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짠다는 건 결국 과정이 중요한건데, 벤티 역시 과정을 중요시 여기라 이야기를 하고 모락스 전설 2막에서도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을 미뤄 본다면 저 운명의 베틀은 즉, 과정을 새롭게 구성하고 조율할 수 있을 듯 한데... 그런 운명을 조율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세계수"이고 그 사례로 스카라무슈랑 룩카데바타 이벤트죠. 먼 미래의 최종장에는 결국 여행자의 기억과 경험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듯하네요.
약간 이상한게, 일단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켄리아인들은 북유럽인들처럼 장신, 백인종이고 거기다가 별모양 눈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음 국가 왕조 이름도 슈바르체존네를 연상시키는 검은 태양 왕조인거 생각하면 북유럽 신화에다가 나치독일 섞은거같고 원래 나치독일이 전쟁 이전에 탱크를 트랙터라고 불렀는데 이유는 좀 다르지만 경작기도 여기서 모티브 가져온거 같음 근데 케이아는 다른 켄리아인 캐릭터들하고 다르게 어두운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음, 즉 순수 북유럽인 혈통이 아님 (신염처럼 자기 피부를 태닝 한 게 아니라 원래 저랬던걸로 추정) 그러니까 순수 켄리아 인종이 아니고 정황상 나타나 수메르가 섞인거 같은데, 나타는 애초에 라틴아메리카 모티브고 수메르는 인도 + 이슬람 국가들 섞은거니까(사막지역은 이집트) 이러니까 또 이상한게 케이아의 조상이자 심연교단의 창설자인 클로타르 알베리히(A.K.A 아이드)는 불사의 저주를 받았으니 츄츄족이 되진 않음 클로타르 알베리히의 아들이고 켄리아인과 타인종의 혼혈이라는 카리베르트 알베리히는 츄츄족으로 변했는데 순수한 켄리아 인종일 경우에는 불사의 저주를 받아서 죽지 못하는 몸이 되고 켄리아와 혼혈인 경우는 황야의 저주를 받아 츄츄족이 된다 이게 원래 원칙대로면 클로타르 알베리히보다 훨씬 더 후대의 존재인 케이아가 츄츄족이 되거나 하는 저주를 받지 않은게 의문점이 됨 케이아의 가문인 알베리히 일족이 특별했다고 생각하면 또 할말은 없지만 얘들은 켄리아의 섭정 가문 중에 하나임 그리고 나치독일이 모티브인 켄리아 특성상 켄리아 인종이 아니면 차별했을 가능성이 큰데 알베리히 가문은 섭정 가문이었으니 알베리히 가문에 타민족의 피가 섞인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음. 케이아도 그런 케이스일 테고 당연히 케이아도 켄리아 멸망 후 수백년이 지난 후에 태어나서 라겐펜더 일족의 양조장에 버려졌다고 하는데 카리베르트나 클로타르의 사례가 현재 시점보다 한참 전인데 혼혈이 발생했다는 거 보면 켄리아가 멸망했으니 순수 켄리아인이 케이아쯤 되는 세대에 존재할 리는 전혀 없음. 아니 물론 데인슬레이프처럼 불사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제외하고 근데 그렇다고 저주가 끊어지는가 그에 대한 건 밝혀지지 않았음. 애초에 불사의 저주를 끊어낸 사례가 딱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클로타르 알베리히인거고, 이 쉑키가 심연교단을 창설하고 뭔 짓을 했길래 불사의 저주를 없애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클로타르 알베리히가 불사의 저주를 어떤 방법으로 무력화시켰건 간에 이미 저주를 받은 카리베르트 알베리히를 제외하면 그 다음에는 이후로 알베리히 가문에서 저주를 받은 자가 있다고 추측하기가 어려움 일단 케이아는 아니고, 케이아의 아버지도 불명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켄리아는 멸망 전부터 애초에 국가무신론을 넘어 국가반신론을 지지했고 클로타르의 행동으로 봤을때 신을 믿는다는건 멸망 이전이건 이후건 켄리아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될 금기내지는 수치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음 그런데 케이아는 신의 눈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는 1. 신의 선택을 받는다(신의 눈을 가진다) 또는 잠재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 2. 그냥 켄리아가 멸망한 시점에서 얼마 못 가 추가적으로 저주를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3. 클로타르 알베리히가 자신의 가문에 걸린 불사의 저주를 끊어버린 시점에서 그 이후의 저주에 대한 영향력이 사라졌다 이 세 가지 중에 하나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스토리가 계속되면서 켄리아는 그렇게 나쁜 나라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순히 생각을해봐도 지금 여행자의 가장 큰 적은 천리인데 그에 반대되는 나라였다는것부터 아군이 되기는 충분함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여행의 끝을 이미 목도한 심연행자도 켄리아 편에 서있고, 현재로서 우리는 켄리아에 대한 정보를 500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고있기 때문에 그 정보가 진실이라는 확증도 없음 나타의 장에서 승자는 부활하고 패자는 재가된다는 말을 봤을때 멸망한 켄리아는 재가되고 승리한 칠국(을 조종하는 천리)이 켄리아의 역사를 왜곡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생각함 여행자가 직접 겪은 적은 천리뿐임
5:50 에 나오는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들어갔다 => 라는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 진짜 살이 썩거나 뭐... 장기가 타들어가거나 하는 육체적문제가 아니라. 정신적문제가 썩어들어갔다는 애기같은 기분?, 그래서 데인슬레이프가 잘만행동해도 급발진한번 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스타로트의 성별에 대한 묘사는 어느 나라 번역판을 보던 여성형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일: 彼女 영: she 중: 她) 죄인이라고 하는 그 남자 목소리가 이스타로트일 가능성은 없어보여요. (영어와 중국어가 여성형이라고 지칭하는 것이라면 여성이라고 단언하기 애매해지지만 일본어가 여성형으로 지칭하는 것이라면 이스타로트는 여성일 가능이 높아요.) 그리고 그 마신임무에서도 클로타르는 그 목소리는 분명 심연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타르탈리아 캐릭터 스토리 중 심연에 빠졌을 때의 외국어판 묘사를 보면 타르탈리아가 심연에 빠진 이유는 '심연'이 그를 눈여겨보았기 때문이라고 나와있어요. 이런 묘사를 보면 심연은 그저 공간이 아닌 무려 생각을 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고 층암거연 마신임무에서 나온 층암거연에 있는 그 공간은 아마 심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신적인 피해가 심하게 들어온다고 묘사된 '공간'은 지금까지 심연이랑 층암거연의 그 공간밖에 없음. 그리고 그 공간도 심연의 힘이랑 하늘의 못의 힘이 부딪혀서 생긴 공간이니 더욱 심연일 가능성이 높음.) 그 공간이 심연인 것이 맞다고 한다면 '심연'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 확실해져요. 그 공간도 마치 생명체와도 같다, 똑똑하다 라는 묘사가 나오니까요. 그 목소리는 의심의 여지도 없이 '심연'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만약에 신의 옥좌를 전부 없애고 셀레스티아의 신들을 말살 하는 것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 이라면?...... 폰타인은 용왕에게 힘이 돌아 가면서 원죄가 사라졌죠. '켄리아인들에게 누가 저주를 걸었으냐.'가 저주를 푸는 해답의 연결 고리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자와 심연행자의 결정이 자신들이 맞이 할 원신 결말과 스토리의 결말을 좌지우지 할 것 같고요.
뇌피셜이긴 한데 죄인의 정체가 이스타로트거나 아니면 일곱용왕 중 하나 이거나 어둠의 외해로 도망친 마신들중 하나 이거나 생각나는 후보가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난 용왕들 중 하나 일 것 같은게 만약 죄인이라는 말이 천리에게 패배한 자들이란 말과 같은 말일거라면 말이됨 천리가 강림하기 전 티바트를 지배하던게 일곱 용왕들이고 결국 그들이 천리에게 패배했으니 지금의 티바트가 있는거니까
마신임무 막바지에 클로타르의 대사 중에 『카리베르트의 운명은 잘못됐어, 하지만 이제 자신의 운명을 다시 짤 수 있어서 다행이야』 라는 부분이 있는데 발자취 PV 끝 부분에서 데인슬레이프도 『그리고 운명을 새롭게 짜거라』 라는 대사를 하는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라고 생각
그렇기에 [운명의 베틀]..
운명을 짠다는 건 결국 과정이 중요한건데, 벤티 역시 과정을 중요시 여기라 이야기를 하고 모락스 전설 2막에서도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을 미뤄 본다면 저 운명의 베틀은 즉, 과정을 새롭게 구성하고 조율할 수 있을 듯 한데...
그런 운명을 조율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세계수"이고 그 사례로 스카라무슈랑 룩카데바타 이벤트죠.
먼 미래의 최종장에는 결국 여행자의 기억과 경험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듯하네요.
그리고 층암거연의 디따 큰 버섯도 비스한말읗 했죠
공식방송에서 데인과 케이야가 만난다해서 와.. 켄리아인과 그 후손이 만나면 어떨까.. 두근두근.. 하고 그랬는데 실상은 만나서 술마시고 끝
너무 아쉬웠음.. 뭔가 너무나도 많이 부족한 느낌..
이번에 좀 많이 풀어줄거라 생각했는데 궁금했던 의문점을 다른 새로운 의문을 제시하는걸로 해소시켜주는 우리 호요.....
너... 카리베르트!
아니 원신 이놈들은 떡밥을 ㅈㄴ 뿌리고 회수를 안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이상한게, 일단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켄리아인들은 북유럽인들처럼 장신, 백인종이고 거기다가 별모양 눈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음
국가 왕조 이름도 슈바르체존네를 연상시키는 검은 태양 왕조인거 생각하면 북유럽 신화에다가 나치독일 섞은거같고
원래 나치독일이 전쟁 이전에 탱크를 트랙터라고 불렀는데 이유는 좀 다르지만 경작기도 여기서 모티브 가져온거 같음
근데 케이아는 다른 켄리아인 캐릭터들하고 다르게 어두운 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음, 즉 순수 북유럽인 혈통이 아님
(신염처럼 자기 피부를 태닝 한 게 아니라 원래 저랬던걸로 추정) 그러니까 순수 켄리아 인종이 아니고 정황상
나타나 수메르가 섞인거 같은데, 나타는 애초에 라틴아메리카 모티브고 수메르는 인도 + 이슬람 국가들 섞은거니까(사막지역은 이집트)
이러니까 또 이상한게 케이아의 조상이자 심연교단의 창설자인 클로타르 알베리히(A.K.A 아이드)는 불사의 저주를 받았으니 츄츄족이 되진 않음
클로타르 알베리히의 아들이고 켄리아인과 타인종의 혼혈이라는 카리베르트 알베리히는 츄츄족으로 변했는데
순수한 켄리아 인종일 경우에는 불사의 저주를 받아서 죽지 못하는 몸이 되고 켄리아와 혼혈인 경우는 황야의 저주를 받아 츄츄족이 된다
이게 원래 원칙대로면 클로타르 알베리히보다 훨씬 더 후대의 존재인 케이아가 츄츄족이 되거나 하는 저주를 받지 않은게 의문점이 됨
케이아의 가문인 알베리히 일족이 특별했다고 생각하면 또 할말은 없지만 얘들은 켄리아의 섭정 가문 중에 하나임
그리고 나치독일이 모티브인 켄리아 특성상 켄리아 인종이 아니면 차별했을 가능성이 큰데 알베리히 가문은 섭정 가문이었으니
알베리히 가문에 타민족의 피가 섞인 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음. 케이아도 그런 케이스일 테고
당연히 케이아도 켄리아 멸망 후 수백년이 지난 후에 태어나서 라겐펜더 일족의 양조장에 버려졌다고 하는데
카리베르트나 클로타르의 사례가 현재 시점보다 한참 전인데 혼혈이 발생했다는 거 보면 켄리아가 멸망했으니 순수 켄리아인이
케이아쯤 되는 세대에 존재할 리는 전혀 없음. 아니 물론 데인슬레이프처럼 불사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제외하고
근데 그렇다고 저주가 끊어지는가 그에 대한 건 밝혀지지 않았음. 애초에 불사의 저주를 끊어낸 사례가 딱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클로타르 알베리히인거고, 이 쉑키가 심연교단을 창설하고 뭔 짓을 했길래 불사의 저주를 없애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클로타르 알베리히가 불사의 저주를 어떤 방법으로 무력화시켰건 간에 이미 저주를 받은 카리베르트 알베리히를 제외하면
그 다음에는 이후로 알베리히 가문에서 저주를 받은 자가 있다고 추측하기가 어려움 일단 케이아는 아니고, 케이아의 아버지도 불명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켄리아는 멸망 전부터 애초에 국가무신론을 넘어 국가반신론을 지지했고 클로타르의 행동으로 봤을때
신을 믿는다는건 멸망 이전이건 이후건 켄리아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될 금기내지는 수치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음
그런데 케이아는 신의 눈을 받았고, 개인적으로는
1. 신의 선택을 받는다(신의 눈을 가진다) 또는 잠재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다
2. 그냥 켄리아가 멸망한 시점에서 얼마 못 가 추가적으로 저주를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3. 클로타르 알베리히가 자신의 가문에 걸린 불사의 저주를 끊어버린 시점에서 그 이후의 저주에 대한 영향력이 사라졌다
이 세 가지 중에 하나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1번이랑 3번 섞인 것 같아요. 아니면 케이아는 순혈인 것 같기도 하고요. 클로타르에게 카리베르트가 있다고 했지만 카리베르트는 사생아이니 클로타르는 아마 적어도 부인이 2명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게임들도 그렇고 다른나라 역사를
많이 가지고오는데 중국은 윤리로 따지자면
불교를 수용하는 나라이기때문에
영겁의윤회 처럼 흘러가는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오옹...추측이 안맞을 순 있어도 상당히 흥미로운 생각인거 같아요 재밋게 읽었어요
@@Yena-uf3sl불교의 석존같은 캐릭도 나올 수 있나…
탱크를 트랙터라고 부른게아니라 트랙터를 뜯어고쳐서 만든게 탱크아님?
스토리가 계속되면서 켄리아는 그렇게 나쁜 나라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순히 생각을해봐도 지금 여행자의 가장 큰 적은 천리인데 그에 반대되는 나라였다는것부터 아군이 되기는 충분함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여행의 끝을 이미 목도한 심연행자도 켄리아 편에 서있고,
현재로서 우리는 켄리아에 대한 정보를 500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고있기 때문에 그 정보가 진실이라는 확증도 없음
나타의 장에서 승자는 부활하고 패자는 재가된다는 말을 봤을때 멸망한 켄리아는 재가되고 승리한 칠국(을 조종하는 천리)이 켄리아의 역사를 왜곡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생각함
여행자가 직접 겪은 적은 천리뿐임
종려, 벤티를 포함한 일곱신들이
운명의 베틀에 의해 성격이 변한건가
아니면 애초부터 마신들의 본질이 악마(72악마)였고
그 진실이 금단의 지식이었는데
천리가 켄리아 침공때 마신들의 본질을 일깨워 폭주시킨걸
심연행자가 500년동안 "다시" 왜곡시킨거라던가
킹능성있지
계속 마신임무에만 집중하느라 시간이라는 떡밥을 보질 못했네... 윤치님 말하는 거 보니까 진짜 이스타로트가 맞나보다...
영어쪽 번역에서 이스타로트는 여신이라고 언급이 되고 시간을 거스를수 있은건 이스타로트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창조주 파네스나 아니면 같이 창조된 세명의 집정관도 있고 죄인은 아마 파네스나 천리에 의해 심연에 유배된 집정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자꾸 운명의 베틀이 운명의 배틀로 보여서 ㅈㄴ 소년만화됨ㅋㅋㅋㅋ
음.... 호요버스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운명을 바꾼건 오토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원신도 허수의 나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게 운명의 베틀일까.. 심연 행다는 죄악때문에 본인 존재를 없애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는건 너무 나간 생각일까...
근데 이번에 데인이 "녀석"이라는 존재가 시간의 마신일수도 있을거같음 추측 이유는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단순한 그런거지만ㄴ....
근데 목소리가 중성적인 것도 아니고 확실히 성스러운 느낌의 남자였음.
죄인은 남자 맞음. 근데 능력이 시간의 제약을 안 받는 거 같음.
남자라고 가정하기에는 어려운 존재라서
남자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여자였음 좋겠네요
5:50 88학번 한달차 뉴비는 수메르 신상이 2랩이라 깨져있는걸 보고도 눈치를 못채서 반전(?)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5:50 에 나오는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들어갔다 => 라는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
진짜 살이 썩거나 뭐... 장기가 타들어가거나 하는 육체적문제가 아니라.
정신적문제가 썩어들어갔다는 애기같은 기분?, 그래서 데인슬레이프가 잘만행동해도 급발진한번 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케이야 안대속 눈에 켄리아 문양 있을지도..?
오?
그래서 운명의 베틀이 뭐길래 행자 정보 그거에서도 나오고 이번 스토리에서도 미치도록 중요하게 나오고
그래서 이번 마신임무는 진짜 이걸로 끝인거냐고...
에이~ 3.6에 이어서 ㄴ..나올..나올......
원신은 일단 스네즈나야까지 나오고 나서 다시 티바트 역사학자들이 정리를 해야 이해하기 쉬울 듯
운명의 베틀이라는 단어에서 보이듯이 세계를 재구축하는것과 상관이 있어보이는거 같습니다. 북유럽신화에서 라그나로크나 성경에서 요한계시록 처럼 말이죠.
설마 벤티가 여행자 만난 적 있었다고 했던게 이 때 만나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03:27 뭐 이것도 윤치님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당 중국특성상 불교 공자맹자 순자 장자 이런 인물들이 있기에
불교 를 참 수용을 잘하는거 같네요
이스타로트의 성별에 대한 묘사는 어느 나라 번역판을 보던 여성형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일: 彼女 영: she 중: 她)
죄인이라고 하는 그 남자 목소리가 이스타로트일 가능성은 없어보여요.
(영어와 중국어가 여성형이라고 지칭하는 것이라면 여성이라고 단언하기 애매해지지만 일본어가 여성형으로 지칭하는 것이라면 이스타로트는 여성일 가능이 높아요.)
그리고 그 마신임무에서도 클로타르는 그 목소리는 분명 심연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타르탈리아 캐릭터 스토리 중 심연에 빠졌을 때의 외국어판 묘사를 보면 타르탈리아가 심연에 빠진 이유는 '심연'이 그를 눈여겨보았기 때문이라고 나와있어요.
이런 묘사를 보면 심연은 그저 공간이 아닌
무려 생각을 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고
층암거연 마신임무에서 나온
층암거연에 있는 그 공간은 아마 심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신적인 피해가 심하게 들어온다고 묘사된 '공간'은 지금까지 심연이랑 층암거연의 그 공간밖에 없음. 그리고 그 공간도 심연의 힘이랑 하늘의 못의 힘이 부딪혀서 생긴 공간이니 더욱 심연일 가능성이 높음.)
그 공간이 심연인 것이 맞다고 한다면 '심연'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 확실해져요.
그 공간도 마치 생명체와도 같다, 똑똑하다 라는 묘사가 나오니까요.
그 목소리는 의심의 여지도 없이 '심연'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폰타인에서 죄인의 확실한 정체가 나오거나 이스타로트에 대해 더 풀릴 것 같네요
오 마신임무 이름도 죄인의 원무곡이니 그럴수도
수메르에서 시계 반대로 돌려서 켄리아로 가는 방법 생기면 재미있겠다...
너무 귀찮을듯 ㅠㅠ
이스타로트 가 시간의마신 이기에
영향받지 않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거는 그거대로 재밌겠네요ㅋㅋㅋ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근대 켄리아인들 붕괴3rd에서 키아나랑 종율되고, 바뀐 눈 동공모양하고 똑같지 ......
시간 관련 떡밥 나올 때 마다 과거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서 좋음.
부사랑 귀종 플블 출시 확률이 늘어난다고 생각함. ㅋㅋㅋ
근데 케이아 안대로 가린눈은 데인보다 훨씬 큰 십자에 검은색과 황금색이 섞인 십자눈이라서 또 애매함 ㅋㅋ
그건 어디서 봐요??
@@cat_.그 카메라 비비기로 안대뚤어서보면 보입니다
미해결사건부 캐릭터를 눈에는 다 다이아몬드 박혀있는데
1:52 이거 오류내 심연왕자가 아니라 심연공준데~~
스토리 진주인공은 루미네가 아닌 아이테르 라서...수정 못한듯
남행자 유저들은 본인 캐릭터가 여행자가 되었을 때, 짜릿함을 느꼈다...
딱히 안그랬는데?
별로 안그랬는데.. ㅋㅋ
@귀찮아이름 만들기 이 연출덕분에 많은 충격을 받았지만 사실 루미네가 될거같다는 생각은 1%정도 들었던 ㅋㅋ
남행자오너들 씹정색 ㅋㅋ
ㅇㅅㅇ?
만약에 신의 옥좌를 전부 없애고
셀레스티아의 신들을 말살 하는 것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 이라면?......
폰타인은 용왕에게 힘이 돌아 가면서
원죄가 사라졌죠.
'켄리아인들에게 누가 저주를 걸었으냐.'가
저주를 푸는 해답의 연결 고리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자와 심연행자의 결정이
자신들이 맞이 할 원신 결말과
스토리의 결말을 좌지우지 할 것 같고요.
왜 신상이 부서진게 말이 안된다는건 신상 복구한 사람한테나 눈치챌만한 내용이고...
켄리아가 수메르 근처에 있다고 한다면 현재 사막 북쪽의 지하에 아직은 갈수 없지만 태양이 빛나듯이 엄청 밝은곳이 있는데 거기가 켄리아로 향하는 길일까요?
요번 이벤트에서 좋았던건 금지구역갈때 행자 목소리들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쓸데없이 떡밥만 잔뜩 뿌리고 회수는 제대로 하지도 않누
떡밥.. 더 많은 떡밥을 원해...!!
이번 마신임무는 일부러 궁금증을 유발 시킨 것 같네요
뇌피셜이긴 한데 죄인의 정체가 이스타로트거나 아니면 일곱용왕 중 하나 이거나 어둠의 외해로 도망친 마신들중 하나 이거나 생각나는 후보가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난 용왕들 중 하나 일 것 같은게
만약 죄인이라는 말이 천리에게 패배한 자들이란 말과 같은 말일거라면 말이됨 천리가 강림하기 전 티바트를 지배하던게 일곱 용왕들이고 결국 그들이 천리에게 패배했으니 지금의 티바트가 있는거니까
이스타로트는 여자이고 죄인은 남자라서 이스타로트랑 관련이 없어요. 성별부터 맞지 않아요.
눈동자떡밥? 호두좌 아직 존버 가능한거냐?
이번에 나온 죄인은 스커크일수도 있을까요?
스커크 여자라고 알고 있어요. 죄인은 남자입니다.
그럼 왜 케이아는 츄츄족으로 안변해요??
멸망 당시에 켄리아에 없어서 그런 거 일수도..
혼혈은 아니니까요.
시간의 마신??? 벤티야 너가 좀 알려줘 제발 부탁이야 ㅠㅠㅠ 저녀석이 누군지 너도 알잖아 ㅠㅠㅠ
이스타로트는 여신 아닌가요? 죄인은 아스타로트라기 보단 남성 목소리였는데..
이스타로트는 여신 맞아요. 죄인은 남성이고요.
그럼 천리는 시간도 다루는거네
이스타로트?
그래서 우인단인지로켓단인지 언제 죽임?
케이아는 500살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