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비유에서 엄청 와닿습니다. 어찌되었든 프로스포츠리그의 1부 리그는 가장 최상위리그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하죠. 승강제가 있는 타국의 리그를 봐도 2부리그에 있던 팀들이 겨우겨우 1부리그로 승격해도 1년 만에 다시 강등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1부리그에 살아남는게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게 느껴지고 쉽게 넘볼 수 없는 곳이라고 느껴져야 되는데 적어도 K리그는 그렇지 않은거 같군요.
안그래도 바뀐 승강제에 대해서 옐카 패널들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말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 세 분다 바뀐 승강제에 대해서 역시 부정적이시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직관적이지도 않은데다가 10위는 떨어지는데 11위는 살아남는다? 이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승강제죠. 1부리그에 별 특혜도 못주는 리그인데 안정성 마저 낮추면 어쩌자는겁니까? 그리고 파이널 B의 동기부여가 없다고 했는데 이번시즌, 지난시즌, 지지난시즌 대부분 파이널 B팀들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싸웠던거 연맹은 다 까먹으셨나요?? 심지어 지난,지지난 시즌은 마지막 날 가서야 강등 플옵에 누가 갈지 결정되었습니다. 단두대매치가 있었단 말입니다. 어거지로 긴장감을 조성하려 하지 마세요.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 있는가하면 다소 루즈한 시즌도 있는 법입니다. 그걸 제도로 제발 강제화좀 하지 마세요. 아니 EPL에서 맨시티가 승점 100점 나오고 2위랑 19점 차이 나는데도 리그제도 바꾼거 본적 있으신가요? 18,19,20위가 이미 순위가 정해져있어서 강등싸움 1도 없는데도 제도 바꾼거 본적 있으신가요? 연맹 분들은 도대체 해외 축구리그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기는 아세요? 쓰다보니까 계속 화가 납니다. 레드재민 말대로 연맹은 K리그를 상품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유지'만 잘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뉴미디어 활용은 좀 더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공무원적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바뀌지 않으면 K리그가 '외연 확장'할 일은 없을 겁니다. 절대로.
지방자치단체는 엄연히 지역인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돈을써야지. 왜 그 많은 스포츠 중에 축구에만 몇십억씩 부어야 하는지 위문임. 특히 수원시 처럼 예산을 중앙정부 눈치 안보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왜 그걸 수원 fc에서 이승우한테 몇 억씩 연봉주고, 수원삼성도 지원해주는지 어짜피 한국체육은 엘리트주의라 결국엔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꾸준히 나올텐데,
연고지 팬 수가...팬이 없는 아이돌이 수익이 날 수 없듯이 팬이 없는 프로축구팀이 수익이 날리가 없음... 우리나라 초중고대학까지 수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축구를 가까이 했는데 분명 그들이 축구를 잘알고 또 좋아했기에 선수가 되려했을텐데 그 사람들조차 1년에 한 번 경기장에 찾아가지 않는 현실.. 그들(초엘리트 축구인)만의 리그가 된 k리그는 극소수 매니아의 관심사가 되었고 오히려 대부분의 축구 팬은 해축팬이 되고 이역만리 클럽들에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열광함(물론 해축팬도 소수임)
항상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K리그 선수 영입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울산의 수비력 강화가 얼마나 대단할 것으로 기대되는지, 전북현대의 사살락 선수와 김진수 선수는 추후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주용 선수가 다시 부활하여 두 선수가 생각 안 날 정도의 활약을 다시 보여줄지 등등. 세 분의 전문적인 K리그 차기시즌 분석 및 의견 듣고 싶습니다!
2002월드컵때 프로축구팀도 없는 지역에서 축구장을 만들면서 경기를 유치했고 그 후에 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 축구장을 만듬. 원럐 계획은 예선 경기를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할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전남, 포항은 포철에서 운영할 정도로 지자체 구단 아니면 창단을 안하는 현실인데. 에전에 승강제할때도 국민은행 같은 경우는 가입비때문에 승격을 거부할 정도로 돈을 벌 수 없는데 기업들이 할려고 하지 않죠.
불과 몇년전까지 상무에서 부활하는 선수도 있고 지역사회 이바지도 있어서 다다익선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병역기간이 짧아져 오고감이 많아져 팀이 너무 어수선합니다 선수한명을 풀시즌으로 보기가 힘들고 전지훈련때는 훈련소로 가고 말년에는 휴가차 빼주면 운영의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차라리 기업구단만 프로리그로 둬서 기업들이 돈 쓰는 의미를 만들고 그 밑으로 세미프로, 실업구단, 대학리그 뭐 이렇게 만들어서 지자체나 규모 작은 기업들이 속하게 한다. 그러면 거기서 잘하는 선수들만 진정한 의미의 프로로 올라가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건가? 거의 군대에서 1티어 부대같은 건가요? 근데 한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도 명예를 못 챙기는데 프로선수라고 명예를 챙길거라 생각은 안 들고 그냥 '돈 많이 버는 운동선수' 이렇게 될것 같은데.
k리그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결국 경기를 직관하러 오는 고객을 늘리는 것인데 한국의 특성상 소비에 대한 공급이 워낙 많다. k리그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타 종목 직관과 경쟁하여 고객을 끌어모아야한다. K리그는 그들과 경쟁하여 우위를 갖추고 있는가? 더 이상 상품의 질은 충분하지만 알아주지 않는 거라고 고객들을 탓 할 수 없다. k리그는 경기장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그 시간동안 만족감을 주려 노력해야한다. 그렇지 않을거라면 수익을 내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리그 구조나 직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익을 얻으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2부 팀들의 스쿼드를 보면.. 그 팀들은 영입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요 돈이 없으니 못하는데 상무는 공짜로 좋은 선수를 데려가잖아요 만약 김천이 상무가 아니라 시민구단 김천FC였다면 우승 했을까요? 안산이랑 아산보십시오 군경팀에서 시민구단으로 바뀌니 우승권팀에서 바로 하위권팀 됐죠
프로야구도 마찬가지임. 10개 구단이 되면서 야구 수준이 추락함; 고교야구팀이 70개 밖에 안되는 나라에서 프로팀이 10개라 투수가 없음. 그러다보니 타고투저가 너무 심해지고 평균자책점 10이 넘어가는 투수들이 1군에서 뜀. 중간계투로 나와서 한타자도 못잡고 두둘겨 맞고 강판하는 투수가 대부분임. 수준 낮아서 못보겠음. 축구도 마찬가지...
![[옐카3]107회_공격?수비? 한국축구의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야 (feat.초롱이)](http://i.ytimg.com/vi/LdHKgUSrN9E/mqdefault.jpg)
와 옐카 매번 본다지만... 한준희 위원은 정말 리스펙하고 싶은 분이다. 따로 참고용지도 없이 자기 지식만으로도 자기 주장과 논리를 저렇게 확실하게 토론을 이끌어 나갈수 있을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류블루 말처럼 우리나라는 시민구단이라는 말을 쓰면 안되지 않나? 시민구단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주로 참여하는 것이고.... 그냥 세금 때려박아서 운영하는 것은 시립구단, 도립구단이라고 칭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한준희 위원님, 홍재민 기자님, 류청 기자님, 이광용 아나운서님, 옐카 제작진 분들 덕분에 올 한해도 알찬 축구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건강 잘 챙겨주세요💜
개꿀잼이네 ㅋㅋㅋ 이게 컨텐츠지 진짜 재밌다. 수신료의 가치 ㅇㅈ
명품 비유에서 엄청 와닿습니다. 어찌되었든 프로스포츠리그의 1부 리그는 가장 최상위리그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하죠. 승강제가 있는 타국의 리그를 봐도 2부리그에 있던 팀들이 겨우겨우 1부리그로 승격해도 1년 만에 다시 강등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1부리그에 살아남는게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게 느껴지고 쉽게 넘볼 수 없는 곳이라고 느껴져야 되는데 적어도 K리그는 그렇지 않은거 같군요.
축구계의 상위 포식자들에게만 지원이 집중되는 건 저도 반대입니다… 지자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홍보 효과도 없고 이미지 제고효과도 없는 스포츠구단에게 돈을 써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라는 스타선수때문에 해외축구를 보다가 K리그를 보게 된 팬입니다. 이렇게 K리그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늘어나야 관심도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공영방송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지해주시는것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상무와 시민구단에 관한 내용은 정말 유익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2022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K리그1하고 2는 분명 구분하고 대우도 달라져야함 진짜 동의하는 내용임
이스타 달수네보다 진짜 더 좋아하는 옐카3입니다. 정말 40분 금방지나가네요
저도 옐카가 좋지만 옐카를 칭찬하기 위해서 다른 채널을 비교하지 말아요
이스타가 짱임 비교 하지마라
@@user-qc8xd4vz2v 싫은데 니가 뭔데
누가 맞다 아니냐의 문제가 아닌, 원론적인 문제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높이는것자체가 그 해답의 출발선이 된다고 생각해보면, 참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요
항상 한국축구에 정말 필요하지만 관심도가 적거나 터부시하는 주제를 과감하게, 그리고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셔서 축구팬으로서 가슴 깊이 감사합니다.
이 아나운서님, 블루, 사신, 레드님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고의 축구 콘텐츠라 생각합니다. 축구 경기 내용 결과를 넘어 리그 생태계 전반을 깊게 고민할 수 있게 해줘서 항상 고맙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류블루 샤신 레드재민!! 거기다 이광용 아나운서까지
최고의 축구 콘텐츠는 골때녀라고 끝에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지구베스트11 질문남긴 선풍기입니다. 채택될진몰랐는데 가볍게 한번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23은 너무 오바아니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넋놓고 보고 있었는데 제 질문이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ㅋㅋ 옐카에서 제 질문을 다뤄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축구 도사님들께서 제 질문에 답해주시니 신기하네요ㅋㅋ 앞으로도 옐카 축구편 애청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자주 와주시고 계속 양질의 토론 부탁드립니다!
프리미어리그처럼 누군가 새로 리그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기업구단 + 수익내는 시민구단으로 해서 보다 경쟁력있고 가치있는 리그가 됐으면 좋겠네요
시작한지 5분만에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넘 유익하고 잼나는 옐!카! 매번 잼나게
집중하며 봅니다!
이게 축구 채널이지 진짜 최고다
와 멍떄리고 보는데 40분 훅지나가네요 ㄷㄷㄷ 다음시즌도 재미있는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유익하고 즐거운 축구 이야기를 방구석 모니터앞에 앉아서 볼수있다는것에 참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작진, 출연진분들 감사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옐카 축구이야기
기다렸어요! 올해 감사했고 내년에도 재미있는 옐카 소식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기업후원을 받는 프로스포츠팀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너무 좋은 동영상이네요 잘보고있습니디
패널분들의 직설적이고 나름 시원한 말씀 재미있네요 ㅎㅎㅎ
선댓글 후감상
믿고 듣는 옐카3 ♡
정말 재미있습니다!^^
스포츠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신기 합니다
안그래도 바뀐 승강제에 대해서 옐카 패널들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말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 세 분다 바뀐 승강제에 대해서 역시 부정적이시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직관적이지도 않은데다가 10위는 떨어지는데 11위는 살아남는다? 이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승강제죠. 1부리그에 별 특혜도 못주는 리그인데 안정성 마저 낮추면 어쩌자는겁니까? 그리고 파이널 B의 동기부여가 없다고 했는데 이번시즌, 지난시즌, 지지난시즌 대부분 파이널 B팀들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싸웠던거 연맹은 다 까먹으셨나요?? 심지어 지난,지지난 시즌은 마지막 날 가서야 강등 플옵에 누가 갈지 결정되었습니다. 단두대매치가 있었단 말입니다. 어거지로 긴장감을 조성하려 하지 마세요.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 있는가하면 다소 루즈한 시즌도 있는 법입니다. 그걸 제도로 제발 강제화좀 하지 마세요. 아니 EPL에서 맨시티가 승점 100점 나오고 2위랑 19점 차이 나는데도 리그제도 바꾼거 본적 있으신가요? 18,19,20위가 이미 순위가 정해져있어서 강등싸움 1도 없는데도 제도 바꾼거 본적 있으신가요? 연맹 분들은 도대체 해외 축구리그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기는 아세요? 쓰다보니까 계속 화가 납니다. 레드재민 말대로 연맹은 K리그를 상품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유지'만 잘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뉴미디어 활용은 좀 더 나아졌을지는 몰라도 여전히 공무원적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바뀌지 않으면 K리그가 '외연 확장'할 일은 없을 겁니다. 절대로.
2022년도에는 올 해 보다 좋은 소식 기쁜 이슈들을 얘기할수 있는 옐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분들 연말 잘 보내세요 ^^
저변을 늘리고 상위리그의 희소성을 올려야하는데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리그만 키우는 상황이네요
어제 금요일인줄 알고 옐카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오늘이 금요일이더라고요ㅋㅋㅋ
금요일엔 옐카!
지방자치단체는 엄연히 지역인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돈을써야지. 왜 그 많은 스포츠 중에 축구에만 몇십억씩 부어야 하는지 위문임.
특히 수원시 처럼 예산을 중앙정부 눈치 안보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왜 그걸 수원 fc에서 이승우한테 몇 억씩 연봉주고, 수원삼성도 지원해주는지
어짜피 한국체육은 엘리트주의라 결국엔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꾸준히 나올텐데,
패널 진행자 모두 우리나라 리그를 누구보다 사랑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상무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리그에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무의 창설 취지가 뭐든지 자격이 안되면 참가하면 안되죠. 상무를 위해서 리그 전체의 근간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상무가 프로에있는이유는 없으면 축구선수들 27세에 싹다 은퇴해야해서 그럼 병역특례 제외
연고지 팬 수가...팬이 없는 아이돌이 수익이 날 수 없듯이 팬이 없는 프로축구팀이 수익이 날리가 없음... 우리나라 초중고대학까지 수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축구를 가까이 했는데 분명 그들이 축구를 잘알고 또 좋아했기에 선수가 되려했을텐데 그 사람들조차 1년에 한 번 경기장에 찾아가지 않는 현실..
그들(초엘리트 축구인)만의 리그가 된 k리그는 극소수 매니아의 관심사가 되었고 오히려 대부분의 축구 팬은 해축팬이 되고 이역만리 클럽들에 친밀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열광함(물론 해축팬도 소수임)
매주 금요일 퇴근길에 함께하는 옐카입니다~ 이렇게 심오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상무 필요없음 누구는 20대 시간이 남아돌아서 군대가는거도아니고 프로선수도 직업일뿐인데 특혜임
옐카 덕분에 축구 야구가 더욱더 재미있었습니다~ 이 댓글 보시는분들 항상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실 겁니다. ~ 다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머리숮과 축구지식을 맞바꾼 샤신..존경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K리그 선수 영입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울산의 수비력 강화가 얼마나 대단할 것으로 기대되는지, 전북현대의 사살락 선수와 김진수 선수는 추후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주용 선수가 다시 부활하여 두 선수가 생각 안 날 정도의 활약을 다시 보여줄지 등등. 세 분의 전문적인 K리그 차기시즌 분석 및 의견 듣고 싶습니다!
사살락은 임대복귀했고요 김진수선수는 임대기간 1년남았습니다
역대급 승강제 경기가 나왔는데 언급이 1도 없던건 아쉽네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메달따면 면제 이거는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상무자체가 혜택이에요
그리고 저도 시민구단 반대하는데 왜 시민들이 선수들 억대연봉을 줘야되나요? 그 선수들이 시민들을 위해 자기연봉만큼 혹은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게 있나요?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딴거 필요없고 옐카는 축구만 그리고 야구 프로그램도 하나 만들어서 매주 축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 좋겠다
진짜 모두 2022년 행복했으면 합니다.
37:30 이부분이 지금 축구계의 현실이어서 안타깝네요
내용이 너무 신선하고 알차네요…
또 다른 시선으로 축구를 보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 한번에 팍! 너무좋습니다~
레드재민? 이분이 가장 일반적인 상식적 팬들의견과 일치되는듯
공격적인 투자로 탄력적인 리그와 이적시장을 만들지 못하는 시민구단의 창단이 리그차원에서 파이가 커지는 좋은점이 있는데 리그의 질적 하락과 또하나의 만년꼴찌,거지구단을 만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고 절반이상이 시민구단인게 조금 안타깝다는 느낌이 있네요
축구이야기 감사요~~~
믿고 보는 옐카!!!!!!!!!!!!!!!
내년에는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엘카!
야구 이야기 때문에 엘카보지만 축구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사신형님 재민형님 청형 광용이형 오래오래 엘카 해주세요 축구이야기 오래오래 해주세여 야구 이야기도요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잉
K2리그 꼴찌와 K3리그 1등과의 플레이오프도 보고 싶네요
이번을 계기로 시민구단과 k리그 1부 리그, 2부리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이 시간을 기다립니다.
알짜 질문과 명품 답변 고맙습니다.^^ 내 사랑 K리그가 흥하길
유익하고 궁금했던 부분도 깔끔하게 답해서 좋았고
진정으로 K리그 사랑하시는거 많이 느껴지네요
시도립 구단이 절반을 넘어가면서 자생하는 리그가 아니라 세금으로 보조 받아가며 돌아가는 리그가 되어서 리그를 운영하는 쪽에서도 공무원 마인드다 뭐 그런거네요
시도립 구단이 많아지는게 지금은 발목을 잡는 실정이네
그렇다고 기업구단 원한다고 기업들이 들어가는건 아니잖수 ㅋㅋ
시민구단이 있으니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지 리그자체를 버릴수도없고
이미 정답은 나왔음 대구fc처럼 팀을 브랜드화시키면 어느정도 팬들도 많아지고 세금낭비 소린 안들음.
결국 시도에서 뽑히는 대표이사의 역량이 중요하지.
진짜 돌직구 날린다 ㅋㅋ
상무는 언젠가는 없어져야 하는 시스템임 올림픽 메달 병역면제와 함께
진짜 1부리그만 프로로하고
나머지는 2부3부4부는
준프로도 참여가능하게하자
솔직히 안산 부천 아산 이런팀은 프로급도 안되는팀인데 굳이 2부까지 프로해야함??
그리고 2부벽이 낮아져야
3부에서 2부 승격이 가능하지
상무는 무조건 빼야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R리그에 뛰던지....
월드컵 예선이나 모든게 동아시아 서아시아 나누어 지는게 당연한 거라 봅니다. 유럽과 달라서 지역간 거리가 너무 멀어요...
홍재민 기자님 한국축구에 있어 쓴소리를 해도 밉지않은 몇안되는 전문가분이라 참 소중한 분인것같아요
이렇게 긴데 끝까지 보는 몇 안되는 야구 축구컨텐츠.
2002월드컵때 프로축구팀도 없는 지역에서 축구장을 만들면서 경기를 유치했고 그 후에 경기장을 활용하기 위해 축구장을 만듬. 원럐 계획은 예선 경기를 이렇게 많은 지역에서 할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전남, 포항은 포철에서 운영할 정도로 지자체 구단 아니면 창단을 안하는 현실인데. 에전에 승강제할때도 국민은행 같은 경우는 가입비때문에 승격을 거부할 정도로 돈을 벌 수 없는데 기업들이 할려고 하지 않죠.
한준희 위원님 의견 진짜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네요.
옐카 매주 방송 해주세요ㅠㅜ
시도구단 국민들이 펀드식으로
투자해야지 참 어렵네요
시민구단은 돈을 벌려고 창단하는게 아니라 세금으로 빌어먹을려고 축구에 빌붙는게 핵심입니다. 대기업 프로팀도 돈을 못버는 한국에서 수십억 세금으로 시민구단요? 도둑질이죠... 이게 프로입니까?
마지막 저의 질문으로 마쳤네요.
레드 타임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한동안 안본동안에 옐카수준이 엄청 높아졌네요.
올해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상무선수들이 프로 연봉을 받는게 아닌데 k1이나 k2에 있으면 안되지. k3나 전국체전이 적당함.
상무는 없어져야한다 대신 운동선수들은 35살 입대로 해야함 운동선수는 35살도 일반인20대 보다 체력적으로 뛰어남
알차네알차~!!
한준희 위원님 짱
불과 몇년전까지 상무에서 부활하는 선수도 있고 지역사회 이바지도 있어서 다다익선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병역기간이 짧아져 오고감이 많아져 팀이 너무 어수선합니다
선수한명을 풀시즌으로 보기가 힘들고
전지훈련때는 훈련소로 가고 말년에는 휴가차 빼주면 운영의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원래 상주상무는 군대니까 그럴수밖에 없음.
그대신에 국대급선수를 공짜로 본다던가 하는 장점이있지
이런거 고려해서 펩태완은 봄여름에 승점쌓고 전역자 많이생기는 가을겨울에 신인들 기회주는식으로 운영해서 성적내고.
다른팀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단걸 고려하시길.
일본은 많은 부분이 실업팀을 운용하고 있죠
최근에 SK가 야구단을 팔고 아마추어종목로 방향을 전환한게 생각나네요
야구 스토브리그 영상도 해주세요
사실 상무의 엿가락 같은 경기력 의외로 꿀잼이긴 함. 2달만 지나도 전혀 다른 팀이 되니 ㅋㅋㅋ
좋은 내용 겁나 많다. 다방면으로 자극된다
차라리 기업구단만 프로리그로 둬서 기업들이 돈 쓰는 의미를 만들고 그 밑으로 세미프로, 실업구단, 대학리그 뭐 이렇게 만들어서 지자체나 규모 작은 기업들이 속하게 한다. 그러면 거기서 잘하는 선수들만 진정한 의미의 프로로 올라가서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건가?
거의 군대에서 1티어 부대같은 건가요? 근데 한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도 명예를 못 챙기는데 프로선수라고 명예를 챙길거라 생각은 안 들고 그냥 '돈 많이 버는 운동선수' 이렇게 될것 같은데.
시민구단 만들 돈으로 시민공원을 하나 더 만드는게 국민의 건강을 위해 더 좋지않을까요?
k리그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결국 경기를 직관하러 오는 고객을 늘리는 것인데 한국의 특성상 소비에 대한 공급이 워낙 많다. k리그는 노래방, PC방, 영화관, 타 종목 직관과 경쟁하여 고객을 끌어모아야한다. K리그는 그들과 경쟁하여 우위를 갖추고 있는가? 더 이상 상품의 질은 충분하지만 알아주지 않는 거라고 고객들을 탓 할 수 없다. k리그는 경기장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그 시간동안 만족감을 주려 노력해야한다. 그렇지 않을거라면 수익을 내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리그 구조나 직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익을 얻으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승강제는 정말 충격이네요.
아무리 2부고 상무가 좋은선수를 쓴다해도 다른프로팀들이 상무한테 1위를 내줬다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함 프로는 실력으로 이야기하는거임
2부 팀들의 스쿼드를 보면.. 그 팀들은 영입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요 돈이 없으니 못하는데 상무는 공짜로 좋은 선수를 데려가잖아요 만약 김천이 상무가 아니라 시민구단 김천FC였다면 우승 했을까요? 안산이랑 아산보십시오 군경팀에서 시민구단으로 바뀌니 우승권팀에서 바로 하위권팀 됐죠
상무가 잘나가는건 재정문제가 아니라 펩태완이 대단한거임...
선수구성원이 자꾸바뀌니 조직력이 개판이라 원래상무는 만년하위권이었는데
김태완감독이 팀운영을 잘해서 이 리스크를 최소화시킴
적어도 이번시즌 상무에는 틀린 말이에요. 이번 상무 선수단이 2부수준이 아님 1부리그에서도 상위권 수준입니다.
100분 토론 라이브 해주시면 안되나요 ㅋㅋ
우린 질문을 원치않아 필드에서의 활약을 원하지
다들 알수 있는 좋은 이야기말고
전문가 이거나 관련자가 아니면 알수 없는 속시원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유익유익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골 ⚽️소식보다 여자연예인이랑 열애설이 먼저 터진다 ! 99% 😐
결론:골때녀는 재밌다
프로야구도 마찬가지임. 10개 구단이 되면서 야구 수준이 추락함;
고교야구팀이 70개 밖에 안되는 나라에서 프로팀이 10개라 투수가 없음. 그러다보니 타고투저가 너무 심해지고 평균자책점 10이 넘어가는 투수들이 1군에서 뜀. 중간계투로 나와서 한타자도 못잡고 두둘겨 맞고 강판하는 투수가 대부분임. 수준 낮아서 못보겠음.
축구도 마찬가지...
상주상무는 2020시즌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아무런 의미없는 경기를 하면서 리그 4위를 하였다.
그러네요. 막판에 애들 전역해서 뛸 선수도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