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 언니, 좋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응칠 때 연기로 입덕해서 에이핑크를 사랑한지 어연 7년!! 초등학교 5학년 때, 고딩 윤제 시언이를 보며 컸는데 지금 내가 수능 20일을 남기고 있네요. 가끔 정주행 하다보면 응칠 수능 얘기도 나오는데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구 ㅎㅎ 이제 곧 끝나니까 언니들 활동 다 챙기면서 다닐거예요!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노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들은 저의 자존감이자 내가 어렸을 적부터 사람 보는 눈은 있었다라는 멋진 증거예요:) 믕지의 좋아요로 좋은 기운 받고 대학 착붙하겠습니다!! 대학 과잠 입고 찾아갈게!! 사랑한드아아아
동의. 그런 부분이 앞으로 더 부각될 수 있게 곡 받을 때나 공연할 때 매니징 및 마케팅을 해줬으면 좋겠음. 이제까지는 정은지의 그런 측면이 너무 가려져왔다고 생각함. 탄탄한 발성과 고음이 주는 감동은 매우 찰나적임. 청자로 하여금 싱어의 가창에 대한 감동을 오래 가져가게 하기 위해서는 청자가 노래를 듣는 4분여의 시간동안 싱어의 감정에 이입해서 서사를 만들고 그에 따라 깊은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함. 정은지는 탄탄한 발성과 고음뿐 아니라 청자로부터 그러한 반응을 불러일을 킬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손에 꼽히는 인재인데, 기획사 측에서 전형적인 여돌로서의 정체성에 기반하여 답습하는 생존전략을 짜다보니 그 능력을 발휘할만한 기회가 너무 적었음. 빠른 각인을 위해서는 이전의 전략이 유효했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 놓은 현 시점에서는 그 능력이 좀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게 판을 좀 제대로 깔아 줬으면 좋겠음. 커버곡 중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의 조회수가 다른 곡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음.
사흘전에 6년간 만나온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지난 6년간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도 두어번 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가까워지고,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아니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그저 제가 그녀를 사랑하니까, 그녀가 저를 사랑하니까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단 생각으로 지금까지 견뎌왔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바라는 모습으로 많은 것을 바꾸고, 바꾸기 위해 노력해준 것이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과정이 너무나 괴로워서, 더이상 할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 말대로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종류의 사람이었습니다. 가치관, 개념, 습관 모든 것들이 달랐습니다. 의견 충돌로 크게 싸울때마다 남겼던 흉터들이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 이상으로 우리들을 마모시켜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연이 끝났음을 통보받을때, 눈물이 나지 않길래 이제 더 흘릴 눈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을 도저히 멈출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밉습니다. 원망스럽습니다. 나도 힘들었는데... 나도 참고 있었는데, 힘든 것보다 널 더 사랑했는데 이별보단 버틸수 있는 것들이었다는 노랫말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가 이글을 본다면 좋겠습니다. 이제 더이상 그녀에게 말을 건넬수가 없습니다. 마음 약해지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 연락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로 붙잡아왔던 것이 미안합니다. 더 잘하지 못한 나 자신이 싫습니다. 가진것이 없어서 더 많이주지 못한 것이 너무 비참합니다. 헤어질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이 후회됩니다. ... 그녀가 자신과 잘 맞는, 착하고 멋지고 듬직한 좋은 사람과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드시죠... 저는 가슴 속이 도넛처럼 뻥 뚫려버린 것 같더라구요.. 댓글 남기는 게 어색하네요ㅎㅎ 댓글들 보면서 원래는 지나치는데.. 남기신 글 마지막이 좀 마음에 걸려서.. 자신이 싫다고 하셨는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분을 위하는 마음을 보면 남기신 분도 누구 못지 않게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주구장창 제 이야기 쓰는 것보다.. 또 누구보다 속상해하실테니까.. 제가 감히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또 오래 연애하셨으니까 지금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잘 아실테니까... 그치만 꼭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또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사람 만나길 기도할게요!
스무살에 만나 스물 일곱에 헤어진 구남친이 그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은 글이여서 댓글 남겨요. 어느날은 내탓을 했다가 다른날은 그사람 탓도 했는데 서른을 두해 넘기니 알겠더라구요. 참 좋은 순간에 그사람을 만나서 행복했구나. 헤어진지 몇달뒤 구남친이 이직하고 여자친구랑 예쁘게 찍은 사진을 보게됐는데 저는 정말 기뻤어요. 서로가 힘들었던 순간에 버팀이 되어준 것으로 그 인연을 다했다 생각해서요. 많이 울어도 돼요. 어느날은 원망도 하시구요. 부디 서로가 맞닿았던 순간을 후회가 아니라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만큼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이제는 저도 좋은 사람 만나고있고 그사람은 결혼도 했대요. 연락은 안하지만 행복해 보여요. 저도 이젠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울지않고 편안하고 안정된 연애 하고있어요. 미련이 될까 전하지 않을테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긴시간동안 함께해준 그사람에 대한 고마움이 있어요.
8년동안 만나면서 미친듯이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다는걸 사랑한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부정했었어요. 결국엔 우리가 다르다는걸 깨닫고 인정하고 나니까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이해가 돼서 헤어지자는 말에도 알겠다고 대답할 수 있었어요. 그 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곧 1년이네요.
@@후미-x5n 댓글 읽고나서 유나님 말이 두고두고 생각났는데 이제야 답글 드려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 친구 덕분에 배운 것도 많았고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다는 생각에 밉기는 커녕 고마운 마음만 남았어요. 이제 저도 제 행복을 찾은 것 같아요 🙂 제게 더 집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다보니 일도 사람도 따라오더라구요. 어떻게보면 고작 6개월 전인데 그 때보다 훌쩍 자란 기분이 들어요. 달아주신 댓글도 친언니가 다독여주듯 진심이 느껴져서 큰 힘이 됐었습니다. 유나님도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한여름 더위처럼 지나가버리는 아이돌중에 한명이였는데... "내 젊었을때 잠깐 노래좀 해봤지".... 정도일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처자 정 가수님. 특히 이 노래 커버는.. 큐티 수현씨와 좀 다른. 뭔가 많이 묻었어요. 아마 정 가수님의 감정이 덕지덕지 묻었나바요. :) 노래하는 정 가수님 너무 아름답습니다. 노래와 할때 그 여유로움도 참 좋구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악뮤의 목소리로 짐작한 사랑은 첫사랑, 풋사랑이었다면 믕지 언니는 뭐... 약혼 정도는 파토나야 저렇게 사연 있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오 이거다
이거다 딱 이거다
Alya han ㄹㅇ 또오해영 ost 기억조작수준
진짜 목소리에 감성이 미침... 짙고 짙다 ㅠㅠ
진짜.. 😭
원곡은 고등학생의 풋풋한 이별을 담은 절절한 일기장 같다면, 은지의 커버는 스무살 대학생의 연애 끝에 이십대 중반이 되어 각자의 갈 길을 앞에 두고 헤어짐을 노래하는 것 같다
헐 ㅇㅈ이요ㅜㅜ
와
캬 무슨 댓글로 시를쓰냐 ㅠㅜ
👏👏👏👏
은지 언니, 좋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응칠 때 연기로 입덕해서 에이핑크를 사랑한지 어연 7년!! 초등학교 5학년 때, 고딩 윤제 시언이를 보며 컸는데 지금 내가 수능 20일을 남기고 있네요. 가끔 정주행 하다보면 응칠 수능 얘기도 나오는데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구 ㅎㅎ 이제 곧 끝나니까 언니들 활동 다 챙기면서 다닐거예요! 나의 학창시절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노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들은 저의 자존감이자 내가 어렸을 적부터 사람 보는 눈은 있었다라는 멋진 증거예요:) 믕지의 좋아요로 좋은 기운 받고 대학 착붙하겠습니다!! 대학 과잠 입고 찾아갈게!! 사랑한드아아아
악뮤는 처음 해본 이별같은 느낌이었는데
정은지는 권태기 온 다년차 커플이 지쳐서 헤어지는 이별 같은 느낌... 둘다 좋다..
민현이콧구멍존잘 이래서 가수들 연륜이 묻어난다고 하는건가
와 표현력 좋네요 완전 공감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태기는너무한다 하긴 나이도있우니 슬프미
이런시
9년동안 에이핑크를 좋아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에핑뉴스를 보면서 웃던 초딩이 고3이 되서 수능을 준비하기까지 지나온 시간들이랑 그동안 지켜봐왔던 에이핑크가 달려온 길 전부다 생각나서 눈물나네... 진짜 에이핑크는 내 십대가 의미있었다는 증표다
정은지 지금도 유명하지만 더 대박났으면 좋겠다
나랑 연애하면 더유명해질수잇긴해
@@malibu9752 이건 또 뭔 신박한 컨셉이냐
@@malibu9752 컨셉 뭐야
@@malibu9752 더 유명해지긴할듯 정은지가 어떤 모ㅈ란 븅ㅅ랑 연애한다고 ㄷㄷ
ㄹㅇ
당신 ... 컵라면이 익기도 전에 나를 울렸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운 대박이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은지언니 답글 ㅠㅠㅠㅠㅠ ❤❤
은지님께 직접 댓글이라니 넘부러워요..
역시 찐 라면사랑녀 우리믕언니.. 아닌가 백숙님이신가
이때 라면을 익히는 뜨거운 물 500cc의 열량을 구하시오 (3점)
원곡, 커버 둘 다 첫사랑 같음
악뮤 살면서 제일 처음으로 사랑한 첫사랑
믕디언니는 살면서 제일 사랑한 첫사랑
사람마다 첫사랑의 기준은 모호하니까
이거다... 다른 댓글 다 제치고 이 댓글이 딱 와닿았다...
와 표현력 최고
표현력 대장!bb
와 진짜 공감이요...
ㅎㄷㄷ ....
와 언니 나 남자친구 없는데 방금 헤어졌어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아무튼 나 헤어졌어....
허엉 격공이요!!격한공감 없었는데 애인이랑 헤어진느낌이에요 ㅠ ㅠ
ㅋㄱㅋㅋㅋㅋㅋㅋㅋ님개웃겨역ㅋㄱㄱ아무튼 나 헤어졌어랰ㅋㅋㅋㅋ귀여우심
고딩때 무도보면서 나온 미스터츄 노래 흘러가며 듣다가 정은지라는 사람에 빠졌었다가 군대가면서 소홀해졌었는데 노래는진짜... 결국 사람을 되돌아오게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노
모가 이렇게 슬프죠……멍하니.. 한참을 돌려 듣습니다………. 리얼 뮤지션……..
다음 비긴어게인 시즌은 정은지 나갔으면 좋겠다 ㅜㅠ
햄토리 우아.. 상상되네요.. : )
그건 좀 아니지
@@jameskim44 ㄱㅊ은데 왜
이거 ㅇㅈ 제발 ㅠㅠ
으아 제발 ㅠㅠ 그럼 꼬박꼬박 챙겨볼텐데
담담하고 편하게 불러서 지금의 이별이 슬픈 게 아니라 과거 되게 사랑했던 때를 떠올리며 슬퍼하는 것 같다
언제부터 아이돌보단 가수가 더 익숙
ㅇㅈ 에이핑크보다 가수 정은지가 더 익숙함
에이핑크 love 부를때부터 다르긴하더군요
집팔고제너시스 luv
20,30대의 사랑이 끝나고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느낌. 사랑했었고 좋아했었다… 우린 여기까지인거야 이런 느낌. 사랑의 씁씁함이 느껴짐
처음 정은지의 팬이 되었을 때는 탄탄한 발성과 고음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감정 전달력이 진면목인 가수.
동의. 그런 부분이 앞으로 더 부각될 수 있게 곡 받을 때나 공연할 때 매니징 및 마케팅을 해줬으면 좋겠음. 이제까지는 정은지의 그런 측면이 너무 가려져왔다고 생각함. 탄탄한 발성과 고음이 주는 감동은 매우 찰나적임. 청자로 하여금 싱어의 가창에 대한 감동을 오래 가져가게 하기 위해서는 청자가 노래를 듣는 4분여의 시간동안 싱어의 감정에 이입해서 서사를 만들고 그에 따라 깊은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함. 정은지는 탄탄한 발성과 고음뿐 아니라 청자로부터 그러한 반응을 불러일을 킬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손에 꼽히는 인재인데, 기획사 측에서 전형적인 여돌로서의 정체성에 기반하여 답습하는 생존전략을 짜다보니 그 능력을 발휘할만한 기회가 너무 적었음. 빠른 각인을 위해서는 이전의 전략이 유효했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 놓은 현 시점에서는 그 능력이 좀 제대로 빛을 발할 수 있게 판을 좀 제대로 깔아 줬으면 좋겠음. 커버곡 중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의 조회수가 다른 곡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음.
@@neveragain1110 ㅣ
너무 잘 부르셔서 노래 한곡 들었을 뿐인데 없는 남친과 헤어진 느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다
아 노래듣고 감성충만이였는데 갑자기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오욜
앜ㅋㅋㅋㅋㅋ
저 목소리로 진짜 한번 살아보고 싶다 ㅠ
인생 서글프고 힘들때마다
혼자 노래불러도 그냥 힐링될 거 같아 ㅋㅋ
부러워 ㅠ 좋아 목소리
가수 정은지 최고야
사흘전에 6년간 만나온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지난 6년간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도 두어번 하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가까워지고,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아니었나 봅니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그저 제가 그녀를 사랑하니까, 그녀가 저를 사랑하니까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단 생각으로 지금까지 견뎌왔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녀가 바라는 모습으로 많은 것을 바꾸고, 바꾸기 위해 노력해준 것이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 과정이 너무나 괴로워서, 더이상 할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 말대로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종류의 사람이었습니다. 가치관, 개념, 습관 모든 것들이 달랐습니다.
의견 충돌로 크게 싸울때마다 남겼던 흉터들이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 이상으로 우리들을 마모시켜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연이 끝났음을 통보받을때, 눈물이 나지 않길래 이제 더 흘릴 눈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을 도저히 멈출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밉습니다. 원망스럽습니다.
나도 힘들었는데... 나도 참고 있었는데, 힘든 것보다 널 더 사랑했는데
이별보단 버틸수 있는 것들이었다는 노랫말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가 이글을 본다면 좋겠습니다.
이제 더이상 그녀에게 말을 건넬수가 없습니다.
마음 약해지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 연락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로 붙잡아왔던 것이 미안합니다.
더 잘하지 못한 나 자신이 싫습니다.
가진것이 없어서 더 많이주지 못한 것이 너무 비참합니다.
헤어질수 밖에 없게 만든 것이 후회됩니다.
... 그녀가 자신과 잘 맞는, 착하고 멋지고 듬직한 좋은 사람과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ㅠㅠ넘슬픔 힘내세요 ㅠㅠ
너무 힘드시죠... 저는 가슴 속이 도넛처럼 뻥 뚫려버린 것 같더라구요.. 댓글 남기는 게 어색하네요ㅎㅎ 댓글들 보면서 원래는 지나치는데.. 남기신 글 마지막이 좀 마음에 걸려서..
자신이 싫다고 하셨는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분을 위하는 마음을 보면 남기신 분도 누구 못지 않게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요.
주구장창 제 이야기 쓰는 것보다.. 또 누구보다 속상해하실테니까.. 제가 감히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또 오래 연애하셨으니까 지금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잘 아실테니까...
그치만 꼭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또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사람 만나길 기도할게요!
스무살에 만나 스물 일곱에 헤어진 구남친이 그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싶은 글이여서 댓글 남겨요.
어느날은 내탓을 했다가 다른날은 그사람 탓도 했는데 서른을 두해 넘기니 알겠더라구요.
참 좋은 순간에 그사람을 만나서 행복했구나.
헤어진지 몇달뒤 구남친이 이직하고 여자친구랑 예쁘게 찍은 사진을 보게됐는데 저는 정말 기뻤어요. 서로가 힘들었던 순간에 버팀이 되어준 것으로 그 인연을 다했다 생각해서요.
많이 울어도 돼요. 어느날은 원망도 하시구요. 부디 서로가 맞닿았던 순간을 후회가 아니라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만큼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이제는 저도 좋은 사람 만나고있고 그사람은 결혼도 했대요.
연락은 안하지만 행복해 보여요. 저도 이젠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울지않고 편안하고 안정된 연애 하고있어요. 미련이 될까 전하지 않을테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긴시간동안 함께해준 그사람에 대한 고마움이 있어요.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 해 견뎠다는게.. 너무 와닿고 남 일 같지 않아요.
어느 연애든 천차만별인 이야기속에 비슷한 감정들이 들어있나봅니다.
아프신만큼 행복하실 수 있길 바래요.
단순히 아이돌 가수로서 멈추지 않고 노래하는 가수로서의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멋지고 귀감이 됩니다
술도녀보고 여기까지 왔어요..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몰랐어요..목소리 너무너무 좋아요..가슴을 울리네요!!
원곡과 다르게 화음도 없고 악기도 건반하나뿐이지만 집중해서 계속 듣게되네요 정은지씨 목소리가 너무 좋은 악기라
어떻게 플레이엠을 사랑하겠어, 에이핑크를 정은지를 사랑하는 거지.
어떻게 YG를 사랑하겠어, 악뮤를 사랑하는 거지.
아 언니 오늘도 미쳤다 ㅠㅠㅠㅠ
은지의 감성은 나이를 일년에 한살먹는게 아닐거야... 다섯살씩은 먹은 감성이다... 백세감성 정은지...
8년동안 만나면서 미친듯이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다는걸 사랑한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부정했었어요. 결국엔 우리가 다르다는걸 깨닫고 인정하고 나니까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이해가 돼서 헤어지자는 말에도 알겠다고 대답할 수 있었어요. 그 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곧 1년이네요.
저랑 다시 시작하시죠,
@@tntnbxx73 🙃
@@후미-x5n 댓글 읽고나서 유나님 말이 두고두고 생각났는데 이제야 답글 드려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 친구 덕분에 배운 것도 많았고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다는 생각에 밉기는 커녕 고마운 마음만 남았어요. 이제 저도 제 행복을 찾은 것 같아요 🙂 제게 더 집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다보니 일도 사람도 따라오더라구요. 어떻게보면 고작 6개월 전인데 그 때보다 훌쩍 자란 기분이 들어요. 달아주신 댓글도 친언니가 다독여주듯 진심이 느껴져서 큰 힘이 됐었습니다. 유나님도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useriliil 진심으로 데이트 신청 하고싶습니다. 커피 한 잔 하시죠
진짜 무슨 7년 연애하고 쫑난거 같은 연애의발견 OST 되는거 같음 ㄷㄷ
진짜 정은지는... 음색 감성 고음 가창력 기교 뭐 하나 빠지지 않고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 존재.... 비긴어게인 나와서 맘껏 내뿜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
한 순간도 내 자부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내가 살아있음을 유일하게 감사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닉값 하는거 보소 ㅋㅋㅋ
오바가 심하다 😊
감히 말해본다
여아이돌중 탑이라고!
후벼파는 갬성과.
드넓은 음역대!
아재 갬성까지 저격~^^
유튜브 없었으면 나 억울해서 어쩔 뻔했냐고 이런 가창력도 못 듣고 미쳤따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부른다. 더 좋다.
언니는 안기고 싶은 목소리야. 죽고 싶거나 울고 싶을 때마다 목소리로 안아줘서 고마워. 항상 고마워.
어떻게 플레이엠까지 사랑하겠어, 정은지를 사랑하는 거지
역시💜
이거다
묵직하게 팩트 날려주시네 ㄷㄷㄷ
ㅈ랄을 한다 아쥬
생갈치1호의 행방불명 왜 혼자 예민함?발정남?
나지막이...깔리듯 시작하는 잔잔한 도입부에 이미 난 젖어있다ㅠ (뿌엥)
은지언냐 노래듣고 울다가 짜파게티 다 불었어.. 내 짜파게티 돌려내세여😭
여신께서 인간세상엔 어쩐일이십니까
이거 찐으로 으른들의 헤어짐 같다
얘는 진짜 그냥 가수야 가수....
시원할땐 시원하고 애절할땐 애절하고
유투브가 자꾸 이리로 데려오는데 올때마다 너무 좋다..
막간을 이용한 신곡홍보타임!!!은지 허각이랑 듀엣곡 31일에 나와요 그것도 많이 들어주세요 그리고 슬믕은 다음주에도 커버곡 올려주ㅅ...ㅔ......ㅇ.....ㅛ 사랑합니다!!!♥
에이핑크가 이래요 소속사가 안 하는 홍보 팬들이 한다구요 ㅠㅠ 지금 알았네 감사해영❤
팬이란 놈이 모르고있었네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욧!!
ㅋㅋㅋ허각 은지 듀엣은 진짜 명불허전.. 계속 같이 일해서 좋아보여요 ㅠㅠ
이 인재를 기획사가 못살리네;;
요미 기획사 일 좀 해라... 은지 데려다가 뭐하는거야
쌉ㅇㅈ
아니 왜 다 미공개냐고오오오
어떤가요만 해도 언제적이냐...
진짜로;;
그것도 은지 복이지 뭐, 아잉 ~ 하나로 드라마 여주 먹고 지금은 인기 있는 예능 MC 하는 것도 복이고
정은지 사랑한다
나도 사랑한다
조나사랑함
ㄹㅇ미치게 사랑함
진짜 현존하는 걸그룹 보컬중에서 제일 보이스가 잡티없고 깔끔하게 부르는 분 같으세요 닭살 돋고가요 치킨먹으러가야지...
초딩때 응칠에서 봤는데 지금 벌써 스물이네요 왜 눈물이 나지 ㅠㅠ
재능 보소...아이돌 보컬중에 가장 잘하는듯..옥주현처럼.
진짜 정은지가 내 가수라서 너무 자랑스럽고 쉽지않은 길인 가수라는 길을 선택해서 우리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정은지라는 사람을 알게되고 목소리로 큰 힘이 되어줘서 진짜로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고맙고 사랑합니다❤
수현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원곡을 뛰어넘지 못할 것 같았는데....느낌이 다른 곡이 되었네요. 정은지씨 너무 멋져요.
악뮤곡 혹은 수현의 음성이 국보급,독보적이라 과연 원곡 뛰어넘을 어사널사 커버가 있을까 했는데 진짜 갓은지 ....... 노래잘하는건 알앗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진짜 미쳤다 말밖에 안나옴..
가만히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갑자기 울컥하더니 눈물이 나오네... 뭐지... 왜지...
아이돌 하기 정말 아까운 실력이다.. 진짜 잘한다 늦어가는 가을 밤 내 마음 제대로 적셔 주시네
이런 곡 들고 솔로로 나와줬음 조켓다
원곡과 비교하며 둘 중 하나를 까는 댓글이 있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댓글들 읽는데 원곡과 은지님 모두를 응원하는 말이 많아서 기분 좋네요:) 물론 귀도 호강하고갑니다!!
아무래도 원곡도 정말 좋은 곡이고 은지님이 커버한 곡도 만만치 않게 좋은 곡인데다, 같은 노래지만 서로 담은 감정들이 다르게 느껴져서 사람들도 어느 곡이 더 좋다고 가릴 수 없다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boni tolly 좋은곡에 좋은가수들이 부른노래를 좋은가수가 커버하니 비방할만한게 없는거죠
둘 다 너무 좋아요! 같은곡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라니 ㅜㅠ 악뮤 정은지 다 주아 😍
또 보러오신분 많군여 ,,, 정은지 솔로 이번년도안에 나온답니다❤❤
평소엔 말괄량이 같지만 노래부를 때 특유의 저 아련한 표정이 너무좋다 항상 행복해라 은지야
세달전에 술마시다가 들었나봐요 내맘대로 반말했네 ㅠ 미안해요 행복하세요 은지님!
3:43 듣자마자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진짜 내가 판다인게 자랑스럽다
'그대라는 시' 불러주시면 아이패드에 큰절하고 감상하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없었던 남자친구가
생겼고 없었던 전남자친구가 떠올랐고
몰랐던 이별을 했다.
노래 하나로 많은 감정이 오고간다
하아... 이수현님과는 또 다른 음색... 말이 필요가 없는...
와...그냥 이 노래를 듣자마자 든 생각인데,뭔가 이별을 많이 겪어본 사람이 다시 이별을 하게 되고 겉으론 덤덤해 보여서 아무도 걱정해 주지 않지만 마음속은 여전히 아프고 외롭고 그 빈자리가 그리운 사람의 이야기 같아서 좀 먹먹해지네요...
진짜 세상사람들 모두 봐야 해 정은지 없이 어떻게 살아?ㅠㅠ
국보급 믕보이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믕지자체가 사랑인데,
은지님은 제가 들은 목소리중에 가장 슬픈 목소리인거 같아요. 그 목소리를 너무나도 애정합니다..
곰곰히 듣다가 가사를 계속 읽었는데 어떻게 이런가사를 쓸수있찌.. 악뮤도 참 ..
은지누나...into the unknown 듣고 알았습니다...당신이 진짜라는걸
정은지라는 가수의 팬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사랑합니다😭😭
(어깨가 안내려가서 애먹었어요🤭)
그리고 멋있는 목소리 들려줄 수 있도록 힘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ㅠㅜㅜ
언니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와........... 감정선 미쳤네 진짜 하.................... 와 감탄 밖에 ....
믕지는 사랑이다ㅠㅠㅠ🙆♀️❤
이별노래를 노래하는건데도
이별이아닌 다른것에 지치고 쳐져있는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노래로 위로받는느낌이다.
뭔가 정은지는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게 너무 편하게 들리고 마음에 안정시킬 수 있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
팬들뿐만 아니라 타팬,대중분들도 조금조금씩 들어주는거 같아서 좋다 👍 원래 우리 믕 노래 잘하는건 아셨겠지만 감정넘치는 우리 믕도 보시고 많이많이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첫 사랑을 묻어 놓고 결혼하고 아이들 카우다 문득 꺼내 본 그런 느낌 감사히 듣고 갑니다
진짜 없던 전애인도 생각나게 하는 은지언니 목소리 ㅠㅠㅠㅠㅠ 진짜 감정 무엇... 언니 목소리가 최고에요 ㅠㅠㅠㅠ 언니 노래가 최고에요 ㅠㅠㅜㅜ 정말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ㅠㅠㅠㅠ 너무 사랑해요...❤
없던 전 애인..... 저랑 똑같네요
이거 듣는 순간 시청자들 눈물 다 뽑아가는 새드 앤딩 목,금 드라마 16부작으로 최종화 끝나면서 ost나오는데 과몰입한 거 때문에 헤어나오지 못해서 엉엉 처울고 있는 기분임. 진짜 대뇌망상으로 드라마 한편 다 봤다.
3:47 여기가 킬링파트 시청자들 다 운다 흐어엉
사랑하는 사람이 먹는 모습만 봐도 내 배가 부르고 걷는 모습만 봐도 춤을 추는 것 같은데 목소리만 들어도 노래같고 5분 영상이 50초로 느껴지는 걸 보니 가수 정은지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네..
오.... 목소리만 들어도 노래 같다는 말, 멋있네요.
헤어진지 오랜데 왜 가슴이 먹먹해질까..? 악뮤가 불렀을 때도 좋다고 느꼈지만 이건 진짜 어른이별같은 느낌..
남의노래를 자기노래마냥 잘부르는것도 능력 크 악뮤랑확다른느낌 은지버젼도 좋다😙
정은지라서 듣기도 전에 일단 좋아요부터 눌렀다
우와... 첫소절에서부터 벌써 소름 돋음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음색도 너무 좋네요
근데 미모는 왜 저렇게 쩌는거임??
어떻게.....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
한여름 더위처럼 지나가버리는 아이돌중에 한명이였는데... "내 젊었을때 잠깐 노래좀 해봤지".... 정도일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처자 정 가수님. 특히 이 노래 커버는.. 큐티 수현씨와 좀 다른. 뭔가 많이 묻었어요. 아마 정 가수님의 감정이 덕지덕지 묻었나바요. :) 노래하는 정 가수님 너무 아름답습니다. 노래와 할때 그 여유로움도 참 좋구요.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올때마다 조회수가 2만정도씩 늘어나는걸 보니 나같은 사람들이 많군
너무 계속 볼때마다 이뻐지는건 사기 아닌가?? 역시 내 이상형 ㅋㅋㅋ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내귀 힐링 되네요.
정은지 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을감고 집중하게 된다
이별한적 없는 사람도 이별한것 처럼 느끼게해주는 목소리...
와 이 노래는 진짜 커버곡으로 음원 나오면 좋겠다 아무생각 없이 듣다가 눈물 나오려해 미쳤나봐;;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할때 라디오 방송하시는거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 처음 들을때 정은지님 본인 노래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악뮤 생각1도 안났네요.
가요광장 애청하고있어요 주단위로 교대해서 저녁에는 다시듣기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사연 보낼게요
매일 다 좋지만 달팽이관 효도받는 수요일만 기다리는 사람이랍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 고맙습니다
언니 빨리 저 책임져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좋아했더니 이제 고2 되자나요 언니의 매력은 어디까지죠...
현존최고의 cover 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아이돌 중 노래 랭킹 1위...
ㅇㅈ 태연도 언급 많이 되는데 개인적으론 태연 보단 정은지 같음 특히 너무 안정적이야..
마마무 팬이긴 한데 정은지가 노래는 더 잘부르는거같음
ㅇㅇ타팬인데 실력은 개취겠지만 개인적으로 정은지님은 너무 안정적임 항상...
정은지는 진짜 인정 ....
개인적으로 태연보다 잘하는 것 같아요
평생 노래해줬으면 좋겠다 ㅠㅠ
노래 분위기 코디 때문인가 더 성숙해보이고 목소리도 더 성숙해진것같다 목소리 좋다
피아노 치시는분이 은지님 보시면서 피아노 맞춰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잘하는 줄도 이미 알았는데 확!!! 오는 느낌...개잘하네....
우리나라는 정은지 라는 가수 보유국이다.
갓은지ㅠㅠ 갓띵곡에 정가수갬성이 입혀지니 이보다 더 좋을수있을까ㅠㅠ노래해줘서 고마워♡
악뮤가 부른건 눈물나지만 믕지누나가부른건 가슴 후벼파는기분
우와 이언니 쩌네
이젠 이런 분위기가 날 울릴 나이가됐네
가수중에 이렇게 좋은 목소리가 있었나요? ㅇㅇ
수현씨는 음색이 너무 예뻐서 거기에 푹빠져서 듣는데, 은지씨껀 가사하나를 듣게 되네요...짙은 감성에 더욱 슬프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