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엔지니어로 30년 넘게 일했는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술의 변천사를 정리 잘 하셨습니다. 나름 전문가라고 잘못된거 있나 삐딱하게 쳐다 봤는데 틀린거 하나 없이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풀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제작진들의 자료 조사 와 제작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믿고 보는 모카.^^
와 이번영상 컨텐츠가 어벤져스급인데요? ㅋㅋ 인텔몰락 > CPU, GPU, SoC > 퀄컴의 비약 > 한국과 CDMA > SK > 삼성 퀄컴 인수설 > 아이폰 인텔모뎀 이슈 등등 ㅋㅋ 추억돋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관련 직종에 있으면서 경험했던 문제들도 너무 설명이 잘해주셨네요. 자동차 리뷰가 아니라 웬만한 IT리뷰어보다도 나은듯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무리 동급 퀄컴 AP보다 성능 구리니 어쩌니 해도 엑시노스를 계속 미는거죠 삼성 입장에서도.. 놔버리면 그대로 퀄컴한테 계속 휘둘리게 되니까요. 삼성이 엑시노스 들고 있어서 퀄컴이 삼성 상대로는 함부로 공급가 크게 못올립니다. 최근에는 엑시노스 오토라고 자동차용 AP도 만들고 있고요. 현대차랑 BMW 등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dma를 가장 쉽게 설명하는 예가 시끄러운 방에 가서 서로 다른 외국어를 쓰는 사람이 있어도 소통이 됩니다. 그것은 서로의 코드가 호환되는 경우에만 잡음에도 전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전파방식은 TDMA가 있는데 동기화된 시간을 분할해서 여러개의 채널을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20년전 대학에서 멀티미디어 수업 들을때 고작 16화음 벨소리 2G폰 나오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주제가 '전화와 게임의 융합' 이었고, 이제 그것이 실제로 이뤄졌죠. 게임기에 인터넷 되는거 당연하고, 폰에 게임 되는거 당연한 세상... 이제 '전화와 차의 융합' 이 그 다음 화두가 되려나요? 아님 아예 전화와 게임기와 차와 레저가 하나로 융합되는 세상이 되려나요?
97년 자동차에 햄 안테나 달고 올림픽 대로 운전하다 씨큐씨큐 하다가 모르는 사람이랑 통신 되면 "아 어디 가시는 길이십니까?" " 네 마포 가는 길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그렇게 모르는 사람과 운전중에 짦은 대화도 나누던 시절이 있었는데..016시티폰 쓸 때 친구랑 통화하다 버스 타면 통신이 끈어져서 " 야 버스 탄다 끈어 그랬던 ㅋ 아무튼 저도 그 당시 여의도에서 IT회사에 몸 담고 있던 시절을 회상하며 들으니 재미도 있고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ㅎ 그나저나 자동차 유튜브인데 36분중에 자동차 이야기는 끝나기전 4분밖에 안되는군요 ㅎ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들어가는 모뎀은 퀄컴의 것이지만, CPU는 ARM의 기술이죠. 그래서, 퀄컴이 CPU 설계 기술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울 거 같고요. 다만, 인텔은 CPU 기술은 뛰어나지만, GPU 설계는 그닥 잘 못하죠. 최근에 외장형 그래픽 카드인 ARC 시리즈를 내 놨었지만 재미를 못 봤죠. 그런데, 모빌아이의 칩은 모빌아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칩으로 알고 있어요. EyeQ 시리즈라고 하던데, 이스라엘의 어떤 교수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건 자율주행에 특화된 병렬처리 칩셋이에요. nVidia나 AMD의 GPU처럼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물건이 아니고, 딱 자율주행만을 위해 나온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칩으로 압니다. 인텔 인수 후에 인텔 기술이 추가로 들어 갔을 수는 있겠지만, 기존의 인텔 칩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일 겁니다.
내가 영업용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4개 회사 중 3개 회사에선 모바일 페이지로만 가입 가능 함 대세가 이젠 모바일로 넘어왔다는 간접증거가 아닌가 싶음 보험사 입장에서 웹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 중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모바일 페이지가 낫다는 거 아니겠음? (영업용 다이렉트 보험은 올해부터 가능해짐)
저는 대학생때부터 arm 투자 ㅈㄴ함요ㅎㅎ 쿠버네티스도 요즘 arm arch로 돌아가는디 서버시장도 장악하는건 곧이쥬ㅎㅎ 모카님이 쿠버네티스까지 이해한다면 정말 인정합니다 ㄹㅇㄹㅇㄹㅇcsic rsic는 뭐 기본적인 컴구 내용인거구. 그렇게따지면 mips arch도 지맂ㅍ. 가장 많은 연산을 하는건 모바일이 아니라 서버입니다 서버를 어떤 아키가 먹느냐가 제일 중요하쥬. 요즘 트렌드는 이러한 시스템 아키보다 심지어 gpgpu보다 더 나가아 ai 반도체… 가 먹을수도잇쥬 aws, gcp, azure… ncp?ㅋㅋㅋ 얘네들이 어떤 칩을 쓰냐가 ㅈㄴ중요합니다
문제는 퀄컴이 인텔을 인수한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결과 더 발전하는 인텔&퀄컴이 된다는 보장은 없음 그랬으면 좋겠다 인거지 하지만 잘되도 문제인게 영상에서도 언급됬지만 엄청난 독점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는 것 마치 지금의 엔비디아 같은 독점이나 다름없는 위치가 될 수 있다는거 그럼 퀄컴이 어떤 횡포를 부릴지 모름
요즘 PC용 CPU도 RISC구조입니다. 호환성을 위해 CISC를 에뮬레이션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CISC가 도태되고 RISC가 대세가 된 배경에는 컴파일러의 발전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요즘엔 초저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외하고 거의 다 컴파일러를 씁니다. 어느 정도가 초저성능이냐면, 카드에 들어가는 결제 칩 같은 수준을 말합니다. 전자레인지나 밥솥급만 돼도 컴파일러를 씁니다.
@@hoyakim4280 모 틀린말씀은 아닌데.. RISC의 대세가 컴파일러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건 잘 모르겠네요... RISC가 대세가 된건 성능스팩이 시대적 요구에 맞아서 아닐까요? 수요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개발자도 많아지고 그에 맞춰 생산성을 높이려면 그에 맞는 컴파일러 등 개발툴들이 나와야 하고.. 근데 컴파일러가 발전되서 특정 시스템 아키텍쳐가 발전된건 좀 순서가 바뀐것 같습니다
@@LeeWonWoo 컴파일러 때문에 속도가 빨라진다는게 좀 이해가가지 않는데요..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인텔칩에서 한사이클로 끝날수 있는 동일한 명령을 risc 컴파일러만 알아들을수 있는 추상화된 명령으로 구현해서 그 갭을 줄이는 방법 밖에는 안떠오르는데.. 그렇다고 risc엔 없는 명령셋을 컴파일러가 칩에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컴파일러 발전이 개발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측면과 cisc에 익숙한 개발자들도 수용할수 있다는 점에선 이해가 되는데 컴파일러를 통해서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실은 딱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초반부에 틀린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1. 8086이 16비트 CPU로 1978년에 먼저 나왔습니다. 8086에서 1979년에 다운그레이드해서 외부 확장라인을 8비트로 줄여서 나와서 8088이구요. 다운그레이드였지만 외부 확장라인의 호환성 때문에 8088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 예로 드신 유명한 IBM PC ( Personal Computer 5150) 나 이후에 나온 XT는 8088기반이었습니다. 8088을 먼저 만들고 8086으로 바꾼게 아니고, 8086이 먼저 나오고 8088이 나중에 다운그레이드로 나온게 역사적 사실에 맞습니다. 2. 586은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고, 소송전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8086부터 AMD 등은 라이센스 생산을 했습니다. 그로인해서 나중에는 경쟁체제가 되었고. 80486 시대쯤 해서 시장 지배력이 약해진 인텔이 AMD나 사이릭스에 특허권 및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법원은 80486 같은 범용적인 숫자의 조합은 상표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송에서 졌고요. 586이 나오기 직전에 급하게 상표권을 주장할 수 있는 범용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를 붙여야 했습니다. 그래야 상표권을 획득하고 주장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펜티엄이라는 고유명사의 상표를 만든겁니다. 덕분에 경쟁자들은 이제 다 나가떨어졌고요. AMD만 명맥이 남아있죠. 오히려 인텔은 586이라는 이름을 더 쓰길 원했어요. 훨씬 부르기 쉽고 인지하기 쉬운 숫자의 조합이니까요. 인텔이 586보다 쉬운 이름을 원해서 펜티엄으로 바꾼게 아닙니다.
우왕, 잘 봤습니다. 자동차 리뷰 채널 맞나요? 대단 대단!!! 다만, 퀄컴의 CDMA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이동통신시스템으로 상용화 시킨 부분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역할을 설명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다닌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어요~ ^^;
IT엔지니어로 30년 넘게 일했는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술의 변천사를 정리 잘 하셨습니다. 나름 전문가라고 잘못된거 있나 삐딱하게 쳐다 봤는데 틀린거 하나 없이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풀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제작진들의 자료 조사 와 제작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믿고 보는 모카.^^
30년?ㅋ 후배 그만 괴롭히고 이젠 은퇴하소
@@AA-fx6up
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다.
한용님 피셜
자동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분야가
IT계열이라 카더라...
@@AA-fx6up 그대는 공기 더럽히지 말고 그만 숨쉬시오~
@@AA-fx6up 욕먹고 오래살라 그러슈?
도시가스 역사 정리하신 거 보고 감동 받았는데.. 이번 영상도 인상적입니다. 정보 전달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무슨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ㅇㄷ
영상진짜유익하네 IT업계지만 애매하게 알고있던 사실들이나 이래서 이랬구나 하는 옛날 역사들 잘알고갑니다 !!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인텔 퀄컴 등 과거 반도체 기술과 역사에 생소한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인텔은 정말 무적함대같은 반도체 회사였지만 기술은 변하고 역시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게 교훈이죠. 변화를 무시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기업은 몰락하기 마련입니다.
흐미,,, 나도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알기쉽게 문외한이 알아듣게 정리하다니,,, Soc랑, 인텔의 Cisk, 그리고 Risc 등등 귀에 쏙쏙 박히네요,,, 암튼 퀄컴은 울나라에 감사해야할득,,, 정리 감사합니다.
와 이번영상 컨텐츠가 어벤져스급인데요? ㅋㅋ
인텔몰락 > CPU, GPU, SoC > 퀄컴의 비약 > 한국과 CDMA > SK > 삼성 퀄컴 인수설 > 아이폰 인텔모뎀 이슈 등등 ㅋㅋ
추억돋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관련 직종에 있으면서 경험했던 문제들도 너무 설명이 잘해주셨네요. 자동차 리뷰가 아니라 웬만한 IT리뷰어보다도 나은듯 합니다
586이 펜티엄이 된 건 사실 소송 때문이었습니다. 타 회사에서 586이라는 이름을 쓰니까 인텔이 상표권 소송을 걸었는데 법원이 "숫자에는 상표권을 인정할 수 없다" 라고 해서 펜티엄이라는 브랜드네임을 새로 만들었지요.
당시 맞선 회사가 Cyrix 4x86, 5x86 제품이었는데 VIA에 인수되고 경쟁력 상실..
이게 맞죠.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니였음... AMD가 그래서 K 시리즈로 응대합니다. 슈퍼맨을 잡는 크립톤 광물에서 따온 글자.
저도 이걸로 당시에 기사를 봤음
맞아요 숫자는 상표로 인정 안 돼서 보호 못 받는다 해서 그렇게 되었죠
맞음.. 이때 인텔 전 직원들을 회사 식당에 모아놓고 의견을 받았는데, 5라는 숫자에서 착안해 펜타곤을 참조하자는 의견이 있었고 이를 통해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갖게됨 ㅎ
586이라는 이름을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했었다는 ㅎㅎ
삼성이 적자난다고 파운드리 놔 버리면 일본반도체처럼 인력장비 없어 하고싶어도 못하는경우생긴다 최소한 핵심인력 장비는 끝까지 들고가야한다
삼성이 그런 유치한 생각도 못할거 같아요?ㅋㅋㅋ
옛날 삼성 아닌거 같음
그래서 사람들이 아무리 동급 퀄컴 AP보다 성능 구리니 어쩌니 해도 엑시노스를 계속 미는거죠 삼성 입장에서도..
놔버리면 그대로 퀄컴한테 계속 휘둘리게 되니까요. 삼성이 엑시노스 들고 있어서 퀄컴이 삼성 상대로는 함부로 공급가 크게 못올립니다.
최근에는 엑시노스 오토라고 자동차용 AP도 만들고 있고요. 현대차랑 BMW 등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rx1988 HBM 돈안된다고 놔버렸었는데 ? ㅋㅋㅋㅋㅋ sk는 그냥 계속밀고. 그래서 지금 결과가 ㅋㅋㅋㅋㅋ
삼성이 그럴 능력이 안됩니다 지금
재널주인장..이 기술 설명 능력이 대단하시네요....정확히 아는분들 잘 없는데....
가볍게 보이는 인상하고는 차원이 다른네.....
음... 이 내용은 it 관련 유튜버가 얘기 해야 하는건데요 훨씬 쉽고 정확하게 설명 해주셔서 너무 놀랐네요. it 채널도 하나 새로 시작하는건 어떠세요 ?? 👍👍👍👍
유익한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놀라운 콘텐츠네요. 한용이형 대단합니다. 컴퓨터의 역사에서 자동차와 관련한 앞으로의 전망까지 36분에 압축된 이렇게 뛰어난 영상은 처음 봤네요. 괜히 100만 넘는 유튜버가 아닌 듯
예전엔 단순 자동차 구경으로만 봤는데, 이젠 지식, 정보 제공이 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모카형 전달능력 짱이네요ㅎㅎ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최고~~~!!
여기가 진정 자동차 전문 채널이 맞는건가 싶을정도로 자세하게 잘 알려주시네요 ^^ 박학다식함에 박수다 절로 나오네요 ~!!!!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지만 반도체는 기술이 빨리 발전하는 분야다 보니 특히나 영원한 건 정말 없네요.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한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이 있으며 목적과 장단점 및 운행방법도 나와있습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회전교차로 운행방법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홍보물이 배치되어 있고요
정리 수주보소....대봑....IT엔지니어로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삼성은 그야말로 굴러들어온 복덩어리 둘을 걷어차벼렸다.
퀄컴과 안드로이드
글쎄 지금의 모습은 안되지않았을까 특히 안드로이드는
@@Cor-meum-tibi-non-datum-est 바다나 타이젠보면 뭐.....
근데 그 복덩어리가 그분들 손안에들어가면 뭐로 변할지 모름 .. 인수를 안한게 다행임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겠지만.... 그 당시 삼성이 인수했다면 국내용으로만 남았을 가능성도 높아요
스티브 잡스도 삼성에 입사했다면 그냥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살다가 희망퇴직했을 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와.. 이 영상 하나로 근대 디지털 역사가 다 들어갔네요.. 어린시절 듣던 XT 부터 현재까지.. 와... 영상 잘 봤습니다.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말씀도 차근차근 잘 해주셔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 퀄컴과 인텔의 행보 기대되네요.
와.... IT경력 20년 되가는데 진짜 깊이가 느껴집니다.
오늘부터 구독합니다.
전달력이 매우 훌륭하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지식의 방대함과 친절한 설명, 구성 능력 등 대단합니다.
이런 고급 퀄리티 영상을 하루에 하나 정도씩 쏟아내는 생산량에도 놀랍니다.
잘 봤습니다.
cdma를 가장 쉽게 설명하는 예가 시끄러운 방에 가서 서로 다른 외국어를 쓰는 사람이 있어도 소통이 됩니다. 그것은 서로의 코드가 호환되는 경우에만 잡음에도 전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전파방식은 TDMA가 있는데 동기화된 시간을 분할해서 여러개의 채널을 사용한다는 개념입니다.
명강의이네요. 정말 대단하셔요
안될공학 애청자인데 이런 컨텐츠 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이렇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에서 처음 글 남깁니다.
관련 직종의 일을 하는데 현재 인텔의 상황을 체감하고 있었지만, 퍼스널컴퓨터 때부터 이어온 흐름과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내용을 통해 나름의 정리 된 생각 할 수 있어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영상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렙니다.
차량 전문가인 줄 알았는데, IT지식이 상당하시네요. 퀄컴이랑 CDMA, 인텔 설명하실 때 개깜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인텔의 몰락은 가장 간단히 정리하면 '기술자들의 회사가 회계사들의 회사가 되었다'라는 단 한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한게... 인텔이 기술자의 회사였다면 모바일 프로세스,pc 서버용 프로세스에서도 다른 회사들을 앞서 나갈 수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니....
삼성이 그렇다네요
인텔에 잡혀 있던 외계인이 죽었다는 게 정설이군
전 세계의 실험실 대한민국, 원천기술 특허의 어마무시함
34:52 제조사의 원가 절감이 소비자의 구매 비용 인하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제조사의 원감 절감은 이익 추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삼성도 죽은듯
와. 정리가 만점입니다. 20년 넘는 역사가 줄줄... AMD도 공장이 있었는데 고난의 행군 당시 다 팔았습니다. 팹리스 선언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IT가 자동차랑 역일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승승장구로 교만한 인텔은 R&D에 더 큰투자를
기피하고 안주하니 고인물이 섞는법 만신창이가
된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러지 않길 바라고 있는데 그럴려구 하는곳이 많은거 같네요
삼성은 이미 인텔 테크 타고 있음.미래는 생각 안하고 원가 절감만 오지게 하더니 ㅋ
만신창이?? 상황역전 될거니 지켜보샘 ㅋㅋㅋ
@@heekyujaydenkang7270 아는게 있나보네?ㅎㅎ
열정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자동차 채널인데 우리나라 통신 역사를 쭉~ 말씀해주시는 거 듣는데 저도 쭉~ 빨려들어가서 들었습니다. 모카 최고 👍
제가 알기로는 퀄컴 인수타진중에 한국CDMA최초상용화를 성급하게 발표하면서 안된걸로 들었던거같은데..참아쉬운일이었죠
대단하십니다.
이젠 자동차 전문가가 컴퓨터도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시대로군요. 그럼 컴퓨터 전무가도 자동차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야 백만 유튜버가 괜히 백만 유튜버가 아니네.. 너무 재미있어서 이렇게나 정주행한 영상은 오랫만이네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 아시고 너무 잘 설명하셔서 진짜 놀랐습니다 ㄷㄷ
모카는 컨텐츠를 자동차뿐만 아니라 IT분야까지 확장해도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정보의 깊이가 다른곳과 달라요. 그러면 천만유튜버 가능합니다.
젠 마이크로아키텍처는 다용도로 쓰라고 만든 마이크로아키텍처이기도 합니다
작게는 임베디드, 헨드헬드 부터 시작해서 PS, XBOX의 APU, PC의 CPU(APU), 노트북의 APU, 서버의 CPU(APU)에도 들어갈정도져
와.. IT 전문 채널인 줄 알았네요 IT에도 해박한 지식 대단해요 ^^
작은 테클을..걸자면.. 8086에서 약간의 염가판 느낌으로 8088이 나온거지, 8088에서 86이 나온건 아니랍니다.
프로그래머 출신이시라 그런가 설명을 참 잘하심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네
유익했습니다😊
9:24 퀄컴은 애플이 아니라 cdma기술을 사준 한국기업이 키워준게 아닐까요?
3:32 2010년 으로 바꾸셔야할듯
순간 보드나라 채널인 줄 착각했네요 ㅋㅋ
486에서 팬티엄으로 바뀐게 IBM, AMD, CYRIX 등의 회사에서 486호환 CPU를 만들어서 내놓음. 인텔은 소송은 걸었지만 법원은 단순한 숫자를 상표로 인정할수 없다고 해서 오히려 인텔이 돈을 토해내게됨. 그래서 다음은 펜티엄으로 이름 변경
아 맞다 그랬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싸이릭스 486을 소유했었네요.
내 20대를 회상하게됨. ㅋㅋㅋ
지금껏 모카영상본것중 제일 좋은 영상이라 생각함. ㅋ
8088이 8086으로 된 게 아니고 원래는 8086이 있었는데 이게 16비트라 당시 구동시킬 수 없어서 일부를 틀어막아 8비트로 구동하게 해서 사용한 것이 xt이죠.
외부 데이터 버스 16bit를 지원하는 주변 장치들이 많지 않아서... 8255, 8251, 8253 등등 주변장치들이 이제는 칩셋으로 다 들어가버렸죠.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20년전 대학에서 멀티미디어 수업 들을때 고작 16화음 벨소리 2G폰 나오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주제가 '전화와 게임의 융합' 이었고, 이제 그것이 실제로 이뤄졌죠. 게임기에 인터넷 되는거 당연하고, 폰에 게임 되는거 당연한 세상... 이제 '전화와 차의 융합' 이 그 다음 화두가 되려나요? 아님 아예 전화와 게임기와 차와 레저가 하나로 융합되는 세상이 되려나요?
김한용님은 IBM XT 컴퓨터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도 잘 아실것 같은 느낌...(제 인생 첫 컴퓨터)
귀에 쏙쏙 들어왔네요
너무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
잠시나마 추억 여행도 하고
감사합니다
1:00 586 이라는 표현이 어려워서가 아니고, 당시 인텔이 경쟁 업체들 (특히 AMD와 사이릭스)이 제품명에 86 네이밍을 따라 하는 것이 싫어서 소송을 벌렸다가 졌고 그래서 상표권 있는 새로운 브랜드인 펜티엄을 만든 것입니다.
정확합니다 🎉
9:30 부터 조금 수정해야할 내용이 있는데,
아이팟 나노(기존 아이팟은 하드디스크, 나노에서 낸드플래시로 슬림화) 개발 때부터
막 낸드플래시가 양산되던 삼성의 cpu(엑시노스 전신, 허밍버드)랑 메모리를 같이 쓰기로 얘기가 되어서 넘어간거에요.
애플과 인텔의 관계는 원래 나쁜 관계가 아니었고, 오히려 노키아와 관계나 나빠졌었습니다. (메모리 가격 인상으로)
애플과 인텔의 관계는 맥 라인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였고 오히려 사이가 좋았습니다. 엔비디아가 관계가 안 좋았지
모카는 이번 자료조사한 제작진들 월급 더 줘라!
독과점이면 첨엔 싸겠지만 지금의 퀄컴처럼 부르는게 값이죠~
퀄컴기업에 관심있는데 좋은영상 잘봤어요!!! 궁금증이있어요
Cdma라는 라이센스와
미래에 스타링크 이동통신과 연관성이 궁굼해요
스타링크 위성인터넷이 보급되더라도 그 cdma라는것을 지나야만하는지요
22:48 그떄 삼성이 인수했어도 지금 이재용 경영능력보면 뭐 ㅋㅋㅋ
퀄컴 특허 인수 정도면 경영을 능가함
ㅇㅈ
@@krazytrabeltrouvle 과연?ㅋㅋㅋ
와 정말 고맙습니다. 2400모뎀과 삐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신을 사용해왔는데 정리를 정말 잘하셨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향수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베드립니다.
97년 자동차에 햄 안테나 달고 올림픽 대로 운전하다 씨큐씨큐 하다가 모르는 사람이랑 통신 되면 "아 어디 가시는 길이십니까?" " 네 마포 가는 길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그렇게 모르는 사람과 운전중에 짦은 대화도 나누던 시절이 있었는데..016시티폰 쓸 때 친구랑 통화하다 버스 타면 통신이 끈어져서 " 야 버스 탄다 끈어 그랬던 ㅋ 아무튼 저도 그 당시 여의도에서 IT회사에 몸 담고 있던 시절을 회상하며 들으니 재미도 있고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ㅎ
그나저나 자동차 유튜브인데 36분중에 자동차 이야기는 끝나기전 4분밖에 안되는군요 ㅎ
세상에 영원한게 없듯이 제록스, 코닥, 제네랄일렉트릭이 걸었던 길을 인텔도 가고 있는 듯.. 일등을 한 기업은 경쟁 부재로 혁신드라이브가 없어지고 조직문화가 관료주의 보신주의로 바뀌고, 어느새 우습게 봤든 후발 주자가 치고 올라올때는 회복이 어렵게 되는
모터그래프부터 따라온 구독잔데,
이형 중간 중간 본인이 개발자 출신이라더니 개발자 맞네 맞어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들어가는 모뎀은 퀄컴의 것이지만, CPU는 ARM의 기술이죠. 그래서, 퀄컴이 CPU 설계 기술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울 거 같고요. 다만, 인텔은 CPU 기술은 뛰어나지만, GPU 설계는 그닥 잘 못하죠. 최근에 외장형 그래픽 카드인 ARC 시리즈를 내 놨었지만 재미를 못 봤죠. 그런데, 모빌아이의 칩은 모빌아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칩으로 알고 있어요. EyeQ 시리즈라고 하던데, 이스라엘의 어떤 교수가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건 자율주행에 특화된 병렬처리 칩셋이에요. nVidia나 AMD의 GPU처럼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물건이 아니고, 딱 자율주행만을 위해 나온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칩으로 압니다. 인텔 인수 후에 인텔 기술이 추가로 들어 갔을 수는 있겠지만, 기존의 인텔 칩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일 겁니다.
내가 영업용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4개 회사 중
3개 회사에선 모바일 페이지로만 가입 가능 함
대세가 이젠 모바일로 넘어왔다는
간접증거가 아닌가 싶음
보험사 입장에서 웹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 중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모바일 페이지가
낫다는 거 아니겠음?
(영업용 다이렉트 보험은 올해부터 가능해짐)
요즘 유튜버들의 영역 넘나들기가 재미있네요. IT쪽 잇섭은 자동차.. 자동차쪽 휘사원은 휴대폰 액정교환.. 자동차 모카는 IT역사와 이슈해설… 신선하긴 합니다. 광고도 팍팍 많이 들어오길 바래요. 화이팅!!
노키아232 썼었고 그 때 햄 무전기보다는 900메가 가정 무선전화기 테스트모드로 채널별로 아나로그 휴대폰 주파수 맞으면 불륜 부동산 등의 정보를 들었었음
독과점 방지 때문에 다른 cpu/apu 기업에게는 인수되지 않을 듯..
@@Hae-yi8wo
우와 뉴스에서도 나온 중국 댓글부대다. 너네 발각된거 아직 모르는구나?
아무리 알바라지만 구글번역기도 있는데 무슨 글인지는 좀 보면서 댓글을 달아야지 아무 연관성도 없는 댓글을 그렇게 복붙하고 있으면 어쩌냐. 성의가 있어야지.
저는 대학생때부터 arm 투자 ㅈㄴ함요ㅎㅎ 쿠버네티스도 요즘 arm arch로 돌아가는디 서버시장도 장악하는건 곧이쥬ㅎㅎ 모카님이 쿠버네티스까지 이해한다면 정말 인정합니다 ㄹㅇㄹㅇㄹㅇcsic rsic는 뭐 기본적인 컴구 내용인거구. 그렇게따지면 mips arch도 지맂ㅍ. 가장 많은 연산을 하는건 모바일이 아니라 서버입니다 서버를 어떤 아키가 먹느냐가 제일 중요하쥬. 요즘 트렌드는 이러한 시스템 아키보다 심지어 gpgpu보다 더 나가아 ai 반도체… 가 먹을수도잇쥬 aws, gcp, azure… ncp?ㅋㅋㅋ 얘네들이 어떤 칩을 쓰냐가 ㅈㄴ중요합니다
잘 봤습니다. 다 듣고 보니 테슬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됬네요
문제는 퀄컴이 인텔을 인수한다고
해서 반드시 더 좋은 결과
더 발전하는 인텔&퀄컴이
된다는 보장은 없음
그랬으면 좋겠다 인거지
하지만 잘되도 문제인게
영상에서도 언급됬지만
엄청난 독점 업체가 탄생하게 된다는 것
마치 지금의 엔비디아 같은 독점이나
다름없는 위치가 될 수 있다는거
그럼 퀄컴이 어떤 횡포를 부릴지 모름
Cpu 이름이 너무 어려워짐...
뭔 숫자가 엄청 많고 끝에 알파벳으로 어떤 용도로 쓰는지 구별하니 뭐 기업에서야 입맛대로 잘 사용하겠지만 일반인이 조립컴퓨터 맞출때는 찾아봐야 되서...
최근에 인텔cpu 노트북 하나사는데 겁나 헷갈렸음...
삼성이 퀄컴 인수 했었으면 진짜 많은게 달라졌을텐데 lg 이것들이 배아프니까 발목잡는바람에
저 당시엔 그냥 플립 폰.. 굳이 플립 내리지 않아도 통화만 켜두면.. 마이크 부분이 활성화가 직속권한으로 여나 않여나 잘만되는거.. 실제로 그렇게 실컷 써먹은 사용자
CDMA는 우리나라 ETRI에서 개발한거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퀄컴 초기멤버 중에 한국 분도 있었다 들었습니다.
ETRI는 퀄컴의 CDMA (원천)기술을 이동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시켰습니다. 퀄컴 입장에서는 "어? 이게 되네??"" 라는 너낌? ㅎ
한드래곤 형 응원하는 의미에서 형광 안전복 2개 주문했습니다
삼성이 LG를 왼수보듯 했던게 이해가 되네요. 오늘두 내용이 참 좋네요
요즘 PC용 CPU도 RISC구조입니다. 호환성을 위해 CISC를 에뮬레이션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CISC가 도태되고 RISC가 대세가 된 배경에는 컴파일러의 발전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요즘엔 초저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외하고 거의 다 컴파일러를 씁니다. 어느 정도가 초저성능이냐면, 카드에 들어가는 결제 칩 같은 수준을 말합니다. 전자레인지나 밥솥급만 돼도 컴파일러를 씁니다.
@@hoyakim4280 모 틀린말씀은 아닌데.. RISC의 대세가 컴파일러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건 잘 모르겠네요... RISC가 대세가 된건 성능스팩이 시대적 요구에 맞아서 아닐까요? 수요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개발자도 많아지고 그에 맞춰 생산성을 높이려면 그에 맞는 컴파일러 등 개발툴들이 나와야 하고.. 근데 컴파일러가 발전되서 특정 시스템 아키텍쳐가 발전된건 좀 순서가 바뀐것 같습니다
@@brucesangwoopark딱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컴파일러가 발전해서 둘사이에 갭이 매꿔지지 않았으면 risc는 느리다는 딱지를 떼지못했을겁니다. 컴파일러로 인한 버프도 상당했습니다.
@@LeeWonWoo 컴파일러 때문에 속도가 빨라진다는게 좀 이해가가지 않는데요..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인텔칩에서 한사이클로 끝날수 있는 동일한 명령을 risc 컴파일러만 알아들을수 있는 추상화된 명령으로 구현해서 그 갭을 줄이는 방법 밖에는 안떠오르는데.. 그렇다고 risc엔 없는 명령셋을 컴파일러가 칩에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컴파일러 발전이 개발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측면과 cisc에 익숙한 개발자들도 수용할수 있다는 점에선 이해가 되는데 컴파일러를 통해서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실은 딱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원래 금성과 삼성은 하나의 가족 이였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였던것이지요...
지금 SK 회장(??) 과 노태우 딸이 소송거는 스타일이 내 생각으론 LG 와 삼성의 소송 비스므리한 스타일로 보고 있습니다.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합니다... )
ㅋㅋㅋㅋ 퀄컴 인텔 인수에 이혼 소송이 나올 줄이야 ㅋㅋㅋ 세상 재미있다.
스마트폰에서 라이센스 비용 받는거처럼, 차동차에서도 러닝 개런티 몇백씩 받을까봐 걱정이네요.. ㄷㄷ
한드래곤 진짜 뇌섹 그 자체다...👍🏻
듣다보니 이런걸 어떻게 다 정리했는지 대단하네요!
삼파도 지금 tsmc 발끝도 제대로 못따라가서 걸러지고 있는 형편인데 인텔은 자체 파운드리랍시고 시작한게 그 삼파 발끝도 못따라가고 있는 끔찍한 무언가...
초반부에 틀린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1. 8086이 16비트 CPU로 1978년에 먼저 나왔습니다. 8086에서 1979년에 다운그레이드해서 외부 확장라인을 8비트로 줄여서 나와서 8088이구요.
다운그레이드였지만 외부 확장라인의 호환성 때문에 8088이 더 유명하긴 합니다.
예로 드신 유명한 IBM PC ( Personal Computer 5150) 나 이후에 나온 XT는 8088기반이었습니다.
8088을 먼저 만들고 8086으로 바꾼게 아니고, 8086이 먼저 나오고 8088이 나중에 다운그레이드로 나온게 역사적 사실에 맞습니다.
2. 586은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고, 소송전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8086부터 AMD 등은 라이센스 생산을 했습니다. 그로인해서 나중에는 경쟁체제가 되었고.
80486 시대쯤 해서 시장 지배력이 약해진 인텔이 AMD나 사이릭스에 특허권 및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법원은 80486 같은 범용적인 숫자의 조합은 상표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송에서 졌고요. 586이 나오기 직전에 급하게 상표권을 주장할 수 있는 범용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를 붙여야 했습니다.
그래야 상표권을 획득하고 주장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펜티엄이라는 고유명사의 상표를 만든겁니다.
덕분에 경쟁자들은 이제 다 나가떨어졌고요. AMD만 명맥이 남아있죠.
오히려 인텔은 586이라는 이름을 더 쓰길 원했어요.
훨씬 부르기 쉽고 인지하기 쉬운 숫자의 조합이니까요.
인텔이 586보다 쉬운 이름을 원해서 펜티엄으로 바꾼게 아닙니다.
아 이집 it도 너무 빠삭하네. 인텔이 덴버튼같은 범용 아키텍처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을 꾀했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스냅드래곤 마크가 은근히 태극무늬같은게 그래서인가?
그리고 스마트폰 전 대 wifi시대에 lg 070전화기 wifi 칩은 퀄컴이었죠
잘하네 옛날에 전공에서 배운거 복습하는 느낌이네 .... 잘하고 능력이 있다... 전문가 입장에서
80586이 아닌 펜티엄 이름을 붙인 것은 AMD가 자신의 프로세서에 386, 486을 따라 했고, 인텔이 소송을 걸었는데, 법원이 숫자에는 상표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586 부터 펜티엄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솔직히 잇섭인가 뭔가보다 비교가 안됨 한용이형이 최고다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항상 역시
시비거는 애들 많아도 항상 차분하게 대하는 대처능력까지 항상 감사하며 좋은 정보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용이 형
어그로 부분 재미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했던 적도 있어서 감회도 있었구요
주식 10년차가 본 입장에서 반도체가 뭔지 이해가 필요하신분들 이영상으로 한방에 끝 👍 👍 👍 그리고 이영상으로본 결론은 arm 이란 소리 ㅎㅎ
와 형님 컴공이신가요 ㅎㄷㄷ 설명 넘 잘하심
네이트온.. 피시기반 에서 모바일로 안오더니 결국엔 카카오에 케이오당함. 지금은 존재감 자체를 모르겠음. 잘나갈때 미래를 걱정해야함. 세상은 요동치고있음.
우왕, 잘 봤습니다. 자동차 리뷰 채널 맞나요? 대단 대단!!! 다만, 퀄컴의 CDMA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이동통신시스템으로 상용화 시킨 부분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역할을 설명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다닌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어요~ ^^;
Tsmc도 주가 떨어질듯
퀄컴 대부분 고사양칩은 다 tsmc에 파운드리주는데 나중에 투자하면 자체 생산할수있게 되는거니..
CDMA관련 원천 특허는 이미 만료시점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인텔-퀄컴 소송전 때 퀄컴이 자신의 기술을 빼갔다고 소송을 걸었지.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걸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