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미에서 달쌤 강의 듣다가 정리하고 호다닥 달려왔어요. 전 제가 디즈니애니로 딕테이션하며 따라하며 귀 절반 튼 사연있어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2편 기다릴께요. (요즘 귀트영에 급관심 보이는 반려자에게 바로 링크 했어요. 🤭🤭) 어떻게든 답답한 상황 도와주시려는 샘 맘 넘 이쁘세요. (얼굴도 목소리도 다 이쁘심😊) ♥♥
엄마표하면서~ 아이덕에 저까지 밤마다 그림책 읽고 오디오북 듣기를 최소2년하니까 정말 막혀있던 귀였는데 그래도 자주 듣던 그림책, 영상물은 전에 비해 언젠가부터 훨씬 많이 들린다는걸 느꼈어요~ 여전히 왕왕초보지만~ 귀가 트이는 기분이 조금씩 들때마다 달님께 두배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청취실력을 높여주는 방법은 사실 몇가지가 있는데요, 엄마표영어로 아이에게 밤마다 영어그림책을 '낭독'해주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귀가 빨리 뚫릴 수 밖에 읎다~ (그림책 글자는 '안전한 속도의 듣기'거든요. 이제 애기가 보는 영상물도 욕심내서 귀 쫑긋 하며 듣는 데서 한발짝 나아가...... 대본을 낭독하고 입으로 외우면 아우야. 귀가 바로 뚫려요)
진짜 듣기가 제일 힘들어요ㅠ 이제 제 의사는 어떻게든 전달할수 있을거같아요- 수준높은 문장이 아니라도 나의 의견을 표현할순 있거든요- 근데, 듣기는 아직도 공포예요- 듣발(듣기와발음)이 같이 간다는 말씀 새기고 낭독 연습한 이후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공포는 공포예요- 아 그리고 정말 원어민도 영어를 천차만별로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영어못한다싶음 더 빨리 말하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어요- 흥😤
낭독 챌린지를 하면서 영상을 보니 더 재밌어요 ~~ 안하면서 달님의 영상을 볼땐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적도 있었는데 말이에요~~ 앞에 귀요미 인형도 영상의 컨셉인가요? 아님 달님 책상에 있는 아이인가요? 그것도 참 예쁘네요~~ 지금과 같은 영상 편집도 참 좋아요.. 다 좋다고 하고 가는군요 저는..😆 감사합니다 ~~~ 달님께 엄지척 👍👍👍👍 보내고 갑니다 ~~
그런데 요즘처럼 디지털시대에는... 팟캐스트도 있고 하루종일 양질의 영어소릴 하루종일 들을 수 있는 시대라, 미국에서 안 살아도 미국에서 산 사람보다 더 '의식적으로' 다량의 듣기가 가능해서, 마스터가 불가능 하진 않은거 같아요. 저 역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애들 팟캐스트,유튜브(영어)영상 보면서 날마다 상당량의 듣기를 한 덕분에 귀가 늘 열려있을 수 있는 건데요. 이것도뭐 주제에 따라 으읗..? 뭔소리? 하게 되는. 결국 내가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 인 것 같아요. 제 기준은 '원어민의 귀'까지는 아니고, 그냥 내 관심분야의 영어콘텐츠만 편안하게 듣고 이해하는게 안분지족하는 편이라.
초2 학원다니는 아들키우고있어요... 영알못엄마인데 아이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용기내지못하고 학원으로 보냈어요... 교재로 사용하는 책을 스스로 읽어 녹음 시키고있어요... 저는 나름 도움이 돠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아이는 약간 버거워보이네요... 조금 더 효과적인? 가이드가 있을까요?
저희 같은 경우는 찻째아이가 읽지는 않고 그저 듣기만 해요. 짧은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데 가서 귀는 조금 뚫려왔어요 그리고 챕터북정도 읽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영어책은 읽기보다는 그저..그저 듣기만 해요. 음원을.. 음원 듣는거 시키지 않아도 하니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읽는것은 전혀 안하려고 하니 이제는 실력이 정체될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는데 청독이 아닌 그냥 듣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모르는 단어가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달라져서요. 거의 다 들리고 20% 정도만 몰라서 단어를 찾아야 하는 정도의 재료면 듣기 재료로 좋다고 생각해요~ (암기한 후에 볼 필요 없고, 스크립트(혹은 영어자막) 켜놓고 보면서.. 청취하면서 외우시면 되겠죠? 화면으로 짐작될 정도로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다니, 들을만한 좋은 재료인 듯 보입니다~)
이 분 말씀 100%동의.
4가지중 제일 어려운 영역이라고 인정해주시니 고맙네요..늘 리스닝이 문제인데 다른 사람들은 스피킹이라고 해서 저만 열등한 줄 알았어요.ㅠ
유데미에서 달쌤 강의 듣다가 정리하고 호다닥 달려왔어요. 전 제가 디즈니애니로 딕테이션하며 따라하며 귀 절반 튼 사연있어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2편 기다릴께요. (요즘 귀트영에 급관심 보이는 반려자에게 바로 링크 했어요. 🤭🤭) 어떻게든 답답한 상황 도와주시려는 샘 맘 넘 이쁘세요. (얼굴도 목소리도 다 이쁘심😊) ♥♥
와... 남편분과 함꼐 귀트영 공부라니, 부러운 부부네요~ (디즈니 애니로 공부하시는 군요! 그 얘기도 씨리즈로 하려고 해요~ ^^)
엄마표하면서~ 아이덕에 저까지 밤마다 그림책 읽고 오디오북 듣기를 최소2년하니까 정말 막혀있던 귀였는데 그래도 자주 듣던 그림책, 영상물은 전에 비해 언젠가부터 훨씬 많이 들린다는걸 느꼈어요~ 여전히 왕왕초보지만~ 귀가 트이는 기분이 조금씩 들때마다 달님께 두배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청취실력을 높여주는 방법은 사실 몇가지가 있는데요, 엄마표영어로 아이에게 밤마다 영어그림책을 '낭독'해주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귀가 빨리 뚫릴 수 밖에 읎다~ (그림책 글자는 '안전한 속도의 듣기'거든요. 이제 애기가 보는 영상물도 욕심내서 귀 쫑긋 하며 듣는 데서 한발짝 나아가...... 대본을 낭독하고 입으로 외우면 아우야. 귀가 바로 뚫려요)
와우. 대박. 정말 실질적인 영어향상의 통찰력이시네요
인스타피드보고 바로 달려와 들었습니다. 역시 가려운부분 다 긁어주시는 시원스런 내용이었습니다. 초보자로서 입트영 낭독하면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낭독으로 버벅되는 부분은 잘 들리지가 않고. 이미 뇌가 많이 굳어서 낭독했던 내용들을 흘려듣기하면 그냥 흘러가버리는거 같아요. 한문장 한문장 외울만큼 소화되야 들리는거 같아요. 낭독을 시작한게 얼마나 잘한일인지요. 제가 해보지 않고서는 새벽달님 영상 백번 들어도 크게 와닿지 않을거 같아요.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아이가 리스닝이 안되면 줄창 리스닝만 하라고 했겠죠. 두서없은 댓글 죄송해요. 다음편 기다리겟습니다^^
맞아요. 낭독의 가장 큰 효과는 어쩌면 '듣기실력향상'일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따로 영상을 자세히 만들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 (통통영어뉴스낭독을 해보시면 더 확실히 느끼실 꺼에요 ^^)
저의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를 명쾌하게 콕 찝어주시네요ㅎ저처럼 영알못인 많은 분들이 새벽달님 영상 보면 좋겠어요
낭독은 영어소리가 익숙하게 되어 내 영어공부, 아이의 영어를 시작할 수 있게, 지속할 수 있게 되고
저는 영초탈낭독 완주했고 낭독하면서 간헐적단식, 일기쓰기, 독서를 하게 되었어요 하하
낭독 요놈 진짜 이상한놈❤
낭독하면서 조금은 들리는 말도 가끔 있지만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다음 편 기다리는 설렘까지 주시네요😍😍😍
낭독이 사실 '듣기의 꽃'이에요. 방법론적으로 최고급 듣기 훈련, 듣기 훈련의 끝판왕, 종착역. 통통영어뉴스처럼 영어뉴스 낭독해보면 그 효과를 더 극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다음 영상 너무 궁금해요^^ 과연 내 생각과 같을지 다를지..ㅋ
ㅎㅎㅎㅎ 올라왔지요~
공감합니다! 듣기영역이 참 힘들어요! 단어의 발음소리는다 들리는데 comprehension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좌절이 많이됩니다. ㅠ 어휘력 부족이었군요...
정확한 자각이세요. 소리는 선명하게 들리는데 왜 이해가 안되지? (그건 아마도 어휘도 어휘지만 독해력 부족일 수 있어요. 원서읽기나, 영자신문읽기가 의외로 듣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sujinnam2018 아 독해력 부족일수도 있군요! 아하!!!! 영어원서와 뉴스읽기에도 더 노출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어쩜 내 고민 들은것처럼 딱! 답답한 부분 듣기좋은 목소리로 풀어주시나요..저희때는 중1에 시작햇으니 이제 30 년 넘도록 안되는 영어인데 진짜 되나요? 맘은 정말 잘하는사람 부러운데.ㅈ
진짜 듣기가 제일 힘들어요ㅠ 이제 제 의사는 어떻게든 전달할수 있을거같아요- 수준높은 문장이 아니라도 나의 의견을 표현할순 있거든요- 근데, 듣기는 아직도 공포예요- 듣발(듣기와발음)이 같이 간다는 말씀 새기고 낭독 연습한 이후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공포는 공포예요-
아 그리고 정말 원어민도 영어를 천차만별로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영어못한다싶음 더 빨리 말하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어요- 흥😤
그런 원어민들은 망신을 줘야.. (제가 잘하던 짓) ㅎ
영상 감사합니다.
낭독 챌린지를 하면서 영상을 보니 더 재밌어요 ~~ 안하면서 달님의 영상을 볼땐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적도 있었는데 말이에요~~
앞에 귀요미 인형도 영상의 컨셉인가요? 아님 달님 책상에 있는 아이인가요? 그것도 참 예쁘네요~~
지금과 같은 영상 편집도 참 좋아요..
다 좋다고 하고 가는군요 저는..😆
감사합니다 ~~~
달님께 엄지척 👍👍👍👍 보내고 갑니다 ~~
2호가 좋아했던 인형, 커밋이에요~ 초등 1학년때인가... rainbow connection 을 좋아했는데,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고맘때 애기같은 2호가 생각 나요. th-cam.com/video/WS3Lkc6Gzlk/w-d-xo.html
비행기에서 기내 엔터로 인터스텔라 자막없이 봤는데 안들리는 괴로움을 느꼈던 기억이...😂 내 실력도 실력인데 생각보다 물리적으로 안들리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돈패닉)
돈패닉 ㅋㅋ (자막은 소중합니다...)
헉 이 무엇인가요.안들리는 일인이라 꼭 들어야하는데요 ㅠ
알려주세용!!!!!
어휘력 + 단어의 발음과 강세 다지고 총체적 난국 헤쳐 나가기~~ㅎㅎ~~2편 빨리 올려 주세요~~버벅거리며 낭독이 잘 안되는 문장은 잘 들리지도 않는다~~그러니 낭독부터 제대로 해라~~대충 이런 내용일 것 같지만 궁금해요~~😂👍🙏
낭독도 귀를 뚫어주는 '의외의' 비법 중 하나입니다. 2편 계속 편집중이에요. 너무 길어져서.. 듣는 분들 피곤할까봐 주제가 바뀜에 따라 편집을 하고 있어요. 편집 하는대로 바로바로 올릴께요~
저는 편입단어를 외워본 적이 있어서 단어는 정말 많이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강세나 특히 연음 때문에 못들어요 그들만이 쓰는 특수구문을 잘 못듣습니다ㅠ 2번 3번째 문제가 저에게 너무 큰 문제를 야기하는 편입니다.....
새벽달님~ 전 아무래도.. 아이 교육보다 저 스스로에게 더 관심이 많은 엄마인가봅니다. 이 영상 업로드는 바로 알아차렸고!! 또 바로 들었어요ㅎㅎㅎㅎ 호옥시... 기승전 낭독... 일까요?😊
ㅎㅎㅎㅎ 기승전 낭독, 은 고~급 자들에게 요구하는 거고요. 이건 조금 더 쉬운 버전이에요. 지금 열심히 편집하고 있어용.
@@sujinnam2018 와우!!! 더 쉬운 버전이라니.. 기대되요!!!!!
구글번역에 나오는 한글발음으로 보고 세번 혹은 다섯번 읽은후 듣기를 하루에 20-30문장을 몇달만 하면 ,한달 내로 쉽게 들립니다.예 read 레r드쓰고 읽고 lead 을리드로 볼수 있으면
어린시절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내지 않은 이상, 리스닝을 마스터한다건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목표같아요.
그런데 요즘처럼 디지털시대에는... 팟캐스트도 있고 하루종일 양질의 영어소릴 하루종일 들을 수 있는 시대라, 미국에서 안 살아도 미국에서 산 사람보다 더 '의식적으로' 다량의 듣기가 가능해서, 마스터가 불가능 하진 않은거 같아요. 저 역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애들 팟캐스트,유튜브(영어)영상 보면서 날마다 상당량의 듣기를 한 덕분에 귀가 늘 열려있을 수 있는 건데요. 이것도뭐 주제에 따라 으읗..? 뭔소리? 하게 되는. 결국 내가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 인 것 같아요. 제 기준은 '원어민의 귀'까지는 아니고, 그냥 내 관심분야의 영어콘텐츠만 편안하게 듣고 이해하는게 안분지족하는 편이라.
안녕하세요? 영상 말미의 저 스크립트는 직접 작성하시는건가요, 어디선가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저도 애들과 함께 낮은 수준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중인데요
식당에서 체온을 제는데
"Normal temperature"라고 나오는데
단어를 아니깐 들리더라구요ㅋ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조금씩 뚫리길 기대하며ㅋ
그니까요. 단어를 알아야 들린다~~ 그 간단한 진리를 우리는 모르쇠..할 떄가 많네요~
@@sujinnam2018 단어는 단어장 걍 외우나요 혹 새벽달님의 추천방법영상이 있을까요
ㅋㅋㅋㅋ귀는 비록 닫혀있으나.... 😂
초2 학원다니는 아들키우고있어요...
영알못엄마인데 아이는 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용기내지못하고 학원으로 보냈어요...
교재로 사용하는 책을 스스로 읽어 녹음 시키고있어요...
저는 나름 도움이 돠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아이는 약간 버거워보이네요...
조금 더 효과적인? 가이드가 있을까요?
영어 만화 보여주세요. (애가 버거워 할만하네요.낭독은 어려워요. 어머님이 함 해보세요.)
@@sujinnam2018 답변 감사드려요^^
저희 같은 경우는 찻째아이가 읽지는 않고 그저 듣기만 해요.
짧은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데 가서 귀는 조금 뚫려왔어요 그리고 챕터북정도 읽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영어책은 읽기보다는 그저..그저 듣기만 해요. 음원을..
음원 듣는거 시키지 않아도 하니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읽는것은 전혀 안하려고 하니 이제는 실력이 정체될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는데 청독이 아닌 그냥 듣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새벽달님의 CNN10 쉐도잉 영상을 다시보기하면서 공부중인데요.
모르는 단어를 충분히 암기한 후에 해야할까요?
화면으로 짐작되는 내용을 유추하면서 듣고 들릴때까지 흘려듣기하는건 효과가 없는걸까요?
모르는 단어가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달라져서요. 거의 다 들리고 20% 정도만 몰라서 단어를 찾아야 하는 정도의 재료면 듣기 재료로 좋다고 생각해요~ (암기한 후에 볼 필요 없고, 스크립트(혹은 영어자막) 켜놓고 보면서.. 청취하면서 외우시면 되겠죠? 화면으로 짐작될 정도로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다니, 들을만한 좋은 재료인 듯 보입니다~)
슈렉의 동키여 넘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