살았을거임 ㅇㅇ 근데 그것도 아니고..
돈 없으면 대출을 받든지 휴학하고 빡세게 벌어놓든지 답은 정해져 있는데
학자금대출 중 생활비대출 가능해요~~!!
학생들 대상으로 국가에서 빌려주는거다보니
이자부담없이 빌릴수있어요~~!!
저도 도움많이 받고 취직해서 금방 갚았습니다ㅎㅎ
이자도 진짜 너어무 적고 도움많이받았어요
쭉 다시 봤는데
결코 자랑용으로 출현한게아니라
힘도 들고 기숙사비 등등도 자기가내고 진짜 진정성이 보임... 힘들겠다
마통이나 학자금 대출은 장식임?
대단한 건 알겠는데 이해가 안 가네
심지어 의대생이라 대출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학비는 전액장학금이고 생활비만 일부 대출 받으면 되겠구만;;
다시 없을 20대에 돈 걱정을 저렇게 하고 혼자 벌어서 사는게 짠하기도 하면서 대단하네요.멋진 의사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본과 가면 과외가 어렵습니다 의대는 본과부터 공부가 쎄지요 돈도 많이 들지요 인턴때되면 돈이 조금 벌수있어요 참 훌륭한학생이네요 힘내요 몇년만고생하면 돈 벌수있어요 할수있어요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모두가 어려운시기 이네요 어떻게 지내는지 궁굼하네요
너무 멋있는 학생이다.. ㅠㅠ 꼭 잘되기를 응원할게요!
나도 대학시절, 봉사 하고 행정 인턴하고 등록금 장학급 받고 과외 6개 뛰면서 야간 카페 알바까지 했는데.. 고시원 살면서 참 연애도 못하고 옷도 행복한 가게에서 사서 입고 항상 일 집 학교.. 우리 부모는 진짜 돈이 없으신 줄 알고 (없다 하니깐) 스스로 벌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동생들은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다니고 (나는 학원 과외 한번 간적 없고 한국 3대 드는 특목고도 붙어서 갔는데 학비 비싸다고 강제 퇴학 시키고 특목고랑 학비 비슷한 미션스쿨 보냄)부모님 그리 힘들지 않았음.. 그 사실을 나중에 알고 나서 정말 충격과 배신.
근데 아무리 부모가 가난해도 그렇지~ 의대 갔으면 학교 분명 돈 많이 필요한거 알텐데 손을 놓고 있는건가 어떻게 생활비 조차 지원을 안해줄수가 있지ㅠ
참으로 멋진 청년입니다
부모님맘을 헤아려 스스로 생활비를 버는 멋진청년!!그 마음 고이 간직한채로 멋진의사가 되어서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치료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배울의지가 있으면 뭐든 지원해주는 복지가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독일은 한국에 비해 너무 잘살지요.부럽
의대든 뭐든 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멋있음
근데 반드시 번아웃이 와요...아주 쎄게...^^;; 즐길기도 때론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하고 싶네요...인생의 정답은 없으니까...!! ㅎㅎ
집 있었어
우리 딸
@@ME-rb4zb
맞아요
저러다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잘만나 공부만신경쓰다 전문의되고 병원도개원해서 잘되는 동기 선후배하고 자기상황이 넘 비교되면 어느날 현타쎄게오고
부모님의 노후까지 챙겨야하면 번아웃올수있어요
제주위에서 직접보아온 일이에요
참나 지랑 똑같은 환경 겪어온 작은형이 있는데 그럼 작은형한테 물어볼것인지 여기나와서 가식떨고 있네 그렇게 거지같이 돈이 없으면 반수를 어떻게 하냐? 학자금도 안된다 뭐도 안된다 다 안된다 이러고 있네
어쩜 아들을 저리 키우냐. 예의도 바르고 똑똑하고. 진짜 마음도 이쁘고 우리 5살 아들도 저리 반듯하게 키워야징 ~^^♡ 멋지고 한참 어린친구지만 존경스럽네요
정말 훌륭한 학생이네...부모 생각해서 자기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하고
반드시 나중에 잘 되서 훌륭한 의사가 될 겁니다.
집 좀 가난해도... 저정도 외모랑 두뇌 인성 물려주신거면 상위 1% 축복의 부모님 맞다..
외모? 외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user-ns5dk7hk6g잘생겼는데?
@@user-ns5dk7hk6gㅈㄹ 거울이나 봐라
@@user-ns5dk7hk6g솔직히 적어도 평균은 되는데 실실 웃는거 좀....
@@user-ns5dk7hk6g거울이나봐 ㅋㅋㅋ 밖에나가지도못하는게
어린나이에 참 대단합니다. 꼭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실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서장훈님 이런 친구들 위해 장학재단 만들면 좋겠어요.
그 많은돈 자식도 없는데 쓸데가 없을듯~~~
죽으면 세금이 반이고 반은 여동생 자식 조카한테 상속 되는데ㅠ
내가 다 투자하고 싶다 의대생이고 저렇게 바르게 살고 있으면 원금 보장 100퍼일듯 ㅋㅋㅋㅋ
서장훈씨 말씀 들으세요. 그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참된 의사가 돼서 아픈사람 많이 도와 주세요. 분명 훌륭한 의사쌤이 될거라 응원합니다~
과외 많이하지말고 마통내서 다니세요.
모조껀 학과 점수 잘 받아야해요.
인턴 들어가면 바로 1억 짜리 마통 나오고
정형 보드따면 월급이 2500-3000이상 됩니다.
이런게 출산율 저하 요인이라고 봐요..잘 커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부모란 것이 얼마나 무능하고 맘이 아플까요. 자식도 이면에선 얼마나 맘고생하고 있는지도 생각되구요. 딱 봐도 저 아이가 30대가 돼서 결혼해도 본가 부모님들을 지원하고 먹여 살려야 하는데.. 자식농사를 위해 애를 낳는 무책임한 부모 되기 싫을텐데 참 머리 아픕니다 ㅠ
너무 멋있는 청년이에요
꼭 원하는 과로 가셔서
좋은 의사선생님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부모가 능력되면 부모 도움 받고 나중에 돈벌어서 갚는게 현명한거. 저러다 골병들고 성적도 떨어짐.
할게 못됨
본과4학년 시험보기 직전달까지 알바했던 사람입니다. 2~3개정도의 과외는 계속하실수 있어요! 본과공부량이 많지만 그래도 못할정도는 아니니 미리 겁먹지 마세요! 화이팅ㅎ
이런 멋진분이 또 있다니.
존경합니다.
꼭 훌륭한 의사선생님 되어 주세요
와... 1학년부터 계속 알바하신거에요? 방학때도 하셨나여? 주로 어떤 알바하셨나요?
@@장쌤-b9j 과외지요ㅎ 본과 3까지는 과외2~3개씩했고 본과 4부터는 1개씩했어요ㅎ(장학금도받았어요 국립이라, 수업장학금은 꽤많이 줬었어요. 상위 10프로까지는줬어요ㅎ)
건강챙기세요
@@binsserty깨알같은 남친자랑 ㅋㅋ 남친한테 목숨걸겠다
그냥 걱정마라ㆍ의대생이나 의사나 일반인생각뛰어넘는 노력쟁이들이고 천재급임ㆍ그리고 인성나쁜사람못봤음 ㆍ 의대들어갛단자체가 대단한거임ㆍ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유학 제가 다 벌어서가고 현재는 외국대학원 다니느라 일하더라도 학비가 부족해서 대출 알아보고 있거든요.. 만나서 얘기 엄청 나누고 싶네요ㅠㅠ 공감됩니다...가족한테도 부탁 못하는 느낌...뭔지 알아요. 서러워요. 눈물참고 말하는게 보여요
집안도 외모도 소설 남주급인데...진짜 멋지시다 나보다 어리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닼ㅋㅋㅋㅋ
와 난 생활비 내가 댈 정도로 경제사정 어려워도 좋으니 저렇게 좋은 두뇌와 학벌로 함 살아보구 싶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달라고 하지 마시고 빌려달라고 말씀해 보세요ㅠㅠ 어렵게 공부해서 의대 가셨는데 절대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부모님이 지원을 아예 못 해주시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결핍이 아닌 축복 너무 와닿네요.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끝까지 안봤지만 가슴이 뭉클합니다.저렇게 똑똑하고 성실한 청년이 과외5개씩이나 하고 생활비 걱정이라니...부모님 걱정해서 손도 안벌리고
진짜 나는 저나이때 뭐했나싶네요ㅠ
너무 멋있는 예비의사네요^^리스펙
약대가고 다시 의대간 사람봤는데 주말과 방학때 열일해서 의대 등록금내는거봤음 약사월급으로 커버하니 좀 낫던데 그 사람도 대단하다 생각했음 의지가 어나더레벨이더라 근데3학년때부터 병원 실습나가면 돈 못번다고 대출생각하더라 잘 될거임 욕심만큼 해내더라는 멘탈 갑이더라는...
저와 너무나 똑같은 처지라 놀랐네요. 일단 너무 걱정안해도 될거 같아요. 의대 같은 경우 본과 2학년 말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데 이걸로 충당해도 충분하고, 본과 때도 물론 힘들겠지만 과외를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저도 본3인데 꾸준히 과외 1~2개하고 있어요. 지금 21살,22살의 젊음은 돌아오지 않으니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즐기고 제발 놀아요. 유명한 말이죠. 노세노세 예과때 노세
7:43 방송이니 아무말 이라고 했지만 ㅋㅋㅋ 난 진짜 영상 보면서 내내 이 생각 했다.. 그냥 빌붙는 것도 아니고 미래가 보장된 올바른 청년에게 하는 환급 100% 이상의 투자임. 가장 현실성이 있다.. 저정도 인성과 두뇌면 충분히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청년 이시여.
국가장학금 + 성적장학금 + 외부 장학금(시도별로 장학재단 있습니다 저도 매학기 200정도 받았어요. 지방은 다 있다고보면됨) + 의대생마통(본과 학년 올라가면 가능)
사실상 마통까지 안가도
학비는 장학금으로 다 커버가능하긴함
생활비가 부족해서 그렇지뭐.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과외 5개씩하면서 학교 다니고 지금 본3 한의대생입니다. 공감하면서 봤는데 생활비 말고도 학교에서 필요한 돈이 생각보다 있을거예요. 혼자서 감당하려하면 넘 힘들겁니다ㅠㅠ 지금 본과돈을 벌어놓는단건 무리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과외를 하는것도 좋지만 빚을 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때의 학교 공부가 먼저였다는 생각을 이제와서 좀 하게되네요 ㅋㅋ큐 잘하실것 같지만, 원하시는 전공을 할 수 있게 현재 본인 공부가 가장 중요하단거 잊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예과때 여행도 많이 가시구요 여러 활동도 하시구 그때만 할 수 있는 것들도 놓치질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
대단하네요,아들 잘 키웠다
훌륭한 청년들이 많네요~대단합니다^^
본과 4년을 버텨야 하는데.. 1년에 3천이면 1억2천이 필요한데..
지금 열심히 모은다고 해도 한달에 120만원씩 2천900만원이니 나머지가 9천 1백이 필요 한거네요.
근데 기숙사비 100만원이 말이되나?? 비싸도 너무 비싸네..ㅠ
차라리 기숙사에서 나와서 친구하고 같이 방을 얻는 게 훨씬 싸겠다..ㅠ
그렇게 계산하면 한달 생활비 6-70만원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정 여의치 않으면 본과 2학년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생활비만이라도 잘 모아놓고..
본과 3학년이 되면 대개는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줍니다. (한번씩 예외적으로 더 일찍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걸로 본3 본4 학생 시절을 마무리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기나긴 의대생 인턴 레지던트의 터널을 뚫고 나가면 젊었을 적 빚 때문에 왜 이렇게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벌이가 어마무시하여 금방 갚습니다..
성실하고 개념 있는 친구라 의사 중에서도 성공하실 것 같으니 잘 헤쳐 나가시길 응원할께요.
결핍이 아니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와.... 진짜 감동이네요 꼭 명의가 되셔서 아픈 사람들 잘 치료해 주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화이팅!^^
참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키우셨길래 이렇게 반듯하실까요..
스무살 아들 이번 수시반수로 의대문턱은 못 넘고
다른대학발표 기다리는 엄마입장에서
힘들어하는 아들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모든 부모는 보물같은
자식들에게 다 풍족하게 해주고 싶답니다.
현실이 따라주지 않으니 그저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지만요.
사연자분도 즤 아들도 모든 이땅의 청년들
꿈을 이루고 더 행복해지기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