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고 졸리면 자고 귀찮으면 그냥 합니다. 자유로운 프리랜서로 살다보니 해야할일을 미루거나 도피했을때 얻는 쾌감이 점점 옅어지더라구요. 마치 손톱깎기 미룬다고 하나도 안 즐거운 것 처럼요. 집구석에 틀어박히는 것도 잠시만 좋지 점점 지겨워지고 그냥 그 시간에 나가서 일하는게 낫더라고요. 근데 항상성 무시하고 자신을 혹사시키면 언젠간 부채로 찾아온다는 걸 깨달은 후로 힘들면 쉬고 졸리면 잡니다.😂
정말 이 내용은 정곡을 찌른 답이네요..뇌는 천성적으로 게으르기에, 비상시에만 급하게 발동하지요. 평상시에는 아무리 좋은 동기부여를 해도, 남일처럼 바라봅니다.. 그래서 계속 내일하지 뭐,..하면서 미루는게 습관이 되지요..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로 바로 해치우기, 행동하기가 답이네요... 생각을 많이 하면 벌써 게으른 뇌에게 집니다.. 바로 실천하기...이게 해답이지요.
저는 항상 평소에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막 대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마치 의지를 다지고 계속해서 자신을 채찍질하면 결국 뭐든 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 나도 한 명의 사람이라면, 내가 나 자신에게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할 때 무작정 닦달할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부탁하듯이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나 자신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과학적 근거가 있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없어.’ 이 말 정말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네요.. 저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매번 동기가 부족해서, 의지가 부족해서 못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고등학교 때는 대학 합격이라는 커다란 동기부여제가 있어서 달려왔어요 그런데 입학한 뒤에는 어떤 것도 제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공부를 안 하고 있었어요 이 동영상을 보고 이제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저렇게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ㅎㅎ...) 저도 대학입학 후 너무 놀기만 했어요. 주변 친구들은 그때 노력해서 지금 다들 잘 나가는데, 저는 딱히 동기가 안 느껴져서 안했던 것 같아요...ㅠ 그때 공부를 더 할걸하는 후회를 가끔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어쨌든 점점 늙어가는 몸뚱아리를 가지고 누구한테 너무 손벌리지 않고 살려면 계속 정진해야하니까요. 영상이 원하시는 바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현재의 나를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고 선언하는 것 그것이 진짜든 아니든 꾸준히 행동하면 뇌는 그 모습을 보고 진짜라고 믿게 된다 평소 관심이 있는 쪽이라 알고리즘 타고 오게 되었는데 최근에 본 것 중에 제일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부여에 관해 개인적으로 사유도 많이 하고 연구해봤는데 그냥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달하고 바로 앞에 즐길 것들로 가득한 사회에서 꼭 해야하지만 상대적으로 재미없고 지루한 일을 그냥 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제 경험상 생각한 것은 그냥 하기 위해 자극적인 행위를 먼저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행위를 먼저 하게 되면 그냥 하려고 해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도중에 유혹이 쉽게 생깁니다. 또한 충분한 도파민으로 만족한 뇌에 더이상의 동기를 주기가 힘듭니다.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않아 지루한 나머지 어느정도 행동에 대해 배고픈 상태가 그냥 하기엔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맞아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한 후에 자극적인 행위를 통해 보상을 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행동에 대해 배고픈 상태'라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삶을 너무 채우려고만 해서 배도 안고픈데 괜히 심심하니 먹고, 그렇게 안 심심한데 괜히 TV틀고... 그렇게 되기 쉬운 거 같아요 ㅠㅠ 이 분야에 대해 깊게 사유하신 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동기부여 없이 행동하는 방법 (1)단호하게 선언하기 -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 - 나는 주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 * 뇌가 믿게하려면 꾸준하게하는것이 핵심 (2) 잘게 쪼개기 - 노력이 작게 드는 행동(1페이지 읽기, 1분 운동 등)으로 단순화하여 뇌를 설득하기 - 뽀모도르(25분 집중/5분휴식) 기법 활용 가능. 4뽀모도로 후 30분 동안 휴식. 뽀모도로 시작하고 끝날때 시각적으로 표시 (3)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어
저는 성인ADHD입니다. ADHD는 보통 알려진 집중력 부족한 병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는 '실행능력의 부재'를 증상으로 하는데요. 실행능력의 부재란 뭔가를 시작하는것도 시작한걸 멈추는것도 필요할 때에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저는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어떤걸 시작하고 멈추는 on/off 스위치가 빡빡해서 잘 안 눌리거나 아무 때나 눌리는 약간 고장난 상태" 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ADHD 환자들에게 이 영상의 설명처럼 '뭔가 하기로 했으면 그에 대한 어떤 동기나 준비 같은건 필요 없고 그냥 해라' 라고 하곤 합니다. 정말로 1:26 '통증점'에서도 끝의 끝까지 가서야 비로소 하거나...애초에 저 통증점을 지난 후의 고통도 별로 안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요 ㅋㅋㅋ... 또한 원인 자체가 전두엽 신경발달 미숙으로 인한 도파민 부족이라서 어떤 일에 대한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빠르게 돌아와야 보상심리가 만족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정하는 방식으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못합니다. 목표도 계획도 멀고 복잡하고 불확실하면 보상을 전혀 찾을수 없어 금새 흥미가 떨어지고 억지로 하려고 하면 기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 지치기 때문에 원래 할 수 있는 것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아예 생활이 잠시 멈춰버리기도 해요 전기 쇼트된마냥(...) 그래서 영상에서 말하듯 '행동 하나 별로 잘게 쪼개어 프로세스를 만들고 실행하라'고 합니다. '설거지 해야지' 라고 정했으면 1)자리에서 일어나기 2)접시를 들고 싱크대로 가기 3)고무장갑 끼기 ..... 이런 식으로 하고 하나씩 처리하는 방법을 인지행동치료의 하나로 연구자들이 제안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있으면, 원래 우리 뇌는 그다지 어떤 동기부여 같은 것이나 오랜 시간과 힘든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와 그 성취감 같은 것들을 딱히 잘 받아들이고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질환이든 장애든 뭔가 다른 부분이 있을 때 좀 더 심하고 일상생활 레벨에서까지 영향을 받아 어렵다는 것일 뿐...... 인간의 뇌와 심리는 합리적으로 보이면서도 참 비효율적이네요...
ADHD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뻑뻑한 ON/OFF 스위치 비유가 너무 와닿네요...통증점을 지나도 고통이 별로 안느껴진다는 점도 신기하네요. 시작하는 것도 멈추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면 많이 불편할 거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adhd에 대해 정말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공부하시고 좋아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긴 댓글이지만 증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비유까지 들어주시며 설명주셔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
"나는 차은우다"(잘못된 예시😂) 오늘도 일 나가기 귀찮아서 굴렁거리고 있다가 영상보게 되었네요. 엊그제 문득 든 생각은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늘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다는거였습니다. 생각해서 풀릴 문제였으면 이미 진작에 풀렸을테니까, 풀리지 않았다는건 생각 속에 답이 없음을 의미한다는거죠.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봐야 그건 무의미한 일이고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것 뭐라도 해보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던, 게임을 하건, 사람을 만나던, 유튜브를 보던, 거기서 정답을 찾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답이 없는 문제의 답을 찾는 방법에는 말 그대로 정답이 없으니까요. 그게 뭐든 뭐라도 하는게 차라리 나은거죠. 산책이라도 하다보면 디폴트모드가 켜져서 나도 모르게 답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구요. ㅋㅋ 동기부여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거 완전히 공감합니다. 제가 완전히 산증인입니다 ㅋㅋ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없어' 이 말 참 사람을 안심하게 만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일 나가봐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지금 하고 있는 운동도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니라 그저 규칙적으로 나가기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했음. 그러나 금연 할 때는 타인을 위해 결심하고 지금까지 끊고 잠깐의 절주도 타인을 위해서였음. 지금 하는 일도 띡 좋아서 한다기 보다는 일해야 먹고 사는 것이니 '그냥' 하는게 맞지만 어떤 특별한 일에는 동기부여가 있으면 나쁠게 없다고 생각함. 규칙적으로 해야만 하는 일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어떤 큰 결심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기도 함. 인생에 균형을 맞추는 것
오늘은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운동을 할 수도 안 할수도 있는 내가 오늘은 운동을 선택한다는 느낌이 되는 것 같고요.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라고 하면, 더 단호하고 엄격하고 변명과 선택의 여지 없이 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다른 점일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현재와 연결시키려는 노력하게되면 현재의 나를 상상할때처럼 전측대상회피질이 활성화더ㅣ겠네요😆 줄리아 라베이 책 저자가 직접 올린 해당내용 유튜브입니다 m.th-cam.com/video/sBrXPdICePo/w-d-xo.html&pp=ygUManVsaWEgcmF2ZXkg
![완벽해지려다 미루기만 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 [미루기의 과학]](/img/n.gif)
힘들면 쉬고 졸리면 자고 귀찮으면 그냥 합니다. 자유로운 프리랜서로 살다보니 해야할일을 미루거나 도피했을때 얻는 쾌감이 점점 옅어지더라구요. 마치 손톱깎기 미룬다고 하나도 안 즐거운 것 처럼요. 집구석에 틀어박히는 것도 잠시만 좋지 점점 지겨워지고 그냥 그 시간에 나가서 일하는게 낫더라고요. 근데 항상성 무시하고 자신을 혹사시키면 언젠간 부채로 찾아온다는 걸 깨달은 후로 힘들면 쉬고 졸리면 잡니다.😂
아 손톱깍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게 불교에서 말하는 '평상심'과 도 비슷한거 같네요 :) 항상성 무시하면 부채로 돌아온단 말이 같은 프리랜서로서 공감되네요..! 정해진게 없다보니 혹사할땐 너무 혹사하게 되더라고요ㅠㅠ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경험 나눠주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저도 열심히가 의지만 있으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진짜 해골처럼 살빠지고 숨 잘 안쉬어지고 큰일 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쉼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 것 같아요
저랑비슷하네요
쉬는것도 많이하다보면 질려서 공부가 다시하싶어지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노는거보다 공부하는게 더 마음이 편해서 공부가 하고싶어지는 것처럼요.
매순간 사람은 자기가 가장 하고싶은일을 하고있는거같아요 놀던 공부하던 일하던
@@thw1235 저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나이들고 과하게 열심히도 해보고 무기력하게 있어보기도해서 그런지 이렇게 바뀌었네요
선언하기 : 나는 ~한 사람이야.
단순하게 쪼개기 : 큰 목표를 쪼개서 작은것부터하기
동기부여 없이 행동하는 방법
(1)선언하기
-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
- 나는 주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
(2) 잘게 쪼개기
- 노력이 작게 드는 행동으로 단순화
- 뽀모도르(25/5) 기법 활용 가능
(3)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어
1. 생각 없이 하기로 정했으면 하기
2. 의지로 하지 않기
3. 그냥 하기
4. 습관으로 하기
5. 의미부여x
정말 이 내용은 정곡을 찌른 답이네요..뇌는 천성적으로 게으르기에, 비상시에만 급하게 발동하지요.
평상시에는 아무리 좋은 동기부여를 해도, 남일처럼 바라봅니다..
그래서 계속 내일하지 뭐,..하면서 미루는게 습관이 되지요..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로 바로 해치우기, 행동하기가 답이네요... 생각을 많이 하면 벌써 게으른 뇌에게 집니다..
바로 실천하기...이게 해답이지요.
바로 실천하기가 정말 정답인 거 같아요 :)
걍 노동하듯이하는게최고.그안에서리듬감찾아야
저는 항상 평소에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막 대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마치 의지를 다지고 계속해서 자신을 채찍질하면 결국 뭐든 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 나도 한 명의 사람이라면, 내가 나 자신에게 열심히 일할 것을 요구할 때 무작정 닦달할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부탁하듯이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나 자신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과학적 근거가 있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작성자님 스스로를 소중하게 존중해주시는 거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영상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경험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없어.’
이 말 정말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네요..
저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매번 동기가 부족해서, 의지가 부족해서 못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고등학교 때는 대학 합격이라는 커다란 동기부여제가 있어서 달려왔어요 그런데 입학한 뒤에는 어떤 것도 제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공부를 안 하고 있었어요 이 동영상을 보고 이제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저렇게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ㅎㅎ...) 저도 대학입학 후 너무 놀기만 했어요. 주변 친구들은 그때 노력해서 지금 다들 잘 나가는데, 저는 딱히 동기가 안 느껴져서 안했던 것 같아요...ㅠ 그때 공부를 더 할걸하는 후회를 가끔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어쨌든 점점 늙어가는 몸뚱아리를 가지고 누구한테 너무 손벌리지 않고 살려면 계속 정진해야하니까요. 영상이 원하시는 바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도 고3때 죽어라 공부해서 서성한 들어갔는데 그 뒤로는 이제 뭐하지? 하고 공부를 "그냥" 안했던건데
과목이 적성에 안맞네 수업이 재미없네 등등 갖은 핑계로 공부를 미뤄왔던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그냥 시작합시다! 자랑스러운 아들 딸이 될 수 있게 !
분명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려고 하는게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미래를 위해 더 나아지기 위해 힘내는 모든 분들께 적지 않은 응원을 보냅니다. 파이팅!!
작성자님도 노력하시는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또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원하시는 바 이루시는데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현재의 나를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고 선언하는 것
그것이 진짜든 아니든 꾸준히 행동하면 뇌는 그 모습을 보고 진짜라고 믿게 된다
평소 관심이 있는 쪽이라 알고리즘 타고 오게 되었는데 최근에 본 것 중에 제일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부여에 관해 개인적으로 사유도 많이 하고 연구해봤는데 그냥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처럼 미디어가 발달하고 바로 앞에 즐길 것들로 가득한 사회에서 꼭 해야하지만 상대적으로 재미없고 지루한 일을 그냥 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제 경험상 생각한 것은 그냥 하기 위해 자극적인 행위를 먼저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행위를 먼저 하게 되면 그냥 하려고 해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도중에 유혹이 쉽게 생깁니다.
또한 충분한 도파민으로 만족한 뇌에 더이상의 동기를 주기가 힘듭니다.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않아 지루한 나머지 어느정도 행동에 대해 배고픈 상태가 그냥 하기엔 가장 좋다고 봅니다
맞아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한 후에 자극적인 행위를 통해 보상을 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행동에 대해 배고픈 상태'라는 표현이 너무 좋네요. 삶을 너무 채우려고만 해서 배도 안고픈데 괜히 심심하니 먹고, 그렇게 안 심심한데 괜히 TV틀고... 그렇게 되기 쉬운 거 같아요 ㅠㅠ 이 분야에 대해 깊게 사유하신 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내가원하는 ;내용들이다 너무좋다아아 자주볼게용❤
감사합니다 🥰 ㅎㅎ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정말 좋은 내용이에요 오늘 구독 시작 ❤
ㅎㅎ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과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힘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동기부여 없이 행동하는 방법
(1)단호하게 선언하기
-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
- 나는 주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
* 뇌가 믿게하려면 꾸준하게하는것이 핵심
(2) 잘게 쪼개기
- 노력이 작게 드는 행동(1페이지 읽기, 1분 운동 등)으로 단순화하여 뇌를 설득하기
- 뽀모도르(25분 집중/5분휴식) 기법 활용 가능. 4뽀모도로 후 30분 동안 휴식.
뽀모도로 시작하고 끝날때 시각적으로 표시
(3)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어
뽀로로모드
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최고의 영상입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최고의(?)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고민하던 부분에 해결책이 되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뿌듯하네요🥰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최대한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연기라는 말을 영상에서 썼었나?' 생각해봤는데, 안썼더라고요 ㅎㅎ '최대한 연기에 집중한다'라는 창의적인 해석이 인상깊었습니다 :) 더 와닿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영상만들어 주셔서 좋네요 일상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구독 누름 좋은책 소개 및 설명을 알차게 받아서 매우 기분이가 좋다 후후
댓글에 좋아요 누름 구독 눌렀다고 하고 설명도 좋았다고 해줘서 매우 기분이가 좋다 헤헤
아무리 목표를 상기해봐도 도무지 공부하고 싶지가 않아져서 꾸역꾸역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이유를 알게 돼서 마음이 오히려 편하네요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좀 더 마음 편히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고 뿌듯하네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님도 화이팅입니다 :)
아, 그렇군요^^ 까이꺼 그냥 해볼랍니다. 용기 충전되는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저는 성인ADHD입니다. ADHD는 보통 알려진 집중력 부족한 병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는 '실행능력의 부재'를 증상으로 하는데요. 실행능력의 부재란 뭔가를 시작하는것도 시작한걸 멈추는것도 필요할 때에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저는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어떤걸 시작하고 멈추는 on/off 스위치가 빡빡해서 잘 안 눌리거나 아무 때나 눌리는 약간 고장난 상태" 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ADHD 환자들에게 이 영상의 설명처럼 '뭔가 하기로 했으면 그에 대한 어떤 동기나 준비 같은건 필요 없고 그냥 해라' 라고 하곤 합니다. 정말로 1:26 '통증점'에서도 끝의 끝까지 가서야 비로소 하거나...애초에 저 통증점을 지난 후의 고통도 별로 안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요 ㅋㅋㅋ...
또한 원인 자체가 전두엽 신경발달 미숙으로 인한 도파민 부족이라서 어떤 일에 대한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빠르게 돌아와야 보상심리가 만족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정하는 방식으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못합니다. 목표도 계획도 멀고 복잡하고 불확실하면 보상을 전혀 찾을수 없어 금새 흥미가 떨어지고 억지로 하려고 하면 기력이 굉장히 많이 들어 지치기 때문에 원래 할 수 있는 것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아예 생활이 잠시 멈춰버리기도 해요 전기 쇼트된마냥(...) 그래서 영상에서 말하듯 '행동 하나 별로 잘게 쪼개어 프로세스를 만들고 실행하라'고 합니다. '설거지 해야지' 라고 정했으면 1)자리에서 일어나기 2)접시를 들고 싱크대로 가기 3)고무장갑 끼기 ..... 이런 식으로 하고 하나씩 처리하는 방법을 인지행동치료의 하나로 연구자들이 제안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영상을 보고 있으면, 원래 우리 뇌는 그다지 어떤 동기부여 같은 것이나 오랜 시간과 힘든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와 그 성취감 같은 것들을 딱히 잘 받아들이고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질환이든 장애든 뭔가 다른 부분이 있을 때 좀 더 심하고 일상생활 레벨에서까지 영향을 받아 어렵다는 것일 뿐......
인간의 뇌와 심리는 합리적으로 보이면서도 참 비효율적이네요...
ADHD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뻑뻑한 ON/OFF 스위치 비유가 너무 와닿네요...통증점을 지나도 고통이 별로 안느껴진다는 점도 신기하네요. 시작하는 것도 멈추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면 많이 불편할 거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adhd에 대해 정말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공부하시고 좋아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긴 댓글이지만 증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비유까지 들어주시며 설명주셔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
살아가는 과정이 인생의 목적이자 목표다. 내가 세우는 계획들은 어쩌다 생겨나는 부산물일뿐
(0) 그냥 하기
(1) 선언하기
- 나는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2) 잘게 쪼개기
- 뽀모도로 기법 활용
(3)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는 일이야
깔끔해서 좋네요 가벼워서 보기좋아요 사랑해요
항상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 더 깔끔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이거 보기 딱 하루전에 깨닳았는데 뒤늦게 지금 이게 뜨네
역사적으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산업”은 20세기의 산물입니다.
15세기. 10세기에는 그런 개념 자체도 없었죠.
그렇다면, 이제 인공지능이 눈부시게 달리기 시작하는 21세기 22세기에도 여전히 이 개념이, 이 산업이, 이 뽐뿌가, 이게 남아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1세기는 어떤 시대가 될 것 같으실까요??
ㅠㅠ 산업의 피해자네요 억울 😢
지금 내가 뭘 할 수 있는가
그게 그장 중요했는데 자꾸 알지도 못하는 미래를 들먹이는건 좀 그럼.
눈 앞에 있는 걸 보면 걍 해야지.
"나는 차은우다"(잘못된 예시😂)
오늘도 일 나가기 귀찮아서 굴렁거리고 있다가 영상보게 되었네요.
엊그제 문득 든 생각은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늘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다는거였습니다.
생각해서 풀릴 문제였으면 이미 진작에 풀렸을테니까, 풀리지 않았다는건 생각 속에 답이 없음을 의미한다는거죠.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봐야 그건 무의미한 일이고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것 뭐라도 해보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던, 게임을 하건, 사람을 만나던, 유튜브를 보던,
거기서 정답을 찾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답이 없는 문제의 답을 찾는 방법에는 말 그대로 정답이 없으니까요.
그게 뭐든 뭐라도 하는게 차라리 나은거죠.
산책이라도 하다보면 디폴트모드가 켜져서 나도 모르게 답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구요. ㅋㅋ
동기부여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거 완전히 공감합니다. 제가 완전히 산증인입니다 ㅋㅋ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없어' 이 말 참 사람을 안심하게 만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일 나가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잘못된 예시가 웃기네요. 맞아요 저도 참.. 동감하기 어려웠지만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없어'라는 말이 약이 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일 잘 다녀오셨길 바랄게요 :)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경험들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와 이건 좋아요 눌러놓고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전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을 정해놓고 거기서 벗어났을 때 어마어마한 자기혐오를 합니다 효과좋음
이 일은 동기부여가 필요 없어
그냥 하는 거야
법륜 스님도 말씀하셨죠. 그냥 해라! ㅎㅎ
또 다짐만하고 안하지 않기를
쩌쓰뚜잇?!?!?
그냥 우선순위 갖고 차분히 하려면 지금 저도 할수있는거 많습니다
인식차이인듯 합니다
1. 나는 ~하는 사람이다 선언하기
2. 목표 단순화, 시간 쪼개기
그러고보니 지금 하고 있는 운동도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니라 그저 규칙적으로 나가기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했음.
그러나 금연 할 때는 타인을 위해 결심하고 지금까지 끊고
잠깐의 절주도 타인을 위해서였음.
지금 하는 일도 띡 좋아서 한다기 보다는
일해야 먹고 사는 것이니 '그냥' 하는게 맞지만
어떤 특별한 일에는 동기부여가 있으면 나쁠게 없다고 생각함.
규칙적으로 해야만 하는 일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어떤 큰 결심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기도 함.
인생에 균형을 맞추는 것
맞아요. 동기부여 없이 하는 법은 '통증점'에 도달하기 전에도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한 일들에는 동기부여라는 파도와 함께 나아가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우린 지금 당장의 행복을 원한다
좋아요~
'오늘은 운동해야지'하고 생각하는 것과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 하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점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어떤 일에 대해 의무로 느껴지냐 아니냐의 차이 때매 둘이 차이가 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 때문에 저 두 문장이 다른건가요?
오늘은 운동해야지라고 생각하면, 운동을 할 수도 안 할수도 있는 내가 오늘은 운동을 선택한다는 느낌이 되는 것 같고요.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라고 하면, 더 단호하고 엄격하고 변명과 선택의 여지 없이 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다른 점일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야.
나는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이야.
그냥해라
쉽게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라
운동, 일, 공부에 지쳐서 게임에 소홀했는데 롤 플레티넘을 위해 뽀모도로기법 사용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저도 요새 좀 게임에 소홀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플레티넘 화이팅!!
쪼개서 행동하라 하셨으니 스트레칭도 운동이다 내일도 꼭 하자 세뇌하고 자보겠읍니다 😂
화이팅입니다!!!🥰
양치기 해서 6월까지 3까지 가고 싶다앗
"그냥"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게 없고 해야할 것도 없는데..
무기력하신 것인지, 아님 상황이 안정적이셔서 간절한 동기가 잘 안생기시는 것인지, 작성자님의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봤던 법륜스님의 영상 하나가 생각나서, 공유드립니다 :) th-cam.com/video/62eUKjtE3Dg/w-d-xo.html
그냥하는거다 단호하게 엄격하게
유레카!
나는 잘생긴 사람이야!
맞아!!!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공부법. 동기부여. ..
Messages. (2024-03-08-금).
Messages. (2024-03-08-금). 동기부여 따위 없이 해내는 법.
나는 김태희야
나는 김태희에게 답글 달아줘
혹시 어느 책인가요?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나온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힘"입니다 :) 시청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 감사합니다 🥰
이것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이만 그래도 일단 해볼게요 혹시나
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래의 나를 상상하고 현재와 연결시키려는 노력하게되면
현재의 나를 상상할때처럼 전측대상회피질이 활성화더ㅣ겠네요😆
줄리아 라베이 책 저자가 직접 올린
해당내용 유튜브입니다
m.th-cam.com/video/sBrXPdICePo/w-d-xo.html&pp=ygUManVsaWEgcmF2ZXkg
줄리아 라베이 유튜브를 원래 알고 계셨던 걸까요...!? 저는 책 소개하는 것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알고 계신 분이 계셔 너무 신기하네요!
@@심리학고양이 아 아니에요 ㅎㅎ
저자 검색해보니 유튜브도 있는데
심리학 고양이님께서 시청자가
더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항상 양질의 지식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어 독해 푸는것 같네
체감상으로 알고있던 내용이네 ㅇㅇ 이렇게 들으니까 확실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