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가수 김창완 "늘 어제의 내가 아니길 바랐어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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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พ.ย. 2024
- '매일 어제의 내가 아니길 바란다.' 세대를 아우르는 영원한 청춘 우리들의 아저씨 김창완 씨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너무 반갑습니다. 너무 좋아요. 요즘 아침 일상이 조금 달라지셨을 것 같아요. 23년 동안 하시던 라디오를 이제 마치셨는데 어떻게 좀 달라지셨나요?
[김창완/가수 : 아, 뭐 많이 달라지진, 한 이틀은 좀 자꾸 발이 저리 가려고 그러고 서쪽으로. 그래서 조금 착잡하기도 했어요. 근데 아침에 23년 그 루틴이 너무 아까운 거예요. 그래서 뭐 체조도 하고 뭐 똑같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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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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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은 사람 보기좋아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순수한 천재 아티스트
예전에는 나이 먹는게 싫었지만 이제는 늙는게 싫지 않습니다. 창완아저씨처럼 늙어가면 되니까요😊😊😊
멋진 순수한 우리의 영원한 아저씨 사랑합니다!!!
넘멋져요!! 응원해요
존경 합니다 천재 아티스트
아저씨아침창이 너무 그립습니다~~~김창완전 소증한 아저씨❤사라지는연습 슬퍼요~~~~~!!!
#김창완씨의 해맑은 웃음과 #안나경앵커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한 잔의 청량음료를 마시고 있습니다. 너무 멋진 인터뷰입니다. 🥰🥰🥰🥰🥰🥰🥰🥰
좋은 사람. 멋진 사람
인생 자체를 청춘 으로 살아 갑시다.
노인이 될수록 묵은지 같은 청춘으로 살려고 해요.
저도 72세 되니 사라짐도 노을춤 청춘의 연습 시간으로 저도 공부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창완 형님 존경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데, 23년이면...
이제는 새앨범 부탁합니다.
진정한 아티스트
창완아저씨 사랑해요😊😊😊 힘내시길😊😊😊
네. 반가워요. ~~^^👍🎵🎵👍
영원한것도, 사라지지 않는것도 없어요. 우리 다 사라집니다
아침창 끝나고도 매 주말만 되면 아저씨 목소리가 그리워서 먹먹햇는데.. 여기에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보고싶었어요 아저씨
정말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게 나이들어 가는 창완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어릴 때 TV에서 김창완 아저씨를 봤는데
제가 아는 일반적인 어른이랑은 다른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부드러운 미소 뒤에 강단 있어보이는 모습, 어른이지만 순수해보이셨던 건
현실에 타협하기 보다 '나'로서 살아가는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해온 사람이라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 아마 그런 어른이 되야지 했던 것 같은데...현실에 치이다보니 제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실망하던 차에 우연히 아저씨 신간 발매 소식을 듣고 덜컥 구입해서 오늘 몇 장 읽고 이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시대에 몇 안되는 진정한 어른 중 한 분 같습니다. 오래오래 좋은 모습, 좋은 말씀들 보여주고 전해주세요❤
가버린 날 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에요 잊혀 지진 않을거에요
김창완님이 계신 아침을 다시 돌려받고 싶습니다 😢😢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함, 겉멋만 잔뜩 들어가서 배우님배우님 하면서 어깨에 뽕들어간 애들은 넘볼수 없는 사람
지금 아침창은 ㅡㅡ 아저씨가 진행하시던 진정한 사람 냄새 나는 가슴울리는.. 그리고 짱구 짱아들의 사연.. 그 아침창이 그립네요.
이렇게 뭉클한 인터뷰, 참 오랜만입니다. 창완쌤. 사라지는 연습 많이 해주세요. 우리가 너무 슬퍼하지 않도록. 나경아나운서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따스한 인터뷰였습니다.
2004년 초등학교 입학할때부터 취업한 2023년까지 매일 어머니가 튼 아침 라디오... 김창완 선생님....
김창완님의 편안한 목소리의 아침이 사라졌다.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진것 같다. 항상 멈춰있는 나의 라디오주파수 107.7 항상 변함없던 일상에서 변함없던 목소리가 사라졌으니 이 다음에는 내 자신이 사라지지 않을까. 불안감을 안겨주는 이 107.7 원망스럽다
창완 형 ! 왜 사라지세요 ?
늘 곁에 있어주세요.
건강 하게 지내주세요
보물을 내쫒은 아침방송 관계자들의 바보같은 결정은
시청자들이 판단 하겠죠
아주 젊으실때 창익선배랑 같이 식사한번 한적
있는데 너무 소탈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놀랐어요
늘 멋지고 건강하신 모습 기대합니다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악처럼.
음악이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처럼.
사라지는 연습도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아름답기는 참 쉽지가 않을 거예요. 그쵸?
많은 노인분들 옷은 정말 20대처럼 입고 하는짓은 꼰대들 많은데 이분은 정말 참 인간이시다
사라지는 연습이라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사라질려나
강지영 님 왕팬! ❤❤❤❤❤
내게 어른이신 분! 계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계속 사라집니다ㅋ
어려서는 엄마 품에서
커서는 학교에서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마지막엔 가족 자식 배우자에서...
김창완 좋아하시는 분들 1910 fruitgum company의 [THE TRAIN] 꼭 들어보시길
그래, 들어보니까 비슷한 음절이 있더군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세기의 천재밴드인 비틀즈도 표절했다던데 그렇다고 그들의 천부적인 음악성이 가리워지진 않았듯이 창완아저씨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그분이 표절을 하셨는지 아니면 우연히 음절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창완아저씨의 천부적인 음악성이 가리워진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창완아저씨가 표절을 하셨다 해도 전 그분을 이해하고 사랑할거예요😊😊😊
근데 왜 짤린거임?!
앵커가 아니다. 진행이 첨부터 끝까지 아니네요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참사의 사고자들에게 삼가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남한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싸워주신 625 참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 하며
천안함 사건 등등에 참전한 국군장병들, 이외에 군에서 훈련 받다 안타깝게 돌아간 국군 장병들
안타깝게 병으로, 사고로, 사건으로 돌아 가신 모든 분들에게 삼가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어렷을 적에 저를 귀엽게 봐주시고 돌봐 주신 할머니, 하늘나라에서 행복 하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연예인들의 가식이란~ 참!-, 하얀거탑 병원장이라 불렀나 보네!,